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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게시판 목록 총 1,198개의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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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1: 엉망진창 레스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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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149: 오빠가 기가 너무 약한거 같아 도와줘 레스 (30)
  50. 150: 너의 이름은 같은 경험 해본 사람 레스 (11)
( 33063: 123) 자신이 다니고 있는, 다녔던 학교의 괴담들을 풀어보자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8-26 18:12
ID :
dd5f25pmUwvqs
본문
비오니까 나 중학교 때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나서 말이야..

보통 학교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잖아? 지하에는 매점들이 주로 있고.. 우리 학교는 매점도 없었고 그냥 뭣도 없었다 그냥 지나가다 별 생각없이 보면 먼지만 잔뜩 끼어있을 뿐이였어
그리고 지금은 기억이 흐릿하긴 한데 어쨌든 무언가로 막혀서 내려가지 못하게 되어있어 출입금지 표지판도 달고 있고
처음에는 궁금했어도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풍경1로 취급받을 때 쯤에 지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급식실에서 나오는 쪽에 지하가 있는데 원래는 그곳이 매점이여서 오전에는 닫아두었다가 급식을 다먹은 학생만 출입할 수 있게 했대
그래도 항상 급식안먹고 매점에 가는 애들이 있잖아
그날도 역시 선생님들이 계단 위에서 지키고 있을때 몰래 뛰어 들어가는 학생들이 있었나봐
근데 하필 그날은 비가 많이 와서 계단들이 미끄러웠고 박스같은 것도 안깔린 상태였어
그대로 한 학생이 미끄러 넘어져 운나쁘게도 죽어버렸대
그 뒤로 비오는 날이면 한 학생이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고 해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 매점은 없어졌고
매점이 없어진 후에도 그 학생은 여전히 그 곳으로 뛰어간다더라는..
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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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dVqVMncPr4vo

날씨가 서늘하니 괴담 얘기 하기에 딱 좋은 여름날씨!

나는 그렇게 엄청나게 큰 얘기는 아니고 사실 어느 학교에나 있을 소소한 이야기인데...
나 다니던 초등학교의 등굣길에는 약간 뭐지 되게 음침한 터널이 있고 거기에 진짜 으시시한 분위기의 계단이 있었어
그런데 통학할때마다 그 굴을 안 지나갈 수가 없었거든. 사실 터널이래봤자 막 진짜 고속도로 터널처럼 그런 건 아니고
그 뭐지... 설명하기 되게 애매한데 건물 한 군데를 네모낳게 공간을 뚫어놓고 계단 있는 쪽의 반대편을 주차장으로 썼어 근데 거기 조명도 1도 없고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좀 위험한 장소 같아 정말 어린 맘에 딱 한 번 늦은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야 했을 때 거기로 가야 다이렉트인데 일부러 삥 돌아간 적도 한 번 있고...

어쨌든 그 계단은 좀 전설 같은 게 있었어. 뭐냐면 내려올 때 셌던 계단 수랑 올라갈 때 세는 계단 수가 다른 거야.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 계단이 많아 어린 마음에 숫자를 잘못 셀 수도 있고 무서워서 세뇌같은 게 되어서 계단수가 다르게 세어졌다고 생각해 여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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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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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dVqVMncPr4vo

(이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친구들이랑 거기서 계단을 세 보며 내려가기로 했어 우린 한 네 명? 있었는데 한 명은 무섭다고 계단 위에 남고 나를 포함한 남은 애들이 계단을 내려갔어 계단 수를 세면서... 다 내려간 후 이제 긴장하며 한 칸 한 칸 계단 수를 세며 올라오는데
갑자기 위에 있던 애가 비명을 지르는 거야 가뜩이나 우리는 긴장하고 있어서 미ㅣ친듯이 같이 놀라서 계단을 뛰어올라왔지 그래서 막 올라와서 면박을 줬어 왜그랬냐고 간떨어지는줄알았잖아 막 이러면서

근데 그 애가 계단을 세며 올라오는 우리들 뒤로 희미하고 하얀 형체가 보였다는 거야... 그래서 우리는 좀 섬찟하긴 했지만 아직 날도 밝고.. 솔직히 운동장에도 애들 막 뛰놀고ㅋㅋ 그래서 그렇게까지 마구 겁먹진 않고 애꿎은 걔만 비난했어 ㅋㅋㅋ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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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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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VqVMncPr4vo

아 나 왜이렇게 별거 아닌 얘길 길게 쓰기만 하지ㅋㅋㅋ 여튼

그래서 그리고 에이 기분 잡쳤다 하면서 그냥 집에 가려고 그 계단으로 다같이 다시 우르르 내려갔어 근데 이번엔 또 뒤에서 조심조심 걸어오던 애가 우뚝 멈춰서면서 그러는거야

야... 우리 내려올때 셌던 계단수 XX개였는데... 방금 세봤는데... XX개로 줄었어... 그러면서 사색을 해가지고
우리는 그때부터 정말 체면이고 뭐고 다 집어던지고 비명을 지르면서 그 터널을 통과해 밝은 곳까지 달려갔지

사실 나는 그 때 일이 그냥 우리가 겁을 먹어서 헛걸 보고 숫자도 잘못 세고 그런거였다고 생각해.

난 솔직히 거기서, 그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를 악용해 범죄가 일어날 뻔했던 게, 더 무서워. 어떤 아이가 납치당할 뻔했다는 소문이 있었거든. 응. 아직도 그 학교는... 그 터널에 아무런 조명도 달지 않았을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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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dVqVMncPr4vo

사실 그 소문의 주인공, 그게 나였거든.


이야기는 여기서 끝! 학교괴담은 언제나 진리니까.. 다른 레스주들의 학교괴담도 기대하고 있을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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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0ve+piNhnkg

>>5 어쩌다 그런소문이.....?레스주는 무사한거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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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VMUFExyAgdA

으음.. 내건 굉장히 짧아.

내가 초등학교 2학년때의 일인데.. 우리 초등학교는 홀수반하고 짝수반 건물이 달랐어. 그 건물이 2층 연결다리로 이어져있고, 홀수반은 정문이 있는건물, 짝수반은 급식실이 있는 건물이였지. 이 괴담은 홀수반의 건물(홀건물이라고 할게)2층 여자화장실에 대한 내용이야.

그 2층 여자화장실 마지막칸은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과 함께, 들어가면 절대로 나올수 없다는 소문이 돌았어. 왜냐? 그 화장실은 언제나 잠겨있었거든. 그래, 언제나. 애들은 들어간 아이를 가두기 위해 귀신이 잠궈둔 것이다, 귀신이 나오지 못하게 무당같은걸 불러서 잠궈둔거다..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지.

뭐, 난 안믿었어. 청소도구함이라 잠궈뒀을거라고 믿을 뿐이었지. 하지만 그건 아니였어.. 청소하시는분께 물어봤더니 청소도구함이 따로 있더라고.. 입구쪽에.. 그래서 누가 장난친다고 생각해서 그곳을 조사하기 시작했어. 물론. 나 혼자서.(애들이 귀신이네 뭐네 말렸지만 다 씹고 관찰했음) 난 5살 많은 오빠덕에 학교를 일찍 갔는데(오빠가 중학교 가는길에 대려다주고 등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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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VMUFExyAgdA

난 짝수반이여서, 일단 홀건물에 들어서면서 화장실들을 모두 체크(여화잘실만.) 그리고서 교실에 가방을 던져두고 다시 홀건물 2층 화장실로 돌아오기를 반복했지. 근데.. 아침에도, 방과후에도 계속 잠겨있길래 쉬는시간 마저도 투자하기 시작했어. 드디어 장난친 범인을 잡았지.. 창문을 타고 나왔다고 하더라? 선생님께도 말씀드렸는데, 우리 학교에.. 그런학생이 없다고 하시더라. 분명 청바지에 알수없는 캐릭터가 그려진 빨간색 티셔츠였는데, 선생님들께 얘기해서 한마디 해달라고 하니까.. 그런옷 입은애 못봤다고하시더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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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VMUFExyAgdA

심지어 그 애한테 문 열고다니라고 했더니.. 걔가 창문밟고 다시 들어가서 문 열고나왔어. 난 거기 들어가서 문 잠궜다가 , 다시 열리는지 실험까지 했는데 문제가 없었고 말이야..

제일 중요한건, 그 이후 일주일쯤 귀신이 사라진거같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다가.. 다시 잠기기 시작했어. 짝건물 2층 화장실이 말이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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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zDDJGaZzh2

ㄱ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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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JzA0XrcNimI

상당히 장난끼가 많았던 모양이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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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1heg6/AE

아 나 이거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누가 세워줬구나 :D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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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1heg6/AE

전에 신빙성 높은 괴담 어쩌고 하면서 스레 있으면 좋겠다~ 하던 그 잡담스레 레주야 ㅋㅋㅋ 우리 건 그렇게 엄청난 건 아닌데 근거가 확실히 있다. 왜냐면 목격자가 상당히 많고, 심지어 현재진행형임. 지역 인증이 안 되니까 무슨 외고인지는 안 말할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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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1heg6/AE

나는 현재 성인이고, 외고 출신이다. 외고다 보니까 예전에 성적 비관해서 자살한 학생들도 꽤 있었나 봐. 우리는 한 명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 옛 프랑스어 선생님 말로는 세 명 정도 있었대. 옥상에서 자살한 사람. 두 명은 정말로 죽고 한 명은 살았다고 해. 심지어 우리 선생님이 그...세 번째 사람은 본인이 보셨다더라. 퍽 하는 소리가 나서 근처 화단 쪽으로 가 봤는데 팔다리가 꺾인 채로 피 흘리고 있는 남학생이 있었다고...성적도 떨어지고 여자 친구한테 이별 통보 받아서 자살 시도를 했다나 봐. 병원 입원중인 상태로 죽지도 못했다고 들었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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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1heg6/AE

근데 우리가 당장 다니던 학교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단 말야. 귀신을 보았다는 얘기가 한두 번 돌긴 했었어. 아무도 없는 잠긴 교실 안에 누가 있어서 문 열어달라고 했는데 이 쪽 보지도 않고. 그래서 쟤 왜 저러냐 하면서 열쇠 갖고 왔더니 사라져 있었고, 문은 다 잠겨 있었다 하는 식의 얘기. 아는지 모르겠는데, 대부분 학교가 공동 묘지를 학교 부지로 삼는다고 하더라고. 그 쪽 땅이 싸니까. 그냥 돌아다니던 혼백이 있었는지도 모르지. 근데 정말 '우리 학교' 자체는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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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1heg6/AE

근데 알고 보니까 학교를 한 번 옮겼던 거더라. 자살한 귀신은 지박령이 되어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면서? 학교가 이사하면서 귀신은 남겨졌던 모양이야. 그리고 외고의 옛 건물로 들어온 게, 하필이면 우리 사촌 언니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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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1heg6/AE

귀신 나오는 건물이고 자시고 뭘 믿냐,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보다는 외고 건물이다~ 외고의 기운을 받아 대학에 합격하자!! 이러면서 ㅋㅋㅋ 들어왔던 모양인데. 문제가 뭐냐면 외고 초기부터 있었던 괴담이 있었어. 화장실 관련해서.

 당시 고등학교 건물 화장실은 복도 끝에 있었다고 해. 그래서 문을 열고 나오면 그 위치부터 복도 끝까지가 한 번에 쫙 보이는 식? 그리고 그런 만큼 가장 외진 곳이기도 했고. 그 화장실 안에는 큰 창문이 하나 있었는데, 그 창문을 소나무가 가로막고 있어서 주변을 막아 주는 구조였어.

그리고 지금부터 서술할 내용이 그 때 귀신 봤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모두 일치하는 증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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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1heg6/AE

해가 진 뒤에 화장실에 가는 경우. 가끔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화장실 가게 되는 애들 있잖아? 꼭 그 중간은 아니어도 되는데 혼자 그 쪽 화장실에 가게 되면, 일단 처음에 들어갈 때는 사람이 아무도 없대. 근데 일단 화장실 문을 딱 잠그면 밖에서 물소리가 나기 시작한다는 거야. 그리고 사람이 있나 보다 싶어서 나오면 딱 소리가 끊겨. 가끔 발소리가 났다고도 해. 화장실 내에는 여전히 아무도 없어. 그리고 그 때마다 창 밖을 보면 완벽한 암흑이 보인대. 새까맣게. 아까 말했다시피 소나무가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서 평소엔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도 나뭇가지는 보일 정도인데 말야.

누군가가 그게 괴담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나오자마자 문 쪽으로 뛰쳐나가 밖을 확인한 적이 있다고 해. 근데 아무도 없었다더라.

교실로 들어간 거 아니냐니까 아니래.
쭉 뻗은 복도고 교실 문은 멀리 있어서, 인간이 낼 수 있는 속도라면 절대 그 시간 내에 물을 끄고 교실까지 들어갈 수가 없다는 거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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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1heg6/AE

내가 근데 현재 진행형이라고 했잖아. 그게 우리 사촌 언니의 현재 학교에서도 되풀이되는 괴담이라 여름에 한 번 화장실이 폐쇄된 적이 있다고 하더라. 귀신 나온다고. 언니도 이젠 졸업했지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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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o+9SRHpGHc

우리 학교는 2학년 2반에서만 보이는 놈이 잇슴, 근데 내가 2학년 2반이고 작년 시험때도 2학년 2반으로 올라와서 그때도 봤음
콩콩거리면서 미친듯한 속도로 뛰어다니는데 한번 마주쳤거든? 빤히 보다가 내 물통을 팍! 치더니 다시 달려가버림
참고로 요새는 더 자주보여, 내가 보는 힘이 좀 늘어서 그런가봄
내 친구랑 같이 본 경우도 있고 다른애들이 '어 쟤 누구에요?' 하는 경우도 있어서 1학년 기피반 1순위가 우리반임
3학년 올라가기 전에 잡고 가야지~ 싶은 마음도 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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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n3ZM2M4NY

ㅁ..무섭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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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WAQBsVCgtc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이야기. 기숙사 306호실에서 자면 무조건 가위에 눌린다. 내가 305호 살았었는데 꽤 심각했었음. 다른 방에서 자면 안 눌리는데 그 방에서 자면 꼭 그래서 306호 친구들 우리방이랑 307호에서 재우고 그랬음. 내 친구 중 한 명은 태어나서 가위 한 번도 안눌렸다고 했는데 그 방에서 잔 첫 날 밤 비명지르면서 깼음. 왜 그 방이 유독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애들 사이 소문은 무성한데 그럴듯한 소문이 없었음. 그 방에서 누가 자살했다더라 이런게 흔했고 수맥 이야기도 나왔었음 ㅋ 지금은 졸업했지만 그런 추억도 있었지 하면서 쓰고 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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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H87MgGq8Ns

>>19 갑자기 기억나서 적고 가는 건데 누가 그 소나무에 목을 맸다고 했나? 아니면 자살 시도하려고 떨어졌는데 나뭇가지에 걸린 채 죽어있었다고 했나...대충 그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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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zZwDHf3mf6

음 뭐 별건없고
우리학교 터는 실제로 무덤 터야. 무덤은 수십년 전에 이장됐고 옆에는 절도있어.
그래선지 무덤이 있었다는 곳 바로 위에있는 도서실 쪽은 귀신이 엄청 많다네. 또 중앙현관에는 양 옆으로 나선계단이 있는데 그 중 왼쪽계단 위의 벽에 토끼 그림이 하나 걸려있어. 그 토끼 그림이 좀 채도 명도도 낮고 분위기가 밝지않은 그림이야. 그 아래 남자애 귀신이 고개를 푹 숙이고 앉아있다고 해. 애들이 계단으로 올라올 때마다 고개들 들어올린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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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dk1GW5PO6Hig

그냥 오랜만에 온 김에 적어보고 간다. 우리학교는 1학년 때 분단을 나누는 방식이 매우 독특했어, 왜 보통 두명 짝으로 해서4 분단을 만들거나 하잖아? 우리는 두명짝 네명 두명 이렇게 3분단을 만들었었거든. 근데 2,3학년 선배들은 하지않고 우리만 이렇게 했었어. 왜인지는 몰랐는데,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학교가 오래되었는지라 공사를 시작했었거든. 그래서 1층에 학교정원? 이랑 이어진 1학년 교실들이 다 기자재실&실습실? 로 바뀐거야. 그리고 그제서야 1학년때(사립이라서 1학년때 교과목쌤들이 3학년때까지 올라갔었어) 선생님들께서 9반, 4분단 끝줄에 앉던 애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자살했었다고.. 그 이후로 그 학급 4분단 끝줄에 앉는 애는 두통이나 간질같은 병 증상이 보이거나 했다나봐. 그래서 4분단을 없앤거고, 혹여나 싶어서 1층에 있는 교실은 다 그렇게 했다는거야. 그래도 불안하셨는지 결국 1층은 공사하면서 교실은 다 빼버렸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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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dk1GW5PO6Hig

지금은 동기 졸업생들밖에 모르는 얘기지만, 아직도 1층건물은 그대로 남아있으니까. 가끔 선생님들 찾아뵈러갈때 종종 보는데, 우리가 강의 끝나고 어둑어둑할때 찾아가서 그런가 항상 으스스해보이긴 해. 실습실도 말만 실습실로 해놨지 후배들한테 물어보니까 전혀 안쓴다더라... 아 맞아 우리 졸업할때쯤에 1층 주변에 있던 벚꽃이든 버드나무든 높은 나무들을 다 배 베어버려서 졸업사진 찍을 곳이 없어서 휑한곳에서만 이상하게 찍었던 기억이 난다. 이게 1층이랑은 무슨 연관이 있나? 싶기도하고, 잘 모르겠네. 지금은 옛날 고교시절 괴담으로 꺼내 얘기할거리밖에 안되니까.

2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dlESNXxCQtEg

갱신

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dR2t+AvjMV0w

ㄱㅅ

2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dDuJyIs6tN5E

우리 학교에는 하루동안 한복입고 예절교육받는 날이 있는데 원래는 이틀을 다른 건물에 자면서 교육받는거였대. 근데 예전에 좀 뚱뚱한 선배가 있었는데 그 예절교육날 캐비넷에 갇혀 괴롭힘 받다가 그 안에서 죽었다고해. 때문에 이틀에서 하루로 바뀌었고 학교 입구에 거울이 설치되었는데 문구에 아름다운 영혼은 누구나 있다라고 써있었대. 그 거울은 아직까지도 있고.

3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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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dMKXDc+RE25+

갱신

3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dEtK4gKMRM0w

ㄱㅅ

3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drgCDLASXURc

음, 혹시 괜찮으면 나도 풀어도됄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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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gCDLASXURc

나는 우선 초등학생이야! 우리학교에서 주로 화장실에서 괴담이많아. :)
그것도 6학년이 살고있는 ? 4층 여자 화장실에서 .. ! 주로 많거든 , 그래서 수업시간이나
쉬는시간에도 가는걸 꺼려하고있는 여학생들이많아.

그,

우리학교에서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는 "하나코상" 이야. 하나코는 하나코인데,
남자아이 이름이야 .. ㅠㅠㅠㅠㅠㅠㅠ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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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gCDLASXURc

우리학교에서 오른쪽칸에서 4번째는 들어가면 안됀데, 한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쯤에 ?
시체를 발견해서 못들어가게 돼어있는데, 1~2칸은 아무것도 안들리지만 3,4칸부터는 이상한소리가 들린다는이야기야.
그래서 늘 여학생들은 3,4 칸은 꼭 누군가랑 들어가거나 급하게 볼일보고 뛰쳐나와; 근데 내가 부활동으로 4층에 있엇어.
볼일이 급햇는데, 급하게가느라 1~2칸은 공사중이였고 .. 그 3,4 중에 3칸을 사용했어, 근데 딱 3칸에 앉자마자 들는생각이, "4층 3~4칸 괴담" 이 떠올르더라고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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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3JlnStkIvs

>>32 됄까x 될까
>>33 문법상 안맞는 말이 많은데 귀찮아서 패스
:)라는 기호 거슬린다고 했지 않아?
>>34 안됀데× 안된대, 돼어있는데× 되어있는데, 있엇어×(오타인가?) 있었어, 급햇는데×(오타가 아닌가) 급했는데, 이였고× 이었고, 들는 생각× 드는 생각, 떠올르더라고× 떠오르더라고

이봐 초6 그렇게 지적 당했으면 잠깐 자제하는 시간은 필요하지 않아?
게다가 하나코 이야기 이미 밝혀버려서 이렇게 써버리면 그때 그 스레주입니다를 스스로 밝히는 꼴 밖에는 안된다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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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xSs9ffInI72

ㅋㅋㅋㅋ 뭐랄까.. 그럴 수 밖에 없잖아.. 요즘 다 인터넷 용어니 뭐니 쓰면서 맞춤법은 갖다 버린 상황이고.. 고1도 된 됀 틀리고 안 않 틀리는 그런 상황인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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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bQUIJ7Mzc

내가 다니는 학교는 뭐랄까...건물이 엄청나게 오래 된? 그런건데 말이야. 이게 세워진지 70년이 넘었다나 뭐라나. 그래서 학교에 관련된 괴담이 되게 많은 편이야. 6. 25 전쟁 때 세워진 학교라 그 때 죽은 학생들이 주말마다 나온다는 둥.. 전부 신빙성 없는 이야기들이지만. 그래서 나는 학교괴담같은 거에 별로 신경안쓰는데 (귀신도 믿지 않는 편이라고 해야 할까.) 진짜 소름끼치는 일이 한 번 있었어서 주절거려 봐.


우리 학교 동쪽별관에 폐쇄된 음악실이 하나있어. 예전에 어떤 여학생이 대걸레가지고 장난치다가 창문으로 넘어가버렸대. 우리 음악실이 4층에 있는거라서 잘못 떨어지면 정말 죽을 수도 있거든? 근데 그 여학생은 나뭇가지에 걸려서 죽지는 않고 전신마비..?가 왔다나봐.  여튼 일단 죽지는 않았으니까 운 좋은거겠지만 병원에 옮겨졌다가 어느 날 갑자기 원인불명으로 죽었다는거야.


그래서 그 이후로 교장선생님이 왠지 꺼림칙한 마음에 음악실을 포함한 동쪽별관을 폐쇄해 버렸는데...
내가 우연히 비 오는 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데 동쪽별관 옥상에 누가 서서 나한테 손을 흔들고 있는 걸 봤어. 그 당시에는 뭐지? 싶었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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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SbQUIJ7Mzc

근데 비오는 날 아무도 없는데 나 혼자 우두커니 서서 그 사람을 보고있자니 너무 무서운거야. 그래서 쓰레기만 빨리 버리고 교실로 돌아가려고했지. 쓰레기 다 버리고 내가 교실로 올라갈 때 까지 그 사람 거기 있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참 이상한게. 우리 학교 동쪽 별관말이야. 그거....우리 여름방학 하기 전에 반쯤 철거했거든. 그래서 아직 철거안됀 철심이랑 그런것들이 엄청 많아. 그냥 가까이만 가도 우드득 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뭐가 부서지거든. 그래서 옥상까지 올라가는게 불가능해.
근데...그 사람은 어떻게 거기까지 멀쩡하게 올라갔을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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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UhhA2LOk3s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에서의 괴담인데. 학교의 후문 근처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그 지하에서 무슨 공사도 하고 그랬었는데 계단을 쇠창살로 막아두었는데도 불구하고 가끔 지한실 계단쪽에서 누군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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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UhhA2LOk3s

>>39 오타있네!지한실>지하실이야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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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O18keW7W2s

내가 다녔던 중학교 이야기야.

근데 중3여름때, 비가 엄청 오던날에 친구들이랑 화장실에 갔는데 문 밑 틈사이로로 머리카락이 막 튀어나와 있었어. 마치 가발을 놔둔 것 처럼.우리 화장실은 한 칸마다 공간이 좀 있던편이라서 안에서 누군가가 쓰러진 줄 알고, 모두 밖에 나와서 대부분 소리지르며 빠져나오고, 일부는 바로 옆 반을 지나가던 여자선생님을 부르러 갔어. 그 짧은 순간동안 화장실에 들어온 아이는 없었지.

그리고, 돌아온 화장실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문 틈에 가발을 한데 모아둔 것 같이 머리카락다발도, 쓰러진 사람도, 아무것도 없었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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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O18keW7W2s

>>41 '근데'는 왜 적혀있는거지ㅋㅋㅋㅋ

나중에 선생님께서 우리보고 말씀해주셨는데, 우리중학교는 실제로 근처에서 학생들이 몇몇 죽었대. 요즘에는 관리가 잘 되서 내가 이곳에 사는 동안은 이런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았지만, 우리학교가 여중이였던 옛날에는 학생 몇몇이 지각하지 않으려 무단횡단을 하다가 덤프트럭 등에 치여서 죽은 애들이 있었대. 거의 1년에 한 번 꼴로 이런 사고가 일어났나봐. 우리학교 맞은편이 공장지대라 철물 같은거 운반하는 커다란 트럭들이 아침마다 스무 대 이상 공장에 들어가기도 했고, 왕복8차선이란 넓은 도로 탓인지 더욱 사상자들이 많았던 것 같아.

그 이야기를 듣고나니까 소름이 돋더라.
나랑 내 친구들이 봤던건 뭐였을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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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cx2EiinL2c

>>42 오오...뭘 본거야...ㄷㄷ...

내 고등학교 이야기임다.
우리 학교는 교내에서 되게 유명한 귀신이 하나 있었어. 선생님들도 다들 알고 그래서 학교 이름 붙여서 친근하게 불렀었어. 예를 들어주자면 '스레고등학교'였다면'스레'라고 부른거지. 근데 어느 날 내 친구 하나가 갑자기 삘 받고 이 '스레'를 찾으러 다니겠다면서 설치더라고. 애들은 다들 말렸지. 입시로 바쁜데 무슨 미친 짓이냐고. 말린 애 중 하나가 나였고. 그리고 얘는 계속 학교 선배들한테 물어 물어 자취를 찾아다녔지. 야자실, 독서실 등등...학교가 신관, 구관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확실히 구관에만 나온다는 소문도 있었군...뭐 아무튼 그랬는데, 밤 9시 반인가, 토요일에 내가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학교 정원에서 놀고 있었는데 애가 내게 다가오더라고.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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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cx2EiinL2c

애 얼굴 보니까 그때 어두워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진짜 아오오니에 나오는 타케시 상태더라고ㅋㅋㅋㅋㅋ반 패닉 상태...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들어가면 안 되는 곳에 들어갔다고 하는거야.
뭔가 보니까 우리 학교 구관쪽 지하였어. 거긴 체육관이 있는 곳인데 체육관 바로 밑쪽은 통제구역이었는데 계단에 노란 팻말로 '출입금지'가 있었지...거긴 선생님들도 들어가기 꺼려하는 곳이었고, 아무도 거긴 신경도 쓰지 않았고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지. 거기가 뭐 하는 곳인지는 교장선생님도 몰랐을지도ㅋㅋㅋㅋ 가끔 1학년 신입들께서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그것도 금방 사그라 들었고. 이 통제구역도 구관이니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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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cx2EiinL2c

이야기가 진척이 안 되는군. 빠르게 해야겠어. 그 애가 귀신 찾으려고 핸드폰 동영상 틀고 손전등도 없이 폰 그 불? 의지해서 그 통제구역에 들어갔나봐. 안그래도 불도 없어서 깜깜하고 위험한 곳인데...나랑 만나기 전날 밤 10시에 귀신 출몰 소문을 듣고 들어간 거 같던데...들어가니까 완전 어두웠다 카더라고. 그런데 갑자기 한기가 팍 느껴지더래. 당시는 열대야였거든. 엄청 무더위였는데 지하라 그럴 수도 있지만 지하라기엔 너무 소름 돋을 정도로 추워지더래는거야 안그래도 추위 잘 못 느끼는 열 많은 앤데...그리고 갑자기 중력같은게 자기를 누르는 것 같이 움직일 수가 없었대. 무의식중에 손만 정신 차리고 폰 영상 찍었고. 겨우겨우 몸 움직여서 도망치듯 나온 후 숨 돌리고 기숙사 와서 영상 돌려 보니까 뭔가 희미하게 붉은 것이 찍혀 있는 거야. 그 통제구역 밑은 분명 불 따윈 있지도 않았고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이후 계속 자면서 가위눌리고 영고 루트 타셨다는 이야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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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cx2EiinL2c

또 구관 야자실에서 자던 내친구가 영어단어 시험 있던 날 깜빡 자기 자리에서 잠에 들었는데 어떤 가위에 눌려버린거야. 근데 어떤 남자가 귀에다가 대고 '너이렇게해서되겠냐'라고 또렷하게 한 음으로 말해서 정신 확들고 가위 억지로 풀고 나니 주변에 아무도 없었고...다시 한번 졸려서 잤더니 또 가위눌리고 또 그 남자가 '너이렇게해서되겠냐'라고 속삭이고 가고...내 친구 패닉해서 야자실 뛰쳐나왔었겠지...하여간 나도 이 학교에서 겪은 게 참 많네, 학교란 위험한 곳이야.ㅋㅋㅋㅋ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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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9Oudug9xxaE

>>46 이렇게 해서 되겠냨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근데 되게 친절하다...공부하라는 거잖아. 사실 나도 ㅋㅋㅋ 근데 ㅋㅋㅋㅋ 비슷한 경험 있음. 야자시간에 졸다가 가위눌렸는데 진심 또렷하게 내 이름 부르는 소리가 들렸었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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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QEa46+wd0E

우리학교는 자살한 선배이야기가 괴담이야!!
우리학교는 외국에 있는 @@한국국제학교야 그래서 나름 한국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태권도 부가 있었어 동아리는 아니고 학교에서 하는건데 부활동도 아니고 방과후 활동도 아니고 걍 학교 소속으로 되어있어서 방과후에 남아서 운동하는거? 이게 생긴지 꽤 오래 된듯해. 근데 나 초 1학년때 부터있었던 선배가 있었어 훈훈하게 생긴.(우리학교는 유치원 부터 고3까지 같이 있어) 근데 이 선배가 자살을 한거야.(이때가 나 중1 그 선배 중3이었을거야 아마?) 자살한 이유도 복잡한데, 이 선배가 집안이 아버지가 가부장적이고 압박이 심했나봐 그래서 가족하고 사이가 안좋은데, 우리학교에 특수학급이 있어 거기서 한학기에 한번? 일년에 한번? 여행을 가는데 가면 봉사활동 점수 주거든.글고 프로그램도 애들사이에서 인기가 좋았어.어쨋든 그 선배랑 선배 친구랑 같이 갔는데 선배 친구가 담배를 선배보고 피라고 그랬다는거 선배는 안된다고 친구랑 실랑이를 하다가 쌤이 오셨고 선배 친구들이 장난삼아서 선배 담배폈다고 이야기 했데. 근데 선생님이 겁나 심각하게 너네 징계라고 말하고 선배들은 장난인줄 알았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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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QEa46+wd0E

근데 진짜로 징계위원회 열리고 부모님 귀에 들어갔데. 근데 선배네 부모님이 겁나 뭐라고 했나봐 뺨 때리면서 선배 늦둥이 동생이 그랬다고 선배친구들이 물어보니까 말해줬나봐. 평소 선배가 우울증도 있는데 부모님한테 한소리 들으니까 화나서 방에 들어가서 방문 잠갔데 나중에 선배 어머니께서 문열라고 괜찮냐고 그랬는데도 답이 없어서 뭔가 이상한걸 느껴서 문 따고 들어갔는데 창문만 열려있었데.그니까 13층 높이에서 떨어져 죽은거. 근데 울반애가 운이 없는 건지 학교 가는 길이 선배 떨어진 위치여서 시체를 봤나봐 학교오는 내내 울다가 귀신보인다고 무섭다고 생 날리치다가 열나서 조퇴하고 선배 친구들은 죄책감 때문인지 가위 눌리고 악몽 꿨다더라 그 후로 선배 이야기 하는 사람마다 다들 창문이 열려있는데 그 앞에 사람이 서있다가 떨어지는 꿈 꿨다고 그랬어. 징계 연 선생님은 며칠 힘들어 하셨고, 프로그램연 선생님도 그 후로는 프로그램 접고 전근 가셨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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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QEa46+wd0E

나는 귀신 살짝 보는데 그날이 선배 자살하고 하루 뒨가? 선배 사진이 책상에 있고 그 주위로 국화 꽃이 있는데 그 앞에 선배가 서있더라. 그후로 밤이 되면 가끔 선배가 학교 쭉 돌아다니고 옥상에 있기도 하고 그랬엉. 지금 나는 졸업 했는데 가끔씩 들려오는 말에는 귀신 본애가 있거나 누가 자기를 쳤는데 아무도 없었다고 그러더랑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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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QEa46+wd0E

아 글고 선배네 가족은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장례식은 한국가서 치르겠다고 시신 화장만 하고 갔다는데... 솔직히 선배 친구들은 다 중국에 있고 학기중 일이었는데 누가 한국까지 가서 문상을 가... 그 선배 거의 초 1 때 부터 중국에 있었는데... 나중에 선배 친구들 중 누가 그러던데 선배 장례식 안치루고 방문할려고 하니까 연락이 안다아서 못간다고 그러더라. 선배 동생은 자기 형이 죽은지 모르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는지 모르겠어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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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80MWXSPEk

ㄱㅅ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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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fpRBnx5kng

내 학교 3층 화장실에 뭔가 있는 기분
3층은 2학년용 층이고, 이과문과로 나뉘어 있으니 복도 끝에 하나씩 화장실이 있어.
난 이과니까 그쪽 화장실만 가잖아?
거기 화장실 첫번째 칸에만 들어가면,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약한 물소리가 들려.
무시하고 계속 있으면 옆 변기에서 굉장한 기세로 물이 내려감.
바로 확인해봤는데 아무도 없음.
시간불명하고 나 혼자만 화장실에 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남.
..울고싶다w나가라는 거냐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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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Zf7EazN01w

나 초등학생때 본관 1층에 문화 어쩌고 각국의 전통 인형 교과서 뭐 그런걸 기증잗아서 모아논데가 있었는데
그중에 인본 인형 하나인형이라고 있었음
거기 목에 머리끈같은게 목걸이처럼 둘러져있었는데 그게 매번 바뀐다느니 가만히 보고있으면 고개를 돌린다느니 그런 괴담이 나 2학년때 돌았던걸로 기억함.
나도 호기롭게 한 삼십초 뚫어져 쳐다봤다가 가까이 있는걸 한참 보면 어떻게돼 머리가 띵하고 아팠는데 그걸 이상현상이라고 반애들한테 말하고 다녔다
그리고 제일 골때리는건...겨울에 눈 쌓였을때 운동장 한가운데를 파보면 주황색 플라스틱 조각이 나오는데 그게 하나인형 엄마(ㅋㅋ)고 그거랑 친구가 되면 하나인형이 안괴롭힌다는 얘기였음
그래서 친구란 겨울방학에 가봤는데 진짜 있었다는게 함정. 걔랑 뭔 의식도 하고 이제 하나인형 저주를 안받아!!하고 좋아했었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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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Zf7EazN01w

지금 생각해보면 그 주황색 플라스틱이 진짜 있었단게 제일 미스테리지만 누가 소문 듣고 묻어놨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본다.
나중에 세살 어린 동생한테 하나인형 괴담 물어보니까 그게 뭐냐더라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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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A/8cc16eVI

음..나는 바로 어제 일어난일이야
동아리하다가 화장실이급해서 화장실갔다가 나오는데 어디서 시끌벅적한 영화소리가 나는거야
그래서 '애들이 영화보나?구경가야지'하고 그반에갔는데 그반에 아무도 없고 잠겨있는 교실에 영화가 틀어져있었어.
그래서 그반애들한테 가서 '니네반에 영화틀어져있는데 끄고온나'라하니까 자기네반 오늘 TV켠적이아예없다는거야.
그때 소름쫙돋더라.애들도 당황해서 막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일단 아무도 없는반에 영화틀어져있는게 이상하다고생각할꺼니까 끄려고 쌤한테 이리저리말해서 열쇠가지고있는 주번찾으러갔어.주번찾고 열쇠받은다음 교실문따고 딱 문열자마자 영화가 꺼져버렸어..
진짜 미스테리인게 아무도없는교실에 영화는 왜틀어져있었으며, TV전원을 키지도않았는데  TV가 켜져있었는가와,왜 우리가 문을 열자마자 영화가 꺼진건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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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wrvy9GVZMI

어제 밤 8시-9시에 학교에 남았는데, 그때 창 밖으로 내려다보면 나무가 있거든? 거기에서 귀신을 봤다는 애들이 많다... 막 빠르게 쫒아온다는데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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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LlFPa3yWfw

전학온 내 친구가 겪었던 일인데, 학교 마치고 친구랑 화장실을 들렀대. 친구는 화장실 쓰고 자기는 손씻고 틴트를 발랐대. 기껏 해봐야 5분도 안되는 시간이잖아. 근데 나와서 큰 거울에 달린 시계를 보니까 6시 35분인거야. 그래서 밖에 나와봤더니 이미 노을지고 있고 학원은 다 늦고 집에 갔더니 전화도 안 받고 뭐했냐고 혼났대. 다음날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그런 경험을 한 애가 한두명이 아니였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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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LlFPa3yWfw

2013년쯤에 중3 선배가 겪었던 일이래. 반에 조금 따돌림을 받는 왕따 선배가 있었대. 언제는 그 선배가 괴롭힘을 당하다가 참을수 없었는지 소리지르고 울면서 화장실로 들어갔대. 근데 수업시간이 되어도 안오는거야. 그래서 선생님이 반장인 그 중3 선배한테 데리고 오라고 했대. 그래서 그 선배가 화장실로 갔는데 1, 2, 3번째 칸까지 전부 노크해봐도 없고 4번째 칸에서 노크 해봤더니 쿵 하는 소리가 들리더래. 그래서 수업 시작했어 나와 이랬더니 싫어!!하고 소리를 질렀대. 선생님이 나까지 혼내셔, 나와. 이랬더니 아무말도 없는거야. 곧 문이 스르륵 열렸대. 그랬더니 그 안에 아무것도 없었고 그 선배는 반까지 뛰어갔었대. 그랬더니 그 여자애는 반에 있었대. 쉬는시간에 물어보니까 수업 종 치기 전에 들어와 있었대. 그럼 그 목소리는 뭐였을까? 그래서 다들 화장실 네번째 칸에는 안 들어가더라.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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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24h7/y6AAzM

우리학교 터가 옛날 포도청이었대. 그래서 학교 명물(..이라지만 사실 흉물에 가까운) 나무에 목매달고 죽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그래서 그런지 전에 다니던 선배들이 이상하게 사고를 많이 당하거나 했다는데, 제일 심했던 년도 졸업생이 12명일 정도. 그 중 한선배는 졸업식 당일날 교통사고로 죽었대. 선생님들은 이걸 어쩌나 하다가 결국 무당을 불러서 굿을 했대. 무당은 절대 이걸 빼지 말라고 하곤 나무에 구슬을 넣었다는데  그 구슬이 효험이 좋았는지 그 이후로 아무일도 없었대, 그런데 하필 이번 년도에 어떤 남자애들이 나무에 장난을 치다가 구슬을 어디다 버려버린거야. 그 때뭉니었는지 한 남자선배가 여친이 찼다는 이유만으로 여자선배를 칼로 수십번을 찔렀고 그 여자선배는 혼수상태에 빠졌지. 그 사건 이후로 밤중에 나무 위에서 목을 매단 사함들을 봤다는 애들이 속출. 그런데 아직 학교에서는 무당을 부르지 않고있어.. 예전에 난 운동한답시고 학교 운동장을 돌다가 흰 한복?을 입은 여자를 보고 그때부터 왠만하면 나무 근처엔 가지도 않고. 그 나무 주변만 가면 머리가 쫙 서는 기분이야.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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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T9uMvMrwkI

4시에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고전적이고 고전적인 그런 유치한 괴담...
근데 그거 듣고 10살 어린 마음에 무서웠다는건 안비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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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d3wZKboQHU

이건 우리학교 영어쌤이 말해주신거야
쌤이 수업을 하고계셨는데 복도에 여자애가 지나가더래 단정하고 예쁘게생긴 애였는데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니까 그냥 어디갔다오냐고 몇반이냐 이런걸 물어보실려고 복도로 나갔대. 근데 나가보니까 여자애가 없더라는거야. 그래서 이상하다 하고 옆반으로 들어갔나?해서 옆반을 봤는데 옆반에도 그애는 없고 그런식으로 교실 몇군데를 찾아보고 없으니까 이상하네 하고 다시 수업하시던 교실로 돌아오신거지.
근데 수업듣던 학생들이 선생님이 돌아오니까 좀 놀란? 표정으로 "선생님 어디갔다오셨어요?"이러고 진지하게 물어봤대.
그래서 "왜? 아까 복도에 학생 지나가길래 나가서 좀 찾아볼라 그랬는데 그새 없어졌더라"
이렇게 대답하니까 학생들이 하는말

"아까전에 선생님 완전 홀린것처럼 스스스 하고 복도로 나가시더니 십분 넘게 안돌아오셨어요.."
이랬다하더라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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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b0mdRR/W0U2

예전 모교에 3년내내 고장났다고 다른 곳 쓰라는 문구가 써져있는 화장실 있었음. 친구들에게 듣기로는 거기에 거울로 자꾸 귀신을 봤다는 학생들이 많아서 전 교장쌤이 직접 망치 들고가서 거울로 깨부시고 그 이후로 폐쇄 했다고 해. 딱 한번 거기가 열려있는거 본 적 있는데 들어가볼까 생각도 했는데 괜히 겁나서 그냥 밖에서 안에만 슬쩍보고 바로 자리 피했어...얼마 안 있다가 거기는 다시 고장났다는 문구와 함께 잠겨있더라.

아 거울은 정말 깨져있었어.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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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5cZH7ecRi+w

나도 함 풀어보려고해.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는  무덤이였데 뭐 학교는 ..  무덤자리에 자주지으니까 그리 무섭진않아  그래서인지, 귀신출몰소문이 학생들사이에 많이 떠돌아 교장도 이 소문에 대해 잘알아서 1년에 한번 위령제를해.  아주크게해서 소리가 너무 시끄러울 정도라니까  ㅇㅂ초등학교가 산을 깎고 지은거라 경사가 조금 심해 학교를 지키시는 수위아저씨계시잖아 밤에 학생들이 학교에 들어오려고하면 다 잡아가신다구  그게 애들의 호기심을 더 자극했는지 수위아저씨가 애들 못들어오게 학교에 문이란 문은 다 잠궈도 창문이나 뭐 그런데있잖아 좀열려있는데랄까  그런곳으로 쑥쑥들어가거든  근데 학교내에서 귀신을봤다는 애들이 참 많아. 특정구역은아닌데 그냥 ..학교전체에서..  나도 몇번 해봤어 어렸을땐 겁도없이 들어가는 언니오빠들이 대단해보이고 날 지켜줄것같아서였는지 그냥 별 생각없이 들어갔었는데 졸업하고 들어가려니 무서운거있지;  그때도 아는 태권도언니들이랑 들어가기로했어 동생 두세명 끌고  초등학교에 들어간게 아마 한 10명정도됬을꺼야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1조 2조처럼 나눠지더라ㅋㅋ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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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두로가는 1조에 속해있었지 정문을 지나고 학교 소운동장 뒤에있는 샛길( 여긴 대낮에가도 스산한 기운이돌고 귀신목격이 잦은곳이야)로 통해 대운동장에있는 큰 돌관( 학교를만들때 미쳐 다 옮기지못한 무덤의 뼈들을 모아 운동장가운데에 큰 돌관을 묻어놓았데 시간이 지나면서 모래가 파여서 이젠 윗부분이 훤히보여)을 터치하려고했지 샛길을 들어서는데 뒤쫒아오던 2조가 거의 비명에가까운 소리를지르면서 도망치는거야;  우릴 놀리려는줄알고 나랑 내 동행인들은 샛길을통해 걍 쭉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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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꾸 한언니가 무엇인가가 창문에 비춰진다네? 무서워서 헛것을본다고생각하고 운동장에 들어가려고했지 그런데 갑자기 2조의 비명소리가 또 들리는거;;  우리 모두 쎄해진거야 그래서 들어가길포기하고 다시 그샛길로 나가서 2조가 모여있는곳에 달려갔어 .  그랬더니 파랗게질린 얼굴로 2조가 뭐라했는지 알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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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아저씨가 학교를 돌때 수위실이랑 TV를 다 꺼놓고 도셔  우리는 멍청이가아니니까 수위실에 불켜져있고 TV소리들리고 아저씨가 막 웃는소리가 들리는걸 확인한뒤 들어갔지.  아니 근데 2조가 우리뒤에서 쫒아오다가 문득 학교2층에 돌출된부분..?  을 봤는데 어떤 사람이 손에 뭔갈 든채로 자기들을 보고있었대 수위아저씨인줄알고 소리지르면서 도망친거야 우리 중학생인데 밤에 학교온거 수위아저씨한테 들키면 깜지거든ㅋㅋㅋㄱㅋ  참 현실적인 새끠들이야 그게 무서워서 소리를지르면서 토긴거야.. 잡힐 우리는 생각도안하고..;  암튼 좀 지나서 지들끼리 생각을해봤더니 우릴 버리고온게 미안했나봐 그래서 우릴찾기로하고 다시 올라와서 2층을봤는데 아까 그 정체불명의 사람이 이번엔  2층 돌출된 유리창에 온몸을 밀착시키고 온몸을 흔들며 자기들한테 뭐라고 소리쳤대 근데 그 소리친게 육성으로가아니라 입모양으로만 흉내낸것같은..? 이부분은 나도 잘 이해가안되는데 직접보면 알거라고했어 뭐가됬든 정말 소름끼쳤다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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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아저씨일리가없는게  아저씨는 그때 TV에 매우매우 집중하시고계셨고 만약 수위아저씨였다면 첫번째마주쳤을때 우릴 잡으러 뛰어내려오셨을꺼야..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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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학교 어떤 애가 스타 돌리다가 쌤이 모니터링해서 사회봉사갔다는 얘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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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UQYZQ9gd42

>>69 잉 ㅋㅋㅋㅋ뭐지 ㅋㅋㅋㅋ

우리학교는 아니고 다른학교에 대해 들은얘긴데 써도되나? 심지어 뭔학굔지도 몰라 ㅋㅋㅋㅋ....
학교쌤이 지인 선생님한테 들었다면서 이야기해주신거야 그만큼 많이 전달돼서 변형됐을수도 있다는거 유념해줭

어느날 야자가 끝나고 그날 야자감독 선생님이 복도를 돌면서 아이들이 다 집에 갔는지 확인하고 계셨대
근데 한 교실에 여자아이 한명이 남아있었다는거야
그래서 그 아이보고 집에 가라고 하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를 나왔대
그렇게 그아이를 보내고 다음번에 다시 그선생님이 야자감독을 할 차례가 되었어
그랬는데 그아이가 또 야자 끝나고 남아있는거야.
그래서 그아이를 보냈는데 이번엔 같이 나가지 않고 그냥 혼자 나가게 했는데
발소리가 들리지 않았대
뭐 살살 걸어서 잘 안들리나보다 할수도 있지만
그학교가 좀 오래된 학교여서 복도가 나무 마룻바닥이었는데
그 마룻바닥도 오래됐으니까 아무리 살살 걸어도 삐걱거리는 소리가 날 수밖에 없는 마루였는데도
소리가 안났다는거야
그래서 그학생을 다시 보니까 발이 없었다든가...
..뭐 그런 얘기..
좀 흔한 괴담이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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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IFejrbX8kc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가 산을 깎고 그 위에 지은 거였거든. 근데 그 산에 무덤가가 있어서 무덤 처 위에 지은 학교라는 이야기가 있었어. 그 학교는 빙글빙글 도는 모든 층이랑 연결된 복도가 있었거든. 근데 그 복도로 이어지는 지하 1층은 이상한 모양의 기둥이 양 쪽에 서 있는 자물쇠로 잠긴 문이 있었어. 애들도 항상 궁금해했었는데 아무도 그게 뭔지도 모르고 열리는 걸 본 적도 없더라고. 뭐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더 이상 안쓰던 창고같은 거였겠지만 그 이상한 기둥이 뭐였는지는 모르겠다. 그 문도 있고 그 복도가 되게 찜찜한 곳이여서 초딩 때 애들이랑 거기서 우다다다 뛰고 그랬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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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Kb8FQ0sRTQ

음... 중2땐가 학교 끝나고 종례해야 했거든. 그래서 애들이랑 놀다가 종례하자 앉아라 하는데 담임샘 목소리부터 기운이 많이 이상한거야. 애들 분위기도 이상하고. 그 도박묵시룩 카이지 보면 뭔일 생기면 자와자와(술렁술렁) 하지? 응 그걸 온몸으로 느꼈어. 그런데 선생님이 "애들아 조용히해라. 무슨 일이 생겼지만 아는 사람도 절대 말하지 말고 잊어라. 모르는 사람은 알려 하지 말고." 그러고 종례가 끝났어. 너무 느낌이 이상해서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다들 대답을 안해주다가 절친 한명을 만났거든. 그래서 물어봤더니 대답이 충격이었어. 옆학교에서 수업 도중에 3학년이 몰래 옥상으로 올라가서 투신자살을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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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7v4t2Khhr1E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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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XJpeWko+ok

나 중1때 이야긴데
우리 담임샘이 옆반에서 수업을 하고계셨대
근데 거기서 판소리? 비슷한 소리가 들렸다는거야
(몇년전이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그런 소리)
그래서 그 반 애들이랑 이게 뭔소릴까 하다가 근처 다른반에서 나는 소리라고 결론이 났대
근데 나중에 조사해보니까 근처 반은 그시간에 음악시간인 반이 없었음 (음악을 음악실에 가서 했었음)
더 이상한거는 그 옆반의 옆반인 우리반에선 그런 소리를 들었다는 사람이 없었고, 옆반의 반대쪽 반은 비어있어서 소리날리가 없었고, 맨윗층이었는데 아랫층에도 들은 사람이 없다는거. 그 반만 들었다는거지.
아직까지도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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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EBSIXTZGWA

우리학교는 불교계열인데 삭발하면 상점을 준다는 말이 있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장까지 알고있는 유서깊은 괴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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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5SCQ31aM/9Q

우리 학교는 연극부 건물이 따로 있거든? 엄청 작은 빌라같은 느낌으로.. 거기가 연극부랑 뮤지컬부 동아리실인데, 년초에 선후배가 모여서 인사하고 신입들 자기소개하고 선배들도 자기소개를 한대.
그런데 그때마다, 창도 다 닫아놨고 문도 꼭 닫혀있었는데 문이 저절로 열린대. 스르륵, 끼익, 하고..
신입들이 조용해지면 선배들이 소개해주는게 뭔가 관례? 전통? 같은 거라는데. 그래서 선배들이 다같이 소개해준대.
인사하라고. 우리 선배 ○○선배 오셨으니까 인사하라고.
아무도 없는 문 앞에 서 있을 ○○선배는 대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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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Hv5AYiv3JY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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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gSb0EQoEBo

우리학교 로비라해야되나?거기에 남여화장실이 바로있는데 저녁이 되서 야자 하다가 남자화장실을 가면 갑자기 한기가  춥지않은날씨인데도 춤게 느껴지고 귀신형태를 본사람들이많다구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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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jKx24gT/cs

괴담의 최고봉은 역시 초등학교지.
졸업한지 한참 지나서 가물가물하지만 기억나는 괴담이 하나 있어.
우리 학교 옥상에서 정신병에 걸린 여자아이가 자살을 했다는 괴담.
학교에서 뭘 보고 미쳐서 그랬다는데 이유는 본인 아니면 모르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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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Lnyan4YO++

우리학교 음악선생님.

음악실에 늘 암막커튼을 쳐놓아서 항상 어둡고 축축하고 이상한 냄새가 났어.

그리고 음악실 안쪽에는 선생님 방?같은게 있었어. 조그만 쪽방에 선생님 책, 악기, 책상, 컴퓨터 뭐 이정도였는데 여기선 그 특유의 퀘퀘한 냄새가 났어.

선생님은 항상 새벽 6시쯤에 오셔서 밤늦게 그 방에 계시다가가곤 하셨지. 옷도 거의 잠옷 수준으로 편하게 입고 다니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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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Lnyan4YO++

수업할때도 너무 이상했어. 여자애들을 꼭 선생님 자리 앞에 배치하고 남자애들은 멀리.
ㄱ겨울에는 사복이나 담요를 절대 못 가져오게 하시고, 가져오면 점수를 깎고 복도 밖으로 불러내셨어. 불러내선 엎드려뻗쳐나 앉았다 일어나기를 시키셨는데.. 담요나 외투 하나 없는 여자애들도 예외가 아니었어.

그리고 꼭 반에서 여자애 한두명을 고르고, 따로 한 명씩 불러내서 뭐 방과후 할 생각 없냐고 하셨어. 꼭 음악실 안의 쪽방으로 불러내셨어. 방과후 할때도 막 요일을 분산해서 한번에 세명 이상 하는일이 없었고 무조건 문을 닫으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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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Lnyan4YO++

그리고 소문이 여러개 돌았는데 하나는 예전에 학생을 성폭행해서 감옥에 갔다왔다, 그거랑 ㅇㄷ본다는 소문.

ㅇㄷ본다는건 어떤 남자애들이 직접 목격한 거였고,
성폭행했다는건 우리반 애들이 음악선생님 욕하면서 담임선생님한테 성폭행 얘기를 꺼냈는데, 선생님 표정이 갑자기 굳어지면서 '그래도 연배가 있으니..'라고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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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HzqjZa2Nx2

나도 함 풀어볼까..
일단 나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땐 괴담 모르고 학교 잘 다녔는데 유독 중학교 때 일이 안 잊힘.

왜 학교 다니면 시덥잖은 거라도 괴담같은거 있잖냐 나도 초,고등 다 다니면서 진짜 별 시덥잖은 괴담 하나정돈 들어본 적은 있거든..막 '화장실에 귀신이 나온다!'나 '학교에 걸린 여자그림이 밤 몇 시엔 눈을 움직인다!' 뭐 이런거. 어릴 때부터 미스테리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다 시험해보고 밤에 학교 몰래 들가서 다 관찰하고 고딩 땐 촬영기도 가지고 가고 했는데 다 구라인거 입증됨..ㅋ
그래서 중딩 때도 학교 입학할 때부터 중학교엔 뭔 괴담이 있을까 하는 기대로 갔는데,


진짜 이상하리만치 괴담이 없었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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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HzqjZa2Nx2

근데 이 '학교에 그 시시한 괴담조차 없다' 가 소름돋게 느껴졌을 때가 중2 된지 얼마 안됬었을 때임.
우리 중학교가 아파트 바로 옆에 있어서 그 아파트 단지 사는 애들 중 제일 집 가까운 애들은 뛰면 30초컷으로 빨리 갈 수 있는 학교거든??
그래서 그런지 아파트 경비분들이 학교 관계자 분들하고도 친하고 애들 등교나 하교 때 경비분들이 애들 보호도 해주고 그랬음. 나 역시 당시 중학교 다닐 땐 그 아파트 단지에 살았고 단지 내 경비아저씨들 이랑 주말에 놀땐 농담따먹기도 할 정도로 엄청 친했거던..그래서 중2 초반 어느 하교날도 평소랑 다름없이 학교 마치고 바로 집으로 향했고 그 날 아파트 앞에 있눈 식물들한테 물 주고 계신 경비아즈씨한테 인사부터 드림. 아저씬 반갑게 인사 받아주고 이것저것 같이 얘기하다가 내가,'이번 학교에는 별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없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전개가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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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HzqjZa2Nx2

아저씬 뭔 이야기?? 이런 반응이시길래..아, 왜 그런거 있잖아요, 괴담같은거 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반응이 싸늘-하신거야. 평소 모습이랑 다르니까 내가 ?? 하면서 왜 그러시냐고 하니까, 처음엔 그런거 알아보고 다니지 마라-이렇게 얘기하시다가 내가 집요하게 물어보면서 회유하니까 겨우 입을 여시더라고.

예전에 우리학교에서 있었던 큰 사고에 대한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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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까, 그 우리 집방향으로 보이는 학교건물 안엔 도서관이 있거든? 근데 6년전쯤에 그 도서관 건물 쪽 창문에서 여자애가 투신을 했다고 하시더라고.
도서관이 5층이고, 학교 교실있는 복도에서 도서관이 있는 곳까지 가려면 상당히 긴 복도를 거치고 가야했었음. 근데 내가 학교 입학하기 1년 전쯤에 학교 도서관을 싹 다 뒤갈아 엎었다고 들음. 그리고 도서관을 뒤엎기 전에는 학교에 그렇게까지 괴담이 없진 않았다고 함..그래서 학교 들가던 때의 나는 그 말만 들었을 땐 왜 내가 그때 입학을 못했을까ㅠㅠ 이러면서 아쉬워 했었는데, 알고보니 괴담이 없는게 아니라,

'없어지게 만든'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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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씬 그때 그 여학생이 투신했다는 사실만 아셨고, 나는 그 이야기에 엄청난 흥미가 생김. 그래서 학교에서 7년째 근무중이신 경비겸 전직 선생님이셨던 분한테 다음날 따로 만나서 그날 사고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근데 거의 반응이 질리다 못해 기절하기 직전같으신 거야;; 그래서 내가 연신 죄송하다면서, 괴로우신거면 말 안해도 된다-라고 말할정도 였는데..좀 괴로워 하시면서 그래도 아직 이 학교 다니면서 알고 싶어하는 애한테는 위험성이라도 알려주겠다면서 그 대신 절대 다음부턴 적어도 이 학교에선 그런 괴담 파고다니지 말라는 경고를 대가로 그 때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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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도서관 복도 창문에서 투신한 여자애는 사인결과, '투신으로 인한 죽음'이 아니라 이미 누군가가 세게 여자애를 위, 아래, 옆으로 내리치고 죽은 여자애를 창문에서 '투신시킨'거였다고 함.
너무 무서웠던게, 다음 날 학교에서 도서관 복도를 조사하려고 복도에 들어서는 순간, 복도 온 곳곳에 그 여자애 피가 있었다고....심지어 피가 있어서는 안되는 천장까지 피가 이어져 있다가 누군가로 인해 복도바닥에 질질 끌린 형태로 창문에 까지 그 핏자국이 이어져 있었다고 함.
여자애가 떨어져서 발견된게 그 때 새벽에 순찰을 돌던 선생님 중 한 분이셨는데, 왜 그 시간대에 여자애가 학교에 있었느냐?? 알고보니 그 여자애도 나처럼 친구들한테 전해들은 '괴담'을 확인하러 학교에 갔다가 밤까지 학교에 남아있었던 거였음. 아마 내 생각엔 그 당시에 돌던 괴담이 도서관 복도에 작게 있는 화장실에 대한 괴담이었나 봄. 그 여자애는 그걸 확인하려고 학교에 남아있었던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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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사인이 보통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아무리 힘이 좀 있는 성인 남자라고 해도 어떻게 그 여자애를 천장에 닿을 정도로 세게,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피가 흥건할 정도로 후드릴 수 있겠냐고..;;
그 와중에 여자애가 반항 한 번 안할리도 없고...

쨌든 그런 참혹한 사건이 있고 난 후, 그 여자애가 학교에 밤 늦게까지 남아있던 이유를 듣게 된 당시 학교 교장이 그 후로 이상한 괴담이나 소문을 흘리고 다니는 학생은 가만 안두겠다-이런 식으로 가정통신문까지 보내면서 금지시켰다고 함.
그리고 현 교장이 부임해 왔을때도 그때 사건에 대해서 꼭 얘기해서 괴담같은거 못 퍼지게 하라고 당부했다고 할 정도...그 말 듣고선 그 당시 때 그 사건이 얼마나 충격적인 사건이었는지 실감했어.
실제로 도서관은 그 후로 계속 재건축 건의가 끊이질 않다가 내가 입학하기 3년 정도 전부터 재건축에 들어가서 나 입학 1년전에 완공이 됐다고 함. 그때 복도에 있던 작은 화장실은 아예 없애버리고, 복도는 교실 복도랑 최대한 일직선 방향으로 다시 지어서 교실 복도에서 도서관이 보이게 다시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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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HzqjZa2Nx2

학교에 괴담이 너무 없다한 이유가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배경에 있었다곤 생각 못함. 이상하게 그 뒤론 중학교 졸업 전까진 괴담같은거를 찾아다니질 못하겠더라고..그래서 중학교 땐 그 얘기 이후론 걍 조용하게 살았던거 같음.


물론 고등학교 가자마자 다시 도졌지만..ㅎㅎ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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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jEgPGzmCOFU

ㄱㅅ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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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3e8x83l1C5A

옛날에 고대에서 시체해부실로 사용했던 곳인데 지금은 우리학교에 기증(?)해서 별관으로 사용중
근데 중요한건 이 건물이 본관이나 실외보다 온도가 엄청낮고 4층이 과학실인데 과학쌤이 저녁~밤때 수업준비하시다가 귀신봤대 과학쌤이 직접 말씀해주심. 게다가 선생님 한두분이 장난치시는게 아니라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다 알고계시고 말씀도 해주셔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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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1BpVKSov4PE

학교 뒤에 야산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작은 언덕이 있다.
작년에 다른 학교로 가신 과학선생님이 말해주신 이야기.
그 산에는 야생동물들이 엄청 많거든ㅋㅋ 토끼도 몇마리 봤고 고양이는 맨날 나와ㅋㅋㅋㅋ
그런데 선생님이 말씀해주시길 그 쌤이 부임해오시기 전 해에 그 산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거야.
우리학교 여학생이 혼자 그 언덕쪽으로 하교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멧돼지랑 마주쳤대.
선생님이 자세히 얘기해주시지는 않았지만 그냥 여자애들은 혼자 그 쪽으로 다니지 마라...그런 내용이었어.
아마도 다른 사고를 멧돼지로 포장한 게 아닐까라고 생각해. 솔직히 멧돼지가 나올정도로 울창한 곳은 아니거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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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m/xkQ+uYro

ㄱㅅ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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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BSDlYUE0E+

>>29 우리학교구나...? 지금 건물 아예 부수고 이사하고 있어!! 그래서 그런지 더 으스스하지만...ㅠㅠㅠ;;;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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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O8JalNj8HM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저수지를 메운 자리에 세워진 학교고 +
후문 바로 근처에는 연구소가 있었거든(국가 소속 연구소인지, 야자 끝난 시간대에도 무장한 사람들이 연구소 입구쪽에 서 있었음)??

그래서인지 그거랑 연계된 괴담이 겁나게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거는 모르모트로 약물 실험하다가 약 부작용으로 걔네가 엄청나게 커졌고 -> 그 쥐들을 저수지에다 묻었는데 계속 기어나오길래 메워버림 ->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그 위에다 학교를 세웠는데 그게 우리학교다,라는 괴담이었음.

근데 이게 나름 신빙성 있던게, 우리학교에 유난히 길냥이들이 많이 들어옴.....바로 앞에 있던 다른 고등학교(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우리학교 정문에서 그 학교 정문까지 걸리는 시간이 1 - 2분 정도밖에 안됨)에는 잘 해봤자 닭둘기들 정도만 1년에 한두번 정도 들어오는데, 우리학교는 하루에도 두세번씩 길고양이들이 들어왔었어.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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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BmM9i1S8pNI

짧고 별거 아니긴 하지만 나도 한 번 풀어볼게.
초딩 때 이야기인데, 우리 학교는 교실이랑 과학실 건물이 따로 있었고 꽤 옛날 건물인지라 분위기 자체가 으스스 했었다
게다가 과학실 뒤에 휴식공간이랍시고 나무를 막 심어놔서 과학실 건물엔 햇빛이 들어오지도 않았고.
그때가 과학시간이라 애들이 과학책을 들고 이동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를 포함해 좀 일찍 도착했던 아이들 몇몇이 과학실 창문이 열려있는 걸 발견했고 창문 쪽을 보고있는 인체 모형을 보고 괜시리 공포를 느꼈다.
그런데 우리 중 하나가 핸드폰을 꺼내 갑자기 인체모형에게 카메라를 들이댔고 아이들이 그에 관심을 갖자 한참 카메라를 들고 있던 아이는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 순간, 찍혀있는 사진에는 인체모형의 팔 한쪽이 없었고 그걸 본 한 여자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이거 팔이 없어!!!!!

라고 외친 탓에 모두가 놀라 겁에 질렸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못 봤겠지 싶다가도 팔이 없었던 사진 속 인체모형의 모습이 너무 뚜렷해 조금 소름 돋기도...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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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BmM9i1S8pNI

>>97 설명 조금 덧붙이자면 과학실 문은 항상 다 잠겨있다 그 날도 문은 잠겨있고 창문 하나만 잠금이 열려있어서 더 의문스러웠다 그리고 그날따라 애들이 닫혀있던 창문을 굳이 왜 열어서 열려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는지 모르겠다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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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BmM9i1S8pNI

>>97 자꾸 덧붙여서 미안하지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얘기하겠다..
여자애가 소리 지르고 나서 폰 주인인 애가 카메라 껐다가 다시 켜서 사진 봤을때는 팔이 있었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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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ZXk0z0C4m2

초등학교 의 괴담이야.
졸업한지 무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학교 옥상에서 누군가가 뛰어내렸다는 괴담이 있었어.
고등학교 때는..
.이건 실화긴 한데, 재학하던 선배 중 한 명이 자신의 형을 죽여서 학교에 안 나온 선배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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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등학교때 체육실 창고에서 귀신나온다는 시시한 괴담있었어 그런데 진짜 귀신인 맞은것같아 내가 다닌 초등학교 옆에 중학교랑 고등학교 이렇게 3개학교가 거의 붙어있는데 고등학교랑 중학교랑  초등학교을 한 귀신이 돌아댕기는것같다네 나 위에 언니가 있는데 언니가 중학교때 학원 땡땡이 치고 학교에서 경도(경찰이랑 도둑으로 나뉘어 잡은거ㅇㅇ)하는데 어떤 여자가 코너쪽으로 가더래 우리 언니랑 언니 친구는 당연히 도둑역활의 친구인지 알고 잡으려 갔는데 아무도 없었데 심지여 거기 막다른 길이였다네 내가 잘못본거 아니냐니깐 절대 잘못본건아니래 너무 선명했다고 근데 언니가 하는말이 나쁜 귀신은 아니고 그냥 같이 놀고싶은 귀신인것같데(뭔가 훈훈한데..?) 그리고 중학교때 괴담도 있어 난 언니가 다닌 중학교 말고 쫌 떨어진 중학교갔는데 그기가 이번년에 74년되는 중학교여서 그런가 괴담이 있더라 막 대박인건아니고 그냥 우리 학교에 테니스부가 있는데 테니스부에서 담력 테스트 한다고 오전12시에 학교에 모여 4층에 있는 깃발가져오는 간단한거였데 근데 처음으로 올라간 언니가 올라가서 너무 오랫동안 안내려오는거야 그래서 4층으로 올라가봤더니 그 언니가 쓰려져있었데 그래서 깜작 놀라서 그언니를 깨우니까 하는말이 중앙계단쪽으로 올라가고있었는데 새하얀 아기가 있었다네 그언니는 너무 놀라서 멍하니보고있었는데 갑자기 그 아기가 웃으면서 엄청난 속도로 내려왔데 그래서 놀라서 내려가다가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그래서 기절했다네?? (근데 이 이야기를 들은지 오래되서 쫌 틀린데도 있을거야) 그리고 이건 내가 중학교 다닐때도 있었던 이야기인데 우리 학교에 아저씨 귀신산데라는 이야기도 있었어 짜..짧게 적을려고 했는데요욧...언럭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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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학관에서 어떤 선배 자살했다는거...? 근데 진짠지 가짠지는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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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학교가 아니지만 근처학교에서 내가 직접 본사건이야.누나랑 밤길에 걸어가다 그 학교가 보이길래.괴담을 이야기 해주는거야. 저기에 한복입은 할배귀신있다고 하는거야.그래서 설마..라고 생각했지.근데 난 봤어.그 할배가 날 죽일듯이 쳐다보는것을. 그래서 깜짝 놀라서 누나를 불렀지만 이미 사라진뒤였어.애초에 지역 자체가 음산한 곳이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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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 그대로 '괴담'이라서 누가 직접 봤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학교에도 꽤 괴담같은게 많더라고. 학교가 워낙 크고 오래된데다가 어둡고 구석진데가 많아서인것 같아. 우리 학교는 외고라서 이과생들이 없는데, 예전에는 이과인데 외고지원하는 애들이 있었잖아? 그런애들을 위해서 창고에 이과실(?)같은걸 만들었었나봐.  거기서 불이 났는데 문이 안열려서 계속 두드리다가 죽은 사람이 있다는 소문. 문 안쪽에 손바닥 자국이 엄청 찍혀있다는데 확인할 길은 없어. 그 창고가 어디있는지도 잘 모르겠고..ㅋㅋ.. 으스스한 창고나 지하실이 한두 곳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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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가 약간 높은지역에 있어서 학교건물로 가려면 중간에 사무실같은게 있는 학교재단 관련 건물을 거쳐서 가야해. 엘리베이터가 있긴 한데 학생들은 못 쓰게 하고 우린 아침마다 헉헉대면서 가파른 경사와 계단을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층층마다 안쓰는 것 같아 보이는 복도들이나 방 같은게 되게 많아. 거기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리도 있고...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엔 원래 4층인가 5츠인가가 없는데, 어쩌다 버튼이 생겼을때 거기서 내리면 누가 데려간다는 말도 들었어. 좀 유치하네 저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이사장실이라던가 그런게 있어서 외부인 출입하는거 막으려고 엘리베이터에는 버튼을 안 만들어 놓은 것 같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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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랑 같은재단인 @@대학이랑 붙어있는데, 지금은 졸업한 선배들이 통학하던 길에 대학교에 있는 구석진 나무들?사이로 들어갔었나봐. 무슨 철문같은게 나오더니 그 안에 쓰러져가는 집같은게 있었대. 방금까지 사람이 있었던 것처럼 텔레비전도 있고 침대같은 가구도 있고. 그 후로도 몇 번 거기 가서 라면도 먹고 놀았다는데 어떤 선배가 무슨 명부같은걸 찾았었나봐. 막 일본인 이름들이 적혀있더래. 4명정도? 그 오빠들이 그걸 인터넷에 쳐봤더니, 3명 이름은 안나오고 1명 이름으로 트위터인지 뭔지 sns계정이 하나 나왔대. 한국의 @@대학으로 무슨 프로그램을 하러 왔는데 불미스러운 사고로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적혀있었다는데, 그 대학교에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던 적이 없고, 그 집으로 가는 철문은 최근에 닫혔어.
이젠 졸업한 선배들 얘기긴 하지만 꽤 최근 일이라 그 선배들 이름도 다 알고 있고 해서 다른 우리학교 괴담들보다는 더 흥미롭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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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은 아니고 질문인데 너희들 학교에 한 계단만 윗층으로 이어져있는거 봤어? 너무 단단하게 막혀서 못들어가봤는데 이상하게 그 계단만 윗층으로 이어져있더라 엘리베이터 버튼도 우리층까지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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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지하실이 있는데 거기에 수영장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괴담까지도 아니고 븥은 이야기는 예전에 머리 긴 여자 선생님이 들어갔다가 머리가 빨려들어기서 죽을뻔했는데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서 살아났다는 얘기 실제로 지하실 계단 앞 (학교 오른쪽 계단) 벽에 수영장 서진이 있다

근데 거기 수영장 없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붙여놓은거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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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그거 아마 옥상과 연결된 계단일거야. 내가 다녔던 모든 학교들은 옥상 문은 못 열게 막아뒀어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대부분 여러개 계단이 있어도 하나만 옥상까지 연결되어 있더라고


괴담은 아니고 경험담. 나는 아침 일찍 학교가다가 잠겨 있는 컴퓨터실에서 힐끗 본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사람보았고 친구는 야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다른 애들이랑 학교에서 단체로 귀신 본 적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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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그렇구나!!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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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있지는 않은데 왠지 음산한 곳이었어. 그 중학교 가까운 건물은 분식점도 쉽게 망했었어. 그 학교 뒤에 공사현장? 같은 곳 옆길로 걸어가면 묘지가 몇개 있는데, 애들도 그 길은 밤에 위험해서 다니지 않는다고 했어. 그리고 지금부터 7년전이라고 해도, 그렇게 촌은 아니었어야됬는데 딱 그 곳에 논도 있고 밭도 있고 진짜 시골이랑 모습이 같았어. 별 이야기는 할게 없는데 한 개 더 풀자면 그 학교 뒤 묘지있는 곳 근처에 생매장사건 있었다고 했었어. 그게 내가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뉴스에서도 퍼졌었던 이야기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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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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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인데 이건 학생들에게만 괴담인 이야기야
우리 고등학교가 원래 후문없이 정문만 있었거든? 한 2학년때쯤인가에 후문을 뚫긴했는데 아니, 후문이 중요한게 아닌데
쨌든 정문이 모든 학교가 다 그렇겠듯 문이 두개라서 한쪽은 차가 드나들 수 있는 큰 문이고 등교하는 기준으로 오른쪽에 사람이 하나 드나들만한 문이 있어 그런데 그 작은 문으로 등하교를 하면 재수를 한다는 괴담이 꽤 유명하게 퍼져있더라 안믿는 애들도 고3만 되면 큰문으로만 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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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여자고등학교에 다니던 친한 누나가 해준 얘긴데
그학교가 미션스쿨이어서 예배를 드리는 강당이 있댓나 그랫는데 그 강당에 해지고 나서 들어가면 강당 의자 맨앞줄에 누군가가 앉아있을때가 있다 그랫어 직접가서 확인을 하면 얼굴은 없고 얼굴전체에 구멍이난 여학생이 쳐다본다고 하더라..오래된학교고 다른 괴담도 많아서 특히나 강당얘기는 다른사람한테도 들어서 있을법 하다고 느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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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여러가지 괴담이 있었는데 지금 잘 기억이 안나서 하나만 풀게.
이게 괴담...이라고 할수있나? 할정도로 별거아니야.
우리 학교가 세워지기 전전에 어떤 연못이었대.근데 그 연못이 막 저주받은 연못 이런거 있잖아.
그런 연못이어서 그 연못을 없애고 정신병원이었나..?그걸 세웠대.
근데 그 정신병원이 당연히 잘 안되니까 우리 학교를 세웟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
써놓고 보니 진짜 안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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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기숙사 학교인데, 보라 이야기라고 엄청 유명한 괴담이 있어.
우리 윗기수 선배가(고3이실때) 수능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잠을 자고 계셨는데 뭔가 무겁고 오한이 들어서 눈을 뜨려하셨대.
근데 눈은 안떠지고 귓가에 "안녕? 나는 보라야! 나랑 놀자!!" 하는 어린아이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대.
선배가 아무 대답도 못하고 있으니까 목소리는 "나랑 놀자니까? 너 안자는거 다 알아!!!" 하면서 비명을 질렀대.
그 소리에 선배가 너무 놀라서 비명을 꽥 지르면서 몸을 일으켰는데 그에 맞춰서 기숙사 방문이 열리고 사감선생님이 들어오신거야.
알고보니까 그때 복도 감독하시던 사감쌤이 그 선배네 방 앞에서 희끄무레한 뭔가 서있는걸 보고는 누가 나와있는줄 알고 잡으러 오시던 도중이었대.
그러다 그 언니 방 앞까지 오니까 언니 비명소리가 들렸고 물체는 사라져서 너무 놀란 쌤이 바로 방문열고 들어오신거래.
처음에는 우리모두 이 얘기를 안믿었는데 사감쌤이 진짜 냉철하신 여자쌤인데 맞다고 그러고 그 선배도 거짓말 안하는 성격이라 좀 으스스하긴 했어.

근데 이번년도 학기 초반에 이번엔 남자 기숙사에서 보라가 나타난거야.
우리 학년(지금 고3) 남자애가 자다가 목이말라서 깼대. 우리 기숙사는 복도 끝에 정수기가 있어서 자다가 컵만 들고 복도 끝으로 나온거야.
우리 기숙사 구조가 어떠냐면. 복도 끝에 나선형계단이 있고 그 옆에 정수기가 있는 형식인데 그 바로 위에 cctv가 있어서 밤에 돌아다는 학생들을 볼 수 있어.
근데 그 남자애가 물을 뜨다가 옆을 봤는데 계단 구석에 보라색 후드티? 어쨌든 보라색 물체인데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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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가 쪼그리고 앉아서 자기를 보고  있더래.
너무 놀란 남자애는 컵이고 뭐고 다 버리고 본인 방으로 뛰쳐가고..
룸메들이 놀라서 왜그러냐고 해서 다 설명해줬는데 안믿길래 다음날 아침에 사감실에 내려가서 cctv를 확인해봤는데
계단구석까지 보이는 시야인데도 아무것도 안 찍혀있고 그 남자애가 뭔갈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서 달려가는 모습만 찍혀있더래..ㄷㄷ
덕분에 보라 이야기는 현재진행중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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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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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육원이란곳 알아? 고등학생이나 기술을 배우고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월마다 돈도 지급해주고 기숙생활하며 그 내에있는 교육시설을 다니며 공부하고, 취업선도 알려주는 곳인데
한마디로 기숙학교 같은곳이야. 내가 다녔던때 겪었던 일중 제일 무어웠던 얘길 해줄게
이제 취업을 목적으로 학교를 다니는것이기 때문에 취업을 하게되면 기숙사를 퇴실하게된단 말야? 나는 잘 다니다가 사고로 수술을 하게되서 취업도 못하고, 퇴실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었어서 결국 일수를 다 채우고 졸업처리를 받아야했었어. 아니면 그간 받았던 돈들을 다 돌려줘야만했고 기숙사생활은 나름 꿀빨 수있었어서 그냥저냥지냈었어. 근데 이제 나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일수를 채워야되는 경우가 취업확정일이 졸업날짜 이후이거나, 취업의 결과가 안좋을 경우에서였는데. 나랑 친하게지내던 친구 둘, 그냥저냥 지내던 친구 하나. 나 포함 총 넷이 그 큰 기숙사에 남게됐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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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서 다른방을 각각쓰는건 무섭기도하고 효율도 안좋으니까 넷이 같은 방을 쓰고있었거든 샤워실도 공용이었어서 다같이 씼을 수 있었어. 문제는 나를 제외하고 A B C라고 칭할게. A는 전날 밤을 꼬박새서 오후 7시즈음부터 비몽사몽한 상태였어. C는 휴대폰을하다 잠들고. B는 샤워하고 자야겠다며 샤워도구를 챙겨나가며 같이씻을사람?이라고했고 거기에 A가 대답한거야. 먼저가서 씻고있으면 갈게. B는 알겠다고 대답하고 먼저 샤워실로 갔고 나는 휴대폰하느라 정신없어서 상황을 모르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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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시간정도 지난후에 B가 조금 화나보이는채 방으로 돌아와서 A한테 왜 안왔냐고 다그치며 화를내는거야. 그래서 아, 아까 씻으러 나갈때 그렇게 얘기해서 기다렸나 싶었지. A는 그때도 자고있었고 B가 나한테 얘 일어났었긴했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나는 아니라고 대답했지. A는 B가 나가고나서 완전히 푹 잠들었었거든... 그랬더니 B가 돌연 사색이되면서 계속 자고있었냐고 묻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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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대답해줬는데도 묻길래 이상해서 묻고, 얘기들어보니 소름이 끼쳤어. 샤워실 즉 씻는곳으로 들어가는 문은 반투명해서 얼굴은 안보이고 실루엣만 보이거든 그전엔 탈의실이있고. B가 씻으러 들어가고 다 씻었을때즈음 문쪽에서 실루엣이 비치고 인기척이 느껴지더래. 그래서 A가왔나 싶어서 A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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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물으니 A목소리로 응~ 나야. 근데 나 두고온게 있어서 그것좀 가져올게. 이러더래. 그리고 B는 한참 기다리다가 나와서 그렇게 얘기한거고. A는 계속 자고있었고, 그 기숙사에 여학생은 우리 넷이 전부였는데. 누구였을까?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돋고. 기숙사에서 있었던 이상한일은 많지만 내 일이 아닌것도 있으니 이만 줄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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