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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더즈 스티커

앵커 게시판 목록 총 360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n5가 벌칙 정하고 >>n0이 실행 2판 레스 (375)
  2. 2: 마법소녀의 위기일발(3) 레스 (254)
  3. 3: 생존게임 같은걸 해보자_Re 레스 (33)
  4. 4: 몽중화 레스 (329)
  5. 5: [방탈출] 눈을 떠보니... 레스 (298)
  6. 6: ★☆★앵커판 홍보스레★☆★ 레스 (102)
  7. 7: 안녕하세요. 답장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레스 (288)
  8. 8: 소설을 써보자 레스 (238)
  9. 9: 당신은... 레스 (694)
  10. 10: Do you wanna play the game? 레스 (969)
  11. 11: ★★★★★★앵커판 잡담스레★★★★★★ 레스 (588)
  12. 12: 그래서 새벽은 찾아오나요 레스 (81)
  13. 13: 오늘도 즐거운 학교생활 레스 (827)
  14. 14: 모든 것은 여러분의 뜻대로!! 레스 (68)
  15. 15: 나랑 주사위의 신(다갓)님을 모에화 시켜보자 레스 (79)
  16. 16: 도시. 레스 (81)
  17. 17: 무언가를 키워보자(2) 레스 (48)
  18. 18: 이번에는...네? 정어리파이라구요?(3) 레스 (383)
  19. 19: 오 마이 갓 레스 (48)
  20. 20: 한가한 하루의 시작 레스 (319)
  21. 21: 앵커로 옛날이야기를 만들어보자 레스 (12)
  22. 22: 내 이름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트립퍼죠. 레스 (116)
  23. 23: 평범하게 의식이 흐르는 앵커스레 레스 (87)
  24. 24: 앵커로 동생 물건 괴롭히기 레스 (5)
  25. 25: 호텔 라플레시아 레스 (60)
  26. 26: [판타지, 배틀로얄]정원 안의 작은 전쟁 레스 (52)
  27. 27: 나는야 용병 레스 (939)
  28. 28: 구슬이 곧 죽습니다. 레스 (66)
  29. 29: [판타지][당신은 현재 미로의 궁에 갇혀있습니다.] 레스 (336)
  30. 30: 1년 동안 왕녀로 살아남기 레스 (172)
  31. 31: 거짓 된 낙원에서 당신의 일대기 레스 (182)
  32. 32: 합창, 수감된, 넥타이를 푼 레스 (981)
  33. 33: 안녕, 나는 재료입니다. 레스 (61)
  34. 34: 10월 9일까지, 10일 단기 청춘물 레스 (802)
  35. 35: 뉴-페이스의 연락처를 얻었으니 앵커로 보냄 레스 (40)
  36. 36: 그래서 마왕성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1) 레스 (996)
  37. 37: 그래서 마왕성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4) 레스 (697)
  38. 38: 친구책상에 몰래 앵커받은 편지 넣어놓을건데 내용은 님들이 레스 (132)
  39. 39: 자유앵커 단편선 레스 (22)
  40. 4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라 레스 (34)
  41. 41: 기묘한 이세계 라이프를 즐겨보자(2) 레스 (17)
  42. 42: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타타입니다. 레스 (132)
  43. 43: 호감있는 남자얘한테 고백하고 싶어서 고백편지 쓰는 것 좀 도와줄래? 레스 (221)
  44. 44: 개미왕국을 지어보자 레스 (183)
  45. 45: 중2대사로 앵커를 해봅시다 레스 (58)
  46. 46: 깔린 겨울잎의 전주곡 레스 (63)
  47. 47: 여러가지 맛의 빼빼로로 뭔가 한다 레스 (48)
  48. 48: 그냥저냥 돌아가는 성배전쟁을 해보자 레스 (33)
  49. 현재: 원더랜드와 양치기 마녀님의 종말이론. 레스 (124)
  50. 50: 마법소녀의 위기일발(2) 레스 (934)
( 74031: 124) 원더랜드와 양치기 마녀님의 종말이론.
1
별명 :
★zRSUMRpq+3
작성시간 :
17-08-08 21:31
ID :
anoIa14/Qdrco
본문
[주의사항]

이 스레는 피카레스크 형식입니다.
주인공이 완벽한 악인은 아닙니다만... 뭐,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네.
분위기는 다크 판타지+블랙 코미디 정도일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an8uLOJ5yqDYQ

원더랜드면 주인공이 앨리스인가? 아니, 동화속 원전 앨리스 말고 보팔 나이프를 휘둘르고 다니는 광기의 앨리스 쪽.
아니, 하트 여왕? 모자 장수? 대체 누구일지 궁금하다!

3
별명 :
★zRSUMRpq+3
기능 :
작성일 :
ID :
anoIa14/Qdrco

>>2
제목 그거는... 대충 지었습니다. 네.

4
별명 :
★zRSUMRpq+3
기능 :
작성일 :
ID :
anoIa14/Qdrco

+주인공 체크+
이름: >>4
직업:마녀
종족:불명
능력:마법을 쓴다.
-스탯-

지혜-20
정신력-6
지능14

힘-4
민첩-30
체력-6

재주-24
행운-14
매력-2

5
별명 :
★zRSUMRpq+3
기능 :
작성일 :
ID :
anoIa14/Qdrco

오 이런 젠장.
주인공 이름은 >>6에게 맡기죠!

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anvs4IUEuZ3Yw

님펫

7
별명 :
★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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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oIa14/Qdrco

>>6
...돌로레스 헤이즈?

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anvs4IUEuZ3Yw

>>7 들켜버렸네☆ 낮에 롤리타 읽었어

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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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oBZvXnD5pjo

>>7 도망쳐 돌로레스!

10
별명 :
★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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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oIa14/Qdrco

당신의 이름은 님펫입니다. 귀엽고, 귀여운... 그런 신화 속의 님프의 이름에서 따온 듯한 그대의 이름은 님펫, 어감도 귀엽네요. 그렇게 귀여운 이름을 지니고 태어난 그대는,

모두에게 철저히 미움받았습니다.

-

우리 마을에는 한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15년마다 한번씩, 그 해에 처음으로 태어나는 여자아이를 '마녀'로 지목해, 악마에게 바치는 것.
그래야지만 우리 마을의 모두는 살 수 있었습니다. 갓난아이니까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두는 아이를 바쳐왔습니다. 아이를 빼앗기고 우는 어머니가 손톱을 세워 달려들면 칼을 든 병사가 막았습니다. 괜찮아요, 마귀에 홀린 짐승을 던진 것 뿐이니까. 그러니까 괜찮아. 그렇게 생각하며 우리들은 마녀를 바쳤습니다.
마녀는, 악마에게 바쳐진 신전에 살면서 반년에 한번씩 있는 제사에 바칠 양을 치는 양치기 역할도 합니다. 제사를 진행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 마녀들은, 15년째가 되면 가장 특별한 축제를 진행해야 합니다. 바로 새로운 마녀가 탄생했을 때에, 새로운 마녀를 바치고 그 전의 마녀를 죽여버리는... 한마디로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대축제를 말이죠.

그리고 오늘은 15년의 첫 날, 새해입니다. 님펫, 당신은 마녀이고요.
게다가 신전 근처의 집에서는... 산통에 고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그 전에 점을 쳐본 결과 남자아이라고 합니다만, 그래도 여자아이라면 당신은 그 다음 축제에서 죽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1

1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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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S0o71kbwzIY

그 집으로 일단 가보자.

만에 하나를.......대비해야지...

12
별명 :
★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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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oIa14/Qdrco

당신은 새로 태어날 아기에게 복이 깃들길 기원하며 축복을 내리겠다는, 그런 핑계를 대며 그 집으로 갔습니다.

"마녀..."

경멸하는 듯한 눈빛이었습니다만, 당신은 일단 그들보다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마녀니까요. 네.
그리고 그 순간, 여자의 눈빛이 흐려졌다가 돌아오더니 이내 억, 하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산파는 그 아이가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했고, 슬프지만 그 아이는 여자아이였습니다.

순간 정적이 흐르고, 당신의 머릿속에는 불안이, 아이의 어머니의 눈빛에는 절망이 가득했습니다.
마을의 병사들이 들어오고 아이는 그 병사들의 손에 들려 가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의 어머니는 이내 제발 데려가지 말아달라며 비명을 지르듯이 사정했고, 이내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마을에, 어머니의 비명과 저주를 담은 피가 튀었습니다.

-

당신은 내일 있을 대축제 준비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전부터 준비해왔기에 거의 할 일은 없었습니다. 내일 새벽 6시가 되면, 바로 시작해야 할 대축제.
당신은 고민했습니다. 아직 당신은 살고자 하는 욕망도 의지도 가득했습니다.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니까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금방 나왔습니다. 세계를 멸망시키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이제 모두를 제 발 밑에 놓고자 했습니다.
그리곤, 세계를 멸망시켜서라도 살아남겠노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벽 3시, 준비가 이르게 끝나자 당신은 >>14했습니다.

13
별명 :
★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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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oIa14/Qdrco

가-속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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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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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S0o71kbwzIY

마을 전체를 암흑으로 뒤덮었다.
마녀를 제외하면 모두 한치앞도 볼 수 없고, 매우 큰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절망같은 암흑을.

1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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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bGnJ0eJH16s

기대되는 스렌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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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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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anoIa14/Qdrco

마을 전체를 암흑으로 뒤덮는 마법을 걸어버린 당신은, 이내 나이프와 여러가지 마법도구를 들었습니다.

-
마녀의 체력, 정신력 -1씩 하락. 마법의 대가.
-

당신이 간 마을회관에는 새로 태어난 아이가 잠들어있는 조그마한 요람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요람을 보더니 잠시 고민하다가 아이를 데려갔습니다. 그러곤 이내 신전으로 돌아가 저 혼자 의식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eld o hizrinsia lua on yurie lete, yana hebritela oel."

고대의 마법주문을 조용히 외우고, 대가로 바치는 것은 어린 아이의 피 몇 방울과 저 자신. 제 피를 통해 그린 마법진 가운데에 책을 놓습니다.

[...어레? 내가 이 시간에는 소환을 금해달라고 부탁한 것 같은데...]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자고 있던 걸로 추정되는 악마가 소환되었습니다. 그가 안고 자던 베게도 함께요. 옷은 당연하게도 잠옷에 나이트 캡까지. 그런데도 어쩐지 가면을 쓰고 있네요.

"...이런 시간에, 죄송하지만 말입니다. 저를 구해주세요."

[...응? 아니, 싫은데...]

"부탁이에요, 제발. 이 세계를 전부 박살내버리고, 멸망시켜버리고, 그렇게 해서라도 살아남고 싶어요."

[...세계멸망을 원하는 거였어? 그러면 진작 그렇게 말하지. 자 그럼 이제 계약의 대가로 말했던 거, 줘.]

...그렇게 당신은 악마와 계약했습니다.
이후 당신이 가장 처음으로 하려 한 것은, >>16이었습니다.

17
별명 :
★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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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anoIa14/Qdrco

어라, 실수.

>>18로 앵커 미뤄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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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6LB7OATkyLE

운명을 한탄하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19
별명 :
★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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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Ia14/Qdrco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진행 다시 할게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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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Mww5I3nHD+

태양과 달을 쇠사슬로 묶는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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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6LB7OATkyLE

내일 봐 스레주!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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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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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LFWnU0/qZM

당신은 운명을 한탄하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이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 악마님. 나는 원래 죽을 운명이었던거죠?"

[응, 그렇지.]

악마의 가면에 띄워진 미소가 비릿하게만 보인 것은 기분 탓일까요.

"...그러면 지금 세계멸망을 준비하는 건, 전부 운명을 벗어난 일인거죠?"

[당연하지.]

"......운명을 벗어난다는 건, 이렇게나 절박한 일이었군요."

순간, 적막이 흘렀습니다.

-

마을 사람들은 알람소리도 잘 들리지 않아 느지막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눈 앞의 새까만 어둠에, 모두들 패닉상태였죠. 절망에게 삼켜져서, 아우성에 비명을 질러도 고독. 누군가와 부딫힌다고 해야만 누군가가 있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지만, 부딫혀서, 사과를 해도 상대에게 들리진 않는, 그런 고독한 세계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도망쳤습니다. 악마의 손을 잡고, 아이를 품에 안고. 그렇게 멀리 도망쳤습니다.

-

당신은 도망치고 도망쳐서, 멀리멀리 도망쳐서, 그래서 어떤 숲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거리가 멀어지면 집중하기도 어렵고 마력의 연결도 약해지는 특성상, 마법은 깨져버렸지요. 모두는 눈치챘습니다. 아이가 없다는 걸, 그리고 당신이 없다는 걸.

-
마법이 깨짐으로서 정신력, 체력 +1
-

당신은 어쨌던 그 숲에 가자마자, >>23했습니다. 왜냐고요? 당신의 궁극적인 목표인 세계멸망을 이루려면 우선 >>24를 해야 했거든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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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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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wd/l7fLYF+

운동과 공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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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1ezkmMkRms

자신을 잡으러 올 마을 사람들을 저지할 때의 이용될 스탯들을 높여야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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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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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LFWnU0/qZM

당신은 혼자서, 나름 열심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나름대로 운동을 했습니다. 조깅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다 쓰러져가는 집을 발견했고, 당신은 악마와 함께 그 집에 입주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당신은 그 집 안을 열심히 둘러보다가 책을 발견하곤 말했습니다.

"악마님."

[왜.]

"나 공부 좀 가르쳐주세요."

[...난 공부보다는 운동이나 무술 같은 전투 위주인데.]

"그래도 나보단 똑똑하잖아요."

[싫어.]

"아니 그래도 가르쳐주ㅅ..."

꼬르륵, 하는 소리가 당신의 배에서 들려왔습니다. 하긴 아무것도 안 먹은 채로 쉬지 않고 계속 걷고 달려서 당연한 일이었겠죠.
당신은 이내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움을 온 몸으로 표현했습니다.

-

[...배 많이 고팠냐?]

"...마을을 떠나서부터 여태까지 16시간은 기본으로 지났어요. 그동안 굶고 굶고 굶고 또 굶고! 그 전에도 굶은 것까지 생각하면 24시간은 넘고, 또... 제대로 된 식사라는게 뭔지도 모르겠다고요. 하루동안 먹을 수 있던 건 오로지 묽은 죽 두 그릇 뿐이고, 그것도 간간히 이상한게 섞여들어가기도 했고... 흐으, 으..."

당신은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슬퍼도 서러워도 참기만 했던 눈물을 끅끅거리며 쏟아내기만 했습니다.

[...그래, 너 고생 많이 했다. 그렇게 고생 많이 했는데, 애 하나가 태어났다고 해서 네가 그 애 대신 죽어야 하는 건 잔인한 짓이지. 금방 불 피워다가 뭐라도 해줄게. 응.]

-

"...이게 뭐에요?"

[감자 볶음밥이랑 감자 샐러드. 보라색은 자영 감자, 빨간색은 홍영 감자, 하얀색은 수미 감자, 노란색은 하령 감자. 볶음밥은 감자랑 밥 밖에 안 넣었고, 샐러드는 감자랑 소금이랑 마요네즈 정도.]

"감자 좋아해요?"

[응, 많이 좋아해.]

당신은 잠시 고민하다가 >>26을 한술 떴고, 맛은 >>27했습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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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tFBh9hrHr6

감자 볶음밥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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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tFBh9hrHr6

텁텁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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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vNr0vWcY2

악마씨... 착해....! 악마씨랑 마녀씨랑 결혼시키고 아이 둥가둥가 키우는 스토리를 연성해버렸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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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wd/l7fLYF+

감자가 설 익어서 텁텁한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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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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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LFWnU0/qZM

"텁텁해요."

[...맛 없어?]

악마는 조금 삐진 듯이, 고개를 홱 돌렸습니다.

"아, 아니 맛 없다는 의미가 아니고요...!"

당신은 이내 악마를 달래주기 위해 일어나려고 하다가, 그만 발이 삐끗해 쿵, 하고 넘어집니다. 그리고 그 소리에 놀랐는지, 곁에 있던 아이가 놀라서 앙앙 울기 시작하네요.

"...아, 실수."

당신은 양 손으로 입을 가립니다.

-

[아구 우리 아가. 우쭈쭈쭈 배 많이 고팠쪄요?]

당신이 급하게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 사왔던 분유와 젖병을 갖고 분유를 데워 먹이는 악마의 손길은 평범한 10대 후반의 소년과 같은 외형과는 달리 30대의 현숙한 부인과도 같았습니다.

"...뭔가 저보다 여자력 엄청 높네요. 가사도 잘 하고, 완전 만능이야..."

[당연하지. 나님은 말야, 만능인 악마님인걸.]

악마는 이내 가면을 벗더니 가면으로 부채질을 하며 고이 웃습니다.

"...그러고보니까 나, 악마님이 가면 벗고 있는거 처음이에요."

[뭐 상관없지 않아?]

"...생각해보니까 딱히 상관은 없지만요. 그래서 공부 가르쳐주실거에요 말 거에요?"

[나한테 배우기보단 인간들이 간다는 그 학교라는 곳에 가는 게 어때?]

"...그러고보니까, 학교... 말이죠. 저는 가본 적이 없고 그냥 무녀님께만 배워서... 역시 가보는게 좋을까요? 사실 가본 적이 없으니까, 조금은 설레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 가 보는 게 좋겠네. 이참에 나도 같이 갈래. 재밌을 것 같단 말이지.]

"...그런데 입학수속이라던가 그런 건 어떻게 해요?"

[글쎄? 내가 도와줄게.]

31
별명 :
★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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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LFWnU0/qZM

그렇게 해서 당신은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에 가기로 했습니다.
>>32(학교 이름을 지어주새오)라는 이름의 마법학교 중등부로 들어가게 된 당신과 악마는 이내 여차저차 해서 입학수속을 마친 뒤 당신과 악마가 이제부터 지내게 될 반인 2학년 다이스(1 ~ 9) 결과 : 5반에 들어갔습니다.

"자, 인사해라. 전학생이 왔다. 여기 이쪽의 이름은 님펫 >>33(성을 지어주세요), 그리고 얘는 노엘 레비아탄. 다들 자기소개 해라."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님펫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그렇게 말했고, 이내 악마는 당신을 보다가 자신도 인사했습니다.

[ >>34!]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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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3TCo0HUSmM2

호그와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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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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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8J9+mu5KGY

님펫 멀린.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 파생된 님카멀의 확장판이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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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anptFBh9hrHr6

(말없이 최면을 건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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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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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LFWnU0/qZM

개그 조으다 히히(빵끗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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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an3TCo0HUSmM2

앗 님펫 멀린이 마음에 드셨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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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SUMRp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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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LFWnU0/qZM

그는 말 없이 최면을 걸었고, 반 아이들은 당신과 악마를 친근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자 그러면 전학생들은 내 이름이라던지 그런 거 모르지? 내 이름은 일단 엔디미온 헤이즈, 이고... 담당 교과는 연금술이야. 원예부 고문이기도 하니까 알아두렴. 너희들 자리는 저기 맨 뒤란다. 둘이 같이 앉게 될거야, 남는 자리가 없어서..."

선생님은 상큼하게 웃더니, 이내 종이 치자 수업을 하려는 듯 나가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당신은 이내 제 앞자리 애가 몸을 돌리고 말하는 걸 그저 들었습니다.

"아, 안녕. 난 블러디 메리... 라고 해. 성이 블러디야. 메리라고 불러줘. 내가 살던 곳은 성이 앞에 오는 구조였거든. 방금 저 선생님은 담임인데, 그냥 에디쌤이라고 부르면 돼. 알았지?"

그러고는 큭큭 웃습니다. 귀여운 여자아이입니다.

"그러고보니까 노엘이랑 너는 아는 사이였어?"

"어... 그러니깐말ㅇ"

[아는 사이였어.]

악마는 맑게 웃으며 그리 말합니다.

"그런가. 아무튼 우리 친하게 지내자. 친하게 지내는거지? 그렇게 알고 있을게."

"...어, 알았어...!"

-

첫 수업은 약물학이었습니다. 이름이 어려운 약초가 몇가지 있었지만 그래도 전부 쉬웠죠. 이번에 배운 것 중에서는 폭발하는 가루 약품인 [멜리시 벨]이 시험의 과제로 나온다고 합니다.
[멜리시 벨]의 재료는 생각보다 구하기 쉬웠고, 당신은 이걸 이용해서 이 세계를 날려버리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멜리시 벨}+

-재료
>>39 한 뿌리
>>40 다이스(1 ~ 5) 결과 : 4방울
>>41 한 스푼
>>42가루 200g

1. >>39를 갈아서 >>40과 섞는다.
2. 1을 중탕으로 데운 뒤 >>41과 섞는다.
3. 잘 섞이면 냉동보관해 얼린다.(얼리는 과정을 통해 녹지 않는 성질이 생긴다.)
4. 얼은 것을 가루낸다.
5. >>42를 4와 섞는다.
6. 이틀간 실온에 뒀다 사용한다.

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anH/pWm7FNLgY

...?! 익숙한 이름이...!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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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당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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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메리...? 엔디미온...?

그대에게 가는 길....!?



보자, 짝궁의 땀을 4방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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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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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민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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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길의 스레주였구나..! 반가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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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일어난 순서
원더랜드와 양치기 마녀님의 종말이론.->그대에게 가는 길.

지금 진행중인 이건 어찌보면 그대에게 가는 길의 프리퀄일지도 몰라요. 근데 프리퀄이 훠어어어ㅓ어어얼씬 길 예정이라는 게 함정입니다.

네 제가 그때 그 레주 맞습니다 허허.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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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블러디 메리 쓴게 나라서 무지 기쁜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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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에디쌤과 메리쨩의 나이차는 12살. 즉 띠동갑(...)입니다. 메리쨩이 오지콘인거에요. 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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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수업이 4교시까지 끝났습니다. 급식을 먹어야죠. 맛있는 급식...?
...근데 몇몇 학생들이 급식표를 보더니 매점으로 뛰어갑니다. 오늘의 급식은... 맛없는 것 투성이네요. 끔찍해라.
당신은 잠시 고민하다가 악마에게 자리를 지켜달라고 한 뒤 그 몇몇 학생들처럼 매점으로 뛰어갑니다.

-

"아, 학생은 뭐 줄까?"

" >>48이랑... 그리고, >>49도 주세요. 이거 맛있어보이네..."

이내 그것들을 사와서, 교실로 갑니다. 그래서 악마의 몫을 나눠주고 나서 악마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고보니까 애... 걱정되네, 역시. 일단 오늘은 잠깐 알고 있는 다른 악마한테 맡길 수 있었지만...]

"...그러게요. 애 이름도 없고 말이죠, 아직. 키울 수 없었으면 차라리 데려오지 않는 편이 나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드네... 요."

[...일단은, 보육원 알아보자. 그 전까지는 세이렌 씨가 맡아준댔지만...]

"...여자에요?"

[...왜?]

"아니 그냥. 아무래도 여자인 편이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여자들이 보통은 애를 더 잘 돌본다고 하니까... 물론 당신 같은 예외도 있지만."

당신은 조금 귀찮은듯한 표정으로 얼버무립니다.

오늘도 하늘은 파랗고 고왔습니다. 도망친지 2주쯤 된 둘은, 이 하늘 밑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1장, 양치기(였던) 마녀와 악마의 도피 이론.]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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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해보니까 >>48, >>49 앵커 필요 없을 것 같네요. 1장 엔딩이니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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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h9T1YJuK5dg

잘 살아가면 좋겠지만 스레주가 메리베드엔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매우 불안하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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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메리'베드'엔딩이요? 그럼... 마지막 장면에는... 침대를... 넣고... 푹신푹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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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5Mg4xdiPPZc

에에ㅣ, 오늘은 여기서 끝?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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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지금 2장 첫부분 쓰고 있어요. 길게길게 쓰는 버릇이 있어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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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5Mg4xdiPPZc

오오! 기다릴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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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h9T1YJuK5dg

>>50

푹신푹신한 침대가 있는 곳에서 어두운 엔딩을 보는 건가.. 침대는 장식이고 온갖 유혈이 낭자하는.. 음 이건 좀 그런가.(망상 폭주??)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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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5Mg4xdiPPZc

>>54 메리X엔디미온 메챠ㅋ..

이하 생략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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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아이와 소년과 소녀의 여름방학]

다 쓰러져가는 집을 어떻게든 수리하고, 아이를 맡길 보육원을 찾고, 알바를 뛸 곳도 찾고, 그렇게 해서 이 마을의 주민이라고 말할 수 있고, 누가 뭐래도 이 마을에 나는 살고 있다, 라고 인정받을 수 있게 된지 몇 주가 지났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 기간에 들어간 지도 며칠이 지났죠. 여름방학 기간이니, 어차피 돈도 좀 줄일 겸 해서 아이는 집 안에서 돌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도 알바 시간은 둘이 서로 겹치지 않았기에 아이를 돌볼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심시매...]

"심심해요?"

[응응, 진짜진짜 심심해.]

"그럼 잠이나 자요... 이렇게 푹푹 찌는데, 어떻게 하란 거에요..."

[......역시 너무 더워. 선풍기가 필요한 것 같아.]

"...뭘 어쩌라고요, 정말. >>56(아가 이름)이 쓰고 있잖아요. 잠자는 애한테서 선풍기를 뺏을 셈이에요?"

[...아냐, 그런 거 아니고...]

"나이도 나보다 몇백살은 더 먹었다면서... 조금 참아 볼 수는 없어요?"

[...아 진짜 아니라고... 몰라, 나가버릴거야. 나 나간다? 집 나갈거야?]

"네에네에, 집 나가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세요..."

[미워. 님펫이 너 진짜 미워어.]

그리고 그렇게 해서 악마는 정말로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아."

당신이 말실수를 했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것 같습니다.

-

당신은 아이를 안고는 밖에 나가서, 악마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어디 있으려나."

어디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당신은 이내 아이를 꼭 안더니 아무 곳이나 한 곳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띈 곳은 바로 >>57이었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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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어허 그거 안돼요 어허
(이미 뇌가 썩을대로 썩어서 섹드립을 치고 다니지만 일단은) 미성년자인 사람(레주)도 있는데 허허

앵커는 >>58, >>59로 미룰게요.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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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고 라운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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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아기 이름이 메리 고 라운드라니 그거 회전 목마...

그러니까, 회전목마로 한ㄷᆢ!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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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그러면 >>56레스에서는 줄여서 메리라고 불렀던걸로 하죠. 메리고라운드는 너무 길어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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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고 로 합시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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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메리랑 헷갈리니까!(어이)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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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알파고가 떠올라버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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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봐도 저 쪽으로 갔을 것 같단 말이지."

당신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내 잠시 고민하다가 그 쪽으로 가려... 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냥 도로 한복판에 그런 게 있을리가 없죠. 회전목마가 있는 곳은 놀이동산이니까요.
놀이동산 입장권은 너무 비쌉니다. 그러니까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

한편...

[...역시 좀, 걱정되네. 어떡하냐 진짜...]

악마는 당신과 아이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괜히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말이죠.

[...일단은 알바 시간 되어가니까 슬슬 가볼까.]

악마는 이내 알바 장소인 >>65로 갔습니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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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센터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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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돼겠어."

당신은 역시 어쩔 수 없다 생각하며, 핸드폰을 꺼내어 악마에게 *톡 메세지를 보냅니다.

{ >>68}

-

심리상담센터 카운터를 보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접수라던가 하는 걸 도와주면 그걸로 끝.

[...지루하네.]

그렇게 중얼거리는 와중에,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립니다.

{ >>68}

//내일 다시 올게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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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씨. 제가 너무 말이 심했던 것 같아요. 어디세요?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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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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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씨. 제가 너무 말이 심했던 것 같아요. 어디세요?}

당신이 그렇게 메세지를 보내고 난 지 5초도 안돼서 다급해보이는 메세지가 돌아옵니다.

{알ㄹ바하는곳ㅅ심리상ㄷ잠셍처}

"......그러고보니까 그 사람도 지금 알바 시간이었지."

당신은 그렇게 고민하다가 집으로 돌아갈까, 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두 남녀가 보였습니다. 엔디미온 선생님... 하고, 메리군요.
다정해보이는 분위기가 마치 가족 같기도, 연인 같기도 합니다.

-

아무튼 당신은 이내 집으로 돌아가려고 걷던 도중, 쌀이 다 떨어졌다는 게 떠올라 쌀을 사러 마트로 가려 합니다.
...왜 가려 합니다, 냐고요? 왜냐하면 지금 당신은 납치당할 위기에 빠져 있었거든요.
한 남자가 당신의 손목을 붙잡고는 검은 차량에 태우려 합니다.
날아서 도망갈 수도 없습니다. 애초에 마녀 빗자루를 갖고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당신은 어떻게든 도망치려 합니다만 손목이 아플 정도로 세게 잡혀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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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을 차며 명치를 후려치고 두 눈을 찔러버린후 도망친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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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어, 우, 야.... 끔찍해..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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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납치범에겐 그래도 되는 거야 정당방위라고, 이건!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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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70인데 원래는 저 이후에 발기부전 저주까지 덧붙이려 했음ㅎ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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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왔네요... 죄송하지만 오늘은 힘들 것 같아요.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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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너라는 레스주는 정말..! 뭘 아는 레스주구나!! 발기부전 저주 좋지ㅋㅋㅋ 여주를 납치하려 한 죄가 있는데ㅎㅎㅎ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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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에이, 왜 여주라고 생각하세요. 모두가 자기 인생의 주인공인거에요. 그러니까 주인공이 주인공을 납치하려던 거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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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렇게 악랄한(?) 짓을 벌이곤 집을 향해 다다다다 달려갔습니다.

-

"하아, 하아... 죽는 줄 알았네, 정말. 아직도 아파..."

당신은 이내 당신의 손목을 바라보았습니다. 손목이 얼마나 세게 잡혔던건지, 멍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이는 옹알이를 하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노엘 씨가 빨리 와야 하는데 말이지."

당신은 그렇게 고민하다가 이내 아이를 >>78 위해 >>79했습니다.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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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시키기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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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았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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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이를 씻기려 큰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았습니다. 바둥대던 아이는 물에 들어가자 금세 환히 웃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순간 뭔가를 옹알옹알거리며 물에 젖은 손을 당신에게 내밀자, 대야에 담겨있던 따뜻한 물의 일부가 둥실, 하고 떠올라 하트 모양을 이루다가 2초만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촥, 하고 바닥에 흘렀습니다.

-
축하합니다! 아가가 물을 조작하는 마법을 자력으로 터득했습니다!
-

"...어?"

당신은 그걸 멍하니 보다가, 이내 아이의 젖은 몸을 끌어안고 그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당신의 아이가, 상상도 못한 곳에서 마법을 깨우치다니.

당신은 이윽고 악마에게 그 사실을 알리려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 >>91}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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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앵커실수.
>>81... 인데 오타가 났네요. >>82로 할게요.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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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아이가 자력으로 물을 조작하는 마법을 깨우쳤어요! 이 아이 천재인 것 같아요!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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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너 미래를 내다본거냐....! 지금 둥가둥가 키우고 있어....! (오열)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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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반은 맞았지만 반은 틀렸다구요? 아직 결혼은 안했으니까...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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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아이가 자력으로 물을 조작하는 마법을 깨우쳤어요! 이 아이 천재인 것 같아요!}

당신은 이내 아이가 물을 조작해 동글동글한 구체를 만드는 걸 순간포착해서 그것도 함께 전송했습니다.

{...? 그정도면 평균보다 못한 거 아냐? 난 태어나자마자 마법 두세가지 분야는 마스터했는데.}

{아니 넌 악마잖아요}

당신은 조금 신경질적인 톡을 보낸 뒤 답장을 기다렸습니다.

{...아, 그랬었지? 아무튼 축하해!}

당신은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네, 라고 딱딱한 한 마디를 보낸 뒤에 아이를 제대로 다시 씻겼습니다.

-

"아, 그러고보니까 쌀 떨어졌었지."

{저기, 죄송한데 올 때 쌀 좀 사와주실 수 있나요? 당근이랑 뭐 그런 야채도 조금... 이유식 할 재료가 떨어지기도 했고 저희 먹을 것도 없고 해서...}

당신은 그렇게 톡을 보낸 뒤 이내 다 씻긴 아이에게 귀여운 옷을 입힙니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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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도작성.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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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당신은 노엘이 오는 것만을 기다리며, 가만히 있는데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립니다. 이윽고 누군가가 문을 통통 두드립니다.

문을 열자 보인 것은 >>89이었습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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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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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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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i5scOwExpM

?!!!!! 찌... 찌찌뽕... 뭉개서 죄송합니다, >>91로 될까요?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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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로 하죠.(귀찮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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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검정 고양이 네로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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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메리 더 블러디.
같은 반 메리가 당신이 애를 안고 급히 뛰어가는 걸 우연찮게 보고 걱정되어서 찾아왔습니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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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흑묘라.. 흔한 마녀의 마스코트 아닌가 그거(?)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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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사러가다가 납치범에게 악랄한 짓하고 집온거잖아, 쌀을 노엘씨에게 부탁하면 될거같다!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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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옹."

눈 앞의 검은 고양이는 당당하게 사람 목소리로 미야옹. 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를 낸 게 아니고. 정말 또박또박하게, 아나운서처럼 말이죠.

"...어?"

당신이 그렇게 말하며 어안이 벙벙하다는듯한 표정을 짓자, 고양이는 >>97을 하며 말했습니다.

" >>98"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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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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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사가 되어라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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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 집사가 되어라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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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당신은 더 당황해서 말했습니다.

"못 들은 것이냐? 내 집사가 되라는 것이다."

그리고 고양이는 또 말했습니다.

"...어, 그러니까... 나는..."

당신은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의 의견만 갖고는 키울 수가 없다면서 노엘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내 >>101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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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지, 뭐. 마녀답잖아. 쌀 필요하다고? 알았어. 사가지고 들어갈게.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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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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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내심 솔직히 고양이를 키우고 싶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 쪽에서 마녀답다며 키우기로 하자는 말이 나오자, 그녀는 이내 곱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음, 그러면... 들어와. 키우는걸로, 결정했으니까. 저기 있는 아가는 우리 아이인데, 메리 고 라운드... 라고 해. 메리라고 부르면 돼. 그리고 메리랑은 싸우지 마. 아직 어리니까..."

당신은 이내 고양이를 집 안으로 들였습니다.

-

[나 왔어.]

노엘이 문을 열고 들어오며 말합니다. 얼굴에는 미소가 걸려있고, 손에는 여러가지 생필품과 먹을 것이 들어있을 비닐봉투가 있습니다.

"아, 왔어요?"

[응. 네가 말했던 고양이가 쟤야?]

"네."

당신은 그렇게 말한 뒤 고양이를 쓰다듬었습니다. 당신이 고양이를 쓰다듬자 고양이는 갸르릉거렸고, 노엘은 조용히 말했습니다.

[귀엽네...]

"귀엽다는 말 하지 말라냥."

"......"

당신은 순간 할 말을 잃었습니다.

[ >>105]

고민하는 듯 가만히 있던 악마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습니다.

//좀 나중에 다시 올게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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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펫이 귀엽다고 한거란다! 고양아, 네 이름은 뭐니?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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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아니다, 네로라고 하자!]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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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압, 갱신!!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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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펫이 귀엽다고 한거란다! 고양아, 네 이름은 뭐니?]

"내 이름ㅇ"

고양이가 그렇게 말하려던 걸 씹고는 이내 악마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니다, 네로라고 하자!]

"...독심술이라도 쓰냥?"

[글쎄? 난 악마님이니까.]

"...재성함미다냥. 제가 잘못했습니다냥."

[앞으론 반말하지 말구. 알았지?]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뭘 어떡해야 할지 몰라, 그저 가만히 >>108했습니다.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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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습니다

뭐. 왜. 뭐. 그럴 수도 있지요!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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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이대로 혼인 신고를...

왜, 뭐 뭐, 그롤 수도 있지요!

세계멸망을 노리던 마족이 주인공과 혼인해서 해피엔딩이 되는 스토리 말 ㅣ지요!


....아, 떡인지였구나... 미안합니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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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Wjv/J/aRoKc

[...? 왜 갑자기 머리를 쓰다듬는건데...?]

"그냥, 노엘이 나보다 키가 크길래, 부러워서. 키 차이 얼마나 나나 한번 보려고 했죠."

당신은 그리 변명을 하곤 잠시 고민했습니다. 키 차이는 약 10cm인가요. 상당히 차이가 있네요. 그렇게 키를 대보는데, 아이가 앙앙 울기 시작합니다.

"...아가야?"

당신은 고민하다가 아이에게 독심술 마법을 사용했고, 아이가 왜 우는지에 대한 결과는 >>111이었습니다.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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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자신도 고양이랑 같이 놀고 싶어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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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럅, 염력.. 아니, 갱신!!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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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가 요즘 잘 못 온 이유:처음 접해본 상판을 보곤 신세계를 느끼곤 상판러로 진화해서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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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부부"

아이는 옹알거리며 바둥거리더니 이내 고양이가 살짝 다가오자 빵끗 웃었습니다.

"이봐 닝겐. 이 꼬맹이의 이름은 뭐냥?"

[메리 고 라운드.]

"왜 니가 대답하냥... 아니 왜 당신이 대답해주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답 감사합니다냥."

그렇게 말하곤 고양이는 이내 아이에게 >>116했습니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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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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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Sq7y/WGwk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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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Sq7y/WGwk

>>116 아악

앞발로 꾹꾹이를 시전했다...!

악 내가 받았으면 좋겠다 악악아악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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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xrwCoUjEjRE

혹시 몰라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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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여 돌아오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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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갱신입니다. 받아주세요(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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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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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 발판으로 이 스레를 갱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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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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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스레주는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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