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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게시판 목록 총 323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51: 이제 꼭 꿈을 적어놓을 거야 레스 (32)
  2. 52: 갑자기 생각나는 좋아하는 사람 꿈 레스 (5)
  3. 53: 전 남친이랑 친구랑 키스하는 꿈 레스 (1)
  4. 54: 꿈은 과거 현재 미래의 함축판이라고 생각해. 레스 (3)
  5. 55: 자신이 꾸고 싶은 꿈 말해보자 레스 (44)
  6. 56: 내 꿈은 말이야, 장황하고 개연성이 없지 레스 (12)
  7. 57: 꿈얘기 적는건만으로도 사고파는게 가능해?? 레스 (1)
  8. 58: 욕구불만 레스 (114)
  9. 59: 루시드드림 꾸는 법 알고 있어? 레스 (17)
  10. 60: 「今日の夢は」 레스 (4)
  11. 61: 꿈이 이어져 레스 (2)
  12. 62: 내가 꾼 이상한 꿈들 이야기한다. 레스 (7)
  13. 63: 꿈해몽좀 부탁해욤 레스 (1)
  14. 64: 꿈에서 본 사람을 찾아볼까해 레스 (1)
  15. 65: 꿈 꾸면서 해본 이상한 경험 쓰는 스레 레스 (41)
  16. 66: 나도 한번 내 꿈 얘기 써볼게 레스 (7)
  17. 67: 꿈에서 만난 사람 찾는 스레 레스 (6)
  18. 68: 이건 그냥 내 꿈일기 레스 (35)
  19. 69: ❖꿈일기❖ 레스 (5)
  20. 70: 매일 같은 꿈을 꿔 레스 (1)
  21. 71: 너희가 꾼 무서운 꿈은 뭐야? 레스 (106)
  22. 72: 꿈의 힘을 믿어? 레스 (25)
  23. 73: 생초보자들을 위한 루시드드림 용어 스레 레스 (35)
  24. 현재: 역대급으로 깨고 싶었던 꿈을 꿨어 레스 (26)
  25. 75: 찾아요 간절히 찾습니다 레스 (8)
  26. 76: 자각몽을 시도해 봤어 레스 (11)
  27. 77: 공유몽을 꾸고싶어! 레스 (19)
  28. 78: 날 기다리는 꿈 속의 남자 레스 (24)
  29. 79: 루시드 드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스레 레스 (3)
  30. 80: 같은 꿈을 꾸고 있어 레스 (16)
  31. 81: 꿈을 꿨는데 온기가 느껴져 레스 (1)
  32. 82: 꿈과 관련된 썰 중에 말이야 레스 (1)
  33. 83: 몇 달간 꿈을 이어서 꾼다 레스 (13)
  34. 84: 나 오늘 꿈을 꿧는데 개꿈인가?? 레스 (4)
  35. 85: 내가 꾼 꿈이야기 몇개만해줄게 레스 (9)
  36. 86: 꿈의 주인을 찾습니다 레스 (20)
  37. 87: 가위눌렸을때 레스 (4)
  38. 88: 최애캐가 나온 꿈 ! 레스 (113)
  39. 89: 잡다한 해몽 지식들을 풀어놓는 스레 레스 (53)
  40. 90: 꿈일기에 관해서! 레스 (36)
  41. 91: 내 꿈 해석이나 설명해줄 사람! 레스 (3)
  42. 92: 자각몽 레스 (1)
  43. 93: 옆동네에 소름돋는 꿈을 꾸는친구 글읽어본사람? 레스 (1)
  44. 94: 이거 나만 이래? 레스 (8)
  45. 95: 혹시 꿈의 틈 스레 기억해? 레스 (9)
  46. 96: 꿈인걸 알아채자 이사람이 나왔어 레스 (7)
  47. 97: 특정한 꿈에서만 빠져나올 수가 없어 레스 (6)
  48. 98: 똑같은 사람이 나오는데 자꾸 루시드를 못해 레스 (1)
  49. 99: 꿈풀이 할 줄 아는 사람 있어? 레스 (10)
  50. 100: 유메닛키 스레 레스 (2)
( 6366: 26) 역대급으로 깨고 싶었던 꿈을 꿨어
1
별명 :
★HSLL5kjlHm
작성시간 :
17-09-01 18:47
ID :
dryMOv1ujy7No
본문
며칠 전에 꿨던 꿈 이야기야. 한번 풀어보려 하는데 듣는 사람 없어도 그냥 할게. 일단 꿈 속에서 나는 인파가 엄청난 공항에 있었는데, 집을 가는 비행기표를 끊고 기다리던 중이었어.
2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yMOv1ujy7No

할 것도 없어가지고 핸드폰 하다 잠자다 나중엔 공항 벽에 붙어있는 큰 티비에 눈이 갔어. 아무 생각 없이 거기서 해주는 프로그램 보고 있는데 갑자기 긴급 속보라면서 내가 보던 티비 뿐만 아니라 모든 티비에 같은 뉴스가 동시에 뜨더라. 내용인즉슨 해수면이 갑자기 급격하게 낮아지고, 갑자기 보이지 않던 심해어가 뭍으로 올라오는 둥 이상현상이 급격히 일어난다는거야.

3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yMOv1ujy7No

뭐 나도 그땐 이상하다고 느끼긴 했는데 어차피 내 알 바 아니라 생각해버리고 그냥 그대로 비행기타고 집에 갔어. 꿈 속에서 우리 집은 완전 시골이라 라디오도 없고 티비도 없어서 정말 외부랑 단절된 공간이었지. 며칠 지내다가 다시 서울 쪽으로 올라왔는데, 그 며칠 사이에 난리가 난거야.

4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RCA0JJVJu/g

다시 공항 티비를 보니까 모든 티비에 긴급 뉴스로 쫙 깔려있더라. 해수면이 낮아진 것 때문에 바다에 살던 미생물들까지 올라왔고, 그게 사람이랑 동물 속에 기생해서 서서히 뇌를 갉아먹는다는거야. 즉 쉽게 말하자면 좀비화 된다는거지
이미 감염된 사람이 몇 있어서 그 사람들은 여기에 격리시켜놨다고 리포터가 큰 건물 앞에서 말하는데, 그때 갑자기 큰 소리가 들리더니 뉴스가 끊겼어.

5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RCA0JJVJu/g

뉴스가 끊기는 걸 보고 공항 안은 아수라장이 됐어. 나도 상황 심각한 걸 느끼고 다시 비행기표를 예약하려는데, 그 사이에 비행기표가 다 나간거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배를 탔어. 꿈이라 그런지 공항에 있던 장면에서 갑자기 배 타서 떠다니는 장면으로 넘어가더라...배 타고 서서히 항구에서 멀어져가는데 항구에서 사람들 비명소리가 울리더니 막 하나둘씩 뛰어내리더라. 배 태워달라고. 그 사람들 뒤를 보니까 정말 부산행같이 좀비들이 떼거지로 뛰어오더라고.

6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RCA0JJVJu/g

앗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해두는건데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기억나냐면 내가 이 꿈 꾸고 일어나서 바로 메모장에다 적어놨거든. 정말 너무 생생해서..혹시 보는 사람 있어?

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rLIImeu/qVL+

지금 정주행 끝냈어.
꿈판 원래 화력이 낮아서 보는 사람 많이는 없을거야ㅠ
레주 더 풀어줘!!

8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kXLVG9nahLM

보고 있는 사람 있었구나. 고마워. 얘기를 다시 시작하자면, 결국 그 항구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는 사람들마저 다 좀비한테 물리더라. 아비규환이 된 항구를 떠나고 얼마쯤 더 가다보니 거대하게 양식장 비스무리한 곳이 나오더라. 약간 양식장인데 주변 바다보다 물이 더 깊게 빠진 양식장이라 생각하면 돼. 주변에 잠수부들이 이상한 기계를 들고 잠수하는 걸 봐서 거기서 나오는 미생물들을 채취하는 사람들 같았어

9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kXLVG9nahLM

잠수부들이 그 안으로 차례차례 뛰어들어가는데 한 사람이 미끄러져서 양식장 밖 바다에 빠진거야. 당연히 수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당황했는지 수영을 못 하더라고. 무슨 사명감이 생겼는지 얼른 손을 뻗어서 그 사람 손을 잡았다? 그런데 저기서 요트가 엄청난 속도로 오는거야. 얼른 붙잡아 끌어올리려 했는데 무게 때문에 그런지 끌어올려지지가 않았어. 요트에 부딪히려는 순간에 내 뒤에서 어떤 사람이 날 잡고 확 끌어올렸고 그 잠수부는 그대로 요트에 치였어.

10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kXLVG9nahLM

요트가 지나간 자리에는 핏덩어리랑 살점이 둥둥 떠다녔고, 제일 무서웠던 건 그 사람 잘린 손목이 그대로 내 손목을 잡은 채로 남아있었다는거야. 어쩔 줄 몰라서 그거만 계속 쳐다보고 있는데, 아까 뒤에서 날 끌어올려준 사람이 손목을 떼어서 바다에 던졌어. 내 손엔 잠수부 손자국대로 빨갛게 자국이 남았고. 구해준 사람은 자신을 아까 그 양식장의 총 책임자라고 소개하면서 나한테 괜찮냐고 묻더라. 편하게 그 사람을 A라 할게.

11
별명 :
★HSLL5kjl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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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rkXLVG9nahLM

일단 오늘은 너무 졸려서..여기까지만 풀고 나머지는 내일 마저 풀게!

1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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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rgIOWp3Ik116

기다릴게.

1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rweRJTWM5IHg

와 영화같다...그런데 바다미생물이 위험하다며 배타고가면 어떡햌ㅋㅋㅋㅋ

14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kXLVG9nahLM

>>13
생각해보니까 그러네ㅋㅋㅋㅋ아마 주인공 버프 받아서 감염 안 된 걸수도...?

15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kXLVG9nahLM

A는 지금 서울이 난리가 났다며 사진을 하나 보여줬어. A 핸드폰 액정이 심하게 깨져있어서 잘 안 보이긴 했는데 좀비떼가 달려오는 사진이더라. 어떻게 쫓기면서 그걸 찍을 생각을 했는지...
그러면서 나한테 자신이 울릉도에 제 2의 서울을 세워놨는데, 거기는 좀비 걱정도 없고 정말 평화롭고 깨끗하다면서 같이 가자는거야. 나는 승낙했고 A가 배 선장에게 말해서 우리는 울릉도에 가게 됐어. 내가 탄 배는 막 유람선같이 큰 종류가 아니라 구명보트보다 좀 더 큰 사이즈여서 사람이 얼마 안 탔거든. 그래서 모두 같이 울릉도로 향했지

16
별명 :
★HSLL5kjl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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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rkXLVG9nahLM

가다가 배에서 잠들었고, 일어나 보니까 밤이었어. A가 울릉도에 다 왔다며 날 일으키더라. 도착해서 내리니까 소규모 마을이 하나 있었는데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고. 유리로 된 건물은 식물원이었는데 생전 처음 보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고 중간중간에 새들이 날아와서 지저귀는데 역시나 어디서도 못 봤던 종류들이었어. A가 나한테 빨간 나무열매 하나를 따서 주는데 정말 맛있더라. 이제 A가 나랑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작은 통나무집 하나로 들어갔는데 밖에서 볼 땐 작아보였던 집이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컸어. 가족 몇 쌍, 우리 학원선생님, 내 또래 아이들, 그리고 우리 할아버지가 거기 있었지.

17
별명 :
★HSLL5kjl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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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rkXLVG9nahLM

집 안은 아늑했고 정말 시끌벅적한 분위기였어. A는 잠시 나갔다가 어떤 여자를 데리고 오더니 자신과 같이 이 낙원을 설계한 사람이라며 그 여자를 소개시켜줬어. 편하게 이 여자도 B라 부를게.
B는 정말 사교성이 좋아서 A가 소개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우리랑 금세 친해졌어. 겉모습은 아직도 확실하게 기억나는데 핑크색 단발에 사과머리를 하고있었고 한쪽 끈이 풀러진 헐렁한 멜빵 작업복을 입고 있었어. 난 그 짧은 시간동안 B랑 제일 친해져 막 밖에 나가서 별에다가 서로 이름 붙여주기 이런 걸 했고.

1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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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rw7HOZUM0pxY

오오 흥미롭다 보고있어!

19
별명 :
★HSLL5kjl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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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raq6rsV6k6K2

안녕 스레주야. 사정이 있어서 좀 늦게 왔네
일단 생존신고만 하고 가 내일 오후에 마저 풀게 흑흑..

2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r1O1XYZHreZQ

더 있어!? 기대된다.. 두근두근>///< 스레주 기대할게~ 나도 오후에 다시 찾아올테니까

21
별명 :
★HSLL5kjlHm
기능 :
작성일 :
ID :
draq6rsV6k6K2

>>20
아직 초반이야!!ㅋㅋㅋ

나 왔어 지금부터 계속 풀게~~!!

22
별명 :
★HSLL5kjl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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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raq6rsV6k6K2

B랑 한참 놀다가 헤어지고 난 그 나무집 안에서 어떤 오빠랑 친해졌어. 밤공기도 쐴 겸 식물원에 같이 들어가서 거기서 날아다니는 새들 이름 지어주고 있었는데, A가 갑자기 되게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야 이거 큰일인데...여기까지 들어왔어. " 라는 말을 하고 B를 불러와 우리를 한켠에 있던 축사로 대피시켰어. 뭐가 뭔지 몰라서 일단 나랑 오빠는 그 불꺼진 축사로 허둥지둥 들어갔는데 B가 축사 천장에 꼭 매달려서 절대 떨어지지 말라며 우리를 올려주는거야. 천장이 나무 엮어서 만든거라 약간 매달릴 수 있는 구조였거든. 나랑 오빠 둘이 손발 다 축사 천장에 매달린 걸 B가 확인하고 A한테 신호를 보내자 A가 조용히 카운트다운을 했어. 하나, 둘, 셋. 셋이 끝나는 순간 엄청난 비명과 함께 좀비떼가 문을 부수고 몰려들어왔어.

23
별명 :
★HSLL5kjl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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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raq6rsV6k6K2

앗 빼먹었네, 해수면이 심하게 낮아져서 처음 출발한 항구에서부터 울릉도까지 바닷길이 열려서 모래사장이 보이더라고. 그 길로 좀비들이 온 것 같아. 또 실제랑은 다르게 항구에서 울릉도까지 꽤 가까웠고. 축사로 갈 때 본 풍경이야. 꿈이라 그래서 개연성이 없지만 이해해주길 바래..!!
뭐 어쨌든. 좀비들은 쳐들어왔고 A랑 B는 열심히 싸웠지만 역부족이었어. 설상가상으로 나랑 같이 매달려있던 오빠도 손에 점점 힘이 빠지는가 싶더니 좀비떼 속으로 떨어져 사라지더라. 축사 안은 아비규환이었지. 나도 슬슬 힘이 빠지고 있었고 계속 안에서는 A랑 B의 비명소리. 좀비들 울음소리.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살이 뼈에서 떨어져나가는 소리 있잖아, 그걸로 가득 찼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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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LL5kjl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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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raq6rsV6k6K2

나도 다 포기하고 손을 놓으려는 순간 아직 완전히 좀비화가 안 되었던 B가 품 안에서 비상용 수류탄을 꺼내더니 좀비들 틈 사이로 던졌어. 아무일도 안 일어나나 싶더니 잠시 후 엄청난 소리를 내면서 축사가 완전 폭발하고 좀비들은 가루가 됐지.
한참 이따 정신을 차려보니 난 천장에서 떨어져 판자에 깔려있더라. 판자들엔 좀비들 살점이랑 내장, 또 금방 녹은 눈알들이 무수히 덕지덕지 붙어있었고 또 다른 쪽은 아직 불길도 채 안 꺼졌더라고.
내 위에 쌓여있던 나무들을 치우고 가려는데 저쪽에서 목이 돌아간 좀비 한 마리가 날 발견하고 게엑거리면서 오는거야.

25
별명 :
★HSLL5kjl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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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raq6rsV6k6K2

속도가 상당히 느려서 금방 피할 수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나서 옆에 있던 나무 하나 집어들고 얼굴을 그냥 뭉갰어. 쓰러지니까 발로 밟고, 나무로 찌르고 피가 튀기거나 눈이 튀어나오고 뼈가 뭉개져내 옷에 튀어도 그 순간에는 A랑 B가 죽었다는 분노가 더 커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어. 더 이상 소리가 안 나는걸 알고 난 그 피떡이 된 나무판자를 들고 나무집으로 뛰어갔지. 이때 집으로 가면서 든 생각이 딱 그거였어. 이게 전부 현실이면 어떡하지, 꿈이었으면 좋겠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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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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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rna2SLdrnol+

이거 흥미진진해쓴ㄴ데 스레주 이제 안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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