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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창작 게시판 목록 총 207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위 레스의 마지막 문장으로 소설을 적는 스레 레스 (36)
  2. 2: 제일 많이 댓글 받은 게 언제고 몇개야? 레스 (9)
  3. 3: 생각의 배설구 레스 (5)
  4. 4: 악당이 주인공인 창작물을 쓸려면 뭐가 필요할까? 레스 (72)
  5. 5: 인터넷 상에서 웹소설 연재하는 레더들 모여라! 레스 (114)
  6. 6: 6단어로 소설쓰기 레스 (134)
  7. 7: 텅빈 고통이 느껴지는 글을 자기 문체로 써보자 레스 (44)
  8. 8: 글러들아 여기ㅔ조각글 투척해조 레스 (147)
  9. 9: 한문장만으로 여러 감정이 뿜뿜하게 만들어보자 레스 (547)
  10. 10: 텅 빈것같은 단편소설 써줘 레스 (74)
  11. 11: 짝사랑을 묘사해보는 스레 레스 (55)
  12. 12: 장르소설 작가지망생의 조각글 모음 레스 (5)
  13. 13: 제발 하루에 한번만 들어오자 하루에 한번만... 완결이 목표다! 레스 (241)
  14. 14: 자기가 쓰거나 썼던 또는 맘에드는 소설 주인공 이름 쓰고 가보자 레스 (61)
  15. 15: 초보 글쟁이를 위한 안내서 레스 (56)
  16. 16: 소설창작판 잡담스레 레스 (192)
  17. 17: My novel is in English-영어 소설 창작 스레! 레스 (15)
  18. 18: 조각글을 모아보자 레스 (6)
  19. 19: 소설 쓸때마다 넣는 요소 적고가는 스레 레스 (39)
  20. 20: 여름을 배경으로 글 한조각 써주고 가 레스 (46)
  21. 21: 설정 한 조각씩 뱉어놓고 가기 레스 (3)
  22. 22: '용서'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소설을 써보자! 레스 (36)
  23. 23: 한 문장씩 소설을 이어가는 스레 레스 (553)
  24. 24: 우리는 왜 소설을 쓸까? 레스 (48)
  25. 25: 스토리 만들어 보기 레스 (54)
  26. 26: 죽음을 자기만의 문체로 써보는 스레 레스 (289)
  27. 27: 글이 안 써질 땐 레더들은 어떻게 해? 레스 (4)
  28. 28: 소설검수 해주는 스레 레스 (108)
  29. 29: 섬뜩한데 아무것도 아닌 말을 적어보자. 여러분의 필력을 보여줘! 레스 (79)
  30. 30: 자신이 쓴 글의 처음/마지막 문장을 써보자 레스 (48)
  31. 31: 살고 싶었다. 라는 걸로 시작하는 글을 써보자! 레스 (99)
  32. 32: 세계관 쓰는 방법 공유하자! 레스 (4)
  33. 33: 국어국문과/문예창작과 통합스레[질문/잡담/소설얘기] 레스 (12)
  34. 34: 판타지 소설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망상소재를 써보자. 레스 (26)
  35. 35: 내가 소설을 쓰려고 하고 있어! 팁이나 충고를 주겠어? 레스 (5)
  36. 36: 내가 쓴 소설을 평가해 주었으면 해! 레스 (7)
  37. 37: 소설창작러로서 꿈과 로망을 말해보자! 레스 (2)
  38. 38: 자신이 쓴 소설의 명대사를 적어보자 레스 (75)
  39. 39: 주어진 단어 3개로 글을 적는 스레 레스 (144)
  40. 40: 자기가 쓰고싶었던 한문장으로 소설을 써보자 레스 (1)
  41. 41: ♡외로우니 릴레이 로맨스나 쓰자♡ 레스 (6)
  42. 42: 내가 소설을 쓰려고 하는데 도와줬으면 한다. 팁, 충고 바람 레스 (6)
  43. 43: 쓰다만 소설 집합해! 레스 (1)
  44. 44: 그저 스레주가 단편을 쓸 뿐인 스레드 레스 (8)
  45. 45: 언어에 대한 감각을 기르기 위해 단어를 성찰해보는 스레. 레스 (6)
  46. 46: 완결이 목표라는 스레를 보고 나도 한 번 해볼까 해. 레스 (7)
  47. 47: -개인소설스레-피드백 및 검수 환영 레스 (9)
  48. 48: 여기다가 소설 쓰는거야? 도와죠... 레스 (1)
  49. 49: 소설에 필요한 의학적 정보를 주는 스레 레스 (28)
  50. 현재: 소설쓰면서 느낀점들 쓰고가는 스레! 레스 (49)
( 2825: 49) 소설쓰면서 느낀점들 쓰고가는 스레!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11-12 13:09
ID :
maGIB8SmlILLE
본문
일단 나부터!
초심자에겐 반전을 구상하거나 세계관을 구축하는거보다 차곡차곡 전개를 쌓아가는게 중요한듯.
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u2uM9Q/4RmY

같은 어미 반복하는게 느껴져서 구리단 생각이 드는데 또 쓰다보면 그 점이 조금씩 고쳐져서 기쁘다 ㅋㅋㅋㅋㅋ

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IMEEBc7SBFc

캐릭터의 외형, 성별, 이름이 스토리상 안중요할 것 같으면 대충만드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정해놔야겠구나......

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gJAws4qJXHk

>>3 안중요한데 굳이 만들 이유가 없지.

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VfkUcNCIRXA

>>4 나도 그렇게생각했는데 쓰다보니까 불편한게 생기더라

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Fu7/RWJNhhE

옴니버스는 너무 어렵다... 옴니물의 앞과 끝은 구상했는데 가운데가 구상이 안돼 ;ㅁ; ;;;;

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E6xxH3hf50A

>>3
공감. 엑스트라라서 이름 외모 그때그때 정하니까
나중에 다시 봤을 때 외모가 죄다 비슷하고 이름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더랔ㅋㅋㅋㅋ
인구가 70억인데 도플갱어가 겁나 많아.

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aA2P5x93rs

꾸준히 쓰는 거 겁나 힘들더라...

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jIBTQVcl8h6

나 숨쉬는 게 귀찮지 않아서 다행이다

1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BlpXFOUI7BQ

설정을 정말 초반에 잘 짜줘야 해 안 그럼 망해....
그런데 나는 애들 설정을 처음에 대충 짰어. 그게 문제였지.

설정이 허접해서 구멍이 숭숭 나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주인공을 캐붕시키고 주변인물들도 캐붕시키고 작품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질 않더라고
예를 들면 주인공은 만사에 무심하고 모든 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성격의 애인데 어느새 중2병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

나중에서야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너무 망한 수준이라 이건 내가 생각했던 캐릭터가 아니야!!라고하며 절규했지
그 후론 무한 수정의 길을 걷고 있어
사실 수정하기 정말 귀찮지만 제대로 된 설정에 맞춰 새 수정을 해야 다음 편을 쓰던가 하는 거니까...
으아아ㅏ아아ㅏ아 귀찮아아아ㅏㅏㅏ

1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wMGyS+PyP3A

오감을 모두 쓰면 되게 고급스럽게(? 써져!

예시: 벽의 차가움이 손 끝을 타고 흘렀다. 방은 몹시 캄캄해 눈에 보이는 건 없었고, 침묵만이 들렸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 젖은 시멘트? 낡은 쇠? 그 두가지가 합쳐진듯한 불쾌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1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yVRrNTQqPYk

>>11
예시로 쓴글 뭔가 추리소설이라거나 감금된 사람의 느낌이 풀풀!!!


난 글쓰면서 제일 안되던게 꾸준히 쓰는거더라

1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p60YbG9JRTQ

나중엔 흑역사가 될 것 같다.
다른사람은 칭찬하지만 당사자에겐 그저.. 흑역사일 뿐..

1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iUaMESQ9QIc

글을 쓰려면 완벽한 하나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싶어서 막 설정 정하고 자료찾고 하다보니 자료 찾는데만 진이 다 빠져버린다...

1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MOIqVlqO5JQ

난 개인적으로 제목지을 때 제일 고생했던 것 같아... 보통은 구상 단계에서 제목도 함께 딱딱 떠오르는데 간혹 내용에 집중해서 제목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었어. 그럴땐 편의상 가제를 대충 붙여놓는데, 문제는 완결이 된 이후에도 가제만 남아있다는거지... 또륵

1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aLBihzaPgzI

맞아 제목이 제일 막혀...

1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D6Gkl6LVSs2

글 속 인물에게 감정을 가지면 안된다는거?
예를 들어서 글쓰다보니 이 인물이 좋아져서 죽여야할때 죽이지 못하거나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초등학생때는 그런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안그래
글속 인물은 전부 제3자로 보고 개연성을 위해서 움직이게 해.
그러다보니 가끔 이캐릭터가 죽는걸 슬퍼하는사람이 있을까? 하고 궁금할때가 있어
근데 내가쓴글은 다른사람한테 안보여줘서 답은 영영 알수없겠지

1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D6Gkl6LVSs2

그리고 꿈을 잘 이용할것.
잘 이용하면 제정신일땐 상상도 못할만큼 독창적인 소재나 이야깃거리가 나와
오늘 점심에 낮잠자면서 꿈반 제정신반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이런거 꽤 괜찮아
제정신으로 뼈대를 만들면 살이 알아서 붙는 느낌
다른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다. 나같은 방식은 어려울지도 몰라
평소에 꾸는 꿈에서도 아이디어가 나오기도하고 잘 이용하면 소재로 쓰기 좋아

1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J9OgGwsrb7I

>>18 오 맞아! 나 이상한 꿈이나 악몽 자주 꿔서 일어나면 제정신 아닌 상태로 막 글쓰고 그래.

2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2pLJ9zUYfeU

>>18 3333 난 아예 꿈에서 세계관을 따오기도 해!

2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b9Z/xIgoaW+

편애 진심 조심해야해..
최애는 만들수 있어,사람이니까 각자 좋아하는 성격이 있갰지.하지만 그 애정이 스토리 망치고 다른 캐들을 캐붕시키면서 개를 띄워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과다해져선 안 돼.프로 작가들도 그러다가 망한 사람 많더라..

2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sPhDwazpKaE

>>14 맞아 늘 설정 짜다가 지쳐버려. 이럴거면 세계관을 굳이 완벽하게 구성할 생각을 하지말고 글 부터 쓰지 않나 싶긴한데 글 쓰면서 이 부분은 어쩌지? 저 부분은 어쩌지? 생각하는 건 한 편의 글이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설정을 간략하게 짤 수도 없고... 그 중점을 찾아야할 것 같은데 힘들다.

2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fV1lPVzo4Xs

>>18 부럽다, 난 요샌 아예 꿈을 안꿔 ㅠㅠㅠㅠ 꿔도 이상한 꿈만 꾸고 ㅠㅠㅠㅠ

뭐든 꾸준히 써야 한다는거. 취직이다 뭐다 손을 놨더니 아예 안써진다. 뇌내망상만 열심히...ㅠㅠ

그리고 이건 소설과는 관계 없다만, 인터넷에 올리면 누군가는 본다는거. 2006년에 블로그에 올린 소설에 어제 누군가가 재밌다고 덧글을 달아뒀다...뭔가 신기해...

2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eT1IBGWui0w

나만 그러나 나 자꾸 내 자캐를 굴리고 싶어져... 내 성격을 넣은 애이고 내가 애정하는 애인데 내 애정의 크기만큼 굴리는 느낌이야. 과거도 피폐하게 만들고 고문도 시키고 죽는것도 고통스럽게 죽게하고 음...덕분에 친구자캐도 같이 구르는 느낌도 들고

2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QiuDvcOrKgw

>>21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다.. 고마워. 내가 하고 있는 게 편애인 줄도 몰랐는데 이제야 선명해지는 기분이야. 한 명 때문에 스토리를 아예 다른 노선으로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고ㅋㅋㅋㅋ 내려놓고 그냥 원래대로 하자... 걔가 불행해지는 게 스토리의 주요 뼈대가 되는건데, 바꾸면 아예 다른 이야기가 되는건데, 왜 고민했을까 싶네. 어쨌든 정말 고마우ㅓㅜㅜ

2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Vf81WKvYzt+

중간세이브를 습관화 합시다!!중간에 폰 배터리 다돼서 날려먹은 비축분이 몇개냐!!!

2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f+YiKiy1m9Y

먼치킨 아닌 평범한 주인공인데 독자분들이 먼치킨을 원하신다아아아ㅏ아ㅏㅏ 나만그런가아아아?!!!?

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P5qZbtbOKoc

먼치킨은 괜찮지만 대신 그에 알맞는 사건 사고들을 첨가해야겠지. 먼치킨의 함정이 바로 그거야. 주인공은 너무 강한데, 심리적인 고민도 없어, 사건 사고들은 모두 시시해, 주위에서는 그저 싫어하다가 주인공의 강함을 보고 다시 좋아하기를 반복하는 무한루프야. 결국은 독자들도 나가떨어지고, 작가도 쓰는 맛이 없어지지.

2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P5qZbtbOKoc

나도 편애땜에 고생이 많았다 ㅠㅠ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고쳐야 할지는 몰랐어. 주인공만 좋아하고 주위의 애들한텐 설정 하나 제대로 해주지도 않았지. 그런데 요즘 깨달은건데, 설정은 그저 글로 쓰는 외관, 성격, 과거 등이 아니라, 머릿속으로 마치 그림이나 영화처럼 연상이 가능해야 그 캐릭터가 진정으로 탄생하는거더라. 그 캐릭터에 대해 정말로 할 말이 많고, 마치 살아있는 사람을 소개하는 것 마냥 소개할 수 있을 때 비로서 아, 내가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었구나.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애정이 따라오지.

요즘 쓰는 글로 깨달았어. 주인공을 포함해 4명이 있는데, 4명 모두 유연하게 설명할 수 있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어. 때문에 4명 모두 애정해. 모두 애정하니 각자의 분량 또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지.

30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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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XSRGF2iLwYU

뼈대보다 가지부터 구상하는 게 편해 글을 쓰는 걸 시작할 때도 표현 하나가 떠오르면 어쩌다 이런 상황이 나왔을까부터 시작해서 몇백 자 이내의 조각글,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앞뒤로 길러. 내 방식이 이상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나한테는 잘 맞더라. 그럼 된 거라고 생각하는데 처음 떠올렸던 표현에 자꾸 갇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

3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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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nhAv5Fu8arQ

1인칭 관찰자 시점... 처음으로 시도해보고 있는데 역시 좀 어렵다....:3 1인칭 주인공이나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진부하고 유치해지기 쉽잖아. 필요 이상의 감정 묘사 같은 거 넣어버리고 잡다한 느낌 나게 되고. 으음 그리고 사실 그냥 새로운 걸 시도해보고 싶기도 해서 다른 시점으로 써보고 있어. 자꾸 주인공의 감정을 대놓고 묘사하려고 한다ㅋㅋㅋㅋ 그 감정과 사고를 겉으로 드러나는 언행에 담아서 표현하는 게 관찰자 시점의 요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말 처럼 쉽게 되지 않네.. 그래도 문장과 문단을 거듭하며 조금씩 나아지는 기분이라 좋다.

3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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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JmF8HBHNzjw

세세한 인물구상과 제대로 된 플립이 짜여야 제대로 된 소설이 나온다는걸 실감했어.

3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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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EEVrAp7z9Do

의외로 글로 옮길 떄 많은 게 변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처음 구상 떄는 이랬던 글이 전혀 다르게 나오고, 살짝 전개가 수정되는 일도 꽤 잦고. 내 문체가 지금 쓰는 글과는 안 어울린다는 것도. 그래서 너무 한 글을 완벽하게 설정부터 전개까지 다 잡고 시작하려면 오히려 더 힘들어지더라. 도중에 그 이야기에 흥미가 떨어져 버리기도 하고, 중간에 바꿀 일이 어차피 많아지거든. 1화를 쓸 때보다 20화를 쓸 때 캐릭터를 훨씬 잘 잡을 수 있었어.

그리고 현실의 인물이라고 백퍼센트 치환해서는 안 된다는 점. 현실의 인물이라면 감정기복이 심할 수도 있고 모순이 발생할 수도 있어. 인물의 설정에 모순을 넣는 건 좋지만 그 인물 자체에 모순이 있는 건 안돼더라. 표현력이 좋으면 실제처럼 완벽하게 표현해낼 수 있지만 나같은 초보라면 적을 떄 풍성하고 입체적인 인물은 커녕 이해할 수 없는 인물에 부자연스러운 전개가 튀어나오게 돼. 역량에 따라 잘 판단할 것.

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0y5Of+vn1rI

나만 그런건가 싶은데 캐릭터라든가 대사라든가 상황이라든가 딱 내가 보고싶다! 쓰고싶다!라는 부분만 생각하고 설정짜고 스토리를 잡아버려..정말 오로지 그거 하나를 위해서 대서사시를 만들어버리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중간에 내가 때려쳐버리기도 해서 문제야..

3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3TTHLaS9J92

제목도 제목이지만 인물 이름 작명이 제일 힘들다..

3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HQf3dc8Cs9w

>>35 진짜 동감. 이름 짓기 정말 어려워...

그리고 자꾸 쓰다 보니 늘어진다! 내용이 술술 풀리는 건 좋은데 너무 많이 풀리고 있어! 이미 원래 써놨던 양의 두 배를 넘어섰단 말이야!

3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VvXBr/FFG8I

제목도 이름도 쓰기 힘들고 머리속에 있는 내용 푸는 것도 힘든데 제일 힘든게 다른 사람들이 한 10~20명 정도 보는거면 상관이 없는데 그 이상이 넘어가면 글을 쓰기 싫어져..나만 그런가?

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p7/7lO7yEYQ

나 같은 경우는 설정을 되게 꼼꼼하게 짜는 편인데 설정만 짜다 버려진 소설이 쓴 소설보다 더 적어... 모두 설정놀음 조심하자...

3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3vzeqsZhZ8w

주인공이 다 아는 상태인 소설을 쓰는데 후반부에 반전을 넣으려고 초반에 복선넣는게 힘들어... 목표는 처음 읽을 때와 나중에 읽을 때 같은 문장의 의미가 달라지는 소설인데 나한텐 너무 고급스킬인가...

4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uPYy9bgmBXc

첫 문장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 도입부에서 먼저 시선을 잡으면 글이 더 흥미있게 읽히는데 그 만큼 첫 문장 쓰기가 제일 어려워....

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YYN/ubHbG6M

뭐 한 번 제대로 해보려고 주제부터 정하고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순간, 재미가 없어졌어.
적어도, 재미를 위해서라면 이야기에 주제를 맞추는게 낫다는걸 깨달음.

4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ifWWJwJIGdE

글은 처음 써보는데, 개연성 있는 스토리 전개도 그렇지만 인물 묘사가 어려워.
군더더기를 쳐낸다고 쓰긴 했는데 너무 쳐내서 정보가 부족해지는 거 아닌가 싶고...

4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gfT5/jqPC0U

단편은 주제 하나로 통일해서 쭉 써내려가면 좀 통일이 되는데.. 장편만 쓰려고 하면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강제 전환된다;ㅅ; 읽다 보면 이게 삼인칭인지 일인칭인지 소설인지 시인지 아무말 대잔치인지..! 좀 맥락을 가지고 쓰란 말이야 나자신아 엉엉ㅠㅠ

4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ahZ2lVtdV96

이름 정하는 게 가장 힘들어. 아니 진짜로...

4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UjV1jXgDxbU

아름다운 문장을 그리고 싶어

4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3A50HVyYRbw

문장이나 표현연습만 주구장창하면서 조각글만 쓰다 올해부터 소설쓰기 시작했는데 위레스들 다 내얘기다... 미완결작품 너무 많고 조각글에서 쓰던 표현이 실제 쓰는 소설에선 그런 표현이 안떠올라서 답답해 죽겠어ㅠㅠㅠㅠ 한문장쓰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전개 바뀌는 것도 그렇고 속도 빠르게 하는게 가장 시급한것같다...!

4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feXKx0B/dYI

계속 쓰다가 보면 내 필체가 매우 구리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른 사람들은 내용 괜찮다고 격려해주시는게 격려가 된다. 맨 처음에 전개 다 구상했다가 물 쏟아서 망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를 제외하고서는 거의 대 내용이 무난했다. 처음에 패러디부터 하는게 젤 무난할 듯....맨 첨에 헌바헌 패러디 했다가 80화에서 끝났지만 그래도 선작수는 어느 정도는 됬었다....그 뒤로 로판 소설들이나 판타지 소설을 중심으로 쓰게 되서......한문장을 쓸때마다 이게 맞는지에 대해서 나 자신에 대한 자괴감과 함께 엄청난 고민의 수렁으로 빠져든다.는 이런 느낌일려나요....?

4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H0imqttnUP+

쓸모없는 묘사는 다 빼고, 최소한의 묘사만 하다보니까 뭔가 되게 좀 그런게 있다.
외모나 목소리 등은 떡밥이 된다면 묘사하되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풀거나 풀지 마라, 방의 구조가 어찌됐건 이 방이 중요하지 않음 그렇게 언급할 필요 없다, 얘의 감정을 너무 길고 장황하게 묘사하지 마라. 묘사는 간결하되 한문장으로 끝내지 마라 등등. 일단 내 기준으로 세워놓은걸 지키다보니까, 내 글이 재미가 없다. 정확히는 얘가 사실은 이렇게 귀엽게 생긴 아가인데 이건 뭐 떡밥이 아니라 못풀겠네... 좀 알아주면 좋을텐데... 이런 느낌으로 괴롭다. 그냥 괴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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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YoxGkvTdAI

장황한 묘사를 하는건 쓰는 나는 즐겁지만 읽는 사람에게는 쓸모없는 정보라는거...
그리고 읽기 쉬운 글이 쓰기 쉬운건 아니라는거?ㅠㅠ
나는 뭔가 내가 보고싶은 장면만 쓰고싶어하는 습관이 있어서 이 장면에 이르기 까지 앞뒤 상황을 전개하는데 쉽게 지루함을 느껴 그리고 이야기를 진행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어ㅠㅠㅜㅠㅠ
내가 글을 쓰게 된게 애니나 게임 속 캐릭터를 가지고 2차창작 하던게 계기가 됐는데, 얘네는 이미 인물 설정이 다 정해져있는 애들이잖아. 성격이나 외모, 인물간의 관계성 같은걸 굳이 내가 구상해야할 필요가 없어서 대충 얘는 이 상황에서는 이러이러 하겠구나~ 또 쟤는 이러이러 하겠구나~ 하는걸 짐작할 수 있었지만 백프로 내 창작소설에서는 인물의 성향,관계성을 전부 내가 짜내야 하니까 이게 너무 어렵다...
특정 상황에서 이 캐릭터가 어떻게 행동할지 작가인 나 조차 모르겠어
아직 너무 미숙한것 투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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