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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잡담/뻘) 게시판 목록 총 1,307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요즘 스래더즈에 어그로가 많은거같아 레스 (60)
  2. 2: 주사위의 신을 통해 미래를 점치는 스레 2판 레스 (636)
  3. 3: 베스킨 라빈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맛 레스 (69)
  4. 4: 나에게 생겼으면 하는 사람을 적어보자 레스 (21)
  5. 5: §§♚♚자유판☆잡담★스레☆7★판♚♚☆§§ 레스 (269)
  6. 6: 공부하기 싫을때 소리지르고 가는 스레 레스 (105)
  7. 7: 야옹이 파는 스레 레스 (18)
  8. 8: 훈민정음~ 훈민정음- 레스 (50)
  9. 9: 친구의 정체가 초록요정이였어. 레스 (19)
  10. 10: 지금 스레더즈에 있지만, 할짓이 없는 너! 아무말 대잔치 하구가라! 레스 (342)
  11. 11: 문과식 끝말잇기하자!!! 레스 (717)
  12. 12: 동접한 사람 수 기록하는 스레 레스 (905)
  13. 13: 아랫사람에게 상황문답질문하는스레 레스 (107)
  14. 14: 특이하게 남들 다 좋아 하는데 나만 안좋아 하거나 다들 안좋아 하는데 나만 좋아하는거 있어? 레스 (246)
  15. 15: 잡담) 다들 하나씩 품고있는 '이렇게 됐음 좋겠다' 시리즈 레스 (82)
  16. 16: 싫어하는 음식 적고가는 스레 레스 (9)
  17. 17: 가장 최근에 먹은 음식을 적고 사라지는 스레 레스 (730)
  18. 18: 짝남썰 레스 (2)
  19. 19: 가장 쓸모없는 초능력을 생각해내는 레더가 이기는 스레 레스 (636)
  20. 20: 베라해서 진실게임하자 레스 (353)
  21. 21: 초성을 보고 말을 지어내보자 2판 레스 (185)
  22. 22: 자기의 신체적&정신적 장점을 쓰는 스레.(자랑하는 스레) 레스 (17)
  23. 23: 생리하는 사람이 자궁한테 소리치고 가는 스레 레스 (111)
  24. 24: 10레스마다 음식 취향 저울질하는 스레 [1판] 레스 (378)
  25. 25: 끝말잇기 하자 레스 (45)
  26. 26: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레스 (250)
  27. 27: 윗 레스를 보고 생각난 말을 적는 스레 *2판* 레스 (935)
  28. 28: 한 글자가 변하는 스레 4판 레스 (142)
  29. 29: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레스 (164)
  30. 30: ☆■☆■☆질문 통합 스레 2☆■☆■☆ 레스 (237)
  31. 31: 근성 오목 레스 (333)
  32. 32: 과제하기 싫을때 들어오는 딴짓을 위한 스레 레스 (20)
  33. 33: 욕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레스 (13)
  34. 34: 오렌지는 필기도구야!! 레스 (341)
  35. 35: 수위주의 레스 (6)
  36. 36: 여긴 유저 나이대가 어케돼? 레스 (36)
  37. 37: 해외유저한테 질문하고 놀아줄사람! 레스 (16)
  38. 38: 자기 스레 자랑하고 가는 스레 레스 (23)
  39. 39: 그냥 한탄하고 싶은 스레 (난입 환영!) 레스 (34)
  40. 40: 안녕하세요 예비중입니다! 레스 (42)
  41. 41: 여자들은 화장실에서 쉬할때 레스 (15)
  42. 42: 남동생이랑 싸웠는데 남동생이 자꾸 내 탓만 해 레스 (28)
  43. 43: 일하러 가기 싫은 사람 지금 하고 싶은 말 풀어놓고 가는 스레 레스 (1)
  44. 44: 부모한테 어느정도까지 맞아봤어? 레스 (92)
  45. 45: 마음 진정 안될 때 글 끄적 스레 레스 (1)
  46. 46: 홀수는 동사/형용사, 짝수는 명사로 아무 말이나 만드는 스레 2판 레스 (225)
  47. 47: 편의점 음식 추천 스레 레스 (33)
  48. 48: 자기만의 대수능 팁이 있다면 공유해보자 레스 (60)
  49. 49: 지진 느꼈냐. 레스 (517)
  50. 50: 좋아하는 음식 적고 그음식 칭찬하는스레 레스 (7)
( 91342: 13) 내 생에 가장 황당했던 썰을 풀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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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
17-10-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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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D7DmPSarrck
본문
그냥 갑자기 공유하고 싶어져서 스레를 올려!
지금 쓰려고 생각해보니 상당히 주작같은 이야기지만 그냥 재밌는 이야기다 하고 읽어줬음 좋겠어!

그럼 하지마루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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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D7DmPSarrck

편의상 소설형식으로 쓸려고 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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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C1K3A8FO1AY

궁금하다고! 어서 풀지 못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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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D7DmPSarrck

때는 바야흐로 어저께인 금요일.
친구랑 옷구경하면서 동전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하다 집으로 가는길에 다른 친구인 친구1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1:야 우리 지금 술마시고있는데
나:안가
친구1:아니 술마시잔게 아니라 너 예전에 사겼던 걔 지금 취해서 지 집도 못갈지경인데 너보고 좀 와달래
나:아니 미x놈아 내가 걔를 보러 왜가
친구1:진짜 부탁할게. 우리도 지금 많이 취하고 얘 집 아는사람이 너밖에 없다. 부탁해

친구들도 많이 취하고 전여친은 집도 못갈정도라니 결국 어쩔수없이 택시타고 갔다.
내 피같은 120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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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TRCAEQAPVa+

진상의 냄새가 난다 킁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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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고 택시에 내리자마자
친구1은 술에 잔뜩취해 몸도 못가누며 춤추고있고
친구2는 토하고있고
친구3은 왠지모르지만 앉아서 울고있고
전여친은 계단같은 곳에 앉아서 자고있었다.

그때 난 '와 시x 그냥 다시 갈까' 하고 생각하며 친구들에게로 갔다.

나는 무리에게 가며 가장 가까이 있던 친구2의 등을 토닥여주다 무리에게 갔다.

친구1:어 왔냐!
나:(담배에 불을 붙히며)제발 빨리 택시잡고 집 가자..

이러며 대화하고 있던 도중 울고있던 친구3이 내 팔을 부여잡았다.
친구3:얘들아 가자!
라고 외치니 다들 동시에 가자! 이러고 나는 영문도 모른채 술집으로 끌려갔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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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약한 나는 정신차려보니 술집에 끌려와 앉아있었다.
이자까야 였는데 상당히 고급스러웠다.
오픈형이 아닌 룸식이어서 여길 들어와도 되나 싶었다.
친구2가 화장실에서 입을 헹구고 방으로 왔다.

친구2:사실 너를 부르기 위한 서프라이즈 였어
나:(사케병을 잡으며) 나도 서프라이즈 하나 만들어봐도 되냐?
친구1:아니 너 어떻게해도 술을 잘 안마시려하니깐 이렇게 부른거지. 가끔은 이런것도 좋잖아?
나:아니 그럼 쟤(전여친)는 뭔데
전여친:(소파에 누워서 자다 벌떡 일어나며) 나 여기써!
나:저봐 말도 제대로 못하네. 걍 자라
전여친:넹!
이러고 전여친은 다시 누웠다.

나:하 그래서 어쩌자고 니들 취한거 아니었어?
친구3:취한건 맞는데 그정도로 취하진 않음
쟤(전여친)는 취한거 맞아.

이러고 안주를 시키며 수다를 떨었다.
대략 2시간정도가 지났을 때 친구들은 확실히 맛이 갔었다.
이젠 진짜 가야겠다 생각하고 친구들에게 계산하고 나가자고 말하고 계산서를 보니 250000원 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다.

나:야 돈걷어

친구들은 이어달리기라도 하는듯이 나 돈없어! 나도! 나도 다 썼어!
정말 그자리에서 병 하나 깨고싶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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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계산은 해야하니 계산서를 들고 계산대로 갔다. 카드는 왠만하면 안쓰려 했건만 결국 써버렸다..
그렇게 친구들을.. 아니 동물들을 대리고 나와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고있던 도중 친구3이 다른 일행과 말다툼을 시전했다.

나:야야 저새x끼 뭐해 지금!

라고 외쳤지만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그나마 제정신이던 나는 가서 상황을 진정시키고 다른 일행을 돌려보내는데 성공.

할뻔 했으나 친구3이 돌맹이를 던졌다..
그렇게 피튀기는 3:4 데스매치는 시작되지않았고
우리 일행은 죄다 연습용 고블린 정도라 나도 맞아가면서 겨우 말렸다.

참고로 그 친구3은 현재 팔깁스하고 집에서 누워있다.

여튼 그런 사건이 난 후 겨우 택시를 잡아 이 동물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성공 했으나.
신에게는 아직 1척의 전여친이 남아있습니다.

이 전여친은 술도 더럽게 못하기에 택시태워서 보내봐야 집도 못찾아갈듯 해서 결국 같이타고 전여친의 집으로 갔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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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하자면 전여친은 현재 혼자 자취중이다.
전여친의 집에 도착하여 방에 들어가 침대에 던져놓고 힘들어서 바닥에 누워있는데 화장실에서 변기물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지금 상태로 보면 저게 도둑이거나 전여친과 관련된 사람이건데.
아니 애초에 도둑이면 맘편히 화장실을 쓸리없지.
그럼 남은건 전여친과 관련된 사람이라는건데 그럼 상당히 큰일나는ㄱ..
라며 생각하던 도중 용변을 보고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어여쁜 20대의 여성이었다.

나:이거 왠지 상당히 안좋은 분위기인거같은데..
여성:꺄아애어애아이ㅏㄱㅇㄱ아애이이애기악
전여친:자는중

나:아 아니 저기 잠시만 그게 아니라 아니 저 진짜 그런사람 아니ㅇ...

라고 말하던 도중 핸드폰이 날라와 내 이마를 가격했다.
데미지는 상당했다.
움크려 이마를 부여잡고 있는 내게 무참히 발길질을 하고나선 핸드폰을 줍더니 경찰에게 신고를 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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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석탱이에 사토시마냥 쭈구려 앉고있던 도중 경찰이 왔다.
나도 벌떡 일어나 경찰에게 가서 상황설명을 해야겠다 라고 문을 여는순간 제압당했다.

평소 뉴스나 sns에 나오는 무능한경찰이란건 그저 유머란걸 느꼈다.

그렇게 나와 그녀, 전여친의 부모님과 함께 파출소에서 3자대면도 아닌 4자대면을 했다.
물론 상당히 많이 맞았다.
그러던 도중 전여친의 아버님이 전여친을 가까스로 대리고 오셨다.

어차피 말도 제대로 못할텐데 술이나 깨고 들어오지 라며 생각하던 도중.

90도로 허리를 굽히며
전여친:어.. 저기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장난치려고 일부러 술취한척해서 집까지 대리고온거에요!
이런일 벌여서 죄송합니다!

전여친의 말에 파출소에 있는 사람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정말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눈물까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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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허무하게 조사는 끝나고 파출소를 나왔다.
나는 전여친과 할말이 있다며 부모님과 그녀를 돌려보냈다.
아참 그녀는 전여친의 룸메이트?다.

전여친과 한 얘기를 요약해보자면

나와 헤어지고나서 너무 보고싶고 힘들다며 울면서 친구1에게 나좀 불러달라고, 자기는 말할 용기가 안난다고 하며 나를 불렀던것이다.
심지어 그녀는 술도 안마셨고 말이다.
그냥 집에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싶었다고 그녀가 오늘 집에 있을줄 몰랐다고 울면서 나에게 털어놓았다.

그렇게 나만 상당히 손해본 하루는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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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생각해 본건데

나 진짜 필력 안좋다;;
쓰면 쓸수록 주작나무 타는냄새가 코를 찌르네..

쓰고보니 노잼스토리당..

재미있는 스토리가 아니라 미안해 얘들아ㅠ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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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fY8WbswaAgE

헐...노잼이라니 재밌게 봤는데ㅋㅋㅋㅠㅠ 스레주 진짜 황당했겠다 저사람 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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