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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창작 게시판 목록 총 202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My novel is in English-영어 소설 창작 스레! 레스 (13)
  2. 2: 인터넷 상에서 웹소설 연재하는 레더들 모여라! 레스 (98)
  3. 3: 국어국문과/문예창작과 통합스레[질문/잡담/소설얘기] 레스 (10)
  4. 4: 소설창작러로서 꿈과 로망을 말해보자! 레스 (2)
  5. 5: 내가 쓴 소설을 평가해 주었으면 해! 레스 (6)
  6. 6: 내가 소설을 쓰려고 하고 있어! 팁이나 충고를 주겠어? 레스 (3)
  7. 7: 소설창작판 잡담스레 레스 (184)
  8. 8: 소설 쓸때마다 넣는 요소 적고가는 스레 레스 (36)
  9. 9: 한문장만으로 여러 감정이 뿜뿜하게 만들어보자 레스 (535)
  10. 현재: 자신이 쓴 소설의 명대사를 적어보자 레스 (75)
  11. 11: 우리는 왜 소설을 쓸까? 레스 (47)
  12. 12: 초보 글쟁이를 위한 안내서 레스 (52)
  13. 13: 죽음을 자기만의 문체로 써보는 스레 레스 (285)
  14. 14: 주어진 단어 3개로 글을 적는 스레 레스 (144)
  15. 15: 섬뜩한데 아무것도 아닌 말을 적어보자. 여러분의 필력을 보여줘! 레스 (75)
  16. 16: 제발 하루에 한번만 들어오자 하루에 한번만... 완결이 목표다! 레스 (235)
  17. 17: 자기가 쓰고싶었던 한문장으로 소설을 써보자 레스 (1)
  18. 18: '용서'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소설을 써보자! 레스 (30)
  19. 19: 살고 싶었다. 라는 걸로 시작하는 글을 써보자! 레스 (97)
  20. 20: 조각글을 모아보자 레스 (4)
  21. 21: 위 레스의 마지막 문장으로 소설을 적는 스레 레스 (26)
  22. 22: 한 문장씩 소설을 이어가는 스레 레스 (546)
  23. 23: ♡외로우니 릴레이 로맨스나 쓰자♡ 레스 (6)
  24. 24: 내가 소설을 쓰려고 하는데 도와줬으면 한다. 팁, 충고 바람 레스 (6)
  25. 25: 자기가 쓰거나 썼던 또는 맘에드는 소설 주인공 이름 쓰고 가보자 레스 (58)
  26. 26: 쓰다만 소설 집합해! 레스 (1)
  27. 27: 텅 빈것같은 단편소설 써줘 레스 (65)
  28. 28: 그저 스레주가 단편을 쓸 뿐인 스레드 레스 (8)
  29. 29: 판타지 소설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망상소재를 써보자. 레스 (25)
  30. 30: 언어에 대한 감각을 기르기 위해 단어를 성찰해보는 스레. 레스 (6)
  31. 31: 짝사랑을 묘사해보는 스레 레스 (45)
  32. 32: 완결이 목표라는 스레를 보고 나도 한 번 해볼까 해. 레스 (7)
  33. 33: 소설검수 해주는 스레 레스 (107)
  34. 34: -개인소설스레-피드백 및 검수 환영 레스 (9)
  35. 35: 악당이 주인공인 창작물을 쓸려면 뭐가 필요할까? 레스 (64)
  36. 36: 여기다가 소설 쓰는거야? 도와죠... 레스 (1)
  37. 37: 제일 많이 댓글 받은 게 언제고 몇개야? 레스 (8)
  38. 38: 6단어로 소설쓰기 레스 (119)
  39. 39: 소설에 필요한 의학적 정보를 주는 스레 레스 (28)
  40. 40: 자신이 쓴 글의 처음/마지막 문장을 써보자 레스 (45)
  41. 41: 소설쓰면서 느낀점들 쓰고가는 스레! 레스 (49)
  42. 42: 소재 투고 스레 레스 (130)
  43. 43: ~소설창작판 1000제~ 레스 (189)
  44. 44: 문이 열렸다. 를 첫 문장으로 글 써 보는 스레 레스 (116)
  45. 45: 소오설 레스 (9)
  46. 46: 소설창작러들 국어국문학과/문예창작과 혹시 궁금하니? 레스 (22)
  47. 47: 소설을 구상하는 법을 말해보자 레스 (24)
  48. 48: 떠오르지 않는 단어 물어보는 스레 레스 (1)
  49. 49: 어떤 소설가 이야기 레스 (18)
  50. 50: 여름을 배경으로 글 한조각 써주고 가 레스 (45)
( 3255: 75) 자신이 쓴 소설의 명대사를 적어보자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12-12 01:53
ID :
maP5qZbtbOKoc
본문
제곧내.

코믹 위주는 빼고, 정말로 명대사라고 생각하거나 소설에 큰 영향을 끼치는 그런 대사를 하나씩 적어보자. 나 부터 시작할게.

"나는 내가 계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은 나 뿐만이 아닌듯 하다."
2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fJlnBFc37Ew

난 결국 나였다. 빌어먹게도 이게 그 모든 사단에 대한 이유였다.

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1n+fVfv8TGU

나는 너 안좋아해, 멍청한 애새끼야.

2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dTBsoocepmw

모든게 끝나고 한참이 지났다. 하지만 내 마음 구석에는 여전히 어딘가 허전했다. 나를 구하려고 찾아온 동료들과 부모님을 전쟁에서 모두 잃고 지금은 추억만 할 뿐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 전쟁 후 다 같이 모여 술이나 마시자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리고, 2016년 지금, 1945년에 베를린에 숨어서 소련기가 올라가는 걸 쳐다만 보았던 20세의 나에게, 아직 청소년의 몸일 내 동료들과 나에게 91세의 내가 말한다. 다음 생애에는 후회하지 말자고.

"..맡겨놓은 물건은 가져가야지..바보들."

3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74HSbCzznZ6

당신이 거칠게 들이민 운명을 산산이 부수고, 박살내고, 짓밟아 드리겠습니다.

야만인 이교도의 우두머리인 내가,
누군가의 부모와 누군가의 자식, 누군가의 연인, 누군가의 스승과 제자, 누군가의 주군과 심복을 도륙하며 그들의 고혈로 얼룩진 나의 이 두 손으로, 당신이 손아귀에 틀어쥔 나의 운명을 보란듯이 쟁취해 드리겠습니다, 여신이여.

3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hBAqc4S5ia6

"내세에 볼 수 있으면 봅시다."

3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LYRniZidvko

채 다물지 못한 입에서 피가 울컥 쏟아져 나왔다. 점점 숨이 가빠오고 흐릿해져가는 시야 사이로 당신의 일그러진 얼굴이 보였다.
 
"하하.. 적어도 50년, 내 얼굴은 볼 생각도 하지마요. 만약 그 전에 찾아오면.. 내가 날려버릴테니까."

3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gE3zHLVTo6E

" 그럼 그냥 그랬던 것 처럼 위험 할 땐 부르고 고마울 땐 인사하고 죄송할 땐 사과해. 그게 너희한텐 당연한거고 걔네한테도 당연한거야. 갓 태어난 아기에게 달리기를 시키진 않잖아. 못 달린다고 혼내는 것도 아니고 실망하는 것도 아니야. 그러니까 늘 그랬던 것 처럼 배우고 실수하고 깨닫고 고쳐. 니들이 할 일은 이것 뿐이야. 알아들어? "

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pPKaFnceM/k

' 지금을 기다렸다. 널 지킬 수 있는 이 순간을.. 꼭 말해주고 싶었다. 너와 함께 했던 순간들이, 널 사랑했던 그 순간 하나 하나가.. 더없이 행복했다고. '

3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XN7iCZi9Ihc

" 잘가요 나의 히어로, 무색무취의 영웅... 그리고 왕자님. "

다신 만나지 못하더라도 지금 내가 흘리는 눈물은 거짓이 아니니가요.
같은 하늘 같은 달을 보고싶지만 그건 제게 있어서 무리겠죠.

36
별명 :
어느 성자
기능 :
작성일 :
ID :
ma8wv7ztrstpM

"거짓말이어도 괜찮으니까, 내 곁에만 있어줘."

3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l1lsC83KbwM

죽음조차 나를 삼키지 못하는데 내 두려울 것이 있겠는가?

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xQCPmf+4G0+

태양을 바라보고 크는 나무 처럼, 한 가지 꿈을 위해 도약하는 너와, 점점 없어져 가는 빙하에서 두려워하는 백곰 같은 나.

3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6IBYReQNVn6

"불은-! 생명이고 기억은-! 너의 의지다"

4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o5/e8VlGvqI

축하해, 너는 이미 완벽한 악마야. 가르칠 것이 없구나. 울지마렴. 내가 도망갈 지도 몰라. 어서.

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IPLRKgofG8A

"니말이 맞아 유르다 이르넘. 선과 악은 구분지을 필요가 없어. 아니,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져버렸네"

4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2JqqhqYya6c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나는 그 자체를 부정하겠어. 너희와, 나, 그리고 '너'까지...다 같이 행복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거야. 그러니, 나는...희망에 이별을 고하고, 절망에 안식을 부여하겠다.

4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XQBxdO/Q7mY

그러니까, 여기서부터는

실례하겠습니다.

4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Mog6HCFbeX2

"내가 다 흩어지고 난 후에 사랑한다고 말해줘"
"어째서. 평생 후회하고 살거야"
"그래,그렇게라도 날 기억해줘"

4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kfPA1BkMaN2

거짓말이란거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기다렸어요 당신이 스스로 내게 진실을 말해주기를 당신은 끝까지 거짓만을 내게 고했지만 괜찮아요. 나는 당신이 내게 고한 이제까지의 거짓의 깊이나 크기보다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내 백성을 버리더라도, 이 나라를 버리고 직위에서 내 쫓기는
무책임한 왕이라도 나는 그대를.. 사랑하오.

4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I/H/JZYlf/Y

자, 신정론을 예시로 들겠네. 여기서 신은 정치인들에 대입하라고.

하튼 신, 혹은 정치인은 악을 없애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들은 전능하거나 감시를 제대로 한 것이 아니지.

그렇다면 그들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들은 민중에 대한 악의를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네.

그렇다면 그들은 능력도 있고 없애려 하기도 하는가?
그렇다면 악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들은 능력도 없고 없애려 하지도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들을 신이라고 모시고 정치인이라고 우대를 하는 것인가?

바로 그 점에서 모순이라는 거야. 기가 막히지.

4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nW/StLKjW4w

병마는 물러가고, 수마는 깃들어라.


 - 안락의 영원.


크으, 보니까 중이중이하다 내꺼 ㅋㅋㅋ 그래도 원래 중이한게 멋있는거야!ㅋㅋㅋ

4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QpMvS6S/U0k

"잊고싶은 기억이 있지는 않으세요?"

4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gfrHNDso/NQ

"크...크큭..미친 새-끼... 이런다고 뭔가 바뀔수나 있을거 같냐..."


"...맞아. 이 세상에는 바꿀수 없는게 있기 마련이야."
"그렇다해도 난 이 아이를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아."

5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zeBtHnEKzaE

이 모든게 당신의 계획이었네요. 저에게 최고의 해피엔딩을 만들어주기 위한, 거대한 계획이었던거네요.
고마워요, 고마웠어요, 나의 첫사랑.

5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krrDQOsDgQ2

"역시 오따끄..."

사실 막나가는 소설이라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다 주옥같다

5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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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MVip2OMDS8o

내가 신이라면 세계멸망 전에 인류에게 꼭 하루를 줄거야. 그때 뭘 하는지 지켜보고 천국과 지옥으로 갈 사람을 나눌거야.
 나는 마지막 날에 뭘 할것같아? 살인? 도둑질? 강도짓?
 아니. 난 그냥 네 손을 잡아줄거야.
 손을 잡아줄거라고.
 아직도 내가 악마로 보여?

5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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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wE1pCukqJBI

애매한 재능을 가진 소년 말이야.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천재에게 밀려나는.

5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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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29OlyEU3kbw

“난 부딪쳤고, 바닷물을 마셨고, 아팠지. 그땐 나도 내가 왜 뛰어들어야 했는지 몰랐어. 그냥 머리가 시키는 대로 움직인 거지. 그리고 지금에 되서야 난 알 것 같다. 내가 바다를 두려워했던 이유를, 그럼에도 내가 바다를 쳐다봤던 이유를. 내가 바다에 뛰어든 것도 그리고 내가 왜 너를 만나고 바뀌었는지에 대한 것도.”
나는 하나도 모르겠는데 그는 모든 걸 알았다고 얘기했다. 나는 가만히 그를 쳐다봤다.

“난 언제나 살아있고 싶었던 거야.”

그리고는 웃는다. 파도가 부서지고 나서 남는 새하얀 거품처럼. 그는 웃었다.
쾅하고 바다가 그의 뒤에서 부서지는 것 같았다.처음으로 그가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살아있어. 이 놈은 제대로 살아있어.

그나마 이게 제일 (대사로는) 임팩트 있다..나는 이상하게 대사는 잘 안쓰고 그 상황을 묘사만 하거든..ㅠㅠ쥬륵..

5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i1khwXw8cCQ

"넌 그러면 안돼."

"왜?"

"왜냐하면 넌 우리 [모두의] 여신이니까..."

-주인공이 12명의 측근들에게 사랑받는 역하렘스러운 소설^^......이 아니라는 걸 이 대사로 알게 되지.

5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Re5BRVWFuU

소년이 떠나갔다. 한마리 나비처럼 아름답게 날아갔다. 가녀린 나비는 거미줄에 뛰어들었다.

5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Xi/u+qui4r6

그들의 전야제가 시작되었고, 괴물과 신들의 노래가 곳곳에 퍼져나갈 것이다.

5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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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2bwdCk8oD8A

물을 따르다가 흘렸으면 다시 따르면 되. 쌓던 탑이 무너지면 다시 쌓으면 되.
하지만 한 번 포기하면 포기의 맛을 알게되어 다시는 시도할 수 없어. 그러니 포기란 말은 생각하지도 마.

59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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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Art+UX8PLNY

절로 흥분에 전신이 떨려왔다. 여전히 감각은 지워지지않았다. 흥건하게 메마른 손이 피를 흠뻑 머금고있는 환각이 보이기시작했다.
 누구보다도 새하얗던 그녀의 얼굴이 점차 아름다운 붉은색으로 뒤덮였다. 그녀의 처형식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으리라.
 상념에 젖어 입꼬리가 한계까지 치켜올라갔다. 독한 술 한잔을 한번에 넘긴 기분이었다. 점차 눈앞이 선명해졌다.
 그녀대신 시끄러운 요정-나방-이 날개에 흩어진 빛가루를 빛내며 내 앞에 앉아있었다.

 (처형식묘사생략)

 나방의 얼굴이 묘하게 일그러진다. 세상은 로맨스소설따위로 이루어있지않아, 달콤하기짝이없는 판타지는 집어치워야지. 물론 그것으로 먹고사는 네놈의 순수하기짝이없는 멍청한 사고방식도 고쳐줄겸.

 모든것을 저버린듯한 그녀의 얼굴과 끝까지 비참하기짝이없던 마지막모습이 떠올랐다. 절로 웃음이 튀어나왔다.
 희극을 하는것처럼 팔을 활착 벌리고 톤을 낮추었다.

 난 그녀를 사랑해, 그렇지?

 -넌, 미쳤어

 이제 알았어?


 나방이 픽 웃으며 다시 말한다.

 -그러고보면 최고의 로맨티스트는 전부 미친 놈이었지?

 난 그 말에 기어코 웃음을 터뜨렸다. 깔깔거리며 담배를 나방의 코앞에서 바닥에 지지고 꺼트렸다.

6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h6+J87nRgwg

쓰레기 씻어봤자 깨끗한 쓰레기밖에 더 되겠니?

61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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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wvB9O/s7X+g

결국 모든 일에 책임은 나한테 돌아왔잖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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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pCueh+N9tos

사랑한다는 말만큼 무책임한 말은 또 없을거야. 잊어버려. 이미 여름은 끝났어.

6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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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t2ZOt6l5ZEU

"사랑해."

"그래."

집착피폐일상히어로물!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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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hOmIqh0eCis

눈을 떠보니 톡,톡.하고 창문에 빗방울이 부딪히는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왔다.빗소리를 들어본 것은 오랜만이었기에 더 자세히 듣고 싶어 창문으로 다가갔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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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QMBoPW8c6+s

"현우야, 널 사랑했고 너와 함께해서 행복했어. 고마워. 마지막까지 나를 생각해줘서. 그리고 미안해,현우야."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갑자기 따뜻한 품에 안겼다. 눈을 떴다. 그의 품 안이었다.
"너만 버리지는 않아. 마지막도 함께하자. 사랑해."
제일 달콤한 키스를 했다. 그대로 눈을 뜰 수 없었다. 그것이 그와 현실에서의 마지막이었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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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imhupgNSFyw

인생...개..

내 소설의 명대사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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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Yw7Bm4Rdb2U

마음에 안 들게도 나는 너를 사랑했다. 그 때의 나는 너에게 깊이 빠져있었다. 그랬기에 네가 건네준 커피잔을 의심 없이 받아들었고 설사 그 안에 독이 들어있다 하더라도 단숨에 들이켰다. 그 모든 것을 알았음에도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했고, 사랑한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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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H3YQsyNe3Ng

<인류를, 나라를, 가족을 위하여. 전군, 전진.>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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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mDrlYvnIaEM

' 내가 여기서 기다릴께 '라는 거짓말을 내뱉었다.2주만 지나도 난 없을텐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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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XD2wUakzdCA

첫눈에 반했어요! 너무 좋아요! 결혼해주세요! 정말 사랑해요!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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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SsVM2KvSmR6

"잊을까봐 두려워."

"잊지 않으면 되잖아?"

"....언젠간 잊어버릴거야."

"그럼 지금 실컷 기억해둬."

"넌 괜찮아?"

"당연히, 괜찮지않아."

"...그런데 어떻게 그런 반응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반응해야 너와 내가 1초라도 더 서로를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미안해."

"미안하면 기억해두라고, 바보야.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기억해. 알았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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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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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Uapq7DZLH3s

"나는 두려움을 떨쳐내고자하여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알려했지.
 그런데 막상 모든 것을 알고나니
 오히려 그 모든 것이 두려워지더군."

7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6eui7Z80Uds

명대사가 없

"……명예 없는 전장은 죽음뿐이니까."

있구나

7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kJUty0d77pA

저는 살아갈 이유도 희망도 없습니다. 숨을 쉬고 생각을 하면 무얼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돌아가신 님이 돌아오지도 않는 것이고, 만약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님께서 제게 사실을 이야기해주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이렇게라면 미련만 남아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닐 것 같아 그냥 전부 없애버리려고 했었습니다. 왜 저는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입니까? 저는 내님처럼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는 것입니까?

7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Jw+r0CC/KME

나는 이제 심연으로 돌아간다. 일방적인 헤어짐 끝에 돌아온 친구는 내게 손을 뻗으며 미소를 지었다. 그 손길을 보던 나는 잠시 눈을 감았다. 시이익, 시이익, 바람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였다.

"가세."

나는 심연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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