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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극Lite(봇/TRPG/중2) 게시판 목록 총 433개의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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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9: 홀수는 제자, 짝수는 스승이 되는 스레. 레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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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50: [PF-King Maker] 빼앗긴 땅 에서의 모험[1] 레스 (995)
( 85341: 929) [상라] 수인고 3학년 맹수반의 일상
1
별명 :
보건
작성시간 :
17-09-13 21:56
ID :
siYSWMjBc19Hc
본문
# 수인고는 오직 수인만이 디닐 수 있는 학교이며 인간은 절대 출입할 수 없다.
# 맹수반은 다른 일반 학급과 완전히 격리된 별관에 위치하고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과 같은 일정을 다르게 편성함으로써 최대한 접촉을 피한다.
# 맹수반에는 맹수인 선생님이나 혹은 맹수를 제어할만큼 강한 동물인 수인 선생님이 담임을 맡는다.
# 맹수반은 기숙사도 따로 사용한다.
# 반장, 부반장, 담임은 한명씩 난입가능. 동물은 무조건 맹수만.
# 스레주는 보건 선생.
# 이름칸에는 직책이나 이름을 써줄것.
# 야자는 없다.
2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ai2N92oQO9M

(뱀의 피부를 만지며) 그래, 역시 이게 최고야.

#뱀 수인 남학생 난입 가능?

3
별명 :
보건
기능 :
작성일 :
ID :
siZXgBPULOmDY

>>2

#증

4
별명 :
보건
기능 :
작성일 :
ID :
siZXgBPULOmDY

>>2
(토끼 수인인 보건선생은 그 모습을 보기만 해도 생리적으로 오한이 돋아 최대한 멀리 떨어져 지나간다)

# 중2판도 이제 사람이 얼미 없네.

5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zzz...... (책상 위에 잔뜩 웅크려 잠자고 있다. 꿈에서 고기라도 뜯는지 입을 우물거리며 꼬리도 살짝 흔든다)

# 호랑이 수인 여학생으로 난입

6
별명 :
엘라(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OQfivZt2kgw

>>5

캬르릉..(정체불명의 울음 소리를 내며 흔들리는 꼬리를 붙잡으려고 손을 뻗어댄다.)

#오셀롯 수인 여학생으로 난입 할게

7
별명 :
닉스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eMJWIh3pdF2

(뚱한 얼굴로 벌꿀쥬스를 홀짝거리고 있는 붉은 머리카락의 남학생. 손과 얼굴 곳곳에 아기곰 그림이 그려져있는 밴드가 붙여져있다.) 간지러. (손가락 끝으로 턱 쪽 밴드 주위를 긁적거린다.)

#불곰 남학생으로 난입 :>

8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가방에서 고기를 꺼내 먹으며) 우린 왜 이렇게 불편하게 학교를 다닐까? (멀리 있는 본관을 보며)

9
별명 :
리큐어 (부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gsIhP6Bt8Sc

(날카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검은 머리카락의 여학생. 알 큰 안경을 쓴 채로, 조용히 책을 읽고 있다.)

# 검은 늑대로 난입!

10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9 야, 부반장. 너는 우리 대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11
별명 :
닉스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DEMVRzWlnVg

>>8
반 이름부터 꺼려하고 싶어지게 지었으니까. (쳐다보지도 않고 말한다.)

>>9
공부? (푸스스 웃는다.) 잘 어울리네.

12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11 그런가... 원래 그런걸 정하는건 강자의 몫 아닌가? (혀를 입 밖으로 뺏다 넣으며)

13
별명 :
리큐어 (부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gsIhP6Bt8Sc

>>10 초식동물들이 그러는데, 우리는 시한폭탄 같아서 어쩔 수 없다더라. (담담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묘하게 비아냥이 섞인 목소리다.)

>>11 그저··· 가벼운 취미일 뿐이야. (책을 덮고는, 당신에게로 찬찬히 시선을 돌린다.)

14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13 폭탄? 말 도 안돼. (비웃는듯) 그런 태도가 식욕을 자극하는데 말이야.

15
별명 :
리큐어 (부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gsIhP6Bt8Sc

>>14 본능적으로 우리가 꺼려진다는데, 뭐 어쩌겠어. (잔잔히 조소를 내비치며, 당신의 말에 맞장구친다.)

16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15 (본관을 창문으로 보며) 가볼까.

17
별명 :
리큐어 (부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gsIhP6Bt8Sc

>>16 (당신의 시선을 따라, 창문 건너의 본관을 바라본다.) 갔다간 다들 뒤집어질걸, 맹수가 들어왔다고···.

18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17 알아. 우리도 학생이라는걸 알려줘야지. 괴물이 아니라.

19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6 ....크르릉..그릉... (여전히 잠에 깊게 빠진채 몸을 뒤척인다. 꼬리는 >>6의 손에 닿을듯말듯이 살짝 움직인다. 간간이 귀까지 쫑긋거린다.)

아..뭐야... 뭐가 이렇게 시끄러워.. (짜증이 가득한 목소리. 푹 뒤집어쓰고 있던 후드를 슬며시 벗자 주황색과 빨간색 투톤 머리카락이 부스스하게 나타난다.)

# 호랑이 수인 여학생 재난입!

20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19 반장, 오늘 급식 뭐 나오는지 알아?

21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20 낸들 아냐? 보나마자 고기 류겠지, 뭐. 돼지고기나 닭고기나.. 난 풀때기만 아니면 상관 없지만. (아-함. 크게 하품하면서 책상에서 몸을 일으켜 앉는다.) 왜? 뭐 먹고싶은 거라도 있냐?

22
별명 :
엘라(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OQfivZt2kgw

>>19
푸..에취!!(털 때문에 크게 재채기를 한다. 곧이어 반장이 깨어나자 모르는척 딴청이다.)

흐흥, 교과서. (북북 찢는다...) 공부. 공부.

23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21 토끼나, 새 종류? (본관을 보며) 저기는 풀떼기만 먹는 그런 애들이 많겠지?

24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22 어... 책을 찢는게 공부는 아닌거 같은데

25
별명 :
리큐어 (부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gsIhP6Bt8Sc

>>18 글쎄··· 우리가 하는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 텐데. (맥없는 미소를 흘리며, 당신에게로 시선을 옮긴다.)

>>19 시끄러웠다면 미안해. (사무적인 말투로, 당신에게 데면데면한 사과말을 건넨다.)

26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22 ...? (엘라가 크게 재채기를 하자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갑자기 웬 공부냐? 책 찢기 시험이라도 보는거냐? (손으로 턱을 괸다. 꼬리는 여전히 살랑살랑 움직인다.)

>>23 헤에- 토끼나 새도 맛있지. 상상만 해도 기분 좋구만! (침을 꿀꺽 삼키며 입꼬리를 올린다.) 뭐, 아무래도 많겠지. 저기는 일단 우리랑 생긴것부터가 다른 애들이 많더라고?

27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25 슬프군. 만약 간다면... (맹수반을 담당하는 선생을 생각하고) 상상하기도 싫어.

>>26 그래? 난 본 적도 없는데. (입꼬리가 조금 올라가며) 맛있을까?

28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25 ....뭐, 상관없어. 어차피 잠은 맘만 먹으면 바로 잘 수 있고. (아-함, 크게 하품한다.) 그보다 부반장, 요즘엔 뭐 별일 없냐? 좀 재밌는 일이라던가. (여전히 책상 위에 앉은채로 태평하게 묻는다.)

29
별명 :
엘라(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OQfivZt2kgw

>>24
... 끄응(앓는 소리를 낸다. 책을 넘겨 보려 하지만 다시 북 찢어진다.) ... 원래 난 이렇게 공부해! (어거지)

>>26
.. 응. 몰랐어? 이번 시험 책 찢기!! 는 아니고, 내 공부법이야.(또 어거지를 부리다가 못 참겠다는 듯이 꼬리로 돌진한다.)
캬릉.

30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27 나야 반장이니까. 가-끔씩 학생회의같은거 할때 대충 몇명은 봤다고? (태평하게 말하다 잠깐 고민한다.) .......글쎄다. 관심 없어. 뭐, 일단 새같은것보다는 양이 많겠지만서도. (피식 웃으며) 왜? 먹고싶냐?

>>29 그렇냐. 이번 시험이 그렇다면 네 공부법은 만점이겠네? 전교 1등이라던가. (키득거리다가 엘라가 꼬리로 돌진하자 급격히 돌변해 빠르게 피한다.) ......뭐하는 짓이야. 가만 안 있어?

31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29 책을 넘기려면 손을 쓰는거보단 도구를 쓰는게 좋을거 같은데. 젓가락 같은거로.

>>30 뭐, 난 본 적도 없고. 초식동물도 좋고. 그리고, 몸집도 그냥 동물보단 크잖아.

32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31 뭐, 그렇긴 하지. 일단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 크긴 하니까. 그래도 어차피 먹을수 없을테니 그냥 급식에나 만족하셔~ (팔을 위로 뻗어 기지개를 켠다.) ....양이 부족하다면 내거라도 양보해주리?

33
별명 :
엘라(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OQfivZt2kgw

>>30
전교 1등. 에이, 그건... (머뭇거린다. 자신 전혀 없는 표정으로) 당연하지!
본능인데 어떡하라고. 네 꼬리 재밌어 보여.(조금 기가 죽는다. 그러나 여전히 손을 내젓는다.)

>>31
(말을 듣는 순간 눈을 빛내며 웃는다.) 원래 이러고 공부하지만, 젓가락도 나쁘지 않네. (급식실로 총총히 사라졌다가 다시 들어와선 씩씩 거리며 사욱을 바라본다. 말은 차마 못하겠다는 듯이.)

34
별명 :
델타(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SBtDsKm0gmE

으으으, 피곤해(잠을 못잔듯 다크서클이 내려와있다)
...지금 무슨시간이지?


#설표 수인 남학생 난입!

35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32 아니, 그건 아니야. 그냥 궁금한 거 였지.

>>33 (웃음이 나오려는걸 참으며) 너.. 너, 정말 젓가락 챙기려 한거야?

36
별명 :
리큐어 (부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gsIhP6Bt8Sc

>>27 ··· 방금 담임 생각했지? (미간을 얕게 찡그리고는, 당신을 빤히 바라본다.) 담임한테 걸리면 정말 끝이다, 하면서.

>>28 특별히 재밌는 일은 없어, 굳이 얘기해 보자면···. (일순 고민하는 듯하더니, 얼마 있지 않아 찬찬히 말을 덧붙인다.) 사욱이 본관에 가자고 하더라, 난 반대했지만.

37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34 아직 쉬는시간. 지금이면 본관에선 수업시간.

38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36 당연하지, 내가 본관에 있단 얘기만 들으면 날 바로 잡아갈 분이 바로 그 분인데.

39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33 호오-? 그래? 전교 1등이라 이거지? 그러면 성적 좀 확인해봐야겠네. (놀리듯이 피식 웃는다. 이어진 말에 잠깐 물끄러미 엘라를 보다가 한숨을 내쉰다.) ....됐다,됐어. 자. 상처내지나 마. (순순히 꼬리를 내준다.)

>>34 잘 잤냐- 지금? 지금은 자유 시간. 뭐, 난 언제나 자유시간에 가깝지만. (키득거린다.) 다크서클 좀 봐라. 밤엔 잠 좀 자라고?

>>35 그래? 난 또. 양이 부족한줄. (크게 하품한다.) 급식의 양을 늘릴 좋은 기회를 날렸네- 안 아쉽냐?

40
별명 :
엘라(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OQfivZt2kgw

>>35
(충격 먹은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러는.. 너는.. 그거, 장난이었어? 너. 너. 너어..! (씩씩거리다가 잠시 뭔가를 생각한다.) 아니거든. 물 마시고 왔거든!

41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36 .....헤에- 사욱이? 본관에? 흠.. (순간 노란색 눈동자가 진지해진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태평하게 돌아온다.) 넌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부반장?

42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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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9j3PqGQY2Hg

>>39 뭐, 나는 너희같이 몸집이 큰 동물처럼 많이 먹진 않거든. 급식에 불만이 있다면, 살아있는게 잘 안 올라오는거?

43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40 (한 손만 들고) 반 정도는 장난. 반은 진담. 어때, 물 맛은 좋았나?

44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42 하긴. 우리는 언제나 급식의 양이 부족하거든. 간에 기별도 안 가게 고기를 주는건 무슨 심보인지. (투덜거리며 꼬리를 이리저리 흔든다.) 살아있는거라. 다음에 건의라도 해주리? 뭐, 들어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만.

45
별명 :
리큐어 (부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gsIhP6Bt8Sc

>>38 잡아간다, 라··· 담임이 들으면 펄펄 뛸 말이네. (자그맣게 웃음을 터뜨리며, 교무실이 있는 쪽으로 넌지시 눈길을 던진다.)

46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44 건의 하면 좋지. 약간의 협박이 있으면 듣지 않을까? 우리가 본관으로 갈 거라고 한다던가. 그런거.

47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45 틀린 말은 아니잖아. (교무실 쪽을 봤다가) 선생님들도 여기 출신일까?

48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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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88X2Aqzs3Q

>>46 ...........너 말야. 본관에 뭐 보물이라도 숨겨놨냐? 지금까지 잘만 지내다가 갑자기 본관에 가고싶은 이유가 특별히 생긴거야? (노란빛 눈동자가 드물게 진지하다. 꼬리의 움직임이 멈춘다.)

49
별명 :
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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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OQfivZt2kgw

>>39
반장...(동공지진) 아냐. 그러지마. 확인해 볼 것 까지야 없잖아!!(울먹거리다가 냉큼 꼬리를 잡고 뒹군다. 상처 내지 말라는 말에 손톱이 아닌 손바닥으로 터치한다. 세상 행복한 표정.)

>>43
(미묘한 표정으로) 물.. 응 맛있었어. 진짜 맛있었어!

50
별명 :
사욱 (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9j3PqGQY2Hg

>>48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을 보여주고) 내 방 사진인데, 어찌 알았는지. 돌을 던지더라? 그 덕에 창문도 깨지고, 다쳤어. 누가 그랬는지 한 번 알고 싶어서 그래. (다친 팔을 보이며)

51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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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9j3PqGQY2Hg

>>49 (강아지풀 같은 물건을 꺼내며) 너희 같은 고양잇과들은 이런거를 좋아한다던데.

52
별명 :
엘라(학생)
기능 :
작성일 :
ID :
siOQfivZt2kgw

>>51
(사욱이 꺼낸 것을 보고 황홀한 표정을 짓는다. 그치만 뭔가 자존심 상하는 표정. 한참 생각하다가 입을 연다.)
... 흔들면... 더 좋아하는데.

53
별명 :
트레스 (반장)
기능 :
작성일 :
ID :
sim88X2Aqzs3Q

>>49 왜-? 전교 1등이라면 딱히 별 상관없지않냐? (키득거리며) 뭐,됐다. 내가 너의 성적을 알아서 뭐에 쓰겠니. (아-함, 작게 하품한다. 엘라가 행복한 표정을 짓자 덩달아 입꼬리를 올린다. 간간이 꼬리를 일부러 살랑살랑 움직여 주기도.)

>>50 (핸드폰의 사진을 보고 사욱의 다친 팔도 본다. 드물게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 ....본관에 이딴 식으로 너를 대우해준 녀석이 있다는 말이냐? 누군지 대충 짐작은 가?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 노란빛의 눈동자가 맹수의 기운을 내뿜기 시작한다.)

54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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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눈 앞에서 흔들다가, 뺏듯이 뒤로 빼고. 다시 주듯이 앞으로 향하게 한다) 이렇게?

55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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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j3PqGQY2Hg

>>53 (표정을 굳히며) 알았으면.. 내가 가서 잡아 먹었겠지. (웃으며) 에이, 표정 풀어~

56
별명 :
리큐어 (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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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우리가 괴물이 아니라는걸, 본관에 있는 애들한테 알려 주고 싶대. (책상에 턱을 괸 채, 담담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반장은 어떻게 생각해? 사욱이 한 말 말이야···.

>>47 몇몇 빼고는 죄다 초식동물이니까··· 다른 학교 출신도 있겠지, 분명. (교무실을 향한 눈길을 떼지 않으며, 조용히 말을 이어간다.)

57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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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최소한 우리 담임쌤은 여기 출신일거 같아. 우리가 어딨는지 다 알거든.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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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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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잔뜩 불안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오므리다가, 트레스의 말에 베시시 웃는다. 그리곤 바닥에 뒹굴 기세로 격하게 꼬리를 쫓다가.. 앙. 앙..? 하고 입을 벌렸다가 눈치 본다. 물면 화낼거야 반장.) 방금 그건.. 실수! 실수야! 물려고 했을리 없잖아!

>>54
니야옹!! 흠흠. 뭐 손놀림이 제법인걸? 뱀 수인다워. (아무말을 해대며 자존심을 챙겨 보지만 손을 막 내젓고 난리났다. 잡으려 하니 바로 뒤로 빠지는 강아지 풀로 추정 되는 것을 보고 승부욕이 붙은듯 집중힌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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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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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결국 모르다는 거군. (빠득 이를 간다. 웃는 사욱을 물끄러미 보며) ..어떻게 표정을 푸냐. 내 반 친구가 잘못한것도 없이 이따구로 다쳐왔는데. (깊은 한숨을 내쉰다.) ....도와줄게. 범인 녀석 잡는거. 내가 할수있는 한.

>>56 .....괴물,이라. (노란빛 눈동자가 잠시 생각에 잠긴다. 책상위에 올라앉은채로 리큐어를 보며) 뭐, 이해가 안 가는것도 아니지. 애초에 우리를 바라보는 주변 시선들을 생각해보라고? 이 학교가 해주는것들도 그렇고. (어깨를 으쓱인다. 잠시 먼곳을 바라보다가) ...넌 어떻게 생각해?

60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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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j3PqGQY2Hg

>>58 (계속해서 왔다갔다 하게 하다가, 다시 집어넣고 레이저 포인터를 꺼낸다) 지친다. 이거로 하자.

61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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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j3PqGQY2Hg

>>59 (눈동자의 빛이 바뀌며) 고마워. 찾게되면 좋겠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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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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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88X2Aqzs3Q

>>58 (베시시 웃는 엘라의 모습에 그저 피식 웃는다.) 그렇게 기죽지않아도 된다고? 안 잡아먹어,안 잡아먹어~ (이어서 눈치를 보는 엘라를 물끄러미 보다가) ..헤에- 실수라. 그럼 실수니까 허락하지않아도 괜찮지? (키득거리며 꼬리를 슬금슬금 떼어낸다.)

63
별명 :
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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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QfivZt2kgw

>>60
나랑 노는게 지친다고? ... 캬릉. (심통이 잔뜩 난 표정으로 사욱을 바라본다.) 됐어. 이미 흥이 떨어 졌다고. (레이저 포인트를 향해 돌진하다가 교실 바닥에 무릎을 쿵 찧으며)

64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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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88X2Aqzs3Q

>>61 (사욱의 눈동자를 조용히 응시하며) ....고맙긴. 반드시 찾아낼거야. 찾아내서 어떻게 만들어버릴지는 그때 생각하자고. 적어도 네가 당한거의 배는 돌려줘야지. (진지한 목소리. 잠깐 침묵하다가) ..아프진않냐?

65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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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j3PqGQY2Hg

>>63 흥이 떨어졌다고? (레이저포인터를 끄며) 어쩔 수 없지. 다시 놀고 싶으면 말 해. (무릎을 찧은거 보며) 어, 아프겠다.

66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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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j3PqGQY2Hg

>>64 아프진 않지. 이정도는 허물을 벗고서 며칠 지나면 낫긴 한데.

67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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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jQNkvV52N6

(약간은 삐뚜름하게 다물린 입술과 날카로운 눈매, 지저분한 색조의 머리카락 위로 뾰족하게 돋아난 개과의 귀엔 피어싱을 하고 제멋대로 커스텀한 교복에 스타일 좋은 플란넬을 걸친 양아치스러운 분위기의 남학생이 멍한 시선으로 턱을 괸 채 창문 밖을 바라보고있다.)

#자칼로 난입

68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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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j3PqGQY2Hg

>>67 어딜 보고 있나? 리키?

69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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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88X2Aqzs3Q

>>66 ..헤에- 뱀수인은 편하구만. 허물만 벗으면 된다니. (진지했던 표정이 다시 평소대로 태평하게 풀리며) 뭐,아프지 않다면 다행이고~ 아프다면 보건실 데려가려고 했지.

>>67 하이- (리키를 바라보며 설렁설렁 손을 흔든다.) 뭐 보고있냐? 뭐 재밌는거라도 있냐? (흥미롭다는듯이 똑같이 창문밖을 본다.)

70
별명 :
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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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62
애초에, 같은 맹순걸! 겁 먹지도 기 죽지도 않아!(겁먹은 표정. 기죽은 표정. 전혀 설득력 없는 말을 한다.)아니 왜 말이 그렇게 돼? 응? 야아아 반장!(소심하게 주변을 빙글거리며 돌다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트레스의 꼬리는 예뻐. 결도 좋고 나보다 크고, 숱도 풍성해. 응? 그러니까 살랑살랑 한 번만 더... 더어.. 응?

>>65
아니 아까 젓가락으로 한 번 이미 놀려 놓고! 너 때문에 급식실에서 혼도 났다구. 좀 놀아 주지. 당연히 놀고.. 싶단.. 말이...??(입을 틀어 막는다. 젓가락. 아 바보. 급식실 다녀 온거 다 들켰어.)

71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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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y95smuWKU

>>69 (가방에서 책을 꺼내 읽는다. '쉽게 키우는 병아리') ... 먹으려고 키우는거 아니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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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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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67
멍때리면 얼굴 커진대!(근거 없는 말을 내뱉고 환히 웃는다.)

73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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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y95smuWKU

>>70 (참다가 결국 터지며) 미안 미안. (레이저 포인터를 켜고) 혼 날 거 까진 아니라 생각 했는데.

74
별명 :
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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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73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해봐야...(허탈하게 어깨를 떨군다.)
이제 너 하는말 다 안믿어. (무릎을 몇 번 손으로 쓸고 다시 포인터를 향해 달려든다. 그리고 고의인지는 몰라도 사욱의 손가락으로 이를 들이민다. 다물면... 앙 하고 물리겠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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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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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70 헤에- 정말로? 그런것치고는 네 표정이 전혀 그렇지않은데~ (키득거리며 검지로 엘라의 이마를 가볍게 콕 찌른다.) 그렇게 비행기 태워봤자 나한테서는 아무것도 안 나온다고? 이 머리카락을 보라고. 숱만 풍성하지, 부스스한데 꼬리는 안 그렇겠냐. (그래도 기분좋은듯이 웃는다. 그리고 꼬리를 살짝 살랑거려준다.)

>>71 .....헤에- (전혀 믿지않는다는 표정.) 그러면 뭐하려고 읽냐? 너도 책 찢기 연습 중? (재밌다는듯이 웃는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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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vy0RXpKMQ

>>68 .... (그의 질문엔 아무런 대답도 들려오지 않았다. 일부러 무시하는 건지 자칼의 시선이 닿는 곳은 먼 산 뿐이다.)

>>69 없어. (심드렁한 어조이지만 일갈하듯 대꾸한다. 함께 바라본 창 밖은 심심하고 일상적인 풍경 뿐이었다.)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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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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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y95smuWKU

>>74 (이리저리 포인터를 흔든다) ...우리 졸업은 가능할까?

>>75 키워야지. 전에 키우려고 계란까지 샀는데, 실수러 깨먹었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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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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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75
컁... (검지가 다가오자 눈을 꾹 감는다.)(비행기 태운다는 말에 할 말을 잃고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눈치를 보다가 꼬리가 흔들리자.) 역시 호랑이야! 반장 꼬리가 제일이지. 응응! 머리 숱도 풍성해! (칭찬을 마저 잇고 얼굴을 꼬리에 부빈다.)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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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vy0RXpKMQ

>>72 좋네, 그거. (뭐가 좋다는 건지 덤덤히 대꾸한다. 단순히 귀찮아 하는 어조로 느껴지기도 했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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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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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76 흐음. 진짜 재미없긴 하네. 평소랑 다를게 없잖아. (흥미가 떨어졌는지 꼬리만 살랑거리다가 손으로 턱을 괸다. 리키를 바라보며) 너무 무료해서 그렇게 멍때리는 거냐? 뭐 하고싶은거라도 있어?

>>77 키운다고? 어..그러니까 애완동물 개념인거? (더 믿지못하겠다는 표정. 귀를 쫑긋거리다가) ..원래 병아리를 키우고 싶었냐?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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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vy0RXpKMQ

>>80 없어. (심드렁한 어조하지만 일갈하듯 대꾸한다. 데자뷰!?) ... (심심하지만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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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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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실시간으로 변하는 엘라의 표정이 재밌는지 계속 키득거린다. 이어진 칭찬에 어색하게 웃는다.) 아이구야..다른 친구들이 들으면 아주 엄청나게 질투하겠네. 그런 칭찬듣기 되게 부끄러운거 알아? 뭐,싫다는건 아니지만서도.. (일부러 헛기침을 하면서 부끄러움을 떨쳐낸다. 꼬리는 여전히 부드럽게 살랑인다.)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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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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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웃으며) 응. 귀엽잖아.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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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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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물끄러미 리키를 응시한다. 노란빛 눈동자가 조용히 반짝이다가) 그럼 뭐,좋아하는 거라도 없냐? 나 나름 여기 반장이라고? 대충 들어줄수 있는데까진 들어줄수있다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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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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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헤에- (의외라는 듯이 고개를 기울인다.) 뭐, 귀엽긴 하지. 작고 북실거리고 오동통하고- (덩달아 웃는다. 귀도 즐거운듯이 쫑긋거린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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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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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전에 기숙사에서 소리지른게 나야, 그. 계란 엎어서 그랬지.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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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어 (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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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당신의 말을 듣고는, 얼굴에 옅은 미소를 머금는다.) 확실히 귀신같은 분이긴 하지, 가끔은 무서울 정도라니까.

>>59 ··· 솔직히 말해서, 나도 사욱의 말이 맞다고 생각해. 선생님들에게 차별받는 건 예사에, 본관 애들도 우리를 괴물이라고 생각하잖아. (씁쓸한 눈길로, 창문 너머의 본관 건물을 바라본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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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vy0RXpKMQ

>>84 그래?, 어디까지 들어줄 수 있는데. (약간은 호기심도 들었거니 시선을 돌려 사선으로 마주보며 묻는다.)

89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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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아, 전에 취소된 수련회 어떻게 됐어? 간대? 만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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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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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냥..?(손가락을 반쯤 물었다가 놓는다. 들려오는 말이 꽤 충격적이다.) ... 졸업 그거 꼭 해야 할까..? (레이저 포인터를 향해 손을 내밀어 휘젓다가 놀란다.) 내가 잡았는데 빠져 나갔어!(몹시 충격)

>>79
.. 좋아? 뭐가 좋아! 계속 멍때리면 계속 커져서 목이 부러진댔어!!(누가 그랬는지 미지수다.)그래서 난 멍 안때린다구!(어릴때 엄마가 말해준걸 그대로 믿고 있는듯. 나참.)

>>82
앗. 그러려나. 그럼 다른 친구들한테도 칭찬 해주지 뭐! (단순한 표정을 짓는다.) (살랑이는 꼬리가 간지럽다는 듯이 웃더니 문득 눈을 동그랗게 뜬다.) 그나저나, 트레스. 가방엔 뭐 챙겨왔어? 아니 먹을걸 기대하는건 맞는데. 응. 맞아. 배고파!(냥아치가 따로 없다.)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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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의 작은 토끼 선생이 잔뜩 긴장한채로 학생들의 눈치를 슬슬 살피며 벽에 붙어 보건실 쪽으로 걸어간다)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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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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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아, 그때 그 비명의 주인공이 너였냐? (이제야 알겠다는듯이 눈동자가 커진다.) 나는 뭐, 불이라도 난줄 알았거든. 암튼 이해한다. 나라도 내 애완계란을 엎었으면 엄청 소리질렀을거야. (고개를 끄덕이며)

>>87  ....... (리큐어의 말에 진지한 표정이 좀더 어두워진다. 잠시 창문 너머 본관을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하지만 너는, 나는, 우리는 괴물이 아니잖아. 우리가..스스로 괴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 만으로는 역시 힘들까? .....리큐어. (리큐어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살짝 가라앉는다.)

>>88 (리키가 시선을 마주보자 어깨를 으쓱인다. 그대로 책상위에 편하게 앉으며) 뭐, 네가 원하는걸 말해보면 내가 된다,안된다로 대답해볼게. 어때? 흥미 끌리냐? 예, 아니오 놀이? (키득거리며 꼬리를 살랑살랏 흔든다.)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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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헷갈리지 않도록 이름칸 부탁할게.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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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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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맛있는 냄새!! (고민하다가 밖으로 뛰어나간다.)
쌔앰! 저 무릎 까졌어요!(말만 그렇게 하고 코를 킁킁 거리며 선생님에게 달라 붙는다.)

95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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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y95smuWKU

>>90 (손가락의 물린 부분을 보며) 당연하지, 빛인데.

>>91 (뒤에서 쿡쿡 찌르며) 어디 편찮으세요? (뱀의 혀를 낼름거리며)

96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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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y95smuWKU

>>92 그래도 두 알 정도는 남았어. (사진을 보여주며) 여기 스티로폼 상자 안에 백열구를 넣고, 시간이 지나면 깨어난대. 아마도.

97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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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그래그래. 다른 친구들에게도 칭찬 많이 해줘. 아마 다 좋아할걸? (웃으며 팔을 뻗어 기지개를 켠다.) 나? 내 가방? 난 딱히 뭐 없는데? 걍 학생회 문서랑 안내문이랑 뭐 그런거. (그래도 반장의 일은 착실히 하는듯.) 간식은 딱히 먹을만한게 없는데. 아, 이거라도 먹을래? (육포를 꺼내 건네준다.)

>>91 하이! 보건쌤- (태평하게 손을 들어 인사한다.) 어디 가? 뭐 맛있는거라도 혼자 먹으러 가요?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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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하지만 그렇잖아, (손가락을 들어 제 관자놀이께를 콕콕 찌르며 말한다.) 머리가 커지면 똑똑해진다고.

>>91 (난잡한 교실의 분위기를 피해 어기적 거리며 뒷 문으로 나오다가 그런 토끼 선생의 모습을 발견한다. 장난기 동하는데 이거.) ... (선생의 뒤로 몰래 다가가 위협한다.) 카릉!

99
별명 :
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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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맞아 빛이야. 나도 알아. 흥. 그냥 빠져 나갔다 이거지!(혀를 메롱 하고 내민다. 그러다가 손가락을 보며.) 사욱 아파? 화났어? 핥아줄까..?(병주고 약 줄 기세다.)

100
별명 :
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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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6aMJ9EsxI

>>94 아, ㅁ무릎? (정신이 혼미한듯이 눈에 초점이 흐리다) 그러니까.... 저기, 그럼 치료 해야... 겠네. (달라붙자 동공이 흔들리고 식은땀이 이맛줄기를 타고 흐른다)

>>95 ! (순간 너무 놀라서 호흡이 멎은 듯이 그대로 돌처럼 굳어버린다) ....아뇨, 아 아니... 괜찮아! (정신이 돌아온다)

101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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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헤에- 두 알이라. 꼭 쌍둥이같네. (눈을 반짝이며 사진을 바라본다.) 이제 남은것은 시간뿐이야? 혹시 부화하면 나한테도 보여주면 안되냐? 사진이래도 괜찮으니까! (기대되는지 웃으며 부탁한다.)

102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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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y95smuWKU

>>99 아니, 안 아파. (달려오려는걸 막으며) 네 뒤. (레이저 포인트를 킨다)

103
별명 :
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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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97
(트레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기지개를 보자 곧바로 자신도 손을 뻗는다. 전염된듯.) 흐아암. 누가 반장 아니랄까봐 너무 모범적이잖아? 아니, 취소. (육포라는 말에 눈빛이 변한다. 곧 침이 떨어질 듯한 얼굴을 하곤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응 줘! 주세요! 줘줘!

104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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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y95smuWKU

>>100 그럼, 우리가 무섭나요? (야수의 기운을 내뿜다가 멈추며) 그럴리가. (웃는다) 그쵸?

>>101 뭐, 해봐야지. 걔들은 내가 키웠다는걸 알까? 천적이 키우는 건데.

105
별명 :
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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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아, 안녕!? (혹시 따라올까싶어 굉장히 난처해한다) 어... 보건실에 가는 중인데... 평범하게... 가도 먹을 건 없을거야, 아마도.

>>98 !!! (그대로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뒤로 넘어져 기절한다)

106
별명 :
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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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100
.. 맛있는 냄새. 선생님 냄새 좋아요! (맑게 웃은 다음 방방 뛴다. 아니... 아프다는 애가... ) 여기 까졌어요. 살살 안아프게 해줘요! (보건실 문을 열고 잡은채 선생님을 기다린다.)

107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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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vy0RXpKMQ

>>92 흠. (하며 책상 위에 걸터앉은 호랑이 소녀의 육체를 대놓고 스캔하듯 위 아래로 훑어본다. 뭔가 기분 나쁜 눈빛이다.) ...저리 가줘 그럼. (한동안 그렇게 훑어보더니 눈을 감으며 말한다.)

108
별명 :
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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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순간 온몸이 경직되어버린다) .... (그리고 3초간 정적이 흐르고 다시 퍼뜩 정신을 차리며) 아, 그, 선생님은 무섭진 않다고 생각해, 그냥 단지... 유전자에 각인된 뭔가가 반응할 뿐이랄까...

109
별명 :
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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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102
사욱... 너 냉정해. 내 성의를 봐서라도 한 번 맡겨주지. 핥는거 자신 있는데. (뒤라는 소리를 듣고 꼬리를 탁탁 치다가 사욱을 빤히 바라본다. 간절해 보인다.)

110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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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dy95smuWKU

>>108 음.. 본능이라... 아! (팔의 상처를 보여주며) 이거요, 탈피 하면 금세 낫겠죠?

#자러갈게

111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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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내가? 내가 모범적이라고? (어이없다는듯 눈을 꿈뻑이다가 크게 웃는다.) 나 내가 모범적이라는말 태어나서 처음 들었다! 평소에 내 모습 못봤어? 맨날 이거 뒤집어쓰고 자고있다고? (손가락으로 후드를 가리킨다.) 암튼 받아라. 자. 다먹어도 돼. (쿨하게 육포를 전부 다 엘라에게 준다.)

>>104 흠..어디선가 봤는데 그렇게 알에서 깨어난 애들은 처음본 사람을 어미로 인식한다더라. 그러니까 너는 걔네들에게 있어 어미가 되는거지.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그러니까 잘 키워보라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105 딱히 먹을걸 바라는건 아닌데? (어깨를 으쓱인다.) 쌤, 그럼 저 따라가도 돼요? 심심한데- (놀리려는건지 키득거리며 책상에서 뛰어내린다. 가벼운 몸짓)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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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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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vy0RXpKMQ

>>105 ...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는데. 너무 좋아서 문제라고.) 이걸.. 어째야 하나. (쓰러진 선생 앞에 쪼그려 앉아 중얼거린다.)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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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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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ㅁ맛있는 냄새... 라니....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털이 곤두선다) 엇, 아... 여기가 다쳤구나. (상처를 보자 본분을 찾은 토끼선생) 그럼 가서 치료하자. (열린 보건실 문을 쫄래쫄래 들어간다)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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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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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98 #앗 이걸 못봤었네 미안 ㅠ

아니 저기... 리키..?(자신만큼 단순한 학생을 처음 본 터라 조금 놀랐다.) 그래도 너무 커지지 않게 조심해!(뭐.. 엘라가 더 단순한듯.) 그나저나 아까 창문으로 뭐 보고 있던 거야??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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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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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자신을 훑어보는 리키의 눈빛에 고개를 기울인다.) ..왜 그러냐? 무슨 일이라도 있어? (노란빛 눈동자가 다시 살짝 진지해진다. 자세를 바로 잡으며)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

# 사욱주 잘자~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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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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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vy0RXpKMQ

>>114 하긴, 안그래도 잘생긴 얼굴이 커지기 까지 하면 너무 눈에 띄어서 탈이야. 여학생들이 수업에 집중을 못할거라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근자감에 쩔은 대사를 뱉고는 피싯 웃으며 고개를 젓는다.) 딱히.. 뭘 보고있진 않았다만.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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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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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아... 음.... 와도 괜찮을 거야, 아마도. 응. (뇌속으로 쫄지말라며 마인트컨트롤하며 표정은 엄청 걱정하고 있다)

>>112 (여전히 숨을 안쉰다)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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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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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6aMJ9EsxI

>>110 #잘자...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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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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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110
#잘자!! 좋은 밤☆

>>111
그거 자랑 아니야! 반장 답지 ... 않아.. (우물쭈물한다.) 반장은 학생들의 모범... 아냐. 우리 반장 좋아!(금세 태도를 바꾼다.) 육포를 다 주는 반장이라니 착해. 냐냥. 진짜 다 먹어?(하나를 길게 찢어 반장의 입가로 가져가며) 트레스도 같이 먹지..? 응? (침이 흐른다. 주륵)

>>113
나도 털 세울래!(털을 세운다. 캬릉. 곧 내린다.)
네넵! 여기 앉을게요!(명랑한 목소리.)
#토끼 선생님... 귀여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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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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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116
아니 저기.. (용기를 내려는듯 심호흡을 한다.) 나!(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르키며) 여학생. 너!(역시 리키를 가르키며) 그 정도로 안 잘생김. (상처받았을까 고민한다.)
.. 아니, 잘생긴건 맞지. 응응.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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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어 (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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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여론이 가시질 않아서, 일단은 보류하기로 했다더라. 맹수들의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자는 시위도 일어나고··· 심상찮은 때잖아, 요즘.

>>92 트레스, 네 말대로 우리는 괴물이 아냐. 하지만 알잖아, 초식동물들은 우리를 괴물이라고 생각하고, 또···. (차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내 힘겹게 입을 뗀다.) ··· 우리가 식인을 한다고 생각한다는걸, 초식동물들을 먹는다고 말이야.

# 잘 자, 사욱주!

122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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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Ehz39qY

>>115 ...? (뭘 솔직하게 말하라는 거냐. 라 묻는 듯이 고개를 갸웃 기울인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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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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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에이- 뭘 그렇게 걱정하고 그래요? 나 아무런 짓도 안할건데.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쫄지말라고요? (걱정말라는듯이 화이트의 등을 가볍게 두어번 친다. 마치 친구한테 하는 행동처럼.) 왜,내가 가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어요?

>>119 뭐,날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어떻게 모든 사람을 다 좋아할수 있겠니. 나도 내가 그렇게 반장답지 않다는건 알고있다고? (태평하게 웃는다.) 그리고 엘라가 다 먹어도 돼. 난 착한 반장이니까. 그리고 착한 애한테는 상을 준다는 말도 있잖아? (장난치듯 말하며 엘라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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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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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6aMJ9EsxI

>>119 ㅇ.... (순간적으로 눈이 뒤집혀 흰자만 보일뻔한 것을 겨우 정줄을 붙잡아 거즈와 소독약을 챙겨온다) 잠시만, 이제 여기에다가... 조금 따가울 수ㄷ (잠깐 걱정스럽게 눈치를 살피며) 아주 조금 약간, 굉장히 미약하게 따가울 수도 있으니까, 참아줄 수 있지? (소독약을 뭍인 솜을 집게로 집어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손으로 상처에 가져다댄다)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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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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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123
아니야. 트레스 반장다워. 내가 심심해 하니까 놀아 줬고, 또 나 배고파하니까 육포 줬어. (육포를 질겅질겅 씹어 넘기고 웃는다.)앗 난 맹순데 그렇게 쓰다듬으니까.. 좋아. 냐냥. (바닥에 뒹굴 기세로 몸을 꼬다가 지저분한 바닥을 보고 정신 차린다.)다음엔 나도 트레스 맛있는거 사줄게. 꼭!

126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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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121 ........... (리큐어의 말에 입을 꾹 다문다. 그저 이어지는 침묵. 어떻게든 입을 열지만 목소리는 한참만에야 밖으로 터져나온다.) ....모두가. 정말로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초식동물 모두가? (살짝 떨리는 목소리. 입술을 깨문다.)

>>122 갑자기 기분 나쁜 표정을 짓더니 나보고 저리 가라고 하잖아, 너. 리키. (이름까지 확실히 부르며 리키를 응시한다.) 뭐,나한테 불만인게 있으면 고칠테니까 확실하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네가 말 안하면 난 모르니까.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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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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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125 헤에- 그런걸로 반장답다는 소릴 듣다니. 학생회의같은 공식행사에 졸지않고 빠지지않는 걸로는 역시 안됐던건가? (재밌다는듯 키득키득 웃는다.) 뭐,맹수긴 해도 그전에 대부분 이런 쓰다듬은 좋아하니까. (몇번 더 쓰다듬어주다가) 암튼 보답은 괜찮다고? 내가 얼마나 먹을줄 알고 그러는거야?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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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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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6aMJ9EsxI

>>123 크억, 엌... (등을 가볍게 두드릴때마다 여린 토끼선생 몸에선 신음소리 비스무리한 숨소리가 새어나온다) 아, 아니, 침대도 있으니까 공부하다 지치면 쉬다가도 상관 없어. 응. (자칫하면 그 침대에 자기가 누울 수도 있어보인다)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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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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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124
#ㅋㅋㅋㅋㅋㅋ 진짜 화이트 너무 귀여워..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손이라니.. 폭소했다 ㅋㅋ

선생님이 아파 보이는 것 같기도... (본능처럼 코를 계속 킁킁 거린다.)따가.. 워..요..?(말을 경청하다가 몸을 움찔거린다. 저거 저거... 저렇게 말하니까 분명 안따가울 거야.) 앗 쌤 수전증... ... 캬아아아!(번역:따가워!!) 아, 아냐. 참을게요... 냥..(머쓱해진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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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Ehz39qY

>>117 ..서.. 선생님..? 안 일어나면 먹습니다. 죽은 척 한다고 넘어가지 않는다구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속은 진짜 사고가 난게 아닌지 불안하다고..)

>>120 아니.. (그렇게 까지 신경써서 말해 줄 것 까진 없는데.. 오히려 상처라니까) 뭐.. 됐나. (쩝 하고 입을 다신다.)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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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엑..?! 쌤? (이상한 신음소리같은 숨소리가 등을 두드릴때마다 나오자 어이없다는 표정. 약간 당황한 듯.) 뭐,난 공부를 하지않아서 지치지는 않지만요. 그보다 쌤이 지금 제일 먼저 쉬어야될것 같은데? 괜찮아요? (고개를 기울인다)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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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Ehz39qY

>>126 에.. 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난 너한테 불만같은거 없다고. (다른 종류의 불만.. 이라면 모를까.) 굳이 말하자면 딱히 너에게 바라는 일도 없고.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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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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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6aMJ9EsxI

>>129 (따가운듯 반응할때마다 움찔움찔 소독하던 손이 멈추다가 겨우 소독을 끝마치고는 반창고를 붙여 마무리를 해주며 손에 비타민을 하나 건네준다) 어... 음. 잘 참았어, 따가웠을 텐데. 이건 선물이야. (미소를 띄며 건네주는데 눈가에 경련이 일어나듯 살짝 떨린다)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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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6aMJ9EsxI

>>130 허으아악! ㅈ저! 간은 늦잠자서 집 냉장고에 두고왔... 어요... (버둥버둥 거리며 악몽에서 깬듯 일어난다, 그 즉시 10센치도 안되는 초근접상태로 마주한 두 얼굴, 그리고 곧장 3초만에 눈이 뒤집히며 다시 누웠던 기절한다)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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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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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132 ....? 오해? (고개를 기울인다. 귀를 쫑긋거리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그럼, 갑자기 왜 그렇게 태도가 돌변한건데? 내가 뭐, 기분 상하게 했다거나 그런거 아냐? (대답을 제대로 들을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듯 끈질기게 묻는다.)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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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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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아니, 음.. 그걸로는 좀 부족하지. 반장은 자고로 먹을것도 좀 나눠주고 그래야... (트레스의 눈치를 본다. 감히 호랑이 앞에서 말장난이라니. 내 간이 부었구나, 등의 속마음이 든다.) 농담이야. 트레스는 언제나 반장같아! 그나저나 많이 먹는거야? 우우응.. 그건 좀.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줄게! 한 입으로 두 말 할 쏘냐!!(당당한 ‘척’해보인다.)

>>130
(리키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우곤 그를 이리저리 살핀다.) 아냐. 으음, 눈도 자칼처럼 매섭고. 또, 꼬리도 크네. 얼마나 질생겼는데. 응?? 진짜라고!(거짓말은 아닌 모양.)

>>132
(잘 참았다는 말에 양심이 찔리는지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고마워요. 선생님도 하나 챙겨 드세요. 안좋아 보이세요. (떨리는 눈가를 보고 얼굴을 조금 찡그리고, 비타민을 냉큼 입에 넣고 보건실을 나선다.)안녕히 계세요!

#엘라주도 자러 갈게!! 다들 즐거운 밤 보내!:D

136
별명 :
화이트(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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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6aMJ9EsxI

>>131 난, 괜찮아. 그냥 악몽때문에 잠을 못자서.... (잘 보니까 다크서클도 나있는 얼굴, 여기에 부임하고난 이후로 계속 잠을 제대로 못잔듯하다)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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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6aMJ9EsxI

>>135 # 잘자!

138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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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Ehz39qY

>>133 .... (이 상황. 남이보면 시트콤이지만 당사자는 매우 난감하다. 리키는 한숨을 내쉬며 마른세수를 했다.) 우선.. 보건실로.. 갈까. (문제는 선생을 어떻게 옮기냐지만.)

>>134 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건 내 잘못이겠지. 하지만 기분이 나빳다거나 그런 건 없었어. (덤덤하지만 질문을 짚어가며 답해준다.) 내가 네게 가라고 했던건 말했다시피 네게 바라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고. 그 뿐이야. 정말로.

139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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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135 헤에- 그런가? 반장은 그래야하는거군. 엘라에게 한수 배웠는걸? (눈치보지 말라는듯이 태연하게 엘라의 말에 맞장구친다.) 그리고 일단 나 호랑이라고? 제법 대식한다, 이 말씀이야. 그러니까 됐어- 그 말만으로도 충분해. (피식 웃으며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 엘라주 잘자~!!

>>136 ..전혀 괜찮아보이지 않는데? (어이없다못해 안쓰러운 표정. 아주 살살 등을 토닥이며) 도대체 뭔 악몽을 꾸길래 그래요?

140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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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138 ....내가 그렇게 느껴서 네 잘못이 된다고 한다면 그렇게 느끼지않지,뭐. (조용한 목소리. 잠깐 침묵을 지키다가) 암튼 정말로 그뿐인거지? 기분 나쁜일이 있었다거나 그런건 아니지? ..그럼 됐어- 하지만 나한테 가라고 해도 내가 순순히 갈 애가 아니란건 몰랐던거냐? (피식 웃으며 다시 자세를 편하게 잡는다.)

141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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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Ehz39qY

>>135 아니.. 농담이었고 그다지 잘생긴 편은 아니라는 걸 자각하곤 있으니까. 너무 그렇게 괴롭히지 말아줄래?..

#잘자~

142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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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Ehz39qY

>>140 ...몰랐네 그.. 건. (어미에 약간의 떨림이 느껴졌던 건 기분탓 일까?)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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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뭐, 몰랐다면 지금부터 알면 되고- (태평하게 웃으며 팔을 뻗어 기지개를 켠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놀라운 일이야? 말끝은 또 왜 떨어? (놓치지않고 잡아낸 그것에 대해 물으며 고개를 기울인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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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Ehz39qY

>>143 ... 아니.. 뭐랄까.. (쿨럭 헛기침을 하며 시선을 피한다. 그의 두 뺨에는 약간의 홍조마저 깃들어 있었다.) 아무리 속바지를 입었다 해도 말야.. 조심좀 하라고.. (책상 위에서 편한 자세를 잡고 있으니)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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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상하다는듯이 리키를 응시하다가 순간 얼빠진 표정을 짓는다.) ..응? 아..? 하아-?! 그런 거였냐?! 이거 때문이었다니.. (그제야 깨달았다는듯 자신의 치마를 내려다본다.) 뭐..난 딱히 신경쓰지않는다만 그래도 조심하라면야. (여전히 책상위에 앉은채로 조신히 다리를 모아 자세를 바꾼다.) 영 불편하긴 하네. 계속 그러고 있었는데.

146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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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Ehz39qY

>>145 난 아직 그렇게 적나라한 것 까지는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달까. (포옥- 한 숨을 내쉬고는 걸치고 있던 플란넬을 벗어 트레스의 무릎 위에 던져준다.)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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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적나라하다니. 표현이 너무 직설적인거 아냐? 암튼 미안해- 네가 그런거에 약할줄 내가 알고있었겠냐. (재밌다는듯 태평하게 웃으며 리키에게 사과한다. 이어서 리키의 플란넬을 받으며) 오! 감사감사~ 센스 좋은데? 이런 매너도 가지고있는줄은 몰랐는데. (키득거리며 플란넬을 무릎에 덮는다. 한결 편해진듯)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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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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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겉모습은 이래도 나름 섬세하고 순수한 남자랍니다. (가슴께에 손을 얹고 조신한 느낌으로 말한다. 덤덤한 어조는 한결 같지만) 그러니까 앞으론 너도 날 조금은 신경써 달라고.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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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헤에- 겉모습은 섬세하고 순수하지 않다는거냐? 재밌네, 너! (리키의 동작과 말이 재밌는지 크게 웃음소리를 낸다.) 알았어,알았어. 앞으론 신경써줄게. 뭐야- 나한테 바라는 일 없다더니 지금 이렇게 있잖아? 뭐,들어주겠다 했으니 제대로 들어줄게. 섬세하고 순수하게. (리키의 동작을 따라한다. 여전히 입꼬리를 올린채로.)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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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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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암만봐도 섬세하고 순수한 얼굴은 아니지.. (폰을 꺼내 까만 화면의 액정에 얼굴을 비추어 보며 말한다.) 아아.. 역시 됐어, 저리 가라고 너. (그녀가 저를 놀리기 시작하자 농담으로 응수한다.)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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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헤에- 그런가? 뭐,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는 너대로 매력있는 얼굴 아니겠어? 나도 그리 섬세하고 순수한 얼굴은 아닌걸. (손가락으로 부스스한 머리끝을 잠시 매만진다.) 이제와서 저리가라니! 너무하잖냐. 섬세하고 순수한 호랑이는 마음에 상처를 받았어요..흑흑흑... (농담에는 다시 농담으로. 입으로 우는 소리를 내며 우는 시늉을 한다. 입은 웃고있지만.)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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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네 경우는 실제로도 섬세하고 순수한 것 같진 않다만. (씩 한쪽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으며 이어 말한다.) 그 연기에는 뭐라 반응해줘야 할지 모르겠네.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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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우와- 팩폭 쩌네. 물론 나도 내가 그런쪽이 아니란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푹 찌르기 있냐? 너무하네- (태연하게 웃다가) 이 플란넬을 건네줄 센스는 있으면서 그 센스는 없는거야? 그럴땐 저리가라는 말 취소! 하면 된다고? (키득거린다. 재밌는지 꼬리도 살랑인다.)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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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Ehz39qY

>>153 노력은 해봤어. 어떻게 하면 좀 더 센스있고 재밌게 말해줄 수 있을까. 하지만, 난 말주변도 잘 없고 그렇게 달변가가 되진 못해서, 미안해. (농조지만 어느정도 진심은 느껴진다. 내 입장에서도 간만의 대화인지라.) ... (트레스의 살랑이는 꼬리를 눈으로 쫓다가 살풋 웃는다.)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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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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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뭐, 노력을 해봤다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겠어? 꼭 말주변도 좋고 달변가여야지만 인생 잘 살아가는것도 아니잖아? 그니까 사과하지마. 난 재밌게 말하려고 하지않아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대하라고- (리키의 웃음에 의외라는듯 고개를 기울이며 웃는다.) 헤에- 이젠 잘 웃네. 보기좋네.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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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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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좋은 말인걸. 반장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것 같달까. (웃는게 보기좋다는 말에는 심술이 난건지 얼굴에서 웃음을 억지로 지워버린다.) 그리고, 너하고는 편하게 말할 수 있을 것도 같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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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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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그런가-? 난 내가 딱히 반장답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 왠지 더 좋은 반장이 되어야될것 같네. (피식 웃다가 리키의 웃음이 사라지자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에이- 괜히 말했나보네! 심술쟁이같으니라고- (농담조로 말하며 웃다가) 영광이네,그건- 그치만 추측은 너무하잖냐? 그럴땐 확신투로 얘기해도 된다고. '편하게 말할 수 있어'하고.

158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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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무뚝뚝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다기 보단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아직은 그런 어투가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지거든. 하지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뭐.. 알잖아? 다소 답답할 순 있겠지만. (말하곤 다시금 웃어보인다.)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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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ㅠㅠ 먼저 리타이어 할게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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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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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158 뭐,그런 성격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네. 그러면 네가 편한대로 해. 굳이 말하지않아도 난 대충 감으로 때려맞출수도 있으니까. 답답하지 않으니까 그냥 네가 하고싶은대로 해. 알았지? 그렇게 웃게된것 만으로도 꽤나 큰 성과니까- (덩달아 웃는다. 그리곤 아-함, 작게 하품한다.)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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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 리키주 잘자~!!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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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D4ddvYTvM

>>141
.. 놀리는거 아니야. 자신감 가져도 될 외모라고 생각해. (마음에 드는 반응이 아닌지, 팔을 붕붕 휘저으며 답답함을 표한다.) 봐봐 귀도 멋있고, 꼬리도 멋있고, 얼굴에선 자칼의 이미지가 확 와 닿는다구. 꽤 화려한 외몬데...(우물거리며 느릿하게, 그러나 할 말은 다 한다. 귀, 꼬리, 그리고 얼굴을 순차적으로 빤히 바라보며.)

>>139
...그치? (트레스의 반응을 보자 무척 밝아진 표정으로 손을 내젓는다. 그리고 뭔가 생각난듯 주머니를 뒤진다.) 짠, 그럼 이거라도 받아 줄래? 친구랑 나눠 먹으려고 가져온 사탕이야. 이건 진짜 가벼운 거니까, 이거마저 거절하면 나 상처 받을 거야! ... 아무리 대식가 호랑이라 해도 사탕을 싫어하진 않지?(사탕을 내미는 손이 조심스럽다.)

163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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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헤에- 사탕이라. 난 사탕같은거 싫어한다고는 안했는걸? 그러니까 잘 먹을게. 고마워. 엘라. (웃으면서 사탕을 받아든다. 그리고 그대로 입에 넣고 우물거린다.) 그러니까 그렇게 내 눈치보지않아도 된다고? 편하게 대해, 편하게- 네 말대로 친구란 그런거 아니겠어? (꼬리를 살랑이며 미소짓는다.) 이거 맛있네-

164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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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음료가 잔뜩 담긴 검은 봉투를 들고 교실에 들어서는 붉은 머리카락의 남학생.) 뭐야, 왜이리 더워. (놀라움과 신경질적인 말투. 땀투성이다.)

#불곰 재난입 ;-;!

165
별명 :
엘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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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헐.. (트레스의 말을 듣고 감동을 받은 것 마냥 붉어진 얼굴을 손으로 폭 가린다.) 트레스 진짜 너무 좋아!(그러곤 밑도 끝도 없이 트레스의 꼬리를 안는다. 부비부비.) 아, 그나저나 곧 점심시간 아냐?

>>164
그렇게 덮나..? 뭐 운동하고 왔어? 땀 많이 흘리네. (후후 머리카락을 불다가 검은 비닐 봉지를 살피고 결의에 찬 표정.)
음료수!? 음료수.. 음료수... 맛있겠다. 하나만 줘어..(앞을 막고 애원)

166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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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S17WpII5SM

>>165
더위에 한없이 약한 체질이라서. (어조에 짜증이 팍팍 섞여있다. 차가운 봉지를 얼굴이 가져다대서 식히고 있다.) 뭐? 막지마, 야. (하마터면 밑을 못보고 박을 뻔 했다. 엘라를 노려보며) 전부 같은 것들인데? (봉지 속에 한가득 담겨있는 꿀음료를 보여준다.)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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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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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하이- (책상 위에 걸터앉은채로 손만 들어 인사한다.) 뭐하다 왔길래 그렇게 땀도 흘리면서 더워하냐? (신경질적인 말투에도 그저 태평한 표정이다. 그러다 검은 봉투를 발견하고) 오올? 그거 뭐야? 뭐 먹을거라도 들었냐? (눈을 반짝인다.)

>>165 엘라, 귀엽네-....캭?!?! (엘라의 반응이 재밌는지 웃다가 갑자기 꼬리가 잡히자 순간 털을 삐쭉 세운다.) 야야.. 좋아해주는건 고마운데 예고는 좀 해달라고- 깜짝 놀랐잖냐. (한숨을 내쉰다.) 점심시간? 그런가? 뭐, 난 급식 메뉴 기대도 안 하지만. ...배고파?

168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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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밖에 나가봐라. 바람 한 점 없이 땡볕만 쏟아지니까. (질린다는 얼굴로 창문 밖을 가리킨다.) 나 참, 맹수반 아니랄까봐 먹을 것에만 반응하는거봐. 일관성 있네. (어이없다는 듯이 소리없이 웃으며 벌꿀 음료를 하나 던져주었다.) 이건 뭐 기부단체도 아니고.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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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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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그래? 계속 교실에서 잠만 자가지고 잘 몰랐네- (창문 밖을 바라본다. 그러다 벌꿀 음료를 본능적으로 낚아채듯 받으며) 엥? 나 주는거? 난 뺏어먹을 생각 없었는데. 뭐, 준다면 나야 고맙지- 감사감사! 그럼 자, 받아라. (벌꿀과자 한 봉지를 던져준다.) 이러면 기부단체 아니지? (피식 웃는다.)

170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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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안나가는게 현명한 선택이야. (털썩, 주저앉듯이 자기 자리에 착석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야생의 본능으로 강물을 헤엄치는 연어를 사냥하듯이 벌꿀과자를 캐치. 표정이 화악 밝아진다.) 그렇게 눈을 반짝거려놓고서? 아무튼 역시 반장이네, 맹수 다룰 줄 알아. (농담조로 말하며 받은 과자를 흔들어보인다.)

171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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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그런듯. 역시 교실에서 잠이나 자는게 최고라니까? (키득거리며 기지개를 쭉 켠다.) 내가 눈을 반짝인건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라고? 난 재밌고 흥미로운게 좋거든- 그리고 당연히 맹수 다룰줄 알아야지. 안그러면 반장으로서 이 험한 교실속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겠냐? (농담엔 농담으로. 꼬리가 이리저리 움직인다.)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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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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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아, 그래? 먹을거 있냐고 물어보길래 분명 그런줄 알았지. 먹는거 흥미 없음 다시 내놔. (키득거리며 달라는 듯이 손을 흔들거린다.) 뭐, 험한 교실인건 인정한다. 맹수끼리만의 그런 분위기가 있잖아. 누가 제 1의 포식자인가. (별 흥미없어하는 애들도 들러보며) 아닌 애들도 있지만, 난 그렇거든. (흔들리는 당신의 꼬리를 바라본다.)

173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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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nzKHMMTmo

배 고프고..졸리고...에라,모르겠다.잠이나 잘까...?(애쉬그레이 색 머리카락의 남학생.부스스한 머리를 대충 손으로 정돈하다가,자리에 푹 엎어진다)

#난입!하피독수리야 :)

174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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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뭐, 배고픔을 이기는게 있단 말이야? (조금 놀란 눈치) 그러다 죽는다고, 너. 아님 성격 나빠지거나. 맹수는 둘 중 하나잖아.

175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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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nzKHMMTmo

>>174
으응,하지마안~(늘어져서 웅얼거리다가 고개만 살짝 든다)차라리 지금 자고 성격 나빠지고 말래..그리고 말은 그렇게 했어도,그렇게까지 배 고픈것도 아니고.이 정도 굶는걸로 죽기야 할까..?

176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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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172 너무하네- 그럴땐 '원하냐?'하고 물어봐도 될것을. (닉스가 손을 흔들거리자 음료캔을 뒤로 숨기며 고개를 젓는다.) 싫은데- 줬다 뺏는게 어딨냐? 치사하게! (키득거리다가) 누가 제1의 포식자인가라. 그런거에 흥미있냐? 난 딱히 그런거에 관심 없는데. (잠깐 침묵하다가 노란빛 눈동자로 응시하며) ..설마 지금 해보자는 거냐?

>>173 하이- (여전히 책상위에 앉은채로 인사한다.) 잘거냐? 뭐,잔다면 딱히 말리지는 않겠지만. 배고프다면 육포 간식 정돈 줄수 있는데 그거라도 줄까?

177
별명 :
라이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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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금발을 뒤로 모아 묶어둔 남학생, 묘하게 귀티가 흐르는 모습과 여유로워 보이는 금안이 눈에 띄인다.)

#숫사자!

178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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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nzKHMMTmo

>>176
구텐 탁-음,잘까 말까 고민중이야.(눈을 몇번 깜빡거리다가,육포라는 말에 금새 생기가 돈다)....한 봉지만 준다면 평생 누님으로 모시고 살 자신 있는데.그럴 자신 만땅인데.

>>177
음음..오늘도 좋은 하루~여전히 고급스러운 이미지구나,너는.(가볍게 손을 살랑 흔든다)

179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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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하이- (책상 위에 걸터앉은채 손을 들어보인다.) 눈동자 색깔 좋네. 나랑 비슷한 느낌도 들고. 약간 차이는 나겠지만? (노란빛 눈동자로 바라보며 키득거린다.)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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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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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이 교실의 누구든 한 명 성격 나빠지면 또 교실이 소란스러워진다고. (질색이라는 표정) 뭐, 당사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괜찮지않을까. 잠은 적당히 자두라고.

>>176
그것도 재밌겠네. (마주보며 입꼬리를 올려 웃는다.) 하지만 말야, 방금 먹이를 나눠가진 사이를 깨뜨리고싶진 않다고. 그리고 흥미 없다며? 난 알아서 찾아오는 녀석들이 좋거든. (낮게 웃음소리를 내자 불곰 특유의 그로울링이 울린다.) 원한다면 찾아와라. 찐하게 포옹해주지.

181
별명 :
라이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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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손을 흔드는 모습에 미소로 대답한다, 금빛 머리칼덕인지 빛나는것 같다.)
좋은 하루.

>>179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 그리고 끝이 두툼한 꼬리가 흔들린다.)
에이, 차이 많이 나지- 거의 반대일걸.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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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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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종종 생각하는 거지만 네 이름은 꽤 알아차리기 쉽네. (이름표를 바라보며)

183
별명 :
라이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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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W2dJnafs6k

>>182
직관적인건 여기서 최고일걸?
(꼬리가 솟아올라 이름표 근처에서 얼쩡거린다.)

184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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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178 잘까 말까 고민이 될때는 그냥 엎어져 자는게 좋아. 난 언제나 그러거든- 한번 잠들면 기억도 안 나고? (반장답지 않은 말. 이어서 재밌다는듯 웃으며) 평생 누님이라. 어차피 전부 다 동갑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 뭐,네가 원한다면 그러든지- (육포 한봉지를 하츠에게 던져준다.)

>>180 뭐,재밌을순 있겠지. 하지만 나 역시도 굳이 이 평화를 깨뜨리고싶지 않아서 말이야- (어깨를 으쓱이다가) 알아서 찾아오는 녀석들이 있어도 좀 살살해줘라. 애들 다칠라. 근데 찐하게 포옹은 뭐냐? 그건 포식자 싸움이 아니지 않냐? 재밌네, 너! (크게 소리내어 웃는다.)

>>181 헤에- 그래도 거의 반대까지는 아니지 않냐? 뭐,네가 더 특별한 눈을 가지고있는건 사실이니까- 인정할게. 금안 라이온. (쿨하게 인정하며 어깨를 으쓱인다.)

185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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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직관적…아 그래, 뭐, 직관적이라고 해두자. (뭔가.할 말이 있었던 것 같은 얼굴로 붉은색 머리카락을 벅벅 긁으며) 머리는 어떻게 관리하냐? 결 되게 좋아보이네.

186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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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nzKHMMTmo

>>180
왜~그런 소란스러운 분위기,나쁘지 않잖아.구경하는 재미도 있고.(킥킥 웃는다)아무래도 그래야겠어.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덜 피곤하겠지..

>>181
어머나,네게서 후광이 비쳐.(손으로 눈을 가리는 시늉을 하다가,이내 피식 웃는다)그래,너도 좋은 하루 되라구.

187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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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qD+jBCuDdY

>>184
흠, 동감이다. 소란스러운 것도 좋지만 이런 평화적인 것도 나쁘지 않아. (팔짱을 끼고 고개를 끄덕거리며) 뭐? 싸움 걸어오는 녀석들인데 다치는 정도로 끝나면 다행인거지. (크게 소리내어 웃는 당신을 바라보며 피식 웃는다.) 곰의 가장 큰 무기는 끌어안기거든. 괜히 허그베어란 단어가 있는게 아냐. 지금까지 내 포옹을 제대로 버틴 녀석은 없었다고. (시도해볼래? 라며 양 팔을 벌려보인다.)

188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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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qD+jBCuDdY

>>186
재미는 있겠지. 그렇지만 생각해봐. 이 좁은 교실에서 맹수 두 마리가 붙으면 걔네들끼리 조용히 싸울까?.아니지. 책상과 의자가 날라다닐걸. (자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 되겠지, 라며 키득거린다.)

189
별명 :
리큐어 (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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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외투의 옷깃을 여미며, 당신의 모습을 조용히 바라본다. 외투 안에는 두툼한 교복 마이와 조끼를 입은 채이다.) ··· 더우면 선풍기 틀까?

>>173 곧 있으면 수업 시작하는데, 잘 거야? (시간표를 흘낏 확인하고는, 당신에게 나지막이 묻는다.)

>>177 안녕. (책상에 턱을 괸 채로, 당신에게 데면데면한 눈인사를 건넨다.)

190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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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nzKHMMTmo

>>184
하긴,그건 그래~차라리 그 편이 마음 편하기도 하고 말이야.(그 말에 동의하는듯 고개를 끄덕이고는,육포를 꺼내 먹는다)쓰읍,뭘 모르네.얼굴 예쁘고 잘 대해주는 사람이면 나이 상관없이 누구든지 누님이야.물론,말만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는 안 그럴것 같지만..(뭐하자는 걸까)

>>188
어유....(그 말을 듣자 금새 표정이 살짝 구겨진다)엄청 소란스러워지겠구나...뭐 난 그래도 잘것 같은데.(어깨를 으쓱인다)그나저나,그런 소란스러운 환경이 어째서 자기 매우 좋은 환경인 거지?이의있소.(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검지손가락을 펴고 삿대질(?)한다.이건 대체..)

>>189
아,그러네.....(팔에 얼굴을 몇번 부비고는 슬쩍 고개를 든다)근데 수업은 꼭 안 들어도 괜찮을거 같고...잠은 꼭 자지 않으면 건강에 큰 위협을 끼치니까....?

191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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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당연하지- 평화가 최고라고. 싸움이 일어나면 애꿎은 녀석만 다치니까. 그건 싫다고-? (고개를 끄덕이다가) 그래도 그 녀석들이 나쁜 놈들은 아닐거아냐. 다치지않을 정도로만 좀 봐주라,이거지. 뭐, 그쪽이 먼저 다치게 한다면 안봐줘도 되겠지만. (순간 노란빛 눈동자가 진지해진다. 그치만 금방 다시 평소대로 돌아와 크게 웃는다.) 그게 뭐냐? 엄청 사랑스러운 공격방식이네! 뭐,심심한데 한번 도전해봐? (책상에서 가볍게 뛰어내려 닉스에게 다가간다.)

192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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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qD+jBCuDdY

>>189
뭐? 그럼…(부탁할게, 라는 말을 하려다 껴입은 옷을 보고) 아니, 됐어. 마실거 있으니까. (벌꿀 음료를 보여준다.)

193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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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그래,네가 편한대로 하셔~ 그게 나도 편하니까. (키득거리다가) 얼굴이 이쁘고 잘 대해주면 누님? 야야, 내 얼굴이 이쁜건 아니라고? 뭐,칭찬이라면 고맙게 받겠다만 착한 미녀는 다른곳에서 찾아보라고- (자신의 부스스한 주황,빨강 투톤 머리카락을 보여주며 태평하게 웃는다.)

194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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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어제 배운 반어법이란거 써봤다, 됐냐? (삿대질하는 당신을 바라보며 한 쪽 눈가를 찌푸리듯 웃어보인다.) 그나저나 잠 엄청 좋아하네. 난 이런 더운 날엔 자고싶지도 않아. 그냥 짜증나거든.

>>191
역시 반장이라서 그런지 평화적인 사고방식이네. 양반은 못되서 미안하다. (손을 휘적거리며) 워워, 장난이었는데 진짜로 그러면 큰일나지. 척추 책임 못진다. (당신이 다가온 만큼, 이쪽에서 알아서 뒤로 물러섰다.) 진짜 사랑스러운 허그라면 해줄 수 있지만, 지금 나 땀냄새 나거든. 다음 기회에 해줄게. (능청스러운 표정)

195
별명 :
라이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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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W2dJnafs6k

>>184
(어깨를 으쓱이는 모습에 느긋하게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특별하단게 어딨어, 너도 나보다 머리칼이 훨씬 이쁜걸.

>>185
그래, 머리야 뭐~ 대강 관리해도 이정도인걸.
(나름 자랑을 하며 자랑스러워 하는것 같다만, 글쎄...)

>>186
그런 칭찬은 사자를 춤추게 한다구.
(꼬리가 무슨 원리인진 모르겠지만 휘어 하트가 된다(???))

>>189
(빙글빙글 웃는 모습으로 마주 인사한다.)
안녕~

196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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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qD+jBCuDdY

>>195
(하하, 진심 없는 웃음소리를 낸다.) …그러냐. 그거 부럽네. 맹수다워.

197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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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nzKHMMTmo

>>193
왜애~너 정도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턱을 괴면서 피식 웃는다)음,그래도 본래 목적은 달성했으니 오케이야.착한 미녀는 나도 찾아보려 했는데..아무래도 상상 속의 존재인가 봐.

>>194
아,그런 거였구나..(손을 내리고는 다시 자리에 엎어진다)으응,원래는 아닌데 오늘은 특별히 더 나른해서..그나저나 더워?난 딱 적당한 날씨라고 생각했는데.

198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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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YVUEV2X6xNY

>>194 뭐- 혹시 아냐? 원랜 안 이랬는데 반장이라는 직책이 날 이렇게 만들었을지. (태평하게 웃는다. 뒤로 물러서는 닉스를 바라보다가) 헤에- 장난이었냐? 불곰의 힘은 어떤지 궁금했는데. (어깨를 으쓱이다가 다시 크게 웃는다.) 진짜 사랑스러운 허그라니까 꼭 곰인형같다, 야! 땀냄새 나는 곰인형은 좀 깨겠지만- (다시 책상 위로 훌쩍 올라간다.)

>>195 왜-? 누구나 다 특별하다고? 너처럼 눈동자 색이 특별하다던가, 종이 특별하다던가 해서. (반의 친구들을 떠올려보다가) 내 머리칼? 투톤이란거 말고는 별거 없는걸? 걍 숱많고 부스스할 뿐이라고- 그래도 칭찬 감사감사! (피식 웃는다.)

199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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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없이, 자리에 않아서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 반무테 안경을 쓴 허리까지 닫는 끝부분이 가지런히 정돈된 머리카락에 양쪽의 옆머리를 가볍게 땋아놓은 소녀.)

....

#악어수인 여학생 난입!

200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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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YVUEV2X6xNY

>>197 헤에- 그래도 평타는 쳤다, 이건가? 영광이네. 그런 칭찬도 다 듣고- (덩달아 키득거린다.) 착한 미녀는 상상속 존재같냐? 흠..그러냐? 우리반만 하더라도 이쁘고 착한 애들 되게 많던데- 단순히 눈이 너무 높은거 아냐? (어깨를 으쓱인다.)

201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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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YVUEV2X6xNY

>>199 하이- (손을 흔들며 책상 위에 앉아 인사한다.) 뭐 읽고있냐? 혹시 교과서? (귀를 쫑긋거리며 책의 표지를 보려고 애쓴다.)

202
별명 :
리큐어 (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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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다음 교시에 이동수업이라, 지금 자면 안 될 텐데. (복도로 넌지시 눈길을 돌리며, 담담히 말을 이어간다.)

>>192 왜? (당신이 말을 하려다 마는 것을 보고, 의아한 목소리로 묻는다.) 할 말 있으면 얘기해도 돼.

>>195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이네, 라이온. (당신이 싱글벙글 웃는 모습을 보고는, 자그맣게 웃으며 말한다.)

203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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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NwnzKHMMTmo

>>195
와,잠깐.뭐야 그거.그렇게 막 이리저리 굽히고 모양 만들고 하는거 가능해?다른 애들은 안 그런거 같던데.(잠깐 그 모습을 본다)..알겠다.너,상당히 특별한 친구구나?어쩐지,처음 봤을때부터 후광이 막.(키득 웃으며)

204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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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평소보다 나른하다고? 너 어디 아픈건 아니냐. 나둥에 보건실이라도 가봐. (눈을 깜빡거리며) 난 더위에 약하거든. 그리고 아직 한여름이잖아. 죽을 것 같다. (축 늘어진다.)

>>198
호오, 흥미로운 이론이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단 뜻이네. (턱을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너 말야, 은근 겁없네. 내가 정말 생각없는 불곰이었으면 어쩔려고 그랬던거야. (키득거리며) 그치? 내가 생각해도 별로야. 지금까지 사귀었던 애들도 다 내가 곰인형 같아서 좋아한다고 했었거든. 껴안고자는데 더워서 어찌나 힘들던지.

>>199
(옆자리랑 소리내어 떠들다 책을 읽고있는 당신에게 시선을 준다.) 아, 미안. 좀 시끄러웠지.

205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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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소녀는 책상에 앉은 대상을 향해 얼굴을 살짝 들어 올리더니 무표정하게 짧고 단답형으로 대답한다.)

소설책.

(그 말만 하고는 바로 다시 시선을 책으로 바꾼다.)

206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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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2qD+jBCuDdY

>>202
보니까 추운걸 싫어하는 모양인데, 나때문에 굳이 선풍기를 틀 필요는 없다고. (잠깐 고민하다 이야기했다.)

207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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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Zm1aPts5nQ

>>204

(살짝 고개를 돌리진 상태로 시선을 대상으로 향하며 말한다.) 별로, 그다지. (다시 시선을 책으로 향한다.)

208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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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nzKHMMTmo

>>199
이크,열심히 독서중인 아이가 있었구나.(합.하고 입을 틀어막는 시늉)책 읽는데 방해됐다면 사과할게.

>>200
후후,영광이라니 다행이야.(마지막 하나 남은 육포를 열심히 아껴 먹는다)엥,그런가~어쩌면 우리반은 그렇게 적극적으로 안 살펴봐서 몰랐을지도.그것보다 육포 더 없어?아직 배고파..(텅텅 빈 육포봉지를 거꾸로 들어 보인다)

209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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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204 흥미롭냐? 왜, 연구라도 해볼래? 기꺼이 실험 참여자가 되어주지. (키득거리다가) 겁이 있으면 여기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네가 그런 불곰이었다면..허그하기 전에 재빨리 할퀴고 빠져나왔겠지. 하지만 넌 그런 나쁜놈이 아니니까. (어깨를 으쓱인다. 그러다가 크게 웃으며) 이야- 완전히 남친이 아니라 인형이었네. 고생했다, 그런 취급도 받아서.

>>205 소설책? 무슨 소설책? 종류는 뭐냐? (흥미로운지 계속 질문하면서 고개를 기울인다.) 아,방해된다면 그만둘게. (아-함,작게 하품한다.)

# 트레스주 잠깐 잠수할게ㅠㅠ

210
별명 :
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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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208 그래? 우리 반 좀 제대로 살펴보지 그랬냐- (키득거리며 웃다가) 육포? 하나 더 있긴 한데. 먹고싶냐? 아직 배고프다니,너도 대식가구만- (한숨을 내쉬며 육포 한봉지를 또 하츠에게 던져준다.

# 일단 하츠까지 잇고!

211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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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nzKHMMTmo

>>202
우으으..이동수업 싫어어....쌤이 이리로 직접 오라고 그래.....(귀차니즘이 팍팍 묻어나는 느낌의 어조로 웅얼거리다가 일어난다)....있잖아,어째서 다음 교시가 이동수업인 걸까.(?)

>>204
에엥,그런가-?그냥 잠이 좀 모자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음.아픈건 싫으니까 한번 가봐야지.(쩝.하고 입맛을 다시고는)아아..저런,힘내라.화이팅.얼음이라도 가져다줄까.

212
별명 :
리큐어 (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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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xpGZKhIFvU

>>206 괜찮아, 많이 추운 것도 아니고···. (선풍기의 전원 버튼을 향해 다가가며, 대수롭지 않은 듯이 대답한다.) 나보다는 네가 더 힘들어 보이거든. (땀투성이인 당신에게로 눈길을 돌리고는, 찬찬히 말꼬리를 덧붙인다.)

213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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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qD+jBCuDdY

>>207
(하하, 까탈스럽긴.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며 책 제목을 살펴본다.)

>>209
아니, 난 책임지는 자리에 앉는건 딱 질색이야. 평생 그 자리 너 혼자 가져도 괜찮으니까 들고있어. (웃는 얼굴이 살짝 굳어졌다.) 맞아. 실제로 내가 껴안으려했으면 땀냄새 때문에 먼저 도망쳐버렸을걸. (푸흐흐 웃는다.) 내 말이. 너는 그런거 없어? 이미지 같은, 그런 거로 오해받은적.

214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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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Zm1aPts5nQ

>>208 괜찮아. (소녀는 대상을 바라보더니 그 한마디와 함께 고개를 가로로 젓는다. 이윽고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한다.)

>209 (소녀는 고개를 돌리지 않은 상태로 또 다시 단답형으로 답한다) 사이언스 픽션(SF).

215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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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qD+jBCuDdY

>>211
뭐, 어제 잠을 늦게 자서 그런걸 수도 있지. 그럼 어젯밤에 뭐했길래? 들키면 안될 은밀한 짓이라도 했냐? (낮게 웃으며) 얼음? 있으면 좋긴한데.어디서 가져와 그걸?

>>212
친절하기도 해라. 역시 부반장. (치켜세우은 말투에 가식은 없다. 선풍기 바람을 쐬며 기분좋은 얼굴을 한다.) 아, 추우면 꺼도 되니까 무리하지마. 그나저나 대체 얼마나 껴입은거야…

216
별명 :
카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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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B9BpT6CsJA

다같은 맹수라고 냉혈 동물, 온혈 동물을 한 교실에 쳐넣다니. 선생들 머리가 쳐돌았나. (세로동공 속성의 남학생이 담요를 뒤집어쓴 채 오들오들 떨고있다.)

#뱀수인으로 난입!

217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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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Zm1aPts5nQ

>>213

(소녀는 대상이 책의 표지에 쓰여있는 제목 살펴보는 것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미묘하게 책의 표지에 있던 제목이 보기에 쉽게 책의 각도가 잡히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그 책의 제목은 (최후의 질문'The Last Question')이다.

21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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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qD+jBCuDdY

#앗 닉스주도 잠시 잠수!

219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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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nzKHMMTmo

>>210
으응,그럴 걸 그랬나 봐~언제 한번 꼼꼼하게 살펴봐야겠어.(늘어지게 기지개를 켜고,날아오는 육포봉지를 한 손으로 받는다)꼭 대식가가 아니라도,육포 한 봉으로는 누구든 부족하다고 생각할걸?크기가 작은 맹수가 아니라면 말야.

>>214
우웅,그래.방해 안 되었다면 다행이야.(눈을 비비고)무슨 책이길래 그렇게 재미나게 보는거야?나도 같이 보자.(어느샌가 의자를 끌어와서는 앉는다)

>>215
에헤이,거 참.들키면 안될 은밀한 짓이라니.학생 신분에 어긋나는 행위는 하지 않아.(단호하게 말하며 고개를 젓기는 하는데,글쎄다..)매점 가면 하나쯤은 구비되어있지 않을까.여름이니까.

>>216
정말이지,배려심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안 보인다니까.너희같은 애들 보면 안쓰러울 정도야.(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220
별명 :
엘리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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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Zm1aPts5nQ

>>219 상관없어. (시선을 돌려 힐끗 바라보더니 다시 책으로 되돌린다. 딱딱하게 느껴지는 그 말에도 불구하고 딱히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221
별명 :
리큐어 (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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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xpGZKhIFvU

>>211 교무실에 가서 직접 물어봐, 왜 다음 교시가 이동수업인 거냐고···. (교무실이 있는 쪽을 곁눈으로 가리킨다.) 물론, 담임한테 깨질 감수는 해야겠지만 말이야.

>>215 히트텍, 블라우스, 조끼랑, 또···. (기억을 더듬는 듯 말을 멈추었다가, 이내 다시 입을 연다.)  마이, 후리스··· 정도. (당신에게 대답을 하면서도, 무릎 담요를 한 겹 더 덮는다.)

222
별명 :
카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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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B9BpT6CsJA

>>219 여름엔 덥다고 에어컨 틀고 겨울엔 창문 열어놓고. 난 이 날씨에도 얼어 죽겠는데. (사납게 투덜거린다.) 확 물어버릴까. (코끼리도 쓰러트린다는 맹독을 품은 독니를 내보이며 위협적으로 말한다.)

223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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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NwnzKHMMTmo

>>220
(기세 좋게 나선건 좋았는데,집중력이 떨어졌다.책을 열심히 같이 보는듯 싶더니 얼마 못 가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다)

>>221
안되겠어,정말로 가서 따져야겠어.다음 교시가 이동수업이라니,이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툴툴대며 교무실로 향하더니,문 앞에 서서 잠깐 망설이다가 다시 돌아온다)...하아,담탱이한테 깨지는건 역시 아닌거 같아.

>>222
저런,아무리 그래도 겨울에 창문 열어두는건 심한것 같던데.(나도 겨울은 춥거든.하고 살짝 몸을 떤다)워워,나 말고,반 편성을 이렇게 해둔 선생들을 무는 건 어때.좋은 구경거리가 될거 같은데.

22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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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AxpGZKhIFvU

# 리큐어주 잠시 잠수합니다.

225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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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GZm1aPts5nQ

>>223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을 힐끗 바라본다 짧은 한마디 말한다.) 조심해. (그 말 만으로 책으로 다시 시선을 되돌리지만 신경이 쓰이는지 책을 읽으면서도 가끔식 종종 시선을 돌려 힐끗 바라본다.)

226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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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NwnzKHMMTmo

>>225
(그 소리에 흠칫 놀라 깬다)으응?음...아아..졸았나 보네..책 읽는거는 내 체질이 아닌가봐-(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난다)..친구는 이런거 맨날 읽는거야?

227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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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GZm1aPts5nQ

>>226
(소녀는 대상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대상이 자리에서 일어난 것을 보고는 다시 책으로 시선을 되돌린다.)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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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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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213 그래? 그러면 이 책임은 내가 들고있어야겠네. 아이구야, 두 어깨가 무겁네. (말과는 다르게 태평한 표정.) 물론 내가 냄새에 민감하긴 하지만 땀냄새같은건 딱히 벌 생각 없는데? 땀이야 나도 나는거고 그런걸로 도망치진 않아. (키득거린다.) 나? 내 이미지? 흠..글쎄다. 나는 그냥 반장이라 모범적일것 같다는거? 실제론 전혀 아니지만.

>>214 사이언스 픽션? 헤에- 되게 어려운거 읽는구나. 멋있네! (책의 표지를 신기한듯이 보다가) 과학같은거 좋아하는 편이야?

>>219 그래그래. 한번 제대로 살펴봐봐. 혹시 알아? 네 이상형 친구가 있을지. (키득거리며 웃는다.) 뭐, 그것도 그렇네. 육포 한봉지는 너무 양이 적으니까- 나도 여러개 먹는 편이기도 하고. (잠깐 물끄러미 하츠를 응시하다가) ..뭐, 그것도 부족하다면 말해. 난 더 가지고 있으니까.

# 호랑이 수인 여학생 트레스 재난입! 오래 걸렸네..ㅋㅋㅋ

229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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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Zm1aPts5nQ

>>228
(소녀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짧게 말한다.) 유용하니까. (다시 시선을 책으로 되돌린다. 얼마 남지 않은 페이지를 살며시 넘긴다.)

230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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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VUEV2X6xNY

>>229 뭐,그렇긴 하지. 과학이라는게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기는 하니까. 나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키득거리면서 책상위에 올라앉은채로 책상에 엎드린다. 엘리시스의 책을 물끄러미 응시하며) 헤에- 벌써 다 읽어가네. 신기해라- 난 그거 다 읽으려면 1년도 넘게 걸릴텐데.

231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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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Zm1aPts5nQ

>>230
(소녀는 대상의 행동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책을 읽어나가며 힐끗 바라보더니 말한다. 여전히 시선은 책을 향해 있지만.)
 연속성이 중요해, 1분이라도 60번이면 1시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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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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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lPo2kRW+

>>231 연속성? 1분을 60번해서 1시간을 만들라고? 흠...... (잠깐 생각에 잠기다가) 에이! 몰라! 그런 어려운 책은 나랑 안맞아. 난 교과서도 잘 안보는걸, 뭐. 나에게 그런 연속성은 잠잘때나 해당된달까? (반장답지않은 말을 하며 키득거린다. 꼬리도 살랑거린다.)

233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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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232
(소녀는 여전히 시선을 책에 둔 채로 말에 답한다.)싫으면 하지 않으면 돼. 그 뿐.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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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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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lPo2kRW+

>>233 그렇지- 싫으면 안하는게 제일 좋지. 뭐,그게 꼭 해야할 일이면 반드시 해야겠지만. (잠깐 침묵하면서 시선을 가방에 둔다. 그러다 다시 엘리시스를 응시한다.) ..혹시 내가 지금 귀찮게 굴고 있냐? 그런거라면 솔직하게 말해줘. 조용히 해줄테니까.

235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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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234
(책으로부터 떠나지 않던 시선이 대상의 얼굴로 향한다.)아니, 별로.(그런 한 마디를 만을 답하고는 다시금 책으로 시선을 되돌린다. 확실히 그 목소리나 표정으로부터 그녀가 짜증스러워 한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236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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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lPo2kRW+

>>235 ..그래? (잠깐 노란빛 눈동자를 빛내며 엘리시스를 응시하다가) 뭐- 그러면 됐어. 짜증났다거나 불만이 있다거나 한게 아니라면. (아-함, 크게 하품하면서 팔을 뻗어 기지개를 켠다.) 암튼 책 즐거워보여서 다행이네. (책상위에 누워 몸을 웅크린다. 익숙한 동작.)

237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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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236
(소녀는 그 말에 한번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말없이 묵묵히 책을 읽어 나간다. 얼마 남지 않은 페이지를 점차 넘기며 더욱 줄여가면서.)

238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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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lPo2kRW+

>>237 (엘리시스가 책을 읽는것을 조용히 응시한다. 그러자 간간이 나오는 하품. 머리카락을 대충 앞으로 넘겨 후드를 푹 뒤집어쓰고는 그대로 몸을 더 웅크린다. 그리고 금방이라도 잠들것처럼 눈을 감는다.)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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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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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238
(소녀는 여전히 책에 시선을 고정하고 읽고 있으며 차례대로 페이지를 넘겨간다 곧이어 마지막 페이지만을 남겨둔 상태로 대상을 바라본다) 심심하다면 다른 것을 해보는 건 어때? (지금까지와는 달리 그녀로부터 먼저 나온 질문이 둘 사이의 침묵 깨뜨렸다.)

240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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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lPo2kRW+

>>239 (잠에 들락말락하던 때에 들려온 목소리. 순간 놀랐는지 귀와 꼬리의 털이 쭈뼛 솟아오른다. 여전히 웅크려 누운 상태 그대로 감았던 눈을 약간 뜨며) 다른거? 글쎄다- 지금은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잠깐 침묵하다가) 너야말로 그 책, 마지막장 아니야? 그거 다 읽으면 뭐하려고?

241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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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240
(소녀는 마지막 페이지를 마저 읽고 있다. 자신의 물음에 따라 대상의 대답이 돌아올 쯤에 그녀는 책의 정독을 마쳤고 책을 덮으며 말한다.)주사위의 신님에게 물어라도 볼까, 하지만 신은 주사위 놀음은 하지 않으며 결과 조차도 보여주지 않으니 불가능할지도 모르지.(그녀로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매우 긴 대답 이였다. 그러나, 그 비유적인 의미는 무엇을 의미하고자 말한 것인가.)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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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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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밤의 가로수변, 희미하게 밝혀진 가로등 밑의 벤치에 앉아 삼각김밥을 우물거리고 있다.)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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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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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헤에- (상당히 심오한 대답. 살짝 흥미가 끌린다는듯이 엘리시스를 뚫어져라 응시한다. 그러다 몸을 일으켜 그대로 책상에 걸터앉는다.) 무슨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물어봐. 시도는 해보라고. 아무것도 하지않는것보다는 낫지 않겠어? 혹시 알아? 결과를 보여주실지- (키득거리며 어깨를 으쓱인다.)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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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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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lPo2kRW+

>>242 (계속 뒹굴거리며 잠만 자는것도 지겨워 밖으로 잠깐 산책을 나온다. 그러자 보이는 리키. 후드티의 주머니에 넣었던 두손 중 하나를 꺼내어 흔들며 다가간다.) 하이- 그거 야식이냐?

245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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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uqsWsLT7Q

>>244 .... (인사를 건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그쪽을 바라본다.) 뭐.. 그런 셈이지. (한 쪽 뺨에 먹이를 쟁여둔 햄스터 마냥 우물거리며 대꾸한다.)

246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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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243
(소녀는 자신을 주시하는 대상을 똑같이 바라본다. 그러다 자신의 말에 따라 돌아온 대답에 말한다.) 해보도록 할께.(그 말과 함께 그녀는 손을 아래로 내리더니 교복의 주머니로부터 20면체 주사위를 꺼내 들었고 주사위를 손에 든 상태로 보여주며 다시 말한다.) 어떤, 대답을 들려주실 거라고 생각해? 반장님.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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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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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lPo2kRW+

>>245 되게 늦은 시간에 먹네. (아-함, 크게 하품한다.) 왜 기숙사에서 교실 안같은 곳에서 안먹고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먹냐? 건물 안이 더 따뜻할텐데. 뭐,답답해서라면 이해하지만. (터덜터덜 걸어 벤치 옆까지 다다른다.)

>>246 그래. 한번 시도해보자. (20면체 주사위가 나오자 순식간에 노란빛 눈동자가 진지하게 변한다. 뭔가 직감이라도 든것일까. 그 주사위를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어떤 대답이든 상관없어. 좋은 대답이면 그걸 받아들이고, 나쁜 대답이면 그걸 좋게 바꾸어나가면 돼. (피식 웃는다.)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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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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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uqsWsLT7Q

>>247 이 근처에서 알바하니까. (간단히 답하며 벤치의 가장자리로 붙어 자리를 넓게 만들어준다.) 너야말로, 이 시간에 이런 곳엔 왠일이야?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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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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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돌아온 대답에 지금까지 변함없던 소녀의 표정이 살짝 미소 짓듯이 변하고는 주사위를 든 손 펼쳐 그 말에 답한다) 홀수는 "아니요" 또, 짝수는 "예"이야. 그리고 나의 물음은 이것.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좋을까요?' 라는 질문이야.(말을 마친 그녀는 주저 없이 책상에 남은 곳에 주사위를 굴렸고 결과는... 다이스(1 ~ 20) 결과 : 14 이였다. )

250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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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lPo2kRW+

>>248 헤에-? 너 이 근처에서 알바하고 있었냐? 처음 알았네. 무슨 알바하냐? (흥미로운지 귀가 쫑긋거린다.) 아, 감사감사- (자연스럽게 벤치 위에 걸터앉으며) 나? 난 그냥 뭐- 산책? 바깥 공기도 좀 쐬고- 별도 좀 보고-

>>249 (엘리시스가 살짝 미소짓자 덩달아 입꼬리를 올린다.) 헤에- 그런 물음이었던 거야? 어디..결과는- (주사위의 눈을 살펴본다.) .."예"네.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좋다는데? 어때? 좋은 결과같아? 아니면 나쁜 결과같아? (판단을 엘리시스에게로 돌리며 키득거린다.)

251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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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250
(소녀는 주사위의 값과 상대로부터의 질문에 다시 가볍게 웃고는 말한다.)글쎄, 그것 또한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 반장님의
 말처럼 받아들이거나 바꾸면 될 테니까.(주사위를 집어 든 그녀가 말한다. 어쩐지 그녀의 태도와 목소리에도 조금의 장난기가 스며든 것처럼도 보이기에 그 태도는 사뭇 새롭게 느껴지는 것만 같다.)

25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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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물류창고. 뭐, 박스 나르는 일이지. (답하며 별도 좀 보고- 라는 그녀의 말에 무의식적으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 (도시라 그런지 별은 잘 안 보인다만.. 속으로 중얼거리며 무릎 위에 두었던 비닐봉지에서 초코맛 우유팩을 두개 꺼내와 하나를 그쪽으로 건넨다.) 먹을래?

253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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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lPo2kRW+

>>251 헤에- 그것 또한 주사위의 신님께 해석을 맡기는거냐? 그것도 재밌겠네! 맘에 들어. (제대로 흥미를 자극했는지 노란빛 눈동자가 반짝인다. 꼬리도 이리저리 흔들다가 엘리시스를 잠깐 응시한다. 그러다 피식 웃으며) 뭔가 분위기가 달라진것 같네- 이것도 주사위의 신의 힘인걸까?

>>252 박스 나르는 일? 헤에- 되게 힘들겠네. 그거. 힘 엄청 써야한다고 어디선가 들은것같은데. 암튼 힘내라- (어깨를 으쓱이더니 리키의 등을 두어번 두드려준다.) 뭐,솔직히 별은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보인다고? 아,그거 나 주는 거? 감사감사- 잘 마실게! (키득키득 웃으며 초코만 우유팩 하나를 받아든다.)

254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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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1+1 이니까. (덤덤히 대꾸하며 빨대를 뜯어 팩에 꽂는다.) 일은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나름 괜찮아. 돈 받고하는 데드 리프트랄까. 허리가 조금 삐걱거리긴 하지만 (피싯 웃으며 농담을 덧붙힌다.)

255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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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TSn/uZwzR42

>>253
(소녀는 대상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한 행위가 제대로 효과를 보자 좀 더 흥이 난 것으로 보이며 말한다.)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어쩌면 본래는 이런 인물이었을 경우도 있지 않을까. 결과는 보지 않으면 모르겠지.(그렇게 말한 그녀는 다시 주사위를 손에 들어 굴리기 직전에 이어서 말한다.) 이번에 물어볼 질문은 이거야 '당신의 말은 거짓인가요? 진실인가요?'. 홀수가 거짓, 짝수가 진실이지. (묘한 웃음과 함께 말이 끝나게 무섭게 굴러가는 주사위... 이번의 결과는 다이스(1 ~ 20) 결과 : 7이였다.)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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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역시 행사상품이었냐- 뭐,덕분에 이렇게 얻어먹을수 있게 됐으니 나야 좋지만. (키득거리며 똑같이 빨대를 팩에 꽂는다. 그리고 쪽쪽 빨아마시다가) 운동도 하고 돈도 번다고 생각하는거? 긍정적이네- 그치만 허리가 삐걱거리면 병원비가 알바비보다 더 나오게 되는거 아냐? 조심해- 아직 젊은데 벌써부터 허리통증으로 고생하긴 좀 그렇잖냐? (농담엔 농담으로 웃으며 받아친다.)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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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아까부터 생각한건데 역시 넌 뭔가 알듯말듯하고 어려운 말들을 잘하는것같아. 뭐,나야 딱히 상관없긴 하지만서도- (그저 주사위에만 시선을 두다가 엘리시스의 질문에 잠시 생각에 잠긴다.) ......거짓과 진실이라. (굴러가던 주사위가 멈추자 그 눈을 확인한다.) ..이번 대답은 거짓이네. 어때? 괜찮은 대답이라고 생각해? (물끄러미 엘리시스를 응시한다.)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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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디스크 쯤이야 현대인의 기본 소양이 아니었나? (말하고 나니 기분탓인지 척추가 뻐근해져 기지개를 켠다. 우두둑- 하고 상쾌한(?) 소리가 났다.) 젊어서 아껴봤자라 생각하기도 하고.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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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헤에- 큰일날 소리를 하고있네. 물론 기본 소양이 맞긴하겠지만 기왕이면 그건 갖추지않는게 낫잖냐? ..하이고야- (우두둑-하는 소리가 나자 혀를 끌끌 차며 리키를 바라본다.) 나중되면 젊음의 건강함을 그리워하게 될걸? 그러니까 미리미리 좀 챙겨놔. 건강해야 다양한 경험들도 해볼수있지.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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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칭찬의 의미라면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 그러나 그 의미를 정하는 내가 아니지. 주사위도 아니고. (그렇게 말하고는 살짝 미소 짓는다. 그리고는 굴러가는 주사위를 주시하는 대상이 그 결과를 보고 자신에게 묻자 그에 답한다) 이 주사위는 거짓말쟁이일 수도 있겠네. '거짓'이라면 첫 번째 질문은 나쁘지 않다는 의미. 하지만, 거짓말쟁이기 때문에' 거짓'이라고 답하는 것이라면 어떨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라면 부정의 의미로' 거짓'이라고 답하겠지. 그게' 진실'이니까. 반장이라면 어떻다고 생각해?(또 다시 묘한 미소를 지으며 이번에 그녀는 질문을 질문으로써 답했다.)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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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건강해도 돈이 없으면 별거 못한다고. (속물적인 제스쳐를 만들어 보이며 수전노 같은 대사를 뱉는다.) 틀렸대도 후회하는건 내 몫이고.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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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뭐- 나로서는 나름 칭찬이었다고? 너만의 특별한 점,너만의 특징인거니까. (태평하게 웃는다. 그리고 잠깐 침묵하며 생각에 잠긴다. 노란빛의 눈동자가 드물게 진지해진다.) ....뭐,솔직하게 내 생각을 말해보자면 나는 거짓과 진실, 이딴식으로 세상을 이분법으로 나누어서 흑백논리를 펼치고싶지는 않아. 거짓이 진실이 되고, 진실이 거짓이 되는것이 이 세상이야. 그것들이 뒤바뀌는게 한순간에 일어나는것이 이 현실이라고. 그러니까 내 말은- (피식 웃으며) 단순히 이 주사위의 신은 이랬다저랬다 하는 변덕쟁이라는거.

>>261 하지만 건강하지않으면 그 돈이 죄다 병원비에 치료비 행인데? (리키의 제스처를 보며 키득거린다.) 뭐- 네 말대로 틀렸대도 후회하는건 너겠지만. 네 인생에 내가 뭐라할 자격도 아니고- 그냥 내 오지랖일려나- (빨대로 초코우유를 쪽쪽 마신다.)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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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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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그런 딜레마가 있다면 내가 행복해질 방법은 로또 뿐인가? (픽 웃으며 손을 거두어 주머니에 찔러넣는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돈이 더 필요하니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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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헤에- 이제는 인생한방에 걸겠다는 거? 멋있네- 대단해! (농담조로 키득거린다. 그러다가 리키를 물끄러미 응시하며) ..왜? 무슨 일 있냐? 돈이 더 필요하다니.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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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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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너무 프라이베이트한 질문이잖아 그건. (푸스스 웃으며 머리를 벤치의 뒤로 넘겨 기댄다.) 그냥, 그럴만한 사정이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줘.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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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돌아온 대답에 소녀는 웃는다, 그리고 살며시 다시 미소 짓는다. 또한, 답한다.)그래, 나는 '나'이기에 '나'. 좋은 관점이지? (이어서 자신의 질문에 들려오는 대답에 그녀는 다시 답한다.)그렇지, 합리적인 판단의 세계관이야. 이분법은 전자식 계산기만으로 충분하지. 사실, 이 주사위는 아무것도 아니야. 생각하지도 않고 기억하지도 않지. 당연히 '신' 같은 추상적인 존재는 더더욱 아니지. 그저 값이 언제나 1/16의 확률일 뿐인 숫자를 알려주는 도구일 뿐. 거짓이냐 진실이냐. 판단하는지 하고 가치를 매기는 것은 그저 사람이니까 말이야. 결국, 변덕 부리는 주체는 주사위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 아닐까? (그녀가 말한 대답 중 가장 긴 대답이었으나 여전히 그 의미는 모호하다.)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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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아,미안. 내가 돌려말하거나 하는걸 잘 못해서. 미안. 사과할게. (미안한듯이 볼을 긁적인다. 귀도 아래로 처진채로. 잠시 리키를 응시하다가 어깨를 몇번 두드려준다.) 뭔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힘내라. 힘들면 내가 힘 닿는데까지 도와줄테니까 언제든지 말하고.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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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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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힘들지만, 누군가에게 손을 벌려야만 할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아니니까. (하지만 그녀의 말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로 고마운 것이었다. 내색하진 않았지만.) 나야말로, 괜한 말을 꺼내서 신경쓰이게 한 것 같네.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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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그래. 좋은 관점이네. 나는 멍청해서 네가 무슨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태평히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뭐- 어떻게 본다면 그럴수도 있겠지. 그런 주사위같은것에 신기한 힘이 있다고 믿고, 신을 대입하고, 그 결과에 의미를 부여하는것은 사람들이니까.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변덕을 부리는게 꼭 나쁜 일은 아니잖아? 그건 그만큼 무언가에 의지하면서 미래를 알고싶다는 사람들의 소망이 들어있는것뿐. 나는 별로 상관없어. 변덕을 부리면 나쁜 결과도 좋은 결과로 바뀔수 있으니까. (꼬리를 작게 살랑인다.)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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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잠깐 침묵으로 리키를 응시한다.) ..뭐- 네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기억은 해놔. 널 도와줄 누군가가 있다는거. 나중에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을지 누가 알아? (피식 웃는다.) 딱히 괜한 말은 아니었어. 그러니까 괜찮아. 뭣보다 이 초코우유의 값으로 고민을 들어줬다고 생각하면 되잖아? (농담조로 말하며 키득거린다.)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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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기대하지 마라. 고맙단 말은 안 할테니까. (피싯 웃으며 자세를 다시 바르게하고 옷 매무새를 다듬는다.) 뭐, 살~짝 감동적인 말이긴 했다만.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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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그렇지? (소녀는 상대의 말의 첫마디에 그렇게 답하고는 이어서 말한다.)그래, 반장님. 그렇게 생각하는구나(또, 다시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그런데, 나는 딱히 변덕, 그러니까 다양성을 부정하는 게 아니야. 오히려 그 다양성과 무작위성이 없었다면 인류는 존재하지도 않았거나 애초에 멸종했겠지 물론, 아닐 수도 있고. 무엇보다 이런 지금 나의 이 가정은 지나치게 틀을 크게 잡았고 의미가 퇴색될 정도로 변수는 무궁하니까. (대답을 끝마친 다음 그녀는 웃으며 말한다) 나름 재미있었어. 반장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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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걱정마셔- 고맙단 말 듣고 생색내려는 생각은 조금도 없으니까. (덩달아 피식 웃는다. 빨대로 초코우유를 쪽쪽 마시다가) 솔직하지 못하긴. 뭐- 그래도 살짝이라도 감동적으로 느껴졌다면 다행이네. (초코우유가 바닥을 드러내자 그대로 팩을 구겨접는다.)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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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이 정도로 티를 내는 거면 오히려 솔직한거 아니야? (팩을 구겨 접는 모습에 비닐봉지를 펼쳐 내민다.)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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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헤에- 변덕에 다양성에 무작위성에, 이젠 인류까지 나오는거냐? 뭐,인류라고 하기엔 우린 그닥 평범한 쪽은 아니라고 들었지만. (손으로 자신의 귀를 매만진다.) 네가 말한 변수라는것이 엄청 많은게 바로 이 세상이니까. 그 변수들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가 늘 새로운 하루를 보낼수도 있는거고. .....하이고- 나도 내가 도대체 뭐래는건지. (한숨을 내쉬며) 뭐,암튼 네가 재미있었다면 그걸로 됐다. (피식 웃는다.)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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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완전 감동적인 말이었어!' 정도론 말해줘야지 솔직하다고 할수있지 않겠냐? (키득거리며) 뭐,네 말대로 그 정도로 티가 나는것도 나름 솔직한거긴 하지만. 아, 고마워- (비닐봉지 안에 구겨접은 팩을 깔끔히 넣어 처리한다.)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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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그건 또 너무 오버인 것 같은데. (언제 다 먹은 건지 제 것도 다른 쓰레기와 함께 비닐봉지 안에 넣는다.) 그나저나,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안 들어가봐도 되겠어? (문득 시간을 확인하고 묻는다.)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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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그런가- 뭐, 어차피 저런 말같은거 들을수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오버한거일지도? (태평하게 웃는다. 그러다 작게 하품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이제 슬슬 들어가봐야겠지. 다시 잠오기 시작했어.. 넌? 여기 더 있다갈거야?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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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아니, 다시 일 하러 가야지. 충분히 쉬었으니까. (말하며 자리를 정리하고 쓰레기가 담긴 봉투를 들고 일어선다.) 넌 기숙사로 가는거야?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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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맞아. 무작위성이란 놀랍지 않아? '생명'이라는 놀라운 창조를 했으니까.(옅게 미소 지으며 말하다 상대에 이어지는 말에 따라서 달리 답한다) 나에게 있어, '인류'란 모두는 말하는 것이니까. 인종, 형태, 특이성 등 나누려 하지만 결국은 하나라고 생각해. 사회라는 것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이니까. (그리고 상대의 이어지는 답과 한숨을 포함한 행동에 말한다.)세계가 복잡하더라도 굳이 우리도 복잡해질 필요는 없어, 그저 '삶'을 이대로 즐긴다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 (상대가 웃어 보이자 자신 또한 웃으며 답한다.)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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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헤에- 이런 늦은 시간까지 또 일하는구나. 고생이 많네. (아-함, 다시 작게 하품한다. 졸림에 풀린 눈을 비비며 따라 일어선다.) 응,난 기숙사로. 가서 자야지 또 내일을 시작하지.. 암튼 그럼 난 이만 간다- 일 열심히 하고! 바이바이~ (손을 흔들어 리키에게 인사한다. 그리고 기숙사로 천천히 걸어간다.)

# 으아..트레스주도 이만 리타이어할게.. 다들 잘자!!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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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1 네, 잘 자요~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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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그래. 딱히 바래다 줄 필요는 없지? 호랑이고 말야. (푸스스 웃으며 저도 따라 손을 흔들어 준다.) 잘가. 좋은 꿈 꾸고.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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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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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그래. 무작위성이란 놀랍지. 뭐- 나야 '정해져있지 않음'이라는 측면이 제일 흥미로웠지만. 암튼 너에게는 인류가 그 모든것들이야? 흠..그렇다면 그럴수도 있겠네. 넓게 보면 결국 다 같으니까. (아-함, 작게 하품한다.) 맞아. 세계가 복잡하다고 해서 굳이 우리까지 복잡해질 필요는 없겠지. 그냥 우리에게 주어진 이 삶을 제대로 즐기며 살아가자고. (피식 웃고는 후드를 깊게 눌러쓴다.) 암튼 자주 웃으니까 보기 좋네. 난 멍청한 머리를 굴리면서 심오한 대화를 나누다보니 좀 피곤하다. 미안하지만 눈 좀 붙일게- 나중에 봐~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그리고 그대로 책상 위에 웅크려누워 눈을 감는다.)

# 엘리시스까지 잇고 진짜로 리타이어...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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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또 부러졌네. (글씨체를 교정하기 위해 꾹꾹 눌러쓰려고 하면 항상 부러지는 볼펜이 야속하기만 하다.)
#불곰 남학생 :>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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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헤에- 또 부러졌냐? (책상 위에서 뒹굴거리다가 여전히 누운채로 고개만 돌린다.) 힘을 좀 약하게 줘서 살살 쓰면 되지않아? 벌써 여러개 망가진것 같은데. (나름의 해결책을 준다.)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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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아니, 평소엔 힘을 덜 줘서 쓰고있지. 근데 내 글씨체가 맘에 안들어서 말야. 그걸 교정하려고 하니까 힘이 들어가서… (뒹굴거리는 당신을 바라보며) 섬세해지기 참 어렵네.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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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띠리링) 요 모양~ (띠리링) 이 꼬라지~ (띠리링) (창틀에 앉아 낡은 기타를 뜯는다) 예에예에~

 # 범고래 학생으로 난입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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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r/Fuaewoxk

>>288
(성의 없는 박수) 목소리는 좋은데 가사가 좀 별로다.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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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우리의 현실을 담은 가사인데? (띠링띠링) 대입도 안 돼~ (띠링) 취업도 안 돼~ (띵) 인생이 제일 적성에 안 맞아요 티쳐~ (띧띵)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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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r/Fuaewoxk

>>290
뭘, 아직 고3인데. 대입도 취직도 안해봤잖아. (태평한 목소리) 아예 기타를 잡아보는건?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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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Qq50/d3FhE

>>291 이제 곧 안 될 예정이니까? (고개를 들자 보이는 짙은 다크써클) 세상에 나보다 노래 잘 부르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띠로링)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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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r/Fuaewoxk

>>292
그런 것들 보다는 잠부터 자야겠다, 넌. (안쓰럽다는 듯이 쳐다보며) 그런 목소리를 가진건 너 혼자잖아. 괜히 타인하고 비교하진마.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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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헤에- 교정 때문이었구나. 또박또박한 글씨를 쓰려다보니까 손에 힘이 들어가는 거? 힘을 빼고는 또박또박하게 못 쓰는거야? (흥미롭다는듯 웃으며) 뭐,굳이 섬세해질 필요가 있냐- 섬세한 사람도 있는거고, 그렇지않은 사람도 있는거지.

>>288 예에예에~ (기타소리에 맞추어 덩달아 호응하듯 노래한다.) 좋은 노래인데? 배운거냐? 아니면 직접 만든거냐? (책상위에 걸터앉은채로 즐겁게 키득거린다.)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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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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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가자리에 앉아 꾸벅- 꾸벅- 턱을 괴고 졸다가 혼자 흠칫 거리더니 창틀에 머리를 박고 놀라서 깬다.) ....아....끄윽... (소리를 내기엔 쪽팔리고 머리는 더럽게 아프다.)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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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푸흑.....!! (책상위에서 뒹굴거리다가 그 모든 장면을 지켜보고 결국 크게 웃어버린다.) 야야, 괜찮냐? 그냥 편하게 책상에 엎어서 자지-

29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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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그렇지. 힘을 빼면 본래 글씨체가 튀어나와버리니까. (작게 한숨지으며) 아니, 그냥 내 예쁜 글씨체가 보고싶은 것 뿐이거든. 좀 힘드네. 포기. (양 손을 들어보인다.)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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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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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새나오려는 신음을 안으로 삼키며 머리를 싸매고 엎드린다.) ... (왠지 모를 수치심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봤구나..)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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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본래 글씨체? 본래 글씨체가 어떻길래 그러냐? 보여줄수 있어? (노란빛 눈동자가 호기심에 빛난다. 이어진 말에 책상위에 누웠던 몸을 벌떡 일으키며) 뭐-?! 포기? 그게 뭐야- 좀더 시도해보라고! 나도 도와줄테니까.

>>298 (그런 리키의 모습에도 여전히 크게 웃으며 어깨를 들썩인다.) 야야- 그냥 아프면 아프다고 신음해도 된다고? 꽤 세게 부딪힌것 같았는데. 미안.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야. (애써 손으로 입을 막아본다.)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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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분수를 안다고 해줄래? 그럴려면 타인과 비교를 해야 되지만. (눈 부비적) 하지만 주말이잖아~ 자기 아까워~

>>294 직접 만든 거지~ 이런 노래를 누가 불러 (띠링띠로링 띵!)

>>295 (머리를 박는 거에 맞춰 띠리롱~ 하고 효과음을 넣는다)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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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의자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고 있다. 시선은 책에 고정되어 있지만 주변 상황을 신경 쓰지 않은 것은 아닐 것이다. 주변 인물이 물어왔을 때 꾸준히 반응을 되돌려주었지 않은가.)


# >>199 악어수인 여학생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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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직접 만든거냐? 대단한데! (박수를 치다가 피식 웃으며) 누가 부르긴- 네가 부르고 나도 부르지. 뭐더라? 인생은~ 요 모양~ 요 꼬라지~? (기억나는대로 방금전의 그 노래를 흥얼거린다.)

>>301 하이- (손을 들어 먼저 인사한다.) 오늘도 독서 중? 또 사이언스 픽션을 읽고 있는거냐?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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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소녀는 상대에게로 고개를 약간 돌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단답형으로 답한다) 맞아. (그녀는 다시 시선을 책으로 되돌린다.)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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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그러냐- (단답형 대답에 똑같이 짧게 대답한다. 잠깐 침묵하다가) 너는 책 읽기, 주사위 신께 물어보기 말고는 다른거 하는거 없냐? 좋아하는거라던가.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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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이번에는 고개를 돌리지 않고 시선은 책으로 향해있지만 종종 상대를 힐끗 바라보며 답한다.)글쎄, 딱히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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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300 하아... (엎드린 채로 어깨를 푹 꺼트리며 한 숨을 내쉬고는 표정과 고통을 진정시키고 천천히 고개를 들어 트레스를 바라본다.) ...그래, 웃어라..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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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그러냐- (이번에도 똑같은 대답. 책상위에 앉은채로 엘리시스를 잠시 응시하다가 한숨을 내쉰다.) 뭐,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순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책만 보고있지는 말라고? 책이 재밌긴 하겠지만 다른 친구들이랑 대화하는것도 얼마나 재밌는데- 새로운 생각도 알게되고.

>>306 (애써 손으로 입까지 틀어막았지만 영 효과가 없는듯. 리키의 허락에 그제야 크게 웃는다.) 미안,미안- 잠깐만 좀 웃을게! 아,진짜 갑자기 부딪힐거라고는 생각 못했거든. (재밌는지 꼬리도 계속 이리저리 움직이며) 이제 괜찮냐? 좀 진정됐어?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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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uqsWsLT7Q

>>301 (제 모습을 보며 웃어대는 반장을 앞에 두고 질린다는 표정으로 턱을 괴고 교실을 둘러본다.) ... (훑어 지나간 시선에는 엘리시스의 모습도 있었지만, "항상 뭔가를 읽고 있구나." 라는 소소한 감상 뿐이었다.)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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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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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해당 페이지를 전부 읽었는지 다음 장으로 넘기며 답한다.)별로, 대화를 싫어하는 건 아니야. 그렇다면 받아주지도 않았을 테니까.(그 말을 끝으로 다시 책을 읽는다.)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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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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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uqsWsLT7Q

>>307 쯔.. (그녀가 웃음을 터뜨리자 질린다는 듯 혀를 차며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안 괜찮아. 머리도 마음도 상처받았다고.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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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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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09 뭐,물론 그렇겠지만 그래도 말이야. 그렇게 상대방에게 시선도 주지않고 책만 읽으면 걔는 네가 자기랑 대화하기 싫어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잖아. 그러니까 조금만 더 신경써달라는 거지. (잠깐 침묵하다가 피식 웃으며) 뭐- 내 오지랖이겠지만-

>>310 (어떻게든 웃음을 잠재우며) 안 괜찮냐? 미안,미안- 웃을려고 했던건 아닌데 웃음이 나오는걸 어떡하겠냐.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 어? 어떻게 하면 그 상처가 좀 아물겠어? (미안하긴한지 자세를 바로한다.)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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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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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소녀는 책을 읽으면서 짧게 답한다.)그러도록 할께, 다음부터.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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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uqsWsLT7Q

>>311 됐어, 네가 잘못한 건 없으니까. (아픈건 사실이지만 농담이라고 덧붙히며 피식 웃는다.) 바라는 것도 딱히 없고.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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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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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12 고맙다- (피식 웃는다. 잠깐 침묵하다가) 너는 너의 관심분야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올때 즐거운 쪽이냐? (어제의 엘리시스의 그 긴 말들을 떠올린듯. 이젠 아예 책상위에서 몸을 웅크려 엎드린다.)

>>313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내가 하도 웃어서 받은거 아냐? 그럼 내가 원인이지. (미안한지 잠깐 뒷머리를 긁적이다가) 뭐- 네가 바라는게 없다면 나도 해줄수있는건 딱히 없으니까.암튼 진짜 쏘리-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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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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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uqsWsLT7Q

>>314 오히려 이런 일로 사과받는 것도 부담스러워. 너무 착실한거 아냐? 굳이 거기서 원인을 또 따지자면 머리를 박은 내 잘못이지. (픽 웃는다.) 매점 갈건데, 같이 갈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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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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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소녀는 책을 읽던 것을 잠시 멈추고 책갈피 끼우고 난 뒤 상대에게 고개를 돌려 상대를 바라보며 답한다.)
그렇겠지? 나의 행동을 보면.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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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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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15 착실하다는 소리는 또 처음 듣는다, 야! 맨날 반장이면서 그게 뭐냐, 잠 좀 그만 자라같은 소리만 들었는데. (재밌다는듯 키득거린다.) 뭐,거기서 원인을 더 따지자면 잠일려나- 암튼 매점 좋지! 그럼 가자고- (그제야 책상에서 훌쩍 뛰어내린다. 찌뿌둥하긴 한지 기지개를 켜기도.)

>>316 (엘리시스의 말에 이상하다는듯 고개를 기울인다.) 왜 네 행동과 성격을 말하는데 그렇게 추측성 말투냐? 보통은 '그렇지'할텐데. (잠깐 침묵하다가) 그래서, 너의 관심분야는 정확히 뭐야? (피식 웃으며 귀를 쫑긋거린다.)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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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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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17
사람의 행동이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법이니까.(별 것 아니라는 듯이 작게 웃어 보인다.) 그 보다, '관심사'라...재미와 탐구 일까? '재미' 쪽 우선일 수도 있겠지. (묘한 미소를 띤 웃음과 함께 그녀 답은 여전히 모호하다.)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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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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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지루해.나른해.(볼펜 끄트머리를 입술로 가볍게 물고 우물우물)학교 폭파시키고 싶다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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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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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18 이제는 변화 가능성까지 얘기하는거냐- (한숨을 크게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하지만 다시 피식 웃으며) 그건 나랑 비슷하네. 나도 '재미'가 좋거든.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끌게 하는게 좋아. 그래서 주사위도 좋아했던거지만. (몸을 웅크려 엎드린채 기지개를 켠다.)

>>319 동감- 수업은 재미 없지. 뭐,덕분에 잠자기에는 아주 딱이지만. (키득거리다가) 야야,아서라. 아무리 그래도 학교폭파는 너무 갔다. 애꿎은 다른 애들은 뭔 죄인데? (어깨를 으쓱인다.)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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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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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20
어쩌면, 나는 반장님하고 잘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그녀로서는 드물게도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거리며 웃는다.)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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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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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21 헤에- 그거 영광이네. 기왕이면 그런 추측성이 아니라 확신성으로 말해준다면 더 좋았겠지만? (엘리시스가 웃자 덩달아 키득거린다.) 뭐, 그리고 굳이 나말고도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낼수 있겠지. 우리반 애들,다들 착하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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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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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22
어머, 나로서는 꽤 좋은 의미였지만? 확정 지어서 의미 없이 남을 기대하게 만드는 건 별로 이니까.(미묘한 미소와 함께 웃는다.) 그런데, 나로서는 딱히, 스스로 끼어드는 타입은 아니니까, 그렇다고 해서 딱히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지.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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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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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20
그것 이외에는 영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한숨을 푹 내쉰다)으음..미처 피하지 못한 죄라고 해 두자.죄 없이 죽었다고(?) 하면 뭔가 좀 불쌍하잖아.

325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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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23 헤에- 그렇냐? 그치만 이걸 어떡하지? 난 이미 기대하게 된것 같은데- (농담조로 말하며 키득거린다.) 뭐,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긴 하니까. 그래도 특별히 싸우지않는것만 해도 꽤 잘 지내는거 아니냐? 우리들, 맹수라고- 맘만 먹으면 피 튀기며 싸울수있는데 그렇지 않잖아.

>>324 그건 인정- 그래도 생각해봐. 그 시간들 동안 잠을 자면 몇시간은 자게되는거라고? 그만큼 밤이라는 여유시간이 생기게 되는거지! (반장답지않은 말. 진심섞인 농담조다.) 그런 죄가 더 불쌍한것 같은건 내 착각이냐.. 걍 그전에 학생들에게 대피하라고 하면 되잖아? (어깨를 으쓱인다.)

326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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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25
오....그 말은 조금 그럴싸한거 같은데.왠일이래,반장답지 않게.(묘하게 설득력있는 말에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농담을 던진다)에...어째서?죄 없는게 백배 더 불쌍하지 않아?...아니라면 말고.그리고 미리 대피하라고 경고하는 건...뭐랄까..좀 귀찮아서...(시선회피)

327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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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25
그런 걸까? 그렇다면 조용히 있어야 하겠는 걸. (농담을 장난스럽게 맞받아친다 그리고는 그녀는 상대의 말의 후자에 따른 말에 다른 답을 답한다) 맹수이기 전에 사회라는 거대한 틀에 묶여 있는 문명인이지. 그런 짓을 할 수 없게끔 교정하는 곳이라는 건 반장님이 가장 잘 아는 사실이지 않을까? (이번에도 그 미묘한 느낌의 미소와 웃음은 어김없이 흘러나와 자아낸다.)

328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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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26 왠일이라니. 너무하잖냐- 평소에 내가 어떻길래 반장답지않다는 말이 나오냐? (농담엔 농담으로. 책상위에 걸터앉은채 피식 웃다가) 뭐, 내가 봤을땐 둘다 불쌍하다는게 제일 맞지만. 암튼 그게 귀찮다니. 그래서 학교폭파는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뭐- 됐다,됐어. 그런 일이 있다면 내가 그 경고 역할을 맡겠지. 어쨌든 반장이니까- (팔을 뻗어 기지개를 켠다.)

>>327 헤에- 그런식으로 나오기냐? 그건 됐다- 내가 졌어. (장난스레 두손을 들어 항복 표시를 한다. 이어진 말에 잠깐 침묵하다가) ....뭐, 맞는 말이긴 하지. 그렇게 교정을 하도록 주도적으로 맡고있는게 반장, 부반장같은 직책이기도 하고- (잠깐 먼곳을 응시한다.) 암튼 그렇지. 문명인. 맹수이자 문명인. 그렇게 되어야하니까. (피식 웃으며)

329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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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jbkXWXZxKQ

우리가 맹수라고, 이런 대우를 받는건 불공평해. (뒤를 돌며) 안 그래?

330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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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28
음.반장답지 않은 행동을 자주 하길래-(피식 웃으면서 의자를 뒤로 기울인다)음..어..그러게.근데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이어지는 말에 박수를 친다)크으,역시 반장다워.점점 존경스러워지려고 그래.

331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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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TSn/uZwzR42

>>328
어라? 이겨버렸네, 후후. (가볍게 웃는다) 문명의 혜택을 받기 위한 약간의 댓가지. 연약한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로서 세상 위에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고. (이제는 그 미묘한 미소와 웃음은 언뜻 보면 능글맞게조차 들리며 또, 그렇게 보인다.)

332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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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29
뭐어,그렇다고 생각해도 이렇다 할 대책이 없잖아~가서 따진다고 해도 하루아침에 세상이 바뀌는것도 아니고.(반쯤 포기했다는듯한 어조)

333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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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29 (잠깐 사욱을 조용히 응시하다가 먼곳으로 시선을 두며) .....뭐- 딱히 공평하진 않겠지. 우리의 삶을 다른 애들의 삶과 비교해보자면. (어느정도 동의하는 목소리는 특히 무덤덤하다.)

>>330 뭐- 어쩔수 없잖냐? 이게 내 성격인걸. 그래도 반장다운 반장을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게. 어때? 끌리냐? (키득거리다가) 어떻게든 되지않을까가 아니라 어떻게든 되게 우리가 만드는거지. 암튼 이젠 존경까지 가는거냐? 이거 쑥스럽고만~ (말과는 다르게 태평한 표정. 그래도 볼을 긁적인다.)

>>331 그래그래, 네가 이겼다- (피식 웃다가) 문명의 혜택이라. 뭐..그걸 원하지않는 아이들도 강제로 이 사회속에 처넣을려고 한다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이 사회가 별탈없이 굴러가긴 하는거겠지. (먼곳을 응시하는 노란빛 눈동자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입을 굳게 다문채.)

334
별명 :
사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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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jbkXWXZxKQ

>>332 큰 일이 일어나면 들어주기야 하겠지.
... 그 큰 일을 일으키는게 문제지만.

>>333 반장, 전에 취소된 우리 수련회는 어떻게 된거야? 가는거야?

335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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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33
원하지 않든, 원하든. 보호와 관찰은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야. '인간'들의 역사를 보면 우리는 꽤 좋은 취급이지. 안 그래? 반장님. 최소한 나는 '원하는 쪽'이니까 말이야. 후후. (소녀의 언행은 이제 완전히 능글맞게 되었다. 웃음과 미소는 여전하지만 화사한 느낌은 아니다.)

336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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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33
반장다운 반장이라....(잠시 생각에 잠기더니,곧 고개를 젓는다)아니.그건 너무 딱딱할거 같아서 별로ㅡ지금 이대로가 백배 나을듯.(피식 웃으며)엄,생각해보니 그렇구나.고걸 몰랐네.아무튼,너무 쑥스러우면 말해.적당히 누님 대접하는 선(?)에서 끝낼게.(그 모습을 보며 키득 웃는다)

>>334
어이쿠야,잠깐.그건 조금 위험한 생각 같은데,친구.(큰 일을 일으킨다는 말에 순간 당황한듯한 모습이 되어 손을 내젓다가)..그치?역시 문제지.응.그러니까 다른 대책을 찾거나 포기하는게 편할거 같아.

337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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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34 아, 그거? 내가 계속 쌤들에게 얘기는 하고있는데 어째 쉽지가 않다,야. 일단 맹수들인데 밖에서는 제어가 안돼서 안되지 않겠냐고도 그러고. 나랑 부반장이 어련히 알아서 잘할텐데. (한숨을 크게 내쉬다가 다시 피식 웃는다.) 뭐,그래도 내가 계속 꼬셔서 어떻게든 허락받아낼테니까 너무 걱정말라고-

>>335 (잠깐 침묵을 지키며 엘리시스를 응시하다가) ....글쎄다- 그건 받아들이는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 어쩌면 어떤 아이에게는 지옥보다도 더 끔찍하게 느껴질수도 있고. 뭐,너처럼 원하는 아이들도 있으니까 그나마 다행인걸까. (자신의 입장은 밝히지 않는다. 노란빛 눈동자는 침묵을 담는다.)

338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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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36 헤에- 반장다운 반장은 별로냐? 그거 아쉽게 됐네. 만약 그쪽이 좋다면 맨날 잔소리하며 규칙을 부르짖는 모습을 보여줬을텐데. (농담조로 말하며 키득거린다.) 암튼 누님 대접은 결국 받게 되는거냐? 그것도 왠지 쑥스럽다,야! (재밌다는듯 크게 웃는다.) 뭐, 난 괜찮으니 네가 편한대로 해달라고-?

339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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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37
그런건가ㅡ.(그 한마디만큼 만으로 잠시 침묵한다. 이후 다시 그녀가 말을 이어간다) 사실, 나라고 해서 마냥 좋아하는 것만은 아니야. 그저 더욱 큰 세력과 힘을 가진 것들에게 붙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한 것뿐이지. '강한 자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말은 사회나 생태계나 모두 포함되는 것이니까. (그녀의 능글맞은 언행은 계속된다. 미소 또한 여전하다.)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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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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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38
으응,그거 완전 별로야.만약 진짜로 그랬다면,네가 길 가고 있을때 네 뒤통수에..아니,위에서 정수리로 짱돌을 날렸을 거야.(실없는 농담을 하며 웃는다)지금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정말로 누님으로 받들고 모실지 말지.음.정말로 모셔볼까?아니면 그만둘까?하고 말이지.(전혀 진지해보이지 않는 모습)아무튼~편한대로 하라면 그냥 편하게 대할게.일단은 말이지ㅡ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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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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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헤에-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한거구나. (먼곳을 응시하던 눈동자로 엘리시스를 바라본다. 그대로 잠깐 침묵하다가) 어쩌면 그것도 나름 현명한 선택이 될수있겠지. 어찌됐든 살아남으려면 강해야하고, 강하려면 그렇게 힘을 가진 세력에게 붙는게 좋으니까. 뭐- 한마디로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뜻이야. 엘리시스. (미소짓는다.)

>>340 헐- 너무한거 아니냐? 정수리에 짱돌 강타라니. 어느날 갑자기 싸늘한 시체가 되어버리는 거잖냐, 나. 너무하네- (농담조로 키득거리며) 전혀 진지해보이지는 않는데 말이지- 뭐, 암튼 네가 편한대로 해. 누님으로 모시든, 말든. 난 내가 딱히 누님같다곤 생각안되지만 말이야. 누님으로 모신다면 아우야! 하고 받아줄게. (피식 웃는다.)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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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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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41
그렇게 생각해 준다면 나로서는 고마울 따름이지. 반장님. (상대가 미소 짖자 자신 또한 미소로 보답한다. 그 미소에는 지금까지의 능글맞은 태도와는 달리 밝고 화사한 얼굴이었다.)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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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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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그렇지.그리고 범인은 찾지 못할거야.저 멀리 날아가버리면 그만이거든.뭐,귀찮게 그러지는 않을 테지만-(키득키득 웃는다)오,받아준다니 그거 재밌을거 같은데.그럼 오늘부터 누님으로 모셔도 돼?편한대로 하라 했으니까 그렇게 할게,누님아.나 육포 나눠줘.아니,그냥 한 몇박스 사다줘.두고두고 먹게.(대답을 마저 듣기도 전에 혼자서 자문자답(...)을 하고 푹 앵긴다(!))

344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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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42 고맙긴. 당연한 거잖아? 사람마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있으니 다른 선택이 나오는건- (지금까지와는 다른 엘리시스의 미소를 보며 덩달아 맑게 웃는다. 팔을 들어 기지개를 쭉 켠다.) 그나저나 그 호칭 괜찮은거냐? 난 '님'자가 붙을정돈 아닌것 같아서-

345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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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43 헐- 진짜 너무하네. 그렇게 죄없는 호랑이 한마리는 쓸쓸하고 외롭게 죽어갔어요. 흑흑.. (입으로 우는 소리를 내다가 피식 웃는다.) 근데 허락을 했다고 지금 당장 사용하는거? 어째 요구사항이 너무 크ㄷ-....캭?! (갑자기 하츠가 앵기자 놀랐는지 귀와 꼬리의 털이 바짝 선다. 그대로 잠깐 굳어있다가 등을 두어번 두드려준다.) 아우야. 이제 아우니까 이 누님이 머리 좀 몇번 쥐어박아줘도 되는거냐? (농담조로 키득거린다.)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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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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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44
어머, 그럼 이름으로 불러주길 원하는 거야? (살짝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말을 다시 이어간다) 너무 허물없이 대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원한다면. (가볍게 미소 짓는다.)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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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아니,뭐 딱히 상관없긴 한데 반장'님'은 너무 높아보이는것 같아서. (키득키득 웃다가) 걍 네가 편한대로 불러줘. 반장님이든, 반장이든, 이름이든. 어차피 전부 다 나를 부르는 호칭들이니까. 어떻게 부르든지 내가 반응하겠지- (꼬리가 작게 살랑인다.)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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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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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잌,뭐야.그러니까 내가 정말로 죄 지은 맹수같잖아.(조금 심각해진 모습이 되었지만 얼마 못 가 웃어넘긴다)반장아,너 놀라니까 계속 누님으로 대하고 싶어.그래도 돼?(놀라는 모습이 마냥 재미있었나 보다.슬쩍 기대었다가 뒤이은 말에 곧 몸을 떼며)힉,잠깐만.이렇게 연약하고 힘없고 귀염터지는(....)아우한테 그럴꺼야?정말로 쥐어박을꺼야?(고개 갸웃)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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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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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그렇다면…. 절충해서 불러드리죠 '트레스 반장님' (장난스럽게 농담하듯이 웃으며 말한다) 줄이면 역시, 반장님이네. 후후. (작은 소리로 말하며 살짝 또다시 웃는다.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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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어, 죄지은 맹수맞지. 갑자기 짱돌 투척을 하고 튀는데. (키득거리다가) 뭐,됐어- 어차피 그랬어도 내가 본능적으로 피했을테니까. 호랑이 무시하지말라고? 근데 내가 놀라는게 뭐가 그리 좋다고 누님 확정이냐- 뭐, 네 맘대로 해. (그리고 주먹을 쥐어보이며) 못할건 뭐냐? 이렇게 연약하고 힘없고 귀염 터지니까 이 누님이 귀여워해주겠다는데- (농담하며 때릴듯말듯 장난친다.)

>>349 야야, 너무 길잖아, 그건! (예상외 대답에 크게 웃음소리를 낸다.) 결국 다시 원위치인건가- 뭐,그걸로 됐다. 엘리시스님. (똑같이 피식 웃으며 호칭을 바꾼다.)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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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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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그치마안-진짜로 실행에 옮긴 것도 아니구..맞아.누님은 호랑이니까,그깢 짱돌은 눈 감고도 피할수 있겠지.그거 맞는다고 죽지도 않을 거고.그니까 나는 무죄야.(고개를 끄덕인다)반장 놀라는거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잖아.그런 희귀한 방면을 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지.(피식 웃고)엑,근데 호랑이라매.쥐어박으면 나 머리통 어디 날아가서 굴러다니는거 아니야..?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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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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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50
괜찮아, 줄여서 부르면 될 테니까... 그러면, 다시 원위치네. (가벼운 느낌으로 답한다. 상대의 자신에 대한 호칭이 변했다는 것을 바로 눈치챘음에도 그녀는 그에 대하여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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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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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NDx03xtOeY

흠,흠,학생들!수업은 열심히 잘 들었나?(무테안경을 쓴 40대 중반의 남성이 걸어오며 말한다.)

#담임 선생님으로 난입.종류는 아프리카 코끼리!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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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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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51 헤에- 무죄라고? 살인미수라는 죄는 생각하지 않는거? 만약에 내가 못 피한다면 난 그대로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건데? (진심섞인 농담을 던진다. 그러다 키득거리며) 하긴. 나 그렇게 잘 놀라는 편도 아니고- 암튼 너무하네. 그런 쓸데없는 메리트를 위해 날 놀래키려하다니. 그리고 그건 과장이다! 적당히 힘조절은 하지않겠어? 게다가 곰처럼 그렇게 센건 아니라고? (어깨를 으쓱인다.)

>>352 그래그래. 다시 원위치지. 어차피 이렇게 될거 쓸데없이 먼길을 돌아왔네- (어깨를 으쓱이더니 잠시 엘리시스를 응시한다. 그러다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엘리시스님, 엘리시스님, 엘리시스님-

>>353 헤에- 담임쌤 하이하이-! (책상위에 올라앉은채 손을 들어 인사한다.) 수업이야 맨날 자는 시간이죠- (키득거리며 반장답지않는 말을 태평히 한다?)

355
별명 :
리큐어 (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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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7LeQxNtIps

>>353 물론이에요, 선생님. (읽고 있는 책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당신의 말에 담담히 대답한다.) ··· 명색이 부반장이니까요, 모범을 보여야죠.

356
별명 :
트렁크(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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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NDx03xtOeY

>>354

(깊은 한숨을 내쉰다.)반장이 그렇게 하면,다른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수업이란 말이다,공부를 위해서 존재하는 시간이라고!......하지만,나도 어렸을 적엔 그랬으니까 괜찮을게다!피곤하면 자는게 좋지!(고지식해보이는 말을 잘 하나 싶더니 뒤에 가서는 흐트러진다.)

>>355

그래!부반장이 되었으니,당연히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지!(모범적인 모습에 만족했는지 너털웃음을 터트린다.)그래도,가끔씩은 휴식도 즐기도록!

357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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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4K6Uxndbzc

>>299
뭐, 닳는 것도 아니니까. (닉스가 당신에게 건네준 공책에 적힌 '곰 크와앙' '꿀 먹고싶다' 등의 꼬부랑 글씨와 곰 그림 등이 그려져있다.) 아니, 마음은 고맙지만 부서지는 볼펜 갯수가 곱절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걸.

>>300
잘 아네. 그 점을 고치면 노래도 삶도 조금은 더 희망차지겠지.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그 상태로 오래 가다간 주말 내내 푹 쓰러져있어야 할 수도 있을텐데.

#잠수 복귀!

358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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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54
그렇네, 하지만 길을 돌아가는 것은 나쁘지만 않지. 그보다, 무슨 일 있을까? 나를 연달아 부르고 말이야. 반장님. (상대가 연달아 변한 호칭으로 부르고 있으나 그녀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는 듯이 답한다. 태도를 보면 고의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359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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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53
구텐 나흐트,담임쌤.나는 수업 당연히 잘 들었죠.너무 열심히 공부해서 볼펜이 닳아 없어질 정도였어요.(아무리 봐도 뻥같은 대사(...)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끝마친다)안 믿기신다면 증거품 보여드릴 수 있는데.

>>354
.....그래도 그럴 확률은 제로에 수렴하니까,괜찮지 않을까?(조금 불안하다는 듯 말한다)애초에 나는 그럴 생각 없었는데....하여튼 쓸데없는 메리트라니.그게 얼마나 의미있는 것인지 누님은 모를거야.(키득 웃으며)음.....그러면 안 아프게.살살.(머리를 살짝 앞으로 빼며 눈을 꼭 감는다)

360
별명 :
리큐어 (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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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7LeQxNtIps

>>356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자그맣게 웃음을 터뜨리며, 당신에게로 눈길을 옮긴다.) 지금도 충분히 휴식을 즐기고 있거든요. (읽던 책을 곁눈으로 가리킨다. 아마, 휴식을 독서에 빗대어 얘기하는 듯하다.)

361
별명 :
트렁크(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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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NhBcvbEjEc

>>359

그래,학생도 좋은 밤이다!증거품은 꼭 안 보여줘도 됀다.왜냐하면 귀관들의 성적이 좋은 증거품이 되기 때문이지!이번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마!


>>360

독서를 휴식으로 갖는 학생이 우리 학교에도 있었다니.이거 정말 놀랍군!(허허 웃는다.)그래,그렇다면 휴식을 충분히 잘 즐기도록!그런 휴식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취해도 뭐라고 잔소리하지 않을테니까!

362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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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56 이래서 담임쌤이 좋다니까~ (뒤에 흐트러지는 말에 키득거린다.) 그래도 에이- 쌤! 전 그런 공부랑은 잘 안 맞는다구요- 대신 저는 인성쪽으로 모범을 보이면 안될까요? 공부보다는 그게 더 적성인데. (어깨를 으쓱인다. 태평한 표정이다.)

>>357 헤에- (닉스의 공책에 적혀있는 낙서와 글들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흥미 가득한 노란빛 눈동자를 반짝거린다.) 이 그림 엄청 귀엽다, 야! 글씨는..뭐, 이 정도면 봐줄만하지 않아? 그리고 볼펜은 딱히 상관없잖냐? 학교에 남아나는 볼펜같은거 얻어오면 되지- (태평하게 웃는다.)

>>358 뭐,때로는 그렇게 돌아가면서 재밌는 경험도 할수있기도 하니까.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잠시 엘리시스를 응시하다가) 에이- 네 반응을 보고싶어서 연달아 불러봤는데 소용이 없네. 추켜세워도 아무런 느낌도 오지않아? 쑥스럽다같은거. 난 그러거든- (어깨를 으쓱인다.)

>>359 글쎄다- 일단 0이 아닌 이상 가능성은 열어놔야하지 않겠어?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뭐,암튼 농담이니까 너무 불안해하지는 말고- 그리고 그 메리트의 의미는 나는 알고싶지도 않다, 얘.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헤에- 그건그렇고 진짜 대주는거? 그럼..어흥! (피식 웃으며 주먹으로 아주 약하게 하츠의 머리를 콩 두드린다.)

363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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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4K6Uxndbzc

>>362
(도대체 뭐가 흥미로운건지, 싶은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뒤에 하품하는 그림도 있어. 그림은 좀 재능있는 것 같거든, 나. (다시 글씨를 바라보며) 아니, 난 좀 더 깔끔해졌으면 하거든. 음, 부러뜨리지 않는다곤 말 안하는구나. 솔직해서 좋다. (키득거린다.)

364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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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63 진짜? (책장을 넘기며 낙서를 찾아낸다. 그림이 맘에 드는지 눈을 빛낸다.) 인정한다. 너 그림에 엄청 재능있네! 귀여워- 좀 더 깔끔한 글씨체? 흠..정사각형 모양에 맞춰서 쓰면 된다고 누가 그러던데. (글씨를 응시하다가) 뭐,딱히 거짓말을 좋아하진 않으니까? 그래도 이 말은 해줄게. 계속 노력하다보면 볼펜을 안 부러뜨리고 글씨를 쓸수 있을거야. 이건 거짓말 아니니까- (키득거린다.)

365
별명 :
웨일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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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Qq50/d3FhE

새로운 시도를 해보겠다. (비장하게 편의점 인스턴트 까르보나라를 꺼낸다) 예!

366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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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4K6Uxndbzc

>>364
고맙다. (짧은 답이지만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 정사각형 모양? 흠…아, 과연. 그런 느낌인가. 나중에 한 번 더 해봐야지. (고갤 끄덕거리며 당신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선 의외라는 표정을 짓다가 곧 소리없이 웃었다.) 왠일로 반장 같은 이야길 다 하고 있는거야. 그렇게 말해주니 자신감이 조금은 붙네.

367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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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4K6Uxndbzc

>>365
그거 은근 비싸지않아?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니지만. (바라보며)

368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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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61
윽....(이어지는 말에 움찔한다.사실 공부를 안 했으니까..)..ㄱ..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아마도...(흐트러지는 눈빛)

>>362
으음..그러려나-뭐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의미심장한 웃음을 보며 피식 웃는다)응,안 불안해.왜냐면 나한테는 그 정도의 자제력은 있거든..물론 이성 놓으면 모르겠지만.아무튼,안 알고 싶다면 나야 다행이지.왜냐면 나도 그 의미를 모르겠거든.(그냥 아무 말 한걸까.실없이 웃는다)엣.정말 살살 쳤네.다행이다..설마 이미 죽은건 아니겠지,나.(목 주변을 손으로 톡톡 건드려보고 나서야 안심이 되었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369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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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5PGtR5/7NT6

>>365
세-상에나.그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으로 뭘 하려는 거야.(기겁하며(?) 한 발걸음 물러난다)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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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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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65 엑.....뭐야 그 하얀 면요리는? (까르보나라를 처음 보는지 경계심에 표정이 약간 구겨진다.) 괜찮겠냐? 만약 맛없으면 어쩌려고-

>>366 (고맙다는 말에 맑게 웃어준다.) 그래. 그런 느낌이래.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 혹시 아냐? 정말 성공할지. (어깨를 으쓱이다 이어진 말에 크게 웃음소리를 낸다.) 너무하네- 도대체 다들 나를 어떻게 보고있었길래 왠일로 반장같다는거야? 암튼 자신감이 붙었으면 됐어. 그게 내 목표였으니까. 자신감 심어주기. (피식 웃으며 엄지를 척한다.)

371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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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n/uZwzR42

>>362
그렇지? 반장도 비슷한 견해를 같은 것 같네. (소녀는 자신의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으로 돌아온 것이 마음에 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대가 자신을 주시하다 살짝 실망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 발언으로 인해 답한다.)특이한 반응을 기대한 것이라면 미안한 걸, 존칭을 다 해 내가 불린다고 해도 딱히, 별다른 느낌 들지 않아. 물론, 내가 잘나서 그리 느낀다는 것은 더욱 아니야.
결론은 무엇이냐면 이건 그저 심술 굳은 장난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을까? 반장님ㅡ.(장난스럽게 웃고는 이어 미소 짖는다..,)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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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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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그렇기는 하지. (고개 끄덕) 하지만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거든. 말을 보니 너는 먹어본 것 같은데. 후기 좀 들려줄 수 있어?

>>369 (기겁하는 것에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당연 먹어보려고 하는 거지. (슬금슬금 다가가며) 한 입 드릴까?

>>370 맛 없느면 돈 날리는 거고. 맛 있으면 내 음식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거지~ 같이 먹을래? (산뜻)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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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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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68 뭐, 안 불안하다면 됐어. 어차피 난 그런걸로 죽지는 않을테니까- 적어도 제 수명까지는 채우고 죽어야하지 않겠냐? (태평하게 어깨를 으쓱인다.) 그것보다 너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있던거냐- 네가 말해놓고 네가 의미를 모르면 어쩌자는거야.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그리고 안 죽었어, 아우야. 일단 내가 이렇게 앞에 버젓이 살아있는데 네가 죽었겠냐-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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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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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4K6Uxndbzc

>>370
성공하면 뭐라도 하나 사줘야겠네. (농담은 아닌 듯 보인다. 이어진 당신의 말에 푸하하 웃는다.) 나 말고 다른 애도 그렇게 말하든? 뭐, 맹수반의 반장 같다는 뜻일걸. 장난이겠지. 나도 그렇고 말야. (엄지를 세워보이는 모습에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목표가 참 소박하시군요, 반장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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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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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4K6Uxndbzc

>>372
후기랄 것도 없지. 그냥 까르보나라 맛이야.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다.) 뭘 더 기대하고 먹을만한 물건은 아니란 뜻이지. 뭐, 면 종류보단 고기가 더 좋아서.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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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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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71 헤에- 너도 나도 같은 생각이란거? 왠지 신기하네. 의외로 서로 닮은 점이 많을지도 모르겠네. (키득거리다가 이어지는 말을 가만히 듣는다. 그러다가 결국 크게 웃음소리를 낸다.) 글쎄다- 내가 알고있었을까? 너는 어떻게 생각해? 또 주사위의 신에게 판단을 맡겨볼거야? (키득거리며 흥미롭다는듯 노란빛 눈동자를 빛낸다.)

>>372 긍정적인 아이구만- 돈 날린다는걸 그렇게 상큼하게 말할줄은 몰랐는데. (어이없다는듯 웃다가) 엥? 나도 먹어도 되는거? 헤에- 그럼 나도 한번 시도해볼까? 그 음식 스펙트럼이라는거. (책상에서 훌쩍 뛰어내려 웨일리에게 다가간다.)

377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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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74 헤에- 그런 약속같은 말은 함부로 하는거 아니란거 모르냐? 나 대식가인데 괜찮은거? (농담조로 키득거린다.) 그리고 날 보는 거의 모든 애들이 다 그 소릴 할걸? 나도 나름 위엄있는 맹수반의 반장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건지- (일부러 장난스럽게 한숨쉰다.) 헤에- 그러냐? 되게 큰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378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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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4K6Uxndbzc

>>377
너만 대식가인게 아니니까. 시내 쪽으로 나가면 괜찮은 뷔페 있거든. (이미 알고있었다는 듯이 웃으며 대답한다.) 위엄있는 맹수반의 반장님이 그렇게 한숨쉬는거 아냐. 뭐, 별 거 있겠어. 상처받진 마. (머리를 토닥토닥해준다.) 개인이 느끼기 나름 아닐까? 네가 생각하기에 큰 목표라면 그런거겠지. 큰 목표를 이룬거 축하한다.

379
별명 :
웨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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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YTPw+L7IiI

>>375 무슨 고기가 제일 좋은데? 물고기? (주위를 둘러보다가) 근데 전자레인지가 없네. 매점까지 가야 되는 건가~ (무언의 같이 가달라는 눈빛)

>>376 상관은 없는데 외로운 웨일리와 함께 전자레인지를 찾아 모험을 떠나줘야 겠어. (소매 덥썩)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

380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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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72
엑,진찌로 먹어보려고?고기 아니라서 안 맛있을텐데.(손을 내저으며 다시 물러선다)아냐,나에게 그런 자비는 안 배풀어도 돼.그리고 전에 뭔 맛일까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완전 꽝이었거든.

>>373
그렇지.누님이 매나 독수리 같은 애들이었다면 심각했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맞아.그 말에 공감해.(고개를 끄덕인다)에-나도 모르게 그만.분위기 타다 보니까 아무말을 내뱉어버렸어.(머쓱)뭐어,그렇담 다행이네..하긴 누님이 이렇게 눈 앞에 딱 있는데 내가 죽었을 리가 없지.(나른한듯한 눈웃음)

38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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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Qq50/d3FhE

>>389 먹어 본 거였어? 더구나 완전 꽝? (인상을 찌푸린다. 까르보나라를 난감하게 흔들며) 우선 수인이잖아? 고기 말고 다른 선호를 찾고 싶어서~

382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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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4K6Uxndbzc

>>379
연어 괜찮지. (입이 길게 찢어지는 웃음.) 고기라면 가리진않는데…뭐야 그 눈빛은. (작게 웃음을 터뜨린다.) 뭐, 벌꿀 음료수 하나 정도로 퉁쳐줄까. (장난스레 말하며 일어선다.)

383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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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hrs+IUMqdMQ

>>378 뭐냐- 벌써 괜찮은 뷔페도 알고있는거냐? 그럼 내가 그 뷔페를 아주 해치우고 올지도 모르겠네. (진심섞인 농담을 던진다.) 헤에- 위로해주는거? 하지만 괜찮아. 딱히 상처받지않았는걸. 장난이라는거 알고있었으니까. 그리고 반장답지않은 반장도 나름 괜찮잖아? (토닥임을 받으며 키득거린다.) 암튼 큰 목표 이루게 해줘서 고맙다. 닉스.

384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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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TSn/uZwzR42

>>376
그래, 이렇게나 다르지만 같기도 하네. 마치, 자석의 S극과 N극이 서로를 당기는 것처럼.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상대의 되돌아온 질문에 이어 답한다.)나는 도박사가 아니지만, 그들과 공통점이 있어. 바로, 재미를 우선시한다는 점이 있다는 것이야 그것이 잘못될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야 후후…. (어떻게 생각하냐는 답에는 맞지 않는 듯한 대답. 그녀의 웃음과 말 속에는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것인가.)

385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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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81
직접 먹어보지 않고서야,그게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일지 어떻게 알았겠어.(어깨를 으쓱인다)새로운 시도는 좋지만,우선 난 비추천이야..뭐어,네 입맛에는 어떨지 모르겠다.의외로 괜찮다고 생각할지도.

386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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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4K6Uxndbzc

>>383
대식가라면 가장 먼저 체크해야하는 부분 아냐? (오히려 모르는게 이상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그래, 우리 둘이서 말야. 반장답지않은 반장, 나쁘진 않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보다야. (그런 쪽은 질색이라는 듯이 굳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응? 그게 내 덕이야? 뭔가 이상한걸. 그럼 뷔페는 너가 사라. (능청스러운 말투)

387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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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79 (갑자기 소매가 잡히자 순간 놀라 털을 세운다. 그치만 다시 태평하게 돌아와 키득거린다.) 헤에- 역시 공짜는 없었구만. 그러면 같이 모험을 떠나볼까? 외로운 웨일리? 심심하던 찰나에 잘됐네-

>>380 매나 독수리라- 그 애들은 어떻길래 그러냐? 난 잘 몰라서. (고개를 기울이며 묻는다.) 그나저나 분위기에 휩쓸려서 아무말 대잔치를 했다고? 이거이거 안되겠네. 왜 그렇게 쉽게 휩쓸리냐, 아우야? 제대로 네 정신을 붙잡아야지. (피식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그치? 적어도 난 아직 죽을 생각은 없으니까- 그러니까 지금 넌 살아있으니 안심하셔.

388
별명 :
웨일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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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Qq50/d3FhE

>>382 그거 되게 할아버지 같은 취향인 거 알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뜨끈뜨끈하게 마시는 거~ (쪼르르) 나중에 시험 끝나면 연어나 구워 먹을까? 교과서에. 화학 물질이 문제려나.

>>385 흠. (심오하게 스파게티를 바라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지! 끽해야 토하고 말 거 아니야? (쪼르르 나가려다가 도로 돌아와서 매달리며) 같이 가자 친구야~

>>387 그래. 귀신 나오면 널 희생양 삼아 가면 되는 거지? (꺄르륵) 반장은 귀신 무서워 해?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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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그렇네. 서로 다르면서 같아. 자석이라..주사위에 이어 이번엔 자석이냐? (크게 웃는다. 이어진 어딘가 어긋난 대답에도 그저 태평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고만- 뭐,그것도 나랑 비슷하긴 하네. 나도 재미를 추구하니까. 하지만 난 잘못될거라는걸 안다면 고민을 좀 하겠지. 이래도 되는것인지를. (피식 웃는다.)

>>386 대식가이긴 하지만 뷔페는 비싸서 잘 안간다고? 배불리 먹은적이 드물어. 대충 거의 언제나 다이어트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둘이서 다 해치우면 뷔페 블랙리스트 올라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야. (키득거린다.) ..어째 그런 반장은 다들 싫어하는 눈치다? 뭐,나야 상관없지만-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게 해준건 너잖냐? 그래도 미안하지만 뷔페는 못 사준다. 나 빈털터리라고- (어깨를 으쓱인다.)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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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그러니까..뭐라 설명해야 하지.내가 설명충이 아니라서 설명하기 상당히 난해한데.(고개를 갸웃이다가)..그냥 몸이 조금 더 허약해서,돌 맞으면 거의 죽는다고 하면 이해가 가려나..당장 나만 해도 그렇고.나도 독수리거든.하피독수리.(대강 간단하게 설명하고는 턱을 괸다)에에,좀 봐주라,누님아.이번 한번만 그랬잖아.앞으로는 안 그럴거야,아마도.(슬쩍 시선을 회피하고)음,그래.그렇다면 안심이야.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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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88 헤에- 지금 대놓고 프렌드쉴드를 예고하는거? 너무하네! (피식 웃으며 농담을 던진다.) 나? 난 귀신 딱히- 무서워한다기보다는 안타깝달까. 저승으로 못 올라가고 이승을 헤메고있는 거잖아. (잠깐 침묵하다가 웨일리를 바라보며) 넌 어때?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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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rs+IUMqdMQ

>>390 (하츠의 설명을 들으며 조용히 입을 다문다. 그러다가 하츠를 응시하며) ...그렇구나. 몰랐네. 돌 맞으면 거의 죽는다니. 우리같은 호랑이들은 돌을 맞아도 단지 상처 정도인데. (잠깐 침묵하다가 등을 두어번 두드려준다.) 몸 조심해- 혹시 누가 괴롭히면 곧바로 말해주고. 이 누님이 혼내주지. (키득거리다가) 그럼 이번 한번만 넘어가준다? 다음번엔 내가 힘조절이 가능할지 나도 모른다고~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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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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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GtR5/7NT6

>>388
오오,너의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낼게.아주 칭찬해.(박수 짝짝)엑,근데 나도 같이 가는거야..?귀찮은데에..무엇보다 나는 안 먹을건데.(말은 그렇게 하지만,어느샌가 분위기에 휩쓸려 일어나있었다)..그으래.같이 가자.혼자 가기는 심심할거 아니야,너도.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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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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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cwc14aZgWQ

>>389
후훗. 하지만 나는 크게 고뇌하지는 않을 것 같아. 왜냐면 '잘못되지 않을 것'이니까. (그녀는 어느새 다시 능청스레 웃고 있었다. 그러고는 말을 다시 이어간다.)미안하지만, 정정하도록 할게 반장님. 내 비유는 틀렸어. 의도적인 오답이야. 도박사는 자신이 승리할 확률이 높은 곳에만 베팅하고 자신들의 전문 배역이 있지. 하지만, 그렇기에 나는 도박사가 아니야. 그들과 사소한 공통점이 있을 뿐. 사실은 결과가 같은 아무래도 좋다고 할까…? 자신만 충족된다고 느끼면 그걸로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관점에 따라는 나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겠지…. 후후훗. (태도는 여전히 능글맞다. 그 웃음도 그 미소도. 악의가 없다는 것이 되레 날카로운 감정적 칼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녀는 그것을 알고 있는가? 알고 있다면 그것은 악의인가?)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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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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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1p87RQQRAY

>>392
그치.그래서 난 너희가 상당히 부러워.우리는 아무리 돌이라도 정통으로 맞으면 끽소리 한번 못내고 바로 즉사인데,너희는 머리를 맞는다고 해도 즉사까지 가지는 않잖아.(가만히 토닥임을 받다가 키득 웃는다)뭐어,그렇기에 가만히 돌 맞고만 있지는 않으니까~무엇보다 높이 날 수 있으니까,돌에 맞을 위험이 엄청 적거든.(뒤이은 말에 감동받은듯한 모습)오오,누님 든든해.믿음직스러워.누님으로 모시길 잘한거 같애.그래도 나도 그냥 맞고만 있지는 않을 테니까..좀 버겁다 싶음 말할게.(고개를 끄덕인다)응,다음부턴 안 그럴게.근데 그게 그렇게까지 잘못할 일이야...?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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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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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394 헤에- '잘못되지 않을것'이라. 왠지 멋있네! 뭐,나도 잘못되지않도록 고쳐나가려는 쪽이긴 하니까. (잠깐 침묵을 지키며 엘리시스의 말을 듣다가) ......글쎄다-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건 누구나 다 똑같지 않아? 사람들마다 가치관, 기준이 전부 다 다른데 어떻게 일관적인 평가만 받는 사람이 있겠냐. 그러니까 나는 딱히 네 생각을 부정하거나 반박할 생각은 없어. 오히려 존중하는 쪽이지. 엘리시스님. (피식 웃는다.)

>>395 ...뭐- 그렇지만 우리라고 해서 아예 안 아픈것은 아닌걸. 다만 고통을 견디고 이겨내어 살아남는것뿐. 그래도 너희는 그렇게 날수있어서 다행이네. 되도록이면 돌들이 빗발치는 지상에는 내려오지마. 그런곳은 우리가 있어도 괜찮으니까. 대신 너희는 넓은 하늘을 가지도록 해. (피식 웃는다.) 제법 믿음직스럽냐? 그거 잘됐네- 그래. 버거우면 언제든지 이 누님한테 말해. 맹수의 위협을 보여줄테니. 그리고 그런 눈치 발달시키는거 아니야-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자고-? (대답을 하지않고 넘기며 키득거린다.)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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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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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DRyCQZa4yQ

>>391 그렇게 생각하면 안쓰럽지만 그래도 무서운 건 무섭달까~ 나에게 원한이 있으면 모를까 다른 사람한테 분풀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인상을 찌푸렸다가 핀다. 어깨 으쓱)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러면 안 무서운 반장이 나 지켜주는 거다? 난 꺄아앙하고 비명 지르면서 도망 갈 테니까~

>>393 나 생각해주는 거야? 이 웨일리는 기뻐요~ (꺄르륵) 그것도 그렇고 무섭잖아? 한 밤 중의 학교는. 마침 비도 내리고. 여기다가 천둥까지 치면 스파게티는 던지고 도망 갈 수도 있어~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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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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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cwc14aZgWQ

>>396
후훗, 그렇네. 이 세계의 절대적 기준이란 것은 없지 왜냐면 무엇을 빗대어 기준으로 하여 정의(定義)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으니까. (소녀는 상대의 발언에 따라 답한다. 그리고는 이 말을 끝으로 잠깐 침묵하더니 그녀로서는 꽤 드물게도 크게 웃는다) 하하핫! 맞아. 그런 당연한 개념을 간과해 버리다니 한번 이번에는 크게 걸렸는걸... 재밌었어. (무엇이 그녀를 웃게 만든 것인가? 아마 그녀만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쩌면 아주 간단한 이유일 수도 있지 않을까? )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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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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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397 뭐, 그렇게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네- 사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더 많기도 하니까.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 이어진 말에 크게 웃음소리를 낸다.) 그런 얘기를 대놓고 먼저 하는거냐? 알았어- 지켜줄게. 대신 도망치다 다치지나 말라고? 어차피 여긴 귀신이 안 나올것같지만.

>>398 뭐- 말해보자면 그런거지. 왠지 그 쉬운것을 되게 어렵게 풀어놓은것 같지만. (피식 웃다가 엘리시스가 크게 웃자 놀랐는지 꼬리가 쭈뼛 선다. 그러나 금방 다시 평소대로 돌아와 태평히 미소짓는다.) 뭐가 그렇게 재밌고 웃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가 즐거워하니 그걸로 됐다- 그렇게 크게 웃는거 처음 들어보기도 하고.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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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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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1p87RQQRAY

>>396
하긴,아픈건 다 똑같겠지.누구는 안 아프고 누구는 더 아프고 하는 게 어디 있겠어.(고개를 끄덕이고)...우와,방금 그 말,엄청났어.나 감동 제대로 받았어.으응,그렇게 할게.이미 그렇게 하고 있기는 하지만,더 그렇게 할게.하늘은 그나마 안전하니까.(방싯 웃고 다시 열심히 고개를 끄덕인다)응,응.아까 전에도 믿음직스러웠는데,방금 그 말 덕분에 더더욱 믿음직스러워졌어.나 그러면 안심하고 믿고 맡길게.(슬쩍 시선을 피하며)...근데 그러고 싶어도 자꾸 발달되는 걸..?일종의 생존본능이랄까..

>>397
에..뭐어,처음 말한 의도는 그게 아니었기는 한데..기쁘다니까 또 마냥 아니라고 할 수만은 없겠네.(키득 웃는다)그렇지.한밤중의 학교는 분위기부터가 다르잖아.아,그거 알아?예전에 아는 선배가 말해준건데,별관 복도에는 매일 새벽마다 목 없는 수인 귀신이 돌아다닌대.옛날 맹수반이었던 어느 학생이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그만 본관 학생을 잡아와서.......어우,이 이야기는 그만하자.소름돋는다.(몸을 파륵 떤다)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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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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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cwc14aZgWQ

>>399
굳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저 긴 말을 압축한 따름이지. (상대의 대답으로부터 말하다, 상대가 놀란 모습을 보였던 것에 신경이 쓰인 것인지 그에 따른 말로 이어간다.)미안, 놀란 거야? 반장님? 후후, 그저 자신의 추레한 모습조차 재미로 느껴버려 웃음으로 삼는 거라고 보면 되는 거야.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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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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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400 맞아. 아픔은 다 똑같다고- 누구나 탄생과 죽음을 경험하듯이. 그나저나 뭘 이런걸로 감동받냐? 별거 아닌 말인데. 어차피 우리같은 애들은 하늘엔 올라가지도 못하니까 실컷 누벼. ..부럽다,야. 그런곳도 갈수있고. (피식 웃는다.) 그래. 안심하고 맡겨. 어차피 반장으로서도 해야할 일이었으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눈치가 생존본능..아, 그러겠네. 살아남으려면 필요하긴 하니까. 그래도 나한텐 눈치보지않아도 된다고-? 안 잡아먹어~ (키득거리며 장난친다.)

>>401 뭐- 그건 그렇겠지만 네 말은 언제나 어렵게 느껴지는걸. 난 멍청해서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른다고-? (피식 웃다가) 그럼. 놀랐지. 언제나 웃지도않고 책만 보던 애가 갑자기 소리내어 크게 웃었다고 생각해봐. 안 놀라고 배기겠냐? (쿨하게 놀란 사실을 인정한다.) 딱히 추레하진 않았다고- 뭐,그게 재밌었다면 다행이지만.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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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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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1p87RQQRAY

>>402
엣,별거 아닌 말이었다니.내가 듣기에는 엄청나게 의미 있는 말이었는걸~마치 '뒤는 내가 맡을테니까,넌 앞만 보고 달려.'하는 느낌이었달까.(키득 웃는다)으응.너희들 몫까지 열심히 누비고 다닐게.가끔 새로운 곳에 다녀오면 꼭 먼저 이야기해줄게.(고개를 끄덕인다)오오,역시 모두의 반장이자 우리 누님다워.아주 많이 존경해.나 완전 팬 되어버릴거 같아..이 참에 팬클럽 하나 만들까?팀장은 당연히 나야.(눈을 반짝 빛내며)..음,그렇지.맹수라도 어쩔수 없는 건가봐,생존본능은.아무튼 나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우리 누님인데.(팔짱을 낀다)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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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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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cwc14aZgWQ

>>402
글쎄, 내가 보기에는 멍청해 보이지는 않는 걸, 그저 이성보단 감각적으로 판단력이 높은 것일 뿐. (상대가 자신을 '멍청'하다는 발언에 따른 다른 답을 내며 말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 자신의 질문이 대답에 이어서 말한다) 어머, 그렇다면 다음부터는 조심해야겠네. 후후. 웃음을 아껴두는 거로, 차후에 타인과 나눌 기회가 있을지 또 모르니까. (살며시 미소 지으며 말한다.)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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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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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403 엑, 뭐냐? 그렇게 들으니까 되게 멋진 말같네- 좋아. 이참에 기억해놓고 나중에 써먹어야겠어. '뒤는 내가 맡을테니까 너는 앞만 보고 달려.' (피식 웃는다.) 그래.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해. 네가 새로운 곳에 자주 가보길 바래야겠네- 그런데 존경에 이어 이젠 팬클럽이냐? 야야, 아서라! 어차피 만들어봤자 쓸데도 없고 회원도 너 한명밖에 없을걸? (크게 웃음을 터뜨린다.) 암튼 생존본능은 어쩔수없지. 그나저나 팔짱이 자연스러운데? 내가 누님 안됐으면 큰일날뻔- (농담조로 말한다.)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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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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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404 헤에- 그거 영광인걸. 나는 나 스스로 멍청하다 생각하는데. 그러면 넌 이성적으로 판단력이 높은거겠네- (태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뭐,굳이 아껴두지는 않아도 되지않냐? 지금처럼 미소짓는것만으로도 충분한것같기도 하고- 암튼 그냥 크게 웃고싶으면 웃으면 되는거지, 뭐. 굳이 아낄 필요없이 네가 하고싶은대로. (나름대로 격려해준다.)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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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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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아아! (하늘을 떠받칠 기세로 기지개를 켜며 걸어온다. 우두둑- 하고 허리에서 나서는 안 될 소리가 나는 것은 덤.) 프허..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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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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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1p87RQQRAY

>>405
그치?근데 꼭 이렇게 비유 안 해도 멋진 말이었는걸.누님은 그렇게 생각 안 했을지도 모르겠지만.아무튼,써먹어준다니 영광인걸.(키득 웃는다)앗,그런다면야 더더욱 열심히 돌아다녀야겠네.체력이 남아도는 선에서 말야..물론 귀찮다고 농땡이부릴 확률이 더 크지만..(기지개를 켜며)엄,그건 괜찮아.회원이 나 한명뿐이라도 상관없어.다른 팬클럽들보다 더 열렬히 활동할거니까.(어디서 가져온건지 모를 머리끈을 머리에 매며 야광봉을 꺼낸다.대체...)내가 스킨십을 그닥 싫어하는 편이 아니라서 말야.오히려 먼저 들이대는 편이랄까..근데 왜 큰일나?뭐 땜에?(쓸데없는 데에서 호기심이 발동했다)

409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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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cwc14aZgWQ

>>406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 때로는 이론보단 감(感)으로 맞추는 것이 더욱 결과에 쉽게 다다를 테니까. 그렇기에 서로에게 빠진 것을 메워 줌으로써 다름에도 사이가 좋은 것 일 아닐까. (소녀는 상대의 웃으며 끄덕이는 것을 바라보며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한다. 그리고는 이어지는 말에는 가볍고 작게 한번 웃고는 답한다) 자중하기보단 하고 싶은 대로라…. 후후, 이래 봬도 나는 제멋대로 사람인걸? 그러니 그 말도 마음대로 받아줄게. 고마워, 반장님, (말의 끝맺음과 함께 그녀는 장난스럽지만, 그와 동시에 화사하게 미소 짓는다.)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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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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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1p87RQQRAY

>>407
(가만히 핸드폰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가 갑자기 들려오는 기지개 켜는 소리에 살짝 놀라고,위험한(...) 소리에 또 놀란다)....친구,허리의 안녕을 물어보고 싶은데.괜찮은거 맞지..?

411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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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WZDTt6X6ek

>>410 (친구?.. 라는 낯선 단어에 고개를 갸웃거리다 이어 끄덕이며 답한다.) 뭐, 괜찮아 아직까지는. (상당히 덤덤한 반응이다.)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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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407 (어디선가 우두둑-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귀를 쫑긋거린다. 그 주인공인 리키를 발견하고 어이없다는듯 웃는다.) 뭐냐, 그 소리- 괜찮냐? 알바때문에 그러냐?

>>408 영광은 이쪽에서 할말이지. 고맙다, 좋게 봐줘서- 네 말도 꼭 기억해놓을게. (덩달아 웃는다.) 귀찮다고 농땡이 피우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러면 안된다고- 젊을때 이것저것 구경해봐야지. 그런데..뭐-뭐냐, 그거?! 그런거 어디서 난거냐?! (머리끈과 야광봉이 등장하자 당황했는지 털을 쭈뼛 세우며 뒤로 물러선다.) 야야..아서라. 그건 좀 창피하다고- (어이없다는듯 웃다가) 내가 누님이 안됐다면 그렇게 누님이라고 부르며 팔짱끼지 못했을거 아니냐? 나라서 봐준거지, 성격나쁜 애였으면 공격했을지도 모른다고-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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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409 맞아. 나는 대체적으로 내 직감을 따르지만 너처럼 그렇게 이성과 이론으로 결과에 도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니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라. 좋네,그거- (피식 웃는다.) 어차피 나도 제멋대로인 사람인걸. 그래도 마음대로라도 받아줘서 고맙다. 딱히 감사인사를 들을 정도의 말을 했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뭐. 네가 그렇게 웃으니까 됐어. (어쩐지 분위기가 많이 바뀐것같은 느낌이 들어 미소짓는다.)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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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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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1p87RQQRAY

>>411
아까 그런 어마무시한 소리가 나고도 괜찮다고 할 정도면,정말로 괜찮구나.다행이야.난 또 골절이라도 된줄 알았어.(덤덤한 반응에 안심하는듯한 모습)근데 아직까지는..이면 이제 곧 안 좋아질 예정인 걸까.

>>412
우와,누님한테 고맙다는 말 들었어.기분이 새로워.짜릿해.(기분 좋은듯 웃는다)우음,왠지 누님이 그런 말 하니까 할머니(...)같아.젊을때 이것저것 구경해봐야지 라니 어르신들이 매번 하는 말씀..(흠.하고 헛기침을 하고는 어디선가 플래카드까지 꺼낸다)아직 놀라기는 일러-플래카드도 있다구.방금 막 만들기는 했지만.그리고 머리끈하고 야광봉은...비밀이야.(검지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대며 장난스레 웃고)엄..그것도 그렇네.그 대신 누님이라는 호칭 생략하고 그냥 팔짱끼지 않았을까.그리고 나처럼 사랑스러운(...) 애를 어느 누가 공격한다고 그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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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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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소리는 위험한 듯 들려도 오히려 이렇게 풀어주면 한결 낫달까. 그런게 있잖아. 뼈가 맞춰질 때 느껴지는 특유의 상쾌함..?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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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으음,그런 건가..뭐어 외부에서 물리적인 충격이 강하게 안 들어오면 보통은 괜찮..았으니까.(이어지는 말에 손가락을 탁 튕긴다)아,그 느낌 알아.뭔가 시원하면서 뻐근한게 풀리는 듯한 그런 느낌..음음.말로는 설명이 힘드네.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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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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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상태로만 따지자면 이미 좋은 것 같진 않다만. (아니라면 그런 소리가 날 리가 없으니까.) 뭐...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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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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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416 스루해줘!잘못 봤어 ㅠㅠ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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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헤에- 그러냐? 그러면 자주 말해줘야겠네. 고맙다는 말. (피식 웃는다.) 그리고 혹시 아냐? 알고보니까 내가 할머니일지. (의미심장한 표정. 그러다가 다시 태평하게 웃는다.) ..뭐, 아쉽게도 난 고3 맞지만. (그러다 플래카드까지 발견하고 다시 털을 바짝 세운다.) 캬악-?! 그-그거 뭐냐? 언제 만든거야?! 너..평소에 그런거 품속에 숨겨다녔냐..? (경계하는 표정.) 누님 호칭 생략에 그냥 팔짱이라. 스킨십 정말 좋아하나보네- 뭐,됐다.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해놓고 나중에 누가 공격했다고 울면서 오지나 마라~ (키득거린다.)

>>415 뭐라는거냐- 뭔 그런곳에서 상쾌함을 느껴? 그 소리가 난다는거 자체가 일단 뭔가 문제가 있다는거잖냐. 그런 소리 자체가 안 나오게 하라고-? (어이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인다.)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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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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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1p87RQQRAY

>>417
아이고...(상태가 안 좋다는 말에 저가 더 낙심한다.왜지)..괜찮아.요즘 의학기술이 많이 발달했으니까,병원 가서 진찰받고 하다 보면 괜찮아질 거야.완전한 골절이 아니라면 낫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을 거고.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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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걸로 충분해. 타인을 알아가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동시에 두려운 것이기도 하니까.(소녀는 언뜻 보기에는 무표정하게 보이지만 자그마한 미소가 떠올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이유 같은 것은 필요 없어. 그저, 내 제멋대로 고마워 하는 거야. 후후. (여전히 그녀의 표정은 희미한 미소를 띠고 있다.)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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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나오지 마라~ 얍! 한다고 나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픽 웃으며 근처에 있던 의자로 걸어가 앉는다.) 이미 발병한 디스크는 딱히 답이 없다는 것 같더라고.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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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으헉.그건 완전 심쿵.(심장께를 붙들고 쓰러지는 시늉을 하다가 다시 일어난다)...은 역시 너무 오버액션이었나.아무튼 그런거 괜찮아.고맙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으니까.(나른하게 웃고 이어지는 말에 고개 갸웃)엣?근데 누님은 고3이잖아..설마 완전 동안이라 나이 속이고 학교 다니는 그런 케이스인가.(심오해졌다!)에에,그런 표정으로 보면 나 상처받아서 울꺼야.그냥 적당히 주변에 있던 재료로 만들었다구,플래카드는.(이내 다시 키득대며 웃는다)응응,절대 그럴 일 없을거야..근데 만약 진짜 그런다면 아마 펑펑 울면서 올지도 몰라.(농담조)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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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하긴- 다른 사람을 알아간다는게 어디 쉬운 일이냐. 그건 그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알아가려는거나 다름없다고- 그 예시로 나는 아직도 너를 잘 모른다는거? 아마 너도 그렇겠지만. (키득키득 웃는다.) 이유없이 네멋대로 고마워하는거냐? 그러면 나도 이유없이 내멋대로 별거아니라고 답해야겠네. (말을 맞추며 기지개를 쭉 켠다.)

>>422 혹시 알아? 그렇게 하면 나오지 않을지. 한번 시도해봐? 나오지 마라~ 얍! (물론 될리는 없지만. 장난치듯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려 리키를 가리킨다.) 이미 발병해서 답이 없다니. 그럼 적어도 더 악화되지는 않게 해야하지않냐?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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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치료할 돈을 누가 거저 주는 것도 아니고. 치료비 매꾼다고 일 하다보면 다시 악화 되겠지. (딱히 의미가 없다며 허리에 대해선 단념한 듯이 말한다.)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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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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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오, 꽤 나아진 것 같은데? 주문이 효과가 있었나? (개뿔. 당연히 농담이다.) 그게 가능해야 말이지. 나라고 좋아서 허리를 혹사시키겠냐. (피싯 웃는다.)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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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으음,그렇겠네.이미 대책이 없는 거구나.(딱하다는 듯 혀를 한번 차고)그나저나 일이라니 알바라도 뛰고 있는거야?...힘내.고생이 많겠네.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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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야야..그건 너무 오버다. 내가 뭐 특별한걸 한것도 아니고 그냥 고맙다는 인사인데. (순간 놀랐다가 어이없다는듯 웃는다.) 그리고 바로 뒤에 이어진 말 못들었냐- 나 고3 맞다니까? 나이로도, 학년으로도. 너희랑 동갑이라고? 그니까 그 심오해진 표정 좀 풀어라. 그리고 일단 그 플래카드를 만들었다는거 자체가 당황스럽다고-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절레절레.) 뭐- 그래도 나름 귀엽게 봐줄게. 상처받지않게. (피식 웃다가) 그리고 미리미리 조심해- 나중에 진짜로 펑펑 울지말고. 우리반 애가 울고다니는건 나 못본다- (진심섞인 농담을 던진다.)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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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뭐래- 전혀 소용없다는거 다 알고있거든? 네 표정부터가 농담이라고 써있고만- (키득키득 웃다가 잠깐 침묵한다.) ..어쩔수없는 이유라고 했지? 개인사정. 뭐, 더 캐묻진 않겠지만 틈틈이 스트레칭같은거라도 해두라고. 네 허리가 힘들어하지않게.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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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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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으응,역시 그렇지?나도 좀 오버스럽다고 생각했어.그리고 이어진 말은 들었지만,왠지 진짜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키득 웃는다)에,이게 그렇게 당황스러워?팬클럽이라면 하나쯤은 보유하고 있잖아.이런 거.그래서 나도 만들어본건데..오오,배려심 짱짱.덕분에 하나의 연약한(?) 생명체는 상처받지 않았어.(엄지 척)늘 조심하도록 할게.근데 이러니까 나 맨날 우는 애 같잖아.실제로는 그렇게 울보 아닌데 말야.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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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그렇네…. 알지 못하고 있지. 하지만 그것은 당연하기도 해, 사람에게 있어 타인을 이해한 것은 대단히 어려워, 거기에 자신의 마음에 들어오는 것으로 두려워하기도 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해. 하지만, 그런데도 서로를 끝없이 갈구하지. (소녀는 나지막한 소리로 말한다. 그녀의 얼굴 또한, 무표정에 가깝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그 미약한 미소는 사라지는 일은 없었다.)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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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그래도 장난이었으니까- 그런데 내 이미지는 진짜로 할머니였던거? 헤에- 그건 좀 충격인데? (말과는 다르게 태평한 표정.) 팬클럽에 그런게 있는건 당연하겠지만 난 일단 나에게 팬클럽이 생겼다는게 당황스럽다고? 도대체 뭐때문에 그게 생긴건지- (어이없다는듯 웃다가 똑같이 엄지를 척한다.) 헤에- 실제론 울보 아니냐? 왠지 의외인걸? (농담조로 키득거린다.)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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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원래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잖아?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살아가야하니까. 물론 우리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하겠지. 그리고..서로를 좀 더 알고싶으니까 그렇게 갈구하는것일지도 모르지. 불가능해보여도 언젠가는 가능하니까. (아-함, 작게 하품한다. 그리고 가볍게 웃는다.)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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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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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고딩이 알바 뛰는게 그리 특이한 일은 아니잖아. 바라는게 있다면 힘 내서 고생해야지. 당연한 일이니까 동정하는 표정은 짓지말라고.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하게 답한다.)

>>429 이런, 연기는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당치도 않은 소릴 해댄다.) 걱정도 지나치면 잔소리라고. 허리 얘기는 그만 하도록 하자. 괜스레 암울해지잖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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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헤에- 그게 어딜봐서 잘하는 연기냐? 누가 봐도 아니었는걸. 뭐, 발연기까지는 아니라서 다행인가- (키득키득 웃는다.) 뭐, 좋아. 나도 잔소리까지 넘어가고싶지는 않으니까. 그럼 다른 얘기! 오늘은 알바 안 하냐?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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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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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재담의 시간을 가진 소녀는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그것은 플라스틱의 재질로 보이는 상자로 그녀가 상자를 살며시 열어 손 집어넣고 살며시 꺼내자 그 손에는 하얀 쥐가 있었다. 그 쥐를 딱히 도망치려는 기색은 없으며 그녀는 쥐를 쓰다듬으며 중얼거린다) 길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어…. 그리고, 약간의 간식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 그렇지 않니? (그녀는 손 위에 에게 쥐를 얼굴에 가깝게 대면서 말을 걸듯이 말한다.)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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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그러게, 발연기라는 평가가 아니라서
다행이네. (등받이에 팔을 걸치고 살짝 기대며 답한다.) 일요일엔 딱히 일정 없어. 나도 하루 정도는 쉬어야지.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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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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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그렇겠지, 그렇게 소통의 방식을 갈고 닦은 것으로 고도화된 집단 사회의 기반이 되었을 테니까.(자신의 말에 돌아온 대답에 다시 답하며 마지막에 상대가 하품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는 질문과 같은 어조로 말한다.) 것보다 졸려보이네, 반장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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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엘리시스가 가방에서 상자를 꺼내자 노란빛 눈동자를 빛내며 지켜본다. 그리고 등장하는 하얀 쥐. 순간 본능적으로 사냥의 마음이 꿈틀거렸으나 참아낸다. 쥐에게 말을 거는 엘리시스를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그 쥐용 간식이 있기는 한거냐?

>>437 뭐- 혹시 순수하고 눈치없는 사람이 있었다면 속았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그렇지않아서 말이야- (피식 웃는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하고 일요일엔 쉰다. 말만 들어도 힘들다,야. 어쨌든 오늘 쉬는거 축하축하- (박수까지 쳐준다.)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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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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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에에이,당근 장난이지.이미 누님으로 모시고 있는데 할머니라는 이미지를 가질 리 없잖아.(키득거리면서 웃는다)헐,대박.정말로 뭐 때문에 팬클럽이 생긴지 모르는 거야?당연히 누님의 그 매력 때문이지.나는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다시 실없는 웃음)아니야.나는 툭하면 엉엉 우는 울보가 아니라구.초식동물들하고는 달라.(밉지 않게 입을 삐죽이며)

>>434
뭐어,그건 그래.그리고 안 그럴래야 안 그럴수가 있나.어린 나이에 고생하는 허리는 무슨 죄야.(키득 웃는다)그보다,뭔가 바라는 목적이 있어서 알바 뛰는 거구나...대단하네,너도.

>>436
그리고 그 쥐를 간식거리로 한다면,정말정말 훌륭한 간식이 될 거라고 생각해.(어느샌가 옆 책상에 걸터앉아 입맛을 쩝 다신다)맛있겠다.살이 포동포동 오동통해.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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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헤에- 결국엔 또다시 그렇게 어려운 결론으로 수렴하는거냐? 언제나 끝은 이 사회로 끝나는것 같다,야. (그러나 딱히 거부감은 없는듯이 웃는다.) 아, 그래보이냐? 뭐- 나는 거의 언제나 졸리지만. 식사시간 빼면 맨날 자고있는때가 많다고-?

# 앗.... >>439의 엘리시스 답레 무시해줘!ㅠㅠㅜ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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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뭐야, 그 영혼없는 박수는. 너도 연기에는 소질이 없어보이는데? (브하. 하고 어이 없다는 듯 웃으며 따라서 박수를 친다.) 그래, 축하해줘서 고마워.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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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귀엽지? 이 작고 연약한 생물. 물론, 이곳은 교실. 쥐에게 필요한 간식은 없을 수도 있겠지. (소녀는 쥐를 가르기며 말한다. 그러나 그녀의 어조와는 달리 표정은 심상치 않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니니까. (그 말을 끝으로 그녀는 다른 손으로 쥐를 강하게 부여잡더니 자신의 입가로 움직인다. 쥐 또한 그녀의 이상함을 눈치챘는지 빠져나오려 하지만 불가능했다.)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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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헤에- 장난이 아닌것같은데-? 뭐, 애초에 동갑인 친구인데 누님으로 모셔지는것도 웃기지만. (어깨를 으쓱인다. 그러다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매력? 내가? 어딜봐서? 야야..비행기 좀 그만 태워라. 물론 기분좋긴 하지만 그런 말 엄청나게 창피하다고- (키득거리다가) 헤에- 그거 초식동물들에게 실례라고? 암튼 그래그래- 울보 아니라고 치자~ (달래주듯이 말하며 등을 두드린다.)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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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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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그렇다고 늦은 나이에 고생은 몸이 안 따라 줄테고. 고생이란 것도 어찌보면 젊은이의 특권이 아닐까?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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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강하게 쥐를 쥐어 잡고는 입가로 옮기던 소녀는 잠시 멈추고는 말한다) 유감이지만 가져온 것을 한 마리뿐이야. (말을 끝맺고 다시 소녀는 쥐를 더욱 강해게 쥐어 잡고는 입을 벌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녀의 구강으로부터 보이는 빼곡히 늘어선 날카롭게 선 큰 이빨을 본 쥐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는 하지만 역시 부질없는 짓이었다.)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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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헤에- 나도 나름 연기엔 소질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젬병이었던건가? (키득거리며 팔을 앞으로 뻗어 기지개를 켠다.) 그래도 축하는 진짜라고- 믿어줘. 암튼 그래서 쉬는날에 뭐할 생각이냐? 뒹굴뒹굴?

>>443 (왠지 모르게 심상치않은 분위기. 직감적으로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느끼며 엘리시스를 주시한다. 그러다 쥐를 가지고 입가로 움직이는것을 보고 머리로 판단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나서서 움직인다. 그대로 뛰쳐나가 엘리시스의 손을 붙잡아 더이상의 움직임을 저지하며) ....잠깐. 뭐하는 짓이야. (낮은 목소리. 굳은 표정으로 엘리시스를 응시한다.)

# 어쩌지하다가 일단 이었다..!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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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그야, 내가 사회에 묶여 있으니 그런 경향이 많을 것일 지도 모르지.(가볍고 짧게 웃고는 말한다.) 그보다 항상 늘어져 있다니 역시 고양이과가 낮잠을 좋아하는 거와 관련 있으려나? 후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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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뭐, 일단은 그래. 사실 쉬는 날엔 집 안에서 뒹굴거리기 밖에 더 할 것도 없고.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피곤해보이는데 괜찮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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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입을 벌리고 있던 그녀는 대상에게 팔을 제지 당했지만 놀라진 않은 듯하며 말한다. )어머, 뭐하는 짓이냐니. 맛있는 간식을 먹는 중...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피가 튀겨버리니 이곳에 안되겠네. 후후 (전혀 개의치 않으며 답한다. 그녀의 어조는 장난스럽기 때문에 아마 이것이 진심이라면 그녀는 꽤 영악한 것일 것이다. )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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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뭐, 그렇게 보자면 그럴지도 모르지- 사회에 안 묶여있는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지도 모르지만. (어깨를 으쓱이다가) 아무래도 관련있지 않을까- 그치만 잠이 최고인걸. 낮잠 최고! (키득거리며 당당하게 외친다.)

>>449 뭐,그것도 좋은 선택이긴 하지만 기운이 나면 이것저것 해보라고? 산책이라든가 놀러가기 같은거. (고개를 끄덕이다가) 나? 나야 뭐, 괜찮아- 그냥 잠이 많을 뿐. 자도자도 충분하지가 않아서 말이지. (작게 하품한다.)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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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으음,그래?그렇게 느꼈다면 그건 정말로 장난이 아니었을 텐데에..(피식 웃으면서 턱을 괸다)엄,그것도 그렇지만 뭔가 재미나잖아.퍽퍽한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어 준다고나 할까....그리고 매력 넘치는데.줄줄 흐르는데.그런 누님의 매력을 모르는 누님이가 불쌍해.(?)(장난스레 웃고)에,의도치 않게 초식동물들 디스한건가,나.아무튼 나는 정말로 진짜로 울보가 아냐.(묘하게 아이 취급 받는듯한 기분을 느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한다)

>>445
엄,어찌 보면 그것도 그렇지.늙어서 일하려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무진장 힘들 거고...(잠깐 생각에 잠기다가)...언제 하든지 엄청 힘들겠구나,일이라는 건.

>>446
에..아?!아......(멍하니 바라보다가 한 마리밖에 없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다시 허탈한 표정이 된다.쥐를 입으로 가져가는 걸 빤히 쳐다본다.아주 빤히)맛있을거 같은데....한마리만 더 준비해주지...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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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장난스러운 어조와 대비되는 말. 입을 굳게 다문채 엘리시스를 응시한다. 침묵만을 담고있는 노란빛 눈동자가 조용히 번뜩인다. 그러다 깊게 한숨을 쉬며) ..본능이라는건 이해하지만 자제도 좀 해. 불필요한 살생은 최소한이었으면 좋겠다고. 우리는 인간간식도 먹을수있잖아. (엘리시스의 손에 있는 쥐를 물끄러미 응시한다.)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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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뭐, 노력은 해볼게, 네 말대로 기운이 난다면. (적당히 둘러대는 제스쳐와 함께 답하고는 픽 웃는다.) 너는 어때, 쉬는 날에 일정 있어?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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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잠깐 생각하다가) 뭐, 됐다. 할머니 이미지여도 딱히 상관없는걸. 그래봤자 어차피 전부 다 나잖아? 그것보다 퍽퍽한 학교생활에 활력소라니. 그렇게 거창하고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있는줄은 몰랐는데 말야- (키득키득 웃는다.) 암튼 나는 불쌍해도 좋으니 모르고싶다. 그런거 알게되면 나 수치사해버릴지도 몰라. (진심섞인 농담조.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그래- 너 울보 아니야. 정말로 진짜로 울보 아냐. (피식 웃는다. 묘하게 아이취급은 여전한듯.)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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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그래. 그 정도만 되어도 충분해. 뭐- 왠지 기운이 나는 날이 하나도 없을것같은 느낌이 들지만? (피식 웃으며 농담을 한다.) 나야 뭐- 언제나 뒹굴거리기랑 잠자기뿐이지. 가-끔 바람 좀 쐬거나 학교 행사같은거 준비하고.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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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소녀는 유심히 자신을 주시하는 상대가 자신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는 것에 반응하여 자신의 동작을 멈추고는 말한다.)
정말로 이곳에서 먹을 거라고 생각했던거야? 물론, 나도 반쯤은 진심이였지만 생각해보면 공공제에서 피가 튀어버리는 것 좋지 못한 일이니까.


>>453
(소녀는 잡힌 손을 뿌리치지 않았고 상대가 스스로 놓아주었어도 이제는 그녀의 손이 움직이는 일이 없었다.)불필요한 살생이라…. 딱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공공시설에서는 자제해야겠지. 후후. 너무 심한 장난이었으려나. 미안해, 반장님. 그래도 반쯤은 진심이었는 걸. ( 어조와는 달리 그녀의 표정은 음흉하기까지 하다.)

#어라? 뭔가 상황이 엉켜버린 것 같지만... 나의 잘못이니까 어떻게든 이어야지.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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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을 때 해두자는 거지. 지금 내 입장은 그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456 실제로 기운이 날 것 같지는 않아. 이번 주는 꽤 힘들었으니까. (말하며 손을 천천히 저어보인다.) 그나저나 의외네, 너는 약속이 많을 것 같은 이미지였거든.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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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그저 이어지는 침묵. 노란빛 눈동자가 깊은 생각에 잠긴 가운데 표정은 여전히 약간 굳어있다.) 공공시설이란건 둘째치고 이런 장난은 치지말라고. 애초에.....아-아니다. 됐어. (엘리시스를 응시하며 말을 잇다가 결국 포기한다. 대신 한숨만이 빈 말공간을 메꾼다.)

# 아니야 내 잘못도 있는걸..ㅠㅠㅠ 그냥 이 상황으로 가보자!

>>458 고생했다- 일하느랴, 학교 다니느랴. (수고했다는 의미로 등을 두어번 두드려준다.) 의외냐? 그치만 난 딱히 약속같은거 잘 안잡아서. 맨날 잠자기에도 바쁜데 약속까지 많으면 난 죽어- (농담조로 키득거린다.)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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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소녀는 손에 쥔 쥐에게 바라보며 말을 걸듯이 중얼거린다) 아쉽게 됐구나... 너의 맛을 기대했는데, 하지만 너에게는 잘된 것일까? 후후. (공포에 질린 쥐는 그녀의 태도를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여전히 몸부림치고 있다. 그녀의 태도를 미루어보아 그녀의 행동 저지당하지 않았다면 '포식'은 실제로 행해졌을 것이다.)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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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쥐에게 말을 거는 엘리시스를 묘한 눈빛으로 지켜본다. 공포에 질려 몸부림치는 쥐. 그것을 약간 가라앉은 표정을 바라보다 고개를 젓는다.) 뭐, 암튼. 확실히 잘된 일이겠지, 얘한테는. 일단 살아남았으니까. 죽지 않았으니까. (강조하여 말한다.)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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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그렇네... 살아남아서 다행이구나. (소녀는 쥐에게 온화하게 말하지만 한번 죽음의 공포에 직면한 쥐는 더 이상 그녀를 믿지 못할 것이며 아마, 그녀가 손을 놓는 순간 재빠르게 도망쳐버릴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너는 더 이상 쓸모가 없구나. 그 가냘픈 삶은 돌아가면 사라질지도 모르니까.(그녀는 음흉한 웃음과 함께 쥐를 계속 바라본다. 그녀의 언행을 보면 그 쥐의 앞날을 좋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다.)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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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462 그래. 살아남는다는건 중요한 일이라고- 죽음은 누구나 다 무서워하는거니까. (쥐를 조금은 안타깝고 묘한 눈빛으로 응시하며 대답한다. 그러다 이어진 말에 노란빛 눈동자로 엘리시스를 뚫어져라 주시하며) .....네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이 쥐의 생명과 운명은 달라지겠지. 기왕이면 좋은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내 오지랖이지만. (어깨를 으쓱인다.)

# 미안해ㅠㅜㅜ 어제는 결국 그대로 뻗어버렸다..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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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내려다보며 문자를 하더니, 곧 나른한 얼굴로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한다.)

#불곰 남학생 ;>!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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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그래, 죽음이라는 것은 무섭지. 모든 대사작용은 멈추고 존재가 사라질 때까지 서서히 분해되어버리니까. 남은 것은 그저 별 볼 일 없는 뼛조각들뿐이지. (그녀는 다른 손으로 상자를 다시 꺼내 들어 상자를 열어 쥐를 그 안에 쑤셔 넣었다. 약간의 틈은 있었지만 결국 쥐는 빠져나오는 일 따위는 없었다.)이 아이의 친구들도 같은 처지야, 이 아이라고 특별대우는 해줄 이유는 없어. 내가 아니라면 다른 녀석의 일용할 한 끼가 되어주겠지. (여전히 그녀의 음흉한 미소는 사라지지 않는다. 어조에는 장난스러움이 묻어나지만, 분위로서는 되려 그것이 역으로 나쁘게 보인다. )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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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날이라도 지샌 모양이네.(소녀는 드물게도 자신으로부터 상대에 모습에 따라 질문을 한다. 어쩌면 단순 변덕이 계기고 마침 근처에 있던 적당한 사람이 그일 수도 있지 않을까.)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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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하이- (언제나처럼 책상위에 누워 뒹굴거리며 손만 들어 인사한다.) 입 찢어지겠네. 밤에 잠 잘 못 잤냐? (피식 웃으며)

>>465 .....뭐- 그것도 그렇겠지만 내가 무서운건 그쪽이 아니라 정신과 관계쪽. 죽음이 오면 친했던 모든 사람들과 다시는 볼수 없는거니까. 한 생명이 사라지는거니까. (잠깐 쥐가 상자에 쑤셔넣어지는것을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굳이 특별대우라고 할것없이 그냥 내버려두면 되잖냐. 그 녀석들의 삶의 운명에는 다른 녀석들의 식사말고도 그냥 자기들끼리 잘 살아가는것도 있을테니-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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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밤을 샌 건 맞지만 자의는 아냐. (익숙하다는 듯한 럴굴로 휴대폰를 들어 당신에게 보여주고는, 반박자 늦게 놀랐다.) 네가 왠일이야.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재밌다는 듯이 웃는다.)

>>467
하이. (마찬가지로 익숙한 손 인사.) 뭐, 그렇지. 최근에 만나고 있는 아이가 야행성 수인이라서 말이야. (질렸다는 얼굴)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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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그런가, 생물학적인 죽음은, 존재론적 죽음과 상관없다는 거겠지. 모두의 기억에 남아있다면 사라진 것이 아닐 것으로 생각할 테니까. 하지만 거기에 있는 건 흔적일 뿐 그리운 그 사람이 아니야. (가만히 상대의 대답을 들으며 나지막이 답한다) 내버려 둘 수 없는 걸, 이 아이를 포함한 친구들은 애완용을 겸하기도 하지만…. 먹히기 위해 길러지고 있는걸. 주로 먹는 것은 내가 아니라 다른 길고 차갑고 독을 품은 아이들이지만. (그녀의 얼굴은 무표정에 가깝지만, 어조만큼은 장난스럽다. 계속되는 그녀의 언행는 마치 그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것으로 조차 보이기 시작한다.)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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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자신에게 보인 휴대전화의 화면을 대충 바라보고는 시선을 상대에 얼굴로 향하고는 답한다) 단순한 변덕이야…. 오늘은 어쩌니 그러고 싶었을 뿐이니까. 그보다, '자의' 아니라 함은? 그러니 더욱 그러니 더 알고 싶어지는데.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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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헤에- 최근에 만나고있는 아이? 걘 어떤 수인이냐? 야행성이면 누구려나- (흥미가 생기는지 노란빛 눈동자를 반짝인다. 그러다가 고개를 기울이며) 근데 왜 질렸다는 표정이냐? 걔가 못자게 했냐?

>>469 글쎄다- 그리워하는게 흔적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일수도 있잖냐? 함께 나눴던 대화, 함께 나눴던 감정, 그 사람의 표정. 그 모든것들이 끝이니까. (담담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러다 잠시 침묵. 그리고 노란빛의 눈을 빛내며 엘리시스를 물끄러미 응시한다.) ..식용에 애완용을 겸한다인거냐- 대단하네. 뭐- 내가 이러쿵저러쿵할 사항은 아니지만 그래도 난 왠만하면 간식을 다른걸로 바꿨으면싶다, 야. (피식 웃는다.)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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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계획대로 살아가는 타입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기분파였구나. (신기한 사실을 알게되었다는 듯이 당신을 바라보며) 결국 타의란 뜻이지. 최근에 알게 된 아이랑 밤새 통화하고, 문자하고…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잘 시간에. (그렇게 말하니 더 피곤해보인다.)

>>471
아니, 진지하게 만나고있는건 아니니까. 서로 탐색하는 느낌이긴한데, 걔는 이미 맘을 굳힌 것 같단 말이지. (푸, 소리를 내며) 야, 난 소문 퍼지는거 원치 않아. 걔도 그럴거고. 응, 뭐…잘라고 운을 떼면 저쪽은 더 활기차지니까 끊을 수가 없더라고.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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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얼마나 좋았다고 해도, 기억은 기억일 뿐이야…. 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할 수 없어. 그저 허상이야. 최소한 나에게는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 의미네. (여전히 표정과 어조는 같다. 하지만, 무언가가 '어둡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일까?)딱히, 대단할 것은 없다고 생각해. 나에게 길러지는 다른 아이들의 먹이도 필요하니까. '애완용'이라는 위치는 그 부가적인 것이지. 그리고, 간식이라면 매점으로 충분해. 살아있는 것을 삼키는 것은 가끔 느끼는 별미 같은 거니까. (그녀의 표정에 살짝 미소가 떠오를 것 같기도 하다.)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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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헤에- 아직은 서로 탐색기간이냐? 그런데 벌써 상대는 맘을 굳혔다라- 인기인은 피곤하네. (농담조로 키득거리며) 야, 내가 쓸데없이 그런걸 소문내겠냐? 나 의외로 입 무겁다고- 너무하네. 그렇게 신뢰가 없다니. (일부러 한숨을 내쉰다.) 그래도 착하네. 상대도 배려하고. 그치만 담부턴 너를 위해서 좀 끊어라. 그렇게 맞춰주다보면 네가 지친다고-?

>>473 허상이라- (잠깐 침묵. 드물게 노란빛 눈동자가 꿰뚫어보듯이 진지하게 엘리시스를 향하다가 다시 피식 웃는다.) 뭐- 너에게는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딱히 뭐라할 마음은 없어. 나랑 다르더라도 존중할게. 그나저나 너에게 길러지는 다른 아이라- 너 다른 애완동물도 키우고있었냐? 신기하네- 그리고 간식은 매점으로 충분하지. 뭐,가끔씩의 별미라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되도록이면 많이 먹진말라고-? 그 별미에 중독되면 여러모로 피곤해지니까-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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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어머, 나는 이래뵈도 변덕쟁이에 제멋대로야. 그 '계획적' 이라는 추측은 틀리지 않았지만...(소녀는 작게 소리로 한번 웃는다.)
그런 이유라면 나쁘지 않아보이는 걸, 일단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다면 말이야. 결국은 Like & Love 중 어느쪽이냐 따라 다르겠지만...(능글맞은 언행과 함깨 미묘하게 웃고, 미소 지어 보이는 그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심인가.)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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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인기보다는 누가 더 쉽게 사랑에 빠지냐겠지. 아쉽게도 난 까다로워서. (똑같은 농담조지만 반은 진담이다.) 아, 아니, 반장은 믿지. 믿는데 아직 확정도 지어지지 않은 이야기를 내 의지만으로 퍼뜨리고 싶진 않아서. 그 점은 이해해주라. (말실수를 했다고 생각하는지 놀란 눈치) 틀린 말은 아니네. 나도 알고는 있지만 상대한테 흽쓸리기 쉬운 타입이라서 좀 힘든걸.

>>475
그럼 난 계획적인 모습보다 변덕쟁이에 제멋대로인 모습에 더 끌리는걸. (턱을 괸 채 마찬가지로 자그맣게 웃었다.) LIKE&LOVE, 둘을 지금 당장 구별하는건 쉽지만, 마음 속에서 변하는건 눈치채기 어렵거든. 아니, 이런 이야기를 너랑 하게 될줄은 몰라서 좀 어색한데.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재밌어하는 얼굴로)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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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깊고도 넓은 바다와 같은 아량으로 받아주는 점이 마음에 드는걸. (소녀의 얼굴은 무표정이나 다름없었으나 어느새 약간의 미소가 떠오른다.)그럼, 다양한 아이들이 있지. 먹히는 쪽과 먹는 쪽으로 분류되어서 말이야. 그보다, '중독'이란 관점은 여러 가지겠지만 그 충고는 기억해 둘께. (희미하게 떠오른 미소와 함께 답한다.)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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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그런건가ㅡ. 그런 쪽이 취향? (첫마디는 어디는 늘어지는 감이 있지만 이후에는 능글맞게 웃으며 답한다.) 어색해도 참아줘, 모처럼 내가 관심을 가졌을 정도라고? 단순 변덕이지만. 그리고 어쩌면 내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잖아? 그 '마음'을 구분하는 것을 말이야.(여전히 능글맞게 한번 웃고는 살짝 미묘하게 미소짖는다. 언제나 보이던 그녀의 일관적인 태도다. 다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렇다.)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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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헤에- 너는 사랑꾼이 아니라는거? 의외로 까다로운 사람이었고만? (농담조로 말하며 키득거린다.) 뭐,굳이 나한테 그렇게 해명할 필요는 없어. 괜찮아- 어차피 장난이었고, 네 이야기니까. 내가 뭐라할 자격은 없지. 그러니까 그렇게 놀라지않아도 된다고-? (키득거리다가) 아직 자신감이 부족하고만. 너 스스로의 마음에 더 집중하면서 네가 하고싶은대로 해본적, 평소에도 없냐?

>>477 헤에- 이거 부끄러운걸~ 너한테 그런 칭찬도 받다니. (태펑하게 키득거리지만 그래도 볼을 긁적인다.) 그나저나 어째 너의 분류법은 죄다 그런쪽인것 같다? 뭐,자연의 세계에선 그게 맞는거지만. 암튼 엉, 내 충고 기억해주라. 일단 넌 반 친구이기도 하니까 나중에 힘들어하는 꼴은 보고싶지 않거든- (피식 웃는다.)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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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그 칭찬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그 점도 좋아 보이는 걸.(상대에 태도와 발언에 다시 조금 전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답한다.)그렇지, 확실하지. 제멋대로인 배치이지만 오차는 상정 범주 이내이니까. 그리고, 유감스럽지만 반장님이 생각하는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거야. 아니, 어쩌면 발생할지도 모르지. 그것도 고의적으로.(그 말에서 느껴지는 어조와 그녀의 표정은 이제 어느새 능청스럽게 변해있었다. 무표정에 가깝던 살짝 미소가 언뜻 보였던 것이 거짓말처럼.)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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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하하, 친구 취향 말이지. (사족을 덧붙여 대답하고는 푸하하 웃었다. 여전히 적응이 잘 안되는 걸까.) 모처럼이라, 관심 가져준건 놀랍고 또 고맙지만 이미 난 구분되어있는 상태야. 도와줄거라면…그래, 네 이야기가 듣고싶은데. (흐흥 웃으며 당신의 표정 변화를 흥미롭게 쳐다본다.) 연애 얘기 같은 것도 괜찮고 말야.

>>479
잠깐. 나도 멀쩡히 사랑할 줄은 알아. 다만 시간이 좀 걸린다는거지. (장난스럽게 단호한 말투로 결정지었다.) 내가 원래 그런데 좀 민감하거든. 인간관계란게 금가기 시작하면 끝이 없잖아. 난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런 식으로 헤어지는게 싫거든. (책상에 볼을 대고 누워 당신을 바라본다.) 아니, 평소에는 오히려 네가 말한 타입에 가깝지. 단지 연애 쪽에 관해서만 상대에게 맞춰가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한 것 같아. 그렇게 받아주면서 내가 상대를 버텨낼 수 있는지 가늠해보는거지. (눈을 깜빡거리며) 이런거 좀 재수없나?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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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뭐, 굳이 거기서까지 그 의미를 깊게 파고들어가고싶지는 않거든~ 난 멍청하고 귀찮음이 많아서 안돼- (태평하게 웃는다.) 뭐,사람마다 나름의 구분법이 있는거겠지. 근데 고의적으로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헤에- (노란빛 눈동자가 재밌다는듯 엘리시스를 응시한다.) 뭐,맘대로 하셔- 그러면 난 그대로 속아넘어가서 널 귀찮게 하겠지만-? (어깨를 으쓱인다.)

>>481 알았어- 정정할게. 시간이 좀 걸리는 사랑꾼씨. (키득거리며 장난친다.) 뭐- 그 마음은 나도 이해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렇게 조금씩 금이 가서 헤어지게 된다면 예전의 그 사이좋았던 때로 돌아가기 힘들기도 하고. (동의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다) 아니? 그게 딱히 재수없다고 할만한 일이냐? 그냥 상대랑 나랑 맞는지 아닌지를 알아보는거잖아. 서로 잘 맞는 사람들끼리 사랑하는게 좋지- 그게 당연한 거라고-? 괜히 맞지도 않은데 사귀면 자기만 피곤해지니까. (태연하게 웃는다.)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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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닉스주 잠시 잠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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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이미 구분되어 버렸다니, 재미없는걸. (소녀는 고의적으로 장난스러운 어조로 유감스럽다는 의미로 답한다. ) 그보다, 내 이야기가 듣고 싶어? 그래, 딱히 어려울 것 없는 주문이네. 유감이지만 달콤한 애정이 넘치는 경험은 없네. 그러니 말해줄 수 없어. 나른 것을 집어서 물어봐줘.(능청스러운 행동, 장난기가 느껴지는 어조. 그리고 미묘한 웃음. 그 세 가지가 합쳐져 그녀를 언뜻 보기에도 음흉하게 보이게 해주었다. 그러나 관점은 언제나 다를 것이다.)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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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그대로 속아 넘어가 줄 있어? 고의적인 것이 알고 있는데도? 그것이 내가 노리는 것이라도? 그래서, 반장님이라면 나를 어떻게 귀찮게 해줄래? (소녀는 상대에 대답에 웃으며 답한다. 지금까지의 태도와 합쳐 바라보면 그녀의 미소와 웃음 그리고 언행은 어딘가 뒤틀려 있어 보인다.)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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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뭐- 그게 고의적이라는것이 눈에 보여도, 그게 네가 노리는거래도 반 친구가 힘들어하는 꼴을 어떻게 보고만있겠냐- 내가 할수있는데까진 도와야지. (피식 웃으며 팔을 위로 뻗어 기지개를 켠다.) 글쎄다-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뭔일 있었냐, 누가 널 힘들게 했냐 같은식으로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귀찮게 하지 않을까나- (진심섞인 농담조다.)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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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그래, 좋은 답이야. 너무나 모범 답안이라고 반장님. 그러니 더욱 일을 벌이고 싶어지는걸. 뭐든 좋이니까 정말로... 후후훗(소녀는 이제부터는 킥킥 거리까지 하며 음흉한 미소와 함께 그렇게 웃었다. 더, 좀 더, 그녀의 뒤틀림이 보이는 것처럼 보인다.)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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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헤에- 그런가-? 너무나 모범 답안인가-? 그러면 좀 불량한 답안이라도 낼걸 그랬나- (태평하게 키득키득 웃는다. 그러다가 책상위에 몸을 웅크려 엎드린채 손으로 턱을 괸다. 그 상태로 잠시 엘리시스를 응시하다가) 뭔 일을 벌일 생각이길래 그렇게 웃는거냐? 뭐,아무래도 좋긴 한데 적당한 수준은 맞춰달라고-? 나도 나름 피곤한 몸이니까- (농담조로 웃는다.)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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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모범적이어도 좋고, 불량이어도 좋아. 그저, 그렇게 좋은 태도로 반응해주기만 하면 되는 거야.(능청스레 섞인 언행으로 답한다.)글쎄, 무슨 일이 벌여야 될까... 이왕 벌일 것이라면 거하게 하는 것이 취향과 수지에 맞겠지. 그래, 이틀 테면, 창문 밖으로 떨어진다……. 라건가. 후후. 행동은 소소하지만, 상황은 그렇지 않지. 하하하. (아무렇지도 핞게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음흉한 표정과 함께 웃는다. 그 웃음은 마치, 광소(狂笑)라고 칭해도 좋을 법하다. 지금 까지와는 다른 억제되지 않은 행동으로 부터 자아내는 기묘한 분위기. 그녀의 진심은 대체 어디까지 인가? 그렇게 해서까지 무엇을 원하는 걸까...)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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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헤에- 좋은 태도라. 내 반응이 마음에 드는거? 이거 영광이라고 해야겠네- (덩달아 피식 웃는다. 그러다 이어진 말을 듣고 잠깐 침묵. 광소를 펼치는 엘리시스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책상위에서 몸을 일으킨다.) 창문 밖으로 떨어진다. 추락사를 원하는거? 하지만 내가 붙잡을걸- 난 신문기사에 뜨고싶진않거든. (키득거리다가) 그래- 그렇게 무슨 일을 펼치고싶은 이유나 들어볼까? 그냥 단순히 재미추구냐?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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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비극적인 죽음 만큼은 꽤 세간의 이목을 끌어모으기 쉬운 방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하하하. 반장님.(완전히 기본가 분위기가 변해버린 그녀는 여전히 실실 웃어재끼며 말한다. 무엇이 그렇게 우스운 것인지.) 붙잡아 준다라... 어쩐지 따뜻한 손길이 느껴질 것만 갈은데... 그래, 재미야. 심심한 것은 싫어... 극적인 재미를 원해. 거기에 '애정'이 첨가된다면 더할나위 없는 기쁨이겠지...! 하하하하.(그녀는 여전히 실없는 소리를 줄줄이 말하며 계속 웃어재낀다. 그녀 대부분의 모습을 차지하는 '얌전함'이라는 것은 이제 거의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가 되었다.)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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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뭐- 그렇긴 그렇지. 문제는 그 비극적인 죽음의 영향을 받을 다른 사람들. 세간의 이목은 둘째치고 난 그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건 별로라서- (분위기가 달라진 엘리시스와는 다르게 여전히 평소처럼 태평하다. 이어진 말과 웃음도 그저 평소와 다를바없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피식 웃는다.) 헤에- 그다지 따뜻한 손길은 아닐지도? 뭐, 애정이 필요하다면야 얼마든지 주지. 그치만 난 그런 재미와 기쁨은 싫다고-? 너무 극단적이잖아? (꼬리를 살랑이며 어깨를 으쓱인다.)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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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재미없어……. 이제, 그만둘레. (그 대답에 실실 웃어재끼던 그녀는 정색하더니 거짓말 같이 딱, 행동을 멈추었다.) 내가 죽어버린다고 해서 기뻐하면 기뻐했지 고통스러워 하는 녀석은 없을 거야.(그녀는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무표정하게 나지막하게 답한다.)아니, 분명 따뜻할 거야. 그래서 어떤 애정을 줄수 있는데? 극단적이니 뭐니 해도 상관없어. 내가 그걸로 만족할 수만 있다면.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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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갑자기 정색과 함께 갑자기 행동을 멈추는 엘리시스를 여전히 변함없이 태평하게 바라본다.) 헤에- 그만두는거? 그거 잘됐네. 네가 죽어버린다면 기뻐할 녀석도 없을걸-?  뭐,고통까진 아니라고 하더라도 슬퍼할 사람은 있겠지. 네앞에 있는 멍청한 호랑이같은. (피식 웃으며 진심섞인 농담조다.) 반대로 물어보자. 넌 어떤 애정을 원하는데? 그런 극단적인것으로도 네가 만족하지 못할수도 있잖냐? 좀 평화로운 방법을 탐색해보라고-?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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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맞아. 재미없어. 흥미가 사라졌어.(소녀는 무표정하게 말을 끊으며 답한다.) 적어도 인간 녀석들은 기뻐할 거로 생각하는데. 관리할 성가신 녀석이 하나 줄었다고 말이야. 그런데, 정말 슬퍼해 줄 거야? 고깃덩이가 된 상태로는 슬퍼해 준들 무슨 다 소용이야? 나는 알지 못해.(그 말을 끌으로 그녀는 이번에는 약간의 우울한 표정이 얼굴에 살짝 떠올랐다. 이렇게 보면 그녀는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해 보인다.) 무엇을 원하느냐고?  나를 안아줘 끌어안아서 힘껏 그리고 놓지마. 내가 말할때 까지.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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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글쎄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런 인간들의 반응만 보고 그렇게 판단하기보다는 다른 애들의 반응도 좀 보는게 어떻겠냐? 그리고 정말 슬퍼해주지. 넌 알지못한다고 해도 내가 알잖아. 어쩌면- 영혼상태의 너도 알아줄지도 모르지. (피식 웃는다. 그러다 잠시 침묵. 엘리시스를 뚫어져라 응시하다가 책상에서 훌쩍 뛰어내려 엘리시스에게로 다가간다. 그리고 힘껏 끌어안아준다. 등까지 가만히 토닥이며) ....그래그래- 맘껏 안겨라. 네가 만족할때까지.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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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싫어, 다른 녀석들의 반응따위는 재미없어. 나를 만족하게 해주지도 않아. 내가 알지 못해도 반장이 알고 있느니 괜찮다니 무슨 말이야. 그것, 게다가 영혼이라니.(상대의 말을 들으며 답을 하나 후자 부터는 어이없다는 듯이 말을 이어간다.)잠깐, 뭐야. 이것... 진짜야?(상대의 잠깐의 침묵후 자신을 진실로 상대가 자신을 안아주자 그녀 자신이 부탁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놀라고 있다. 몸을 비틀긴 했지만 딱히 벗어나려고 하지는 않는다.) 어째서야... 어째서 싫어하지 않아? 어째서 화내지 않아? 어째서..... 이상해... 나, 이상하지 않아? 불쾌하지 않아? 왜, 무엇이 트레스. 당신을 그렇게 한결 같이 있게 해줄수 있어? (소녀는 살짝 떨리는 듯한 어조로 말하며 그 언행을 보면 그녀는 분명히 혼란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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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뭐, 사람이 모든것에 만족할순 없잖냐- 그리고 무슨 말이라니. 글쎄다- 무슨 말일까? 너도 대충은 짐작가는게 있지않아? 그 직감에 기대어보라고? 그리고 당연히 진짜지. (태평하게 웃는다. 끌어안은건 놓지않은채. 계속 침묵으로 엘리시스의 말을 듣다가 피식 웃는다.) 내가 싫어하고 불쾌해하고 화낼일이 뭐가 있겠냐- 그냥 네가 안아달라고 했으니까 안아주는거지. 자자,그러니까 실컷 기대라고-? 무엇이 날 이렇게 만든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만 지금은 그냥 안아달라는 친구의 어리광을 받아주고싶을 뿐이랄까- (태연하게 이어진 말은 제법 부드러웠다.)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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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저기, 트레스. 당신에게만 알려줄게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여기 때문이야. (소녀는 손을 들어올려 손가락으로 자신의 머리를 툭툭하며 두드리는 시늉을 해보인다. ) 알아보겠어? 속된 말로 미쳤다고 해. 아니, 정신질환이라고 표현하는게 좀더 괜찮겠네. 인간 녀석들은 그렇게 말했으니까. 사실 내가 진짜 그런 건인지는 몰라. (말을 이어가면서 점점 그녀의 떨림이 심해진다.) 그냥 인간 녀석들에게도 자신들의 규칙만 지킬수 있다면 좋았던 거고 솔직히 나도 아무래도 좋았으니까. 사소하기 짝이 없더라도 내 '마음'만 채울수 있다면 그걸로 됐지. 라고 생각했어.(그녀는 품에 안겨 그저 중얼거릴 뿐이었으며 상대가 그것을 듣고 있는지 아닌지조차 신경쓰지 않고는 그저 계속 중얼거렸다. 표정은 혼란과 동요로 틀어졌다.) 전에 내가 사회를 운운할때 스스로 원했다고 했지? 그거, 거짓말이었어. 지금까지의 나는 전부 가짜야. 아니, 사실 이제 무엇이 '진짜'인 '나'인지 모르겠어. 그저 우습게도 차분히 행동해 주니까 별다른 문제없이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거야. 그래서... 나는 그저... 결국 그것이야 말로 '교정 작업'의 일환이였던 거였을까....(그녀는 여전히 혼란 스러운 듯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그 눈가에는 눈물이 살짝 고여있었다. 품에 안겨 끝임없이 중얼거리는 그 말들은 여짓껏 그녀가 말한 어떠한 것보다 길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의 '본심'에서 우러러 나오는 것이였다.)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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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엘리시스의 말을 들으며 침묵한다.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다. 그저 엘리시스의 떨림이 심해질때마다 좀더 힘있게 끌어안아줄뿐. 등을 토닥여주며 그 중얼거림을 듣는다. 노란빛 눈동자는 깊은 생각에 잠긴다. 그러다 등을 가만히 쓰다듬어준다.) ..그렇구나. 많이 혼란스러웠구나. '진짜'인 '너'를 알지못해 괴로웠겠구나. 인간들이 널 그렇게 혼란스럽게 했구나. (잠깐 침묵. 노란빛 눈동자는 더 깊은 무언가를 담는다.) .....아니. 너는 정신질환이나 미친게 아니야. 교정 작업이라는것에 당하는 희생양이 아니라고. 너는 그냥- '엘리시스'. 그 자체일 뿐이야. 그냥 악어수인이자 우리 반 친구인 '엘리시스'라고. 그러니까 그 인간들의 말을 듣고 너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지마. 네 생각을 해. 너는 누구인지, 진짜의 너를 이제부터라도 찾아가면 돼. 할수있어. 나도 도와주고, 다른 친구들도 도와줄거야. 늦지않았어. 천천히 알아가면돼. ..엘리시스. (덤덤하지만 힘있는 목소리. 드물게 다정함이 섞여 부드러웠다. 끌어안아준다. 좀더 강하게.)

501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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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소녀는 더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저 상대의 다정하고 상냥한 태도에 몸을 맡기고 흐느낄 뿐이었다. 이대로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러버렸을까 그녀는 더이상 흐느끼지 않았다. 여전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던 그녀가 드디어 말문을 열었다.) 부탁이 있어, 트레스. 앞으로도 이렇게 나를 안아줄수 있을까? 이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야. 지금까지는 끝없던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만 같았어. 하지만 이제는 아니야...(그녀는 품어 묻고 있던 얼굴을 들어 상대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녀는 웃고있었는데, 그 미소는 지금껏 어떠한 상황보다도 너무나 화사하고 밝았다. 그녀 자신 조차도 알지 못했던 그런 얼굴이었다. 지금 그녀의 표정을 거울이 비친다면 그녀 자신조차도 놀라버릴….)

502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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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501 (흐느낌이 멎어들때까지 가만히 등을 토닥여준다. 노란빛 눈동자는 그저 침묵만을 담아둔채. 그러다 엘리시스의 목소리가 들리자 얼굴을 마주본다. 처음보는 완벽하게 밝은 미소. 그것에 놀란듯 눈동자가 커졌다가 덩달아 말갛게 웃는다.) 그럼- 당연하지. 얼마든지, 언제든지 부탁하셔. 추락사는 막겠다고 했잖냐? 바닥으로 떨어지지않도록 붙잡아줄테니 편하게 얘기해. 엘리시스. 다 괜찮으니까- (평소같은 태평한 표정. 그러나 다정히 토닥여주는 손은 여전하다.)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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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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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고마워, 너무나…. 진심으로 말이야. 나도 이제, 이제는 알 수 있게 된 같아.(소녀는 무엇을 알게 되었다는 것인지는 불명이나 그녀는 손을 뻗어 상대에 뺨을 살며시 어루만진다. 그녀의 얼굴은 상기되어 있으며 마치 황홀하다고 표현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상대의 얼굴 바라본다. 단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좋아해. (이후 그녀의 입에서 말에서 나온 단 한마디. 그것이 무슨 의미 호의 인지는 관점에 따르 겠지만...그녀에게 있는 뭔가가 달라진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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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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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고맙긴- 별거 아닌데 뭘.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인다. 그러다 갑자기 뺨이 어루만져지자 놀랐는지 귀와 꼬리의 털이 삐쭉 선다. 마주본 표정이 묘하게 심상치않자 어색하게 웃는다.) 어..엄...야야- 갑자기 왜 그러냐- 나 당황스럽다고-? (그리고 이어진 말. 그 말에 순간 놀랐다가 다시 태평하게 키득거린다.) 그래그래- 좋아해줘서 고맙다. 이거 영광인걸- 그치만 그런 말은 직접 듣기엔 쑥스럽다고-?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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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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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정말...? 좋아해도 괜찮은 거야?! 거짓말은 아니지? 속이지마... (소녀는 상대의 다른 말은 신경도 쓰지 않은 상태로 '좋아해 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기뻐하며 다시 힘껏 상대 품에 스스로 안긴다. 팔로 허리를 강하게 감싸 안고 그리고 품속에서 나지막하게 중얼거린다.)트레스가 싫다면 하지 않을께.... 트레스가 싫어 하는 게 있다면 전부 바꿀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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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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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505 뭐- 반 친구가 좋아해준다는데 누가 하지말라 그러겠냐. 왜이렇게 반장을 못믿는 애들이 많은건ㅈ.....캭..!!! (태평하게 웃다가 갑자기 안겨오자 깜짝 놀라 다시 온몸의 털을 쭈뼛 세운다. 그 상태로 굳어있다가 이어진 말에 난감하게 웃는다.) 어이어이- 너무 나갔잖냐? 내가 뭐라고 너에게 이래라저래라 하겠냐. 걍 너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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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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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cwc14aZgWQ

>>506
걱정되어서... 그랬어, 미안해.(소녀는 품에서 중얼거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답한다. 그런데 그녀의 어조가 뭔가 이상하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제멋대로에 온갖 능청부리던 태도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순종하는 듯한 분위기. 무언가가 그녀를 바꿔놓은 것 같다. ) 알았어. 트레스가 그걸 원한다면....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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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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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엄.이건 좀 맛있네.고기가 아닌데도 말이야.(아이스크림을 열심히 우물대는 남학생)시원하기도 하고.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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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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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507 걱정할게 뭐 있냐- 됐어. 사과 안해도 돼. (태평한 표정. 평소와 다를바없이 피식 웃다가 잠깐 침묵한다. 분위기가 확 달라진 엘리시스를 노란빛 눈동자로 조용히 응시하다가) ......헤에- 뭔가 엄청나게 달라졌네. 다른 애들이 보면 엄청 놀라겠는걸. (키득거린다.)

>>508 하이- (여전히 책상위에서 뒹굴거리며 손만 들어 인사한다.) 뭐 먹냐? 신기하게 생겼네, 그거- (호기심이 생겼는지 노란빛 눈동자를 반짝인다.)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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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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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기대앉아 고개를 돌려 밖을 바라본다. 등 뒤 쪽에서 살랑이는 꼬리가 눈처럼 새하얗지만 생김새는 여우의 꼬리와 닮지 않았다)

#하얀 털을 가진 늑대 여학생으로 난입!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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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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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엉,누님도 안녕-오늘도 어김없이 책상 위 라이프구나.(ㄴ손을 들어 마주 인사하고는 키득 웃는다)아,이거?아이스크림이래.달달한 게 고기랑은 다른데 하여튼간 맛은 있어.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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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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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cwc14aZgWQ

>>508
아이크림이라. 그런 본래부터 맛있겠끔 만들어 진 것이니까....대량의 설탕과 유지방, 그리고 온갖종류의 미각을 즐겁게 해줄 인공향신료. 나도 좋아하는 식품중 하나야. (소녀는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는 상대에게 접근하고는 작고 밝게 웃으며 말한다. 지금까지 평소와는 달리 그녀로 부터 다가온 것이다. 그리고 이건은 그녀의 행동을 익히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바로 눈치첼만큼 변화이였다.

>>509
알았어.(소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한다.)놀라도 괜찮아. 상관없어... 뭔가 저 깊은 곳에서 나를 끌어당기고 있던 것이 사라진 것만 같은 기분이야. 그리고...나에게는 한 사람만 있어도...(말끌은 흐리는 탓에 잘들리지는 않겠지만 분명 그때 그녀는 트레스만을 바라보고 있다.)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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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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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하이- (똑같이 책상위에 누워 뒹굴거리며 손을 들어 먼저 인사한다.) 뭐 보냐? 밖에 뭐 재밌는거라도 있냐? (책상위에서 몸을 일으켜 창밖을 바라본다.)

>>511 나야 언제든지 책상 위 라이프지- 이 위에 웅크리고 자면 얼마나 잠이 잘 오는지 알아? 아늑하고 최고라고- (덩달아 키득거린다.) 아이스크림? 헤에- 달달하다라. 나도 한입만 줄수있냐? (노란 눈을 반짝이며 부탁한다.)

>>512 헤에- 너무한거 아니냐? 마구 놀래키는건 좋은게 아니라고- 심장 떨어진다고? 뭐, 개운한 기분이라면 다행이지만서도. (피식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그리고 팔을 위로 뻗어 기지개를 켠다. 엘리시스의 마지막 말은 듣지 못한듯.)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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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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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Us7AdJOgg

>>513
저-기 있는 고양이좀 봐봐! 귀엽지 않아?
(나른하게 웃으며 손으로 근처 담벼락 위에 앉아있는 갈색 고양이를 가리킨다)
고양이..쓰다듬어주고 싶다-,
(창틀에 턱을 괴고 중얼거린다. 꼬리가 천천히 살랑거린다)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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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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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으응~. 알았어. 트레스가 그렇게 말한다면... 이전 까지와 동일한 태로 행동하면 되는거지?(소녀는 처음에는 갸웃거리며 생각하는지 하더니 상대의 말에 끄덕이며 긍정한다.)맞아. 단순히 감정을 쏟고 관점이 바뀌었을 뿐인데...신기해. 하지만 트레스가 아니었다면 나는 여전히...해어나오지 못했을 거야. (그녀는 다시 상대를 순간 껴안으려 했지만 그만 두었다. 표정은 별로 탐탁치 않아 보인다.)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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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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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헤에- 고양이라. (시선을 근처 담벼락에 있는 갈색 고양이에게 둔다. 그렇게 흥미로운듯이 고양이를 응시하다가) 응- 귀엽네. 쓰다듬으면 부드럽고 따뜻해서 기분좋을듯! 쓰다듬어주고 싶으면 한번 불러보면 되잖냐? (키득거리며 책상위에 편하게 앉는다.)

>>515 아니아니- 왜 이야기가 그쪽으로 새는거? 그냥 너 편한대로 하셔- 어차피 다른 친구들도 네가 어느쪽이든 괜찮을테니까. (순간 당황하다가 다시 태평하게 돌아온다. 이어진 동작에 본능적으로 움찔하다가 어깨를 으쓱인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안했는걸. 전부 네가 혼자서 해낸거잖냐? 공은 너 자신에게 돌리라고-?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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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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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구텐 아흐트,친구-(옆에 다가가서는 그녀가 보고 있는 방향을 응시한다)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는 거야.좋은 구경거리라도 생긴거야?

>>512
아아,그런 음식이구나.원래부터 맛있게 만들어진 음식이라니,정말 훌륭한 것 같아.(그러고는 잠깐동안 그쪽을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갸웃인다)..오늘은 묘하게 기분이 좋은 것 같아 보이네.

>>513
그래도 소파나 침대보단 덜 푹신하고 덜 아늑할거 아니야..뭐어 누워보면 다 거기서 거기 같기는 하지만.(픽 웃는다)에-누님이 직접 사 먹어.하나뿐인 귀한 아우꺼 뺏어먹지 말구..그래도 먹고 싶다니까 나눠줄게.(안 줄듯 하다가도 결국에는 아이스크림을 건내준다)무지 맛있을 거야.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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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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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아니야? 그렇다면 알았어.(소녀는 또, 고개를 갸웃하면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긍정하며 답한다.)친구...그런거 없는 걸.(그녀는 무표정으로 중얼거린다. 그러다 이후에 이어지는 상대에 말에 따라 그녀의 태도가 바뀌고는 말한다) 아니야. 아냐. 아냐. 트레스가 없으면 안돼. (이어지는 대답에 갑자기 그녀가 목소리가 떨리듯 말하며 그녀의 분위기가 어두진다.)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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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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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그건 그렇지만 이런 교실에서 소파나 침대를 기대할순 없잖냐- 그러니까 어쩔수 없지. 다 거기서 거기는 아니라고? 오죽하면 지금 담요나 방석, 쿠션 등을 알아보고있다,야. (키득거리다가) 헤에- 착한 아우네. 고마워- 복받을거야. (아이스크림을 받아 한입 베어먹는다. 그러자 커지는 눈동자.) 헐?! 이거 뭐임?! 맛있어! 차가운데 달아! (신기한듯이 아이스크림을 멍하니 보다가 하츠에게 돌려준다.)

>>518 친구가 없다고? 그럼 이제부터라도 만들면 되지. 우리반만 하더라도 좋은 애들 진짜 많다고- (태평하게 웃는다. 그러다 엘리시스의 분위기가 또 바뀌자 고개를 기울인다.) 야야, 왜 그러냐? 나 여기 있긴 하다고-? 걍 네가 알아서 잘한거야. 그것뿐이라고- (피식 웃는다.)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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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아이스크림 말고도 그런 종류는 꽤 많으니까 사회에서는 말이야. (입가에 손을 살짝 닿을 듯 말듯 가져다 데고는 웃는다) 맞아. 오늘부터는 새로워진거야. 그냥...그런 기분이라고 알아줘.(소녀는 웃으며 말한다.)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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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그런거, 잘 모르겠지만 해볼께. 좋은 사람들이라... 트레스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겠지.(소녀는 상대에 말에 따르기로 하여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상대에 말에 뭔가 초조함과 불안함 느끼는 듯한 그녀는 머뭇거리다 이내 말을 이어간다.))하지만...... 일단, 그렇다고 할께.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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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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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야옹이-..(고양이가 있는 쪽으로 손을 쭉 뻗어보다가 창틀에 축 쳐진다. 새하얀 꼬리와 귀도 함께 힘없이 늘어진다.) 그치만..고양이가 나, 무서워하지 않을까..? (주먹을 쥐었다가 펴보며 말한다)

>>517
봉주르-친구!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는 다시 창 밖으로 시선을 준다) 응, 고양이-! (헤헤 웃으며 담벼락에 있는 갈색 고양이를 따뜻한 눈으로 쳐다본다) 귀엽지? (기분이 좋은 듯 새하얀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린다)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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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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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그래. 한번 시도해봐- 내 직감을 믿어보라고-? 전부 괜찮은 애들이니까. (태평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 엘리시스가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자 고개를 기울인다.) 야야, 왜 그러냐- 네가 잘한거라고 칭찬해준건데도 표정이 왜 그래- (키득거리며)

>>522 (힘없이 축 처지는 로에를 노란빛 눈동자로 물끄러미 응시한다.) 글쎄다- 난 저 고양이가 아니라서 모르겠네. (잠깐 침묵하다가) 원한다면 내가 한번 불러줄까? 일단 나, 호랑이고 고양이과니까- (농담조로 말하며 키득 웃는다.)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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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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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그래서 교실에도 소파라던가 하는 것들의 도입이 시급해.학생들의 수업환경의 질을 더 향상시켜줘야 한다구,쌤들은.(과연 그것들로 수업환경의 질이 향상될지는 뒷전인듯 하다)하긴 그런 아이템들이 있다면 자는게 조금 더 편하기는 할 테니까..?...헤에,복 받을거라니 고마워.누님도 분명 복 많이 받을거야.(고개를 끄덕이고,이어지는 반응을 보며 킥킥대며 웃는다)그치,완전 신세계지.적당히 갈증 없애고 더위를 식힐 때 먹으면 좋을 거 같아.맛도 있으니까.

>>520
우음,그렇다면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가게 된다면 생활이 더더욱 편해지겠구나.이런 것들이 꽤 많다면 말야.(아이스크림을 보다가 기분 좋은듯 웃는다)엄,오늘부터 완전히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거구나.어제까지의 나는 잊어라!인건가.

>>522
고양이라...(자신도 담벼락에 있는 그 고양이를 잠깐 지켜본다.순간 달려들어 사냥할까 싶은 마음이 스쳐 지나갔으나 억누르고)응,귀엽게 생겼어.친구는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나 보네.

525
별명 :
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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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고양이과..!(감탄하듯 말하며 웃는다) 부럽다-! 나도 고양이과로 태어났으면.. (장난스럽게 시무룩한 척을 해보인다) 괜찮아! 남한테 이런 걸 부탁하기에는 미안하니까.. 마음만 받겠어-! 고마워! (어깨를 으쓱 하며 밝게 웃는다)

526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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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으응... 적당히 때를 봐서 해볼게.(소녀는 상대에 발언에 긍정하면서 고개를 조금씩 연달아 끄덕인다. 이어서 상대의 질문에 그녀는 갑자기 상대에 밀착하듯이 접근하여 얼굴을 가까이 대고 답한다.)불안해... 트레스와의 접점이 사라질 것만 같아서... 그러니 부정하지 말아줘, 내가 가벼워 질 수 있었던 건 것, 이것은 전-부 트레스가 해준 거야 그게 아니면 싫어. (중얼거리듯 말하며 더욱 상대에게 달라붙으려 하면서 답한다.)

527
별명 :
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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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엄-청 좋아해!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작고 푹신푹신하고.. (나른한 말투로 말하다가 고개를 돌려 >>524를 바라보며 말한다) 너는? 고양이, 좋아해-? (고개를 갸웃 하며 싱긋 웃음짓는다)

528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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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WZDTt6X6ek

(위 아래가 한 벌인 간편한 져지 차림으로 근처에 위치한 마트의 상표가 프린팅 된 봉투를 한 손에 들고 특유의 구부정한 걸음새로 거리를 걷는 리키의 모습이 보인다.)

529
별명 :
웨일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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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yFYHS70oxc

사탕이 먹고 싶어요~! 사탕! 사탕↑↑↑!! (소울을 담아 바닥에 누워 찡찡찡)

530
별명 :
엘리시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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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cwc14aZgWQ

>>524
그래도 너무 심취하려고 하지는 마. 사회는 무서운 곳이니까…. (소녀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그렇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마치, 영원히 깨질 것 같지 않은 껍질을 깨고 탄생한 생명처럼, 고치 속에서 한껏 자신의 모습을 뽐내며 날아가는 나비처럼. (이 발언에서만큼은 그녀는 말하는 중 연신 계속 책상 위에 어느 인물을 힐끗힐끗 바라보고 있었다.)


#엘리시스주는 이만 가볼께요. 피곤해서 좀 쉬고싶기 때문에...

531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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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524 이야- 역시 아우가 뭘 좀 아네! 뭐, 하지만 쌤들은 당연히 반대겠지. 그런건 공부랑은 상관 없으니까. 대신 박스라도 구해다달라고 조를까 생각중이야. 그 안에 담요랑 쿠션같은거 깔아두고 잠자면 괜찮지 않을까- (공부를 할 생각은 전혀 없어보인다. 키득거리며 웃다가) 어, 이거 완전 신세계! 차갑고 달달해서 좋다,야. 앞으론 자주 사먹을까- 아,살찔라나? 암튼 신세계를 보여줘서 감사감사-

>>525 뭘 이런걸로 부러워하냐- 개과도 나름 괜찮잖아? 귀엽고, 멋있고. (피식 웃는다.) 헤에- 착한 아이고만. 그치만 얼마든지 부탁해도 된다고? 일단 나, 여기 반장이고- 내가 도와줄수 있는거면 도와줘야지. (팔을 뻗어 기지개를 켠다.)

>>526 (갑자기 밀착하듯이 접근하자 순간 깜짝 놀라 본능적으로 온몸의 털을 삐쭉 세운다. 더욱 달라붙으려 하는것에 당황했는지 난감한 웃음.) 어이어이- 그게 왜 접점이 사라지는거? 교실에서 맨날 보잖아? 그리고 전부 내가 해준건 아니라고-? 변한건 네가 했잖냐. 난 그냥 들어줬을뿐이라고- (어깨를 으쓱인다.)

532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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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WZDTt6X6ek

>>529 (길을 걷던 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괴성에 흠칫 놀라 주변을 둘러보다 누군가 길 한복판에 누워 찡찡거리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우와.. 뭐야 저거) ...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조용히 찰칵 한다.)

533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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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528 (언제나와 같은 후드티에 교복치마. 대충 후드티 주머니에 양손을 찔러넣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뒤에서 리키를 발견한다.) 하이- 장봤냐? (목소리를 조금 크게 하여 인사한다.)

>>529 (소울을 담은 소리에 급히 귀를 틀어막는다.) 야야- 사먹으면 되지! 사탕 없냐?! 사탕 줄테니까 제발 좀 조용히 해봐봐-! (귀가 좋아 괴로운지 표정이 구겨진다.)

# 엘리시스주 잘가~

534
별명 :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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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WZDTt6X6ek

>>533 ..? (뒤에서 들려오는 인삿말에 몸을 반쯤 돌려 그 대상을 바라본다. 반장, 요즘 자주 마주치는데 항상 이 시간 쯤에 산책을 나오는 것일까?) 아, 뭐.. 그렇지. (언제나와 같이 건조하고 건성인 듯한 목소리로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535
별명 :
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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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534 (여전히 느긋하고 태평한 걸음걸이. 주머니에 넣은 손은 빼지않고 리키쪽으로 걸어가며) 헤에- 뭐 샀냐? 식사쪽? 간식쪽? (호기심이 깃든 노란빛 눈동자를 빛내며 봉투를 응시한다.)

536
별명 :
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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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안녕! 뭐 샀는지 물어봐도 괜찮아? (싱긋 웃으며 창가에서 벗어나 >>528에게 다가가며 말한다)

>>529
사탕 먹을래-? (주머니에서 막대사탕을 한가득 꺼내며 말한다.) 무슨 맛으로 줄까? (사탕 물치를 내밀며 싱긋 웃는다)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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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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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WZDTt6X6ek

>>535 둘다 있어. (답하며 살짝 들어보이는 투명한 재질의 비닐 안 쪽엔 여러 기본적인 찬거리와 함께 값싼 군것질 거리가 들어있는 것이 비쳐보였다.) 오늘은 좀 늦게일어나서 점심에 컵라면만 먹고, 저녁은 제대로 먹어야겠다 싶어서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텅 비었더라고. (묻지도 않은 사생활을 보고한다.)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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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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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진짜? 개과도 귀여워? 멋있어..? (기분이 좋아졌는지 귀를 쫑긋 거리며 웃는다) 고마워-! 반장도, 힘든 일이 있으면 나한테 기대! 반장이 어려울 때에는 내가 도와줄게-. 나, 이래 보여도 힘도 세고 믿음직하다구? (자신 있게 말하며 뿌듯한 표정으로 웃는다)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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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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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찬거리, 그리고 간식. (마주 끄덕여 인사하며 간단하게 답한다.) 집에 식재료가 다 떨어졌거든.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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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그러다가 덤덤히 일어나서 옷에 먼지를 턴다) (눈이 마주쳤나..?)

>>533 와~ 주는 거야? (뻔뻔하게 말하며 쪼르르 다가간다) 아. 미안미안. 귀가 예민하지. 반장은.

>>536 음~ 우유 그림 그려진 사탕이 좋은데~ 있어?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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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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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헤에- (고개를 숙여 비닐봉투 안의 내용물들을 훑어본다. 이어진 보고를 가만히 듣다가) 한마디로 저녁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식사를 안했다는거네. 야야, 먹는건 잘 챙겨먹으라고-? 안 그럼 힘도 안나- (피식 웃는다.) 그래서- 오늘의 제대로 된 저녁은 뭐냐?

>>538 엉, 진짜- 개과도 귀엽고 멋있어. 진짜로. (피식 웃으며 확인사살한다. 이어진 말과 표정에 크게 웃음소리를 내며) 이야- 믿음직하네! 그치만 난 괜찮다구-? 로에만큼은 아니겠지만 나도 제법 강한 맹수니까- 그래도 말만이라도 고맙다, 야. (꼬리가 즐거운듯 이리저리 살랑인다.)

>>540 꼭 나뿐만이 아니라 왠만한 애들은 다 청각이 예민할걸- 맹수의 기본 감각이잖냐, 그거. (작게 한숨을 쉰다. 그리고 귀에서 손을 떼고 후드티 주머니에서 막대사탕 몇개를 꺼내어 건네준다.) 다 먹고싶음 그래도 돼-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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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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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봉투를 바라보다가 말한다) 오늘은 저녁은 뭘 먹을거야? 볶음밥? 스파게티? (연관성 없는 음식을 몇가지 말하며 싱긋 웃는다)

>>540
응! 있어-. (사탕을 든 손을 조금 흔들자 막대사탕들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며 아래 묻혀있던 우유 그림의 사탕 몇개가 조금 보인다) 이거, 맞아? (싱긋 웃는다)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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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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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Us7AdJOgg

>>541
앗, 멋있다니! 귀엽다니..! (감동받았다는 듯 장난스럽게 울먹인다) 반장은 천사야!
..물론 반장은 나보다 훨씬 강한 맹수지만-.. (말하는 게 부끄러운 듯 고개를 슬쩍 옆으로 돌리며 말한다) 반장도 우리를 위해 노력해 주니까, 그만큼 나도 최선을 다해서 반장을 도와주고 싶..어. (웃으면서 다시 >>541을 바라본다.)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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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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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헤에- 맹수더러 천사라니. 그건 좀 깨지않냐? 그래도 고맙다- (태평한 표정이지만 쑥스러운듯 볼을 긁적인다. 이어진 말에 로에를 응시하다가 피식 웃는다.) 그거 아냐? 로에? 나는 네가 그런 마음을 가져주는것만으로도 기쁘다는거- 고마워. 지금 충분히 도와주고있네.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어준다.)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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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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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마주쳤다.) .... (이걸 어쩌지.. 못 본척 할까? 아니, 그래도.. 하며 머뭇거리는 몸짓과 함께 갈 곳 잃은 시선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간 포옥 작게 한 숨을 내쉬더니) 나도 일부러 보려고 본 건 아니야. (난감하다는 듯이 말한다. 사진이 찍힌 핸드폰은 등 뒤로 숨기며..)

>>541 소고기 카레야. 한 번 냄비 째로 만들어 놓으면 혼자서 3일은 먹을 수 있으니까. (자취생의 간단하면서도 합리적인 메뉴다.)

>>542 그것도 좋지, 이 재료로 스파게티는 무리지만. (봉투 안에 든 양파나 당근 같은 재료를 내려다보며 대꾸한다.) 오늘 저녁은 소고기 카레가 될 것 같네.

#늦답 먄 샤워하고 왔어 ㅠ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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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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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헤에- 되게 유용하고 합리적인 메뉴 선택이네. 그치만 3일 내내 같은 메뉴만 먹으면 질리지않냐? (고개를 기울이다가) 뭐, 그래도 요리를 잘한다는건 부럽네- 난 요리는 영 젬병이라. (키득거린다.)

# 괜찮아~ㅋㅋㅋ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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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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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질린다는 건 부정할 수 없겠네. (애매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요리를 잘 하는건 아냐, 단지 카레는 그렇게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까.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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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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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뭐- 계속 같은 음식만 먹다보면 질리는게 당연하잖아? 그치만 자취 특성상 그럴수밖에 없다는건 이해해. (고개를 끄덕인다.) 헤에- 그래도 직접 뭔가를 만들어낼수 있다는게 내 기준에선 잘하는거인걸. 일단 먹을수있다는 거잖냐? (농담조로 키득거린다.)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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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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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일단 먹을 수 있다 라는 건 뭐냐. (피싯 웃으며 이어 말한다.) 너도 내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곧 잘 해내잖아. 아마 요리도 배워보면 금방 잘하게 될 걸?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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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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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549 말그대로 내가 만든건 먹지도 못한다는거? 간도 안 맞고, 삼키기 힘든것들이 만들어지더라고- (태평하게 웃는다.) 네가 하지못하는 일을 내가 해낸다고? 어디서나 잘자기같은거? (농담조로 덧붙이다가 어깨를 으쓱인다.) 배우면 먹을만하게 되려나- 뭐, 그래도 사람이 전부 다 잘할수는 없잖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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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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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WZDTt6X6ek

>>550 어디서나 잘자기 같은건 나도 꽤나 자신있는 종목인데. (농담이지만 농담 아닌 말로 맞받아 친다.) 그럼 언제 한 번 같이 해볼래? 요리. 부족한게 있으면 가르쳐 줄테니까.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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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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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w1DTXCQXa2

>>551 헤에- 전에 졸다가 머리 부딪혔던건 기억 안나나봐? 난 책상에서도 웅크리고 잘만 잔다고?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 팔을 앞으로 뻗어 기지개를 켜다가) 헤에- 괜찮겠냐? 나 완전 노답이니 힘들텐데. (진심섞인 농담조다.)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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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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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우선 해보고 힘들면 말지 뭐. (쿨 하면서도 무책임한 답변이다.) 같이 만드는 거라면 어느정도 실수를 해도 내가 봐줄 수 있잖아. 그리고 머리를 부딪혔던 건, 졸지 않으려 애쓰다 발생한 해프닝이니까 노카운트라고?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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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aBs9oaNSWk

# 내일 아침은 일찍 나가봐야 (으아! ㅠㅠ) 해서 먼저 리타이어할게. 좋은 밤~ 트레스주!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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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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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x0utx5HLUs

>>544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조금 놀랐는지 눈을 살짝 크게 떴다가 곧 기분이 좋은 듯 해맑게 웃는다) 응,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야! (꼬리가 기분 좋게 좌우로 흔들린다) 반장이 우리 반 반장이라서 정말 좋아! (자신이 말하고도 뭔가 이상했는지 고개를 갸웃하다가 헤헤 웃는다)

>>545
소고기 카레! 그것고 간단하고 맛있지-! 저녁이 카레라니.. 부럽다..! (귀를 쫑긋 거리며 웃는다) 오늘 내 저녁은 컵라면인데.. (배를 손으로 감싸며 장난스럽게 한숨을 쉰다)


#늦게와서 미안해..! 일이 생겨버려서.. 내일 다시 올게! 다들 잘자! ;ㅁ;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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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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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wAzOroZqGw

>>553 헐- 너무하네! 마음약한 호랑이는 상처받았어요- 흑흑. (우는 시늉을 하며 장난친다.) 뭐, 그렇긴 하지. 그러면 메뉴는 또다시 소고기 카레가 되는것인가- (피식 웃다가) 헤에- 노카운트인가-? 졸지않으려 애썼다라. 그래그래- (전혀 믿지않는듯한 목소리.)

# 리키주도 잘자~!!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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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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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wAzOroZqGw

>>555 (꼬리가 흔들리는것을 보며 덩달아 기분좋게 웃는다.) 당연히 도움이 되지- 이렇게 응원해주는데 도움 안될리가 없잖냐? (그러다 이어진 말에 키득거린다.) 반장이 반장이라 좋다는건가- 암튼 좋아해줘서 고맙다- (조금 쑥스러운듯 볼을 긁적인다.)

# 괜찮아~ 로에주도 잘자!!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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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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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기분이 나빠보이는 얼굴이다. 미간을 찌푸린 채 팔짱을 끼고있다.)

#불곰 수인 :>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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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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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wAzOroZqGw

>>558 하이- (어김없이 책상위에 누운채로 손만 들어 인사한다. 그러다 표정이 나빠보이는것을 보고 몸을 일으켜 앉는다.) ..왜 그러냐? 무슨일 있어? (노란빛 눈동자로 가만히 응시하며)

560
별명 :
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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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F8tmV0yHU

>>559
(말 걸어온 당신의 기색을 알아채곤 표정이 살짝 풀린 느낌이다.) 별 일 아냐. (숨기는 것 같다.)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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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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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wAzOroZqGw

>>560 별일 아니라는건 뭔일이 있긴 했다는 거네- (태평한 표정이지만 예리한 말. 물끄러미 닉스를 응시하다가) 뭐, 네가 숨기고싶다면 캐묻진 않겠다만 대충이라도 털어놓으면 속시원하지 않겠냐? 나, 이래보여도 고민같은거 잘 들어준다고- 뭐, 결국 네 선택에 달려있지만. (존중하겠다는듯 피식 웃는다.)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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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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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뚱한 얼굴로 허공을 노려보며 당신의 이야기를 말없이 듣는다. 이야기가 끝나고나서고 침묵을 지키던 닉스는 당신을 흘끗 돌아본다.) 네가 고민도 잘 들어주고, 또 이런 일을 가만히 냅둘 사람이 아니란 것도 알고있어. (작은 한숨) 다만 내가 쪽팔릴 일 때문이라는거야. 술이라도 있음 좋겠건만…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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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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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wAzOroZqGw

>>562 (여전히 태평한 얼굴로 닉스를 응시한다. 그러다 가볍게 피식 웃으며) 야야, 학생이 술을 찾으면 어쩌자는거냐- 교내 음주는 참아달라고-? 술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콜라는 있는데, 이거라도 주리? 뭐, 정 쪽팔린다면 듣고 바로 잊어주면 되잖냐. 어차피 난 멍청하니까 괜찮을거라고? (어깨를 으쓱인다.)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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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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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NWV5UQTf2

>>563
말이 그렇다는거지. 용기가 조금 필요하단 말씀이야. …선생님껜 비밀로 해줘. (진심인지 모를 목소리로 자그맣게 이야기하곤 웃었다.) 바보, 콜라로 용기가 나겠냐. 음…난 내 친구들보고 욕하는걸 별로 좋아하지않아. 설령 본인일지라도. (네가 왜 멍청하냐는 듯이 바라보며 한쪽 눈썹을 으쓱인다.) 뭐, 어차피 지난 일이고 반장도 듣고싶어하니 이야기해볼까. 전에 말했던 야행성 여자애, 양다리였어. 그것도 천연이라 먼저 만나던 남자애랑 사귄다는 자각도 없었고, 그쪽이 먼저 날 보고 싸움을 걸길래 한 대 갈겨줬지. 막상 치고나니 죄없는 애 때린게 맘이 불편한거지. 이야기 끝. (한숨)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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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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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wAzOroZqGw

>>564 당연하지- 쌤한테 왜 얘기하냐? 나 그렇게 생각없는 사람은 아니라고? (키득거리다가) 헤에- 나보고 바보라고 말한것과는 모순된 발언이네. 그치만 어쩔수없다고? 사실인걸. (태평하게 어깨를 으쓱인다. 그러다 닉스의 이야기에 집중. 잠깐 침묵하다가) 확실히 불편할만한 상황이네. 너도, 그 남자애도 전부 몰랐던거 아냐. 그 여자애도 참 너무하고만- 아무리 천연이래도 남자애 둘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그래서 관계 정리는 된거냐? 그 남자애는 양다리였다는거랑 너도 몰랐다는걸 알아? (노란빛 눈동자로 가만히 응시하며)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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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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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당연하지. 바보라한건 애정이지, 진심이 아니었으니까. (피식 웃으며) 뭐, 여자애하고도 남자애하고도 이야기는 잘 풀었어. 그냥저냥 말이지. (잠깐 눈을 비빈다.) 그냥 기분이 좀 더러울 뿐이야. 난 누구 손에 놀아나는걸 정말 싫어하거든. (마찬가지로 응시한다.) 생각해보니까 잘참았네, 나. 대견하다. (눈 반짝)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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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헤에- 애정이었냐? 그거 영광이네- 뭐, 진심이었다고 해도 상관없지만. (키득거리다가) 놀아나는걸 좋아하는 애가 어딨겠냐- 그래도 그냥저냥 잘 풀어서 다행이네. 그래그래- 잘 참았어. 아이고, 대견하다~ (피식 웃으며 벌꿀 초콜릿 하나를 던져준다.) 자, 먹어라. 잘 참았다는 상. 그리고 단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지도 모르잖냐? (기지개를 켠다.)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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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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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책상 위에 참치캔과 소세지를 올려놓고 고민에 빠진다)어느 걸 먼저 먹을까.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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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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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wAzOroZqGw

>>568 (책상위에 엎드려 웅크린채 참치캔과 소세지를 뚫어져라 응시한다. 노란색 눈을 빛내며) 참치캔. 무조건 참치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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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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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GxwbNu3Z3c

>>569
워우,누님은 참치캔을 엄청엄청 좋아하는 모양이네.(그 모습을 보며 키득 웃는다)좋아,그렇다면 이거 먼저 먹고 소세지 먹어야지.(참치캔 뚜껑을 따고 플라스틱 포크로 얌냠 먹기 시작한다)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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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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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wAzOroZqGw

>>570 당연하지- 일단 맛있잖냐? 맛있는게 최고라고-? (고개를 강하게 끄덕인다. 그러다 하츠가 먹는것을 뚫어져라 응시한다.) ..치사하게 혼자만 먹냐- 너무하네! (책상에서 훌쩍 뛰어내린다. 그리고 사물함 쪽으로 걸어간다.)

57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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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wAzOroZqGw

# 뭐야 이름칸 왜저랰ㅋㅋㅋㅋ 반장으로 수정할게

573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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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GxwbNu3Z3c

>>571
엄,그렇네.맛있어!뭔가 새로운 맛이야.평소 먹던거랑은 달라.(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참치캔을 열심히 먹는다)에...먹고 싶으면 누님도 한입 달라고 말을 하지.몇입정도는 나눠줄수 있는데.(사물함 쪽으로 가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본다)

#참치캔하고 소세지 타령하니까 갑자기 배고파져서(...) 밥좀 먹고 왔어!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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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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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RY5pmfOXo

>>573 헤에- 평소 먹던 맛이랑 다른거 아냐? 뭐, 맛있다면 다행이고. (피식 웃으며) 됐어- 아우가 그렇게 맛나게 먹는데 어떻게 뺏어먹겠냐. 많이 먹어- (자기의 사물함에서 팝콘 한봉지를 꺼낸다. 그리고 봉지를 흔들어보이며) 난 이게 있으니까 괜찮다고?

# ㅋㅋㅋㅋㅋㅋ참치캔이랑 소세지 맛있지! 나도 잠깐 씻고 왔어~

575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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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GxwbNu3Z3c

>>574
응응,달라.확실히 달라.근데 이것도 맛은 있어.(어느새 한 캔을 다 비웠다.이어서 소세지를 뜯어 먹는다)움.역시 누님다워.친절해,자상해.(엄지 척.그리고 고개 갸웃)..그게 뭐야?나는 그런 거 처음 보는데.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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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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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RY5pmfOXo

>>575 헤에- 정말 다른 맛이었나보네. 축하한다! 새로운 맛 성공해서. (피식 웃으며 팝콘 봉지 입구를 시원하게 팡 뜯는다.) 난 친절하고 자상하지 않다고-? 걍 귀차니즘이 쩔뿐. (키득거리다가) 아, 이거 모르냐? 나도 최근에 알게된거긴한데 되게 맛있어. 뭐라더라- 옥수수가 펑! 한거랬나. (고개를 갸웃하다가) 먹어볼래?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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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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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R1UYSVrQ7Y

(코를 킁킁 거리며)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북극곰 수인 난입이야!

578
별명 :
하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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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GxwbNu3Z3c

>>576
고마워.이번 시도는 대성공이었어.앞으로 참치캔이라는 음식이 내 눈에 보인다면 바로 사서 먹어버릴 거야.(키득 웃는다)에에,아닌데.친절하고 자상한거 맞는데.아우가 그렇다면 그런거야.(턱을 괸다)옥수수가 펑!한 거라고?뭐야 그게.신기하네.근데 옥수수는 식물 아니야?.....뭐어,괜찮겠지.일단은.(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577
여,타이밍 좋네.지금 간식 먹고 있었어-(소세지를 입에 물고 손 흔들)

579
별명 :
푸푸(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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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R1UYSVrQ7Y

>>578 (눈을 빛내며) 너에게 있는거 고기지? (입맛을 마신다) 고기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단 말이야! ( >>576을 보며) 반장이 가지고 있는건 고기 같아보이지 않지만 그것도 맛있는 냄새가 나네!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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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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