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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명 :
★HsYPdkRu25
작성시간 :
17-01-08 00:38
ID :
sinxAhPKNqjh2
본문
포스트아포칼립스[Post Apocalypse]

지구가 포화상태를 이루던 어느 날. 한 연구소에서는 바이러스가 연구되고 있었다. 어떤 계기로 인해 바이러스는 공기중으로 퍼져나가게 되고 공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의 전염이 시작된다.

바이러스 감염자들 중 20세가 넘은 이들은 100%의 확률로 죽었다.
감염자가 20세가 되었을 때 죽을 확률 100%.
바이러스가 퍼지는데 걸린 시간은 한달.
자신이 바이러스에 걸렸을 확률은 99.99%.

통칭 '어른'이라 불리던 이들이 모두 사라진 후 시체를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 인류는 여러 질병에 노출되어 더욱 인류의 종말은 확실시 된다. 그 결과 현인류는 모두 한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지게 된다. 또한, 현대에 이루었던 고도문명은 그것을 지속시키던 '어른'의 존재가 사라지자 무너져내린다.

하지만, 남은 인류는 인류의 마지막을 지켜내기 위해 바이러스가 처음 퍼졌다고 알려진 연구소 주변에 있는 한 도시에 모여 살게 되었다. 남은 인류에서 태어나는 아이들로 종말을 지켜내는 인류는 인간이라는 최상위 포식자가 사라진 생태계에서 늑대, 멧돼지, 곰, 호랑이 등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간다.
 
이런 포스트아포칼립스의 세계에서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
별명 :
★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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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nxAhPKNqjh2

-만 20세가 되는 날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어 죽게됩니다.
-먼치킨은 거부되며 현대에 있을 수 있는 무기로 무장을 하는 것만 허용됩니다.
-본 스레는 현실지향적 스레입니다.
-도시에는 방위군이 존재하며 가끔 이벤트성으로 짐승들이 도시를 습격하게 됩니다. 이때 방위군이 작용하지 못하고 주민들의 대처가 올바르지 않을 때는 아포칼립스상태. 즉 도시는 멸망하게 됩니다.
-모두 한가지 이상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병을 가진 누군가가 연쇄살인을 일으킬수도..(일으켜주세요 찡긋
-연구직들은 연구소의 자재를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 18세까지 연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할 경우 자신의 연구를 정리하고 다음 연구진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름칸은 허용됩니다.

3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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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6lahsSn3BwE

(짧게 자른 푸른색 머리에 탁한 회색 눈동자를 가진 소녀가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다) 시간이... 시간이 얼마 없어. 무언가를 해서 시간을 벌어야...

#난입! 16세, 병명은 우울증. 연구직 신청 가능하지?

4
별명 :
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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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nxAhPKNqjh2

(똑딱똑딱 움직이는 시계추를 바라보는 검고 긴 머리를 가진 남자아이가 보인다. 얼굴의 하관은 검은 두건으로 가려져 있지만 왼쪽 팔은 존재하지 않는다.) 남은 기간은 1년..

#만 19세. 기형으로 왼팔이 존재하지 않음.
# >>3 당연히 가능합니다!

5
별명 :
★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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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nxAhPKNqjh2

# >>2 빠뜨린게 있네요..
-산짐승의 습격은 50레스 또는 100레스 단위에서 이루어집니다.
-이외에 어떤 이벤트를 만들어내셔도 무방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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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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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이 도시에 정착하지 않고 내키는대로 떠돌면서 주인없는 물건들을 강탈하고 산다는 설정도 가능할까?

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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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 >>6 당연히 가능합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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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피를 수혈받으며 앉아있는 여자가 손톱을 물어뜯으며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입을 달싹인다.)

#병명:겸상 적혈구 증후군, 양극성장애(조울증), 결벽증, 기면증, 불면증. 연구직으로 신청 가능할까?

9
별명 :
★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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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 >>8 가능합니다! 먼치킨만 아니라면 제한이 없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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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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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무언가를 때려부수는 소리가 들리더니, 도시의 버려진 집에서 몸집이 상당한 소년 하나가 나와 부랑아들에게 이야기한다.)이 도시는 건질 게 없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애새끼들 뿐이다... 보스에게 전해, 다른 데로 가자고.

#만 18세, 난청이고, 류마티스 관절염에 시달리는 부랑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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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0
...(환자복 위에 흰 가운을 겉옷으로 입은, 그리 나이가 많아보이지는 않은 소녀가 공허한 눈으로 그걸 바라보다가 입꼬리를 올려 곱게 미소짓는다.)

# >>8인데 나이를 안 적었네;;;; 만 18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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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11 (부랑아들에게 잡다한 것들을 지시하다가 표정을 확 찡그린다.)무릎 또 쑤신다. 보스 부르기 전에 파스 하나만 구해 와, 여기에는 연구실같은 것도 있던 모양인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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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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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2
...?(가만히 바라보다가, 이내 수혈팩이 걸린 수액걸이와 볼펜을 쥐고는 일어나서 다가간다.)[못 보던 얼굴인데, 넌 누구야?](손바닥에, 가지런한 글씨체로 그렇게 적혀있다. 그걸 묻는 소녀의 표정은 변함 없이 미소를 띠고 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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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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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13 (종이를 쓱 들여다보더니 난색을 표한다. 글을 읽지 못하는 것 같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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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8 (눈과 두건의 움직임으로 비웃음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그걸 물어뜯어봤자 해결되는건 없어.

>>10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멀리서 사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어이 꼬맹이. 뭐하는 짓이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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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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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4
...(손바닥을 치우더니, 자신의 입을 가리킨 뒤 입 위에 손가락으로 엑스자를 그린다. 말하지 못한다는 의미 같다.)

>>15
...(고개를 한번 끄덕인 뒤 손을 물티슈로 몇 번을 닦고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히 한 뒤 볼펜으로 글씨를 써서 보여준다.)[해결되는 건 없지만 적어도 마음은 편해져.](둥글고 가지런한 글씨체로 손바닥에 글이 적혀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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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nxAhPKNqjh2

>>16 (하, 하고 헛웃음을 치고는 비죽댄다.)그리고 아가씨. 안그래도 피 모자란판에 그렇게 수혈이나 하고 앉아있으면 남은 새끼들 피라도 쪽쪽 빨아야 돼. 알아?

18
별명 :
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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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그러면 안 된다고 했는데도. (입술을 부루퉁하게 내밀더니 일기장으로 보이는 수첩에 부지런히 무언가를 적어 내려간다) 여기 또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매번 오네. (한숨을 푸욱 내쉰다.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손을 손수건으로 한번 닦아낸다)

 # 환각&환청 + 결벽증 +? / 18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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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7
(다시 손을 몇번 제 손에 비비고는 이번에는 손등에 글을 적어 보여준다.)[그래도 나는 살려면 어쩔 수 없어. 이렇게 수혈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예정이고 말예요.](슬픈 것 같기도 하고, 기분나쁜 것 같기도 한 묘한 표정이 그녀의 얼굴을 스쳐지나간다. 그러고는 방금 쓴 물티슈로 손등을 닦아 지우고는 쓰레기통에 버린다.)

>>18
...(멍하니 그걸 바라본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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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19

(결국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온다. 흘깃 보더니 고개를 꾸벅 숙인다) 안녕하세요. (방긋 웃는다) 여기 연구원이신가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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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20
...(다른 곳과는 다르게 그녀의 근처만큼은 이질적일 정도로 깔끔하고, 먼지 한 톨도 보이지 않는다. 이내 >>20의 말을 듣고는 손에 글씨를 써 보여준다.)[연구원 맞아요.](이내 손수건으로 손등을 문질러 지우고는 손 세정제를 손에 뿌리고는 손을 비벼 손을 깨끗히 한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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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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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21

(고개를 갸웃하다가 끄덕인다) 아, 잘 됐네요. (주머니에서 쪽지를 꺼내 건네주려다가 그냥 입으로 말한다) 스페어가 정신을 차려서 간다고 다른 분들께 말씀해드릴 수 있나요? 안 그런 줄 알았는데 또 이러네요. (머쓱하게 웃어 보인다) 힘드시다면 그냥 무시하셔도 되는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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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22
(근처를 뒤지더니 이내 작은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를 꺼낸다. 그러고는 다시 근처를 정리해 깨끗히 만든다.)[알았어요. 전해 줄게. 근데 당신은 누구에요?](화이트보드에 글을 적어 보여준다. 둥글고 단정한 글씨체가 화이트보드를 채우고 있다.)

2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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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J4aUGUyx5E

#방위군으로도 난입할 수 있어??

25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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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8PM736eRr+

# >>24 가능합니다! 뭐든 가능해요!

2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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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한 갈래로 땋아내린 머리가 제멋대로 헝클어진 작은 여자아이가 손가락으로 바닥에 글씨를 쓰고 있다) ...어른이 되면 무슨 일이 생기는 거야?

#만 5세, 천식+환각(어린아이의 강한 상상력?). 어린 나이인데 난입 되려나?

2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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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4YCVehhDvI

# >>26 만 20세만 안넘으면갓난아이도 상관없답니다!

28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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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6lahsSn3BwE

(멍한 눈으로 중얼거린다) 이젠 지쳤어... 우리 모두 죽을 거고, 희망 따위 없다는 걸 왜 말해주지 않는 거야.


#우울증 말고도 성격이 전체적으로 엇나간 듯. 경계선 성격장애, 회피성 성격장애, 의존성 성격장애 조금씩.

2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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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6lahsSn3BwE

>>26 (옅은 파란색 머리의 소녀가 슥 쳐다본다) 왜, 몰라서 물어?

30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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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29 (바닥에서 고개를 떼고 큰 눈으로 올려다보며) 몰라. (그렇게 말하고 다시 끄적인다)

31
별명 :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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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gt2sc57P88Y

(흰 머리칼의, 키가 제법 큰 소년이 턱을 괴고 멍하니 다른 쪽을 보고 있다. )


#17세, 무통증+감정의 부분적 결여

32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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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6lahsSn3BwE

>>30 이상하네. 모를 리가 없는데. (꾸적이는 것을 바라본다) 스무 살이 되면 우린 죽어.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졌거든.

33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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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6lahsSn3BwE

>>31 (흘깃 곁눈질하다 다른 곳을 본다)

# >>32 오타. 끄적이는

34
별명 :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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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t2sc57P88Y

>>33
방금 나 봤지? 곁눈질로. (새파란 눈동자가 소녀를 응시한다.)
 내 생각엔 내가 똑바로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 용건이 있다면 제대로 눈을 맞추고 말하는 쪽이 좋아.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35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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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도시의 외곽, 비니를 쓴 눈매가 날카로운 소년. 등에는 반자동 라이플을 메고서 도시의 바깥을 넓게 내다보고있다.)

#18세, 무언증, 경비 역할

36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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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31 (작은 여자아이가 바닥에 무언가 끄적이다 올려다본다. 그러고 다시 관심을 끄며) 머리색이 신기하네.

>>32 언니도 참. (어린아이다운 낙서로 채우던 바닥을 싹 지워 버리고 그 위에 섬세하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어린애한테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늦게 알려줄 생각은 안 하는 거야?

37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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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35 그쪽에 뭐 있어? (크고 맑은 눈으로 빤히 올려다본다)

3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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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37
(흘끗 곁눈질하고는 보이는 그대로 스케치북이 적어 건네주었다.) '별. 별은 낮에도 빛나고 있어.'

3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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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38 (스케치북을 유심히 들여다보더니 고개를 떨어뜨린다.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40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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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38 (스케치북을 유심히 들여다보더니 고개를 떨어뜨린다.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별은 낮에도 있지만 빛나지는 않아. (도시의 풍경을 그대로 베껴 놓은 듯한 그림이다. 하늘에 별이 빛나고 있다)

41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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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40
(이야기를 들으며 묵묵히 지평선을 바라본다.) '그럴지도.' (제 무릎에 스케치북을 올려놓고) '하지만 별은 항상 그곳에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 (그림을 보고 '잘그리네.' 하고 덧붙여 써두었다.)

4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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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41
되->돼

43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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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34 (바닥을 쳐다보며) 용건은 딱히 없어. 그냥 좀 무료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죽기 전에 후회를 안 할 수 있을지 고민중이었거든.

>>35 (슬쩍 보며) 오늘도 열심이네. 아니, 그냥 그렇다고.

>>36 (그림을 쳐다본다) 왜 그래야 하지?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는 것보다 자기가 언제 죽는지 알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게 낫지 않겠어?

44
별명 :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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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gt2sc57P88Y

>>35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뭔가 발견했다면 빨리 알려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게. (흰 머리칼의 소년이 말한다)

>>36
내 머리색에 관심이 있는 거야? (자신의 머리칼을 한 번 헝클어뜨린다) 백색증이라고 말하면 될 것 같아. 다는 아니고 피부와 머리색 정도만. (분홍빛을 띠는, 흰 피부가 눈에 들어온다)

45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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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YrhPw4X16y+

>>43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거니까.' (머리도 별로 안좋고. 별 거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젓는다.)

>>44
'노력해볼게.' (스케치북에 쓰여진 글씨엔 망설임이 없다. 내용을 보여주며 고갤 끄덕였다.)

4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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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41 으응. (아까처럼 글씨를 유심히 보며 인상을 찌푸리다 명쾌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해석에 시간이 걸리는 듯) 고마워, 오빠. (덧붙여 쓰인 말을 읽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한다)

>>43 (그림에는

47
별명 :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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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t2sc57P88Y

>>43
후회? 나는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음을 비우는 게 좋다고 생각해. 지나간 일은 그걸로 끝-이라던가. (고개를 갸웃한다) 그보다 생각하면서 동시에 무료할 수가 있구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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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YrhPw4X16y+

>>46
(5살이 글씨를 읽는 것은 힘들 수 있단 생각을 나중에서야 한 모양인지 움찔했다. 쩔쩔거리며 스케치북에 뭔갈 적었다. 똑같은 별이 뜬 밤의 도시를 그린 모습이다.)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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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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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43 (그림에는 아기자기한 방이 사실적이고 자세하게 그려지고 있다. 아마 전에 쓰던 방이었던 듯하다) 그거 큰 실례야. 난 아무것도 모르지는 않았거든. (뾰로통하게 입을 내민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쓴다는 게 어떤 건데?

>>44 (백색증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고민하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으응, 그랬구나. 하얗네.

#자꾸 왜 잘리지...레스낭비 미안해8ㅁ8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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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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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48 (그림과 함께 그려진 웃는 표정을 보더니 까르르 웃음을 터뜨린다. 그 나이대 아이들이 지을 법한 천진한 얼굴을 하며) 오빠 그림 잘 그린다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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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겉으론 멀쩡해보이지만 귀만 빨개져있다. 비니 앞부분을 살짝 당겨내렸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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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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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45 별 거 아니긴...좋은 머리 가져 봤자 우울한 생각만 잔뜩 하게 되니까 소용 없더라고. 나만 그런 걸지도 모르겠는데. (무릎에 얼굴을 묻으며) 내가 망가졌다고 매일 생각해 버려. 이상해.

>>47 지나간 일은 바꿀 수 없으니까 거기에 마음을 쏟는 건 멍청한 짓이지. 어쩔 수 없는 미래의 일도 신경쓰지 않는 게 좋아. 어차피 일어날 일이니까. 그렇게 치면 난 세상에서 제일 멍청하겠네. (하품한다) 맨날 하는 생각이라 질려 버린 게 당연하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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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52
'모두가 망가져있어.' (여러가지 의미로. 판은 잠시 고민하는 듯, 살짝 끊어썼다.) '하지만 난 너랑 이야기하는게 좋아. 나도 망가져있기 때문일까.' (마지막 점을 여러번 펜으로 두드렸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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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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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49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몰랐다며? (그림을 유심히 본다) 글쎄. 그건 나도 할 줄 모르는 일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 죽을 때 후회하지 않게 돼. 나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거야. 쭉 우울하게 살아왔으니 죽을 때도 우울하게 죽을 거야. (허탈한 표정으로 웃는다) 넌 이렇게 되지 말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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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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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글씨로 대신 말하는 거야? 으음. 글씨의 모양이 마음에 들어. 칭찬해줄게! (따라 고개를 끄덕이며 스케치북에 꽃 모양을 그려준다. 소름이 끼치도록 정교한 그림) 잘했어요의 표시라고 하면 될까.  보통은 도장을 찍어 주지만 나는 도장이 없으니까 대신 그렸어.

>>49
백색증이라는 단어가 어렵다면, 그냥 나를 떠올리면 돼. (눈을 맞춘다) 응. 그보다 바닥에 무슨 그림을 그리는 거야? 아까부터 신경쓰였지만 못 물어봤어.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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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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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걱정스러운 눈을 깜박이며 얼굴을 빤히 들여다본다) 오빠아, 아파?

>>54 모른다고 한 적은 없어. (확실히 그렇다) 으음, 죽을 때 후회 안 하는 사람이 어딨어? 시간을 효율, (발음하기 어려운지 혀를 약간 굴린다) 적으로 쓴 사람이라도 죽을 땐 후회할 거야. (확신에 차 있는 목소리로 말한다) 바보, 지금 안 우울하게 사는 사람이 있기는 할 거라고 생각해? (눈을 위로 굴려 쏘아보듯 보며) 언니처럼 될 수는 없지. 난 언니가 아니니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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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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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나 같은 거랑 이야기하는 게 즐겁다니 슬프잖아, 좀. 당신도 알 수 없는 사람이야. (올려다보며) 맞아, 다들 너무 생각이 많아져 버린 거지. 그럴 땐 머리를 비워야 해. (한숨을 쉬며 품에서 담배를 한 갑 꺼낸다) 이걸 지금 태워서 없애는 게 나을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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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내 글씨가?' (한 번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는지 쑥스러움에 고양이 마냥 눈을 가늘게했다. 그러다 스케치북에 그려넣은 꽃 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진짜 꽃처럼 보여.' (꽃을 향해 뱅글뱅글 화살표를 그려넣고 적었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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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56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스케치북에 건강하다는걸 어필하려는 듯, 어색한 근육질의 남성을 그려넣었다.)

>>57
(담배를 빤히 쳐다보며) '여기서 흡연은 안돼. 짐승이 냄새를 맡아.' (단호한 어체였다. 그리고 잠시 고민하는 듯 싶다가) '난 생각을 비우고싶을땐 너희들의 얼굴을 그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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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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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Ta-da. (바닥에 어항과 여러 마리의 금붕어들이 사실적이고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 예쁘지? (뿌듯한 듯 말하고는 금붕어들을 한 마리씩 가리키며) 얘는 예린이, 얘는 예찬이, 얘는 예솔이, 얘는 예원이야. (금붕어의 이름인 것 같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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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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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59 아하하, 이게 뭐야. (그림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더니 펜과 스케치북을 빼앗아 그 옆에 환하게 웃는 얼굴 하나를 그린다. 아까와는 달리 어린아이다운 삐뚤하고 귀여운 그림) 이렇게 그리는 거야.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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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누군가의 그림이 스케치북에 늘어날 수록, 판의 눈매는 누그러졌다. 그림을 빤히 쳐다보더니 맘 먹은 듯, 다시 펜을 쥐었다.) .... (그 아래에 바보같이 웃는 얼굴 그림이 하나 더 늘어났다.)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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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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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56 그래 그래. 내 말은 적당히 걸러서 들어. 별난 애들 몇 명 빼고는 다들 슬픔에 빠져 사는데 난 이기적이라서 내가 제일 우울하다고 느껴. (피식 웃는다) 나도 네가 아니라서 뭐라고 말은 못 하겠네. 근데 어려서 좋겠다는 생각은 들어.

>>59 아, 맞아. 그랬지. (담배를 도로 넣는다) 당신은 나와 달리 건전한 취미를 가졌네. 언제부터 그림을 그렸어?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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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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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62 (그리는 모습을 빤히 보고 있더니 즐거운 듯 웃는다) 이게 뭐야, 바보 같아. (스케치북을 노니는 펜을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본다. 아이답지 않게 집중하는 모습) 오빠는 왜 말을 안 해? (뜬금없이 >>62의 눈을 올려다보며 질문을 던진다. 실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거나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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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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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내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거야? 서로의 견해가 다르구나. (눈을 깜빡인다) 그리고 너는 멍청하지 않아. (말을 곧이곧대로 알아들은 모양)

>>58
아, 쑥쓰러워하지 않아도 돼. 나는 웬만해선 거짓말 안 하니까. 그리고 난 이렇게 진짜 같은 그림 마음에 안 들어. 이 화살표 쪽이 더 귀엽거든. (화살표를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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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고마워.' (질문을 듣고 잠시 고민하는 표정이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났을 때부터.' (스케치북을 몇 장 넘기자 생사를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의 얼굴이 그려져있다. 간단히 특징만을 묘사한, 똑같은 그림체의 얼굴들.) '잊어가는게 싫어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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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64
(마찬가지로 표정은 변하지않지만 즐거운 기색을 내보이다가 뚝 펜을 멈췄다.) '충격을 받아서' (이 이상을 이어가야할까 펜에 망설임이 깃들었다.) '내 목소리를 잊어버렸어.' (마주보는 눈에 묘한 빛이 머물렀다.)

>>65
'네 그림 쪽이 훨씬 어려운걸.' (화살표이 귀엽단 말에 당황한 기색이었다.) '그림은 배운 거야?'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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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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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vffl8fa+M

>>60
새삼 이국적인 이름이네. yechan? (영어스러운 발음으로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보고는 시선을 소녀의 얼굴로 옮기며) 예쁜 그림에 어울리는 예쁜 이름이야. 여기도 칭찬해줄게. (극사실주의 그림체로 해바라기를 그린다. 눈 하나하나를 순식간에 채워 넣는다. 그리고 옆에 소녀의 금붕어들을 비슷하게 그린다) 참 잘했어요. 금붕어들은 네가 키웠던 것들이야?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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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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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65 음... 감정이 결핍되어 있어서 직설적으로 말해 주지 않으면 모르는 거야? 아쉽게도 나는 아무것도 말할 용기가 없어. 네 말대로 멍청하지 않을진 몰라도 겁이 너무 많아서 할 수 있는 게 없지. (고개를 끄덕인다)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내 말은 알아서 걸러 들을 필요가 있어.

>>66 (얼굴들을 바라본다) 내가 아는 애도 몇 명 보여. 전엔 나도 비슷한 목적으로 일기를 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일상이 똑같아져서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관뒀어. 옆에선 맨날 사람이 죽고, 나는 나이를 먹어 가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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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69
(마찬가지로 스케치북을 내려다보며 손으로 살짝 쓸어만졌다.) '그래도 난 누군가가 날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는 것처럼, 다른 애들을 기억하고싶어.' (살짝 저린지 펜을 쥔 손을 털었다.) '난 기억력이 안좋으니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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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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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글쎄, 배웠을지도. (펜을 들어 보인다) 배우려고 했는데 그냥 보이는 대로 그렸더니 안 배워도 되겠대. 그래서 그만뒀어. (어깨를 으쓱한다) 혹시 나한테 귀엽게 그리는 법 알려주지 않을래? 경비 서는 것도 도와줄 겸 해서. (눈이 반짝인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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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70 기억되고 싶다는 건... (눈을 내리깐다) 내가 죽으면 부정적인 이미지로밖에 기억되지 못할 것 같아. 맨날 우울한 사람, 아니면 기분 나쁜 사람이었으니까. 그래서 그럴 바에야 나라는 사람은 차라리 잊혀지는 게 낫다고 생각해. 내가 혹시 당신보다 먼저 죽으면 당신은 날 빨리 잊어 줬으면 하는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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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재능을 가진 사람 앞에선 자신의 그림이 조금 부끄럽게 보이는지 스케치북을 숨기려다 흠칫했다.) '누군가에게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준 적이 없어.' (우물쭈물 적어가며) '잘 못가르치지만 괜찮다면.'

>>72
(이야기가 끝나도 맴도는 침묵 속에서 손을 뻗어 >>72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내게 넌 예쁜 목소리와 하늘색 머리카락의 소녀야. 그걸 잊고싶진않아.' (글을 서둘러쓰고, 다시 머리를 쓰다듬는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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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내가 예쁘다니, 거짓말도 정도가 있지. 목소리도 하나도 맑지 않고. (가민히 말하다가 갑자기 고개를 홱 돌린다) 그러니까 잘해주지 마. 당신에게 지나치게 의지해 버리게 되니까 그쪽만 피곤해질 뿐이야.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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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부정적인 반응에 섬칫 놀라며 손을 떼었다.) '확실히 난 의지할만한 사람은 아니니까.' (겸연쩍은 얼굴로 비니 속 머리카락을 헤집었다.) '다만 너를 기억할 수 있게 허락해주면 좋겠어.' (글을 쓴 스케치북을 보여줄지 말지 고민하는 듯 보였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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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난 당신한테만 이러는 게 아니라... 음, 아냐, 아무것도. 사실은 관심 받는 걸 싫어하지 않아. 그러니까 나를 기억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어. 다만... (잠시 생각하다) 기분이 나쁘면 언제든지 기억에서 지워 버려도 돼.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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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결핍이라.. 글쎄, 나는 내가 어딘가 감정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걸. (그러나 오랫동안 소년을 보아 온 사람들은 소년이 절대로 웃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걸러 들으라니, 일단은 이해했어. 그리고 용기가 없다는 것은 사려 깊다는 말로 바꿀 수 있다고 알고 있어. 자신을 너무 폄하하지 마. (이해 못 한 것 같다...)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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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관심받는게 싫단 말에 조금 미안한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걸로 좋아. 무리한 부탁해서 미안해.' (고집이 세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기에 반성하는 기색이었다.)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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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가끔은 자신의 판단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 (빙빙 돌려 설명하는 듯) 글쎄. 난 사려 깊지도 않은데. 나는 나를 폄하하는 게 아니라 사실을 말하고 있는 거니까 너도 위로하려고 애쓸 필요 없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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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왜 숨기는 거야? 너의 글과 그림이 부끄러워? (상대의 얼굴에 양 손을 가져다 대, 그대로 얼굴을 잡고 끌어당겨 눈을 맞춘다) 아까 말했지만, 나는 웬만해선 거짓말 안 해. 너의 그림은 충분히 배울 가치가 있으니까 이렇게 제안하는 거야. 나는 네가 그림을 가르쳐 준다고 하면, 나는 다 배울 때까지 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릴 수도 있어.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선 자신감을 가지는 편이 좋아.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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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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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미안해할 필요까진 없어. 그런데,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 하다) 실은 내가 당신을 기억해야 하는 입장 아니야? 그쪽이 더 나이가 많잖아. 좀 이상하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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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자신의 주변을 무서울 정도로 깨끗히 정리하고 있다. 모든 물건마다 각을 딱딱 맞춰 단정히 정리한 게 정신 나간 것 같다.)

# >>8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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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슬쩍 보더니 혼잣말한다) 결벽증... 신기해.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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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83
(근처에 놓아 두었던, 심각하게 깨끗한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를 들고는 글을 적어 보여준다.)[딱히 신기한 건 아닌 것 같은데.](둥글고 깨끗한 글씨체가 화이트보드를 채우고 있다.)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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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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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v7jiJCZji2

>>84 일생 동안 깨끗함이랑은 거리가 멀었던 사람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신기해. (각 맞춰 정리되어 있는 물건들을 흐트러트린다) 내가 가질 수 없는 깨끗함이란, 내 옆에 있어도 소용이 없더라.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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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화이트보드를 문질러서 깨끗히 지운다. 그러고는 다시 글을 적는다.)[그럴 수도 있겠네. 나도 어릴 적에는 끔찍하게 더럽고 기분나쁜 곳에서만 살았거든. 나도 이해해. 그보다 흐트러트리는 건 좀 그만둘 수 없을까.]( >>85가 흐트러트린 물건을 하나하나씩 손수건으로 닦은 뒤 원래대로 정리한 뒤 자신의 손에 손 소독제를 뿌리며)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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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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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v7jiJCZji2

>>86 (정리하는 동안 기다린다) 난 지나치게 깨끗한 걸 견딜 수가 없어.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 숨 막혀서 죽을 것 같아. 당신은 반대겠지만. (숨을 크게 들이쉬며 물건에 손을 가져다 대려 한다) 이제 내가 또 망가뜨리면, 당신은 내게 화내겠지? (허공에 뜬 손이 마구 떨린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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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미소지으며 다시 화이트보드를 지우고 글을 적어 보여준다.)[네가 그걸 원한다면 난 그걸 막지는 않을거야. 너에게 그만두라고 소리치고 싶어도 그럴 목소리도 없고, 너에게 그만 두라고 말해야만 할 이유도 없으니까. 하지만 나는 네가 이 공간을 망가트리는 걸 두고만 보지 않을거야. 계속 주변을 정리하겠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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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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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괜찮아, 누구든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불쌍하고, 못나고, 슬픈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거든. (손가락을 하나씩 꼽으며 말하더니 불만스럽게 올려다본다) 어린 게 왜 좋아? 자기들 좋을 때만 넌 어리니까 몰라도 돼, 라면서 어떨 땐 어리다고 봐줄 줄 아냐고 따지고. 자기들은 안 어렸나.

>>67 엥.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 보고 있다가 >>67의 눈을 빤히 보며) 자기 목소리를 어떻게 잊어버려?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건 좋은 거야. (간단하고 생각 없이 정리해 버린다. 악의 없는 순한 눈)

>>68 나한텐 오빠 발음이 더 이국적이야.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한 자 한 자 힘주어 발음한다) 한-예-찬. 이름 예쁘지? 내 동생들이야. (눈이 채워져 가는 해바라기를 빤히 바라보더니 옆에 유아적인 그림체로 해바라기를 하나 그린다. 동그라미에 격자 무늬, 옆에 그려져 있는 금붕어와는 달리 지극히 어리다) 오빠 그림은 진짜 같아. (어항 안에 수초 몇 개를 그려넣으며) 으응, 맞아. 내가 키웠어. 말은 못하는데 내 말 되게 잘 들었어. 많이 귀여워. 내 동생들. (의미 없이 끄적거리다가 어항 밖에 동그라미를 몇 번이고 덧그리며) 얘네 다 알아보는 건 나밖에 없었어.

90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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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82 (각 맞춰 정리된 물건들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흐트리고 싶다. 흐트리고 싶다. 흐트리고 싶다...)

91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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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90
(다 정리된 물건을 보고는 미소짓다가, >>90을 돌아보더니 화이트보드에 글을 적어 보여준다.)[안녕, 넌 누구야?]

92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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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91 (글씨를 유심히 들여다보다가 자신의 가슴팍을 가리키며 천진한 목소리로 묻는다) 나? 이름은 한예은이야. 안녕!

93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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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92
(그걸 듣고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내 방금 적은 글 밑에 또 글을 적어 보여준다.)[그렇구나. 난 류이내라고 해.](곱게 웃으며, 그걸 보여준다.)

94
별명 :
★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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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레스때 산짐승 출현 이벤트가 일어날 예정입니다! 만 그때 도시를 지킬분이 계실까요?

95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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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보스는 아직 안 부른 거냐? 그 전에 파스는 언제 구해오려는 건지!(침을 툭 뱉는다.) 말 안듣는 놈은 여기 버려두고 간다.

#미안, 쳐자느라 늦었다. 도시를 떠도는 부랑아 행동대장이야.( >>10)

96
별명 :
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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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구석에서 커피를 홀짝이고 있다. 아무것도 안하는 모습이 잉여해 보인다)

97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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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95
(그걸 멍하게 바라보다가 이내 눈을 꾹 감는다.)

>>96
(손을 살랑살랑 흔든다.)

98
별명 :
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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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TYm00SILpg

>>96 떠나기 전에 각자 락픽 하나 빠루 하나 잘 있는지 확인해라, 이제 몇년은 같이 해왔으면서 뭐 이리 어설픈지...(누군가의 기척 따위는 모르는 것 같다.)

>>97 빨리 빨리 해.(부랑아들에게 짜증을 내다가 그쪽을 발견한다.) ...입이 십자가 모양이라던 여자?

9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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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97

(흘깃 보다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안녕하세요. 결국 어제 간다간다하고 못 갔네요. (부끄러운지 시선을 살짝 피한다. 머리 끝을 베베 꼬다 마주보며) 잘 주무셨어요?

>>98

락픽... 빠루? 빠따? (아무것도 모르는 것 마냥 눈을 살포시 깜빡인다) 저기 잘 모르겠는데요. (슬그머니 말하는데 저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지 목소리가 기어 들어간다)

100
별명 :
★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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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서쪽에서 먹이경쟁에 밀려난 곰 세마리가 산길을 통해 내려왔습니다. 곰을 해치우거나 쫓아내는 등의 해결을 하지 않는다면 도시의 기능이 망가지거나 극단적인 경우 도시가 멸망해 아포칼립스상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현재시간부로 비상사태에 들어갑니다.
#일상대화는 비상사태 전까지 중단됩니다.

101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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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94 류, 이, 내. (한글을 해석하며 발음해 본다. 무엇이 재미있는지 웃음을 터뜨리며) 예쁜데 어려운 이름이네.

>>95 (작은 여자아이가 손가락으로 바닥에 무언가 끄적이고 있다) 아저씨, 함부로 침 뱉으면 안 돼요. (잠깐 바닥에서 시선을 떼고 올려다보더니 그런 일 없었다는 듯 다시 하던 일을 한다)

>>96 (손가락으로 바닥에 무언가 끄적이는 중인 작은 여자아이. 아주 열심이다)

>>96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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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넌 뭐야?(고개를 돌려 그 쪽을 본다.) 자모가 어쨌다고?(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 같다.)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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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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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비상사태 종료 전까지 입니다...ㅠㅠㅠㅠㅠ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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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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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100 (눈을 찌푸리며 산 쪽을 유심히 보다가 주변을둘러본다)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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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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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00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유심히 주변을 살피다가, 이내 절망적이라는듯한 불안한 표정을 짓기 시작하며 손톱을 물어뜯는다.)

106
별명 :
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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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2K5X23iV7Y

>>100 어제 봐둔 것들이 왔나? 얘들아!(거구의 소년은 부랑아들을 향해 크게 소리친다.) 이제 보스고 뭐고 급하니까 필요 없어! 내 파스랑, 필요한 것들만 찾아서 모아 와! 여기를 뜬다!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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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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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YsCQ/T+8Ho

>>104 >>105 >>106
곰들은 먹이를 먹지 못해  어느정도 마른 듯 해보이지만 굶주린 곰들에게는 가릴 것이 없습니다. 또, 두 마리는 함께 움직이지만 한마리는 >>106쪽으로 향합니다.

108
별명 :
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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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107 어? 한 마리 온다! 얘들아! 얘들아?(황급히 일어나서 무질서하게 도망가는 부랑아들을 바라본다.) 이 미친 XX들이! 나 관절 아프다고!(방금 전에 자기 보스를 버린 사람이 할 말일까?)
(소년은 황급히 앉아있던 계단을 올라가 고급 주택 안으로 들어간다.)

109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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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107 (곰들을 바라보며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하고 얼어붙은 듯 서 있다가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산에서 먼 쪽으로 뛰쳐들어가며 절망적으로 주위를 둘러본다) ...오빠들 어딨지. (경비원을 찾으려는 듯하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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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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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07
...(이내 손톱을 물어뜯는걸 멈추고는, 천천히 뒷걸음질치면서도 곰을 빤히 바라보며 무슨 곰인지 파악하려 한다.)

11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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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101
(옆에 쪼그려 앉아 그걸 구경한다) 안녕? 뭐 그리는 거야?

>>102

음. (눈을 깜빡이다가 어색하게 고개를 젓는다) 아니. 아니에요. 그냥 제가 여기 연구원이 우선은 아니여서 말이죠.

(곰을 지그시 바라보다 산뜻하게 책상 아래로 숨는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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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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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YsCQ/T+8Ho

>>108 >>109 >>110
곰 한마리는 여전히 >>108을 따라갑니다. 먹이라고 생각을 한 모양입니다.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잡아먹히고 말 것입니다.
곰 두마리는 주변을 두리번대며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눈에 뛸 것으로 생각됩니다. 곰 두마리는 천천히 주택가쪽으로 이동합니다.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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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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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12
(잠시 고민하다가, 근처의 비어 있는 2층짜리 주택의 제일 위층으로 올라가서 무언가를 찾기 시작한다. 곰은 단 걸 좋아하니까 사탕이나 캐러멜 같은 거라도 찾아서 산 쪽으로 내던져버리면 되겠지)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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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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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112 곰은, 곰은 보통 도망치는 적을 먹이로 인식하는데 왜 나를 따라오냐? 아으, 무릎이야...!(집안으로 들어가서 층계를 올라간다.)부잣집이 산탄총 하나가 없어서, 저 곰, 분명 사람 먹어 본 곰이야... 죽여야 해... 내가 당한다고...(잡동사니들을 끌어 와서 계단에 바리케이트를 치기 시작한다.)

115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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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TnDVtTdwE

(비상사태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곤 무심하게 말한다) 하, X발... 잡아먹히고 싶진 않은데.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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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사람을, 찾아야한다. 판은 장전해둔 라이플을 양 손에 쥐고서 벽 귀퉁이에 숨어있었다. 나머지들은?)

#늦었는데 이벤트라니!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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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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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112 (숨죽여 곰이 향하는 곳의 반댓방향으로 가기 시작한다. 비어 있는 집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창문에 덧문을 닫아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며 누군가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린다. 본인도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소리를 죽여 흐느끼기 시작한다)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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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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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111 >>113 >>114 >>115 >>116
한 마리의 곰은 여전히 >>114를 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층에서 머물 뿐 더이상 층을 올라가지는 못합니다. 다른 먹이가 많다고 생각하던 곰은 주택을 나가 다른 먹이를 찾아 헤맴니다.
곰 두마리는 여전히 주택가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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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YrhPw4X16y+

(숨어있기만 해선 결착은 나지 않아. 언제 돌아갈지도 모른다. 판의 머릿속에 몇가지 상황이 그려졌다.) .... (자신이 지키고있던 곳에서 알림용으로 목소리 대신 낼 수 있는 징을 찾아냈다. 누군가가 쫓기고있다면, 이 소리에 곰들이 이쪽으로 몰려왔으면.) ... (막대기를 들어 징을 몇번이고 울려댔다. 이제 불을 찾아야한다.)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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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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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115

(옆에 책상 위에 올라앉아 바들바들 떨고 있다) 곰은 높은 곳을 못 올라간다고 했던가요..? (망충)

>>116

(사무실 책상 위에 시무룩하게 쭈구려 앉아있다) 높은 곳은 못 오른다고 했으니깐. 아마도. 아마도..

>>118

(사무실 책상 위에 앉아 창문을 통해 곰을 내려다 본다) 뭔가 공격할만한 게. (화병을 찾았다!)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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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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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TnDVtTdwE

(주택가로 들어서 어떤 높은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간다) 쟤들은 커다란 먹이가 필요해. 죽은 지 얼마 안 된 시체라면 먹을까. (옥상에는 컨테이너와 캐터펄트가 설치되어 있다) 사람들은 어딨지. 여기서 내려다 보면 보이려나?

122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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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cTFJ90O0rXw

>>119
(창문으로 주변을 확인하다가 그 모습을 발견한다.)

>>118
(2층으로 올라오는 길을 막고, 창문을 닫은 뒤 주변을 뒤지다가 무거워 보이는 금고 하나와 초콜릿 하나를 발견한다. 이내 초콜릿을 밀폐 용기에 넣어두고는 창 밖으로 주변을 확인한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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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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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118 (어딘가에서 술병을 대량으로 가져와 계단에 대고 깨기 시작한다. 계단은 술과 병조각으로 난장판이 된다.)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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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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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117 >>119 >>120 >>121

주변을 주시하던 곰 두마리는 가까이에서 들리는 징소리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방향은 주택가를 넘어 주변이 트인 광장쪽인 것 같습니다.
남은 한마리의 곰은 주택가에 들어가 이것저것을 부십니다. 점차 >>117이 있는 집과 가까워집니다.

125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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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cTFJ90O0rXw

>>124
(초콜릿이 들어있던 밀폐용기에서 초콜릿을 꺼내어 포장을 까더니, 그대로 창 밖으로 내던진다. 분명 단 냄새를 맡고 곰이 오겠지)

126
별명 :
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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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124 퍼레이드 전에 출혈 서비스나 해 줄까?( >>117을 향하고 있는 곰을 향하여 세게 휘파람을 불어 보인다. 그러면서 라이터를 점화한다.)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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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라이플의 탄약도 거의 없다. 총성은 다른 짐승을 끌어들일지도 모른다. 징소리를 따라 오는 곰들의 모습에 숨을 가쁘게 쉬며 산과 이어진 길을 터두었다. 입고있던 셔츠를 벗어 막대기에 감아 라이터를 찾기 시작했다. 산으로 몰아낼 생각이다.)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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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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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121 >>125 >>126 >>127
소리를 향해 광장쪽으로 이동하던 곰 두마리 중 한마리가 단 냄새가 나는 >>125를 향해 방향을 틀어 한마리의 곰만이 광장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주택가에 있던 한마리의 곰은 여전히 집을 망가뜨리고 보존되어 있는 저장식품을 먹는데에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129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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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124 (가까워지는 소리에 떨며 빠르게 집안을 둘러본다. 고풍스러운 화병을 발견하고 곰곰 고민하더니 방에 있는 의자를 끌어 올라선다. 작은 창문을 열고 화병을 힘껏 내던지더니, 뒷문으로 빠져나가 달리기 시작한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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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나머지 한 마리는? 잠시 라이터를 찾는데 정신 팔린 사이, 한 마리가 사라졌다. 징을 다시 치기에는 시간도 걸릴테고, 우선 한 마리라도 어떻게 해야겠다싶었다. 바리게이트도 치웠고, 횃불도 만들었다. 주변에 숨어 곰이 지나치길 기다린다.)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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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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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저는 잊혀진 것 같은데...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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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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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화병은 조금 약한 것 같은데. (고민하며 좀 더 책상이나 이곳저곳을 뒤져본다. 이번에는 콤파스를 발견했다) 이것도 영. 한 수십개가 되면 모를까. (흘깃 창문을 보더니) 둘 다 던질까? (진짜 둘 다 던져버린다)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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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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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BIGEn2sirE

쟤들은 안 건드려도 될 것 같고. (옥상에서 내려다보며 광장 쪽에서 주택가로 눈길을 돌린다) 저 저, 또 저런다. (이것저것을 부수는 곰을 보며) 이거 먹고 떨어져. (캐터펄트에 창고 속의 시체를 하나 매달아서 곰의 주변에 떨어뜨린다) 아, 제발 먹고 떨어져라.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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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28
(곰이 이 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확인하고는, 금고를 들고 준비한다. 표정이 쓸데 없이 밝다.)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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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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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128 (휘파람으로 봄의 어그로가 끌리지 않자 술병을 하나 던진다.)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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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129 >>130 >>131 >>132 >>133 >>134 >>135
단 것을 찾아 이동한 곰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초콜릿으로 다가갑니다.
>>130의 소리를 따라 광장으로 이동한 곰은 >>130이 의도하던 데로 곰이 지나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택가를 뒤지던 한마리의 곰은.. >>129이 던진 화병은 전혀 맞지 않았고, >>132가 던진 두가지 물품 중 콤파스만 맞았지만 그 콤파스에 각성한 듯 더욱 흉포한 모습을 보입니다. 곧 곰의 근처에 시체가 떨어지자 시체를 향해 달립니다. 그러던 중 >>135의 술병마저 맞게됩니다.

# >>131 잊지 않았어요! 단지 올라갈 수 없다는 슬픔에 곰은 주택을 부시고 있었을 뿐이랍니다.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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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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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36
(곰이 초콜릿으로 다가가는 걸 보고는, 곰의 머리를 향해 금고를 던져버리고는 의기양양하게 웃더니, 이내 다른 무거운 물건을 찾다가, 근처에 떨어져있던 빠루를 보고는 장갑을 끼고 빠루를 손에 쥐더니 근처의 나무 문 하나를 뜯어낸다.)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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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136
(양 손에 횃불과 라이플을 든 채, 곰이 바리게이트를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천천히 뒤로 다가가 바리게이트 앞에 멈춰섰다. 이제 쫓아내기만 하면 된다. 식은땀을 흘리며 자극하지 않도록 소음에 주의했다.)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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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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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136 (아래층의 곰에게 식탁보를 던진다.)아래층 때려부수다 집 무너뜨리지 말고 올라오라고! 멍청한 곰 자식아! (창밖의 곰도 힐끗 본다.)라잍니긴 하나 더 있어서 다행이군.(바깥의 술이 묻은 곰에게 점화된 라이터를 던진다.)

140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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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XDbQmDvr8I

(창고를 닫고 상황을 관전한다) 이제 어떻게 되려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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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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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136 (어그로 끌려고 던진 화병이 생각보다 큰 소리를 내지 않았다. 깨진 화병을 보며 저거 누가 치우지 생각하다가 기억하고 있는 주택가의 지리를 곱씹으며 곰이 향하는 쪽에서 먼 방향으로 달린다. 자신이 천식이라는 것을 잊고 뛰다 숨이 차올라 멈춰 선다)

#주택가 곰돌이 화났겠넹'^'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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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137 >>138 >>139 >>140
초콜릿을 향하던 곰에게 떨어지던 금고는 곰의 머리가 아닌 목, 등 쪽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곰이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곰이 죽은 것은 아니기에 신중을 기해 처리해야 합니다.
바리게이트를 지나던 곰은 무사히 지나는 듯 했으나 주변을 두리범 거리는 모습이 인간의 냄새를 맡은 것 같습니다.
술병, 콤파스 등을 맞고 어떤 시체를 뜯어먹던 곰에게 라이터가 던져졌고 라이터는 곰 주변에 떨어져 폭파했습니다. 그 결과 곰은 화염에 휩싸였고 마지막발악인 듯 주택가를 부시지만 곧 죽게됩니다.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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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142
(두리번거리는 곰의 뒤에서 피하지않았다. 다리가 흔들릴 정도로 무섭지만, 마주보고 서서 라이플을 겨눈 상태였다. 횃불의 불로만 물러나주면 고맙겠지만.) .. (옆에 누군가가 있어주었으면 했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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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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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42
...(죽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방금 문을 뜯어낸 방으로 들어가서 식칼을 꺼내오더니, 곰의 머리 쪽을 향해 날을 밑으로 가게 해서 떨어트린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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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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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btP6sUPnoQ

(상황을 지켜보다 옥상에서 내려가 바리케이트 쪽을 향한다. 손에는 화염방사기가 들려 있다) 귀찮게 된 거 같네. 이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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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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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142 여기 곧 무너질 것 같은데...(남은 술병이란 술병은 다 아래층의 곰을 겨냥해 맞히기 시작한다.)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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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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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143 >>144
기우였던 듯 곰은 다시 먹이를 찾아 길을 따라 이동하려 합니다. 아직 도시에 침입한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소리를 따라 이동한것이기에 예민한 상태입니다.
일어나던 곰은 결국 식칼이 머리를 관통하여 그 자리에서 즉사기하게 됩니다.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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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 >>146 레스주.. ㅁ..미안 내 말이 오해가게 했나봐! 당신을 공격했던 곰은 방금 라이터폭발과 함께 사망하셨습니다!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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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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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btP6sUPnoQ

#다음부터는 안 헷갈리게 곰 a 곰 b 이런 식으로 불러주면 편할 거 같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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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 >>148 창문 틈으로 술병 던진 곰과 아래층에 있던 곰 중 뭐요?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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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147
(곰의 모습이 사라지자 참고있던 숨을 내뱉곤 퀭해진 눈으로 사라질 때까지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리고는 다시 바리게이트를 쌓기 시작했다. 서두르자, 다른 곰들은 어쩌고있을지 모르니까.)

152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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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47
...(문을 뜯을 때 썼던 빠루를 들고는 막아두었던 문을 열고 내려가더니 식칼을 뽑아 곰의 가죽을 벗기기 시작한다.)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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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xAhPKNqjh2

>>151
결국 마지막 곰은 산길을 따라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먹이경쟁에서 패해 내려온 곰이었기에 언제든지 다시 돌아와 습격할 수 있습니다.

비상사태가 해제됩니다.
일상대화가 가능해지며 망가진 주택가를 보수하거나 다른 산짐승의 출현을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5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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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nxAhPKNqjh2

# >>150 미안 ㄷ..둘은 같은 곰이에요 하하 1층에 있던 곰이 밖에 나가서 난동을 피웠다! 입니다..

# >>149 구럴 생각은 했지만 곰돌이1 곰돌이2 곰돌이3 같은 느낌이라 웃겨서 그만 뒀었어.. 다음엔 꼭 그렇게 부를게!

#모두들 곰해치우느라 수고했어! 내 정신없던 정신도!

155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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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147 (정신없이 뛰다 숨이 차 가슴께를 부여잡고 있다가 멀리서 보이는 곰을 보고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곧 곰이 식칼을 맞고 쓰러지자 집의 벽을 붙잡고 주저앉는다. 그렁그렁한 눈에서 눈물이 나오고, 숨을 쉬기도 몸을 추스르기도 벅찬 듯하지만 울음소리조차 뱉지 못할 정도로 놀라 있다)

156
별명 :
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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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zImeCLYl0A

이런 X발...(덩치 큰 소년은 술병을 들고서 주택을 빠져나온다.) 불쌍해서 거둬 줬더니, 이 망할 것들이 날 버려? 다 어디로 도망쳤어!

15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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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바리게이트를 다시 쌓은 판은 주택가로 돌아와 피해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 같았지만, 건물이 엉망진창이었다. 보수를 해야할 것 같아 연장을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했다.)

#스레주랑 레스주들 고생했어 ㅎ^ㅎ

158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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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곰의 가죽을 낑낑대며 식칼로 힘겹게 벗기고 있다. 아무래도 식칼로는 조금 힘들어보인다.)

159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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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엄마아. (소리도 내지 못하고 주저앉아 울고 있다.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다. 가빠 오는 호흡을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다)

#천식이었던 걸 까먹고 있었다

160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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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59
...(그걸 발견하고는, 옷에 곰의 피가 묻은 걸 생각지 못한 채 식칼을 곰의 위에 대충 던져두고는 다가간다. 걱정스러운 표정)

161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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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입에 못들을 물고 망치질을 하다 걱정스런 눈으로 마을을 둘러보았다. 불온한 공기, 어두운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다. 우리끼리 탁월히 해결할 수는 없었으니까 당연하지.) ... (묵묵히 망치를 두드린다.)

162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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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160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다가 인기척에 고개를 들어 >>160을 확인한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나 그마저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언니, 이...

>>161 (둘러보는 눈에 가슴께를 누른 채 호흡을 가다듬으려 안간힘을 쓰며 울고 있는 여자아이가 보인다)

163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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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61
...(겉에 입은 피 묻은 흰 가운이 인상적인 소녀가 그걸 빤히 바라본다.)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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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162
(여자아이의 모습에 눈에 띄자 망치질을 그만두고 망치와 못을 두고 다가갔다. 그 옆에 앉아 가만히 쳐다보며 손등 위에 자신의 손을 얹었다.)

>>163
(연구직? 판은 잠시 망치를 내려놓고 스케치북에 글씨를 크게 써서 보여주었다.) '다친 데 있어?'

165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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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162
(괜찮다고 말하려는 듯 입을 벙긋거리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장갑을 낀 손 끝으로는 >>162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164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이내 어딘가로 가서 지나치게 깨끗한, 작은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를 꺼내오더니 거기에 글을 적어 보여준다.)[다친 데는 없어. 너는 다친 데 있어?](걱정스러워보이는 표정으로 그 쪽을 바라보다가, 이내 자신의 흰 가운에 피가 묻어있다는 걸 깨닫고 기분나쁘다는듯이 겉옷을 벗어다가 내다 버린다. 겉옷을 벗자 환자복이 드러난다.)

166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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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164 (창백해진 얼굴로 한참 동안 불안정하게 호흡하더니 >>164의 눈을 보며 힘겹게 말한다) 오빠, 나... (채 말을 잇지 못하고 밭은 기침을 한다)

16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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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165
(아, 그러고보니 저 아이도. 이야기가 오고가지만 고요하다는 것은 새삼 이질적이다. 피가 묻은 겉옷을 벗는 모습에 살짝 놀랐지만 그 밑의 환자복에 안심했다.) '난 괜찮아. 오늘내일 안에 건물 수리랑 바리게이트를 보수해야할 것 같아.' (판은 살짝 더운지 비니를 벗어 머리를 환기시켰다.)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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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말하지마, 그런 의미로 예은의 입술을 검지로 막은 후 등을 토닥여주었다. 할 수 있는게 없다. 자괴감 섞인 눈으로 지켜보았다. 자신이 일찍 발견해서 조치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고개를 폭 숙였다.)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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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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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한참 동안 기침을 한다. 여전히 창백한 얼굴이지만 아까보다는 호흡이 고르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165를 올려다본다)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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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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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구한지 모를 망치를 들고 주위를 천천히 살핀다) 아무도 없어요? 곰은 없어도 되는데. (여차하면 망치로 뭐든 쳐 내릴 모습이 굉장히 위태위태 해 보인다)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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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주택 지붕 위에 있다가 발견한 모습에 부르고싶지만 부를 방도가 없단걸 깨닫고 마침 자신 손에도 쥐어져있는 망치를 내려다보았다. 탕탕. 지붕을 두드려 주의를 끌었다.)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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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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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방금 전까지 끼고 있던, 피가 조금 묻은 장갑도 벗은 뒤 환자복 주머니에서 손수건으로 닦고는 손 소독제를 꺼내어 손에 바른다. 그러고 나서야 겨우 대답한다.)[그렇구나. 그보다 너도 나와 같은 상황이야?](한쪽 손으로는 자신의 입을 막고, 한쪽 손으로는 화이트보드를 든다.)

>>167
(그러다가, 자신의 장갑과 가운에 피가 묻은 걸 알고는 더러운 것을 보는 것처럼 벗어서 갖다 버린 후, 방금 전까지 >>167의 머리를 쓰다듬었던 손을 손수건으로 닦고 손 소독제를 바른다. 겉옷을 벗자 드러나는 환자복)...(말을 하려고 하지만, 스스로가 말을 하지 못한다는 걸 생각하고는 주변에서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를 꺼내 글을 적어 보여준다.)[많이 힘들어?]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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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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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누군가의 손길이 닿자 진정된 듯 스스로 숨을 고른다. 여전히 얕고 불안정하지만 아까보다는 나아졌다. 간신히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자 입을 떼려다가 꾹 다물고는 눈물이 잔뜩 고인 눈으로 >>168를 바라본다)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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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환자복을 입은 소녀가, 화이트보드에 글을 써서 머리 위로 높게 든다.)[나 여기 있어요.]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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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손을 씻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화이트보드에 쓰여진 글씨에 고개를 끄덕였다. 눈매가 사나운 소년은 자리에 살짝 주저앉았다.) '너도 그렇구나. 피차 힘들겠어.' (표정에 변화는 없지만 미미하게 웃는 것 같기도 하다.)

>>173
(숨을 진정시키자 따라 진정한 듯 눈물 고인 눈으로 바라보는 >>173과 마주보았다. 이런 무서운 경험 시켜주고싶지 않았는데. 손을 뻗어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고이 만져 정돈했다.)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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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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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하얗게 질린 얼굴로 숨을 고르고 있는 여자아이가 작고 힘없는 목소리로 말한다) 갔어, 곰.

>>172 (무언가 말하려다 바로 입을 닫고 >>172의 보드마카를 빼앗아 들어 보드에 글을 쓴다. '천식'이라는 짧은 단어가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다)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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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응, 너도 힘들겠네. 너는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야?](그걸 적어 보여준 뒤, 물티슈로 박박 문질러 지운다. 고운 미소가 얼굴에 피어난다.)

>>176
...(그걸 보고는, 잠시 고민하다가 글을 적어 보여준다.)[약은 안 갖고 있어?](주변에 혹시 정량흡입기 같은 게 떨어져있지는 않나 살피며)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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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이유를 적는 곳에는 머뭇거리며 쉽사리 대답을 주지 못했다.) '잊고싶어서 잊어버렸어.' (눈가를 비빈 후 미소를 바라보았다.) '이런 상황이니까 어떤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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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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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놀라서 망치를 휘두르려다가 손목을 삐끗한다) 아야아야. (살짝 눈물을 찔끔 흘리며 지붕 쪽을 올려다 본다) 누구 있어요? (장갑을 낀 하얀 손이 팔락거린다) 저는 있는데!

>>174

(흘깃 보다가 발견하더니 쪼르르 다가간다) 곰은 갔어? 간 거겠지? (여차하면 망치로 다 찍어누를 기세)

>>176

그러니? (흘깃 보다가 표정에 놀란다) 많이 놀랐나 보네.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산소 스프레이통을 꺼내든다) 빌려줄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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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한참 마주보고 있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힘없는 목소리로 부른다) ...오빠아. (호흡은 어느 정도 진정되었지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듯하다. 고개를 숙이고 뚝뚝 눈물만 떨어뜨린다)

>>177 (얕은 기침과 목소리가 섞인다. 기침을 하면서도 힘겹게 말을 이어 간다) 놀라서, 그런 거야. (심호흡을 몇 번 하다가) 괜찮아.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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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색색거리며 숨을 내쉰다. 바닥에 주저앉더니 쥐어짜낸 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괜찮아. (말하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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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이쪽도 마찬가지로 망치를 든 손을 흔들었다. 말을 못하는건 생각 외로 불편하다.) '나도 있어.' (스케치북에 커다란 글씨로 써서 보여주었다.)

>>180
'괜찮아. 이젠 괜찮아.'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가슴이 아프다. 자신의 손을 올려두고있던 >>180의 손등을 살짝 뒤집어 그곳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썼다.)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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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그렇구나. 너도 많이 힘들겠네. 난 어릴 때 목을 다쳐서 성대를 잃었어.](자리에 앉아 글을 적어 보여준다. 그러고는 다시 글을 적기 시작한다. 보드마카가 화이트보드 위를 미끄러지는 소리만이 들려온다.)[신기하네. 이렇게 서로 대화하고 있는데도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너랑은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네.]

>>179
[갔어. 이제 없으니까 안심해.](그렇게 글을 적어 보여준다.)

>>180
[많이 힘들겠네. 괜찮을거야. 이제 곰도 없고 위험한 것도 없어.](한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다른 손으로는 글이 적힌 화이트보드를 들어 보여준다.)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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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원래 글을 해석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데다 손가락으로 쓰이는 글을 알아볼 형편도 못 되어 이해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안심시키려는 의도는 명확히 알아들은 듯하다. 그 행동에 안도감이 들어 더 서럽게 운다)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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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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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눈을 몇 번 깜빡이며 유심히 들여다보더니 >>183의 손에 들린 보드마카를 받으려다 그냥 말로 한다) 위험한 게 없을 리가, 없잖아. (말하는 도중에도 짧게 기침을 한다)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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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그래도 지금은 거의 없어.](미소지으며 그렇게 대답하고는 손을 손수건으로 문질러 닦더니 그걸 다시 주머니에 넣어둔다.)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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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전혀 안 괜찮아 보이는데요? (기겁하며 등을 두드려준다) 무슨 병인거죠? 그런게 분명해요! (발을 동동 굴린다) 이럴 때는 스페어가 있어야 되는데. (어쩔 줄 몰라하며 우선 들쳐맨다)

>>182

(물끄러미 보더니 크게 외친다) 그럼 제가 갈까요! 아님 오실래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무지의 상태)

>>183

그렇다면 상관은 없지만. (입술을 우물거리며 주위를 살펴본다) 용케 살아남으셨네요?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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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나도 그런 생각이 들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이 이 세계에서 드문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은 처음일지도 모른다. 목소리 하나 없는 이야기가 이렇게 맘이 편해질 줄은 몰랐다.) '연구의 진척은 어때?'

>>184
(안심할 때까지 손을 붙잡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래도 울음소리가 전보단 나아진 것 같아 내심 안도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자 별빛이 사르르 빛나고있었다.) '하늘을 봐.' (안정될 무렵, 스케치북에 적은 글을 보여주었다.)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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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그냥 이대로도 괜찮을 것 같아.' (소리치지 않아도 들려. 그렇게 적어 보여주고는 손을 흔들어보였다.) '몸은 괜찮아?'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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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한참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으응.

>>187 (귀찮아하는 표정이 역력히 드러나는 얼굴이다. 작은 목소리로) 천식이야. 놀라서 그런 거고. (기침을 뱉더니 새하얀 얼굴로 말한다) 이것 좀 내려 줄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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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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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글을 보고 >>188의 얼굴을 본 다음 하늘을 올려다본다. 작은 손으로 >>188의 손을 꼭 붙잡고 있다) ...오빠가 보고 있던 거네. (고개를 꺾어 보고 있다가 덧붙인다) 예쁘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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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글쎄. 우연히 얻은 금고와 식칼과 초콜릿 덕에 겨우 살았지.](해맑게 웃으며)

>>188
[고마워.](미소짓는다.)[그보다 연구 말야? 연구는 점점 절망적으로 되어가고 있어. 잠을 하루에 세 시간만 자면서 하는데도, 도저히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아. 언제나 똑같아. 내가 원하는 약은 만들어지지 ㅇ](글을 적다가 갑자기 몸이 옆으로 기울며 잠들어버린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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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항상 자신이 보고있던 것들. 항상 그 자리에 있던 것들. 문득 그녀도, 자신도 계속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붙잡은 자그만 손에서 온기가 전해졌다.) ...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옷소매로 눈물을 닦아주었다.) '이젠 괜찮아?'

>>192
(뭔가를 적다가 쓰러지는 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전부 내팽겨치고 급하게 달려갔다. 이곳의 아이들이 전부 불안정하다는 것을 알고있다. 쓰러진 >>192의 맥박을 재고, 어깨를 흔들었다. 잠든건가? 목과 다리 아래로 팔을 넣어 들어올려 주변의 거처 침대에 뉘어주었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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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그러고보니까 그 전에 찾았던 건데 이거 줄까?](작은 캐러멜 하나를 보여준다.)[분명 ㅁ](그 이상을 적으려다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져 잠든다.)

>>193
(몇 분 뒤 조용히 눈을 뜬다. 그러고는 자신이 그 전까지도 들고 있던 화이트보드를 찾다가 볼펜을 꺼내어 바닥에 글을 적는다.)...[네가 이렇게 해 준거야? 고마워.](제 손바닥에 적힌 글을 보여준다. 그러고는 감동받은듯한 눈으로 빤히 올려다본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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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한다) 결국은 뭐, 별 거 없었네. (다른 사람들한테는 별 거 있었다...) 난 뭘 하고 있었던 거지. 내가 나서지 않아도 해결될 걸... (터덜터덜 걷는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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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옆에 앉아 지켜보던 장본인은 오히려 기진맥진해보인다. 아까 전 화이트보드에 쓰여진 글을 보았다.) '연구는 좋지만 잠은 충분히 자둬. 방금같은 일이 또 일어날 수 있잖아.' (표정은 똑같지만 살짝 화난 것 같다.)

>>195
'괜찮아? 다친 곳 없어?' (지붕 수리가 끝난 주택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다 보인 모습에 스케치북에 쓰여진 글씨를 보여주었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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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바닥에 쓰러져있는, 환자복 차림의 여자. 곁에는 작은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가 떨어져 있다.)

>>196
[...연구 때문에 이러는 게 아냐. 매일 잠을 10시간, 14시간을 자도 이런 일은 계속 있었어.](팔목과 손등에 글을 적어 보여준다.)[그보다 이름도 모르는 사람한테 이렇게 도움만 받기 미안하네. 난 류 이내라고 하고 18살이야.]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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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난 항상 멀찍이 떨어져 있으니까 안 다치지. 남한테 상처입는 건 여러모로 싫거든. (고층 건물을 뒤로하고 걷는다) 다들 괜찮은가 모르겠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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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197
(그런. 판은 당황스러운 듯이 지켜보다 곧 소리 없는 한숨을 내쉬어보였다.) '판, 동갑이야. 서로 돕는거니까 신경쓰지마.' (아무것도 모르고 화낸게 미안했는지 살짝 머뭇거리는 눈치)

>>198
'다행이다.' (진심을 담아 그렇게 적었다.) '다들 몸은 괜찮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모양이야.' (마을을 돌아보며 눈을 깜빡거렸다.)

200
별명 :
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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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고개를 끄덕인다) 네. 괜찮은 것 같아요. 그 쪽은요?

>>190

그래도 우선 자리를 피하는 게 났지 않을까요? (멀건히 올려다 본다. 편하게 고쳐 앉으며) 짐승이 내려왔단건 언제든지 다시 내려올 수 있다는 건데. 그럼 한 자리에 오랫동안 머물러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 편이 좋거든요.

>>192

우연히 얻었다기에는 물건이 하나같이 행운 아이템이네요. (감탄하듯이 바라본다) 운이 좋으신가봐요!

>>195

(망치를 든체 이리저리 방황하는 의문의 여성. 덜덜 떠는 손이 언제라도 내리칠 준비가 되어있단 걸 어필한다)

201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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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197 아아, 기면증. (옆에서 베개로 쓸 만한 쿠션을 가져와 머리를 받쳐준다) 이러고 있으면 좀 이따 깨겠지.

202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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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동갑이구나. 판이라고 부를게. 그보다 난 너에게 여태껏 도움만 받았는 걸? 뭐 사례라도 해야 할텐데...](팔등에 볼펜으로 글을 적어 보여준다. 그러고는 잠시 고민한다.)

>>200
[사실 빈 집 들어가서 털은 거지만.](어째 해맑다.)[그래도 다행이야. 너도 여태까지 살아있으니 다행이고 말야.]

203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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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199 정신이 나약하면 몸이 괜찮을 리가 없지. (손마디를 꺾으며) 제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걸 아니까 누군가에게 의존하려고 더 약해지나 봐. 나만 그런가?

>>200 뭐야, 사람 죽이겠다. (망치를 쳐다본다) 어디 쓰려고?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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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괜찮아. 다 쫓아냈고.' (다행이라는 듯이 눈을 깜박거렸다.) '조금 바빠질 것 같아. 부서진 곳이 많아서.'

>>202
(팔등에 쓰어진 글에 양손과 고갤 동시에 내저었다.) '그럴 필요는 없어. 조금 놀란 것 뿐이니까.' (멀쩡해서 다행이야. 멋쩍게 뒷목을 문질렀다.)

>>203
'누구나 그럴거야.' (자신 역시. 그렇게 생각하며 살짝 우울해진 기색으로 스케치북에 글을 써나갔다.) '난 멋대로 너희들에게 의존하고있지만.'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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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202

뭔가 무서워졌는데요? (어색하게 웃다가 바라본다) 하긴 요즘은 빈 집이 많기는 하죠. 어른들도 다 사라져가고.

>>203

곰의 머리통을 뿌수는데? (상당히 말이 험악하다. 경계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누구세요?

>>204

수리하셔야 되는구나. (주위를 둘러보다 대충 시계를 바라본다) 내일 아침부터는 도와드릴 수 있을거에요. 스페어가 오거든요.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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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조금 뒤 깨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익숙한 듯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를 들고 화이트보드에 글을 적어 보여준다.)[네가 이렇게 해 준거야? 고마워.]( >>201에게 글을 보여준다.)

>>204
(자신의 팔에는 더 쓸 곳이 없는 것처럼 보이자, 결국 짜증난다는듯이 손목에 글을 적는다.)[그래도 고마워.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도와줄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니까.](손목에 난 수많은 상처 탓에 조금 알아보기 힘들다. 이내 기분나쁘다는듯한 표정으로 바로 소매를 다시 내려 글씨도 상처도 가려버린다.)

>>205
[그렇지. 빈 집이 확힐히 너무 많아진 것 같아.](슬프다는 듯한 눈을 하고는)

20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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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205
'고마워.' (스페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도와주겠다면 자신에게 있어선 감사한 일이다. 얼른 끝마치는 편이 후에 있을 보수작업에도 집중할 수 있으니.) '그럼 내일 아침에.'

>>206
(대체 고맙다는 말을 몇번이나 듣는건지. 겸연쩍은 얼굴로 이젠 가만히 보기만했다. 그러다 날카로운 눈길이 손목의 상처에 닿았다.) '그 상처' (쓰다가 펜으로 슥슥 지워버렸다.) '지울려면 물티슈 있어야할 것 같은데. 가져다줄까?'

208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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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주면 고맙지. 하지만 더 이상 신세 지는 건 나도 좀 그렇달까.](잠시 고민하며 자신의 팔에 빈 곳을 찾다가, 결국 반대쪽 손등에 삐뚤한 글씨로 글을 적어서 보여준다.)

209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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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YrhPw4X16y+

>>208
'됐네요. 방금 쓰러졌던 사람은 쉬고있어.' (말투가 조금 가벼워졌다. 판은 서랍에서 물티슈를 꺼내와 몇 장 꺼내 건네주었다.) '움직이는데 불편한 점은?'

210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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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cTFJ90O0rXw

>>209
(물티슈를 받자, 꾹꾹 눌러가며 열심히 잉크를 지운다. 그러고는 다시 손등에 글을 적어 보여준다.)[움직이는 데 불편한 건 없어. 단지 조금 피곤할 뿐이야.](눈 밑의 심한 다크서클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

211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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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204 아니, 그게 아니야. (고개를 가로젓는다) 우리가 당신에게 의존하고 있는 거야. 대부분은 서로 의지하고 있겠지만, 나는 아냐. 다른 사람에게 빌붙어 살지 않으면 안 돼.

>>205 일단 난 곰이 아냐. 그러니까 그거 좀 내려놓을래? (하품하며 담배를 꺼내 태운다) 곰한테 웬만한 근접 공격은 안 통할걸.

>>206 (눈을 두어번 깜박이며) 고맙다니, 별로 해 준 것도 없는데. 기면증은 곤란하겠네. 하루에도 몇 번씩 이래?

212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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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레몬 빛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연하늘 빛 눈동자는 공허하게 앞만을 바라보고 있다.아니,바라보는 게 아닐 수도 있겠다. 마치 천상의 천사처럼 새하얀 피부에 아름다운 외모지만, 공허하고 초점 없이 흐린 눈동자는 기이한 두려움을 불러 일으킨다.)

#난입! 17세, 시각장애.

213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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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212 (옆에서 소녀의 탁한 목소리가 들린다) 눈, 전혀 안 보이는 거야?

214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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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211
[가끔? 하루에 한번에서 많으면 세번 쯤은 그럴 때도 있어.](미소지으며)

>>212
...( >>212와 대화를 하려는 듯 화이트보드를 들지만, 대화할 수 없다는 걸 알고 곧 화이트보드를 놓는다.)

215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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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213 ..아.놀라라.(대조되게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이다.) 응.밝은지 아닌지도 구별 안 돼.

>>214 (화이트 보드를 놓는 작은 소리를 놓치지 않고 잠시 생각하다가 말을 건넨다.) 나,글씨를 알아.어릴 적,눈이 아주 심해지기 전에 조금 배웠으니까. 손에 써 줄래?

216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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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215
( >>215의 손에, 글을 적는다.)[나는 류 이내야. 너는 누구야?]

217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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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216 난,아도라야.(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로 말한다.입가에 미소가 띄워진다.) 반가워,류 이내.

21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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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hPw4X16y+

#판주는 이만 가볼게 ;∇;

219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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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TFJ90O0rXw

>>217
[그냥 이내라고 불러.]

#잠수

220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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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214 갑자기 아무 때나 쓰러질 정도면 심한 건데. (작게 한숨을 쉰다) 전에 책에서 봤어. 희귀한 병이더라.

>>215 하나도 안 보인다는 건... (잠시 생각하다 말한다) 그럼 이 세상의 추악한 것들을 보지 않고 살아가겠네.

221
별명 :
★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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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nxAhPKNqjh2

#250레스나 300레스때 사건을 일으키려합니다!
원하는 이벤트(?)가 있으시다면 찔러주세요.

222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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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9/VlH9+sWJ2

>>220 보지 않으니 몸으로 겪었지.(군데군데 멍 자국,속이 비쳐 보이는 얇고 큰 흰 셔츠.)

22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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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9/VlH9+sWJ2

# >>221 도시 외부에서 사는 사람들의 습격?

224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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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222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고 살아온 거야? (멍을 쳐다보며) 하기사 지금 상황에 누가 남을 챙기겠어.

#아... 아무거나?

225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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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224 눈이 보이지 않으니.재물도 다 털리고 써 먹힐 대로 써 먹혔지.도와 주는 사람 없이.(침착한 어조로)

22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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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207

(고개를 끄덕인다) 근데 그럼 내일 아침까지 거기 있을거야? 추울텐데요.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반말과 존댓말이 왔다갔다하는 요상한 말투)

>>211

눈을 찔른 다음에 온 마음과 힘과 우주를 담아 머리를 내리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쓸데없이 진지하다. 지켜들었던 망치를 내려둔다)

>>212

(옆에서 슬그머니 고개를 내민다) 안녕하세요?

227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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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225 난 눈이 보이는데도 털렸는데. (피식 웃으며) 어린 시절은 진짜 거지같았어. 지금도 별다를 건 없고.

228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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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226 (살짝 놀란 듯한 어조로) 누구..?

229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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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땋았던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무릎에 나무 판자를 받쳐 바닥이 아닌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눈을 반짝거리며 집중)

230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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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227 부모는 있었나요?있었으면 더 거지 같았을텐데.

231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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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226 생각하는 건 자유지. 정 궁금하면 당신이 해봐. (따분하다는 듯한 어투)

>>229 (멀쩡히 잘 그리고 있는 애를 옆에서 툭 친다)

>>230 부모는 없었고, 친척은 있었지. 그 새끼는 내 삶을 지옥으로 만들었어. 와! 정말 신기해! 그나마 나아질 희망이 있던 삶을 어떻게 그렇게 완벽히 망가뜨릴 수가 있었지? 대단해! (과장된 어조로 박수치며)

232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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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231 (연필 선이 엇나가자 눈을 들어 째려보더니 그 위에 나무를 덧그린다. 흡사 신사임당)

23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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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228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 중 한 명인데요. (머쓱하게 대답한다) 안녕하세요.

>>229

(옆에서 빼곰 고개를 내민다) 이제 괜찮아요?

>>231

글쎄요. 그러기에는 피가 너무 무서워서. (머쓱하게 웃다가) 정말 죽을 때가 아니면 안 할걸요. 아마도.

234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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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232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지켜본다) 그림 잘 그리네.

>>233 목숨을 내다 버리긴 아까운 거지. (끄덕인다) 나도 곰한테 죽는 건 싫어. 아프잖아.

235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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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233 응, 괜찮아. (손을 멈추고 올려다보며 환하게 웃는다)

>>234 으응, 나도 알아. (무심코 대답하더니 이게 아니지 싶어 확 째려본다) 언니 때문에 없던 나무가 생겼어, 알아? (아이의 시선에서 보이는 마을의 풍경을 그대로 베껴 놓은 듯한 그림이 반쯤 윤곽을 찾았다)

23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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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8otFI1kDX+

>>234

그것도 그렇고 무섭지 않아요? 아무도 안 도와주는데 혼자 곰에 물려서 피만 흘리다 죽는 현실... (몸을 부르르 떤다) 완전 싫네요.

>>235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보이네요. 다행이에요. (옆에 앉으며) 뭘 그려요?

237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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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ahsSn3BwE

>>235 (그림을 눈으로 쓱 훑어보더니 말한다) 응, 알아. 사실과 달라서 불만이라면 지금 가서 하나 심고 올까? (심드렁하게 말한다)

>>236 천천히 죽기보단 빨리 죽어버리는 게 낫지. (하품하며) 외로움은 아무래도 상관없고, 내 의지로 얻는 고통이 아니라는 게 제일 뭐같아.


#배타리 없어서 잠수...!

238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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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236 (대답 대신 종이를 쓱 보여 준다) Ta-da. (아이의 시선에서 보이는 마을의 풍경을 놀랄 정도로 똑같이 그려 놓았다. 몇 초간 들고 있다가 다시 바삐 손을 놀린다)

>>237 (그림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부루퉁하게 입을 내민다)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 이만큼 키워 오는 것도 같이. (그리고 수 세기는 살았던 듯한 고목이 된다) ...음. 장르를 바꿔야겠다.

239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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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v8uongPHKLA

(우울함이 가득 찬 눈으로 멍하니 하늘을 바라본다.)

#이내 왔엉

24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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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경계를 서다 살짝 꾸벅이며 졸고있는 모습이다.)
#갱신 ;>

241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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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2sdyX4KzbA

(하얀 피부에 긴 레몬빛 머리가 굽이쳐 흐르고 연하늘빛 눈동자에는 초점이 없다. 흡사 천사같은 외모의 소녀가 걷다가 벽에 부딫힌다.) ..아야.

#아도라주^~^

24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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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41
(졸다가 나지막이 들려온 목소리에 파뜩 눈을 떴다.) ...? (의뭉스런 얼굴로 쳐다보다 곧 시력이 안좋은 아이란걸 깨달았는지 다가가 등을 살짝 토닥였다.)
#의사소통의 상태가..!?

24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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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242 (눈에 띄게 움찔하다가 뒤를 돌아본다.돌아보아야 보이지도 않는다만.)..누구?

#손이나 등에 글자를 쓰시게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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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43
(누구라는 질문에 원치 않은 침묵을 지켰다. 되려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까, 등에 검지손가락으로 슥슥 글씨를 썼다.) '벽에 부딪히는 모습을 봤어.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뭔가 이런 세계관이래야 나올 수 있는 상황이네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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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244 (아,이 애도 말을 못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말을 잇는다.) 응.괜찮은 것 같네.(말과는 달리 새하얀 무릎에 붉은 피가 번진다.)

24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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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으#으악 이름실수..아도라야아도라앜ㅋㅋㅋㅋ

24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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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45
(말로는 괜찮다지만 무릎에 피가 나는 모습에 적잖이 당황한 듯 등을 두어번 두드렸다. 잠시 가만히 있으라는 의미인 듯 싶다. 그리고 붕대를 들고왔다.) '무릎에서 피가 나. 치료해줄게.'

24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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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ㅋㅋㅋㅋㅋㅋㅋㄱㄱ어쩐지 그렇더라..!

249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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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247 응?(상처 부위를 손으로 쓸더니 인상을 찌푸린다.) 아,피 냄새. (화사하게 웃으며) 치료해 주는 거야?고마워!

25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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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49
(아, 만지면 안되는데. 말은 못하고, 손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톡톡 두드려 핏기를 닦아냈다. 큰 상처는 아니었기에 붕대를 감아두었다. 마지막엔 리본으로 묶어두었다.) '혼자 다닐 떈 조심해.'

251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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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AO2C1z09tJ+

>>250 응,근데 뭐 같이 다닐 사람이 없어서. (걸치고 있는 얇은 흰 셔츠 사이로 보이는 고의성과 적대심이 적나라하게 엿보이는 멍 자국과 상처들.)

25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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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Ilc9hSWdle6

>>251
(몸의 상처들을 보고나서 먹먹함이 가슴 속을 메워갔다. 답답함에 비니를 벗어 머리를 정돈했다.) '여긴 도시 외곽이야. 돌아갈 길을 안내해줄까?'

253
별명 :
스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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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면서 연구를 진행중이다) 오늘은 어떤 약을 만들어 볼까요~

254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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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252 (순간 얼굴이 눈에 띄게 굳더니 애원하는 목소리로 말한다.) 안 돼 ,싫어. 나 도망왔단 말이야. 도시로 가면 안 돼. 여기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될까? 응?응?(거의 울 지경)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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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53
'항상 고생하네.' (스케치북에 쓴 글씨를 들고서 살짝 접근했다. 눈동자에 존경의 빛이 담겨있다.)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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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54
(애원하는 목소리에 당황해서 글씨를 쓸 생각도 못했다. 이내 냉정을 되찾고 괜찮다는 의미로 몇번이나 어깨를 토닥여주었다.)

257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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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253 (노랫소리를 듣고 고개를 드는 레몬빛 머리의 소녀.) 연구원? 안녕?(눈이 보이지 않는 듯 초점 없는 눈)

>>256 (진정시켜주자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듯 숨을 몰아쉰다.) 하아,후우.. 여기 조금만 더 있을게. 도시에 좀..위험한 애들이 있더라.

25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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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57
(등에 멘 라이플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살짝 걱정스런 기색으로 등에 글씨를 썼다.) '얼마든지 있어도 좋아. 여긴 잘 오지 않으니까.'

25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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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255

뭘 이 정도로. (어깨를 으쓱인다) 나 같은 천재는 그래줘야지. 안 그래? (씨익 웃어 보이며) 그리고 나는 말보다 물질적인 게 더 좋은데. 단 거라던가. 아님 돈이라던가.

>>257

난 연구원 아닌데? (태연하게 거짓말을 친다) 연구소에 있다고 다 연구원인건 아니잖아?

260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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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어쩐 일인지 도시 외곽까지 와서는 반쯤 허물어진 담벼락에 올라앉아 작은 소리로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무릎에 얹은 나무 판자에 받친 종이 위를 바삐 노니는 손)

261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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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59
(지금와서 줄 수 있는건 단 것 정도 밖에 없겠지만, 애초에 군것질을 좋아하지않아 갖고있지도 않다. 미안한 기색으로 글씨를 써내려갔다.) '천재한테 줄 사탕을 잊었네. 다음엔 지참할게.'

>>260
(외곽 바리게이트의 점검을 하고있던 판은 담벼락에 앉아있는 여자아이의 모습에 살짝 손을 흔들었다. 좀 위험한 곳에 앉아있네.)

26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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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으앙 아도라주 잠수..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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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판주 잠시 잠수!

26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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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앗 아니다 시간 좀 남겠다!

26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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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260

(예민하게 그걸 듣고는 고개를 내밀어 내려다 본다) 어머어머. 안녕?

>>261

(눈을 동그랗게 떠 보이다가 크게 웃는다) 진짜 천재라고 말해줄 줄은 몰랐네. 좋아. 마음에 들었어. 이름이 뭐야?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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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65
'전에 한 번 본 적이 있어. 판이라고 해.' (그런데 저런 분위기였던가? 고개를 갸웃였다.) '연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까.'

26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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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266

내가 좀 똑똑하기는 하지. 세상이 멍청하기도 하고. (잠깐 생각하다가 방그레 웃으며) 그래. 내가 까먹었네. 스페아야.

268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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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261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온몸으로 반가워한다. 연필과 종이와 판자를 옆자리에 내려놓고 높이를 가늠하더니 풀썩 뛰어내린다)

>>265 (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하고는 활짝 웃으며 인사한다) 안녕!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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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67
'잘부탁해.' (그의 자신감이 싫지만은 않은지 그리 기분나쁘지 않은 기색이다.) '연구의 진척은 어때?'

>>268
(높이를 가늠할 때부터 불안하더니, 뛰어내리는 모습에 살짝 눈을 감았다. 그리고 안도의 한숨.)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진 마. 다칠 수 있어.' (마찬가지로 반가운 기색으로 손을 내밀었다.)

270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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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269 (뭐가 즐거운지 까르르 웃으며 달려간다. 잠깐 뛴 것뿐인데도 숨이 차 가쁘게 호흡하지만 그 와중에도 글씨를 유심히 들여다본다) 안 높아! ( >>269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방긋 웃는다) 다쳐도 오빠가 있으니까 괜찮아.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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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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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268

그래. 안녕. (턱을 괸체 내려다 보며) 뭐하고 있는거야?

>>269

그냥저냥? 아무래도 곰덕에 이것저것 많이 사라졌으니깐. (부루퉁하게 볼을 부풀린다) 좀 빨리빨리 되어야 할 텐데 말이야. 난 남들보다 연구시간이 배로 적다고. (투덜투덜)

272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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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271 이거. (판을 통째로 들어 보여준다. 종이에 아이의 시선에서 보이는 풍경이 고스란히 그려져 있다)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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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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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272

흐응. (유심히 살펴보다가 느지막히 감탄한다) 잘 그렸네. 왜 그리고 있던거야?

274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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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273 습관? (그림에서 눈을 떼지 않고 말한다) 나도 잘 몰라. (연필로 선을 덧그리다가) 예전에는 이러고 있으면 오빠가 자주 칭찬해 줬거든.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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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274

흐음. 그럼 내가 이제 칭찬해줄 차례인가? (창문을 넘어 탁 내려온다. 연필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잘 그렸어요~

27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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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70
(상처를 낫게 해주는 능력은 없는데. 예쁘게 웃는 모습에 마주 웃어주고 싶지만 표정이 영 어색하다. 머리만 퐁퐁 쓰다듬어주었다.) '그림 그리고 있었어?'

>>271
(곰. 아직도 그 곰들이 마을을 돌아다닐 때의 공포를 기억한다. 그땐 전멸하는 줄 알았으니까.) '사라진건 최대한 복구해볼게. 연구시간이 적은 건 어째서?' (잠이 많나?)

27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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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276

내가 아무 말도 안 했었어? (잠깐 생각하다가 웃으며 바라본다) 곧 알게 될 거야. 이게 숨긴다고 티가 안 나는 게 아니거든. 그러고 보니 기술자인거야?

27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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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77
(의문점은 많이 남아있지만, 굳이 파고들진 않았다. 곧 알게 될거라고 했으니까.) '방위군.'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등에 멘 라이플을 보여주었다. 낡아있다.)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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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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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275 뭐야아. (고개를 움츠리면서도 기분이 좋은지 연신 웃는다)

>>276 (고개가 떨어져라 끄덕인다. 많이 해맑다) 응, 그림. 오빠도 그렸어. (쓰다듬는 손길을 밀어내지 않고 눈만 굴려 올려다본다)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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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79
(나를? 쓰다듬던 것을 멈추고 궁금한 눈길로 쳐다본다.) '분명 못생겼을거야.' (표정은 무표정하지만 웃고있는 것만 같다.)

281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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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280 (무표정한 얼굴 대신 웃어 주기라도 하려는 듯 더 환한 웃음과 웃음기가 잔뜩 밴 목소리로 말한다. 슬픈 일이라고는 겪어 본 적도 없는 것 같기까지 하다. 아마 어려서겠지) 오빠가 못생기긴 했지만, 얼굴은 안 그렸어. 걱정하지 마!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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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81
(요즘 어린 애들은 신랄하구나. 판은 피를 입에 문 것만 같은 심정으로 간신히 멘탈 브레이커를 면했다.) '얼굴을 안그렸다면 어떻게 날 그렸는데?' (그래도 호기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궁금하다는 듯이 눈을 마주본다.)

283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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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긴 레몬빛 머리를 늘어뜨린 연하늘색 눈의 천사를 닮은 보기 드문 미녀. 속이 비쳐 보이는 흰 셔츠 사이로 멍 자국이 드러난다.)

#아임 백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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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83
(낯익은 얼굴을 보긴 했지만 어떻게 먼저 말을 걸어야할지 모르겠다. 대뜸 잡으면 오해받을지도 모르니, 근처에서 쩔쩔 맬 뿐이다.)

285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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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282 (큰 눈으로 올려다보며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다. 당찬 목소리에 희미한 자랑스러움이 묻어 있다) 보이는 대로 그렸지. 여-기 집이랑, 벽이랑, 나무랑, (손을 크게 뻗어 가며 설명한다. 그래 봐야 작다. 마지막으로 >>282를 콕 가리키며) 저기 보고 있는 오빠. 안 못생긴. (덧붙이며 방그레 웃는다)

>>283 (검은 머리를 한 갈래로 높게 묶어 땋은 작은 여자아이가 옆에서 고개를 쏙 내민다) 언니 안녕!

286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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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284 (인기척을 느꼈는지 입가에 미소가 띄워진다.) 왜 거기서 그러고 있어? 말 걸어도 돼.

287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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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285 ..아,놀라라.(부드러운 미소가 띄워진다.)안녕,아가야.이름이 뭐야?

28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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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278

그거 제대로 쓸 수 있기는 해? (픽 웃으며 바라본다) 방위군이라. 여기를 지키는?

>>279

(연신 다정하게 쓰담쓰담해주다가 손을 내려 놓는다) 뭐긴 뭐야. 칭찬이지. (빙그레)

289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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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Ilc9hSWdle6

>>285
(집과 벽, 나무. 차례대로 아기자기한 그림들에 표정도 점차 풀려가는 듯 싶더니 저를 가리키는 모습에 시선이 멈췄다. 안 못생긴……그것이 자신을 배려한 것이란걸 깨닫곤 낯설게도 입꼬리를 말아올려 웃었다.) '그림이 훨씬 낫네.' (고마워, 그런 뜻을 담아 볼을 매만졌다.)

>>286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지 모르겠는걸. 잠시 머뭇거리다 등에 손을 얹었다.) '안녕.'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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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88
(두 질문에 대해 모두 고개를 끄덕거렸다.) '지키기 위해 연습했어.' (이곳은 마지막 거처이니까.)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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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Xin7iVnaw

Waking up too early,
Maybe we can sleep in-
Make you banana pancakes,
Pretend like it's the weekend now~♬
(반 쯤 내리앉은 주택 앞 계단에 앉아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갈색머리의 소년, 사춘기 무렵의 앳된 얼굴이지만 그의 손에 들려있는 피로물든 네일배트가 잔혹한 현실을 조소하고 있었다.)

#난입, 질병은 광과민증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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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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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놀랐어? 미안해. 이름은 한예은이고, 어린애지만 아가는 아냐. (만 5세다. 아가 맞다)

>>288 (헤헤 웃다가 >>288의 눈을 바라보며) 언닌 우리 엄마 같다. (심각하게 말하다 다시 방글 웃는다)

>>289 (볼을 만지는 손에 킥킥거리며 웃는다) 어어, 오빠 웃었다! (자못 놀란 듯이 보다가 표정을 풀고는 환한 웃음을 짓는다) 오빤 웃으니까 더 못생겼어. ( >>289의 손등을 꼭꼭 찌르며) 근데 그게 더 낫다. (앞뒷말 안 맞는다)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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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91
(어른들이 사라지면서 치안이라는 것은 그 뜻이 희미해졌다. 길을 순찰하다 네일배트를 든 소년의 모습에 등에 멘 라이플에 손을 얹었다.)

>>292
(웃었나, 방금? 입가를 매만져보는데 미소는 금방 사라져있었다. 대체 어떻게 하는 편이 좋다는걸까, 혼란스런 기색을 숨기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넌 웃을 때 훨씬 예뻐.' (이런 세상에서 저런 미소는 보기 힘드니까.)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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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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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태연하게 담벼락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가 뿌듯하게 제 그림을 보고는 주변을 한 번 본다) 어이구. (어린아이에게 검열삭제되는 게 당연할 듯한 장면을 보고도 태연하다)

>>293 (입가를 매만지는 모습을 보며 까르르 웃는다. 글씨를 들여다보고, 고개를 한껏 젖혀 다시 >>293과 눈을 맞추며 방긋 웃는다) 오빠도 웃을 때가 예뻐.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이며 눈을 반짝인다)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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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Xin7iVnaw

>>291

(문득 노래를 멈추고 제 네일배트를 들어 살피더니 못 사이사이 진득히 엉겨붙어있는 피떡과 살점을 손으로 긁어 떼어낸다.) 지저분 하구만.. (역겹다는 듯 중얼거리며 손에 묻은 피를 닦아내고 일어서 제 배낭을 챙겨 골목가로 걷기 시작한다.)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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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그런 이야기를 듣는건 처음인걸. 살짝 당혹스러웠지만, 어린아이 눈에는 어떻게 보여도 이상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고마워. 하지만 잘 웃진 못하겠어.' (웃는 얼굴이 무섭단 얘기를 많이 들었다.)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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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Xin7iVnaw

# >>294에 대한 답레도 >>295로 생각해줘.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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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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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에에. (대놓고 실망한다. 아마 어린아이라서 가능한 감정 표현이겠지) 왜? (마찬가지로 눈을 반짝거린다) 찾아보면 웃을 일은 많아. (방금까지와는 달리 어린아이답지 않은 말이다)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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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298
(찾아보면 웃을 일이 많다고. 여태까지 그런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기에 눈을 반짝이는 소녀를 내려다보았다.) '내 경우에는 너겠네.' (사실 웃는 것이 힘들다. 지금까지 죽은 이들을 떠올리면.)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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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290

그럼 다행이네. 고쳐줄려고 했는데. (손을 까딱인다) 다치거나 그리면 저에게로 오세요. 웬만해서는 다 고칠 줄 아니깐. 가끔 오래 기다려야 할 때도 있겠지만.

>>291

(옆에서 노래를 따라 흥얼거린다) 노래 잘 부르네? (빼꼼 내밀어서 바라보며)

>>292

어머. 욕은 아니지? (큭큭 웃으며) 엄마는 좀 그러니깐 언니 같다고 해. 실제로도 언니 맞지만?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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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lc9hSWdle6

>>300
'가끔 의지할게.' (자신의 몸과 라이플을 번갈아쳐다본 후, 고개를 끄덕거렸다. 둘 다 언제 고장날 지 모르니까.)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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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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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gxfQMBUg

#지금 몇명이나 있을까?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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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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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299 (내려다보는 >>299의 시선을 말없이 마주하다 글씨를 읽고 푸스스 웃는다) 아하하, 뭐야. (잠깐 고민하다가 >>299를 꼭 끌어안는다. 붙잡은 곳에서 체온이 느껴진다) 오빠 많이 힘들어 보여.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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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RXin7iVnaw

>>300

(이만 자리를 털어내고 일어나려다 옆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얼굴에 확 놀라서 뒤로 자빠진다.) 왁!!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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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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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300 아냐. (기준이 정해져 있는 듯하다. 나름 심각하다) 진짜 우리 엄마 같았어. (설명이 부족했는지 덧붙인다) 언니 목소리가 그랬어.

# >>302 글쎄 불안정하게 왔다갔다할 것 같아서ㅜ▽ㅜ... 0.5명?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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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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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gxfQMBUg

도시 내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체가 발견되고 있는 장소는 중앙광장, 서쪽 주택가, 남쪽 주택가, 북쪽 지구 등 일정한 구역을 나타나지 않고 무작위적으로 나타나며 나이대도 5세에서 19세까지 특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시체에서는 극심한 저항의 흔적이 어떤 시체에서는 저항의 흔적이 전혀 발생되지 않아 수사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도시의 주민들은 자신이 살해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혹, 여유가 있으신분은 수사에 협조를 바랍니다.

#비상사태가 발동되지만 일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건을 해결하는데에 시급성은 없습니다. 다만, 사건이 심각하게 오래 끌어질시에 도시의 체제가 붕괴될 위험이 있습니다.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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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gxfQMBUg

# >>305 괜차나! 다급한 사건이 아냐!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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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301

얼마든지. 물론 몸은 좀 중요하게 생각해. 몸을 곧바로 못 고치는 건 아무래도 모두한테 치명적이잖아? (어깨를 으쓱인다) 가뜩이나 사람도 없는데 죽어버리면 모두가 울 거야.

>>304

어머나. 내가 좀 불쑥 튀어나온건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그 모습을 바라본다) 괜찮아?

>>305

흠. 그거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거지, 그럼? (물끄러미 바라본다) 막 아줌마 같단 거 아니지? 나 이래뵈도 아직 20살도 안 됐다? 당연하지만.

>>306

(약통 몇개를 주머니에 꿍쳐 넣은 체 나타난다)

309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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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306 또 비상사태야? 지겹지도 않네. (어린아이답지 않게 달관한 눈으로 말하며 공고문을 훑어본다)

>>308 그런 거 아냐. (부루퉁하게 말하며 고개를 젓는다) 다정하다는 거지. 푸근하고. (뒷말은 기분 나쁘라는 의도인 듯)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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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Rm05KnO1wA

>>309

그래? 푸근한거 좋네. 폭씬폭씬하단 거잖아? (정작 상처를 안 받는다. 빙그레 웃으며) 칭찬 고마워. 너도 이쁘고 쪼끄만해~ (머리를 쑤담쑤담)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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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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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주저앉아서 담배를 꺼내 피우고 있다) 앞으로 4년. 아니, 4년 좀 안 남았네.

312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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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310 (말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가 톡 쏘아붙인다) ...언니 정말 특이해. (한 번 더 강조) 정말. (쓰담쓰담 받는다) 응, 알아. 난 예쁘고 조그만 어린애야.

>>311 (멀쩡히 피우고 있는 담배를 가위로 톡 자른다)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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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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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qRm05KnO1wA

>>311

죽을 날이? (불쑥 고개를 내민다) 안녕.

>>312

내가 뭐가? 난 평범한 사람인 걸. (빙그레 웃다가 바라보며) 응. 맞아. 그런 어린애는 보호를 받아야하지.

31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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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Tl0VzOHV71I

>>308

...괜찮지.. 않아,. (그 와중에 대꾸하고 경계가 잔뜩 서린 눈으로 바라보며 무기를 끌어와 받치고 일어난다.) 가까이 오지마.

31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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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9Kl1icLw2bo

>>314

응? 왜요? (당황한듯 바라본다. 머리를 쥐어 뜯다가 바라보며) 음. 제가 또 이상한 짓을 했나요? (불안에 떨리는 목소리)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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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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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6Qlmyxsu4s

(시계만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이내

317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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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Ywy6EZfAxQ

(반쯤 허물어졌지만 나름 그림 같은 주택의 낡은 지붕에 어떻게 올라갔는지 태평하게 올라앉아 있다)

31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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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살인사건의 정보를 주워들었다. 길게 늘어뜨린 눈으로 희생된 이들의 무덤을 내려다보며 조용히 눈을 감았다.) ....

#판 ;>

319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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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bcunsFdcYfA

>>318 (오래된 집의 지붕에 올라앉아 멍하니 앞을 보고 있다가 >>318을 발견하고 그쪽을 빤히 바라보며 옆에 두었던 종이와 연필을 집어든다)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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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319
(살인에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나이, 성별, 지역까지도. 그래서인지 마을에서도 항상 예민한 상태였고, 라이플은 장전된 상태였다. 오래 끌면 좋을 것이 없는 일이다. 비니를 푹 눌러쓰다 주변의 기척에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32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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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3w4GAefsDc

>>317

그러다가 떨어질 수 있어요! 위험해요! (손 흔들흔들)

>>318

(옆에서 사뿐히 나타난다) (고개를 갸우뚱)

322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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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320 오빠 까꿍. (작게 말하며 돌아보는 >>320의 모습을 빠르게 스케치한다. 아무것도 없는 배경에 사람 하나만 덩그러니 그려진다. 뿌듯하게 한 번 더 보고는 고개를 들고 한 손을 팔락거린다) 오빠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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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321
(놀란 눈초리로 뒷걸음쳤다. 낯익은 얼굴임을 알고 안도의 숨을 내뱉었다.)

>>322
(왜 항상 높은 곳에 앉아있는걸까, 불안함을 부추기려는 것처럼. 한 손을 들어보였지만 여전히 불안한 기색이다. 서둘러 집 쪽으로 걸어간다.)

324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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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321 (초점 없는 눈으로 앞만 바라보고 있다가 까르르 웃으며 >>321을 향해 마주 손을 흔든다) 언니 안녕!

325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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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323 (걸어오는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며 고개를 양옆으로 까딱거린다. 그러다 옆에 내려 둔 판자가 미끄러지자 잡으려는 것처럼 손을 뻗는다)

32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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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325
(미끄러지는 모습에 당황해 먼저 양 팔부터 뻗었다. 아슬아슬하게 >>325를 안아들고서 벌렁거리는 심장을 가라앉히려 애쓴다.)

327
별명 :
★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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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N2dKEL+MCM

연쇄 살인의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발견 위치는 남서쪽 주택지구로 18살 여아가 칼과 같은 날카로운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입니다.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폰바꾸느라 정신이 없어서 어제 오는걸 까먹었어ㅠㅠ

328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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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bcunsFdcYfA

>>326 (떨어지는 순간 놀라 몸을 움츠리다가 >>326의 품에 떨어지자 큰 눈을 깜빡거리며 빤히 올려다본다. 별안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반가워한다) 오빠 안녕. (해맑게 웃고 있는 얼굴에 방금까지 위험했던 것을 모르기라도 하는 듯 묘하게 현실감이 없다)

329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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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HiQJ89icF/M

>>327
(혼자서 조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피해자들엔 공통점은 없으나 2명 이상은 노리지 않는다. 라이플을 양손으로 든 채, 홀로 으슥한 거리를 주로 걸어다닌다.)

>>328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 나름 혼내려는 의도로 눈을 가늘게 떴지만 소용이 없을 것 같아 졌다는 듯이 고개를 기울였다. >>328을 바닥에 내려주었다.) '그런 곳에 있으면 위험해. 뭘 하고 있었어?'

330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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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bcunsFdcYfA

>>329 (바닥에 내려갈 때까지 >>329를 붙잡고 있다가 발을 딛자 약간 휘청인다. 한결같이 웃으며 글씨를 읽고는 인상을 찌푸리며 그 밑에 무언가 쓰고는 제가 쓴 단어를 소리내 읽는다) 음, 기-록. 이렇게 읽는 거 맞지? (칭찬해 달라는 듯 올려다본다) 예전에 우리 오빠가 그랬어. 예은이가 겪는 모든 일을 기록해 두라고. 그래서 그리는 거야, 그림.

331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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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330
(칭찬해달란 눈빛을 캐치해내고는 머리를 몇 번 쓰다듬었다. 오빠, 기록, 그림. 언제나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것은 그 이유에서였던걸까. 그래도 방금 같은 일이 자신이 없을 때 일어난다면……) '그래도 높은 곳에 혼자 있으면 다칠 수 있어.' (나름 엄격한 눈빛으로 내려다본다.)

33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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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sSg3aLIwi+

>>323

(고개를 갸웃하다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안녕하세요. (분위기가 퐁퐁하게 바뀌었다)

>>324

응! 안녕! (손을 흔들흔들) 오늘도 그림 그리고 있는거야?

333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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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TZMAODfI

( 밝게 웃으며 꽃을 들고가는 8살즈음의 어린 여자아이. 곱게 땋아묶은 머리로 아이가 얼마나 사랑받는지 알 수 있다. )

# 왼쪽 귀가 안들리는 아이로 난입!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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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332
(얼굴 주변에 당혹스러움과 물음표를 띄운 채로 1초 정도 늦게 반응했다.) '안녕, 천재. 좋은 일 있어?'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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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333
(최근 일어나고 있는 흉흉한 일들에 반해 천진하고 순수한 모습에 불안한 마음이 살짝 가라앉았다. 그래도 혼자 다니는건 위험하다. 살짝 다가갔다.)

336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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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bcunsFdcYfA

>>331 (머리를 쓰다듬는 손에 착한 강아지마냥 기분 좋게 웃는다. 끔찍한 일이라고는 겪어 본 적도 없는 것 같다. 글씨를 보며 인상을 찌푸리다가 반짝이는 눈으로 마주본다) 혼자 아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방금까지 있던 곳을 가리키며) 아-까부터 저기서 오빠도 보였는데? 나는 혼자 있는 거 싫어해. (덧붙이는 말에 어딘지 모를 무거운 쓸쓸함이 묻어 있다)

337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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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4XH1oVFMyGs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하늘은 저렇게나 푸른데 왜 난 이 꼴이냐.

#들어오려고 했는데 늦ㅈ어부렀다...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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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336
(반사적으로 지붕을 돌아보았지만, 혼자서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은 틀림이 없다.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돌아보고나선 심란한 심정으로 스케치북에 글을 썼다.) '항상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방위군의 일은 자원봉사나 다름없기 때문에 지원하는 인원이 적다. 얼굴에 묻은 먼지를 떼어주며 입술을 곱씹었다.)

339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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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N2dKEL+MCM

# >>329 조사를 할때는 어디 골목을 조사하는 지 확실히 말을 해주세요!

#도시의 구역은 (귀찮으니) 9개로 나누어집니다
주택지구  서쪽 남서쪽 남쪽 남동쪽 동쪽
중앙광장
연구소 및 등등  북서쪽 북쪽 북동쪽

34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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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337
'무슨 일이야?' (한창 거리를 탐색하던 도중, 발견한 모습의 중얼거림을 듣고서 걱정스런 기색으로 다가갔다.)

>>339
#앗 동쪽부터 찾겠습니다!

341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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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TZMAODfI

>>335 ( 요세 벌어지는 흉흉한 일과는 아주 상관도 없다는듯 처음보는 사람이 다가오는데도 조금도 경계하지 않는다. )

>>337 왜? 무슨 일 있어요? ( 밑에서 올려다보는 반짝반짝한 눈의 소녀.  색색의 꽃을 가득 들고있다. )

342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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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CqM1alQT/E

>>340 (고개를 천천히 돌려 쳐다본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평소대로. 당신은 여기서 뭐 해?

343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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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응, 언니도 그려 줄까? (환하게 웃으며 묻는다)

>>333 (낡은 주택의 지붕에 올라앉아 있다가 >>333을 부른다. 그나마 또래의 아이를 만나 반가운 듯 환한 얼굴과 그만큼 환한 목소리다) 언니!

>>337 언니가 그 꼴로 생각해서가 아닐까? (티 없는 목소리)

>>338 (역시 글씨를 해석하고 >>338의 얼굴을 한참 보고 있다가 불만스럽게 말한다) 오빠가 왜 미안해? (방긋 웃으며 >>338의 손에 잡힌 먼지를 뺏어 와 훅 불어 날린다) 오빠는 바쁘잖아. (얼굴을 만지고 싶은 듯 고개를 꺾어져라 젖히고 손을 쭈욱 뻗다가, 안 되는 걸 깨닫고 빠르게 포기한다. 대신 허공에 웃는 입모양을 그리며) 그러니까 힘든 표정 하는 거 아냐.

344
별명 :
★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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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N2dKEL+MCM

>>340
동쪽 주택지구의 으슥한 골목들을 걸어다닙니다.
인구의 대부분이 사라지고 아이들로만 도시가 채워진 현재 주택지구더라도 빈 집들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비워진 집들을 모두 탐색하기에는 시간과 체력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으슥한 골목이 아니라면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동쪽지구에서는 시체가 발견되지 않아 더욱 활기찬 모습이 보입니다.

345
별명 :
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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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CqM1alQT/E

>>341 아니. (슥 내려다보며 꽃으로 눈길을 돌린다) 마음이 따뜻한 아이네.

>>343 그럼 객관적으로 보면 좀 달라지겠어? (계속 허공을 쳐다본다) 그닥.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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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sSg3aLIwi+

>>333

(물끄러미 보더니 조심스레 빵을 내민다) 먹을래...?

>>334

딱히 나쁜 일은 없으니깐? (말하다가 표정이 잠깐 멈칫한다) 음. 아니면 없는 사이에 생겼나? 없지는 않았겠지만. (부랴부랴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 읽는다)

>>337

안녕! (뒤에서 와락 나타난다)

>>339

(중앙광장 쪽으로 슬슬 걸어간다)

34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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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sSg3aLIwi+

>>343

그래줄래?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고맙기는 한데. 음. 앞에 앉아 있어야 되는거지? (기웃기웃거리다가 앞에 앉는다)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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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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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음, 그런가? (끄덕끄덕 동조하며 연필을 바삐 놀린다. 그 주제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처음부터 없었던 듯)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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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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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하품) 안녕하지 않은데. 뭐가 그렇게 활기찬 거야.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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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어깨를 톡톡 두드리고, 해를 끼칠 사람이 아니라는 듯 양손을 들어보였다. 그리고 스케치북을 꺼내 글을 써 보여준다.) '여기서 뭘하고 있니?'

>>342
'안좋은 사건이 있어서 조사중.' (살짝 목을 긁적거리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수상한 기색은 보이지않는다.) '이야기 들었어?'

>>343
(제 얼굴을 만지려 팔을 뻗다 포기하는 모습에 재밌어하는 기색이었다. 살짝 허리를 숙여 눈높이를 맞췄다.) '힘들지않아. 너를 포함해서 다른 아이들이 걱정이 되서 그래.' (그리고 약간의 분노. 무덤을 내려다보던 눈빛엔 범인에 대한 증오 역시 포함되어있었다.)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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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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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안녕! ( 들고있는 꽃만큼 환하게 웃는 아이. ) 거기 어떻게 올라갔어? 나도 알려줘!

>>345 고마워. 근데 오빠가 예쁜 건 예쁜 사람한테만 보인댔어. 그니까 오빠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 귀에 하얀 꽃을 꽂아준다 )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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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일부러 집에 쳐들어가 범행을 벌일 것 같진 않다. 체력, 시간 소모도 상당할 테고, 거리에 시체가 남아있던걸 보면. 하지만 이곳만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 맘에 걸린다. 동쪽 지구에서 멀지 않은 남동쪽으로 탐색을 시작한다. 가장 최근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346
(말하는 곳에서 느낀 이질감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나 무시했다.) '나쁜 일은 있었어. 살인사건이 유행하고있어.'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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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집에 돌아가는 중! 저쪽에 예쁜 꽃이 잔뜩 피어있다? ( 뒤쪽을 가리킨다. 생생한 색색깔의 예쁜 꽃. ) 오빠도 하나줄까?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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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중앙광장쪽으로 걸어갑니다.
중앙광장은 항상 그렇듯 여러 소식을 주고받는 모습이 보이지만 분위기가 좋아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살인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352
남동쪽 주택지구로 이동합니다.
동쪽 주택지구와 다른 부분을 찾아보기 어려우나 한 골목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로 보입니다. 또한 주변에 거주하던 몇몇 주민들은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동쪽방향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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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꽃을 멍하니 바라보다 이어진 질문에 대답 대신 살짝 눈가를 휘었다. 범죄자의 손길이 이런 어린아이에게까지 끼친다는걸 생각하면 소름끼친다.) '너무 늦게까진 돌아다니지마.'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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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살인현장을 확인한 후,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중 먼저 눈에 띈 아이에게 다가가 어깨를 톡톡 두드렸다. 그리고 스케치북에 미리 써져있는 글씨를 보여준다.) '사건 조사중이야. 여기서 일어난 사건은 언제 일어났어?'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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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글쎄요. 딱히 기분이 우울해 있으면 좋은 일이 안 일어나니깐요? (멋쩍게 손을 꼼지락거린다) 너무 애 같았나요?

>>352

그렇네. (수첩을 보더니만 급하게 혀를 깨물며 고개를 젓는다) 빨리 범인을 잡아야할텐데. 만약 좀 나이가 많은 축이라면 어린 아이들은 금방 당하고 말거에요

>>354

(슬그머니 옆에 끼어서 귀를 기울인다)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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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말없이 긍정했다. 사건의 동기라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만, 머릿속에서는 쾌락 살인 쪽으로 기울어져가고 있었다.) '혹시 알고있는건 없어?'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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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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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치, 우리 오빠도 아침에 그 말 했다? ( 특히 생생하고 예쁜 꽃을 골라 왼쪽 귀에 꽂아준다. 너무 많은 꽃이 벅찬듯 고쳐안는다 ) 쨍그랑- ( 단검이 떨어진다 ) 어, 떨어졌네. 나 좀 주워주라.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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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꽃을 귀에 꽂은 모습은 무서울 정도로 부조화스러운 모습이다. 잠시 혼란스런 표정을 짓다 떨어뜨린 단검의 모습에 눈을 깜빡였다. 잠시 물끄러미 쳐다보다 그것을 주워 주머니 안에 넣어주었다.) '짐이 많아보이는데, 거들어줄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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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아이는 "여기는.. 일주일..저..전이요.."라고 말하고는 뛰어가 도망쳐버렸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 아이었던만큼 사건의 후유증도 컸을 것이다.

>>357
이야기의 주제는 지금 남쪽지구에서 수상한 사람이 돌아다닌다는 소문. 하지만 확실한 시간과 이야기를 전한 주체가 분명하지 않기에 소문일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들린다.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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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일주일이라면 꽤 시간이 지났다. 낯선 반응은 아니었기에 대답만 머릿속에 새겨둔 채, 남쪽을 바라보며 걷기 시작했다. 시간이 맞춰줄까 의문이다.)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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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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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아니! 선물이니까 전부 내가 들고싶어. (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듯 꽃을 내려다보는 얼굴이 달콤하다. ) 고마워. 오빠는 상냥하구나?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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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없어요. (아쉬운듯 입술을 비죽거린다) 스페어가 나은데 말이죠. 이런 분야에서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손을 까딱인다) 아무래도 우선은 좀 붙어다니는 게 나을 것 같네요. 한 명만 있음녀 표정이 되기 쉽상이니깐.

>>361

(흘깃 남쪽지구를 바라본다) 가는게 났겠지? 그래도?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손에 꼭 쥐어진 망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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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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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그냥 그대로 있어도 상관없어. ( >>347의 모습과 주변의 윤곽을 잡는다. 실제와 거의 똑같은 그림으로 사람을 먼저 완성시키고는 고개를 들어 말한다) 언니는 다 그렸어. 가도 괜찮은데, 계속 거기 있을 거야? (있어도 된다는 말투)

>>350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열심히 반박한다) 걱정은 힘든 일이랬어. (자부심에 찬 목소리로 덧붙인다) 우리 오빠가. (허리를 숙인 >>350의 눈을 빤히 들여다본다) 그래도 오빠 걱정하는 거 알아. 오빠가 자기 걱정하지 말랬는데, 나도 하고 있어.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인다) 그래도 힘드니까 자꾸 하면 안 좋아. (앞뒤가 묘하게 어긋나 있지만 전달하려는 말만은 확실하다) 그런데 힘들어하지는 마.

>>351 알려주면 언니도 올라오게? (방긋 웃으며 묻는다. 옆으로 기울어지는 땋아내린 검은 머리) 여기 위험하대, 안 돼. (정작 자기는 태연하게 앉아 있다)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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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거절에도 맘 상한 기색없이 고갤 끄덕거렸다. 상냥하다는 질문엔 도리도리거릴 뿐이었지만.) '그럼 같이 갈까.' (돌아가는 길만 같이 해주면 표적이 될 일은 없을것이다.)

>>364
(가만히 이야기를 듣다 눈을 내리깔았다. 이 주변의 아이들에겐 2명 이상 붙어다니는 것을 권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도 마찬가지야. 부디 혼자 다니지는 마.'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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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야기의 흐름이 어색하게 끊기고 있었지만, 그 의미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녀를 위해서라도 한시라도 빨리 범인을 잡는 것이 우선일 터였다. 판은 최대한 안심시키려는 듯 웃으려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고갤 끄덕거렸다.) '고마워.' (머리를 헝클어뜨리듯 쓰다듬어주었다.)
#판주 저녁!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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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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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위험하면 너도 있으면 안돼. 네가 다치면 가슴 아파할 사람들이 있잖아. ( 잔잔히 휘어지는 제비꽃색 눈이 퍽 다정하다. )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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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364
중앙광장쪽에서, 남동쪽 주택지구에서 각각 두명은 남쪽 지구로 이동합니다. 왠지 모르게 남쪽 지구 깊숙한곳으로 이동할 수록 피비린내가 나는 것같습니다. 길에는 몇몇 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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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위험한 상황이기도 하고 그림도 신기하니깐 계속 옆에 있어도 되죠? (살포시 바라본다)

>>366

안 그래요. 그리고 위험하면 어차피 스페어한테 토스 되는 경우가 많으니깐. (큭큭 웃는다) 걱정하시 마시고 판이나 조심하세요.

>>369

(은밀하게 망치를 들고 서서히 접근한다) (예의 주시하는 눈)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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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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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웃으려는 듯한 표정을 보고 >>367의 얼굴에서 웃음을 유도하려는 듯 환하게 웃는다. 쓰다듬는 손을 탁 잡아 내리고 그 위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오빤 웃는 게 예뻐. (심각하게 말하다가 올려다보며 천진하게 웃는다)

>>368 언니도 그렇게 해줄 거야?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환하게 웃는다) 사실 어떤 예쁜 오빠가 그렇게 말하길래 따라해 본 거야. (제풀에 쿡쿡거리더니 자못 심각하게 묻는다) 언니가 안고 있는 아가들, 못 내려놓지? 어쩌지. (어린아이에게는 심각한 고민인 듯)

>>370 응, 있어 줘. (곧 솔직하게 속을 드러내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바삐 움직이는 손끝에서 >>370이 서 있던 자리의 배경이 그려진다)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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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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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괜찮아. 곧 오빠가 올거야. 우리 오빠 크고 무섭다? ( 연한 분홍색 입술이 보기좋은 호선을 그리고 보조개가 살짝 들어간다. ) 근데도 되게 다정해. 나 머리도 오빠가 땋아줬어. ( 왕관같이 우아한 백금발이 꼼꼼하게 땋아져있다. )

>>371 응. 그리고 하미르. 미르라고 불러줘. ( 덩달아 세상에서 제일 심각한 얼굴을 하고있다. ) 그러게. 꽃이 다치면 안되는데. 하지만 올라가고 싶은데... ( 하무룩 )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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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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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으응, 나는 한예은이야. 어, 근데 우리 이름이 같네! (이름을 짓는 방식을 말하려고 했던 듯하다) 음음, 그럼 내가 내려가서 언니 꽃들을 들고 서 있을까? 어쩌지? (세상 제일 심각한 얼굴로 고민한다)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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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주변을 예의주시하며 걸어갑니다.
피비린내를 따라 골목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자 목부근에서 피가 흘러내리다 굳은 채로 죽은 시체가 눈에 띕니다.
이미 늦어버린 것같습니다.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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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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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그러게! 예은이라고 불러도 돼? ( 별로 동양인처럼 보이는 겉모습은 아니다. 촘촘히 땋아진 백금발에 연보라색 눈, 피부마저 창백할만큼 하얗다. ) 으응, 그럼 네가 못 올라가잖아. ( 잠시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 그냥 잠깐만 내려놓을래. 다치지 말아줘. ( 꽃을 조심스레 내려놓고 한두번 토닥인다. )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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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네넹. (그러면서도 뭔가 불안한지 연신 주위를 심도깊게 살펴본다)

>>374

(비명을 지르려다가 꾸욱 입을 막는다. 다급히 범인을 찾아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한다)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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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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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부르는 건 상관없어. (환하게 웃으며 내려다본다. 꽃을 보며 함께 말한다) 언니네 꽃들아, 다치지 마.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집의 뒤쪽을 가리킨다) 저기, 밟고 올라올 수 있어? (걱정스럽게 보다가) 그냥 내가 내려갈까, 언니? (확실히 올라올 때 쓸 만한 도구는 없다. 벽의 홈을 딛고 올라온 듯)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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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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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문득 손을 멈추고 걱정스럽게 들여다본다) 언니, 왜 그래?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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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방금 말을 듣고 확실해졌다. 인격이 나뉘어져있구나. 살며시 고개를 끄덕이며 빤히 쳐다보았다.) '이녀석이 있으니까 괜찮아.' (조심스레 라이플을 두드렸다.)

>>371
(예쁘다느니 하는 말은 익숙치않지만, >>371이 하는 말은 자못 진심처럼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더욱 어색해지는 걸지도 모른다. 잡힌 손을 내려다보다 볼을 살짝 꼬집었다.) '아무튼 위험한 곳엔 혼자 가지 말기다.'

>>372
(머리를 땋는데 들어간 정성을 보아하니 애정이 각별한 듯 싶었다. 그렇다면 안심이지만, 적어도 이런 예쁜 동생이 있다면 같이 와줬으면은 했다.) '그럼 오빠가 올 때까지 여기서 기다릴게.'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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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피비린내. 잠시 머리를 긁적거리다 큰길로 빠져나가는 길쪽으로 걸어가 지나치는 사람 한 명 한 명의 얼굴을 살피기 시작했다.)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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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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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으에에... (이상한 소리를 내며 꼬집힌다) 음 음, 그럼 오빠가 같이 가 줄 거야? (당차게 물으며 올려다본다. 방그레 휘어진 눈이 반짝거린다)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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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예상치 못한 질문에 살짝 당황했지만 고갤 끄덕거렸다.) '갈려면 나말고도 다른 사람이랑 같이가야해.' (꼬집던걸 멈추고 볼을 쓸어만져주었다.)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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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주변에는 특별하게 눈에 띄는 것도, 눈에 띄는 사람조차도 없습니다.

>>380
지나가는 사람들 중 이 도시에서 처음보는 얼굴은 없습니다. 이 도시는 폐쇄적인 공동체로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외부 인물들이 유입되지 않아 아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지나쳐본 사람들뿐입니다.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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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라는 결론이 도출되자, 더욱이 우울해졌다. 역시 내부인의 소행이겠지. 지끈거리는 머리를 손바닥으로 꾹꾹 누르며 남서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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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으응? (어색하게 웃어 보인다) 그냥? 요즘은 여기도 치한이 간당간당하니깐. 조심해야지.

>>379

그래도 조심해야지. 라이플 보다는 몸을. (고개를 까딱인다) 아무래도 필요할 때 안 오면 곤란하니깐. 스페어가.

>>383

(입술을 오무렸다가 편다. 다시 그 시체가 있는 쪽으로 걸어간다)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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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모든 이들이 조심하고 있고, 불안해할 것이다. 역시 먼저 찾아내야한다. 그런 마음을 먹자 눈빛 역시 날카로워졌다.) '결과가 나오면 알려줄게.'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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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앉아있다. 흰 장갑을 낀 손에는 커터칼 하나가 들려 있다.)

#류이내 컴백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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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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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올라갈 수 있어. ( 수수하지만 그래도 불편할 하얀 원피스를 입었어도 생각보다 잘 올라간다. ) 와! 뭔가 새롭네. 항상 보던 길인데! 덕분에 알았어. 고마워. ( 조심조심 꼭 껴안아준다. )

>>379 정말 괜찮대두. ( 잠시 거리를 바라보다 오빠를 발견한듯 크게 웃으며 소리친다. ) 오빠! ( 아이와 혈연이 있을까 의심될만큼 하나도 닮지않은 17살 정도의 남성.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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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모두가 호신용으로라도 무기를 들고다니고 있다. 가만히 지켜보다 어깨를 톡톡 두드렸다.)

>>388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까, 오빠 되는 사람에게 살짝 목례를 했다. 다행이다. 저런 행복을 계속 지켜나가고싶다.)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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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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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화이트보드를 주워들더니, 글을 적어 보여준다.)[왜 불러?]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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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390
'혼자 있길래.' (마찬가지로 스케치북에 적어 쓴 글을 보여주었다. 살짝 걱정스런 눈빛.)

392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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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고개를 힘차게 끄덕거린다) 오빤 우리 오빠랑 닮았어. (맑은 눈이 >>382를 빤히 응시한다. 잦아든 목소리로 진지하게 말한다) 많이 닮았어.

>>385 응, 그렇구나. (차분하게 그림을 그리며 덧붙인다) 누가 지붕까지 기어올라올 생각을 하겠어? 이렇게 눈에 잘 띄는데.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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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N2dKEL+MCM

>>384
남서쪽으로 방향을 이동한다. 이동하면 할 수록 피비린내가 사라지는 것 같다. 오늘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을 나타내는 듯 현저히 큰길에 사람이 없고 골목에서는 전혀 사람을 볼 수 없다.

>>385
시체를 바라보자 어디선가 본 듯한 아이다. 아마 17살인 남자애일것이다. 상처는 앞목에서 날카로운 흉기로 찌른 것같다. 피가 흐르고 굳어 꽤나 징그러운 모습이다.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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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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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지 않아?](그 쪽을 빤히 올려다보며 글을 적어 보여준다.)

395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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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낡은 집의 지붕에 올라앉아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388 조심해, 조심해. (엎드려서 올라오는 모습을 내려다보다 마지막쯤에 와서 손을 내민다) 그치? 언니는 방금 아무도 모르게 비밀의 문을 통과한 거야. (중요한 비밀을 말하듯 목소리를 낮춘다) 언니도 모르는 새에.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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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오빠를 닮았단 말과 맑은 눈동자에 무슨 표정을 지어야할지 몰랐다. 잠시 입을 우물거리다, 펜을 살짝 놓았다.) '그 오빠는 어디있니.'

>>393
(다시 한 번 총을 쥔 손에 힘을 넣었다. 목격자를 찾아야하나. 시체를 발견했단 장소를 찾아 걸어간다.)

397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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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잘 있었어? 저 분은 누구셔? ( 새까만 머리에 샛노란 눈이 대형고양잇과 맹수같은 청년이 아이를 가볍게 안아들어 인사한다. ) 안녕하세요? ( 곧 아이가 속살거리며 설명하는 것을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본다.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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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살인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는걸까? 시선을 피하지않고 고개를 내저었다.) '혼자 있을 때를 노리는 살인마가 있어. 조심해야해.'

399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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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정말? 비밀의 문? ( 동그란 눈을 더 동그랗게 뜨며 입을 가려 속삭인다. 그리고 치마를 앞으로 빼 조심히 앉는다 )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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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안녕.' 그렇게 적힌 스케치북을 보여주며 두 명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사랑스러운 남매지만, 닮은 점은 없어보였다.) '분위기가 많이 흉흉해. 최대한 둘이서 다니도록 해.'

401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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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그걸 멍하니 바라본다.)

>>398
[그건 알고 있어. 하지만 어차피 나 하나 죽어봤자 더 나빠질 것도 없고. 상관 없지 않아?](글을 적어 보여준다. 불안함과 우울함이 글에서ㅁ뮫어난다.)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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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네가 죽는걸 원치않는 사람도 있어.' (그 불안함은 이해한다. 가끔씩 저가 죽더라도 아무도 모를 것 같다는 상상을 하곤 하니까.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켰다.)

403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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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부루퉁하게 입을 내밀더니 손을 뻗어 >>396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에, 그러고 있으니까 진짜 똑같잖아. 좀 웃어 봐아. (아까와 같은 눈으로 바라보며) 어디 있는지는 몰라.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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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403
(안그래도 입꼬리만 올라가버리니 바보같은 표정이 되버렸다. 마음대로 안되는 모양이다.) '찾았으면 좋겠다.' (얼굴에 손가락이 닿아있어 글씨가 비뚤비뚤했다.)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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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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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6Qlmyxsu4s

>>402
[정말로 있을까?](손 끝이 떨린다. 그 전까지만 해도 단정하게 쥴 맞춰 적혀있었던 글이 흔들려있다.)[이렇게 못생기고 더럽고 정신 나간 나인데도?](빤히 올려다본다. 못생기지도 더럽지도 않았지만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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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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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경비대다보니 그게 좀 힘드네요. 아이를 순찰에 대려갈수도 없고. ( 아이의 정수리에 입을 맞추고 다시 고쳐든다. 아이가 왼쪽 귀에 꽂은 하얀 꽃이 우스꽝스럽다. )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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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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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404 아마 못 찾을 거야. (담담하게 말한다) 여기 오던 길이었는데, 내가 놓쳐 버렸거든, 손. (발끝으로 바닥을 툭툭 차며) 그때 오빠랑 지금 오빠랑 비슷하니까 아마 이제 못 찾을 거야.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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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어른들은 죽고, 아이들만 살아남았다. 불안정하고, 아픔으로 가득 찬 세계. 마찬가지로 마주보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나 역시 네가 아프거나 죽길 바라지않아. 살아있어주었으면 해.' (진심이 담긴 글씨체.)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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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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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399 응, 비밀의 문. (눈을 반짝거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묘하게 통하는 데가 있는 듯) 모든 꿈이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편안한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는 곳이야.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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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위험할 때도 알려주세요. 지금 판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잖아요. 전투력 최강. (주먹을 지켜드는 시늉) 판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안전해져요.

>>387

뭐하세요? (빼꼼 고개를 내밀었다가 흠칫한다)

>>392

눈에 잘 띄니깐 기어 올라오지 않을까? 여기 죽일 사람 모색하기 좋은 자리가 있네! 응차! 죽일 사람도 있네! 푹찍! (어색한 성대모사를 하다 말한다) 이렇게?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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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경비대. 마찬가지라서 나름 반가운 기색이었다. 아마도 얼굴을 본 횟수는 적으니 다른 구역일까. 그러고보니 이쪽도 꽃을 귀에 꽂고 있었지.) '순찰 중에도 조심하시길.' (사건을 모를리는 없을 것이다.)

>>407
(그것은 꽤나 오래전 일이었을 것이다. 심장을 조이는 물리적인 아픔에 눈을 깜빡거리다, 천천히 팔을 뻗어 손을 붙잡았다.) '여기 있어줘서 고마워.'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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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그렇게까지 강하고 믿음직한 사람은 아니라는 듯이 당황스레 고갤 저었다.) '스페어가 아니라도 의지할 수 있겠어.' (대신 어색한 미소로 답했다.)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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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6Qlmyxsu4s

>>408
[뭔가 감동적인 말이네. 고마워. 판.](동백꽃처럼 고운 미소가 얼굴에 피어난다.)

>>410
...[이건 내 몸을 지키기 위한 거야.](글을 적어 보여준다.)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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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N2dKEL+MCM

>>396
시체가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골목으로 다가가자 접근금지표시가 되어있다. 시체는 치워져있지만 한 구석에 핏자국이 남아있다.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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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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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TZMAODfI

>>409 정말? ( 하얀 원피스만큼 맑은 미소. ) 그럼 비밀의 방보단 행복의 방이네! 모두가 편안한 꿈을 꿀 수 있다면 좋을텐데.

#순간 말 너무 예뻐서 울컥했어ㅠㅠㅠㅠ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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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413
'믿어주는거지?' (저런 미소를 보는게 처음인지라 되려 불안해졌는지 살짝 쩔쩔 맸다.)

>>414
... (잠시 눈을 감고 편히 저세계로 갔기를 빌었다. 오늘 조사는 여기까지일까.)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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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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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TZMAODfI

>>411 ...네. 조심할게요. ( 대답하려다 아이를 보곤 잠시 고민하며 답을 한다. ) 그보다 에델바이스를 꽂고 계시네요? ( 낮게 쿡쿡 웃는다. 웃음조차 아이와 닮은 것은 없다. ) 우리 요정님, 저 오빠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어? ( 아이가 환히 웃으며 '응!'이라고 대답한다. ) 이런. 오빠 질투나려 하는데?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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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QJ89icF/M

#판주 이만 가볼게~!!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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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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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N2dKEL+MCM

남쪽 주택지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는 17세 남아로 주민여러분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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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sSg3aLIwi+

>>413

그런가요? (고개를 갸웃하다가 바라본다) 곰에게는 효과 없겠네요. 살인마는 잘 모르겠지만.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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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긴장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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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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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410 ...해맑은데 무서워. (끙차 푹찍에 충격과 공포) 음, 근데 그렇게 죽이는 걸 눈에 띄기도 쉬울 거 아냐. (나름 일리 있다)

>>411 (잡힌 손을 꼭 쥐며 환하게 웃는다) 응, 오빠도 고마워. (한없이 천진하고 티끌 하나 묻어 있지 않다. 하지만 마냥 고운 일만을 겪을 수는 없었을 것이리라)

>>415 (쿡쿡 웃으며 말을 고친다) 아니지, 행복의 방이 아니라...음, 뭐라고 하지? (진지하게 고민한다) 어쨌듯 행복할 수 있었으면 하는 곳이야. (모두가 편안한 꿈을 꾸면 좋겠다는 말에 방긋 웃으며) 나도. 우리가 마법을 걸어 줄까? 온 세상에.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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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sSg3aLIwi+

>>422

아무래도 여기 사람이 적기도 하고. 애당초 그렇게 죽였는데 안 뛰면 이 정도야 생각보다 쉽지 않을까요? (부정왕) 음. 잘 모르겠네요. (어깨 으쓱)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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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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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423 으음. (똑같이 어깨를 으쓱하며 그림을 마저 그린다) 몰라, 나는 아가니까 꿈과 희망에 가득 차 있을 거야. (손이 느려진다. 한숨에 섞어 말한다) ...일부러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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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털린 편의점 안 쪽에서 바스락 거리며 나뒹구는 깡통들을 모아 가방에 밀어넣던 중 아직 오픈되지 않은 베이크 빈을 발견한다.) 오,, 개이득..

#네일배트 소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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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그렇게 말하는 아가는 이 세상에 없는데요. 아 예은이가 있네. (큭큭 웃으며 옆에 슬며시 붙는다) 아가니깐 아무것도 몰라야지. 암. (슬그머니 머리르르 쓰담쓰담)

>>425

(뒤에서 망치를 들고 나타난다) (비장)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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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l0VzOHV71I

>>426

(뒤에서 느껴지는 기척에 스르륵 뒤돌아보곤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반사적으로 깡통을 담던 가방을 그 쪽으로 던져버린다.) 아악!!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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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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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425 (참 일관성 있게도 낡은 집의 지붕 위에 올라앉아 관전한다)

>>426 예은이가 있지. (끄덕끄덕) 세상에 하나뿐인 예은 아가는 모를 거 빼고 다 안답니다. (해맑게 웃으며 쓰담받는다)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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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6Qlmyxsu4s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멍하게 있다가 도리도리 고개를 젓는다.)

#미안 중간에 너무 피곤해서 잠들어버림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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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sSg3aLIwi+

>>427

으앙! (이 쪽도 맞고 쓰러진다. 이마를 부여 잡으며 낑낑거린다) 아파! 아파!!

>>428

흐핳. 귀여워라. (꼬옥 안아주며) 그럼 예은아가는 곰돌이 인형 안고 자요?

>>429

(혼자 눈누난나 주위를 정리 중이다)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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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6Qlmyxsu4s

>>430
(그러다가도, 다시 입을 열고는 노래를 하려는 듯 입만 벙긋거리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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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sSg3aLIwi+

>>431

(옆에서 흘깃 보더니 입을 연다) 오늘은 뭐하세요?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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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6Qlmyxsu4s

>>432
[정리. 그리고 나 자신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수많은 것들.](입을 잠시 닫고는 글을 적어 보여준다.)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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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mCJVUNpDdI

>>428

(빈 캔들과 방금 발견한 베이크 빈을 가방에 꾹꾹 눌러담고 일어나 편의점 밖으로 나선다.) 으.. 추워.. (건물 밖으로 나서자 마자 저를 맞이하는 찬바람에 코 밑을 쓱쓱 문지르며 하늘에 푸념이라도 할 요량으로 고개를 쳐들다 지붕에 앉아있는 >>428의 인영을 발견한다.) 뭐여.. 저건

>>430

(그 모습에 미안한 마음은 한 띠끌도 없었다.) ....네 잘못이야.. (그렇게 말하며 내던졌던 가방의 끈을 붙잡고 제 쪽으로 끌어와 들쳐맨다.) 분명 어제 본 얼굴인데, 말했잖아. 가까이 오지 말라고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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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PRi4NK1AVg

>>433

그래요? (고개를 갸웃한다. 눈을 깜빡깜빡한다. 본인의 깨끗한 손을 내려다 본다. 그러다 문뜩 깨달은 바가 있는듯) 망치를 닦을 세정재가 부족해요!

>>434

언제 그랬다고요? (눈을 깜빡이는데 눈물이 약간 맺혀있다) 수첩에는 안 적혀져 있었는데. (작게 중얼거리다가 수첩을 꺼내 뒤적거린다. 한참을 끝에 깨알만한 글씨를 발견했다) 아, 있네..

43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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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435
(그걸 가만히 바라본다.)

#미안 간다

437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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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X+riwjJmIk

(긴 레몬빛 머리가 굽이쳐 흐르는 초점 없는 연하늘색 눈의 천사를 닮은 미소녀.얇고 큰 셔츠 사이로 멍과 긁힌 자국이 드러난다.)

#시각장애 소녀,아도라.사라지면 폰압으로 생각해요.

43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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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PRi4NK1AVg

>>437

(태연히 노래를 흥얼거리며 약품을 섞다가 그 모습을 발견한다) 어디 다치기라도 했니? 어머.

439
별명 :
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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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X+riwjJmIk

>>438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난 어딜 가나 다쳐.날 만만히 보는 것들이 너무 많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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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PRi4NK1AVg

>>439

다치니깐 만만하게 보는 거지. (산뜻하게 대꾸한다) 다쳐 있으니깐 만만하게 보는 거고. 이런 상황에서 먹이사슬은 확연하게 보이잖아? 웬만해서는.

441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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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0jkI1CmzY

(낮은 나뭇가지에 올라앉아 나무줄기에 몸을 기대고 곤히 자고 있다. 무릎 위에서 미끄러질 듯 위태롭게 걸쳐진 판자와 바닥에 떨어진 종이, 손에 간신히 걸려 있는 연필을 보아 깊게 잠든 듯하다)

442
별명 :
장 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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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갈색 머리를 한쪽으로 모아 한쪽 얼굴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휠체어에 앉아 있다. 복잡한 수식이 반 이상을 차지한 칠판에 알아볼 수 없는 문자를 필기하며 낮게 중얼거리는데 자기가 하는 일에 완전히 집중한 듯한 모양이다)

# 하반신 마비, 17세 여성으로 난입

443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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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MlL3GWwGE

( 구김살없이 자란듯 그림자없는 미소를 짓는 소녀. 다정한 미소를 짓고있는 흑표를 닮은 소년과 청년 사이의 남자의 손을 잡고있다. 매우 훈훈한 풍경. )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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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주변을 꺠끗이 정리하고 있다.)

#컴백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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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t9ZfhQqujQ

(멍하게 약품 통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흐음.

  # 스페어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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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허물어진 교회 안, 중간 자리에 앉아 물끄러미 십자가를 바라본다.)
#판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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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445
...(그걸 바라보다가, 장갑을 낀 손으로 주변을 다시 정리한다.)

>>446
(교회의 문을 열고는 조용히 들어온다.)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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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jnIv1yk

>>447
(인기척에 뒤를 돌아보고, 낯익은 얼굴에 살짝 목례를 했다. 정적을 지켜야한다는 규칙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처럼.)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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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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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448
(자신도 살짝 목례를 하더니, >>448의 뒷자리에 앉아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는 기도한다.)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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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jnIv1yk

>>449
(기도하는 모습을 살짝 돌아본 후, 나지막이 한숨을 지으며 다시 십자가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언제쯤 끝날까. 이 모든게.)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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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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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450
(다시 노래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 말만을 반복하며 기도하지만 여전히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이내 고개를 들고는 십자가와 >>450을 한번씩 번갈아 보고는 십자가에 집중한다.)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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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jnIv1yk

>>451
(당신이 있다는 사실은 믿지않지만, 내 믿음과는 별개로 세상이 흘러간다는 것을 알고있어. 그러니까 이 모든걸 멈춰줘.) '여기 더 있을거야?' (시간이 한참 지난 후, 스케치북에 글씨를 써서 보여주었다.)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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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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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452
[여기는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서 좋아. 그러니까 여기 더 있고 싶어.](초승달처럼 눈을 곱게 접으며 미소짓는다. 화이트보드에 쓰인 글씨가, 저번과는 다르게 파란색을 띠고 있다.)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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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jnIv1yk

>>453
(글씨의 색이 바뀐 것이 어떤 심정의 변화를 나타내는걸까. 그 글씨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럼 나도 여기 있을게.' (조금 떨어진 옆자리에 앉았다.)

455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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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몸을 기댄 채 곤히 자고 있다. 어린아이가 저곳까지 어떻게 올라갔을까 의심되고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다. 아이의 물건으로 짐작되는 것 중에 바닥에 있지 않은 것은 손에 걸린 연필뿐이다)

#컴백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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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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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454
[힘들 때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다니. 그거 행복한 일이네.](조금 떨리는 글씨로 적혀있다.)

>>455
(저러면 위험할텐데.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른다.)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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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jnIv1yk

>>455
(언제 또 저런 곳까지. 잠시 밑에서 머뭇거리다 깨우는 것도 뭐해, 나무에 등을 기대 앉아 마을을 내려다보았다. 모두 아슬아슬한 회색이다.)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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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jnIv1yk

>>456
(힘든걸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그런 심정을 담아 눈을 내리깔았다.) '힘든 일이 있어?'

459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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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458
[노래할 수 없다는 것도 싫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는 건 더 싫어. 연구는 더 진척되지 않는데다가 살인사건까지. 이 정도면 재앙이네.](한숨을 쉰다.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표정이다.)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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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jnIv1yk

>>459
(글씨를 읽다보니 새삼 최악의 상황에 다다랐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너무나도 많은 것이 정체된 상태로 머물러있었다. 펜을 잡고 오랫동안 고민했다.)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 (끝의 점을 몇번 쿡쿡 찍었다.) '솔직히말해서 2년 안에 모든게 돌아올 거라고 믿지않아. 난 아마 바이러스로 죽겠지.'

461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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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높고 불안정한 곳에서 놀랄 정도로 평온하게 잠들어 있다. 그러다 눈을 뜨더니 몇 번 깜빡거린다)

>>457 (손에 걸려 있던 연필이 툭 떨어진다. 아이가 움찔거리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주변을 둘러보고 겁에 질린다. 당장이라도 뛰어내릴 것 같다)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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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jnIv1yk

>>461
(떨어진 연필에 머리를 맞고나서 고갤 들었다. 겁에 질린 모습에 손뼉을 쳐서 이목을 집중시킨 뒤, 올려다보며 양 팔을 벌려보였다.)

463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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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0jkI1CmzY

>>462 (내려다보며 고개를 가로젓더니 천천히 나무를 내려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역시 무리였는지 중간에 발을 헛디뎌 미끄러져 버린다)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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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안절부절하며 그 모습을 지켜보다 자신도 놀랄 정도로 반사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받아냈지만 몇 번 휘청거리다 엉덩방아를 찧었다.)

46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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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460
[난 아마도 스무살 이전에 죽을지도 몰라. 저번에 곰도 들어왔었고. 어쩌면 병사라던지, 아니면 살해당할수도 있고. 그러니까 스무살까지 살다 가는 게 내 소원이야.](글을 적어 보여준다. 슬픔이 담긴 눈동자에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461
[거기는 위험할텐데. 내려올 수 있어?](글을 적어 보여준다.)

466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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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아이는 울먹이며 떨고 있다. 반갑게 웃으며 재잘거릴 만도 하건만 >>464의 목을 꼭 끌어안은 채 새파랗게 질려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온 힘을 다해 도리질치는 모습이 애처롭다)

467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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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저으며 뒷걸음질치다 나무 둥치를 붙잡고 멈춘다. 이상하게 겁에 질려 있다)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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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옆에서 고개를 빼꼼 내민다) 안녕?

>>447

안녕? (웃으며 손을 흔들흔들)

>>455

(불쑥 나타나 안아 들어 올린다) 이런 곳은 위험해요~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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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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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잠에서 깬 것인지 눈을 깜빡이다가 자신이 어디 있는지를 확인하고 겁에 질린다)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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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일반적으로는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겠지. 한 쪽 손을 주머니에 넣어 한 아이에게 받은 에델바이스를 꺼내 건네주었다.) '이상하지. 살아있어봤자 아플 뿐인데, 더 오래 모두와 같이 있고싶어. 너도 그렇고.' (어깨가 살짝 들썩였다.)

>>466
(제 목을 끌어안은 작은 온기를 천천히 쓰다듬는다. 많이 놀랐겠지, 한동안 머리와 등을 쓸어내리며 안정을 되찾는 것을 도와주었다.)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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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이젠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에 익숙해졌는지 살짝 고개를 움추린 채 고갤 끄덕였다.) '안녕.'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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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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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좀처럼 안정하지 못하고 작은 소리로 흐느낀다. 바로 전날에 지붕에서 미끄러져 떨어졌을 때와도 다른 모습이다. 떨리는 목소리로 애타게 부르는 것이 꿈자리가 험했던 것 같기도 하다) 오빠, 오빠아...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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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어쩌지, 쉽게 울음을 그칠 것 같진 않다. 엄지손가락으로 눈물을 대신 훔쳐주며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오빠의 빈자리는 채워주지 못하겠지만, 여기 있다는 것처럼.)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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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미안해. 해 줄수 있는 게 없네. 그보다 그런 위험한 데에는 어쩌다가 올라간 거야?](글을 적어 보여준다)

>>468
...(살짝 목례하고는 화이트보드에 글을 적어 보여준다.)[안녕하세요.]

>>470
(에델바이스를 보고는 살풋 웃어보이더니 글을 적어 보여준다.)[난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플 일 없는 세상에서 모두와 함께 웃으면서 지내고 싶어. 스뮬 한 살의 생일을 맞아보고 싶어. 꼭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어.]( >>470의 어깨에 한 손을 얹고는, 남은 한 손으로는 화이트보드를 쥔다.)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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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제 어깨에 손을 얹은 >>474의 눈을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그리고 살며시 고개를 끄덕거렸다.) '마찬가지야. 그런 일로 힘들 때면 날 찾아줘. 같이 힘들어할 수 있으니까.' (슬며시 미소가 비져나왔다.)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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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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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한참 동안 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울다가 천천히 진정되어 간다. 자신을 안고 있는 사람이 >>473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소리내어 울음을 터뜨린다) ..오빠아. (소리에 묻은 희미한 안도감에서 방금까지 부르던 사람과 다른 이를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74 (글씨가 눈에 들어오지 않은 듯하다.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가 천천히 나무를 타고 내려온다)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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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고마워. 이제부터는 그렇게 할게.](조금 안심이 된다는 듯 표정이 풀린다. 눈동자에 가득 차올라 금방이라도 눈물이 되어 떨어질 것 같던 슬픔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476
(그걸 보고는, 내려오는 걸 기다렸다는 듯 다가간다.)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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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그나마 다행히도 상황을 파악한 모양이었다. 살짝 앞으로 내밀어 눈을 마주쳤다. 이제 괜찮다는 것을 눈빛으로 일러주고 있었다. 그녀가 해주었던 이야기를 떠올렸는지 잠깐 씁슬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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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나도 가끔 의지해버릴지도 몰라.' (우린 의지할 사람이 서로밖에 없으니까. 다시 앞을 보기 시작했지만 십자가를 보진 않는다.)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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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나야. 나. (빼꼼 고개를 내밀고는 바라본다) 근데 왜 거기에 있었어? 위험하게. 몽유병?

>>471

응. 안녕안녕. (활짝 웃어 보인다) 오늘은 우선 사디멀쩡해 보이네?

>>474

응. 안녕. (손을 흔들며) 연구는 잘 진행되고 있어?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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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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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거의 끝까지 내려오다 지면에서 1m쯤 되는 지점에서 뛰어내린다. 울먹이며 나무에 등을 기대고 주저앉는다)

>>478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바라본다. 어리기만 한 눈에 수많은 감정이 드러난다.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은 안도감이다) 무서웠어... ( >>478에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생명줄이라도 되는 것인 양 꼭 붙잡고 있다)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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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언제든지 의지해도 돼. 나도 너한테 의지할테니까.]( >>479가 바라보는 방향을 바라본다.)

>>480
[여전히 끔찍하고 세기말적인데다가 절망적으로 망했지.](해맑게 웃으며 글을 적어 보여준다.)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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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살벌한 안부에 어색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런 너야말로.' (잠깐 생각한 후 글씨를 써나갔다.) '엄청 잘 웃는구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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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떨어지지 않으려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에, 굳이 떼어내려 하지 않았다. 그런 사소한 행동에도 쉽게 상처를 받을테니까. 안도감을 내비치는 모습에 가만히 눈만 꿈뻑거렸다. 말을 못하니 여간 답답한 것이 아니다.)

>>482
(믿어줘서 고맙다는 말 대신 에델바이스를 건넸다.) '이 꽃을 받았을 때의 느낌을 공유하고싶어. 잊기힘들더라.'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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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까지 오는 금발을 가진 여자가 크기가 작은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양쪽 손에는 은색의 권총이 하나씩 들려있다.)

#18세/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을 앓고있는 사람으로 난입!잘 부탁해! :3c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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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괜찮아. 입모양으로는 그렇게 반복하고 있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서 >>481을 폭 안아준다.)

>>484
(꽃을 보고는 행복하다는 듯 웃으며 멍하니 꽃을 바라보다가 입을 연다. 말하려 하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다시 글을 적어 보여준다.)[고마워.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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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주 저녁+샤워 :D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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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아무런 진전이 없는건가. (눈을 가늘게 뜬다) 큰 일이네. 이러다가 진짜 인류 말종이 완성되겠어. 그것 좀 웃기네. (큭큭 웃는다) 조용한 멸망인가.

>>483

그야 웃으면 복이 온다니깐? 그리고 난 사지 잘 써야 돼. 스페아가 비명 지르면 목이 아프니깐. 걔는 그러고도 남을걸.

>>485

(뒤에서 자근자근 볼펜 꼭지를 씹으며 지켜본다)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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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인기척을 느낀건지 >>488이 있는 쪽으로 총을 겨누고는 말한다)
..누구야?
야생동물?
(총을 들고있는 한쪽 손이 긴장한 듯 잠깐 떨린다)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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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빤히 바라본다.)

>>486
[그래도 알아낸 건 있어. 이대로 가면 망한다는 거.]

#난 이만 갈게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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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스페어라는 사람인데. 그나저나 초면부터 총 겨누는 거야? 꺄아. 무서워라.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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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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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몰라. (울먹이며 도리질친다) 모르겠어, 언니. (겁에 질린 눈으로 올려다본다) 무서워.

>>484 (천천히 숨을 내뱉으며 울음을 그쳐 간다. 곁에 누군가 있다는 사실에 적잖이 안심하는 아이다. 큰 눈을 깜박이며 >>484를 안은 손에 힘을 푼다)

>>486 (서러워졌는지 간간이 소리를 내며 흐느낀다. 제대로 울지도 못하는 모습)

>>485 (나무의 가지에 올라앉아 나무줄기에 몸을 기댄 채 자고 있다)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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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총을 가진 사람끼리는 서로 자연스레 경계를 하게된다. 조심스레 양손을 들고서 다가간다.)

>>488
(웃으면 복이 온다는 이야기는 알고있지만, 진심으로 웃은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다.) '스페어는 잘지내?'

>>492
(손에 힘이 빠져나가자 조심스레 품에서 바닥에 내려주었다. 살짝 부어오른 눈가가 안쓰럽다.) '다친 곳은 없어?'

494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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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바닥에 내리는 순간 주저앉을 듯 휘청이다 제대로 일어난다. 멍한 눈빛으로 >>493을 올려다보다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끄덕인다) 응, 괜찮아.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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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다행이다, 그렇게 입모양으로 말하며 눈꼬릴 휘었다. 하지만 금새 엄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높은 곳은 위험해.'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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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몽유병일 가능성이 제일 높기는 하네. (꼬옥 안아서 등을 토닥여준다) 괜찮아. 괜찮아. (훌쩍 내려오며) 이제됐지?

>>493

당연? 연구가 점점 느려지는 게 짜증나지만. (물끄러미 보다 톡톡 건들이며) 스마일~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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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스마일, 이라는 말에 맞춰 웃어보려했지만 입꼬리만 꿈틀거릴 뿐이다. 이내 근육 경련이 일어나 실패.)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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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아-..미안해요.
사람인줄 몰랐어요
(급하게 총을 든 손을 내리며 미안한 듯 고개를 가볍게 숙인다)

>>492
(뭐라고 말을 걸고 싶지만 자고있는 모습에 포기하고는 생각에 빠진다)

>>493
..쏘지 않을거에요.
걱정 마세요-
(총을 사용할 생각이 없다는 듯 한쪽으로 총을 몰아두고 자신도 양 손을 들어보인다)

#일이 생겨서 너무 늦게 와버렸다..! ;ㅁ; 죄송합니다 여러분..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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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PRi4NK1AVg

>>497

(빤히 보다가 푸하 웃으며 손을 잡아 끈다) 이거이거 영 안 되겠구만? (제 방으로 거침없이 걸어간다)

>>498

괜찮아. 이런 시국에 그럴 수도 있지. (어깨를 으쓱인다) 너무 안 미안해해도 돼.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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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안심한 듯한 눈초리로 손을 내렸다. 날카로운 눈매의 소년이 스케치북을 꺼내 글을 썼다.) '방위군이야. 혼자 다니는건 위험하단걸 알리려고.'
#괜찮아 :>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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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얼굴에 물음표를 잔뜩 띄우며 손을 잡혀 끌려갔다. 당황스러운 기색이다.)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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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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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엄한 표정에 울 듯 말 듯 입을 움찔거리며 고개를 폭 떨어뜨린다) 그치만 내가 간 게 아닌걸. (아이의 말은 진심이다. 몽유병 비슷한 질환인 듯하다)

>>496 으응.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대답한다. 여전히 매달려 있는다)

503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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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움찔거리며 눈을 뜨더니 사색이 된다)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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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요,
사람에게 총을 겨눠도 별거 아닌 일이 되어버리다니.
(우울한 표정으로 한숨을 쉰다)

>>500
걱정 해주셔서 감사해요-
(미소를 지으려 했던건지 말을 잠시 멈추더니 곧 포기하고는 티나지 않도록 한숨을 쉬며 고개만 숙인다)
..혼자있는건 익숙해져서..
위험하다는걸 잘 못 느끼게 되네요..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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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잠시 생각하더니 말에서 진심을 느낀 듯, 고개를 살포시 끄덕거렸다.) '그래, 믿을게.' (풀이 죽은걸까, 머리를 쓰다듬었다.)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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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03
( >>503이 눈을 뜨자 말을 걸어볼까 운을 띄우려 하지만 >>503의 표정이 안좋아지자 걱정스런 목소리로 말한다)
안색이 안좋은데-..괜찮아요?
뭔가 도와줄까요?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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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마음 속으로만 공감을 전했다. 자신도 항상 혼자서 경계를 서왔으니까. 잠시 빤히 쳐다보다 펜을 잡았다.) '혼자 있을 때를 노리는 살인범이 있어.' (무기가 있어도 방심할 수 있으니까.)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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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명심할게요.
..그래도 혼자 있는건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네요,
(고맙다는 인사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손으로 흙 위에 웃는 모양을 그린다)
[ :) ]
저는 못 웃으니까 그림으로-
(어깨를 으쓱하며 시선을 슬며시 다른곳으로 돌린다)

509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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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진짜야, 위험한 데는 혼자 안 가기로 했는데. (어린아이 특유의 고집이 발동한 듯하다. 열심히 변명하다가 시무룩해져서는) 믿어 줄 거지? (표정이 묘하게 밝아졌다)

>>506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내려다본다. 혼자서 열심히 나무를 타기 시작한다)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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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09
( >>509의 모습이 조마조마한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요-
(혹시라도 떨어질까 >>509의 아래쪽에 서서 초조해 한다)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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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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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시간많고 편할때 말해줘! 이벤트 벌린거 끝내버리게..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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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손가락으로 미소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웃는 것 같기도, 화난 것 같기도 한 표정을 지었다. 본인은 최대한 웃으려하는 것 같지만.) ';)' (대답 대신 똑같이 웃는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었다.)

>>509
(기억해주고 있었구나, 약속. 대견한 듯이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땐 침착하게 도와줄 사람을 찾아야해.' (붉게 부어오른 눈가를 매만져준다.)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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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판주는 평일엔 6시부터 8시...?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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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전 지금도 시간이 넘쳐나기에..>!^☆

>>512
(전보다 한결 편해진 표정으로 말한다)
누구랑 대화해본건 오랜만이라-
..즐겁네요, 이런것도
(자신이 바닥에 그린 웃는 표정을 바다보다가 >>512의 그림을 보고 고개를 천천히 끄덕인다)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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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네 오빠 연쇄살인으로 죽여도 돼?

516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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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듯이 입만 벙긋거리고 있다.)

#이내 왔어! >>511 지금도 시간은 넘칩니다!!!

517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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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아니나다를까 발을 헛디뎌 미끄러져 버린다. 나뭇가지 하나만 붙잡고 매달려 있다. 적잖이 당황한 듯하다)

>>512 응. (고개를 끄덕이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올려다본다) 오빠가 있으니까 괜찮아. (약간 뜸을 들이더니 조금 뒤에 덧붙인다) ...몰랐지만. 그래도 오늘처럼 옆에 있어 줄 거잖아. (합당한 이유를 찾은 듯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눈이 천진하기만 하다)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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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편해진 표정을 바라보는 눈빛이 다행이네, 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사실 나도 잘 웃질 못해.' (어쩐지 살짝 우울해보이는 기색이다.)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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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1 예은주 오전 9시~12시, 오후 3시~5시쯤에 가장 여유롭고 그 후의 저녁은 간당간당합니다. 지금도 이러고 있는데 할 말은 아니지만(...)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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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16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사람을 발견하고는 멀리서 조심스레 말을 걸어본다)
..안녕하세요?
노래..부르시나요?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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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5 미르주 지금 없는 것 같으니...죽일 만한 일회용 캐를 하나 낼까(?!)?

##농담입니다.

522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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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꽃을 잔뜩 들고있는 인형같은 소녀 )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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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르를 죽이면 미르오빠로 낼거고 미르오빠를 죽이면 계속 미르로 돌릴거야ㅋㅋㅋㅋㅋ 둘 중 아무나 죽여도 상관없어

524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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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목소리가 없이, 그저 눈을 감고 계속 노래부르듯 입만 벙긋거린다.)

>>522
(새하얀 장갑에 하얀 가운 때문에 온통 새하얀 소녀가 가만히 앉아서 노래부르듯 입만 벙긋거린다. 하지만 목소리는 들려오지 않는다.)

525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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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이번에는 떨어져도 다치지 않을 만한 나뭇가지에 앉아 그 모습을 그리고 있다)

>>522 언니 안녕. (환하게 웃으며 인사한다)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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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주는 이만 가볼게 :>~~~! 내일 봐!

527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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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우와! 언니 천사야? ( 눈을 동그랗게 뜨고 쪼르르 달려간다 ) 내가 나쁜 아이라서 천사님 목소리를 못 듣는건가? ( 시무룩 )

528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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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안녕! 그땐 꽃 못줬지? ( 왼쪽 귀에 꽃을 꽂아준다. 생생한 에델바이스. ) 꼭 주고 싶었어.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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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17
(순간 놀라서 받아주려 손을 뻗는다)
..손 놔도 괜찮아요,
받아줄게요- 믿고 내려와요.
( >>517을 안심시키듯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타이르며 받아줄 자세를 잡는다)
꼭 다치지 않게 받아줄게요.
약속해요-

>>518
( >>518을 바라보다가 말한다)
괜찮아요.
원래 웃지 못하는 사람은, 그만큼 마음이 따뜻하다고 했어요-
(안심시켜주듯이 >>518의 머리를 두어번 톡톡 쓰다듬어주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손을 내린다)
미안해요,남동생한테 해주던 버릇이 있어서..
기분 나빴다면 사과할게요-

530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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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소리 없이 노래하다가, 그 쪽을 보며 동백꽃같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527
...(머리를 가지런히 쓰다듬어주고는 화이트보드를 꺼내들더니, 글을 적어 보여준다.)[아냐. 내가 나쁜 사람이라서 목소리를 빼앗긴 거니까 너는 나쁘지 않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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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22
안녕하세요?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레 말을 걸어본다)

>>524
(조용히 옆에 앉아서 >>524를 가만히 바라보며 입모양을 보고 노래를 생각해보려 한다)

532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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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아니야! 이렇게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데 나쁜 사람일리가 없잖아. 난 알아. ( 볼에 바람을 빵빵히 채워넣는다 ) 그러니까 언니 이거 가져. 원래 아무한테나 주진 않지만 언니는 천사님이니까 줄게. ( 왼쪽 귀에 에델바이스를 꽂아준다 ) 봐바, 얘도 기뻐하잖아!

533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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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MlL3GWwGE

>>531 안녕! 난 미르야. 하미르. ( 제비꽃같이 푸른빛 도는 보라눈을 똑바로 마주치며 다가온다. 하얀 원피스에 하얀 에델바이스를 품에 안고있다. )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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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5 >>521 >>523 어쿠 이제봤어! 원한다면 미르오빠를 죽여!  아니면 다 죽여줄까?(찡긋
일회용캐도 얼마든지 원하신다면!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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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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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를 들고 벽 뒤에 가서) 후우... (시계를 보더니) 내가 죽을 시간도 이제 1-2년밖에 안 남았군.

#18세 되는 소년으로 난입

53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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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노래를 다 부르고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531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며 얼굴이 새빨개진다. 부끄러운 듯)[...?](화이트보드에 글을 적어 보여준다.)

>>532
...(고개를 살짝 좌우로 젓지만, 그래도 꽃에는 기분이 좋은지 살짝 웃는다.)[고마워. 덕분에 기분이 조금 나아진 것 같아. 그런데 넌 이름이 뭐야?]

>>535
(가만히 앉아서, 소리 없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벙긋거리는 입에서 목소리는 나오지 않지만, 분명 좋은 목소리였을 것 같다. 흰 장갑에 흰 가운이 눈에 띈다.)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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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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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반가워요 미르- 저는 리즈 에요.
꽃이 예쁘네요- 이런 꽃이 피는 줄 몰랐어요
(조금 들뜬 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538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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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오빠? 엑, 총? ( 놀란듯 데시벨이 마구 커진다 )

# >>534 사실 미르를 죽일까 오빠를 죽일까 생각중 8살 밝은 소녀 어려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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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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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천천히 벽에서 나오면서) .... 뭘 하고 있는거야?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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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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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Jo2ulKtp+w

>>538 (놀라서 뒤를 돌아 총을 쏜다, 벽을 맞춘다) 어, 미안

541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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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미르, 하미르. 아빠의 말로 용이래! 쿠와앙! ( 나름 무서운 괴물의 소리를 냈지만 8살이라 그저 귀엽다. ) 언니는 이름이 뭐야?

>>537 저기에 가면 잔뜩 피어있어. ( 오른쪽을 가리킨다 ) 언니도 하나줄게. ( 하얀 에델바이스를 왼쪽 귀에 꽂아준다. )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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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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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총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조금 긴장한 채로 근처에서 지켜본다)

>>536
안녕하세요,
저는 리즈라고 해요. 근처를 지나가다가 보여서..
저기, 무슨 노래인지..물어봐도 될까요?
(웃고싶어도 본인은 웃을 수 없기에 대신 바닥에 웃는 모습을 그려서 보여준다)
[ :) ]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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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8 다 죽이면 되는걸 고민하는거야..? ㅋㅋㅋㅋㅋ미안 난 심심하다구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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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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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 하얀 꽃무더기를 바닥에 털어트린다. 마주 본 보라색 눈엔 눈물이 잔뜩 고여있다. )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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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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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총을 내던지며) 젠장, 이게 다 뭔 소용이야! 어차피 1-2년 안에 죽을거면서, 그동안 모아놓은 식량이나, 부하들은 어떡할거냐고! (자신의 머리를 쥐어 잡는다)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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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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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들킨 것에 대단히 부끄러워한다. 화이트보드를 들어 붉어진 얼굴을 가린다.)

>>541
[미르구나. 예쁜 이름이네. 나는 류이내라고 해. 이내라고 불러. 뜻은 기억 안 나.](미소짓는다.)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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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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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3 다 죽이면 되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둘 다 연쇄살인에 휘말려서 죽는걸로?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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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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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놀라며 가까이 가서) 뚝! (사탕을 3개 주며) 쉿...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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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어... 뭘 했는지는 잘 못 봤지만 말하지 않을게, 내 이름은 윤. 너는?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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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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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자신에게 꽃을 꽂아주는 모습을 보며 말한다)
고마워요-이 꽃, 소중히 간직할게요.
(이런 때 마저 웃지 못하는 본인을 자책하며 조금 고민하다가 바닥에 웃는 모습을 그린다)
[ :) ]
정말 고마워요.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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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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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scarborough fair. 좋은 노래에요. 하지만 저는 부를 수 없어요.](동백꽃 같은 미소는 분명 아름답지만, 글을 써서 대화하는 걸 봤을때 아무래도 말하지 못하는 것 같다.)

>>549
[류이내. 이내라고 부르세요.](미소짓는다. 아직도 얼굴은 붉게 물들어있다.)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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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7 그럼 바로 휘말리게 해줄까?ㅎㅎㅎ 당장 출현시킬 수 있어!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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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앉아서 담배를 피려하나, 그냥 버린다) 몇살이야? 나는... 1-2년 뒤에 죽을 18살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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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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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우와! (꽃을 손가락 사이에서 한 바퀴 뱅그르 돌리다 다시 귀에 꽂는다. 환하게 웃으며) 예뻐.

>>529 (한참 망설이다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묻는다) ...진짜지? 놓아도 되는 거지? (고작 다섯 살배기 어린아이가 어떻게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잡고 있나 싶다. 툭 놓아 버린 손이 파르르 떨린다)

>>530 (그림을 그리다 >>530과 눈이 마주친다. 환한 얼굴로 마주 웃어 보인다)

>>535 (낮은 나뭇가지에 올라앉아 그림을 그리다가 인상을 찌푸린다) 어이구. (한 마디 하고 태연하게 하던 일을 잇는다)

# >>534 어 뭐가 막 꼬여버렸네...예은주는 >>511 >>515가 동일인물(=스레주)인 줄 알았엉ㅇ0ㅇ...잘못했습니다 뉘우치겠습니다(자학)

555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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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고마워, 이내언니! 언니 이름 진짜 예뻐! ( 꺄르르 웃는 얼굴이 소녀의 세계가 얼마나 밝은지 알려준다 )

>>548 바보! 사람한테 무기를 휘두를 땐 다섯번을 고민해야해! ( 눈물을 뚝뚝 흘리며 꽃을 줍는다. )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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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기침을 크게 하더니, 입에서 나온 피를 닦는다) 아, 망할 공기. 마스크를 구해야겠어.

>>555 (머리를 긁적이며) ...너는 좋겠다. 후우... (꽃을 주워준다) 네 이름은 뭐야?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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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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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2 미안 갑자기 일 생겨서 11시까진 못 올거같아 정말 미안해! 꼭 둘 다 죽여줘! 그리고 예은주 나도 착각했었...( 먼산 미안!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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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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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동갑이네. 나도 18살이야. 그보다 담배 피면 폐 썩을텐데... 그래도 그대로 버리니까 다행이네.](곱게 웃어보인다.)

>>554
[뭐 하고 있었어요? 그림 그리고 있던 거에요?]

>>555
[고마워. 이름 예쁘다고 해 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미소지으며)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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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45
( >>545의 모습을 보고는 숨어있던 근처 건물에서 나와 >>545에게 다가간다)
그런 마음가짐은 안좋아요,
(머리를 잡고있는 손을 잡아 내리며 단호하게 말한다)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이런 생각만 하고 있다가는 될 일도 안된다구요.
(말을 다 마치고 나서 정신이 들었는지 >>545를 잡고있던 손을 황급히 내리며 말한다)
..초면에 미안해요. 나도 모르게 그만-..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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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어차피 이곳 공기가 안 좋아서 폐가 망가졌어. (기침을 했더니 피를 살짝 토한다) 공기에 무슨 성분이 있는지 정신이 잠시 이상해지기도 해.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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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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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어이구. (달관한 듯한 눈으로 바라보며 멀어지기라도 하려는 듯이 몸을 조금 움직인다)

>>558 (눈을 곱게 접은 채 고개를 끄덕이며) 응. 언니는?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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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서 식량이나 부하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적당히 모았다 생각해보니까 죽을 날이 얼마 안 남았더라. (기침을 하더니) 그 망할 병 말고도 나를 죽일 요인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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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가방을 뒤지더니 음료수를 꺼낸다), 예전에는 몇분이면 구한거, 이거 조금 얻자고 몇시간을 쓴거야? (따서 천천히 마신다) 이 맛은 잊을 수 없어.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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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4 괜찮아ㅎㅎㅎㅎㅎㅎㅎ
# >>557 이따 시간되면 와! 그때 이야기 풀자!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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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나 나름 연구원이니까 어떻게 방법이라도 찾아서 연구라도 해볼까?](불안한 글씨체)[그보다 정신이 이상해진다니, 그거 심각한 거 아냐?](걱정스럽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561
[나는 노래 부르고 있었어. 목소리는 안 나오지만...](키득키득 웃는다.)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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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흐흐흐... 연구는 무슨 연구, 나 하나때문에 힘 쓸 필요없어. 정신... 그래 그건 문제지... 아, 이거 마실래? (포도맛 음료수를 꺼내 준다)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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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51
(노래의 박자를 생각하는건지  >>551이 쓴 글을 가만히 보다가 천천히 노래를 불러본다)
이게..맞나요?
괜찮다면, 내가 불러줘도 될까요..?
(혹시 기분 나빠할까 >>551의 표정을 살피며 말한다)

>>554
( >>554가 손을 놓자마자 그대로 받아들며 넘어진다. 애초에 바닥에 넘어질 생각이었는지 >>554에게 충격이 가지 않도록 꼭 안아 보호해준다)
..괜찮아?
다친곳은, 없어?
(넘어지자 마자 >>554를 살펴보며 말한다. 눈으로 보이는 상처는 없는걸 확인했는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말한다)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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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그래도 걱정되는데.]( >>566의 눈을 빤히 바라본다.)[그리고 그건 됐어. 너 마셔. 나 따위한테 굳이 그런 거 줄 필요 없어.]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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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눈빛이 조금 희미해진다) 고마워, (캔을 따 조금씩 마시며) 크, 이거 구하려고 몇시간을 썼는데.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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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됐어요. 저는 듣고 싶은 게 아니라 부르고 싶은 거니까.](미소지으며 글을 써서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은 조금 슬프게도 보인다.)

>>569
[너도 많이 힘들겠네.](한숨을 쉰다.)[너는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야?]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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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식량도 있고, 부하도 있고-
..이제 병을 고칠 수만 있으면 완벽 하잖아요-
그러니까 희망을 가져요.
알겠죠?
(잠시 고민하더니 근처 나뭇가지를 주워서 바닥에 그림을 그린다)
[ :) ]
이것처럼 웃어봐요, 어서.
(본인은 웃지 않으면서 >>562에게 말하고 있다)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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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군대에 아는 형 보러갔다가, 사람들이 단체로 소리 지르더니 갑자기 소리도 없어져서 봤더니, 다 죽었더라고, 그래서 군대에서 총 훔쳐오고, 뭐... 그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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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그만, 그만해줘. 어차피 너도 곧 죽어. 내가 보기엔 이 병이 낫게되려면 더 시간이 있어야 할듯해.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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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70
꼭, 목소리가 돌아올 거에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노래를 들려주세요.
기대하고 있을테니까요-
(머뭇거리다가 >>570을 살며시 안아주며 말하고는 조금 부끄러운지 조금 빨리 떨어진다)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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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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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힘내.](에델바이스를 주머니에서 꺼내 건네준다.)[나도 누군가한테 받은 꽃인데, 갖고 있으면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더라고.]

>>574
...[과연 그렇다고 생각해요?](해맑게 웃고는 있지만 글씨에서는 우울한 감정만이 보인다.)[난 이미 성대를 다쳤는데. 그래서 영원히 목소리 같은 건 낼 수 없을거야. 확신할 수 밖에 없어요.]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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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73
..그러게요, 어차피 저도 곧 죽게 될텐데.
( >>573의 말을 듣고는 조용히 나뭇가지를 내려놓으며 말한다)
그냥 병으로 죽기전에,확 울어버려서 죽을까봐요.
..미안해요, 갑자기 나타나더니 이것저것 말만 해버려서-
(미안한듯 어깨를 으쓱하며 말한다)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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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Lb+FiAyN/Y

>>575
열심히 찾아본다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슬퍼하지 마요-
( >>575를 바라보며 말한다)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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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아니, 괜찮아. 너 가져.

>>576 마음을 상하게 한거 같군. 미안해.

579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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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577
...[슬퍼하는 게 아니야. 당연한 걸 말하는(위에 줄이 쭉쭉 그어져있다.) 적어나가는 것 뿐이지.](짜증이 난 것 처럼 날려 쓴 글씨체)

>>578
...[꽃 싫어해? 그러면 그냥 내가 갖고 있을게.](다시 주머니에 넣는다. 그러고는 장갑을 벗더니 주머니에서 손 세정제를 꺼내어 손에 바른다.)

580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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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iXzHV4lzA

(느긋하게 서류를 정리 중이다)

 # 스페어

581
별명 :
류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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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aSd0bcIdM

>>580
...(서류를 정리하는 걸 옆에서 보다가, 이내 자신의 손에 손 세정제를 바른다.)

582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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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qLrnnW/mnA

(3층쯤 되는 건물의 옥상에 있는 난간 위에 앉아 고개를 까딱거리며 콧노래를 부른다. 아슬아슬한 풍경 속에서 홀로 평온한 아이를 떨어뜨릴 것처럼 부는 바람에 귀 뒤로 곱게 넘긴 머리카락이 헝클어진다)

#안녕~~!!

58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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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0b9rL7ggz+

(입고있던 허름한 셔츠를 벗어 확인하자 목덜미 부분이 찢어져있었다. 잠시 바라보다 바느질 세트로 수선하기 시작했다.)

#판 :3 씻고먹고 올게!

58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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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guiXzHV4lzA

>>581

안녕? 오늘도 깔끔하네. (손 흔들)

>>582

거기서 뭐해? 풍경 구경?

>>583

(뒤에서 불쑥 나타난다) 안녕

585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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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qLrnnW/mnA

>>583 (어린아이의 시력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지금껏 있었던 곳보다 훨씬 높은 장소에서 인상을 찌푸리며 >>583을 한참 쳐다보더니 밝은 얼굴로 한 손을 흔들며 부른다) 오빠아!

>>584 안녕! (환하게 웃으며 소리치듯 말한다) 으응, 말하자면? 언니는 뭐 해?

58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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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0b9rL7ggz+

>>584
(뒷편의 인기척에 놀라 어깨를 부르르 떨고는 맨몸을 옷으로 가리며 물러섰다. 두근두근.)

>>585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두리번거리다 발견한 모습에 눈을 가늘게 떴다. 설마, 싶었지만 역시나였다. 어정쩡하게 손을 들어보였다.)

587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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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HVwx4QZZjk

( 역시 에델바이스 다발을 들고있다. )

58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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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0b9rL7ggz+

>>587
(조금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비니를 고쳐쓰고있다.)

589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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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HVwx4QZZjk

>>588 어? 안녕. ( >>588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꽃향기가 더더욱 진해진다. )

590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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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그 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위험한 곳이다. 난간을 딛고 서더니 뒤로 돌아 아마도 옥상 바닥을 향해 뛰어내린다. 다행히 공기를 통하지 않고 건물 계단을 밟고 통통 내려온다)

>>587 (낮은 건물의 입구에서 빠져나오다 그 모습을 발견한다)

591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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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그냥 주위 구경? (어깨를 으쓱인다) 비슷하네. 뭐, 연구가 잘 안 풀려서 짜증나거든,

>>586

어머나. (손으로 가리는 시늉을 하지만 손가락 틈으로 그냥 대놓고 보고 있다) 부끄러워라.

>>587

이쁜 꽃이네. (옆에서 불쑥 나타난다)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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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안녕.' (그렇게 쓰여있는 스케치북을 보여주곤 향기를 뿜어내는 꽃을 쳐다보았다.) '이전에 준 꽃이구나.'

>>590
(이전보다는 안전하게 내려오는 모습에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옷을 수선하면서 내려오는 모습을 흘끗흘끗 바라본다.)

>>591
(갑자기 튀어나와놓고선! 허둥지둥 옷을 입고선 부끄러움때문인지 살짝 부루퉁한 기색이다.)

59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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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미안미안해. 화내지 말아. (큭큭 웃으며 눈을 데구르르 굴린다) 그나저나 몸 좋네. 인체비율 그릴 때 아주 좋겠어~? (놀리는 말투)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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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얼굴이 더욱 발갛게 익어간다. 스케치북에 뭔갈 파파팍 써서 보여주었다.) '놀리지마.' (눈을 깜빡거리며 바라본다.)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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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하지만 놀리는 거 재밌는 걸? (눈을 데구르르 굴리다가 바라본다) 싫어? (꺄아)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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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더 이상 말해봤자 자신만 손해라는걸 뒤늦게 깨달았는지 소리없이 한숨을 폭 내쉬었다.) '옷이 찢어져서 수선하고 있었어.'

597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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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안녕. ( 밝은 미소가 왠지 꽃을 닮았다. ) 계속 만나네.

>>591 예쁘지? 세상이 망해가는데도 꽃은 예뻐. ( 고개를 숙여 꽃향기를 맞는다. ) 하나 줄까?

>>592 에델바이스. 아빠가 제일 좋아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야. ( 꽃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 기억해줘서 기뻐. 보통 잘 기억 못하거든.

598
별명 :
★HsYPdkR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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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sClFJ0ch0o

중앙광장쪽에서 추가 살인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태를 확인하는 중이니 외출을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내일 안으로 이 사건은 마무리하도록 할게ㅠㅠㅠ

59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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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iXzHV4lzA

>>596

저런. (느지막히 혀를 차더니 손을 까딱인다) 내가 해줄까? 이래뵈도 재능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597

그렇지. 원래 덧 없을 수록 아름답다고 하잖아. 이제 세상도 아름다워지는 걸까?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내민다)

>>598

(느지막히 밖을 보다 시계를 확인한다) 토스하기 전에 해결해야지. (밖으로 나간따)

600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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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응, 언닌 연구원이구나. (고개를 끄덕이더니 옥상으로 뛰어내린다) 무슨 연구인데?

>>592 (조심조심 계단을 내려와서 입구로 나와 총총 달려온다. 웬일로 잘 오나 싶더니만 열 걸음쯤 앞까지 와서 풀썩 넘어져 버린다)

>>597 (환하게 웃으며) 응. (꽃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며) 무슨 꽃이야?

601
별명 :
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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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HVwx4QZZjk

>>599 세상은 원래 아름다워. 우리의 세상을 지독하게 만든건 우리들이야. ( 왼쪽 귀에 에델바이스를 꽂아준다 )

>>600 에델바이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야.

60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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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iXzHV4lzA

>>600

그냥 사람들을 오래 살게 만들 연구? 100살은 아니라도 30살은 살아야 재밌잖아?

>>601

이쁜 말을 하네. (큭큭 웃으며 바라본다) 그래서 세상이 우리한테 지독하게 구는거고?

603
별명 :
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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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Yw250omEEM

( 햇빛을 받아도 까만 머리에 샛노란 눈, 위압적인 눈매에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있는 까무잡잡한 청년. 키와 체격이 있어 더욱 무서운 인상이다. )( 근데 들고있는 건 에델바이스. 매우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 )

# 증상은 천식 얘도 한번 돌려보고 싶어서 난입!

604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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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곤 하는 버려진 건물의 2층에 있는 창틀에 밖을 내다보는 방향으로 앉아 있다. 무릎 위에 얹은 판자에 종이를 받쳐 얌전히 그림을 그리는 아이의 두 갈래로 곱게 땋아내린 머리가 바람에 흔들린다)

#까꿍

605
별명 :
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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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Yw250omEEM

>>604 안녕? 네가 예은이니? ( 조심스럽게 부른다. ) 미르가 친구가 생겼다고 알려줬어. 난 미르 오빠야. ( 손으로 자신을 가리킨다. ) 안 닮았지? ( 어색하지만 제법 다정하게 미소짓는다. )

606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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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Wp1YIRQYAE

>>605 응, 내가 예은이야. 오빤 언니랑 안 닮았네. (고개를 끄덕이며 >>605의 말에 동조한다) 언니한테도 오빠가 있어? (큰 눈을 의아하게 깜박이며) 언니는 어딨어?

607
별명 :
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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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Yw250omEEM

>>606 꽃밭. 따라가려고 하면 화내. ( 머쓱한듯 뒷목을 쓴다. 하얀 꽃이 바람에 흔들린다. ) 난 하유진이야. 날 만난건 비밀로 해줘.

608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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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Wp1YIRQYAE

>>607 정말? 그러면 언니를 만날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아쉬운 듯 고개를 폭 떨어뜨리며) 왜 비밀로 해야 해? (초롱초롱)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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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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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아래, 연기가 나긋하게 피어오른다.)
칼은...
(어두워야할 그 아래는 사방 천지에서 긁어온듯한 시체들이 쌓여 불이 붙어 타오르고 있었고, 작업대로 보이는 어설픈 나무 판자 조각들 위로 보이는 갈고리와 피 묻은 도끼는 이 검은머리 소년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짐작케 한다.)
손맛이...
(피묻은 도끼가 이제는 원래부터 붉은 도끼였던것마냥 보이고, 숫돌로 갈아내자 쏟아지는 말라붙은 핏덩이 조각들이 섬칫하게만 보인다.)
부족해.

#간혈성 폭발 장애를 가진 18살 소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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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를 거니는 토끼를 향해 총구를 겨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그 뒤를 따르는 새끼토끼의 모습에 결국 총구를 내렸다.)
#파아ㅏㄴ!

611
별명 :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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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Wp1YIRQYAE

>>609 (인상을 살짝 찌푸리더니 고개를 돌린다)

>>610 (건물의 2층 창틀에 걸터앉아 손을 흔든다) 오빠 안녕!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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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4NJyifjImO2

>>611
(흑발의 소년은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검은색 후드로 깔끔하게 옷을 갈아입고 거리를 거닌다.)
...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려 바라본다,그리고 한번 생기없는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돌린다.)

613
별명 :
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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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T6RXOskn4s

>>608 내가 널 만났다는 걸 알면 미르가 화낼테니까. 예전에도 몇번 만났다고 혼났거든. ( 에델바이스를 내려본다. ) 하나 줄까? ( 고개를 숙여 눈높이를 맞춰준다. )

>>609 ( 벽에 기대어 팔짱을 끼고 서있다. 자켓 사이로 총칼이 보인다. ) 네가 죽인 사람들의 무게를 아니? 알았을땐 너무 늦을거야.

>>610 ( 두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 전형적인 항복자세. ) 하하, 못 이기겠네요. 나름대로 은신은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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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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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레몬빛 머리를 늘어뜨린 연하늘색 눈의 소녀. 눈에는 초점이 없고,황망히 돌아다니고 있다.속이 다 비치는 얇은 셔츠 사이로 보이는 멍과 상처 자국.)..하아,위험해.

#오랜만에 온 아도라,17세,시각장애.

615
별명 :
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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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V0TaLu4nVg

>>614 ( 갈색 라이더 자켓을 걸쳐준다. ) 아가씨. 이 시간, 이 날씨에 이런 차림으로 돌아다니면 어떡해요. 정말 위험하게.

61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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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itUgrzm9as

>>611
(마찬가지로 손을 흔들어주고는, 멀어져가는 토끼 모녀를 지켜보았다.)

>>613
(에델바이스 여자아이의 오빠 쪽, 얼굴을 떠올리고나서 다시 라이플을 어깨에 메고 고개를 꾸벅였다.)

>>614
(근처에서 꾸벅이며 졸고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눈을 비비며 자리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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