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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220: 954) [육성/영지/경쟁/판타지] Journey Fantasy - 부고 편지
1
별명 :
★ntIdSZBP0m
작성시간 :
17-09-01 01:24
ID :
sijcyCvV9BonA
본문
이 스레드는 임시 스레드입니다
906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사람이 별로 없군요!
다들 바쁜건가요?!!
저도 바쁜 편이지만 최대한 갱신을 약속할게요 레주!!

907
별명 :
오디주
기능 :
작성일 :
ID :
siTyj27BonLb+

갱신 :)

908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905 반갑소 카일리스 남작. 제국의 황제이자 태부이며 대부족의 족장이고 황금의 재왕이자 화경에 도달한 족장들을 다스리는 발자국 없는 신이네.

909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다시 공지합니다.
태그에서 ~형이라고 붙은 경우는 일상 경험치와 진행중 행동 경험치를 통해서 레벨업 가능합니다.

910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907 어서오세요.

>>908 그거 trpg 마스터(?!)

>>909 내정형 같은 경우에는 행정업무를 통해서 가능한건가요?!

911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910 그렇습니다.

912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아 그리고 질문 있어요!
드레드노트 영지에 방문한 영웅은 어떤 인간인가요!
뭔가 한량스러운 카일리스를 호되게 알려줄 중년 베테랑이 좋아요 저는! (레주 : 그거 반칙 입니다 (거절))

913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911 나루호도..
고마어여!!

914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912 폐륜 저지르고 사람 죽이기 좋아하는 사이코에 기분 내키면 다 죽이는 살인마입니다.
농담이고 아직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91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모두 안녕하세요
레주 농담 무섭군요...

916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914 카일리스 : 합겨어어억! (레주 : ?!)
농담입니다..

그보다 일상 돌릴 사람이 없는 것 같네요..

91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916 아뇨 저 있어요(격한 댄스
그건 그렇고 900레스가 넘었군요!

918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915 안녕하세요!!

919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917 누구주 신가요!

92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919 에-어리드주에요

921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920 돌리실레요!!

92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921 그러죠!!! 그런데 제가 타자가 좀 느립니다... 괜찮으신가요?

923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922 괜찮아요! 선레 가져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924
별명 :
카일리스 드레드노트 - 선레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흐린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날이다. 평소에 그저 잔잔히 휘몰아치던 파도는 오늘 송곳니를 자랑하며 배의 선체를 가볍게 툭툭 치고 있다. 닻을 내린 배들은 그런 파도에 이리저리 흔들리지만 항구의 어부나 상인들은 그런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분주하다.
카일리스 드레드노트가 처음 남부에 방문한 것은 아니다. 그가 남작위를 받기전에도 그는 남부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다. 물론 그 때는 지금 처럼 업무상 문제가 아니였다. 단지.. 여흥?

카일리스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져내릴 듯한 하늘을 올려다봤다. 소금기가 가득한 바닷내음에 섞인 비냄새가 그를 즐겁게 만들었다. 그는 어렸을 때 부터 모험가 체질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아버지 에드워드가 잠들기 전에 들려줬던 모험 이야기, 해적 이야기 그것들 전부 언젠가는 자신이 겪을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다. 그런 아들의 기대를 배신하기가 무서워서 어쩌면 계승에 대한 이야기를 꺼려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괜찮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자신은 꼬마가 아니였으니까. 실망하긴 했어도 좌절하지는 않았다.
그 대신 방탕해졌었다.

'도련님. 주인 어르신이 멋대로 행동하는걸 알면 경을 치실 겁니다...'
'아? 상관없어! 이봐 너. 남부 여자들이 좋은게 뭔지 알아?'
'네?.. 글..쎄요? 미인이다?'
'으음~ 틀렸어. 남부 여자들은 죄다 신을 믿고 주말에 교회 가잖아?'
'그렇죠?'
'그런 여자들 마음엔 항상 신이 1등일텐데.. 신을 꺾어내리고 내가 1등이 된다면 그 기분이 어떨 것 같아?'
'....'

물론 그 다음은 크게 혼났다. 아버지는 '사람에 대해서 배우라고 돌아다니게 해준거지 계집질 하라고 보낸게 아니다!'라고 소리치시며 내 뺨을 후려치셨다.

"아 그립네 옛날이.."

더이상 감히 날 말릴 사용인도 없다. 더이상 자신을 혼낼 아버지도 없다..
그리고 더이상 모험과 방탕과 무법을 꿈꾸던 풋내기도 없다.

카일리스는 주변의 사용인들을 물리고 혼자서 항구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남부의 항구엔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미리미리 본격적인 영주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둘러보는게 좋다는 판단에서 나온행동이였다.

"판단이라.. 잊고살던 단어다."

카일리스는 모자를 벗고 근처에 있는 주점으로 들어갔다.
정보를 얻기엔 언제나 사람이 모이는 곳이 최고다.

925
별명 :
에어리드 - 카일리스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눈을 뜬 새벽까지만 해도 하늘은 푸르게 빛나고 있었는데, 지금은 당장이라도 비가 내릴 것처럼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 끼어 있다. 막 교회에서 나온 에어리드는 그런 하늘을 올려다보고 쓴웃음을 지었다. 여신이시여. 그렇게 중얼거리며 평소보다 느리게 발을 옮긴다.
씁쓸한 소식이 하나둘 그를 찾아왔다. 그것은 행복을 즐기고 있노라면 불행이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줄 알고 있으면서도 쉽사리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걷다 보니 어느새 그의 발걸음은 멈추어 있었다. 고개를 돌려 변함없이 푸른 바다를 그렇게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 그는 몸을 돌린다. 적막한 교회도, 고요한 바다도 지금의 그에게 있어서 도움이 되지 못했다.
차라리 시끄러운 것이 나을 것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주점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에어리드는 주점의 구석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곧 주문한 술과 간단한 먹을거리가 내어졌다. 오랜 습관인 기도를 나지막이 읊조리고선 음식에 손을 가져다 댔다. 입안에 넣었으나 그리 맛있진 않았다. 이건 자릿세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선 괜히 마시지도 않을 맥주잔을 들어 이리저리 돌려보며 거품의 움직임을 바라본다.
시끄러운 이야기가 오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으나 이마저도 좋은 판단은 아니었다. 술에 취해 떠드는 자는 널렸으나 무엇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절로 한숨이 새 나왔다.

곧 주점의 문을 열고 한 남자가 들어오자 에어리드의 시선이 그를 향했다. 평소 같았으면 그는 곧 고개를 돌려 다른 것에 관심을 가졌을 것이나,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프록코트 위로 보이는 팔뚝을 보아 그저 평범한 주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실례라는 생각도 하지 않고 에어리드는 남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깨 닮고 아차, 하는 표정을 지어보인다.

//조금이 아니라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랜절을 올리며

926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오늘 저는 일정보고 본스레 힘들려니 했는데 제가 조금 절 쪼면 오늘 진행 가능하겠네요.

92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화이팅! 화이팅! 우리 레주 화이팅!(응원!

928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아무도 궁금하지 않아서 레주가 셀프 질답합니다.
Q. 아버지 생전 영웅들은 어디가고 영지가 저꼴인가요?
A. 여러분은 왕국 중앙 수도에서 지내다 아버지의 부고 사실을 듣고 계승식을 마친 뒤 도착했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영지에는 1차 붕괴가 일어난 상태이고 그래서 영웅과 병력이 없음으로 처리되었습니다.

929
별명 :
카일리스 - 에어리드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그가 들어갈 때 쯤, 하늘에서는 비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플래시백 처럼 과거의 기억이 느릿하게 흘러지나간다. 하늘에서 뚝뚝 내리는 빗방울이 그를 슬프게 만든다.
먼 바다를 건너 야망을 위해 황금왕에게 충성을 받쳤던 남자, 북부의 바다를 지키는 것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행했던 자, 작위를 구입하자 자신의 방탕보다는 영지민들의 안녕을 위해 노력했던 남자, 그저 이득을 위해 자신을 거두었으나 이후 자신에게 사면장을 내어준 황금왕가에 충성과 신하의 의무를 다한 자, 신보다는 죽음을 믿었던 그 남자는 죽었다.

하지만 그가 죽을 때, 황금왕은 얼마나 슬퍼했을까? 아니 슬퍼하기는 했을까?

술집의 문을 부여잡으며 카일리스는 뒤를 돌아보았다. 휘몰아치는 파도가 지금의 대륙을 보여주는 듯 하였다.
자신은 너무나도 미숙하고 나약했다. 황금의 룰이 법률보다 강한 북부에선 자신은 너무 하찮았다.
황금왕은 어쩌면 자신의 부하들 마저도 값어치를 따질지 모른다.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값어치를, 영지의 값어치를, 드레드노트라는 이름의 값어치를 올려야한다.
그러나 자신은 혼자다. 이제 자신과 영지를 지켜주던 아버지도, 언제나 푸른 바다위에 떠있던 검은 암초도 없다.

카일리스는 주먹을 쥐고 술집으로 들어갔다.

'도련님..아니 카일리스 드레드노트.. 드레드노트 영지의 젊은 영주님. 전대영주님과 다르게 푸른 바다가 아닌 붉어질 대륙을 항해할 어린 선장이시여. 북부는 너무 혹독하고 가진 힘은 미약하나. 영주님, 그대는 제가 본 다른 누구보다 강한 의지를 품으신 분 입니다. 심지어 전대 영주님보다 더욱 강한 야망을 가진 분 이십니다. 영주는 언제나 현명할 수 도 없으며 강할 수도 없는 존재. 언제나 옳은 선택을 할 수 도 없으며 옳은 선택이란게 거의 없다시피 한 존재. 수많은 상처를 간직하셔야 할겁니다 영주님. 그러나 영주님. 영주님은 스스로를 지혜도 없는 까마귀라 비난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영주님은 전대 영주님의 피를 이어받았으니 포기하지 않으실 분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북부를 위하여. 로디스를 위하여.. 드레드노트를 위하여.'

"아 그래.. 영감."

아버지가 돌아가자 모두가 그를 슬프게 바라봤다.
공허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지만 그는 슬퍼하면 안되는 존재.
카일리스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멍하니 바라봤다. 그 순간 문득 그는 시선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다.
이곳에 있는 다른 사내들과 다른, 확실히 다른 그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카일은 양손을 복부에 얹은 뒤, 느긋하게 앉으며 미소지었다.

"날씨가 험하지 않나? 항구에 찾아오기엔 적기가 아니였어.."

//킵 가능할까요ㅠ 나중에 이어오겠습니다!

930
별명 :
카일주
기능 :
작성일 :
ID :
siAJE1Ie5hHxc

>>928 그렇다면 이전에 아버지를 섬겼던 영웅들과 마주칠수도?/!

931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끊어진 일상 대신 영웅 설득이라도 하실래요? 틈틈히 시트 만들면서 답변 드릴 수 있습니다.

932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930 카일리스의 경우는 해군계열 영웅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93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929 넵. 일단 답레는 달아놓겠습니다. 편하실 때 이어주세요/
>>931 와 영웅 와아...

9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gl9LZ52vYLs

>>931 와아 영웅이다...

93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l7vgqi1hG92

영혼 없는 리액션들 잘 보았습니다

936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VK6ve69CPCA

시트 제작 하나 끝나갑니다. 이제 두개 남았네요.
7시쯤 본스레가 열릴 것 같으니 그때까지 출석을 받겠습니다.

그리고 에버노트 각자 확인해주시고 문제사항은 이 레스에 앵커 달아주세요

93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935 영혼 없는 리액션이라니요. 절대로 아닙니다... 진짜요... 정말정말정말 정말로요...

93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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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4c32Dazz+PM

출석 받으세요!

93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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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XEAe2FgYF+Q

>>936 라멘토 영지의 특수 상황에 왕국의 보호와 발자취 없는 신의 가호가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그으리이이고... 가문 설명에 성기사라는 자리는 사제와는 다르다. 성기사가 사람들을 따르게 만드는 힘이 있다면 성기사는 신의 이름으로 악을 처벌한다. 라고 적혀있는데 앞쪽이 사제가 들어가야 할 자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쥐구멍 파러 갑니다......

940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VK6ve69CPCA

>>939 가문 설명과 영주 설명은 다릅니다.
수정되었습니다.

94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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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XEAe2FgYF+Q

>>940 확인했습니다. 가문 설명이랑 영주 설명이 다르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쥐구멍 파러 갑니다......

94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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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pFOil1hRPfs

토마스주 갱신합니다만....! 못 온새 여러가지가 쌓였네여! 그러나 오늘은 참여가 불가능합니답....암써리 레주..

943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모든 시트가 올라왔습니다

94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고생 많으셨습니다!

94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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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pFOil1hRPfs

베리 고생 레주! 전 그럼 알바하러...시유레이러...

94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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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XEAe2FgYF+Q

>>945 ㅠㅠㅠㅠㅠㅠ 알바 힘내세요!

947
별명 :
★Rv7Mx8UPf7
기능 :
작성일 :
ID :
siPKbpaulfDf+

본스레 전에 출석체크합니다.
체크

94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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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kNIF7pOUtws

라시드 주는 오늘 약속이 있어서.. 사라바다!

94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EAe2FgYF+Q

에어리드주 있습니다.

950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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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OzgcAhr7VFw

아이든 체크

951
별명 :
★Rv7Mx8UP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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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PKbpaulfDf+

두분이 다인가보네요.

952
별명 :
오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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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tAt1SfnH5aE

갱신, 이지만.. 오늘은 무리 8ㅁ8

95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FK7Eq0Kf28A

두 명이니 심도 깊은 진행이 가능하겠군요?

954
별명 :
★Rv7Mx8UP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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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VK6ve69CPCA

http://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21643&view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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