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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흑역사/중2/난장) 게시판 목록 총 1,287개의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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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금속뱃지] 텀블벅 프로젝트 오픈! 레스 (180)
  2. 1: ☆★바보판 잡답스레★☆ 레스 (874)
  3. 2: 학교에서 뱀파이어+마피아 라고 오해시킨 썰 레스 (6)
  4. 3: 자기세뇌의 상상 친구에 대해. 레스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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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6: 항상 순탄하지않은 수학여행이야기 레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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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1: >>50에게 생일축하기념으로 케이크를 만들어주는스레! 레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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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4: 스레주와 아버지의 씽나는 일상♬ 레스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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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현재: 느긋해 (ˊᗜˋ*)♬ 레스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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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41: 닭이 먼저?알이 먼저? 레스 (34)
  43. 42: 쯔와이스 트위 레스 (389)
  44. 43: 릴레이 소설을 쓰자:) 2판! 레스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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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45: 복수를 준비하는 비버다 오바 레스 (5)
  47. 46: 현재 동접자의 수가 본인의 키라면 레스 (272)
  48. 47: 비버들의 소오심한 복수 레스 (32)
  49. 48: 좋아하는 애한테 평생 기억에 남을 빼빼로를 선물하고싶어 레스 (16)
  50. 49: 여장비버의 면허 취득기 레스 (132)
( 53945: 743) 느긋해 (ˊᗜˋ*)♬
1
별명 :
★2p6dv78aY3
작성시간 :
16-12-16 01:23
ID :
ba/cZuHXe9zDg
본문
오늘도 포근포근해 ٩(ˊᗜˋ*)و♬
포근포근한 이불에서 따땃따땃하게 누워있어♬
잘자 비버들 ٩(U ᗜ  U*)و

+일상 분위기는 아니고, 비버들과 포근하고 나긋한 한순간을 쭈~욱 보내고 싶어서 만들었어. 밤 혹은 새벽에 만나♬
오늘 비버들은 어때? 나뭇가지로 포근한 보금자리 만들었어?

p.s 오늘도 코타츠가 보들보들 따뜻했어 ♬
69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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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a8tWjr8I8JGc

따뜻하고 포근포근한 추석! 모든 비버들 용돈 사수하길 바랄게!

696
별명 :
★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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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Grz9ieCOOA

>>694 고마워!! 너비버도 즐거운 추석 연휴되길! 바빠서 못들어오고 있어 ㅜㅠ

>>695 너비버도 사수하길!! 느긋비버는 추석에 원래 용돈 안받지만... 받을 나이도 한참 지나버려서... 외사촌들의 자식인 조카들한테 용돈주라고 외사촌들이 그러더라고... 흐하하 난 받은 적이 없는데 왜죠 ;ω;...

69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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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oTHuUrRM/e+

너레더 썰은 항상 재밌어! 나중에 레전드 될지도?

698
별명 :
★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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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LzfOxxdfFc2

>>697 앜ㅋㅋㅋㅋㅋ 고마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깜짝 놀랐어!
너비버 남은 명절 재밌게 보내길!!


느긋비버는 바빠서 몸이 열개 정도로 늘어났으면 좋겠어 ;ω;
느긋해 스레에 올 시간이 없어서 모바일로 잠깐잠깐 들어와... ㅜㅠ!

69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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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sjXJ9T7RoJ+

페럿...활동성이 3대 악마견 뺨치게 무진장 강하다고 들었는데 누가 키우다가 감당 못하고 버린 게 학교까지 흘러들어왔을지도 몰라...아니면 가출한 녀석이거나.....

모두들 좋은 명절 보내길.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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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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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kxTMmXZ/9Tk

세상에699개라니 하며나도700개를채우고말한다
명절끝났찌만 연휴잘보내다들

701
별명 :
★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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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agTKLb+3zv9w

>>699 헉!! 어쩐지 엄청나게 빠르고 활동성이 어마어마하더라니 ㄷㄷㄷ... 으아아 진짜 버린게 아니면 좋으련만 ㅜㅠ...! 너비버도 좋은 연휴 보내!! >>700 레스 채워줘서 고마웤ㅋㅋㅋ!! 벌써 여기까지 왔었나...?

70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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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GoKLXrSU9zs

>>701
2판도 가야지 ㅋㅋㅋ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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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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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jg43zPUJHY

>>702 어엌ㅋㅋㅋㅋ2판 생각도 못해봤어..! 거기까지 갈 수 있으려나...!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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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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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Bjg43zPUJHY

느긋비버는 남은 연휴 가족들 각자 집에서 할거 하면서 느긋하게 누워있어... 행복해... 집최고...

705
별명 :
★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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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JlnTcizWK1o

갱신갱신! 일단 바쁘니까 갱신만 ㅜㅠㅜㅠ 빨간 날 어디갔어 ㅜㅠ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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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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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4085PORcZ+

빨간날 어디갔어222...ㅠㅠ
그래도 모두들 힘내쟈...

70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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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GbE13ZSO6PY

>>1이 12월 16일에 씌어졌으니까 2개월동안 남은 293개의 스레를 채워보자구♡ 기왕이면 같은날에 2판 가는게 더 후훗한 일일지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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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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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KNsxFNs7Ps

>>706 힘내자22 ㅜㅠ ㅋㅋㅋ 너비버도 팟팅팟팅!
>>707 엌ㅋㅋㅋㅋㅋㅋ 벌써 2개월밖에 안남았다니?!
같은 날이라니ㅋㅋㅋ 너비비 엄청 철저한걸!!!<<¿¿¿
와... 벌써 293레스만 남았다니... ㄷㄷㄷ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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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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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uXwwB2kzBM

좋아하는 판타지 책 시리즈 전권 사려고 보니까 문상은 부족하고 돈은 없고... 알라딘은 이벤트 하는데 목록 책 중에서 취향인게 안보이고... 포근비버가 요즘 나온 책 중에서 추천해줄만한게 있을까?:D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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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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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2jSaIzpimR+

13일의 금요일로 갱신!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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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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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V+6ltD6urjQ

>>709 핫! 오랜만에 바보의 일상을 얘기해주다니!!
요즘 나온 책 중에서는... 82년생 김지영...?
이외에 추천해주려니까 포근비버도 알라딘 중고서점 가서 사오는 책 읽어 ㅜㅠ! 요즘 나오는 책들 중에서 맞는 책이없는 것 같아서☞☜
기사단장 죽이기도 이미 읽어봤을까...? .ω.! 요즘 눈에 확! 띄는 책이 없네... 즐거운 주말 무료하지않게 보내길 비버!!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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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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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V+6ltD6urjQ

>>710 헉 그러고보니 어제 13일의 금요일이었구낰ㅋㅋㅋ!!! 갱신 고마워!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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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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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vefImbEYc42

>>711 두권 다 유명해서 이미 학교 도서관에 시켜버렸어! 우리 학교 은근 이런 책 안읽으니까 신간이 새것처럼 싱싱... 조금만 기다리면 새 책...
 학교 애들은 판타지랑 만화책만 읽으니까 덜 유명한 것들은 내가 열었을 때 처음 피는 그 느낌이 있는게 꽤 많아!
 김지영이랑 기사단장 죽이기 중 하나는 주제 자체가 취향이랑 엄청 동떨어져있고 하나는 번역문제+하루키 소설 안읽어봐서 취향에 맞을지 모를것 같아서 사도 괜찮을지 확신이 안서서 일단 읽어보고 소장할지 결정하는게 나을것같아.
 판타지 두권은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츠바키 문구점이랑 데미안 사보려고. 츠바키 문구점은 제목이 너무 예뻐서(...) 내용도 말랑거려서 좋을 것 같고.  데미안은 다들 알잖아! 청소년 소설, 유명하고. 데미안 읽다가 어려워서 막혔던 기억은 있는데 재밌을까...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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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6wbwrPwBzv2

데미안이랑 좁은 문 재미있지. 응응.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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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6wbwrPwBzv2

요즘 난 너무 무료해서 시를 쓰고 있어. 책도 이거다 싶은게 안 보이기 시작하더라.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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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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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0C8/2/8+hU

>>713 714 715 헉 그랬구나
문학이나 세계문학선은 이미 읽었을까봐였는데... 데미안 좋지!
순간 도서판에 온 줄 알고 내가 잘못 들어왔었나?! 할 정도였어... 너비버도 책 좋아하는 비버구나 =ω=
시 쓰는 것도 좋지!! 무료하지 않길 바랄게!!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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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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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0C8/2/8+hU

사실 너무 바빠서 그냥 갱신겸 들어왔어 ㅜㅠㅜㅠ
빨리 저 목록들 풀어야하는데 왜 이렇게 바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일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비버들도 비버스러운 하루 보내길!!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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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9Yc/OsY+O1k

아 나도 요즘 좀 바쁜데ㅠㅠ 스레주도 힘내!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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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OnYw6buqoE

스레주 힘내~!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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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5dynzYefq+k

결혼비버 등장! 그리고 스레주 힘내~
결혼비버는 지금 병원에 입원중~ 신검보려고 병원 돌아다니다가 발목을 삐끗했어 ㅋ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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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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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jCSuv3cb0R6

발목... 완치도 힘든 그곳... 다 낫기 전까진 몸조심!

해야하는건 많은데 빈둥거리는게 너무 좋아. 역시 난 전생에 뽀로로였을지도 몰라!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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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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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s3kaD7TTY

>>718 >>719 고마워 ㅜㅠ!!! 너비버들도 힘내!!
>>720 고마워! 결혼비버도 힘ㄴ... 아이고 비버스럽게(?) 돌아다니다가 삐끗한거야?! 얼른 나으라구!
>>721 크... 나도 마음만은 전생에 뽀로로..
내가 전생에 무슨 짓을 했길래 인생이 항상 바쁜걸까... 허헣.. 뽀로로라니 비버스러운 발상이야!!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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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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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s3kaD7TTY

쓰려니까 다 재미없을 것 같아서 망설여진다 ;ㅁ;... 내가 무슨 정신인지 ㅋㅋㅋㅋㅋ


복도 중앙에 갇힌 일

이건 몇년이 지나도 생각나는게, 위에 썼듯이 화장실도 못가게 하는 선생님이 있었다. 보건실도 약 미리 받아오고 참으라 그랬나. 그래서 열받아서 화장실 탈출행(?)을 결심했어. 선생님들이 복도에 순찰(¿)하면서 교대하시는데 교실에 앉아서 창가 보면서 패턴을 알아냈다.
초반엔 두세명이서 복도를 돌고 차츰 시간이 지나면 한명으로 줄더라고.
...사실 복도로 살짝 나와서 엿봤어. 들켜서 들킴! 이러고 들어가서 안나온척 하곤 했지..
여튼 시간이 지나 한명이 되길 바라면서 나름 야간타율자습을 하고 있었어

724
별명 :
★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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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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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s3kaD7TTY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것 같아서 나가려고 창문을 슬쩍 봤는데 예의 못나가 선생이 창문으로 지나가는거야. 그리고 순간 눈이 뙇! 마주쳐서 계속 쳐다보니까 내 앞에 자습서 가리키면서 무음으로 뻐끔거리셨다.

못선 - (소리없는)신경쓰지말고 공부해(외침)
나 - (소리없는)라져(경례)
못선 - (소리없는)미친놈아(태클)
나 - (소리없는)데헷☆(...)

미안 그땐 좀 미쳤었나봐. 데헷은 뭔 놈의 데헷이여...

725
별명 :
★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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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Gyh2/UYkno

그러고 이제 그 못나가 선생님이 구교사로 건너갈 시간이 슬금슬금 되서 나도 화장실로 피난(?)을 갈 준비를 슬금슬금 했어.
교실 문을 정말 숨도 안쉬고 열었다. 모두들 쳐다보는게 느껴졌지만 신경쓰지않아!!
우리 교실은 제일 안쪽인데, 옆반을 지나 코너를 돌면 바로 중앙복도 그다음 교무실 그 다음이 여자화장실이었어.
중앙복도는 필수적이었는데 중앙복도엔 벽걸이 tv랑 폭신의자 여러개랑 큰책상이 있었어. 큰맘먹고 지나가는데 갑자기 못나가 선생님의 몽둥이가 구교사 코너에서 보이는겨...

우리반→옆반→코너→중앙복도→교무실→여자화장실→구교사 신교사 잇는 복도→남자화장실→엘레베이터→양손의(복도의) 코너→남학생들 교실

이렇거든...
와 심장멎는 줄 알았어.
그리고 재빨리 의자 뒤로 몸을 숨겼다. 내 생에 그렇게 행동할 날이 또 언제 올꼬...

나 - (무언의)?!?!?!?!(멘붕)
못선 - ? 뭐야. 누구야. 빨리 들어가라.
나 - 계속 숨어있는다.
못선 - ...??? 잘못 들었나...

이러고 중앙복도로 오더니 신교사 복도로 돌아다니시는거야 ㅜㅠ.. 당연히 쭈그려 숨은채로 의자에서 책상으로 못나가 선생의 사각지대로 계속 옮겨다니면서 피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때 뭐하는 짓이었는지 참ㅋㅋㅋ
근데 이 선생님이 안나가는거얔ㅋㅋㅋ 10분, 아니 20분을 계속 그렇게 쪼그리고 옮기면서 버티고 있었다 ㅜㅠ 엄청 후회스럽기도 하는 순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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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Pf2dIR/XLw

오오 동접!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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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Gyh2/UYkno

크아악 쓰던게 날아갔어!!!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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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Pf2dIR/XLw

어, 음, 미안?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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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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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Gyh2/UYkno

으으.. 줄여쓴다 ㅜㅠ... 엄청 열심히 썼는데...

못나가 선생이 지나가고 영어선생님이 여성분인데 올라와서 나하고 딱 마주친거야. 쭈그리고 첩보찍는 나랑...

영어 - ???
나 - !!!!!
영어 - ㅋㅋㅋㅋㅋㅋ뭐하노
나 - 하하.. 미션임파서블 찍어요...가 아니고 화장실 가려구요 ㅜㅠ
영어 - 들키지 않게 가라 ㅋㅋㅋ

들키지 말라니.. 이러고 망봐주셔서 볼일만 보고 땡땡이도 못치고 들어가는데

나 - 아 간 쪼그라드는 줄 알았네.
?? - 짹!
나 - 그래그래. 짹...응???
참새 - 짹!

이놈의 학교는 동물로 시작해서 동물로 끝난다...

730
별명 :
★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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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Gyh2/UYkno

나 - ?!?!?!

멘붕하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가 창문에서 슝!하고 들어오는거야. 진짜 부딪혀서 들어온것도 아니고 슝! 하고 들어왔다.

비둘기 - 푸드덕!!
나, 참새 - ?!?!

마치 '나의 넓은 가슴을 보라!!'라고 외치듯 비둘기가 급작스럽게 습격해서 참새와 나에게 가슴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다 못나가 선생에게 발각.

못선 - ?! 야! 너 거기서 뭐해! 빨리 들어가!
나 - 지금 그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못선 - ㄱ..그딴 뭐??
나 - 으아악!! 이쪽으로 온다!!
참새 - 파다닥 파다닥!!

새들은 비명 못질러서 답답하겠다...

731
별명 :
★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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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Gyh2/UYkno

비둘기를 보고 놀란 참새와 그 둘을 보고 멘붕하는 나와 이 셋을 보고 어이털린 선생.
비버들은 상상이나 가니... 도대체 아래위로 포물선을 그리며 조금밖에 안열리는 창문으로 어떻게 들어오는겨... 직접 봤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나 - 으아악!! (선생의 등을 끌고가며)
못선 - 뭐..뭐야 이것들은!(나한테 끌려가며)
나 - 방패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고 교실로 튀었다... 토꼈다고 해야하나...

못선 - 야!! 이거 어떻게 들어온거고!
나 - 몰라요! 갑자기 창문으로 슉! 하고 들어왔다구요!
못선 - 말이 되나!
나 - 현실을 직시해요!

이러고 교실문 닫았다. 카오스다 카오스.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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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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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Gyh2/UYkno

중앙복도를 점령하며 푸드덕 날아다니는 비둘기가 눈앞에 선명한데 친구가 물었어.

친구 - 주야(애칭) 밖에 뭔일 있어?
나 - 피죤이랑 피죤투가 있어.
친구 - ㅁ..뭐?

참고로 이 친구 리액션이 좀 과장되게 크다. 현실에 있는 사람이야... 보고 온걸 얘기해줬어.

친구 - 어.. 그러니까... 참새가 짹 거리고 비둘기가 가슴자랑을... 선생님이 그걸보고 심사를...#%%€&¿¿¿???
나 - 정신차려라. 여기는 지구다.
친구 - 아니 어떻게 들어왔대?!?!
나 - 직접 본건 난데 왜 니가 더 멘붕이냐...

나중에 알게된 바로는... 복도 계단으로 몰아서 둘 다 쫓아냈다고... 이후 창문 열지말라고 학생들한테 경고하시더라 선생님들이...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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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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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Gyh2/UYkno

뭔가 쓰고나니까 재미없는 것 같지만... 상당히 비버스럽지 않은가... 내가 아니라 학교가...
진짜 비버가 나타나도 이제 놀랍지 않을 학교야...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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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D+KIr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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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Gyh2/UYkno

아니 그러고보니 나도 내 동생도 저 선생님 때문에 생쇼를 한거잖앜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일이얔ㅋㅋㅋ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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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E29v31ura+

페릿 다음은 참새와 비둘기...스레주도 나름 비버스런 학창생활을 보냈구나ㅋㅋㅋㅋ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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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aBtwF77Q0Twk

참새랑 비둘기 귀엽다! 둘이 토끼와 거북이처럼 달리기 하다 들어온걸까... 그래도 난 페럿파!
오늘은 소식이 꽤 있는데, 하나는 벼르고 있던 책을 샀어! 딱 오십원 모자라서 카드나 통장의 힘을 빌려야 하나 했는데, 예전에 충전한 것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되더라고:) 남은건 도서 문화상품권 9950원... 사은품 두갠줄 알았는데 그 사이에 사은품 받을 수 있는게 하나 더 추가되서 남는 텀블러가 생겼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학교에서 체육대회 피구 예선을 했어! 첫판 한명차이로 지고, 둘째판 무승부라 셋째 판 사람 수로 승부 결정한다고 했거든. 우리가 다른 반보다 최소 두명 이상 많아야 이겼어. 셋째판에 가까이서 오는 공에 당황하다가 공을 잡고 엉덩방아를 찧었지... 지금도 허리가 아파;ㅅ; 바닥이 콘크리트 블록이었는데!
하여튼 결과는 두명 차이로 우리가 이겨서 올라갔는데, 진 반이 억울하다는거야. 나는 마지막까지 눈에 안띄어서 살았어. 그래서 숫자에 포함 됐는데 그 때 공 잡고 넘어졌으니까 내가 아웃이래... 넘어져도 공 잡고있어서 허리가 얼마나 아팠는데... 그때 당시엔 아무도 뭐라 않고 지니까 이러고 있고. 에잇 몰라 책 오는거나 생각하자!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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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스쿨..?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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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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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와 이기려고 억지부리는 거 봐라...

난 고딩 때 학교 피구대회에 나갔는데 한 번은 머리를 정통으로 맞았지 뭐야...
뭐 여기까지는 그냥 재수가 없었다고 치겠는데 말이지, 하필 그때 심판을 보시던 선생노ㅁ...아니 선생님이 나는 맞았으니 무조건 아웃이라고 우겨대고선 머리를 맞고 해롱해롱하는 사이에 날 은근슬쩍 피구장 밖으로 끌어내더라. 인간적으로 머리 맞춘 건 다들 무효타로 치지 않나?
뒤늦게 알았는데 그 선생이 문과반 애들 편애하기로 소문난 양반이더라 미친ㅋㅋㅋㅋ 그때 우리는 이과반이었고 우리랑 붙었던 상대가 문과반 중 하나였거든...

>>738 살다 보면 원래 방금 말한 사연처럼 뭣같은 때도 있는 게 세상이여...
힘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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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아참 치다가 이걸 빼먹었네.
책 무사히 잘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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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지금와서 보니까 정말 그러넼ㅋㅋㅋ 나름 평범하게 보냈다고 자부했는데!!

>>736 역시 페럿이 귀엽지!! 그때의 혼돈의 도가니란...ㅋㅋㅋ
앜ㅋㅋㅋ 너비버 책 사는게 딱 나 중학생 때 같아!! 귀엽다 ㅋㅋㅋ 넘어진 곳은 괜찮아?? 에휴 어딜가나 억지스러운 애들은 있지. 그래그래 너비버의 감정과 시간 아깝게 소비하고 싶지 않다면 책 생각이 최고야!!<<¿¿¿
바보라서 어떻게 위로해야될지.. 미안 .ω.

>>737 진짴ㅋㅋㅋㅋ주주스쿨이네ㅋㅋㅋ! 비버가 다녔기 때문이라거나!!<<

>>738 (토닥토닥
나비버도 힘들어... 며칠 잠을 못자고 점심까지 못먹어서 토할거 같다... 힘내자 ㅜㅠ

>>739 헐ㅋㅋㅋㅋ빡친닼ㅋㅋㅋㅋ 와 아직도 그런 선생이 존재하는구나 고생했어 소중한 우리 비버의 머리를 치다닛!!!
다른 비버들 얘기까지 들어줘서 고마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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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내일부터 출국 마중하고... 와 나 할 일 너무 많아... 이대로 죽는거 아닐까... (꼴까닥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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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잠도 못자고 점심도 못먹고 저녁 먹을 힘도 없다... 그래서 엄마한테 퇴근길에 왕뚜껑 좀ㅊ사와달라고 전화했거든...?

엄마 - (명랑)여보세요~
나 - (골골대며)엄마 오늘도 늦게와요...?
엄마 - 아니 이제 집에 가서 오늘 짐 좀 챙겨서 낼 준비 해야지
나 - (다 죽어가는 소리로)그럼 오는 길에 왕뚜껑 좀 사와주면 안되요...?
엄마 - 아 니 또 빌빌거리는구나. 알았다 사갈게~


...아니 평소에 내가 어떻길래 또 빌빌거린다는거지...? 나는 좀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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