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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 홀수는 게으른 사람, 짝수는 활발한 사람이 되는 스레- 레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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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165: 677) [중2]마법학교 엘리멘탈 옥타곤-분열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7-01-05 02:09
ID :
sipSIvl8d+j9E
본문
#인트로 음악-https://youtu.be/hTTP4cLHVjI

"더이상 그 명칭을 쓸 필요는 없겠죠. 이레귤러들은 너무 위험합니다! 마법학교 내부에서 폭주한게 말 그대로 시공간이 뒤틀리는 줄 알았다고요!"

"동의합니다. 더이상 그들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마법학교의 절반이 날아갔고, 사상자만 700명입니다! 만약 이런 일이 일반인들이 사는 세상에서 벌어진다면, 수천, 수만명이 죽을 수도 있어요!"

"...알겠습니다. 마법학교 교장의 이름으로 명령합니다. 이 시간부로, 모든 '바운티 헌터'들은 이레귤러를 잡아오십시오. 저항한다면, '사살'도 허용하겠습니다. 만약 이 명령을 거부하거나 이레귤러를 옹호할 경우... '변절 마법사'로 간주하겠습니다. 변절 마법사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줄 압니다. 독의 변절 마법사는 근처에 다가가기만 해도 온 몸을 녹여버릴 수 있죠. 그러니 기회가 된다면... '즉시 사살'하십시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일상은 완전히 깨져버렸다. 이럴때가 아니다. 어서 그녀를...

'변절 마법사 명단-
.
.
.
메스 테트로'

#1판으로부터 10년 뒤. 변절 마법사나 바운티 헌터등으로 난입가능. 속성은 1판과 그대로. 1판 인물로도 난입가능
2
별명 :
루미 로엔그린
기능 :
작성일 :
ID :
sivKhLYxK1q4c

(흰 가운에 검은 원피스가 아주 잘 어울리는, 가슴께까지 오는 검은머리에 아쿠아마린 같은 청록색 눈의 여자이다.)

#루미입니다! 2판 축하. 일단은 바운티 헌터입니다.

3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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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eNLG0bgtYU

(부드러운 백금발을 하나로 느슨하게 묶어 늘어뜨린 푸른 눈의 미남-이 아니라 정장을 입은 여성이 서류 한 더미를 읽으며 작게 혀를 찬다) 동창을 사살이니 뭐니 하라니, 전부터 알고야 있었지만 윗대가리 정말 무드 없네. (눈을 날카롭게 찌푸리며 자조 섞인 목소리로 덧붙인다) ..웃기지도 않아.

#바운티 헌터가 된 에리카, 2판 축하합니다.

4
별명 :
기능 :
작성일 :
ID :
si84stg5G0It2

(희고 얇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긴 은발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보랏빛 머리의 여성(소녀?).발에는 족쇄를 억지로 끉어낸 듯 사슬을 매달고 수갑을 찬 채로 달리고 있다.)

#20세가 된 후 성장이 멈춘 뮬임다.2판 축하축하!! 이레귤러 겸 변절 마법사로 나닙★

5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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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eNLG0bgtYU

>>4 (우연히 마주쳤다. 정말 끝내주는 운이다. 이것저것 채워져 있는 모습에 흠칫하더니 떨떠름한 듯) 나이는 몰랐어도 강산도 변할 세월이 지나갔는데 여전하네. ...잘 살았냐?

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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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84stg5G0It2

>>5 헉.(뒷걸음질 친다.) ..안녕.,오랜만이네.(입술이 파르르 떨리며) 넌 잘 살았어? 잘 살았지? 그랬길 바래.(뒷걸음질 치다 뒤돌며)..갈 데가 있어.안녕.

7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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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6 (뒤도는 >>6의 손목을 잡아챈다. 수갑이 손에 잡히자 찌푸리며 피부가 금속에 눌리지 않을 만한 곳을 찾아 잡는다) ...오랜만이지. 반가워해도 되는 거야? (복잡한 눈으로 >>6을 빤히 바라보며) 어딜 가는데? ...이레귤러.

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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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84stg5G0It2

>>7 ('이레귤러'라는 단어에 동공이 황망히 흔들린다. 곧 눈동자에 약간의 적의가 서린다.) 너야 반갑겠지, 바운티 헌터 양. 내가 어딜 가던 너에게 알려 줄 이유는 없어.(딱딱한 말투)

9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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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8 (호칭에 움찔하다가 힘없는 목소리로) 나는 너를 이름으로 부르고 싶어. (손에 힘이 약간 빠진다) ...다 같은 사람들인데 이렇게 편 갈라서 죽이고 하는 거, 마음에 안 든다고. 나는... (무언가 말하려다 입을 다물고 잡은 손을 놓아 주며) 그냥, ...미안해.

1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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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84stg5G0It2

>>9  (놓아 준 손을 보며 의아하단 표정으로) ..이래도 돼? 명령을 거부하거나 옹호할 경우 변절 마법사(이 단어에서도 인상을 찌푸리며)로 간주한다며. 뭐 걸리지 않으면 상관 없으려나.

11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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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K2Lgih30JrE

( >>9의 앞을 막아서며 >>8을 보호하려 드는 누군가)...저리 꺼져... (메스 테트로의 로브지만 거의 누더기가 되다 싶이 하였고, 후드를 쓰고 있다. 후드 안에선 초점 없는 눈동자만이 초록색으로 빛나고 있다)개수작 부리지 마. 지금 당장 사라지지 않겠다면 여기서 죽이겠어...(옛 친구를 알아보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않으려는 것 같다)

#메스 테트로, 변절 마법사로 난입

12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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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10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며) 지금은 근무 외 시간이니까, 상관없어. 어차피 지금 명령에 복종할 능력도 없고. 이것저것 다 하지만 공격에 특화된 사람들은 따로 있거든. 웃기지, 이게 뭐라고... (낮게 한숨을 쉬며 한 손으로 머리를 쓸어올린다) 그래도 어른들이 원하는 것보다는 이 편이 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

1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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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84stg5G0It2

>>11 메스...!(팔을 붙잡으며) 그..저기..(손목에 묶인 수갑이 떨리는 손목 때문에 덜컥이는 소리가 난다.) 난 괜찮아..

14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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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84stg5G0It2

>>12 ..'우리'입장에선 바운티 헌터들은 믿을 수 없는 존재들이니까. 서글프게도,친구였는데 말이야. 웃기는 일이지.(작게 자조한다) 결국 나 같은 존재들 때문이지..나 같은 존재들만 없었다면 너희는 계속..(말을 삼킨다.)

15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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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6jRLFx3sg

명령을 거부했으니 변절마법사가 되려나. ( 검은 후드를 푹 눌러쓰고 안경을 쓴 남성이 짧게 혀를 찬다 ) 그래도 유언지켰다, 망할 형XX야.

# 변절마법사로 돌아선 그모스! 2판 축하합니다 짝짝짝!

16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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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11 (멍하니 바라보다 픽 웃으며) 있지, 나 지금 죽어도 별 상관없거든? 온몸이 녹든 어쩌든 너는 별로 안 무서운데. (목소리가 낮아진다) ...여기 왜 이렇게 변했어? (파란 눈이 금세 젖어든다. 가리려는 듯 두 손에 얼굴을 묻으며) 나 진짜...메스, (목소리가 잘게 떨리고 있다. >>11이 보호하려는 >>8 >>11을 한 눈에 담으며) 코앞에서 사라진 주제에, 너희. 잘 살기라도 하든가.

1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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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4stg5G0It2

>>15 그모스.(뒤에서 들려 오는, 학창 시절 한 번 자란 이후 성장하지 않은 은발 머리 소녀의 엷은 목소리.) ..안녕.오랜만이야.(그 동안 잡혀 있었던 건지,아니면 잠깐 잡혀 갔던 것인자 수갑과 족쇄 사슬을 달고 있다.)

18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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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14 자알 한다. 내가 금방 말했잖아, 그거 싫다고... (빈정거리듯 말하던 목소리가 결국 무너진다. 바라보는 눈이 슬프다) 나 진짜, 이렇게 사는 거 싫거든? ...그러니까 제발 잘 살라고. 오늘도, 나 같은 거한테 들켰잖아.

>>15 (조용히 바라보다 망설이며 입을 연다) ...그렇게 안 하면 안 되냐?

19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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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2Lgih30JrE

>>13 (마법을 사용하려 했는지 장갑으로 손등의 징표를 가렸는데도 검녹색 오라가 오른손에서 방출된다)...모두가 적이다... 너도 좀 깨달을 때가 됐잖아! 저 녀석들은 너와 나를 죽이는게 목적이라고! 그러니... (더욱 더 오라가 강하게 방출되며)...이쪽에서 먼저 죽여버릴 수 밖에...

>>15 (로브의 뒷자락이 바람에 휘날리며 쓸쓸하게 서있다. 원래 과묵해서 이제야 말 많이 하나 싶었는데, 이젠 정말 목소리조차 듣기 힘들 것 같다)

>>16 (한 쪽 눈을 찡그리다가)...난 너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난다만? (오른손 장갑을 벗으며 독의 징표가 드러나게 한다. 마법의 부작용인지 오른손은 핏줄이 잔뜩 솟아있다)마지막 경고다. 사라지지 않는다면, 여기서 죽인다. (징표가 빛나기 시작한다)

2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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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4stg5G0It2

>>18 잘 살 수 있을 수가..( >>18의 눈동자를 보다 자신 또한 눈에 물기가 어린다.) 난 두려워. 모든 게, 이 상황이..(수갑을 들어 보이며)

21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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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6jRLFx3sg

>>17 내 소문 못 들었어? 형인 이그니스 블랙을 죽이고 변절마법사로 돌아선 희대의 죽일놈한테 뭐가 좋다고 인사나 하고있냐. ( 어이없단 얼굴 ) 오냐 오랫만이다.

22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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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6jRLFx3sg

>>18 어, 안돼. 형의 유언이었지. 너마저 괴물이 되지말라고. 이젠 이미 괴물이지만. ( 느긋하게 말하지만 불이 공중을 활보한다 ) 그래서 헌터 나으리께선 날 잡아죽이시려고?

>>19 야! ( 소리친다 ) 지원군 등장이다. ( 그 옛날처럼 친근하게 다가온다 )

23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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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19 (희미하게 웃으며) 기억력도 참. 그래서야 여자친구 이름은 기억하겠냐. (원래 희미했던 자조 섞인 웃음이 사라져 간다) 알아서 해. 나는 네 적이 아니야. 적어도 네 건 아니지. 그렇게 누굴 죽이고 싶어 안달났어? 나는 나를 보호할 거야. 너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 (말을 뚝 끊고는 높아진 목소리를 진정시킨다) ...너희를 보호해 줄 수 있을 거의 유일한 헌터를 내치고 싶어?

24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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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84stg5G0It2

>>19 ..알아.알고 있어..미안해..(울먹인다.그러면서도 >>19를 잡은 손은 놓지 않는다.) ..그렇지만 진정..진정 좀 해 줘. 제발,아직 공격하지 않았잖아..(어쩐지 답답해 진 성격.아마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25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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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22 ...진짜 마음에 안 들어.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고 생긋 웃으며) 어쩜 그렇게 변함없이 재수가 없니. 처음부터 물하고는 안 논다고 꺼지라고 하질 않나. 네 앞에 있는 헌터 나으리는 너 같은 마법사들을 보호하려고 하는데.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다 씩 웃으며) 여차하면 나도 변절이고.

2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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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4stg5G0It2

>>21 ..이그니스 블랙 건은 유감이야. 그렇지만 그 사실 때문에  내가 너를 혐오하게 되는 건 아니야. (미소지으며) 마음 잘 추스리고.

27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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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20 그러니까, 애초에 왜... (목소리의 떨림이 커진다. 들어올린 수갑을 허망하게 바라보며) 이런 걸 차고 있는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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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4stg5G0It2

>>27 (갑자기 목소리가 싸늘히 식으며) 너희 쪽 것들이 채워놨어. 정말 몰랐다고 할 건 아니지? 빌어먹을 XX들.(실소를 흘린다)

29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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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2Lgih30JrE

>>22 (거들떠도 안 보고 뒤를 돌아 걸어간다. 후드를 쓰고는 반 쯤 파괴된 마법학교를 본다)

>>23 (공중에 독구슬 여러개가 생성되더니 >>23의 주변에 떨어진다. 독구슬에 접촉된 곳 주변의 모든 식물들과 동물들이 말라비틀어져 간다)...다음엔 진짜 맞춘다... 니놈이 바운티 헌터인 이상, 무슨 말을 해도 믿지 못해...(다시 공중에 독구슬이 생성된다)

>>24 (울먹이는 >>24의 목소리를 듣곤 살짝 흠칫한다. 오른손의 오라가 사라지며)...수상한 낌새가 보이면 모조리 죽여버릴테니까...(잠깐 눈에 생기가 돌아온 거 같지만, 금시에 생기가 사라지고 초점이 없어진다. 멀찍이 서서 둘을 바라본다)

30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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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28 (한참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하다가 갈라진 목소리로 말한다.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리자 손을 들어 거칠게 닦으며) ...알아. 알아. 그래서 너무 괴로워.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왜 내가 처음으로 마음 붙인 사람들을 내가 죽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그러면서도 용감하지 못한 내가 너무 싫어.

31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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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6jRLFx3sg

>>25 멍청아, 그만둬. 난 원래 사회가 감당할 수 없는 XXX였지만 넌 아니잖아. ( 차분하게 말한다 )

>>26 이미 끝났어. ( 옛날처럼 씨익 웃는다 ) 그거 마법무효화 걸려있지? 그럼 물리력은 통할까?

32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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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29 제발 정신 차려. (자신의 주변을 물로 감싸며) 넌 독이잖아. 이건 너뿐만 아니라, ( >>29의 옆에 있는 뮬에게 시선을 던지며) 네 곁에 있는 사람한테도 위험해. 난 저걸 희석할 거야. (공격하지 않는다는 완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투명한 장벽이 완전해진다)

33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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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A+6jRLFx3sg

>>29 이러니까 진짜 옛날 생각나네. 야, 야. 니 악우였던 그모스 블랙왔다. 바운티 헌터로 이레귤러를 돕다가 유일한 혈육을 죽이고 변절한 희대의 XXX왔다고. ( 딱히 거리낌없이 말한다 )

34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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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84stg5G0It2

>>29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안쓰럽다는 눈빛을 감추지 못한다.)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을까.(허리를 껴안는다.) 대체..어쩌다가.(목소리가 파르르 떨린다.) (어느 순간 그녀가 찬 수갑은 부숴져 있다.)

35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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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MeNLG0bgtYU

>>31 멍청한 거 제대로 봐 줘서 고맙네. (눈가를 손으로 훔치며) 사회가 왜 너를 감당할 수 없는데? 그런 걸 감당하게 만드는 게 사회의 도리 아냐? (호소하듯 간절한 목소리로) 제발 조심해. 너희는 위험해졌다고.

3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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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4stg5G0It2

>>30 울지 ㅁ..(입을 다물고는 수갑을 몇 번 흔들자 조각조각 부숴져 떨어져 내린다.)

>>31 아마도.근데 내 마력이 좀 강해졌는지.(수갑을 몇 번 흔들자 조각조각나서 떨어져 내린다.)  이 정도 마법무효화는.(옅은 미소)

37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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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MeNLG0bgtYU

>>36 너, 그거... (놀란 듯 바라보다 시선을 >>36의 눈으로 옮기며) 왜 달리고 있었어? 안전한 데로 갔어야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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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quurn6Qk2ho

>>37 ..유인. 기왕이면 도망치는 김에 좀 더 많은 '적'들을 죽이면 좋잖아. 깊은 곳으로 가서 뒤짚어 엎으려고 했는데,텄어.

39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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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vKhLYxK1q4c

(흰 가운에 검은 시폰 원피스를 입은, 검은 머리에 청록색 눈을 가진 여자이다.)

#바운티 헌터. 루미.

40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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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A+6jRLFx3sg

>>35 조심하려면 이런 미친 짓은 안했겠지. 이미 약속에 인생이 저당잡혀서 얌전히는 살기 힘들거야. 너야말로 조심해. 나도 들켜서 망했어.

>>36 ( 휘파람을 분다 ) 그렇게 가볍게는 할줄 몰랐는데. 교수들 옷 벗어야겠다.

4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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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4lI1GbJJmus

드디어 만들었도다! 파이 냠냠 기계! (학교 아래에 자기가 혼자 만든 벙커에서 튀어나온다. 손에 들린 전자레인지 하나) 응?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볼을 긁적인다) 뭐야..?

  # 무소속 난입 괜찮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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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41
...안녕.(그걸 빤히 바라본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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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uurn6Qk2ho

>>39 (그녀를 보자 조용히 몸을 숨긴다.)..맞아.아무도 믿으면 안 되는 거야. 특히 헌터가 된 친구라면.(다리의 족쇄도 부서져내린다.)

>>40 뭐,이정도야..(민망한 듯 손을 탁탁 털고).. 갈수록 마력이 늘어나.성장할 때 쓰는 에너지가 마력으로 가 버린 느낌이랄까.(땋아내린 은빛 머리카락이 거의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길어졌다.) (작게 '혹시 나도 폭주한다면 너희들이 위험해 질 거야..'등의 말을 중얼거린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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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uurn6Qk2ho

# >>41 10년 후입니다~는 설마 10년동안 지하에 있었다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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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LPyk7gVHWo

>>42

뭔 일이래? (미적미적 벙커에서 기어 나온다. 기지개를 쭈욱 켜며) 흐음. (주위를 둘러본다) 뭔가, 살벌하네. (몸을 부르르 떤다)

>>43

# 그건 아니지만 거의 쳐박혀 있었다..? 새벽에만 짬짬히 나오는 수준으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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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43
...널 해치지 않을게. 난 적어도 한때 나와 친했던 사람을 죽이고 싶지는 않으니까.(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모를 말을 조용히 중얼거린다.)

>>45
살벌해? 뭐 그럴 수도 있겠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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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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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30gammSBto

>>38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라보다가) ...무서워졌네. (가볍게 말하고는 생긋 웃는다. 방금까지 울고 있다가)

>>39 (한 손을 들어 인사하는 색이 옅은 백금발을 하나로 묶은 여성)

>>40 무슨 약속이길래 인생까지 운운하는데, 살 날도 많은 게. (피식 웃고는) 들켜도 어느 정도는 괜찮을 거야. 스스로 변호가 안 되면 집안에 손 벌리면 되니까.

>>41 그게 무슨... (어이없다는 듯 바라본다)

48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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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47
...안녕, 에리카. 너도 조금 바뀐 것 같네요. 나도 좀 바뀌었지만.(가슴께까지 오는 검은 머리카락이 눈에 띈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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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 문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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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3R6cPKr0NE

여기는 어디라냐...... 난 왜 계속 길을 잃는 건데.....(길어진 까만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달빛같은 눈색을 가진 여성이 두리번 거리다가 에리카와 10년전에 봤던 여성을 발견하고 다가가서 묻는다.)
여기가 어딘지 알아요..?

#바운티 헌터가 된 길치 레이시로 난입!

50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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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49
...여기가 어디냐고요?(잠시 고민하다가)...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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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 문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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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3R6cPKr0NE

>>50
그런가요.......(한숨을 쉬고 머리를 긁적이다가 묻는다.)
그럼 동행해도 될까요?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말을 이어나간다.)길치라.... 혼자다니면 툭하면 길을 잃어버려요...... 학교 다닐적에도 학교내에서 길을 잃은 전적도 있구요....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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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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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51
갈 곳이 있어서 딱히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잠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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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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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48 나야 늘 똑같지. 싫어한다는 이름에 빌붙어 먹는 거랑, 쓸데없이 오지랖 넓은 거랑, 그러면서 성질은 더러운 거랑, 또 뭐 더 있나? (태연하게 말하며 싱긋 웃는다)

>>49 (생긋 웃으며 한 손을 들어 인사한다) 안녕, 바빠? 직업도 직업인데 여전히 방향 감각 없네. (불쾌할 수도 있는 말이나 목소리에 악의는 없다. 상대방이 그렇게 받아들일 것을 아는 듯) 어디 가는데, 데려다 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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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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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조금 부럽네. 이쪽은 이렇게 늙어가는데 말이지. ( 농담조로 가볍게 말한다 ) 걱정마. 폭주안할거야. 그게 무슨 개나소나 하는 줄 아냐.

>>47 기어코 이 땅을 떠나고야만 사람들. 부모를 걱정하던 자식, 자식을 걱정하던 부모, 연인을 걱정하던 연인, 친구를 걱정하던 친구, 무엇보다 멍청한 동생을 걱정하던 멍청한 형... 안심시키려고 시작한 약속이었는데 어느새 내가 잡아먹혀져 있던데. ( 복잡한 눈으로 덤덤하게 말한다 ) 부럽다, 집안 좋아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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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G5wKOgjyEo

>>54 좋지만도 않아.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게 좋은 거지. (미소지으며)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얇은 원피스 위에 갈색 코트를 걸친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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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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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덤덤한 말투에 제가 더 당황한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하다 작은 음성으로 뜻 없는 소리를 뱉는다. 당혹감이 가득 찬 눈이 젖어든다) 아, 그...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어뜨린다) ...미안해, 또...실수했지? ...미안해.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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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 문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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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3R6cPKr0NE

>>53 (에리카의 말을 듣고 웃으면서 인사를 건낸후 조금 텐션이 내려간다.)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직업이 직업인데 길치..... 뭐 어쩌겠어요..... 하하..... (텐션이 내려가다가 어디에 가려는 거냐고 물은 것이 생각나, 입을 연다.)아, 이번엔 그냥 동행만 해주시면 되요 먼저 가시면 따라갈게요.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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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G5wKOgjyEo

(긴 은발을 늘어뜨리고 보랏빛 눈을 빛내며 바운티 헌터를 염동력으로 떠올렸다 떨어뜨리며 행동불능으로 만들고 있는 소녀.)

#뮬 등★쟝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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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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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그런가? ( 포근하게 웃는다 ) 그저 사실인데 뭘.

>>56 울지마 난 괜찮으니까. 내 뜻대로 된것은 하나도 없지만 결국 모두가 내 선택이었어. ( 등을 토닥인다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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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흑발의 여자가, 청록색의 아쿠아마린 같은 눈으로 바닥만을 그저 쳐다보고 있다. 겉에 걸친 하얀 가운이 잘 어울린다.)

#루미 컴백.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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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59 으음.보통 나이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난 전혀 아니니깐.(옅게 웃으며)

>>60 ..해치지 않겠다고 했지만.믿을 수가 없어,미안해요.(염동력으로 >>60을 둥실 띄운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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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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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목에 불을 바싹 붙인다 ) 헌터 나으리께서 여기엔 왠일로?

>>61 그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개인적으로 나도 그리 오래살고싶진 않아. 세상이 나를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서 말이지. ( 이 상황에서도 농담과 웃음과 철없음을 잃지 않은것이 경이로울 정도다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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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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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57 예민한 데 건드렸나? 미안해. (어깨를 두어 번 토닥이고는 옆에 따라붙는다) 웬만하면 혼자 다니지 마. 시기가 시기니까. 위험해질 수도 있어. 그래서...어디로 가고 싶은데? 단순히 아는 데로 가고 싶으면 저쪽으로 쭉 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거 아냐?

>>58 (뒤에서 나타나 >>58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미친 짓이라는 것을 모를 리가 없는데도 미친 짓을 하고 있다) ...꼭 그렇게 해야겠어? (마주하는 눈이 이상하게 슬프다)

>>59 (등을 토닥이는 손에 더 서러워진 듯하다. 볼을 타고 길게 흐르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아내며) 네 뜻대로 되지 않은 선택이, (보다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잇는다) 괜찮을 리가 없잖아.

>>60 정신 놓고 다니면 안 돼. (날카로운 목소리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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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61
...(잠시 생각하다가 >>61의 그림자를 고정시켜 >>61을 움직일 수 없게 한다.)

>>62
...나 죽이려고 이러는 거야?(그걸 보고는)나 내일 일 있어서 내일까지는 살아야 하는데. 어떡하지.

>>63
정신 놓은 거 아냐. 잠시 생각할 게 있었을 뿐이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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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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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그걸 멍하니 생각하고 있는 게 정신 놓은 거야. 그러다 잡혀간다. (무심한 목소리로 말도 안 되게도 현재에는 신빙성 있는 말을 한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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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62 ..하핫!(결국 >>62의 밝음에 웃어버린다.) 언제나 한결같구나.

>>63 (순간적으로 염동력으로 띄워버린다.순간 후회하는 기색이 스쳐간다.)..이게 무슨?미친 짓인 거 알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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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64 (순간 놀란 기색이 얼굴에 올려진다.) ..바보야?!!(염동력 발동이 끉기며  >>64가 높은 곳에서 땅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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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65
역시 잡혀가는 건 싫어요.(느릿하게)...아직 잡혀가기엔 아직 이른 나이니까 제대로 정신 차려야겠어.

>>67
그래, 엄청난 바보지.(땅에 발 끝이 닿는 순간 마법을 써서 그림자 속으로 빨려들듯 사라진다. 그러고는 >>67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온다.)역시 어둠마법은 좋다니까. 이런 것도 가능하고.(미소지으며)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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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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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모르겠어? (아무런 저항 없이 씩 웃으며) ...죽이지 마. (낮은 목소리가 결의에 차 있다) 내가 도와줄 테니까. 저 사람 놓아 주고, 이거- (주머니에서 수갑을 꺼내며) 5분만 차고 있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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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68 (당했다는 표정) ..어쩔 건데.죽일 거야? ..역시 믿으면 안 되는 건데. (작게 중얼거린다.)역시 그의 말을 들었어야 했어.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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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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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그래도 후회하진... 않아. 정말로. 그 때로 돌아가면 모두 같은 선택을 할거야. ( 안아 토닥인다 )( 안심시키는듯한 표정이 능숙하다 ) 그러니까 괜찮아. 모든 게 괜찮아. ( 노래하듯 다짐하듯 말하는 것이 퍽 서럽다 )

>>64 나도 죽으면 안되거든. ( 허허 웃지만 불이 더욱 빠짝 다가온다 ) 모두가 죽어선 안될 사람이었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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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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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68 ...응. (묘한 눈으로 바라보며 조용하게 말한다) 조심해야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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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70
안 죽여. 왜냐하면 난 기본적으로 다친 사람을 치료하는 게 본업인데 그런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니, 내 신념에 어긋나잖아. 그래서 난 웬만하면 죽이지 않을거야. 내가 아는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도 싫고,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 자체가 싫지만 그래도 아예 안 할수는 없으니까.(조용히 말하고느 몇 걸음 물러선다.)

>>71
그렇지. 모두가 그래선 안됄 사람이었지.(조용히)...어째서 일이 이렇게 꼬여버린거야? 왜 이렇게 되어버린거야? 이걸 누구의 탓이라고 규명할 수는 없는 거겠지?(약간 울음 섞인 목소리로 묻는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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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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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71 ...너...진짜... (자신을 안는 >>71의 손에 파르르 떨리는 아랫입술을 꽉 깨물며 참던 울음을 터뜨린다) 진짜, 흐으...왜 그랬는데. 왜, 더 나은...방법이, (애써 설득시키려는 말이 자신조차 설득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71에 기대 울어 버린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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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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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곧 죽을 때라던데? 난 죽기싫어. ( 양팔로 몸을 감싸며 오버스럽게 부르르 떤다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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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FkENKfsh2

(전자레인지를 들고 횡하게 학교 운동장에 서 있다) 나 이제 어떡하지? (난감하게 눈만 굴리다가 슬리퍼를 찍찍 끌며 발걸음을 옮긴다) 우선 뭘 좀 먹고 싶은데.

 # ㅍ니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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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69 ..(사람을 저 멀리로 날려 안전하게 착지시킨다.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떠 있다.) 내가 뭘 믿고? 뭘 믿고 그걸 차? 미안한데 학교 친구들 중에 그런 식으로 접근한 애한테 데여서 믿기지 않아.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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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72
그래서 넌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어?(미소지으며)난 사실 이 일이 부업에 가까워서 말야. 본업이 따로 있어서 완전 이중생활 중이지.

>>76
...안녕, 포니엘. 일단 네가 변절 마법사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말하는건데, 오랜만에 만난 김에 뭐라도 사줄까?(미소지으며)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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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73 허.(황당하다는 듯) 너희 뭐야?왜 이렇게 호의적인데,다들? 짰어?(말투가 살짝 가벼워 진 듯도 하다)

>>75 하하,하핫.(등을 탁탁 치며) 전혀 바뀌지 않았으니까 죽을 일은 없네.(순간 얼굴이 싸해진다.변한 누군가가 생각난 듯)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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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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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76 이 상황에서도 뭘 먹겠다고... (어이없다는 듯 픽 웃으며 다가가는 색 옅은 긴 백금발의 여성) 포포, 오랜만이야.

>>77 너 이거 부술 수 있잖아. ( >>77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진지한 목소리로) 근거는 없지만, 나 믿어. 딱 5분이야. 지난 뒤에는 나를 으깨든 지진을 내든 상관없으니까, 한 번만. (차분한 목소리가 울먹이고 있다) 내가 책임질 수 있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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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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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투명한 적안이 가라앉아 있다 ) 굳이 따지자면 신의 탓이겠지. 나한테서 정답을 찾지마. 이 세상의 아무도 모를거야.

>>74 이제 그만울어. 탈수오겠다, 응? ( 조심히 눈물을 닦아주며 다정히 어른다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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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80 (눈이 흔들린다.)...혼나겠네.( >>80을 내려준다.) 진짜 5분이야.거짓말이면 네 말마따나 으깨버릴거야.(옅은 미소가 스쳐간다.)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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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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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끄덕이는 고개가 무색하게도 눈물이 계속 흐른다.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눌린 목소리로) 그 주제에, 걱정은... (틱틱거리는 말과 달리 꼴이 퍽 애처롭다) ...위험한 일 하지 마, 부탁이야.

84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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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악, 아파! ( 잠깐 방방뛴다 ) 너 손 왜 그렇게 맵냐. ( 말하다 갑자기 싸해진 뮬의 눈치를 본다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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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FkENKfsh2

>>78

그거 괜찮네. (느긋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우선 배가 고픈 게 급하니깐. (눈을 가늘게 뜨며 바라본다) 어차피 다 부질 없는 것 같은데. 다들 절박하네. 하긴 그게 사람 사는거지만. (전자레인지를 딸랑딸랑)

>>80

(잠깐 못 알아 차리다가 씨익 웃으며 바라본다) 오랜만이야. 이뻐졌네.

86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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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79
글쎄. 아무래도 내가 너무 많이 변해버렸나봐. 어린 애들이 근처에 있어서인가. 동심같은 게 물들었나.(큭큭 웃으며)어쨌던 난 적어도 내 친구였던 사람만큼은 해치지 않겠다 생각하고 살았어.

>>81
...알고 있어. 알고 있다고. 그렇지만 그런 건 너무 잔인하잖아.(조용히)왜 내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한숨을 쉬며)

87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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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NLG0bgtYU

>>82 (조심스레 >>82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는 낮은 목소리로 빠르게 말한다) 감시하는 눈길이 없는 쪽으로 갈 거야, 중간에 수갑에 묶인 손으로 때려 기절시키고 내가 가리킨 방향으로 가야 해. (차분하게 모가지 날 계획을 전하고는 걱정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할 수 있어?

88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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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미안. 난 이미 약속한게 많아서 너한텐 약속 못해주겠다. ( 울듯이 웃는 얼굴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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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84 (그것을 알아차리곤 은근슬쩍 화제 전환을 한다.) 내가 원래 손이 매워.안 그랬으면 길거리에서 어떻게 몇 년동안 살았겠어? 진작 죽었겠지.(어색한 미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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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그래서 일단 아니라는 거지? 아니면 따라오고.(조용히 대답하고는 걷기 시작한다.)

91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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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적 앞에서 푸념이라니, 내가 만만한가? ( 여전히 빙글빙글 웃는 얼굴 ) 아니면 이 불꽃이 만만한가? 나라면 둘 다 아닐텐데.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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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86 ..뭐야.(황당하다는 듯 웃다가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달라진 게 없어,너희 다.전부..흐..

>>87 ..너 그러면 모가지야.알고 말하는 거지?(살짝 당황스러운 얼굴을 하곤) 어쩌려고?설마 모가지 당하고 변절 마법사가 되려는 건 아니지?추천하고 싶지 않아.

93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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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모르는 척 화제전환에 참가한다 ) 그런가? 형보다 손이 매운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진짜 이 꼬맹이가 성인남자보다 손이 맵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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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93 꼬맹이라니! 그래도 고등학생 정도까지는 성장했잖아!! 꼬맹이는 아니라고!! (응 165cm)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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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난 내가 죽더라도 한때 나와 친했던 그런 사람들은 해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너도 제발 그러지 말아줘.(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눈으로 빤히 바라보며)

>>92
아, 잠깐만. 왜 울고 그래, 갑자기...(가운 주머니에서 급하게 손수건을 꺼내며)...내가 무슨 심한 말이라도 했어?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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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FkENKfsh2

>>90

일단은? (총총 따라가며) 내가 지금 상당히 세상과 동 떨어져서 그런데 말이야. 혹시 이야기 좀 해줄 수 있어? 어떻게 된 일인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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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95 아니,흐흣.흑.(손수건으로 톡툭 눈가를 찍으며) 지금 이 판국에도 친구라는 게 남아 있는게 신기하고,흑,그래서..(손수건을 돌려준다)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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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아니 이 사람들 착햌ㅋㅋ착하다곸ㅋㅋ의심한 게 미안해 질 정도로 착하다곸ㅋㅋㅋㅋ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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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97
...뭐 이미 서로 나뉜 시점부터 그건 아니잖아. 난 그저 옛 정에 매달려 있는 것 뿐이야.(미소지으며)그래도 그 옛날에 나와 친구 해줘서 고마워. 죽이진 않을테니까 만약 내가 나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는 모습을 본다고 해도 넘어가줄 수 있을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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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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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웃음에 마주 생긋 웃으며) 알아 줘서 고마워. 안목도 안 변했네. 어떻게 살았어?

>>88 (웃는 얼굴을 올려다보며 다짐하듯) 부탁이야. 약속해 달라는 말 같은 거, 안 할 테니까...그냥 부탁으로만 알아 줘. 그 정도의 무게로만. (여전히 울고 있지만 또박또박 말한다)

>>92 맞고 놓친 거잖아. 내가 인맥이 있어서, 좀 혼나기야 하겠지만 그렇겠어. 게다가 이거 계속해야 너 빼내 주기도 쉽고. 앞에 봐.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누군가와 통화한다) 현 위치에서 5분쯤 거리, 은발에 보라색 눈.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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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99 ...?(눈물을 멈추고 놀랍도록 차분해 진 얼굴로) "누군가'? '누군가'가 누군데? (눈동자가 번뜩인다.)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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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100 (통화 내용을 듣고 움찔하며)..믿는다.거짓말이면 죽어. (수갑을 흔들어 보인다.)

103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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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내가 모르지만 너는 아는 사람. 그러니까 예를 들면 메스 테트로라던지 그모스 블랙이라던지 하는 사람들 제외.(조용히)아니면 네가 모르고 나도 모르는 다른 이레귤러.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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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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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놈들의 뼈와 살을 발라주마...(헌터들에게 포위당한 상황에서 주변에 하얀 독가스가 퍼진다. 마법 실력이 10년전보다 훨씬 늘어서인지 그 범위는 10걸음을 넘어 주변 20걸음까지 퍼진다. 독가스에 휘감긴 헌터들은 고통에 신음할 틈도 없이 피부 조직이 녹아내린다. 학살이라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모습이다) 죽고 싶은 놈은 덤벼라...(주변을 쓱 둘러보며)

#돌아왔수다!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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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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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응 165cm. 나랑 20cm 넘게 차이나고 겉모습도 7살은 차이나네. ( 허리를 숙여 눈높이를 맞춘다 ) 아랫공기는 좀 맑나?

>>95 안타까워라. 난 그런 건 안 믿어. ( 불의 위치가 조금도 바뀌지 않는다 ) 그걸 믿었다면 내가 지금 어디 있었을~까?

>>100 울지 말라니까 계속 우네. ( 눈을 피한다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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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FkENKfsh2

>>100

안목이야 난 늘 고급지지! (뿌듯하게 바라본다) 그냥저냥 밑에 박혀 살았는데. 뭔가 많이 일어난 것 같네. (턱을 괸체 홀홀 웃는다. 주위를 느긋하게 둘러보다가) 저녁은 먹었어?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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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103 ..난 이기적인 사람이어서 그럴게,라고 하고 싶지만.(입술을 잘근 씹으며) 오지랖도 넓어. 완벽하게 모순되는 성격이지만 그런걸? 미안하지만,협조할 생각은 없어. 나 살겠다고 우리들을 희생시키는 건 더러운 짓이니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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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FkENKfsh2

>>104

(옆에서 전자레인지에 대고 숨을 몰아쉬고 있다) 워후. 위험하네. (뭔가 부시시한 모습이 영 후줄군하다)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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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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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화려하게도 벌렸네. ( 혀를 가볍게 찰뿐 그 이상의 반응은 없다 ) 아, 저기 살아있잖아. 조심 좀 해. ( 살이 타는 냄새와 멈춰가는 꺽꺽거리는 소리만 남겨두고 불이 꺼진다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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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104
...어라. 어째서 저렇게 변한 걸까.(입을 막은 채 그걸 몇십 걸음 뒤에서 지켜보다가, 이내 자신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진다.)

>>105
그래, 나와 반대편에 서 있지 않았겠지. 하지만 난 정말로 널 공격하지 않을 거고, 네가 날 어떻게 해도 뭐라 말 하지 않을거야.(다정하게 미소지으며)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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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104 (멀찌감치에서 그런 >>104를 바라보고 있다.안쓰럽지만 다가가 봤자 해결될 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05 ..윽.(딱콩을 아주아주 세게 때린다.) 윗공기나 맡고 사세요!!키 커서 좋겠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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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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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잠깐 쳐다보곤 별 관심 없다는듯한 표정으로 지나가버린다. 딱히 위협 요소로 여기지 않았나보다)

>>109 (일어나려는 기미가 보이는 녀석의 머리를 발로 차버리며)...이 기회주의자 같은 놈들... 이 녀석들이야말로 살아남기 위해 동료를 버린 놈들이다...(묵묵히 말하지만 약간 흥분한 어조다)

>>110 (인기척을 느꼈는지 마력을 감지했는지 >>110이 있었던 쪽으로 독구슬을 흩뿌린다. 독구슬이 떨어진 주변에서 연기가 나며 동식물들이 말라 비틀어진다. 그러나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고는)...그 녀석이로군...

>>111 (비살상 마법만을 쓰던 10년 전과는 달리 많이 폭력적으로 변하였다. 말 그대로 상대방을 죽임으로써 누군가를 지키는 하나의 칼과도 같은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사람을 죽인다는 행위에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듯 하다)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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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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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근처 건물 옥상에서 그걸 바라보며 숨을 죽인다.)...죽이면 안 돼는데.

#어둠마법에도 살상마법이 존재하죠?

114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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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알았어, 성녀님. 믿을게. ( 천천히 불을 목에서 회수해 곁에 둔다 )

>>111 악! 야!! ( 머리를 감싸고 방방뛴다 ) 안 그래도 나쁜 머린데!!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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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112 (계속 쳐다보다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그를 향해 다가간다.20걸음 안에 들어왔는데도 멀쩡하다. 10년 전 말마따나 내성을 키운 듯 하다.)..메스.나야.

116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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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114
...무슨 소리에요. 난 그저 내 본업대로 행동하는 것 뿐인걸요?(느릿하게 대답한다.)...하마터면 화상 입을 뻔 했네. 어쨌던 고마워요. 목에 해놨던 거 풀어준 건.(미소지으며)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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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114 더 나빠져도 달라질 것 같지 않은데?(아무렇지 않게 상처 될 말을 날린다.) 덩치는 커서 엄청 방방 뛰네!!그만해!(장난식으로 말한다)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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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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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믿어 줘서 고맙다. (씩 웃으며 돌아본다) 이제 자학할 시간이네. 저쪽 모퉁이에서 꺾기 전에 나 내려치고, (작은 손짓으로 스무 걸음쯤 남은 골목을 가리키며) 검은 봉고차에 탑승하세요. (낮아진 목소리로) 지금.

>>104 (참혹한 잔해를 바라보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멍하니 서 있다) 이게, 무슨...

>>105 너 때문이잖아. (단호하게 말한다) 나 봐. 위험해지지 말라고.

>>106 (느긋한 모습에 피식 웃으며) 뭐가 많이 일어나긴 했지. 폭발도 열두어 번쯤.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는 생긋 웃는다) 왜, 먹여 줄 거야?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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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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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FkENKfsh2

>>112

나 무시당한 거야? 그런거야? (찌그러진 표정으로 노려본다) 완전 너무한데? 이러기야? (볼을 부루퉁하게 부풀리며)

120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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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인상을 쓴다 ) 그건 나도 동의하지만 말이지. 죽이려면 깔끔하게 죽여. 가끔 일어나는 놈들이 있으니까. 이렇게. ( 일어나려는 마법사의 손을 밟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사이에 용암으로 머리를 덮는다 ) 우리 무슨 누가 더 고어하게 죽이나 내기중인것 같네. 난 그런 취미는 없는데.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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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FkENKfsh2

>>118

그럴까 싶어서? (고개를 갸우뚱한다) 글쎄다. 이제 막 와서 이런 말하긴 뭐한데. 이게 다 부질있을까 싶네. (전자레인지를 통통 흔들어 보이다가) 뭐 먹을까?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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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118 ..진짜 속이는 거 아니라고 믿는다.(계속 의심한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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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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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내가 한건데 뭘. 미안해. ( 여전히 웃고있고 불은 곁에서 타오른다 )

>>117 와, 상처. 내가 어! 덩치는 크지만 마음은 얼마나 유리같고 섬세한데! ( 씨알도 안먹힐 소리 )

>>118 나 때문에 울어주다니 상냥하기도 해라. ( 아직도 시선을 피하고 있다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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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124 응 아닌 것 같아,그거 아니야.(단칼에 자른다.) 너 불태우는 거 보면 별로..(잠깐 눈치를 보다) ..미안.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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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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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그래서, 넌 날 죽일거야?(미소지으며)난 어차피 너에게 방해물 수준이겠고, 이미 나는 이 세상에 미련도 없으니 죽여도 돼지만 내일 수업이 있어서 적어도 내일까지는 안돼는데 말이지.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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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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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더 이상 주변에 살아있는 생명체는 없는것 같다. 하얀 가스가 바닥에 낮게 깔린다) #살상 마법은 모두 가지고 있지만 어둠 마법은 기동성이 최강이므로 공격이 약한 편!

>>115 (이 처참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하려는듯, >>115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려 빠져나간다)...이곳엔 너가 봐선 안 될 것이 있다. 예전부터 쭉 말해왔듯 위험하기도 하고.

>>118 (더이상 시체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발로 걷어차며)니 놈, 헌터의 동료겠지. 이젠 그저 고깃덩이에 지나지 않지만.(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다)

>>119 (뒤를 돌아보지도 않은채로 오른손에서 검은 오라를 방출하며)시끄럽게 굴면 죽여버린다.

>>120 ( >>120이 있는지도 몰랐다는듯 쳐다보곤 만난 것이 별로 달갑지 않다는 표정을 짓는다)난 니놈의 장난 따외에 어울릴 시간이 없다. 저리 꺼져. ( >>120을 밀치고 지나간다)

127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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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126
...역시 도망치는 건 안돼겠지.(가스가 낮게 깔리는 걸 울 것 같은 눈으로 지켜만 보다가, 결국 스스로의 그림자 속으로 빠져들듯 들어가더니 이내 >>126이 있는 곳 근처의 그림자에서 걸어나온다.)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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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꺄아. 동네사람들 이 사람 좀 보세요. (느긋하게 소리를 지르는 시늉을 몇 번 한다. 시큰둥하게 바라보며) 뭔지 모르지만 약간 음, 음, (눈을 몇번 끔빡인다)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기도 하고. 나 잊은 건가? 그런건가? (찌끄러진다) 조금 슬픈데.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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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아이 취급인거야?(약간 토라진 음성으로) 위험하긴 메스가 더 위험한 걸. (오른손을 살짝 쓸며 말한다.) 걱정받는 게 기분은 좋지만 나도 이제 강해졌어.(어디가) 걱정 마,메스.(미소 짓는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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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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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잠시 눈을 굴리더니 ) 내가 좀 화끈하긴 하지. 그보다 배고프네, 내가 먹을걸 뒀었나... 넌 배 안고파? ( 대충 선반을 뒤지며 초코바를 꺼낸다 )

>>125 선제공격 안받으면 죽일 생각은 없어. 흔적남고, 찝찝하기도 하고. ( 완벽하던 미소가 피곤해보이는 무표정으로 바뀐다 )

>>126 오랫만인 친구한테 섭섭하네. 하긴 그럴만하지. ( 20걸음을 유지하고 천천히 따라온다 ) 나 너한테 할말있는데?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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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별로 안 고파.(말갛게 웃는다.) 너 많이 먹어. (하루 동안 아무 것도 안 먹었지만 정말 괜찮은 듯 한 모습)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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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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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마법을 감지했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어둠의 징표 소유자로군. 겁도 없이 혼자서 온 건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너에겐 용기가 아니라 무모하다고 해야겠군. (살짝 뒤를 돌아본다. 손 위에 독의 기운을 품은 오브가 둥둥 떠다닌다. 누군지 몰라보는건지, 기억하려 하지 않는건지 알 수가 없다)

>>128 (허공에 손짓하자 바닥에 점점 하얀 가스가 깔린다)...죽여버린다고 했을텐데... (눈동자는 초점 없이 초록색 빛을 내고 있다. 마법을 시전한다는 신호 같다)

>>129 (학살이 일어났던 지점에서 꽤 멀리까지 와서야 내려준다)강해졌다라... (잠깐 침묵한다)...너의 옛 친구가 바운티 헌터로 찾아온다면, 넌 죽일 수 있나? 물론 나는... 확실히 죽여버릴 자신이 있지. 강해졌다해도 그게 정신적으로 강해졌을진 의문인걸.

>>130 (할 말이 있다는 >>130을 뒤로하고 지나간다)니놈이 할 말이 있어도, 난 니놈에게 들을 말이 없다. 친구 같은 정다운 소리하네. 누가 니놈의 친구란거지?(짜증난다는듯 눈을 찡그린다)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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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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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그걸 이제야 알았어? (악의 없는 말로 맞받아치며) 글쎄. 딱히 좋아하는 음식은 없는데. 너 먹고 싶은 거?

>>122 맞아 준대도. (짧게 한숨을 뱉고는 앞을 바라보며) 그 사람들 노마지...가 아니라 일반인이야. 우리 집안 사람들이고. 에리카 그레이 이름 대면 편안한 호송이 가능할 거야. 음...(여전히 앞에 고정시킨 시선) 행운을 빈다.

>>123 뒷말은 자꾸 씹는다, 너? (어깨를 꽤나 아프게 친다) 나 보라고. 그렇게 불쌍한 티 내지 말고.

>>126 ...미친. (작게 내뱉고는 >>126을 자극시키고 싶지 않은 듯 두 손을 들어올리며) 대화 좀 할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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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상당히 여러모로 찔리는 구석이 있는 말이어서 반박을 할 수가 없다. 슬쩍 화제 전환을 한다.) 메스,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당신의 장갑 낀 오른손을 만지며)..아프잖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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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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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그렇구나, 다행이네.(조용히)...그러고보니까 넌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빤히 바라보며)

>>132
...무모한 게 아니야.(입을 가리고 있어서 조금 목소리가 탁하게 들린다.)...미안해. 정말 미안하지만 그런 마법은 하지 말아줬으면 해.(그렇게 말하고는 >>132의 그림자를 조종하여 강제로 뒷짐 진 자세로 만든다.)왜 이러는지만 물어봐도 됄까?(식은땀이 손에서 흐른다.)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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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혀를 쯧 차더니 손을 까딱인다. 허공에 물이 둥둥 떠다니나 싶더니만 그대로 호흡기를 막아버린다) 우선 좀 머리를 식혀. 그런다고 그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고개를 갸우뚱) (방긋)

>>133

그러게. 뭐 먹지? (전자레인지를 연신 흔들며) 음. 음. 음. 알리올리오레인가 알리알리인가 알라리알라리인가 얄리얄리얄리셩? (번뜩) 하여간 뭐 그런 오렌지 색 파스타가 먹고 싶어졌어.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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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흠.(정해진 구간이 되자 가차없이 때리고 시야에서 사라진다.)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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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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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넌 뭐 먹어야될거 같은데. ( 인상을 찌푸리며 냉장고를 뒤진다 ) 간단하게 볶음밥할건데 먹을래?

>>133 아파. ( 본격적으로 불쌍한 척 )

>>132 바로 너! 니 입으로 말해놓고 잊었니? 이 악우같은 친구야. 이거 먹고 힘내라고! 장난질 안쳤으니까 그냥 먹어! ( 초코바를 던져준다 )

>>135 이렇게? ( 불을 눈짓한다 ) 넌 어떻게 지내?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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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입맛이 없어.(고개를 저으며) 신경 써 줘서 고맙지만,정말 입맛이 없네.(약간 공허한 눈으로 천장을 쳐다본다.)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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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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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그렇구나, 다행이네.(조용히)...그러고보니까 넌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빤히 바라보며)

>>138
난 완전 이중생활중이지.(키득키득 웃으면서)사실 난 본업이 따로 있거든. 이건 부업이고.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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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이구만, 정말. 악의적이야. (고급스러운 풍채를 가진 금발의 사내가 반쯤 무너져 내린 학교를 보며 담배를 꼬나문채 중얼거린다.)

#베르 엘 베른하츠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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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그렇죠?(흰 가운에 검은 시폰 원피스를 걸친 여자가 다가와서 묻는다. 10년 전과는 다르게 조금 다정함이 느껴지는 벚꽃 같은 미소가 >>141을 반긴다.)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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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141 ..누구.(반짝거리는 은발이 바닥에 닿을 듯 긴,보랏빛 눈의 소녀가 나타난다. 헤진 갈색 코트를 입고 있으며 눈빛이 경계심에 가득 차 있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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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옆에서 전자레인지 하나를 품에 안고 터덜터덜 걸어다가 눈이 마주친다) 으응? (눈을 크게 뜬다) 오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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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흘긋 곁눈으로 스치는 얼굴에 피싯 웃으며 돌아본다.) 오랜만이네, 루미.

>>143

널 잡으러 온 사람이지. (말관 다르게 무신경한 목소리로 담뱃재를 털어내며 말한다.) 도망자가 이렇게 쉽게 모습을 드러내도 괜찮은거냐? 뮬.

>>144

(그 호들갑스러운 목소리에 피싯 웃으며 시선을 돌려 바라본다.) 목소리만 들어도 알 것 같네, 그 동안 잘 지냈어? 장모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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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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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145
아하하하, 그보다 담배는 안 피우는게 좋을텐데 말야.(미소지으며)폐 썩어. 몸에 안 좋아. 이건 나름 널 걱정해서 하는 말이니까 새겨들으라구. 전직 간호사가 하는 말이니까 믿는 게 좋을거야.(해맑)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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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고개를 꾸닥인다) 응. 오랜만이야. (고개를 기웃기웃하다가 웃으며) 우리 사랑스러운 딸을 버리고 도망가다니. 배짱도 좋지.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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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아차,하는 표정으로 적개심을 드러내며 뒷걸음질친다.)..그래,원체 너희란 것들은 그랬지.(긴 은발이 반짝이는 듯 하더니,주변의 부서진 건물 잔해들이 떠올려진다.)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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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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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알리오 올리...그만두자. (한숨) 그래서, 할 줄은 아십니까? 못하면 사먹자.

>>137 (엎어질 계획이었지만 머리가 생각보다 딱딱했다. 조금 아프지만 멀쩡한 정신에 혀를 쯧 차고는 >>137이 사라진 쪽으로 달려간다. 인기척을 못 알아채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기다렸다가 같이 가 주기를 바라지만 스스로의 체력에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리고 만다)

>>138 아프라고. (한 번 더 때린다)

>>141 몸에 안 좋습니다, 미스터? (손을 까딱여 작은 물방울로 담배를 꺼 버린다) 오늘따라 고풍스럽네.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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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오. 이런, 감동인데. (제 심장께로 손을 가져다 대고서 씩 웃는다.) 걱정마, 유해물질 정도야. 이 나를 쓰러뜨릴 수 없지 (말은 하지만 곧 담배를 꺼뜨려 지니고 있던 휴대용 재떨이 안으로 떨어트린다.) 전직 간호사라니 아쉽게 됐구만

>>147

아쉽게도 졸업과 함께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더라고.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거지. (쏘 배드한 답변을 내놓으며 고개를 기웃거리는 포니엘의 머리를 한 차례 헝클어뜨린다.) 잘 지냈어.

>>148

워. 진정해, 그렇다고 싸우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 (진정하라는 제스쳐와 함께 태연한 목소리로 대꾸한다.) 네 왕자님은 어디 갔냐.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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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그건 나에게 너무 고난도의 손기술을 요구하는 음식인지라.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좋아. 어디 괜찮은 곳 알아? 십년 가까이 쳐박혀 있어서 이 곳은 이제 나에게 너무 낯설거든. 서글프게도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한숨)

>>150

나쁜 남자네. 나쁜 남자! 그러라고 우리 마마핸드 3호를 준 게 아닌데! (꺄아앙) (소리를 지르다 말고 머리를 헝크러뜨리는 손을 가만히 올려다 본다) 다행이네. 잘 지내서. 다른 애들은 잘 안 지내 보였거든. (그러다 방긋 웃으며) 근데 나 머리 안 감은지 좀 됐는데. (홀홀홀)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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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딱히 오늘만 고풍스러운 건 아닌데, 적어도 6년 전 부터는 말야. (10년 전과 비교해 넓어진 어깨를 으쓱이며 축축히 고부라진 담배를 재떨이에 담는다.) 내가 알던 미인도 이제는 미세스가 다 됐구만.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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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너한테 알려 줄 이유는 없어.(건물 잔해들이 일제히 >>150쪽으로 쏟아진다.)(작게 혼잣말한다.)..난 약하지 않아,더는.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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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그러게, 사위감은 심사숙고해서 결정했어야지. (뻔뻔. 그러다 고개를 끄덕이며) 알아. 냄새 나니까. (킥 웃으며 대꾸한다.)

>>153

그래, 그런 것 같네. (분명히 쏟아진 잔해속에 깔려 있을 터인 남자가 어느새 뮬의 뒤로 와 서서 말한다.) 부부 싸움이라도 한 거야? 왜 이렇게 까칠해.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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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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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글쎄. 나라고 딱히 맛집 탐방 같은 걸 좋아하지는 않아서. (어깨를 으쓱한다) 왜 십 년이나 처박혀 있었는데? 햇빛도 못 보고. 나 그립지 않았니?

>>152 어머, (짐짓 놀란 척 손을 입으로 가리며) 실례야. 난 미세스가 아니라 미스고 여전히 미인이거든. (여전히 쩌는 근거없는자존감)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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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왜, 난 지금이 더 나은데. 간호사 때에는 진짜 힘들었다고.(곱게 웃으며)일은 빡세지 매번 갈굼당하지... 그나마 교직이수를 해 놨으니 다행이지.(그러고는 한숨을 쉰다.)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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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황급히 뒤돌아 뒷걸음질 친다.) 어느 틈에? ..그리고 우린 싸움 같은 거 안 해.까칠한 건 너 때문이라고.(서늘하게 노려본다.)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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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뻔뻔하긴. (가늘게 뜨여진 곁눈으로 바라보며 픽 웃는다.) 아직까지 미스인 이유도 대충 납득이 가는데. (장난)

>>156

아니야, 아무것도. (느릿하게 고개를 저으며) 그냥 개인적으로 사소한 일이니까. (말하곤 킥킥 웃는다.) 그럼 지금은 어떤 일을 하는데?

>>157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0년 만에 보는 친구를 그런 눈으로 노려보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좀 서운하구만. (능청스레 대꾸하곤 씩 웃어보인다.) 이상한 타이밍이지만, 반갑다고. 뮬.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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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지금은 어떤 중학교에서 보건교사로 일하고 있어.(불어온 바람에 머리카락이 살랑 흔들린다. 고운 청록색 눈이 맑게 빛난다.)너는 지금 어떻게 지내?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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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표정이 뚱해진다) 아니야. 나 감고 나왔거든. (그래도 혹시 몰라 머리카락을 끌어당겨 냄새를 맡아본다) (킁킁) 향기롭기만 하구만! (뻔뻔하게 대꾸한다)

>>155

너가 그립기도 했지만 파이파이 기계의 완성이 너무 중요해서. (전자레인지를 소듕하게 끌어 안는다) 그럼 아무 곳이나 갈까? (바로 눈 앞에 보이는 파스타 집을 가리키며)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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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도망자가 함부로 나다닌다고 구박할 땐 언제고. 친구도 믿지 말랬어.(다시 몇몇 거대한 철골들이 날아든다.) 가.가 버려.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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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중학교 보건교사도 어지간히 힘들 것 같다만, (입가에 주먹을 대고 기침하듯 웃는다.) 나는 뭐, 작은 학회에 들어가서 연구원으로 일 하고 있어. (말하며 그 눈을 흘긋 마주친다.) 분위기가 많이 변한 것 같네, 예전에 비해서 말야.

>>160

그래, 향기롭지. 정수리에서 구수~한 향이 막 올라오는게 인간 누룽지인 줄 알았다니깐. (끆끆 웃으며 놀려댄다.) 대체 어떤 샴푸를 쓰면 그런 향이 나냐, 또 이상한 걸 개발해 낸 건가?

>>161

그야, 당연히 걱정이 되니까 그런거지 바보야. 도망자가 그렇게 눈에 띄어서 좋을게 없잖냐. (날아드는 철골을 피할 생각이 없는 것인지 빤히 노려보며 서운하다는 듯 대꾸한다.)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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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FkENKfsh2

>>162

아니. 내 십년치 개발은 이거야. (전자레인지를 꼬옥 안는다) 그리고 아니라니깐! (투덜투덜 거리며 입술을 쭈욱 내민다) 너는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형사라도 됐나 보지? 약 올려서 범인들 수작 다 밝히게.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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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OycXjaZdg

>>162 (눈 앞에서 일제히 철골이 멈춘다.)..하아.(노려보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다.) 역시 안 돼..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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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응, 아무래도 애들이랑 같이 지내다보니까 동심이 전염됀건가. 뭔가 그렇게 일 하면서 좀 나아진 것 같아. 확실히 예전과는 표정부터 다르지? 머리도 그 몇년 전에 자른 이후로 다시 길렀고.(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가슴께까지 오는 제 머리칼 끝을 살짝 만진다.)그보다 연구원이라니, 너도 대단하네. 멋있어졌어. 그 전보다 훨씬.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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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베르주 잠시 잠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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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주 밥먹으러가요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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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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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뻔뻔이 아니라 당당이라고 말해 줄래? (새침하게 곁눈으로 바라보며) 짐작한 이유가 뭔데?

>>160 그게 뭐 하는 기계야. (유쾌하게 웃으며) 그래, 그러자. 계산은 네가 해. (찡긋)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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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십년 산 독거노인에게 어찌 그런... (울망) 그래. 대신에 네 지갑에서 계산할게. (당당!)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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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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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카락의 여자가, 검은 시폰 원피스와 끝단이 조금 찢어지고 탄 자국이 있는 흰 가운을 입고는 이어폰을 낀 채 노래를 듣고 있다.)

#루미 밥먹고왔다ㅏ아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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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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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MISS YOU가 프린트된 검은 후드 사이로 노을빛 머리가 보이고 검은 마스크를 쓴 남성이 길을 걷고있다 )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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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등 뒤에서 뭔가 하얀 게 휙 지나간다.)(뭘까)(뭐지)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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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빼꼼 고개를 내민다. 손을 느긋느긋하게 흔들며) 여어~

>>171

뭔가 이별한 남자가 입을 법한 옷인데. (그 모습에 경탄하며 바라본다)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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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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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 습관적으로 뒤를 봤다가 안심하고 다시 갈길간다 )

>>173 여자친구는 아니지만 이별은 했어. ( 가볍게 어깨를 으쓱인다 )( 거추장스러운지 검은 마스크를 턱에 걸친다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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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어깨에 새하얀 손이 올라온다. 뒤돌아 보자 뭔가 은색의 머리카락 같은 게..귀신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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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뭐랑? (지그시 보다가 큭큭 웃는다) 다들 멋지게 변했던데. 너는 뭔가 도둑이 된 느낌이네. (그러는 자기는 소듕하게 전자레인지를 껴안고 있다)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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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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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힉!! ( 화들짝 놀란다 ) 무슨 꼴이야? 괜찮아? ( 소근소근 빠르게 말한다 )

>>176 Everything? ( 잠시 생각한다 ) 나 검은옷 좋아하는거 몰랐냐?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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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그걸 멀리서 지켜보다가 살짝 손을 흔든다.)

>>173
안녕.(벚꽃같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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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검은색을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었어. (눈을 가늘게 뜬다) 그 에브리띵(저렴한 발음) 에는 나도 당연히 포함되는건가?

>>178

응응. 그랴그랴. (고개를 주억거린다) 여기서 뭐하고 게셨슈?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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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머리카락 안에서 웃음을 참는 소리가 들린다.) ..프흡,(머리를 넘긴다.) 그냥 놀래 주려고 한 거야.(옷도 빨고 씻었는지 뭔가 깨끗한 느낌이다.약간의 물기는 덤)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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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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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 무시하고 지나친다 )

>>179 응. 너 포함. ( 맑은 웃음이지만 참 단호하다 ) 그보다 발음이 그게뭐냐?

>>180 너 머리 다 안 말렸지? 이게 아주 얼어죽으려고. ( 한숨을 쉬고 손을 따뜻하게 만들어 빗어준다 ) 여자에 꼬맹이라 참는다.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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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어떤 이레귤러 때문에 옷을 좀 버렸어요.(제가 입은 흰 가운의 밑단을 들어올려 보여주며)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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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나 그거 좀 상처 받는다? (울망이는 눈빛으로 올려다 본다. 나름 가녀릴거라고 한 것에 비해 포동포동해진 볼 살이 미스매치) 그냥 이런 발음이 재밌어서. 밥은 드셨슈? 어쩌다가 그리 됐슈? 요즘 사는 건 어떻슈? 슈슈슈?

>>182

그래? (느지막히 감탄한다) 이제 이레귤러라고 안 부르지 않나? 골방 생활 중에도 그건 언뜻 들은 것 같은데. (볼을 긁적인다) 내 착각인가?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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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무시하는거야? 너무해라.(웃음기를 잔뜩 머금은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온다. 얼굴에 잠시 장난스러운 웃음이 피어났다가 곧 사그라든다.)

>>183
...이레귤러라고 부르던데? 적어도 윗사람들은.(의아하다는 듯)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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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이 정도야 뭐 자연바람으로..(잠깐 말을 되짚어 보고는) 꼬맹이 아니라고오!!(빼애애애액) (머리카락이 다 말라간다) 근데 옷이 왜 올블랙이야? 어디 장례식이라도 다녀 왔어?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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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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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내가 알봐야? ( 차갑게 말한다 ) 나 바빠서 이제 가야하는데. 너도 일있지 않아?

>>184 길거리에선 아는 척 하지마. ( 너무 낮아 거의 으르렁거리는 목소리 ) 너도 변절마법사되고싶어?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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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알았어. 미안.(그렇게 말하더니, 이내 그림자 속으로 사라진다. 그러고는 그리 멀지 않은 3층짜리 건물의 옥상에서 나타나 옥상 난간에 몸을 기대고 >>186을 내려다본다.)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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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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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자기가 아이가 아니라하는 애들은 모두 애인법이지. 원래 그래. ( 다 마른 머리카락에서 손을 땐다 ) 오냐, 장례식 다녀왔다.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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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그것보다 좀 더 이쁜 이름 있었지 않았나? 캐슬인가. (눈을 가늘게 뜬다. 머리를 쥐어 뜯다가 팍 놓으며) 기억이 안 나네. 너무 지하에 박혀 살았나보다. (머쓱하게 웃더니) 그래서 요즘은 어때?

>>186

10년 동안 일이고 친구고 다 놓아버려서. (손을 탁 놓는 시늉을 하다가 전자레인지를 잡아낸다) 어이쿠. (올려다 보며) 가뜩이나 차갑던 자식이 더 차가워졌네. 뭐 그럴 이유라도 있어?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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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약간 찌릿하는 눈빛으로 쏘아보다가 놀란 표정으로 바뀐다.)..진짜였어? 그..형인가? 이그니스 블랙?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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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KhLYxK1q4c

>>189
요즘은, 다들 이레귤러와 그들을 옹호하는 마법사들을 어떻게 해야만 해. 참고로 나는 그들을 잡아야만 하고, 변절 마법사나 이레귤러 같은 쪽은 아냐. 아무래도 그 둘 중 하나를 고르지 않으면 안돼는 시대가 와 버린 것 같아.(슬픈 듯이 미소지으며)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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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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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 결국 옥상까지 따라서 올라온다 )

>>189 있으니까 가라고. ( 조금씩 거리를 벌린다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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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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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한 거 아니었어?(의아한 듯 바라본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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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bRemPlfoI

>>191

내가 상당히 나쁜 타이밍에 튀어나온 것 같네. (볼을 긁적이다가 머쓱한 웃음을 짓는다) 그래서 너는 어느 쪽?

>>192

(졸졸졸 따라간다) 뭔지 물어봐도 될까? 내가 좀 오지랖이 심하거든. 도와주면 좋잖아? (전자레인지를 보란듯이 흔들어 보이며)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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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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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아니, 옆집 강아지.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 흑흑거리며 우는척을 한다 )

>>193 여긴 그나마 사람 적으니까 괜찮겠지... ( 계속 주위에 신경을 두고있다 ) 그리고 누가 위에서 쳐다보면 참 부담스럽단 말이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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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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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194
나는 방금 전에도 말했듯이 그들을 잡아야만 해. 바운티 헌터라고도 하지.(조용히)너는 어느 쪽이야?

>>195
( >>195가 주위를 신경쓰는 걸 보고는 자신도 주위를 몇번 둘러보더니 입을 연다.)...그런가? 근데 우리끼리 뭐 나눌 대화라도 있었어? 있으면 빨리 말해.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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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bRemPlfoI

>>196

아직은 모르는데? 근데 아마 너희들을 배반하는 쪽이 아닐까? 누굴 잡는데는 취미가 없어서. (당황하며 어영부영 말한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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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진짜??(눈을 동그랗게 뜨고) 강아지?옆집?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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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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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그렇구나.(곱게 입꼬리를 올린다.)...윗사람들이 말했어. 이레귤러나 변절 마법사들이 저항한다면 사살해도 좋다고. 그런데 난 그게 안돼더라. 그러니까 만약 네가 나와 같은 편이 아닌 반대에 서 있고, 네가 나를 죽여야만 할 이유가 생긴다면 망설임 없이 죽여버려. 이미 삶에 미련은 없으니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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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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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 말없이 수첩, 펜을 꺼내 뭘 적더니 찢고 한번접어 건내준다 ) - 너한테 사람 붙은 거 같으니까 조심해 - ( 의외로 단정하고 반듯한 글씨로 아주 작게써있다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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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bRemPlfoI

>>199

미안한데 나는 평생을 죄책감에 살고 싶지는 않거든? (고개를 붕붕 젓는다) 분명 밤마다 꿈에 네가 나와서 나는 비명을 지르면서 일어날 거야. 꺄아앙! (비명) 그러니깐 그냥 오래오래 살 생각이나 해. 진짜 날 위해서라면. 날 딱히 위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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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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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xQKzZKz/Hg

>>198 응. 옆집 강아지가 죽어서 다녀오는 길. ( 순간 당황한 얼굴이었다가 웃는 얼굴로 돌아온다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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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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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안돼. 도와주면 안되는 일이야. ( 매우 단호박 ) 아주 위험한 일인것만 알아둬.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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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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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200
...(그걸 펴 읽어보더니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변한다.)...뭐야, 이거. 거짓말이야?(부정하려는 듯 조용히 묻는다.)...그 사람들은 그럴만한 능력이 없으니 아닐텐데.(왼쪽 손톱을 물어뜯으며)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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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입술을 부루퉁하게 내민다) 아주 위험한 일이니깐 도와주는 거지. 너는 아니라도 난 아직 친구 유효 기간 남아있거든. (눈을 데구르르 굴리다가 새치름하게 노려본다) 이제와서라도 다시 친구한다면 베스트 프렌즈로 승급시켜 줄게.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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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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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xQKzZKz/Hg

>>204 확실하지 않아. 나도 그냥 감이니까. ( 종이를 뺏어 찢고 불에 태워 용암으로 굳혀버린다 )

>>205 ...여기서 할말은 아닌데. ( 곤란한 얼굴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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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그걸 보고는 살짝 당황하더니 이내 눈꼬리를 가늘게 접으며 웃는다.)어쨌던 고마워.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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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녹색의 팔,발목이 드러나는 짧은 로브를 입은 갈색 가발을 쓴 보랏빛 눈의 소녀. 부숴진 마법학교 앞에 서 있다.)

#뮬 재등장★인데 다 잘것같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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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그걸 멀리서 지켜본다.)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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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그건 그렇지. (표정이 다시 태연하게 바뀐다. 눈을 데구르르 굴리다가 바라보며) 억지로 들을 생각은 없어. 내가 무리수기도 했고. (볼을 긁작) 그냥 필요할 때 찾으라고. 적당히 이용해 먹어도 낫 쏘 배드하니깐. 어케이?

>>208

(전자레인지를 만지작거리다가 그 모습을 발견한다) 여어.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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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이러면 안 되지만,뭐라도 해야겠어.( 한 걸음 발을 내딛는다.)

>>210 ..어.(무심코 손을 흔들다가 정색한다.)..그러니까,포포..였나?오랜만이네.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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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뭘 하려는지 가만히 지켜보다가, 이내 조금씩 다가간다.)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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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학교 건물에 발을 내딛으려다 인기척을 느끼고) ..나와,거기 있는 거 다 알아.(당신 쪽을 바로 바라보고는)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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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앗, 들켰다.(조용히 나온다.)하지만, 뭘 하려는지 궁금해서 그랬던거니까 봐주지 않을래요.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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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을 쫒아서 온 헌터들을 익사시키면서) ....벌레같은 놈들! (인상을 쓰며 화났다는듯 말한다, 10년전과는 성격이 딴판)

#교회 수련회 갔다온 동안 판이 갈렸구마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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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손가락을 치켜든다.가리키는 방향은 마법학교.) 들어가서,아니 잠깐.알려 주면 안 되잖아?..애초에 들키면도 안 되는데. 텄네.(가발을 벗으며 되돌아간다)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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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누구였더라.(반짝이는 은발을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기른 보랏빛 눈의 소녀가 학교 쪽에서 걸어 온다.)안녕. 기억해?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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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물로 만든 탄환을 머리를 향해 조준하고서) 너는 누구지? 나를 죽이러 왔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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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그 것을 구경하다가, 자신의 그림자에 손을 쑥 집어넣더니 새까만 가위 하나를 꺼낸다. 그러고는 자신의 그림자를 통해 >>215의 그림자에서 나타난다.)안녕, 반가워.(10년 전의 수국같았던 미소와는 정 반대로 다정함이 느껴지는 벚꽃같은 미소)

>>216
...그래? 그렇구나. 근데 미안해. 난 말이지, 너희들을 해하지 않겠다고 했을 뿐이지 너희에 대한 정보를 캐지 않겠다고는 한 적이 없어. 그럼 이제 난 가볼게.(자신의 그림자로 빠져들어간다.)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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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윅 프로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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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반사적으로 몸에 물로 만든 방벽을 두르고서) ....오랜만이군.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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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포포 맞아. (빙그레 웃어 보인다) 안녕. 오랜만이야. 많이 달라졌네.

>>215

(옆에서 그걸 느긋하게 바라본다) 꺄아. 무서워라. (비명 지르는 시늉)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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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너는 누구지? (물로 벽을 치면서)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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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오랜만이네, 정말로.(미소지으며)...넌 혹시 변절자들 중 한 명이야? 만약 그렇다면 어서 가줘. 죄책감 들어서 너희만큼은 어찌 못 하겠으니까.(다정함이 묻어나는 말투와 목소리이다. 역시 10년 전과는 많이 변한 것 같다.)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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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변절자라니, 말이 너무 심한데. 애시당초 먼저 우리, 아니 너희가 죽이려 하자 하지 않았어도 이런일은 없었어.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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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말 없이 염동력을 발동해 자신의 몸을 >>218 바로 앞으로 가져간다.) 이레귤러 겸 반항가. 쉽게 같은 편.

>>221 ..그렇지.(외모만큼은 한 번 성장 후 외모 그대로이다.고등학생의 모습에서 성장이 멈춘 느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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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물을 거두며) 방금건 미안했어. (주위를 둘러 보다) 이제 어떻게 할거야?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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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아, 역시 말이 심했나. 그랬다면 사과할게.(고개를 살짝 숙였다가 든다.)...그건 확실히 우리 쪽의 잘못이야. 그건 인정할 수 밖에 없어.(느릿하게)하지만, 마법학교의 절반이 날아갔고 사상자가 700명이야. 그건 어떻게 설명할거야? 처음 시작은 분명 우리였겠지만, 그래도 그건 좀 아니었다고 봐.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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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갈색 가발을 땅에 던지며) 염탐하려다 걸려서 텄어. 메스에게 돌아갈거야.(피곤한지 휘청이며 걷는다.) 아,혹시 만나면 오늘 이 얘기는 하지 말고.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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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시체들을 보며) 쟤들말이야, 난 죽일 생각이 없었거든? 그냥 보내고 싶었는데. 자꾸 공격하니까 어쩔 수 없더라. 니들도 마찬가지야. 이레귤러라고 뭐 달라?

>>228 알았어. (물을 만들어 내며) 이거 마셔.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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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고마워.(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는 물을 마신다.) 하-아아,살 것 같다. 목이 많이 탔는데, 어떻게 알아차렸네.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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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그런가.(느릿하게)...그런 거라면 정말 어쩔 수가 없구나. 미안해.(바닥만 보고 서서는 조용히 대답한다.)...그래서, 나는 네 목표에 있어서 방해물이야?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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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너 땀나는거 다 보여.

>>231 ...맞아. 그러니, (물화살을 들고)지금이라도 나와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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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어디를?(멍한 눈으로 >>232만을 바라본다.)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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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여기. (근처를 보면서) 몇 명 더 올거 같네. 그놈들은 날 죽이려 할거 같단말이야.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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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너랑 같은 힘을 가진 사람이랄까? 포니엘인데. (눈을 깜빡인다) 너무 무섭게 굴지마. 난 아직 어느 편도 아니랍니다.

>>225

흐하. 동안이네. 내 쭈글쭈글해진 피부가 우울해질 정도로. (제 피부를 만지작거리다가) 요즘은 어때?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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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벽을 거두며) 아, 미안하다. 요즘 피곤해서. 그래, 그쪽의 징표는 뭔가?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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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싫은데.(조용히)...결국엔 너조차 이레귤러의 편에 서기로 한 거야? 그렇다면 미안하지만 난 널 방관할 수 밖에 없어. 나도 일단은 이레귤러와 변절 마법사라고 알려진 사람을 잡아야 하는 게 내 몫이니까.(한숨을 쉰다.)...나 따위의 말을 여태껏 들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너희들에게 상처 입히기 싫어.(그러고는 자신의 그림자 속으로 녹아들듯 사라진다.)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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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bRemPlfoI

>>236

(고개를 갸웃하다가 빙그레 웃는다) 음. 내 본능이 네 징표를 먼저 물어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래도 될까? (눈을 한번 깜빡하다가 웃으며)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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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한 박자 늦게 물화살을 쏘며) 아, 이런.

>>238 (물방울을 꺼내며) 물의 증표.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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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근처의 그리 높지 않은 건물 옥상에서 조용히 숨을 죽이고 온 몸을 잘게 떨며 그걸 바라본다.)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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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물끄러미 보다가 푸른 보석을 꺼낸다) 원래는 목걸이에 있던 거였어. 이거야. (어깨를 으쓱) 반가워.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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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물의 정령과 비슷한걸 보내 찾으려 하지만, 찾지 못한다) 아 젠장, 메스가 뭐라 할텐데.

>>241 (보석을 받으며) 무슨 의미야?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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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입을 한 손으로 틀어막고는 몰래몰래 그 모습만을 바라본다. 들고 있던 검은 가위도 자신의 그림자 속에 도로 집어넣는다.)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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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딱히 의미는 없는데? (고개를 갸웃하다가 바라보며) 너도 그거야? 그 이레귤러를 사냥하는..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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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아니, 그런 녀석들로부터 이레귤러를 보호하거나 하는. 속칭 변절 마법사지.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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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KJQxibhx9w

>>245

음. (표정이 미묘해진다) 사실상 둘 다 틀린건 아니야. 하지만 좀 더 맞는 쪽이 있기 마련이지. (생각하다가) 밥은 먹었어?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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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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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생각을 좀 해보다) 아니.

#미안 자러갈게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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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빈 집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반짝이는 긴 은발머리의 보랏빛 눈을 가진 소녀.주변 물체들이 바닥에서 약 30cm쯤 떨어져 있다.)

#뮬 컴백!!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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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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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에 가까운 백금발을 길게 늘어뜨린 푸른 눈의 여성이 하늘하늘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앉아 있다. 불만스러운 표정만 제외한다면 영락없는 천사의 모습...이나, 본인은 정말 마음에 안 드는 듯하다) 누가 나한테 그러다 얼어죽겠다고 말해 주면 좋겠다. 그럴 것 같으니까.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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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어디선가 두꺼운 망토가 툭 떨어진다. 곁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내용은 '그러다 얼어 죽어'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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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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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떨어진 망토를 긴장된 눈으로 바라보다가 포스트잇을 확인하고 픽 웃으며 집어든다) ...눈물 나게 상냥한데.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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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쾅!!쾅!타앙!!우직! (그 때,가까운 빈 집에서 뭔가 일제히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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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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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의아한 눈으로 소리가 난 쪽을 바라보더니 잠깐 고민한다. 그러다 손에 들고 있던 망토를 자리에 내려놓고 조심스레 밖으로 나선다) ...나 이러다 죽는 거 아냐? (그렇게 말하면서도 걸음을 옮기고 있다)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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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빈 집에서 굉음이 난다.곧 들려오는 비명, >>253 앞으로 날아와 떨어지는 피아노) 꺄아아악!! 이거 왜 이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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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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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피아노를 보고 멈칫한다. 비명에 인상을 찌푸리며) 워우, 환영 한 번 요란하게 하시네. (몸을 사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집을 향해 큰 소리로 외친다) 진정하고 컨트롤해 봐! 잘못하면 그쪽도 골로 가!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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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곧 조금 잠잠해 지더니 창문을 막아 놓은 판자가 일제히 부숴진다. 그리고 오싹할 정도의 정적이 이어진다.)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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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무슨...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다 천천히 집 안으로 들어간다.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도도 없지만 묘한 확신에 차 있다)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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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들어가자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뮬이 보인다. 늘 반짝거리던 은발은 색소가 빠진 듯 새하얀 백발로 변해 있다.)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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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상황 파악이 되지 않는 듯 멍하니 있다가 >>258을 향해 달려간다. 그러다 열 걸음쯤 앞에서 멈칫하고는 고개를 젓고 다시 다가간다. >>258을 흔드는 손이 잘게 떨리고 있다)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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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숨은 쉬고 있으나 의식을 잃고 온 몸에 힘이 빠져 버린 듯 움직이지 못한다. 아마 마력 소진이 원인이리라.)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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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몇 번 흔들어 보다가 능력을 백분 활용해 얼굴에 물을 끼얹는다. 옮기겠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못한 듯하다)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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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얼굴이 창백하게 질린다.머리카락 위쪽부터 은빛이 퍼져 내려오더니 이내 눈을 뜬다.하지만 움직이지는 못하는 듯.)..뭐야..(두리번)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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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막상 일어나자 움찔거린다. 미안한 듯) 정신 들어? 뭐 하고 있던 건데? ( >>262의 머리를 들어 천천이 일으키며) 너 쓰러져 있었어, 알아?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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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3333okPz12

>>263 ..어?(주위를 둘러본다. 마룻바닥에 형편없이 박혀 있는 가구들과 부숴져 있는 창문과 나무 판자들.) 난 아무 것도 안 했는데.(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아아.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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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한숨을 푹 내쉬며 >>264를 따라 주위를 둘러본다) 네가 이런 거야? 아니...기억이 안 나는 것 같으니까. (고민하는 듯하다가 신중하게 말한다) 뭐 부서지는 소리 나서 저기서부터 걸어왔는데, 비명소리 들려서 들어왔더니 네가 여기 쓰러져 있었어. 누가 왔던 거야?

# >>263 천천이...천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림사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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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아니. 아무도 안 왔어. 자고 있다가 일어났더니 물건들이 둥둥 떠 있었어. 그러다 갑자기 날아다녀서 비명 지른거야.(머리카락이 다시 반짝이는 은발로 변한다.소진이 빠르니 회복도 빠른 듯 하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 줘.

#앜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토닥)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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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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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눈가를 가늘게 여민다. 심각한 목소리로) 너 위험해진 걸 수도 있어. 날린 게 네가 아냐? 아니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통제에서 벗어난 거야? 어느 쪽이든... (신랄하게 말하다 뚝 멈춘다) 안 다쳤지? 그럼 됐어. ...누구한테 말하고 싶기는 한데.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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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몰라.근데 나 맞는 것도 같아.마력이 소진되었으니까.(머리카락을 들어 보이며 말하다가 표정을 굳히며) 누구한테 말하려고?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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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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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IkwhzMI1E

>>268 머리카락에 마력이 드러나? (색이 변한 머리카락을 유심히 관찰하다가) 뭐, 네 남자친구 분이라든가. (십 년 전 어느 날처럼 장난스레 웃는다)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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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w9FhFEDqR6

>>269 ..내 입이 방정이지.(고개를 푹 떨어뜨리다가 치켜들며) 메스한테는 말 하지 마,더더욱. 가뜩이나 다들 피곤할 텐데 걱정 끼치기 싫어.

271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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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보건교사라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 걸까요, 정말.(한숨을 쉬더니, 이내 검은 가위를 그림자에서 꺼내어 바닥에 쓰러진 이레귤러의 그림자에 갖다대더니, 그림자의 팔 부분을 자른다. 실제로 상처는 나지 않았지만 고통에 차 비명을 지르는 걸 보면 굉장하 아픈 것 같다.)

#루미 로엔그린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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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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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나던 탄내에 차갑고 위압적인 인상, 상복같던 검은 옷과 달리 따뜻하고 평범한 갈색머리와 갈색 눈, 수줍고 서글한 웃음에 포근한 니트에선 비누향이 난다 )

#그모스 맞아ㅋㅋㅋㅋㅋㅋㄲㅋ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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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272
...(그걸 멀리서 빤히 바라본다.)...평소랑은 다르네, 뭔가.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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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마력이 거의 바닥을 치고 있어 끼어들지 못하고 뒤에서 몰래 관전한다.)

>>272 ..누구세요?(앞으로 다가오는 반짝임이 평소보다 덜한 은발 머리의 보랏빛 눈을 가진 소녀)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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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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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xQKzZKz/Hg

>>273 응? 나 불렀어? ( 말투마저 묘하게 더 부드럽고 다정하다 )

276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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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xQKzZKz/Hg

>>274 왜 그래. 에디 토드잖아. ( 입모양으로 '위장'이라고 대답한다 ) 그보다 너 어디 아파? 괜찮아? ( 평소와 비교하면 간질하다 못해서 소름돋는 말투 )

277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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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274
(그러고는 그 이레귤러가 고통에 기절하자, 자신의 그림자에서 검은 바늘과 실을 꺼내어 정성스레 잘린 그림자를 꿰매어주더니 텔레포트 게이트를 열어 그 안에 집어넣고는 다시 게이트를 닫는다.)...누가 봤으려나?(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275
...아니, 뭔가 많이 달라진 느낌이라서...(의아하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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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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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뭐가? 자기,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 유쾌한 웃음 )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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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당연히 안 할 거지. 걔한테 잘못 말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어깨를 으쓱한다) 나도 사리분별은 할 줄 알아.

>>271 (멀리서 그 모습을 보고 무어라 말할 수 없는 표정이 되어 눈을 질끈 감았다 뜨더니 차분하게 방향을 튼다)

>>272 (한참 보고 있더니 묘하게 어이없는 말투로) ...오늘따라 사랑스럽네.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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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아,하는 표정을 짓더니 앞으로 다가온다.) 마력 과다 소진.괜찮아,아마.(말은 그렇지만 안색이 창백하다)

>>277 (골목 끝에서 하얀 뭔가가 보인 듯 하지만 기분 탓일지도 모른다.)..역시.믿을 애들이 못 되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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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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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278
...아니, 뭔가 그냥 내가 아는 누구랑 비슷하게 생겨서 착각 한 것 같은데. 걔가 염색하고 그러면 그럴 것 같기도 해서... 근데 걔가 그럴 리 없는데.(혼란스러움)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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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언제부터 그가 그런 이미지가 된 걸까.(힘 없이 웃으며 몸을 일으킨다.안색이 유난히 창백하고 은발이 평소보다 반짝거리지 않는다.)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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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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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TnUC9WE6Fc

#그모스 잠수! 조금있다가서 미안해!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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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279
...거기 누구 있어요?(이레귤러가 기절한 걸 확인하더니 >>279가 사라진 방향을 빤히 바라본다.)

>>280
...(잠시 고민하다가)...역시 누가 있었나보네.(한숨을 깊게 내쉰다.)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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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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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하려 들었으니까. (그럴 상황이 아님에도 씩 웃으며) 적어도 나한테는.

>>284 (대답하는 대신 자신이 지나쳐 온 방향으로 걸어가며 태연하게 한 손을 흔든다)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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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한숨을 푹 내쉬며 벽에 기댄다.)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더 말을 잇지는 못한다.)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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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그 모습을 씁쓸하게 바라보다가 똑같이 반복한다) ...그래,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 (시선에 측은함이 섞여 있다)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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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당신을 바라보다가 짐짓 심각한 말투로) 너 조심해. 집안 빵빵하다고 계속 살아남을 거란 보장 없어. 사고사로 처리당할 수도 있다고. 앞으로 우리들 돕지 마,웬만하면. ..오늘을 고마웠지만.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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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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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IkwhzMI1E

>>288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가벼운 말투로) 글쎄, 내가 집안 믿고 나대는 건 맞지만 그렇게 들으니까 조금 상처네. 그래도 내 한 몸 보호할 능력은 될 것 같은데? (손을 딱 튕기자 허공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가 쏟아진 물에 의해 꺼진다. 바닥은 아무런 흔적도 없이 말라 있다) 내 징표는 물이야. 이 정도면 납득하겠어?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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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너희가 흔히 말하는 '변절자'가 되지 말라는 말이야. 네 한 몸 지킬 능력,있겠지. 보통 마법사들은 거의 다 제 한 몸은 지켜. 하지만 자꾸 우리를 돕다가 너희 쪽 것들에게 쫒기는 삶을 살지 말라는 거야. 아무리 제 한 몸 지킬 능력 있대도, 쫒기는 건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거든.(벽에서 몸을 떼 일으키며 싸늘하고 신랄한 어조로 말한다.)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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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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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뭐야. ( 부끄럼타는듯한 수줍은 웃음에 소름이 돋는다 )

>>280 ...진짜 괜찮은 거 맞아? ( 굉장히 진지하다 ) 마력과다소진도 심각하면 정말 위험해.

>>281 나 염색한거 알아봐줬구나! ( 해맑은 웃음으로 방방뛰며 껴안는다 ) 위장중이니까 조용히 해. ( 귓가에 속삭이고 자연스럽게 푼다 ) 오랫만이라 다른 애랑 헷갈렸나보다. 나 원래 이런 성격이였잖아.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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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291 그럭 저럭.(말과는 달리 머리카락의 반짝임이 덜하고 안색도 매우 창백하다.) ..마력 컨트롤 하나 못해서 이 꼴이야. 모지리 같네,나.(자조한다)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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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옅게 인상을 찌푸리더니 비스듬하게 웃으며) 지금 '우리' 쪽이 언제까지 우리 쪽일지도 모르는 판에 나한테 그러라고? 네가 굳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난 빌어먹을 변절자가 되지 않아. 그렇게 되면 너희를 돕는 것도 힘들어지거든. (똑바로 바라보는 눈이 >>290의 말과 같이 싸늘해져 있다) 굳이 이렇게 힘들게 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 내 죄책감 때문이야. 결국 난 지독하게도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 인간이거든. (신랄한 목소리에 묘한 씁쓸함이 묻어나온다)

>>291 ...소름끼친다. (거리낌 없이 뱉고는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본다) 와, 어떻게 이렇게 행동거지를 싹 바꾸지?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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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모두 떠난 폴리스 라인 안 쪽, 교정에 방치되어 있던 벤치에 앉아 무너져 내린 잔해를 훑듯이 바라본다.)

#베르 엘 베른하츠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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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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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옆에서 태연하게 말을 건넨다) 뭔데 그렇게 멍하니 보고 있어?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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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zCzYVCK3Y

>>295

이 광경을 봐라, 멍하지 않을 수가 없나. (고개짓으로 한 때 본인들의 교실이기도 했던 잔해를 가리키며 자연스레 담배를 꺼내 입에 문다.)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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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도로 벽에 기댄다.묘하게 안색이 더욱 나빠진 느낌이다.) 네가 어디가 이기적이라는지는 잘 모르겠네.(숨을 몰아쉬곤) 밤이 되어 가네. 부탁이니까 길 조심하고, 우리들에게 눈에 띄지 말고 가.

>>294 (뒤에서 흰 무언가가 지나갔다.)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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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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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IkwhzMI1E

>>296 ...근데 여긴 아직도 복구가 안 됐냐. 그래도 한때 큰 기숙학교였는데. (앞만 바라보며 담배를 홱 빼 버린다) 에헤이.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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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듯 구석에 몸을 동그랗게 만 체 있다. 전자레인지를 딸깍딸깍) 심심하네. 그리고 졸려. (하품을 쩌억 한다) 마카롱 먹고 싶네.

 # 포니엥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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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zCzYVCK3Y

>>29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 기척이 지나간 자리를 돌아보며 피싯 웃는다.) 누군지 다 안다고.우리의 주인공. 공주님,

>>298

불도 붙히지 않았다만.. (불평조로 말하며 빼앗긴 담배가 들린 손을 곁눈으로 쫓다가 곧 관둔다.) 아무리 생각해도, 마녀사냥이란 타이틀 밖에 떠오르지 않는단 말이지. (벤치 등받이에 풀썩 기대며 느지막히 웃는다.)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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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욕심도 많지. 하나만 해라, (코트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넣은 채 앞으로 다가와 쪼그려 앉아서 마주본다.) 안녕. 포포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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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그럼, (잠깐 곰곰히 생각하다가) 욕구를 해결하고 싶어? (이상한 말이 탄생했다) 안녕 하츠. 뭔가 간지나는 모습이네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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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실로 욕구불만 같은 대사구만. 뭐, 인간이야 항상 욕구불만이긴 하지. (말하곤 >>302앞으로 손을 내밀어 까닥인다.) 일어나, 지지야. 그리고 난 항상 간지났다고.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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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내가 왜 공주님이고 주인공인지 물어도 될까?(안색이 상당히 나쁘고 은발도 평소처럼 반짝이지 않는다.)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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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고등학생 때는 골골 거렸으면서. (킥킥 웃으며 손을 잡아 일어난다) 그리고 욕구는 인류 분명의 이바지한 최고의 DNA의 작품 중 하나야. (고개를 꾸덕) 잘 지냈어?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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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zCzYVCK3Y

>>304

독자가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메타적인 답변을 내뱉으며 마주본다.) 그새 안색이 퀭해졌구만. 밥은 잘 먹고다니냐?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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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독자 누구.(살짝 휘청이며) 마력 과다 소진이야. 냅두면 낫겠지.(그 말을 하면서도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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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zCzYVCK3Y

>>305

내가 언제 골골거렸다고 그래. 난 그런 기억 없거든? (뻔뻔스레 말하곤 푸스스 웃어보인다.) 어제도 말했지만, 잘 지냈어.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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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zCzYVCK3Y

>>307

마력을 어디에 그렇게 빵빵 쏘고 다녔는데, (일순 눈이 가늘어진다.) 대강 알것 같긴 하다만. (말하고선 제 등 뒤로 손을 뻗어 봉투를 하나 부스럭  들어보인다.) 이거라도 먹어 둬, (봉투를 든 손을 까닥이자 >>307의 앞에 그가 들고 있던 봉투가 나타난다.) (흘깃 보이는 봉투의 안 쪽엔 편의점제 요깃거리가 한 가득 들어있었다.)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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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09 뭘 믿고 먹어? 너 어제 그랬잖아. 날 잡아갈 사람이라고.(노려보며 봉투를 툭 친다.) 필요 없고, 제발 좀 나타나지 마.아는 척도 하지 마.도와 줄 필요 없고. (뒤돌아 휘청대며 걷는다.)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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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그렇게 말하지마. 흔한 일인걸. 내 말은 조심해달란 거였어. 나도 나지만 널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잖아.

>>293 얼, 얼굴 가까워서 좀 부담스러운데... ( 뒤로 조금 움직인다 ) 그보다 이젠 에디라고 안 불러주는거야? ( 붉어지지도 않은 얼굴을 가린다 )

>>299 나도 마카롱 먹고싶어. ( 갈색눈, 갈색머리에 포근한 니트를 입은 시무룩한 얼굴의 남자 )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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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11 (안색이 나쁜 와중에도 미소가 돌아온다.) 위로 고마워. ..또 어디에 있을까,그는.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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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xQKzZKz/Hg

>>312 걔는 괜찮을거야. 강한 사람인걸. 친구로써는 빵점이어도 마법사로써는 싸우고싶지 않은 사람이었어. ( 등을 따뜻하게 토닥여준다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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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13 그렇겠지. (삐딱하게 고개를 기울이고 턱을 괸다.) 언제쯤 끝날까? 둘 중 하나가 하나를 깔아뭉갤지, 가장 좋은 건 화합이지만 다시 갈라지지 않는단 보장도 없으니.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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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zCzYVCK3Y

>>310

불만이고 믿지 못하겠다면, 거기 있는 조각으로 나를 찌르든. 목을 졸라 죽이든 하나는 해야지 않겠어? (저항할 의지는 없다는 제스쳐를 보이며 웃는다.) 적은 하나라도 더 줄어드는 편이 좋을테니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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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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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IkwhzMI1E

>>297 ...네 눈에는 계속 띈 건데. ( >>297의 안색을 살피다 이마에 손을 짚는다) 열은 없는 것 같고...아파?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확인 차 물어본다. 기억 속에 있는 힐링 마법을 되살리는 중)

>>299 마카롱 사 줘. (비장하게 떼쓰는 중이다)

>>300 붙일 거였잖아. (생긋 웃으며 다시 건넨다) 입에 물지 말고 꺼낸 데 다시 집어넣어. 피부에도 안 좋다고. (벤치 옆자리에 앉으며 동조한다) 그렇지. 마녀사냥. 딱 어울리네.

>>311 난 네 행동이 부담스러운데. 어디서 되도 않는 수줍은 척을... (정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다가 픽 웃는다) 그래, 에디. 그럴 목적이라면 10점 만점에 8.5점쯤은 줄 수 있어.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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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엄청 오래걸릴걸. 원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 그래도 화합이 좀 더 나은 것 같아. 피 흐르는 평화가 진짜 평화일리가 없잖아. ( 언제까지나 캐릭터성에 충실한 대답 )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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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XX, 조용히 해라... 나도 지금 짜증나 죽겠으니까... ( 수줍게 가린 얼굴 너머로 이 악문 소리가 들린다 ) 그, 그보다 학교는 오랫만이네. 이렇게 된 후론 처음인가? ( 그럭저럭 짓궂은 친구의 놀림에 당황해 말을 돌리려는 걸로 보인다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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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마력 없어서 집을 힘도 없다.(말과는 달리 유리조각 몇 개가 >>315 위에서 후두둑 떨어진다.)

>>316 ..깜짝이야.(약간 놀랍다는 표정을 지으며) 너 내가 네 적이란 자각은 있는 거지? 이 상태로 네 손목이 날아가면 어쩌려고.

>>317 난 모르겠어.정말 모르겠어.어짜피 화합해 봤자 다시 반복되지 않을 거란 확신도 없고. 10년 전에도 명칭까지 정했다만 봐,다시 '이레귤러' 라잖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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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그 말이 맞긴한데. 혹시 진시황 알아? 무조건 복속시키려고 하니까 나라가 15년도 유지되지 못했어. 하지만 로마는 화합해서 천년의 제국이 되었잖아.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어. ( 온화한 웃음이 매우 선량해보인다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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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너무 내 기억력을 무시하는 발언인데? (눈을 가늘게 뜬 체 노려보듯이 바라보다 웃는다) 다행이네. 오랜만에 나왔는데. 어쩐지 다들 못 지낸 것 같거든. 그러니깐 조금 심각하게? (심란한 표정)

>>311

그럼 사 먹으러 갈래? (생각없이 말하다 서서히 굳는다. 얼굴이나 목소리는 아는 사람인데?) (???) ㅣ혼돈)

>>316

누구세요. (담담히 거절의 의사를 비췄다)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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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zCzYVCK3Y

>>316

그건 내 걱정이 아니라 네 걱정인거지? 본인 피부 상한다고. (킥 웃으며 다시 받아 온 담배를 자연스레 입에 문다. 하지만 불은 붙히지 않았다.) 나름 지식인이라고 자칭하는 녀석들이. 가장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거지. 이레귤러의 폭주. 원인 규명 없음. 무차별 학살. (끌끌 웃으며 읊조린다.)

>>319

(피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그것을 모두 몸으로 받아낸다.) 겨우 이런 상처에 죽을 정도로 사람은 생명력이 연약하지 않다고. (유리가 박힌 환부에서 피가 배어나온다.)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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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그 말도 어제 들어본 것 같은 기분인데,.. (데구르르 눈을 굴리며 떠올려 본다.) 기억력 나쁜거 아냐? (피식)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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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네가 생각하는 그 사람 맞아. 다들 오늘따라 왜 그런담. 머리가 바꿔서 그런가? ( 사람이 바꿔서 그렇다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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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아니거든. (볼을 부루퉁하게 부풀린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지개를 켠다) 으어억~ (고개를 까딱인다) 그러고 보니 너는 어느 편? 지켜? 아님 부숴? 물론 전자일 것 같다만.

>>324

사람이 바껴서 그런거야. (작게 속닥거리다 바라본다) 음. 음. 오늘 아침에 뭐 먹었어? 머리 위로 뭐가 떨어지기라도 했나?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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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아침은 샌드위치 먹었는데? 머리위로 떨어져서 맞은 것도 없구. ( 의아하게 본다 )( 입모양으로 '위장'을 말한다 )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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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아. 음.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고개를 갸웃한다. 손을 내밀어서 타탑타탑 등을 토닥이며) 그래. 친구야. 우리 그 좀 나도 해야하나? (혼돈스럽게 바라본다)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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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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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변절 마법사로 지정될 녀석들이 많이 보이는군... 마법학교의 숙청이 무섭지도 않은건가? 뭐, 니놈들의 신분이 헌터인 이상 아직은 믿을수 없겠지. (주변에 독구슬이 둥둥 떠다닌다. 수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곧바로 공격할 생각인거 같다)

#운전면허 주행시험 떨어지고 멘붕와서 잠시 쉬다온 스레주 복귀!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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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색이 창백하고 은발이 평소처럼 반짝이지 않는 보랏빛 눈의 소녀가 휘청거리며 걸어오다 팩 넘어진다.)

#배아파 죽을 것 같아..뮬 컴백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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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옆에서 전자레인지를 빙글빙글 돌린다) 안녕. 너무 무섭게 굴지마라 얘.

>>329

워후. (기겁하며 쪼르르 다가가 받쳐준다) 괜찮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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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포포?(눈동자가 흐렸다 초점이 돌아온다.) ..안녕,오랜만이야. (벌떡 일어나며) 괜찮아. 쉬면 나을 거야.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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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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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깜짝 놀라서 허겁지겹 달려와 >>329의 상태를 살핀다)괘, 괜찮은거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어이! 대답해!(최근 과묵해졌는데 많이 당황한거 같다)

>>330 무서워? 니놈의 모습을 보아하니 그리 무서워하지 않는것 같다만?(장갑을 낀 오른손에서 검은 오라가 나온다)...니놈이 적대적이라면 확실히 무섭게 해주지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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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그런 >>332의 모습에 이쪽도 적잖이 당황한다.)..메스? (엷은 미소를 지으며) 괜찮아,마력이 좀 많이 소진돼서..(벌떡 일어난다.) 쉬면 괜찮을 거야.(말과 달리 다리가 후들댄다.)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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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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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무언가를 생각하다가)헌터들이야? 그 놈들 때문이야? 내가 그러게 옛 친구여도 믿지 말라고...(말을 하다가 멈춘다)...됐어, 업혀. 늪지대 쪽 은신처에 그 녀석들이 추적 못하도록 해뒀으니까.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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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절레절레 고개를 젓는다.) 아니,헌터들 때문은 아니야. 그냥..마력 컨트롤이 좀 안 됐달까. (작게 미소지으며 냉큼 업힌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여전해.너는.

336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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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93SanoeBg

>>335 뭐가 여전하다는거냐. ( >>335를 가뿐히 업고 일어난다)...그저 난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 아니, 너가 할 일을 이뤄줄 뿐이지. 내 옆에 있겠다고 했던 너의 일 말이다. (절대 웃지 않을것 같았던 표정에서 살짝 미소가 나온다. 금새 무표정이 되었지만)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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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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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편은 없는 걸까요.(가만히 앉아서 그렇게 조용히 중얼거리고 있다. 겉에 입고 있던 흰 가운의 끝단이 불에 타들어가서 무릎까지 오던 게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가 되어있다.)

#루미 왔어... 밥도 먹고 병원도 가느라 늦었네 미안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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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응,그래.(목을 꼭 끌어안고는 방싯 웃는다.) ..이런 게 여전하다는 거야. 약간씩 틱틱거리면서도 다정한,이런 모습ㅇ..(부스럭대는 수풀)..잠깐.

339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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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93SanoeBg

>>337 (지나가다가 마주쳐서 우선 경계부터 한다)너의 편? 수많은 헌터들이 너와 함께 싸워주는데 그들 모두가 너의 편이지 누구의 편이라는거냐? 니놈이 할 말이 우리 변절마법사들과 이레귤러들이 하고 싶은 말이다.

>>338 (자기도 움직임을 눈치챈다. >>338을 안전해보이는 곳에 잠시 내려주며 조용히 말한다)여기서 꼼짝말고 기다려.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소리 지르고. (수많은 독구슬을 공중에 띄우곤 발소리를 죽여 천천히 수풀로 걸어간다)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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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당신은 마법학교라는 좋은 편을 가졌는데,무엇 때문에 푸념인가요?(기운없어 보이는 뮬이 중얼댄다.)

>>339 잠,잠깐,메스!! 나도 같이..(가 버린 >>339의 뒷모습만 바라보며 입술을 파르르 떤다.) ..위험하면 어떡하지.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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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339
...아냐,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의미에서의 내 편.(느릿하게)어차피 아무도 날 이해하지 못해. 그들은 그저 같이 싸워줄 뿐,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나 외엔 없어.(벚꽃처럼 고운 미소가 입가에 퍼진다. 10년 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미소이다.)

>>340
믿을 사람이 없어요. 누구라도 붙잡고 내가 지금 힘들다고, 제발 위로해달라고 속에 담아둔 말을 꺼내고 싶은데 아무도 믿을 수가 없어서 말 할 수가 없어요.(한숨을 쉬더니)...우린 적이죠? 그러니까, 나는 너에게 방해물이죠?(모든 걸 내려놓은듯한 목소리와 표정이 슬프게만 보인다.)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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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41 그, (입을 달싹이는게 마치 '힘내'라고 보이는 듯 하지만 달싹일 뿐이다.) ..당연한 걸 묻네,루미. (슬퍼보이는 >>341을 안타깝게 바라보지만 곧 거둬진다.)

343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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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93SanoeBg

>>340 (아직 돌아오진 않은것 같다. 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들린다. 아무 소음이 없다는건 적어도 적을 만나진 않았다는 좋은 의미일지도...)

>>341 (뭔가를 깨달았는지 살짝 눈이 흔들린다. 10년전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음에도 믿고 그녀가 고민을 말해준 것, 또한 그것을 들어준게 본인임을. 그리고... 그때와 많이 엇갈린 현재를. 하지만 단념했다는듯 고개를 돌린다)난 니놈의 적이다. 고민상담은 니 친구들한테나 하라고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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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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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있는 수분을 흡수해 땅을 말려버리다가, 살짝 촉촉하게 만든다) ...어제 일, 메스가 못 봤겠지?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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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네, 그런 식으로 당연한거죠. 그러면 한 가지 더 물어볼게요. 만약 네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내가 방해가 된다면 넌 날 어떻게 해서라도 나아갈거죠? 당연하겠지만.(자신의 그림자에서 검은 가위를 꺼내며)

>>343
아하하하, 친구가 없는데 누구한테 상담하라는거야.(장난스레 키득키득 웃더니)어쨌던 물어볼 거 있는데, 만약 내가 네 앞길에 방해가 된다면 넌 날 어떻게 해서든 앞으로 나아갈거지?(자신의 그림자에 손을 쑥 집어넣더니, 이내 검은 가위를 꺼내들며)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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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조용하니 안심이 될 법도 하지만, 많이 불안해 한다.)..이걸 기다려,말아..(살짝 수풀의 앞쪽으로 나서서 그의 모습을 확인하려 까치발을 든다.)

>>344 (오늘따라 기운이 없어 보이는, 평소보다 반짝거리지 않은 은발 머리에 보랏빛 눈을 가진 소녀가 그쪽으로 눈을 돌린다.)

347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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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344
...(손에 새까만 가위를 든 여자가 벤치에 가만히 앉아 그걸 멍한 눈으로 바라보기만 한다. 온통 새까만 와중에 유일하게 흰 색을 띠고 있는, 밑단에 탄 자국이 있는 흰 가운이 눈에 띈다.)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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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KJQxibhx9w

>>331

별로 안 그래 보이는걸. (느지막히 웃는다) 그냥 좀 쉬는 게 어떨까? 이것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332

(느긋하게 하품을 토해낸다) 좀 쉬엄쉬엄하면 안 돼? 내가 네 적일지 아군일지 누가 알아?

>>337

우선 네 옷이 네 편이 아닌 건 알겠는데. (물끄럼)

>>344

난 봤지. (뒤에서 크오옹 거리며 나타난다)

349
별명 :
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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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야, 왜그래. (물방울을 던져주며) 이거라도 마셔.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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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뭐 하자는 거야.(가위를 바라보며 긴장한 표정으로) 뭐냐고. 원래 목적을 지금 드러내는 거야?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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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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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내가 어제 분명히 나와달라고 말 한거 같은데. (물화살을 만들며) ...그냥 그 때 쏠걸 그랬나. 마법학교의 인연때문에 다치게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348 뭘 봤다는거야. (물을 털어버리며) 아니야.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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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아냐.갈게.(저 멀리 걸어가 이내 시야에서 사라진다.)

>>349 (고개를 젓는다.) 아냐.목이 마르지 않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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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뭐든지 간에 난 우선 어제의 너를 봤으니낀. (상큼하게 대꾸하며 앞에 선다) 안녕. 오늘은 저녁 먹었어?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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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뭐 피곤한거라도 있어?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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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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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Gl1qnnb+R+

>>353 (배를 보다가) 어... 아니.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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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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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348
...음, 그냥 별 건 아니고. 그냥 싸우다가 실수로 태워먹은거니까 신경 쓰지 마.(장난스레 웃으며)

>>350
아니. 내가 너에게 방해가 되며, 네가 날 죽이기를 원한다면 이걸로 내 목을 잘라달라고.(미소지으며 가위의 손잡이 부분을 >>350에게 내민다)너도 다른 누구도 내 학창시절의 일부니까 내가 죽어야 하는 이유가 너희들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 목 정도면 충분히 쇼크사할 수 있을 정도니까 죽을 수 있겠지.

>>351
...어? 왜? 다치게 해도 괜찮은데 말야.(벚꽃같은 미소를 지어보이며)어차피 이미 삶에 미련 같은 거 없고, 또 어차피 내가 죽어봤자 나를 대신할 사람은 많고... 뭐 그 애들한테는 약간 미련이 남았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생긋 웃는 모습이 조금 슬퍼보인다.)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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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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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93SanoeBg

>>344 (발소리도 안 들렸는데 어느새 뒤에 와있다)못 봤지. 하지만 지금 니놈이 말한다면, 알게는 되겠지. (저벅저벅 걸어온다)...뭘 한거지? 배신이라도 시도했나?

>>345 (바로 싸울 생각인건지 로브 주머니에 넣고 있던 손을 빼내며)...솔직히, 덤비지만 않았으면 살려는 두려고 했다. 뭐랄까... 이런걸 옛 정이라고 하나? (자신의 말이 우습다는듯 코웃음을 치며)내가 쓸데없는 미래를 기대했군. (장갑을 벗는다. 독의 징표가 새겨진 오른손이 마법의 부작용 때문인지 조금 부패해있다)계속하겠다면... 죽여주마...

>>346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목소리는 들린다. # >>345와의 대화 참조. 둘이 같은 상황 같네. 같이 진행해도 되겠어)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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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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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다리를 향해 쏜다) ..정말? 삶에 미련이 없어? (목에다가 대고) 당신만큼 강한 사람이 이렇게 가는건 좀 아까운데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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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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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Gl1qnnb+R+

>>357 (팔을 내저으며) 아니아니, 내가 미쳤다고 무슨 배신을. 어제 루미를 놓쳤어. 그, 가위 들고다니는 그 여자.

360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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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357
어? 아니... 이거, 굳이 말하자면 자살용인데.(가위의 날 끝을 자신의 목에 향하며 의아한 듯 묻는다)...나는 말이지, 내가 죽어야만 하는 이유가 너희들이라면 죽어도 됄 거라고 생각해. 너희들 덕에 즐거웠던 일도 있었고 고마웠던 일도 있었으니까 다른 이유라면 몰라도 너희들의 앞길에 내가 방해물이라면 차라리 포기하고 죽어버리고 싶어. 원하던 목표도 이미 다 이뤘으니까.

>>358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날 죽일거야? 너희들이 원하는 게 그거라면 죽어도 돼. 어차피 난 이미 목표도 이루었고, 내가 더 살아봤자 너희 같은 또 다른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일 밖에 못 하잖아.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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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54 딱히..?굳이 말하면 마력 과다 소진이 원인이려나.(힘이 없는 목소리)

>>356 ..미친,싫어.(가위를 붙잡아 >>356쪽으로 던진다.) 그런식으로..절대 죽여주지 않을거야.뭔 속이 있을까.

>>357 (숨을 삼킨다.) ..뭐지?(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다.다가가다 보니 >>345 >>357의 모습이 보인다.)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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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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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ieXuo8Sbv6

>>352

워후. (느지막히 휘파람을 분다) 그렇게 가면 별로 안 좋을텐데. (눈을 몇번 깜빡이다가 사라진 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355

저런.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레몬 사탕을 손에 쥐어준다) 그러니깐, 네가, (눈을 가느다랗게 뜬다) 어디 소속이라 했더라?

>>356

(어깨를 한 번 으쓱이더니 제가 입고있는 연구원 가운을 벗어준다. 안에는 패딩이 빵빵하다) 우선 좀 걸쳐. 눈 둘 곳을 모르겠네. (엄훠엄훠)

363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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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361
...어? 어차피 너와 난 적이고, 너의 동료일지도 모르는 어떤 이레귤러에게, 누군지 모를 어떤 변절 마법사에게도 고통을 줬어. 그런데도? 그런데도 살려둘거야?(눈동자가 흔들린다.)

>>362
...고마워.(곱게 미소지으며 그걸 받아든다.)...뭔가 푹신하네. 그보다 눈 둘 곳을 모르겠다니, 어차피 겉옷은 이 모양이지만 그래도 다른 옷은 다 멀쩡한데?(치마가 발목까지 오는 걸 보니 상당히 따듯해보인다)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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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63 그러니까 살려 놓는거지.죽어서 그 많은 죄에서 해방되려고? 누구 맘대로!!(힘 없는 몸이지만 눈에는 노기와 어쩐지 안타까움이 섞여 있다.) 살아서 기억해,그리고 부탁이니까 불쌍하게 굴지 말아 줘. 동정하는 건 내 취향이 아니야.

365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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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93SanoeBg

>>359 (걸음을 멈추고는 눈을 잠깐 감았다 뜬다)...그렇다면 지금 가위를 가지고 자살쇼를 하는 저 여자는 뭐지?(꽤 가까운 거리에 있는 >>360을 가리키며)

>>360 (자살이라는 말에 한쪽 눈을 찡그리곤 장갑을 다시 착용한다)...나약하기 짝이 없군. 자살하려는 모습이나 보여주려고 다시 나타난건가? 짜증나고 더러운 취미인걸. (후드를 쓰곤 뒤를 돌아 걸어간다)옛 정을 생각하면 말리고 싶지만, 지금의 난 죽으라고 해야 옳겠군. 니놈이 선택해라. (차갑게 답변한다. 그러나 멀리서 작게 떨리는 목소리가 들려온다)...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361 (딱히 교전은 없는것 같다. 그러나 루미 로엔그린이 가위를 자신의 목에 향하고 있고, 메스는 뒤돌아 걸어오고 있다. 후드를 깊게 눌러썼으나, 눈에서부터 눈물이 흘러내리는게 보인다. 조용히 떨리는 목소리로)...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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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65 ..하아,그래도 싸움은 없는 거ㅈ..(돌아오는 메스를 바라본다.) 아,오고 있네?(표정이 밝아지다가 메스의 얼굴을 보고는 표정이 굳어 달려온다.) 메스!!

367
별명 :
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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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Gl1qnnb+R+

>>360 (물로 만든 구체를 머리에 씌우며) 직접 얼굴을 터트리기는 좀 그렇군, 죽고 싶으면, 그대로 있어. 살고 싶으면 그 구체는 알아서 사라질거야.

>>361 아 그래? 뭐, 도와줄 수는 없겠네.

>>362 변절 마법사.

>>365 어? 뭐야. 왜 저깄어. (가까이 가며)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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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토드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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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xQKzZKz/Hg

( 'Ignis lucere nigrum'이라고 써있는 묘비앞에 서있는 붉은 매화를 든 남자 )( 눈물조차 없는 건조한 얼굴이다 )

369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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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364
...그런가?(잠시 고민하다가 생긋 웃으며)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조용히)...여태껏 상처 없이 그들을 데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 생각해보니 고통을 주는 것 만으로도 잔인한 행동이었네.

>>365
...아니, 선택은 네가 해야지.(일어서서는 가위를 손에 쥐어준다.)...네 앞길에 내가 방해가 된다면 내 목을 그걸로 찌르던지 해. 상처는 없겠지만 그래도 고통은 그대로 오니까 쇼크사 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시 그걸 돌려주던가.(생긋 웃는 모습에서 슬픔이 조금 느껴진다.)

>>367
...(눈을 감은 채 조용히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정말 죽으려는 걸까)

#루미를 죽여도 좋아요.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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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69 그리고 이렇게 남에게 자기를 죽여달라고 하는 것도 굉장히 배려 없는 행동이야.(노려보다가 눈을 비빈다.) 그러니까 좀.

371
별명 :
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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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Gl1qnnb+R+

>>369 됐어. 죽겠다는데, 살리는건 예의에 안 맞는거 같아. (물 화살을 심장에 쏜다)

372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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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93SanoeBg

>>366 (뒤에서 루미 로엔그린이 가위를 메스 테트로의 손에 쥐어준다. 눈물을 급히 닦고는 루미 로엔그린의 말을 듣고 가위를 움켜쥔다. 손이 살짝 떨리는거 같다. #이후 대화 참조)

>>367 (#으겍;; 지금 살짝 꼬여버렸다. 메스와 루미 대화 참조해서 따라올 수 있겠니)

>>369 (후드를 썼지만 눈물이 살짝 보인다. 급하게 눈물을 닦고 가위를 잡은 손을 내려다본다)...웃기지도 않는군. 니놈은 나약해서 방해조차 되지 않아. 죽이려고 쓸 힘조차 아깝군.

37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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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72 ..뭐야,저 상황.(손가락이 파르르 떨린다.) 설마. 아니겠지.루미 저 애는 똑똑하고 강하니까, 설마 그런 짓거리를 하지는.(그렇게 중얼이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374
별명 :
크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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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JGl1qnnb+R+

>>372 죽겠다는데, 나라면 그냥 죽여주겠어. (가위를 잡은 모습을 보며)

375
별명 :
루미 로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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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Lth4FHbON8E

>>370
...배려 없는 행동이었구나.(미소지으며)...내 행동이 너에게 상처였다면 미안해.

>>371
...(죽어가면서도, 하나도 아프지 않다는 듯 그저 미소만 지은 채 가만히 앉아있을 뿐이다.)

# >>371대로면 루미 사망 확정인가요? 죽었으니까 일단은 엔딩 써올게요 :)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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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젤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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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xQKzZKz/Hg

뭐야? 이거 왜 이래?! ( 변장을 풀고 돌아오는 길에 교전겸 난장판을 발견한다 )

#그모스 블랙 맞아! 성만 진짜 성으로 바뀐거!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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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잠깐만꼬여써어어ㅓ꼬였다고꼬여써어어ㅓ꼬였다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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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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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93SanoeBg

#이미 죽였으니 보내주자꾸나...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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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75 ..너 똑똑한줄 알았는데,헛똑똑이네. 그런 말을 하지 말란 거야.

>>376 여기 이상해.(머리를 싸쥐고 관전중이다.)

380
별명 :
그모스 젤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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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xQKzZKz/Hg

>>379 어, 이상해... ( 노을빛 머리와 투명한 적안에 검은 정장을 입고있는 남성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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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th4FHbON8E

언제나처럼 보건실을 찾았습니다.
"어디가 아파서 왔어?"
문을 열고 들어가 인사를 한 순간, 전혀 다른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응, 많이 아프지? 잠시만 기다려. 금방 약 발라 줄게."
그 전의 보건 선생님이 아닙니다.
"자, 됐다. 이제 어서 가보렴. 수업 시작하겠다."
전혀 다른 얼굴, 전혀 다른 눈, 전혀 다른 머리카락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아무래도 루미 선생님은 돌아가셨다는 모양입니다.
보건 교육이 있던 날 저녁에 누군가에 칼에 맞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때의 그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루미 로엔그린 엔딩-그녀가 없는 보건실

#사실 루미를 이렇게 죽여보고 싶었습니다! 여태까지 즐거웠어! 그러면 여러분들 즐겁게 상황극 이어가요 :)

382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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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93SanoeBg

>>373, 374, 376 (크로윅이 물화살을 쏘아 루미를 쓰러트리자 순간적으로 아무 말도 못하고 멈춰있다. 숨소리가 거칠어지더니 손에 쥐고 있던 루미의 가위를 내던지고 크로윅의 멱살을 잡으며)으... 으극... 으흐흑...(멱살을 잡은 손에 힘이 풀리더니 바닥에 무릎꿇고 주저앉는다. 이를 악물고 울음을 참는 소리와 함께 바닥에 물방울이 하나둘 뚝뚝 떨어진다. 주먹으로 바닥을 내려친다. 아플 법도 하지만 더 아프게 다가오는 현실과 슬픔 때문에 계속해서 바닥을 내려치며 비탄에 신음한다. 격하게 떨리는 목소리로)...모조리 박살내겠어... 이딴 현실을 만든 마법학교의 그놈들 전부... 사지를 찢어 극도의 고통 속에서 죽여버리겠어...!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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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382 헉.(그 상황을 보고는 숨을 삼킨다.얼마 간 아무 말도 잇지 못하다가 주먹으로 바닥을 내려치는 메스의 모습을 보고 퍼뜩 정신이 들어 달려간다.) 메스..!(다가가서 등을 껴안는다. 슬퍼하는 그의 모습에,친구가 죽은 슬픔에 이쪽도 눈물이 흘러내린다.)

384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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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93SanoeBg

(자신의 장갑을 내던진다. 부패한 오른손이 그대로 드러난다. 눈동자는 녹색으로 빛나며 독의 징표가 빛나기 시작한다)...이딴거 이상하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현실은... 이상하잖아... (후드를 쓰고는 힘이 빠졌는지 절뚝거리며 마법학교 방향으로 걸어간다. 모두를 등진 채, 자기 혼자서만 걸어간다)

#분위기 상 메스 테트로는 잠수...

385
별명 :
그모스 젤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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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xQKzZKz/Hg

>>382 ( 덤덤하고 익숙하게 루미를 바로 눕히고 눈을 감긴다 ) 정말 상복이 돼버렸네. 이젠 편히 쉬어라. 이보다 더 아름다운, 네가 다시 태어나도 좀 더 살고싶은 세상을 만드는 건 이제 우리의 몫이겠지. ( 넥타이를 풀어 던져버린다 ) 야, 그거 나도 동참해도 되냐? ( 눈물 하나없는 무표정한 얼굴 )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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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LJkxzEbXq6

(루미의 시체 옆에 다소곳이 앉아 머리칼을 쓰다듬는다.)미안해,모질게 말해서.너희가 위험하지 않았으면 했어.그런데,그런데..

#뭔가 지금 이 타이밍에 적대적이고 겁나짱센 헌터 간부급 나오면 재밌을것 같다.분위기 고조되고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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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XZIBvNfUTE

(수풀 속에 앉아 멍하니 있다.머리카락이 다시 반짝이는 은발이 된 것을 보아 마력이 돌아온 듯 하다.) ..XX, 지금 돌아와 봤자 개뿔도 쓸모 없어.(눈물을 주르르 흘린다.)

#뮬..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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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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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IOSiS758KI

( 잠시 폰을 보곤 내동댕이쳐 폭발시켜 버린다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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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vLerj/uaq+

>>388 (폭발되는 휴대폰을 한 번 슥 돌아본다.) 무슨 일인데.(눈가가 빨갛게 되어 있다.)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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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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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IOSiS758KI

>>389 ( 잔해를 꾹꾹 밟고 전기로 지져버린 후 용암으로 덮어 아예 보이지도 않게 만든다 ) 노아 젤라브, 내 X같은 아비가 10년만에 선물로 엿을 줬어. 먹고 아예 기도가 막혀서 죽어버리면 더 좋을 것 같다는데. ( 적안이 피색으로 빛난다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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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vLerj/uaq+

>390 엿? 비유적인 의미야,직접적인(?) 의미야?(그를 그저 바라보며) 그런 아버지 있으면 힘들겠네.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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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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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긴 백금발을 낮게 묶고 검은 옷을 입고 있다. 푸른 눈에는 갈무리한 슬픔이 담겨 있지만, 그것보다 더 공허하다) ...이게 뭐야.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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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vLerj/uaq+

>>392 (차마 다가갈 염치는 없어 뒤에서 지켜본다.길게 풀어 늘어뜨린 은발엔 검은 리본이 달려 있다.아마 추모의 의미겠지.)

394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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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393 (인기척을 알아낸 듯 여전히 뒤돈 채 부른다) 왜 거깄는데? (보인 얼굴에 결연함이 드러난다. 높낮이 없는 목소리로) 나와.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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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vLerj/uaq+

>>394 (움찔,하지만 이내 나온다. 보랏빛 눈이 매우 슬프고 공허해 보인다.) ..왜 불러. (입술을 잘근 씹는다) 나랑 얘기할 게 있어? 원망은 달게 들을게.(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는 듯 하다)

396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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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395 무슨 원망. (마찬가지로 슬픈 얼굴에는 공허하게도 아무런 표정도 드러나지 않는다) 네가 뭔데 내 원망을 들어? (문득 말이 뾰족하게 나왔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시선을 한옆으로 던지며 덧붙인다) ...그건 다른 쪽이야.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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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vLerj/uaq+

>>396 무슨 소리야?(뾰족한 말투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다른 쪽 누구..?(자신도 모르게 뒤로 조금씩 걷는다.)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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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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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IOSiS758KI

>>391 형을 죽이거니 이젠 내 목까지 따려드네. ( 마른 세수를 한다 ) 이럴거면 낳지를 말던가.

>>392 지옥이 꼭 지옥에만 있지는 않아. ( 넥타이가 없는 검은 정장차림. )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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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vLerj/uaq+

>>398 (멍하니 바라보다 안타까운 목소리로) 널 낳은 것 빼곤 한 게 없는 사람인가 보네. 정말,제 자식을 함부로 대하는 인간은 질색이야. (어깨를 으쓱하며) 여태 부모가 없어 힘들었는데, 어쩌면 내가 속 편한 걸 수도 있겠어.

400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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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397 (멍하니 보고 있더니 피식 웃는다) 내가 무섭니? (허공을 바라보며 덧붙인다. 서늘한 목소리가 씁쓸하다) ...함께한 동료의 죽음을 제대로 추모할 수도, 감정에 젖을 수도 없게 하는 쪽. ...웃기지도 않아. 그렇게 만든 건 자기들이면서.

>>398 지옥이라.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 대답하며 픽 웃는다. 공허한 시선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 넌 이걸 그렇게 표현하냐?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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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vLerj/uaq+

>>400 ..아.(조용히 동의하는 제스처를 보이며 더 이상 뒤로 가지 않고 얌전히 선다.) ..별로 무서워 하지 않았어.너를. 우리들,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402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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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401 별 개X같은 사회에 태어났을 때부터가 아닐까? (태연하게 웃으며 차분한 어조로 말한다)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도 모르겠어. 노아가 살던 시대에 인간들을 굽어보던 신의 심정이 이랬을까 싶다.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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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vLerj/uaq+

>>402 사회도 사회지만, 애초에 나 같은 사람들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분열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 같아.(자조하는 목소리가 파르르 떨린다) 다른 이레귤러들은 어쩐지 몰라도,적어도 나는 불안정한것도 같거든.(어제의 염동력 통제 불능으로 생긴 난장판을 떠올리며)

404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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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IOSiS758KI

>>399 부모따위 없었어. 없이 살려고 했어.  이름까지 바꿔가며 남처럼 살아가려 했는데... 미안해. 내 성은 이레귤러 박해에 앞장섰던 젤라브야. 나에게도 괴물의 피가 흘러. ( 죄인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

>>400 거지같은 세상이 때론 지옥보다 못할 때도 있지. ( 마찬가지로 허공을 보고있다 ) 담배라도 배워놓을 걸 그랬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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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5P37TjhXM6

>>404 (머리 양 옆을 잡아 올린다.) 그 인간들은 그 인간들이고 너는 너지. 넌 지금 이레귤러들을 지키려고 하잖아. (말간 웃음을 지으며) 네 집안,혈연 따위는 너에게 아무런 영향을 안 줘.상관 없어.앞으로 네가 하는 일이 중요한 거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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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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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403 (인상을 찌푸린다) 그건 네 부모님을 욕하는 꼴이 되는 거야. 애초에 그들이 컨트롤을 제대로 못한 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니까. 어린아이의 울음처럼 생각하면 되는 거지. 다만 그게 너무 강해서 문제가 되는 건데, (무어라 신랄하게 말하다 입을 다물고는 웃어 보인다) 지구가 돌아가는 것도 네 탓이라고 할래?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404 으응, 넌 거지 같은 세상에서 살다 왔구나. 멋진걸. 여긴 개X같은 세상이야. (천진한 어투로 사근사근하게 말하지만 신랄하다)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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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5P37TjhXM6

>>406 ..부모가 없어.(턱을 괸다) 그렇지만 사실인걸? 우리 같은 존재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너희가 서로 갈라 싸웠을까? 이 판국이 났을까? 루미가.(숨을 가다듬고)..죽었을까. 죄책감이 들어 견딜 수가..(점점 자책하는 방향으로 가는 내용)

408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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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408 너 자꾸... (짜증스럽게 바라보더니 똑같이 턱을 괴며) ...인종차별, 성차별, 심지어 먼 옛날의 신분제 정당화.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게 그 꼴이라고. (날카롭게 쏘아붙인다) 너희 같은 존재가 생기지 않았을 때 뭐가 어떻게 됐을지야 나는 모르지. 나는 신이 아니니까! (격양된 목소리로 말하다 그랬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숨을 내쉰다. 차분하게 꺼내는 말이 슬프다) ...그러니까 자기를 몰아가지 말란 말이야. 안 그래도 힘들어하는 주제에.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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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8 앵커미스입니다. >>408 >>407..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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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그녀의 말에 움찔하며 눈물을 그렁이다 이내 주르르 흘린다.)..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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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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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410 (눈물이 눈에 고이고, 흐르는 것까지는 느낄 수 없으나 눈가에서 말라 버린다) 잘못한 것도 아니면서, 네가 왜 우는데. (짧게 덧붙인다) 말했잖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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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ㅋㅋㅋㅋㅋㅋㅋ레스낭비 미안해 >>411 느낄 수 없으나→있으나로 바꿔 읽어 줄래...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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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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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IOSiS758KI

>>405 고마워. 그런 말은 처음이네. 젤라브란걸 밝히면 뺨맞을줄 알았거든. ( 눈을 내리깐다 )

>>406 뭐, 얼마나 다르겠냐. 거기나 여기나 사람 죽어나가는건 똑같더라. ( 한순간 소중한 것을 잃은듯한 표정이 지나간다 ) 좀 다르길 원했는데.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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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vLerj/uaq+

>>411 (눈물을 훔친다.) 하아.. 10년간.. 10년간 너무 많은,흑,일이 있었,흡.(훌쩍인다)

>>413 내가 때려주길 바라는 거야?(손을 살짝 올린다.) 나 손 매운데.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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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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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413 (그런 표정을 보고 말할 수 없이 슬픈 표정이 스친다.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씁쓸하게 웃는다) 그렇지. 다른 걸 원한 게 누구일까.

>>414 울지 마. (짐짓 엄한 목소리로 말하다 눈을 돌린다. 두 손에 얼굴을 묻은 채 웅얼거리는 듯한 목소리로) 아니, 그러니까 내가...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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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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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IOSiS758KI

>>414 아니, 그냥 그럴줄 알았다고. 때리고 미워해도 먼저 미워하며 때린 것이 이쪽이니 그냥 맞으려고 했어. ( 씁쓸한 표정으로 손을 꽉 쥔다 ) 원래 가해자는 죄 앞에서 말이 있어선 안되니까.

>>415 이레귤러가 생김으로써 피해받을 자들. 악마보다 못한 인간들이지. ( 말을 뱉으면서 잠깐 움찔한다 ) 괴물이 악마를 죽이면 정당한걸까?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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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흑,흐으..(눈물을 닦고 눈을 비빈다.) 네가 뭐?

>>416 무슨 소리야? 너도 때리고 미워한 적이 있어?(의아해 하며 그럴 리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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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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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416 글쎄. 난 누가 정당한지 판가름하는 데 이골이 나서. 그들을 다 죽일 수는 있을까? 죽인다고 해결되는 문제일까? 나는... (말끝이 떨린다) ...모르겠어.

>>417 (떨리는 숨을 내쉰다. 눈가가 붉어져 있다) ...내 주제에 뭐라고 할 수가 없잖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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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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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IOSiS758KI

>>417 죄없는 이를 죽인 이들이 미웠어, 그들을 구한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등을 돌려 도망친 이들이 미웠어. 내 상처를 해집어 죽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아프게 만들고 싶었어. ( 적안에 맺힌 눈물이 피처럼 보인다 ) 그러다 언젠가, 내 손에 피와 살이 맺혀있던 그 순간에 깨달았지. 이미 난 괴물이었단걸.

>>418 미안. ( 마른 세수를 하는 모습이 피곤해보인다 ) 내 실언이었어.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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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아니야.네 주제라니.(토탁이려 손을 뻗다 거둬들인다.)염치가 없네.

>>419 너는 괴물이 아니야. 너는 사람이야. 괴물은 울지 않으니까.(엷게 웃으며 >>419의 눈물을 염동력으로 띄워버린다.언제부터 액체까지 띄울 수 있게 된 걸까?)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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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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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thubXbrECY

안녀엉, 사랑스러운 사람들?(목에 겨우 닿는 길이의 산호색 커트머리, 수트차림의 여성이 손을 흔들며 걸어온다) 오랜만이야. 오랜만에 보는데 적대관계로 볼 줄은 몰랐다. 그치?(이를 보이는 가벼운 웃음을 내뱉는다)

#전판에서 얼굴 자주 못 보였지만ㅠㅁㅜ)9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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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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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어떤 부분이. (목소리가 날카로워져 있다) 네가 왜 나한테 미안해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420 네가 왜 염치없어해? (눈물이 고인 눈으로 쏘아본다) ...진짜 싫어. (잇새로 내뱉는 말이 애처롭다) 며칠간 들은 말이라고는, 미안해 아니야 다 내 탓이야. 이러다...정말... (흐르는 눈물을 말려 버린다) ...네 탓이라고 생각할 것 같잖아.

>>421 안녕. (높낮이 없는 어조로 답하며 손을 흔든다)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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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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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thubXbrECY

>>422 와하, 조금 더 살갑게 말해주면 안돼?(양 손을 반짝 펼치며 놀란 시늉)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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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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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423 안녕. (생긋 웃으며 수줍게 한 손을 흔들다가 뭐 씹은 듯한 표정이 된다) 이제 만족하냐? 시킬 걸 시켜. 애초에 살가운 사람도 아니었던 거 모르는 것도 아닐 테고.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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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thubXbrECY

>>424 그래도 난 인사는 살가운 편이 좋은걸.(애매해진 표정에 푸흐흐, 하고 웃음을 흘린다) 그리고 이렇게라도 안 하면 안녕이라는 한 마디에서 더이상 대화를 뽑아낼 소재를 찾을 수가 없어요. 안녕? 안녕. 어, 그래 너도 안녕. 다음에는 불편한 정적 뿐이란 말이야. 어떻게든 미묘한 공기가 되는 걸 막으려는 내 눈물나는 노력이 보여? 빨리 보인다고 말해.(검지로 눈물을 닦듯 눈밑을 쓱 훔치는 시늉)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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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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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0ML0LMhObQ

>>420 그래, 난 눈물을 흘리진 않았지. ( 눈물을 불과 부딪혀 증발시킨다 ) 다른 사람의 피를 흘렸을 뿐. ( 키득키득 웃는다 ) 님가시는 길이 꽃길이길 피를 뿌리며 간절히 소망합니다.

>>421 어, 그러네. ( 여유롭게 웃지만 몸을 긴장시킨다 )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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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한숨을 쉬며) 모르겠어.뭐라고 해야 할까.짓눌릴 것 같은 기분이야.

>>426 그게 뭐야?(풀어지는 검은 리본을 다시 달며) 어쨌든,자책하지 말라고.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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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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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xqBzMJhMB+

>>425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며 한숨을 쉬듯 말한다) 어, 그래 잘 보인다. 아주 자알 보여. 미묘한 공기가 되는 걸 막을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생했어. 박수라도 쳐 줄까? 함성 질러 줘? (빈정거리는데 아주 신랄하다)

>>427 ...나도 그래. (눈물을 거칠게 문질러 닦는다) 지금 안 그런 사람이 있겠어, 안 그래?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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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dE5uFsruuc

>>428 그렇지.괴로워..한 사람이 죽었더니 죄책감이 스무 배가 되네. 모두들 힘들어 하고 있어..(조용히 중얼거린다. 알게 모르게 주변 물체들이 떠오르고 있다.)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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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thubXbrECY

>>426 푸하하, 뭘 그렇게 긴장해. 멋진 누나 처음 봐요?(장난스레 씩 웃으며 양손으로 턱을 괸다) 그렇게 긴장하면 될 일도 안 되는데. 조금만 릴렉스~

>>428 좋아, 인정받았네.(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제 가슴께를 콩콩친다) 박수와 함성? 감사합니다.(키득 웃으며)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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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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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빠진듯한 표정으로 걷다보니 어느새 마법학교 정문이다. 이레귤러의 폭주로 건물의 손상이 심각해보인다. 뒤에 사람들이 배를 움켜잡고 쓰러져있다. 덤비지조차 못하도록 주변에 독가스를 깔아두었나보다)...여기에 있는 놈들 전부 죽여버리면... 더 이상 소중한 사람들이 죽지 않을 수 있어... (반쯤 부숴진 문을 열고 들어간다)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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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그 뒤를 몰래 따르는 반짝거리는 은발의 보랏빛 눈을 가진 소녀. 평소와 다른 긴 치마에 갈색 코트 차림이라 언뜻 보면 다른 사람과 착각할 지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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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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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6F67pwxYZs

>>432 (오랜 시간 함께 있어온 탓인지, 뒤돌아보지 않고도 그녀임을 이미 알고 있다)...이 앞부턴 엄청 위험할거다. 마법학교의 수뇌부인만큼, 허접한 헌터들이 아니라 강력한 헌터들을 대기시켜놨겠지. 너만 살거나, 나만 살거나, 둘 다 죽을수도 있어. (뒤돌아보며)...나는... 너가 살아주었으면 한다.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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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들키자 슬쩍 나온다. 눈썹이 애처롭게 팔자로 휘어진다.)..싫어.난 네가 살았으면 좋겠어. 너 없이 내가 뭘 하며 살 수 있을까. 아마 마력 폭주로 어느 날 죽어버리겠지.(다가와서 눈을 바라본다.녹색과 보라색의 눈빛이 공중에서 얽힌다.)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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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따단~ 안녕? 저거 네가 다 저렇게 해놓은 거야?(산호색 짧은 커트머리에 정장 차림의 여성이 불쑥 나타난다) 저사람들 해독하려면 고생 좀 하겠네.(짧은 휘파람) 하하, 폐허가 다 된 곳에는 무슨 볼일이야?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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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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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한동안 말을 하지 못한다)...내가 가장 우려하던 상황이 되어버렸군. 이제 거의 끝에 가까워진 것 같지만, 그 끝이 내가 원하는 끝이 될 지...(살짝 고개를 떨군다)...무엇보다, 조금 의아한게 있어서 확인할 것도 있으니까...(마법학교에서 이레귤러가 폭주했던것으로 보이는 장소를 올려다본다)

>>435 (빠르게 공중에 독구슬을 띄우며 경계부터 한다)...지금 이 절망적인 현실을 만든 마법학교 수뇌부를 전부 죽여버리러 왔다. 그리고... 내가 조금 확인할게 있어서 말이지. (마법학교에서 이레귤러가 폭주했던 장소를 올려다본다)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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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곁으로 다가서서 당신의 오른손을 들어올려 바라본다.) 우리가 원하는 끝일 거야. 그런데,의아한 거라면..(당신을 따라 올려다 보자 이레귤러가 폭주했던 장소가 보인다.) 아..저 곳.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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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cT9Lq4r9+

>>435 (반짝이는 은발을 늘어뜨리고 보랏빛 눈을 가진 소녀가 그쪽으로 눈길을 던진다. 순간, 당신의 몸이 둥실 떠오른다.) ..누구야? 저리 가.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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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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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XL8G+i/2YI

>>437 (한참 동안 그곳을 계속 바라보다가)상황이 누가 짜놓은거 마냥 딱딱 맞춰 돌아가고 있다. 이레귤러가 물리력을 다룬다면... 내가 예상한게 맞다면... 모든걸 되돌릴 수도...(거의 혼잣말에 가깝게 말한다)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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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xTinKbnkPo

>>436 하하, 진정해, 진정해.(와락 웃음을 터뜨리며 양손을 펴보인다)전부 죽이면 어떻게 되는데?(손짓하자 바로 옆에 얼음 의자가 만들어진다) 그래서는 이레귤러를 잡아오거나 죽이라는 사람이랑 똑같잖아.(의자에 앉으며 턱을 괸다) 이 일로 얻고 싶은게 뭐야?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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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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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뉘에뉘에. 뮬이 무슨 우리 엄마야? 형보다 잔소리가 심하네. ( 다시 장난스런 미소로 돌아와있다 )

>>430 예쁜 언니가 입 놀리는 게 아주 수준급이구나? 근데 난 바빠서 언니 상대할 시간이 없거든?

>>431 아이고 화려하게도 지르셨네. ( 골을 부여잡는다 ) 야! 노아 젤라브는 납둬! 그거 내가 목딸거야!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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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그 와중에 마법 사용의 부작용으로 부패한 당신의 오른손을 계속 바라본다.) 손이 이게 뭐야. 그러게 사릴 땐 사려야 한다고 내가 몇 번이나-(잔소리를 시작하려다가 당신의 혼잣말을 듣고는) ..모든 것을 되돌린다고..?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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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cT9Lq4r9+

>>441 윽,나도 네 엄마 하기 싫거든!!(빼액)(안도감이 서린 미소를 짓는다.) 기운 차려서 다행이네. (마법학교 안쪽으로 손짓한다.) 들어가 볼까?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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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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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XL8G+i/2YI

>>440 (얼음 속성인걸 확인하곤 고개를 까딱한다. 딱히 상극도 아니고 비슷한 속성도 아니라 오히려 전투가 어려워 질 것 같음을 예상한 것 같다)...한 명이 폭주했다고 모두를 죽이라는게 더 미친짓 같아서 말이지. 미친 개한테는 매가 약이니까. (주변을 천천히 둘러본다. 마력을 감지하여 주변에 매복이 있나 확인하는 것 같다)...이 일로 얻고 싶은것? 난 그저 그녀를 지킬 뿐이다.

>>441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인사를 하는건지 한쪽 손만 대충 흔들며)여긴 애들 놀이터가 아니다. 너도 나도 모두 죽을수 있는 위험한 곳이니까. (저벅저벅 걸어들어가며)그 녀석이 누군진 몰라도, 니놈을 위해 살려두지. 난 이런 미친 결정을 한 교장 녀석부터 없애고 싶거든.

>>442 (잠시 침묵하다가 >>442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쓰다듬어준다)...그저 내 추측일 뿐이다. 확실해지면 그때 말해주지. 우선 내 목표는 성급하게 이레귤러를 처분하라는 명령을 내린 학교의 최고 권력자를 죽이는거니까...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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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쓰다듬 받자 기분이 좋아진 듯,예쁘게 웃음으로 화답한다.) 최고 권력자라면..교장?(잠시 얼굴이 굳어버린다.) 역시,함께 가자. 혼자 못 보낸다고 아까도 말했지만,못 박아 놔야겠어.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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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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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좋아. 나도 원하는 일이었으니까. ( 아주 조용히 따라 들어간다 ) 근데 3명이서 전면전이 될까?

>>444  애초에 살아돌아갈 생각따위 없는데? 최대한 깽판치고 죽을거야. ( 한손에 불을 두른다 ) 협조, 감사!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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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xTinKbnkPo

>>441 예쁜 언니랑 놀아줄 시간도 없으실까.(킥킥거리는 가벼운 웃음) 아까부터 왜 그렇게 날을 세우는 거야, 섭섭해지려고 하네. 내가 나타나자마자 뭐 잘못한 일이라도 있어?(장난스레 볼을 부풀리며 눈을 가늘게 뜬다)

>>444 호오오, 사랑하는 그녀가 있소이까?(흥미롭다는 듯 짖궂은 얼굴로 웃으며 빤히 들여다본다) 으흠흠, 뭐, 좋아. 재밌어 보이니까 도와줄게.(파하, 웃음을 터뜨리며 손뼉을 짤깍거린다) 친구 과격한 면이 있네. 마음에 들었어.(만면에 가득 만족스런 웃음을 지으며 턱을 괴고 고개를 끄덕인다)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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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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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XL8G+i/2YI

>>445 (오랜만에 눈을 마주보며 싱긋 웃어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슬픔이 얼굴에 드리우더니 이마에 입맞춤을 한다)...미안하게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싸워온 이유는... 널 살리기 위해서였으니까...(강력한 수면 효과가 일어난다)

>>446 (멍청하고 한심하다는듯 코웃음을 친다)어이가 없군. 목숨이 아깝지도 않다니. 뭐, 그쪽이 니놈다운 행동이겠지. 가보자고.

>>447 (시간 끄는게 불쾌하다는듯 눈을 찡그린다)...할 이야기는 끝났나? 됐으면 꺼져주지 그래. 이쪽은 곧 죽을지도 모르는 목숨이라 지금 신경이 많이 날카롭거든. (주변에 조금 초록빛 가스가 피어오른다. 마력을 주체 못하고 발산하나보다)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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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xTinKbnkPo

>>448 도와준대도 뭐라 그러면 나는 대체 널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거야? 누나가 그런 나쁜 말 쓰지 말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눈을 가늘게 뜨고 빤히 보며)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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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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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오, 안타깝지만 선약이 있어서. ( 전혀 안타깝게 보이지 않는다 ) 그리고 적진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면 당연히 경계하지. 그 사람이 사탕을 줄지 독약을 퍼부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잖아?

>>448 인생 뭐 있나, 불처럼 타오르다 덧없이 꺼져버리는게 인생이지. 그러니까 친구야는 내가 죽어도 앞만보고 가라. ( 목소리가 한없이 가벼워 실없는 농담같지만 눈빛은 진지하다 ) 그래, 가보자고!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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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허어어? 나 낯선 사람이야?!(자신을 가리키며 의아한 듯 되묻는다) 내가 기억 못하고 있는게 아니라 다행이네! 난 또 학창시절에 만난 적 있는데 내가 혼자 기억 못하고 있는 줄 알았잖아.(후후, 멋쩍게 웃으며 코쓱) 독약은 없고 얼음이랑 사탕은 있는데 어느 쪽이 좋아?(천진하게 웃으며 주머니에서 알사탕을 꺼낸다)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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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어,잠깐.(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채 알기도 전에 강력한 수면 효과가 온 몸을 뒤덮는다.) ...안 ㄷ.(팩 잠들어 버린다.)

#내가 갑자기 왜 잠들었나 했네..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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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OcT9Lq4r9+

(어느 새 마법학교 바깥으로 나와져 있다. 눈을 천천히 뜬다.) ..왜,왜? 어째서? 너 없인 살 수 없다고 했는데. 어째서.(자신의 이마를 만지며 눈물을 주르르 흘린다.) ..이번만은 말을 듣고 싶지 않은걸.

#뮬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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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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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 그을려 학교 건물이란 것도 알아보기 힘든곳에서 자신과 닮은 중년남성의 시체를 내려다보고 있는 만신창이의 남성 )( 슬퍼보이기도 후련해보이기도 기뻐보이기도 한다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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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0dhiGgeHvE

>>454 (다시 학교 내부로 돌아온 뮬.달려가며 두리번거리다 >>454의 모습을 발견한다.) ..어?그모스?(그를 부르려다 시신을 보고는 멈칫한다.)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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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이파 젤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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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아버지 왜 괴물을 낳으셨어요, 왜 괴물로 만드셨어요. ( 시신을 용암으로 덮어버린다 ) 부디 지옥에서 먼저 기다리고 계시길. ( 기척에 본능적으로 불을 피웠다가 뮬을 확인하고 놀랐다 ) 뮬?! 니가 왜 여깄어? 아니아니, 너 빨리 나가. 내가 엄호할테니까!! ( 당황해서 랩하듯 뱉는다 )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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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kLzogxwFo

>>456 (그런 그모스의 말을 듣고 있다가 발견하자 자신도 깜짝 놀란다.) ..응?(잠시 말을 되새겨 보다가 앞으로 걸어온다.) 싫어, 안 나가.나도 도울 거야.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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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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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qfFQgX8Z/E

>>457 지금 니가 다치면 난 메스를 볼 면목이 없어. 내가 뭔짓을 해서라도 메스는 네 곁으로 돌려보내줄테니까 돌아가. ( 한숨을 쉬며 설득한다 ) 네가 여자나 이레귤러라서가 아니야. 난 친구이자 친구의 연인인 너를 보호하려는 거야.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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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kLzogxwFo

>>458 (입술을 잘근 씹더니 상큼하게 웃으며 말을 잇는다.눈빛은 전혀 상큼하지 않다만..) 메스랑 그모스,너희 둘 다 이상해. 왜 너희 둘 다 나를 보내려고 하는 건데? 누구는 내가 살았으면 좋겠다고 자기가 죽을 일을 혼자 하고, 누구는 또 그 누구를 돌려보내 주겠다고 나보고 나가라네. 내가 내 몸도 못 지키는 모지리는 아닌데,응? (길거리에서 살 때의 사나운 성격이 되살아난 듯 조곤조곤 신랄하게 말한다.)

460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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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너라도 안전했으면 하니까. 네가 다치는 것보단 우리가 다치는 게 나아서. 넌 괴롭겠지만 그래, 우리의 이기심이야. ( 감지에 누군가가 들어온건지 점점 초조해진다 ) 친구 유언일텐데 한번만 들어주면 안되냐?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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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5kLzogxwFo

>>460 유언 같은 소리 하네. 내가 유언 나오게 할 것 같니? (떨어져 있는 건물 잔해들 중 아주 날카로운 것들만 골라 띄운다. 곧,뒤에 숨어 있는 헌터들의 눈과 머리에 정확히 맞춰 몇몇은 즉사시킨다.) 너희는 너희가 다치고 내가 사는 게 낫고,나는 나만 멀쩡하느니 차라리 같이 죽자는 생각인데. (빙긋 웃지만 눈이 매섭다)

462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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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죽어야할 이유가 있어. ( 살아남아 마법을 쓰려는 헌터들을 전기로 지져버리거나 불로 목을 구워버린다 )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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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건물 잔해와 돌덩어리 등을 모아 바리케이드를 만든다. 놀란 듯,의아한 목소리로 당신에게 묻는다.) ..뭐? 무슨 소리야.죽을 이유라니..?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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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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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nnmyCwr+

(건물의 잔해를 조심히 걷어찬다) 아, 가지 말까...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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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에리카?(건물 잔해와 돌로 바리케이드를 쌓아 공격을 막고 있는 반짝이는 은발의 보랏빛 눈의 소녀가 보인다.) 왜 온 거야?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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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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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Hi. (한 손을 들어 인사하고는 그 손으로 이마를 짚는다) 그러게, 내가 왜 왔을까. 이렇게 위험한 데를.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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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그러게. 근데 가라고 할 순 없다. 나도 내보내졌다가 맘대로 들어 온 거라, 뭐라고 할 처지가 -(당신 쪽으로 날카로운 얼음 화살이 날아오자 재빨리 반쯤 부숴진 칠판으로 막는다.) ..안 되거든.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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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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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워우... (물로 둥근 장벽을 둘러치려다 나지막하게 감탄한다) 나라도 쫓아내겠네. 근데 나 일단 헌터인데, 뭐... (머쓱하게 볼을 두드리더니) 경계 같은 거 안 해?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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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468 공격할 거야?(막았던 칠판을 살짝 더 들어 올리며 묻는다.눈에 살짝의 장난기가 엿보인 듯 하다.) 진짜? 헌터 노릇 하려고?(칠판이 위협적이지만 약간의 장난기가 곁들여진 채로 흔들댄다.) 에리카가?돕는다는 거, 거짓이야?(당신의 눈을 바라본다.)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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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이파 젤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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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내가 마지막 젤라브야. ( 털썩 앉은 옆모습이 쓸쓸해보인다 ) 법적으론 이그니스 젤라브가 마지막이지만, 실제론 내가 마지막이지. 난 이 피를 없앨 의무가 있어. ( 말을 끝마치며 마법진을 완성시킨다 ) 나와, 여기 폭파시킬거야.

>>464 헌터인 척이라도 하려면 들어와야지?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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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앞에 다가와 쭈그려 앉는다. 뚫어져라 당신을 응시하며) ..저기요, 그모스 블랙 씨. 내가 어제 뭐랬지? 가문과 혈연은 네가 신경 쓰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게 된다고. 네 몸 속에 그 가문의 피가 흐른다고 해서 네가 뭐,너희 가문 사람들처럼 이레귤러에게 잔혹해지겠니? (마법진을 째려보며) ..왜 자폭하려고 해.너 죽으면 저승가서 때릴 거야.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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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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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음. (살짝 인상을 찌푸리더니 마찬가지로 장난스럽게 말한다) 그거, 직업인으로서 상당히...뭐랄까, 자존심 상하는 말인데. 물싸움 할까? ( >>469의 머리 위에 10리터쯤 되는 물을 정육면체 모양으로 띄운다. 그러다 장난스레 씩 웃으며) 물론 백 퍼센트 진심이었지. 그거 내려놔, 난 헌터지만 개 같은 명령엔 안 따라.

>>470 그런가? (나머지 잔해들을 작은 쓰나미로 치워 버리고 물을 말린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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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순간 진짜 오싹함이 눈가를 스치고 간다.물을 무서워하는 걸까?) ..그렇지?진심이지? 우리 동시에 내려놓을까? 하나 둘,셋.(칠판을 내려놓는다.)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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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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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여기서 내려놓으면 너 젖는데? (피식 웃더니 그냥 공중분해한다) 증발. 짠.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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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오오.(안도감이 강하게 서린 목소리이다.)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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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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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킥킥 웃으며 장난스럽게 묻는다) 왜 그렇게 안도해?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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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476 아니,그게..(순간 눈빛이 매서워지더니 옆에서 날아오는 불덩어리들을 철 따위의 잔해들로 막아낸다.철이 녹아내림과 함께 불덩어리들도 꺼진다.) ..물을 좀 무서워해서.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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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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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무슨 자폭? ( 황당한 얼굴 ) 야, 내 스케일이면 이 작은 방이 아니라 이 건물쯤은 부셔줘야지. 일어나, 나가자고. ( 일어나서 손을 뻗는다 )

>>472 참 예의도 바르셔. ( 어이없단듯 쳐다본다 )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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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그의 손을 잡으려다 멈칫한다.) 잠깐,잠깐만. (곰곰히 생각하더니 얼굴이 새파래진다.) ..그모스, 메스 아직 이 건물 안에 있지 않아?저쪽에,에리카도. (마법진을 바라보며) 저거..건물 날린다고 했지..?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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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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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당연히 애들 다 나가면 폭파하는 거지. 이건 방만 폭파하는 규모고 이거 비슷한게 이층에만 30개 넘어. ( 은근 짜증스러운 태도 ) 자폭할거면 건물정도는 부셔준다는 거였고. 자폭안해도 건물은 부술거고.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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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480 아.(이제야 알아들은 듯,짜증스러운 그의 눈치를 본다.)..미안.내가 말을 못 알아 들어서.

#아 미아내애애애애 그모스주 ㅠㅠㅠ 나 왜이렇게 말을 못알아듣지이이ㅣㅇ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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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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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앞과 뒤의 말 사이에 둔 간격을 듣고 그 사이에 벌어진 일을 보며 어이없다는 듯이 말한다) ...난 네가 더 무섭다. (녹은 철을 물로 감싸 급격히 식힌다. 뜨거운 물이 튀지만 닿기 전에 말려 버린다)

>>478 감사합니다. (한 손을 몸 앞으로 내고 다른 한 손은 등에 얹어 과장되게 절한다. 와중에 작은 파도가 잔해를 흘어나 길을 트고 마르는 동작을 반복한다)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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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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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됐어. ( 손을 잡아 끌고나온 후 불로 방어막을 친다 ) 엎드리고 귀 막아. 불과 파편은 대충 막겠지만 충격파랑 굉음은 못 막아줘.

>>482 그걸 언제까지 하고 있을래? ( 대충 한손을 휘두르는 모션 )( 불이 파편을 태운 후 꺼진다 )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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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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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야ㅠㅠㅠㅠㅠㅠ 내가 말을 오해하게 했어ㅠㅠㅠㅠㅠ 미안해ㅠㅠㅠㅠㅠ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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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482 응?내가?(갸웃거리다 고개를 바로 하고는) 음,10년간 쫒기면서 살았더니.뭔가 인격이 분리되어 가는 느낌이랄까.(풋 하고 웃으며) 사실 그 정도까진 아니고. 얼마 전까진 감정 컨트롤도 잘 안 됐는데,이젠 잘 되네. (확실히 전보다 사람을 죽일 때의 동요가 덜하다.)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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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483 아,응.(조금 뒤쪽으로 물러가 귀를 두 손으로 꼭 막고 쪼그려 앉는다. 뭔가 말티즈 강아지가 생각나는 모습.) 이제 됐어.(옆에는 건물 잔해들이 둥둥 떠서 충격파를 막을 준비를 하고 있다.)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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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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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오, 잘하네. (무미건조하다) 뭐 하라면 싹 쓸어 버릴 수도 있는데, 그럼 너무 구석구석 말려야 돼. 내가 뭐든 확실히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 (별로 신빙성 있는 발언은 아니다)

>>485 그것 참 고된 인생이네. (농담투로 말하며 웃어 보인다) 감정의 동요는 없애는 편이 낫겠지. (뒷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잠시 생각에 빠졌다가 생긋 웃으며) 그래도 난 동요하는 쪽이 좋아.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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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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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엎드리랬지. ( 등을 눌러 엎드리게 한다 ) 그 자세론 흔들리면 넘어지기 딱좋아. 그리고 저거 치워. ( 잔해를 턱짓한다 )

>>487 니가? ( 정말 신빙성없다는 눈빛 )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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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487 나도 동요하는 쪽이 좋았어.그 편이 인간적이었거든.(말갛게 웃으며 자꾸 날아오는 용암을 힘겹게 피하다 아예 용암의 징표를 가진 헌터에게 파편을 날려 기절시킨다.) 아,힘 빠져.(머리카락의 1/4가 하얀 백발이 되어 있다.) 그래서 이어 말하자면, 동요하려는 걸 버리니까 편하기는 하더라. 진심으로.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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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VlH9+sWJ2

>>488 힝.(엎드리니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 몸을 전부 덮으니 얼굴을 제외하면 사람이 아닌 은색 실뭉치로 보일 정도다.잔해를 떨어뜨린다.) 그모스,화났어?(눈치)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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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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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아니. ( 무언가를 더 말했지만 막은 귀와 굉음, 뒷태만 보이는 자세때문에 알아들을 수 없었다 ) 자, 끝났다.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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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폭발이 끝나자 벌떡 일어난다.실뭉치스럽던 머리카락이 다시 결 좋게 늘어뜨려진다.) 응..(뭔가를 물어보려 입을 달싹이지만 이내 입을 다문다.)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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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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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미친, 반응이 왜 그래? ( 마치 자신의 세상을 터트리듯 억울하고 황홀하고 지치고 기쁜, 알 수 없던 표정과 달리 평소의 유쾌하고 가볍고 철없는 표정이다 ) 겁나면 돌아가라고, buddy?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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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2sdyX4KzbA

>>493 ..겁 안 나거든?!(다행히도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 퍽 안심된듯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답한다.) 한 개도 겁 안 나!!(당당)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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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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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그래, 그럼 됐어. 메스가 나 죽이려들면 꼭 좀 살려주고. ( 굉음을 듣고 달려온 헌터들을 보며 몸을 긴장시킨다 ) 그럼 가볼까?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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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사실 아니야. (생긋 웃으며 복도를 싹 쓸어 버린다) 처리한 쪽이 어디야?

>>489 지금도 충분히 인간적이야. (날아온 용암에 물을 부어 굳힌다. 화강암 생☆성) 너 전에 그러다 쓰러졌잖아. 조심해. (물을 붓고 말리는 게 귀찮았는지 그냥 수분을 뺀다) 확실히, 동요하면 뭐든 어렵게 되지.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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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내부,이제는 허허벌판이 되어 버린 넓은 허브 밭.그 안에서 어제보다 더 길게 흘러내리는 반짝이는 은발과 보랏빛 눈을 가진,소녀와 여성 중간 어디쯤에 위치한 여자가 모습을 드러낸다.허리에 붕대를 감은 상태로 다리에도 붕대를 감고 있다.)

#뮬!! 또 20대로 급성장!!^ㅇ^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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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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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UpVmKo46Fc

아으, 빡세다. ( 피와 시체로 얼룩진 복도에서 벽에 기대어 쓰러지듯 앉아있는 상처투성이 남성. 하얀 편이었던 피부에 딱지와 피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깔끔했던 정장이 이리저리 찢기고 태워져 있다. )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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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찢겨지고 타서 골반께까지 오는 검녹색 로브를 입고 역시나 찢긴 자국이 있는 반바지를 입고 있는 뮬.아마 어제 입고 있던 긴 옷 안에 있던 듯 하다.) ..뭘 어쩌면 이렇게 다치냐..(물수건을 던져주고 허브 밭에서 뽑아 온 듯 한 약초를 건넨다. 자세히 보니 조금 성장한 듯한 뮬의 모습.)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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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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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러지고 부서진 주변의 풍경과는 대조되게도 평온하게 다리를 꼬고 앉아 턱을 괴고 있다. 꽤 높은 곳이라서 위태롭다)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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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그 모습을 보고 주변에 널브러진 공책 중 그나마 멀쩡한 것을 집어 날린다.) '거기서 혼자 있으면 재밌어?위험한데'(라고 동글동글한 글씨체로 쓰여 있다.)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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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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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한 손으로 잡아채더니 내용을 읽고는 던져 버린다) 말로 하지? (장난스럽게 웃으며 내려다본다) 네 눈엔 내가 위험해 보여?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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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2C1z09tJ+

>>502 안 들릴까 봐서 그랬다!!(장난조로 소리지르며 던진 공책으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에리카를 콕콕 찌른다.근처 사방에 시체가 즐비한 상황에 맞지 않게 유쾌한 행동)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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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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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끝에 물을 묻혀 찔리지 않고 구겨지게 만든다. 주변을 휘 둘러보고는 역겹다는 듯) 그래, 더럽게 위험해 보이기는 하네. 나 뛰어내린다? (꽤 높은 곳에서 아무런 안전 장치도 없이 훅 뛰어내린다)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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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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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그래도 17대 1에서 살아나온 것치곤 꽤 멀쩡하지 않아? ( 이 상황에서도 웃음이 나오는지 실실 쪼갠다 ) 너 컸네? 더 있으면 꼬맹이라곤 못 부르겠다. ( 머리를 쓰다듬으려다 손에 피가 묻어있는 것을 보고 손을 내린다 )

>>500 그렇게 눈에 띄는 곳에 있으면 위험할텐데. 괜찮겠어? ( 처음과 비하면 완전히 엉망진창인 모습 )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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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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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인상을 찌푸리며) 너는 괜찮아? 와 봐. 힐 해 줌. (오기 힘든 곳에 있는 걸 모르는 듯)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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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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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안 괜찮아. ( 상처 하나하나가 심각하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기함할 꼴 ) 넌 지금 거길 어떻게 가라는 거냐.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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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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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hhBs721zsY

>>507 아, 맞다. ( >>507이 있는 곳을 내려다보며 대충 거리를 잰다) 나 뛰어내리면 받아 줄 거야? (태평하게 말도 안 되는 말을 한다)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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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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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어, 너 정도면 받아줄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내가 지금 상태가 별로라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 대충 거리를 가늠한다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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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별 감흥 없이 그것을 지켜본다.어련히 알아서 내려오겠지,하고.) 더럽게 위험해 보이지?여러 모로.

>>505 에헴.(성장했다는 자신감에 충만해 있다.) 너,손 좀 닦자.(물수건을 들어 피투성이인 손을 닦아준다. 옆에서 아직 죽지 않은 헌터가 독액을 날리자 너무도 태연하게 잔해들을 올려 막아버린다.)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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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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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물수건 아깝게. ( 인상을 쓰고 잔해를 달궈 헌터의 목 정가운데에 박아버린다. 잔인한 일을 하면서도 투명한 최상급의 루비같은 눈이 덤덤해 비현실적이다 ) 그런건 내 손보단 상처를 닦아야지.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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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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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귤러와 변절 마법사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다. 아무래도 그 중심에 서 있는, 긴 은발에 주홍색 눈을 가졌으며 새까만 검 두 자루를 든 여자가 그것을 저지른 사람으로 보인다.)

#어둠속성 헌터로 난입 가능할까?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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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시끄러워.피 투성이 주제에.(장난조로 되받아치다 >>512를 보고 굳는다.) 저쪽은 우리가 아는 사람은 아닌 것 같지..?

>>512 (신비롭게 반짝거리는,바닥에 길게 끌리는 은발 머리를 늘어뜨린 보랏빛 눈을 가진 소녀와 여성 중간 어디쯤에 위치한 여자가 당신을 매섭게 노려본다. 건물 잔해들이 둥실 떠올라 위협한다.) ..기분 나쁘게,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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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티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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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8uongPHKLA

>>513
...기분이 나쁘다니, 너무하셔라. 난 아직 널 공격한 적이 없는데.(검을 들고는 대답한다.)이걸로 썰어달라는 의미는 아닌 것 같은데... 그럼 무슨 의미인가요?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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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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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됐어, 그럼.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비켜 있어. (인상을 찌푸린다. 공중에 커다란 물방울이 만들어지다가 사라진다) 내가 불 좀 작작 쓰랬지. (불만스럽게 말하고 그냥 뛰어내려 버린다)

>>510 (가볍게 내려서더니 >>510을 장난스레 쏘아본다) 당연히 네가 띄워줄 줄 알았는데. 실망이야. (머리카락에 붙어 있는 먼지를 뗀다)

>>512 (정면으로 마주치자 당황한 듯하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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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너 같이 적대적인 헌터는 꼴도 보기 싫으니까 저 시체들(바닥에 즐비한 헌터들의 시체) 처럼 되기 싫으면 땅 파고 들어가서 꼭꼭 숨으라는 얘긴데?(쓸데없이 목소리가 상큼하다.)

#기분 나쁘면 먄..;-;

>>515 앗,그런 의미였나.(장난스레 웃으며 30cm쯤 둥실 띄우다 >>512를 보고는 조심스레) ..너 헌터 노릇 해야겠네.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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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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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헌터죠? 그러면 별 상관 없겠지만 변절자나 이레귤러라면 예쁘게 별모양으로 썰어줄테니까 기대하던가.(주홍색의 눈이 매섭게 빛난다. 남들과는 다르게, 그림자가 조금 옅다.)

>>516
나도 꼴도 보기 싫어요. 내가 그들 때문에 잃은 게 얼마나 많은데. 내 동생과 오빠를 잃었고 내 쌍둥이는 팔다리가 전부 날아가고 머리를 다쳐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 나는 그들에게 복수해야만 하는 걸.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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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애초에 니들이 먼저 우리를 차별하지 말았어야지.(염동력을 사용하는 걸로 보아 이쪽은 이레귤러 인 듯.) 너희 오빠 동생이 죽고,네 쌍둥이가 몸이 불구가 된 복수를 왜 폭주한 이레귤러가 아니라 엄한 애들한테 하는데. 됐고,입 다물고 좀 꺼지세요. 너도 시체 꼴 나기 싫으면.(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을 갈무리하며)

519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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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그렇게 하자. (눈빛이 진지하게 바뀐다. 낮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내 다리 좀 부러뜨릴래? 아니면 매몰? 싸우는 건 귀찮아.

>>517 ...그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낮게 한숨을 쉬며 두 손을 들어올린다) 저 역시 헌터입니다. 확인하고 싶으십니까? (매섭게 쏘아보는 시선을 기죽지 않고 맞받아친다)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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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고개를 끄덕이며 빠르게 속삭인다.)매몰. 속 비울 테니깐 살 만 할 거야.좀 참고.(말이 끝나기 무섭게 >>517이 보란 듯이 >>519를 잔해로 매몰시킨다.)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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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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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8uongPHKLA

>>518
...난, 학교에서 나가서 너희들 잡아오라 해도 나간 적 없었어. 언제 내가 그들에게 죽을 지 모르는데 그 위험한 델 왜 나가?(짜증을 내며)그리고 그 망할 이레귤러년 탓 아냐. 다, 여기 쓰러져있는 이것들 탓이라고. 내 동생은 살을 얇게 저미다가 결국 기절하니까 묻어버리고, 오빠는 목이 날아갔고, 그리고 내 쌍둥이는, 나 대신 팔다리를 잘리다가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혼수상태야. 그러니까, 나는 틀리지 않은 거라고.(조용히 대답한다.)

>>519
...고마워요. 헌터여서.(해맑게 웃으며)...그러고보니 물어볼 게 있는데, 혹시 메스 테트로라는 사람을 알아요?

52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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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듣고 보니 딱하긴 한데, 난 헌터는 별로야,아무래도 믿을 수가 있어야지?특히 안면 없는 너는 더더욱.( 어쩐지 당신이 알 수도 있는 유명한 변절 마법사와 비슷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어투이다.) 그러니까 괜히 아프게 죽지 말고 나한테 편하게 죽어.(갓 만개한 백장미 같은 화려한 외모로 섬뜩한 미소를 짓는다.)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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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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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으. 더럽게 요란하네. (팔로 잔해 하나를 떠받치다 옆으로 던져 버리며 몸에 실리는 무게가 덜해지도록 자리를 만든다) 살살 좀 해! (별로 경계하지 않는다. 원래 성격이 저런 듯하다)

>>521 특이한 말이네요. (떨어진 건물 잔해를 발로 걷어차며) 알고 있었습니다. 동창이거든요. 지금은 같이 나온 학교가 이 꼴이 났지만. (다 무너진 건물을 턱짓한다)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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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잔해 사이로 공책이 삐져들어온다.) '조용히 말해,에리카.요란해야 의심 안 받잖아.저거 좀 이상하다고.우리랑 동창이 아녀서 그런지.' (잔해들이 조금씩 움직이며 아늑한(?) 공간을 만든다.)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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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헌터는 별로야? 당연하겠지. 근데 난 세상 전체가 별로거든. 끔찍하고 혐오스러워.(미소지으며 검은색의 무언가가 가득 찬 병 하나를 꺼낸다.)...그러고보니까, 너 혹시 메스 테트로라는 사람 알아?(차갑게 쏘아보며)

>>523
...어디 있는지는 모르죠?(조용히)...내가 그 인간을 찾아야 해서 말예요.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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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네가 그를 왜 찾는지는 몰라도,곱게 대해 줄 때 생각 접어,XX아. (가볍던 어조가 심각해 지며 강한 적의를 띈다. 불 따위에 그을려 골반까지 잘린 검녹색 로브가 눈에 띈다.)그는 네가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니.. 내가 왜 너 따위랑 만담 따윌 하는지 모르겠네. (염동력으로 병을 빼앗아 멀리 날려버린다.)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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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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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병이 날아간 쪽에서, 와장창 하고 깨지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병의 잔해에서 검은색 거미 형태의 키메라같은 게 나와서 기어온다.)...어머, 고마워. 딱히 병을 부술 계획은 없었는데 너 덕분에 깨져버렸네.(미소지으며)...그보다, 넌 그 사람이 소중해? 부럽네. 소중한 게 있다는 건 좋은 거야. 뭐 이러고 말하고 있는 게 확실히 이상하긴 하다. 그렇지?(조용히)...아, 그리고 난 그냥 그 사람한테 물을 게 있을 뿐이야.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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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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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알아, 루네 타나토스. 헌터때 몇번 마주쳤어.

>>512 오랜만이지? 이젠 적이네. ( 투명한 적안의 남성. )

>>515 야! ( 기겁하다 뮬이 안착시켜준 것을 보고 안심한다 ) 너 잘못하면 못해도 다리 하나는 부러졌어!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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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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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뭐야, 당신도 넘어가버렸어?(짜증을 내며)...뭐, 그렇게 되면 오히려 쉽네. 혹시 메스 테트로라는 사람 알아? 알면 지금 어디 있는지부터 시작해서 탈탈 다 털어봐.(미소지으며)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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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X발,그러니까 내가 네 말을 어떻게 믿느냐고.이전에도 너 같은 것들 많았거든?(키메라가 키익거리자 완전 짜증난다는 어투로) 아이 씨,뭐 저런.(그 키메라가 서 있는 땅을 염동력으로 뒤집어 엎는다.) 좀 가라,좀. 안 그래도 피곤하니까.

>>528 어때, 하위급이야,고위급이야?(속삭이며) 보면 하위급은 아닌 듯 한데. 골 때리네.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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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어떡하지? 난 지금 그모스 젤라브가 아니라 그모스 블랙인데. ( 자신의 몸에 불을 감는다 ) 메스는 어딨는지 몰라. 워낙에 자유분방한 친구라. 그보다 루네는 오랫만에 만난 동료였던 적보다 그냥 적을 더 신경쓰는 거야? ( 짜증나리만치 빙글빙글 웃고있다 )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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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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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그러면 이유라도 말해줄까? 이유를 원한다면 말해줄게. 너도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관련이 있는 것 같아서.(미소지으며)...그보다 저 키메라 때문이라면 그렇게 땅을 뒤엎는 것도 소용 없어.(섬뜩하게 미소짓는다. 방금 전 키메라가 있었던 땅에, 키메라의 그림자만이 남아서 구물텅구물텅 기어온다.)

>>531
...그렇구나.(미소지으며 검을 단단히 쥔다.)그건 알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난 로네야. 사람 이름은 제대로 알지 그래?(조금 짜증난 듯)...나도 웬만하면 널 좀 더 신경쓰고 싶어. 한때는 동료였던 정이 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알아야만 할 게 있어. 그래서 그 사람을 찾는 거야.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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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무슨 소린지 들어나 보자.개소리면 여기서 죽여버릴거야.(보랏빛 안광이 당신을 노려본다.그러다 그림자 키메라가 기어나오자 인상을 쓰며) 그림자는 광원이 있어야 한다,고..루미가 그랬지.(슬픈 낯이 되며 근처의 불이란 불은 죄다 꺼 버린다.) 빨리 말이나 해 보지?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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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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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로네구나? 미안, 고의였어. ( 불이 더 흉폭하게 타오른다 ) 그리고 그 친구는 너무 바빠서 말야. 알림이 울리면 음성사서함에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삐이.

>>530 나랑 비슷해. ( 입술을 씹는다 ) 속성 특성상 살상력 자체는 별로지만 기동성이 좋아. 귀찮을거야. 마력조절하고, 장기전으로 끌고갈 가능성이 높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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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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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놀란 걸 어떡해. (마이웨이) 아, 집에 가고 싶다. (놀랄 정도로 태평하다. 상당히 비현실적인 태도)

>>525 모릅니다. 그쪽과 연락을 취하고 살지는 않아서.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대꾸한다)

>>528 완충, 몰라? (정작 본인은 태평하다. >>528이 소리를 지르자 과장된 동작으로 귀를 막으며) 놀라라. 성질 좀 죽여, 너 너무 공격적이야. 나야 뭐 성깔 더러운 거 어느 정도 커버하는 능력이지만 너는 아니잖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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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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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8uongPHKLA

>>533
...루미를 알아?(갑자기 왼쪽 눈에서, 눈물이 한 줄기 흐르며)...난 말야, 그 애가 죽은 이유를 물어보려 왔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데, 그 애가 한 일 중에서 살해당할만한 일이 있다면 헌터 일 뿐일테니까.

>>534
...고의였어?(조용히 말하더니, 들고 있던 검으로 쓰러져있는 사람들의 팔 부분을 자른다. 상처는 생기지 않았지만 팔 부분의 그림자만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바닥에서 검은색의 팔들이 나와 >>534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이름 갖고 사람을 놀리면 못 써요.(해맑게 웃는다. 검은 팔들은 >>534의 발을 잡으려고 손을 뻗고 있다.)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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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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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8uongPHKLA

>>535
그러면 질문 하나 더 할게. 이 사람을 알아?(루미 로엔그린의 사진을 보여준다.)

#그 전에 죽은 캐릭터의 친구였다는 설정은 안돼는지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본다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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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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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뭐 어때. 어차피 곧 뒤질 인간 신경쓰지 마라. 그리고 다루는 속성에다 가정환경도 막장이었는데 이 정도면 잘 자랐거든? ( 심드렁하게 뇌까린다 )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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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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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알지, 모르겠습니까? (잠깐 눈이 흔들리더니 곧 담담한 태도로 돌아온다) 제 동료이기도 했습니다.

>>538 워어. 스스로의 목숨을 벌써 끝장내지 마. 그 전에 너 인간이야? 나는 불타는 오징어인 줄 알았지. (애 같다) ...미안. 이거 묘하게 현실감 없네. 금방 위에서 누가 뚝 떨어져서 다 죽어 버리라며 메테오를 부어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인데.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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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귀찮네. 아 진짜,루미 이후론 어둠 쪽 애들 상대하기 껄끄러운데.(바닥에 끌려 흡사 라푼젤이 연상되는 긴 은발머리를 양갈래로 땋아내린다.아슬아슬하게 땅에 닿지 않게 된다.)

>>535 나도 너 집에 보내 주고 싶은데, 저 헌터 때문에.좀 참아라,(소곤소곤)

>>536 ..너 루미를 알아?(슬픈 표정에 물기어린 의아하다는 목소리) 그 애는,아니 잠깐.근데 그걸 왜 메스한테 묻는데? 설마 메스를 의심하는거야?(눈물을 닦고는) 미안하지만 그런 생각이면 아니야.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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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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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어우야, 그건 언제봐도 호러블하다? ( 손 주변을 불로 둘러싸버린다 ) 그보다 내 친구는 왜 찾아? 내가 왕따라 걘 좀 소중하거든. ( 아직까지도 빙글빙글 웃고있다 )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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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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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네 네 선생님. 이따 안 치워 주고 가면 순수하게 내 힘으로 두드려 팰 거야. 열심히 참고 있을게.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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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너한테 맞기는 싫다.치우고 갈게.(협박 아닌 협박에 움찔하며 답한다.) 근데 나 선생님 아닌데.(농담을 못 알아 듣다니!)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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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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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내가 조금만 인간성을 버렸다면, 형이 없었다면, 뮬과 메스가 없었다면,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내가 그랬을거야. ( 괴물같은 적안을 접으며 예쁘게 웃는다 )

>>540 그거 언제 한번 잘라라. 머리카락 때문에 목 디스크 걸리겠다.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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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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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8uongPHKLA

>>539
...나랑 같은 기숙사 친구였는데. 죽어버렸어. 얼마 전에.(조용히)...그 애가 어떻게 죽었는 지 알아요?

>>540
의심이 아냐. 그 애가 자신의 상처를 말한 사람은 거의 없었으니까. 그 애가 그럴 만큼 믿었을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적어도 그런 사람이 그 애를 죽이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햇어. 그래서 묻고 싶었어.(조용히)그 애가 죽는 걸 봤냐고. 그 애를 죽인 게 누구인지 알고 있냐고. 그렇게 묻고 싶었어...(결국 눈물을 터트린다. 끅끅대며 우는데, 묘하게도 한쪽 눈에서밖에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

>>541
(불로 둘러싸자, 손들이 사라진다.)...메스의 친구야?(잠시 고민하다가)...그러면 너도 알겠네. 이 사람.(루미 로엔그린과 자신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여준다.)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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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나도 자르고 싶은데,(주위를 둘러보더니 소곤소곤)사실,나 머리카락이 다 마력 덩어리야.내 체내 마력의 90퍼센트는 머리카락에 몰려 있다고 보면 돼.근데 자르면 어떻게 되겠니.괜히 안 자르는 게 아니야.(마력 과다 소진 시 희게 변하던 머리카락,유난히 반짝거리는 은발에는 이런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두둥.)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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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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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잘 생각했어. 문자 그대로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 자신이 되는 걸 경험하기는 싫잖아? (농담을 알아듣지 못했다는 생각에 심각하게 고민하더니) ...그래, 너는 아니지. (피곤한 듯하다)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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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씁쓸하네.뭐..루미는 좋은 애였지.착하고,내게 가발도 선물했어.결국 죽어버렸지만.바보 같이..(한숨을 내 쉰다.)그래,결국 의심은 아니구나.그렇다면 뭐,(쓰러진 이레귤러들과 변절 마법사들의 시체를 본다.) ..쌤쌤이 칠래?(이런 상황에서 할 소리가 아님)..미안,좀 심했네.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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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왜 피곤해 하는 건지 곰돌히 고민중이다.) ..음,에리카.그 안 불편해? 꺼내 줘?(피곤한 이유가 자기라는 생각은 못 하는 걸까?)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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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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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루미? 메스한테서 왜 루미를 찾아?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루미를 죽인 XX는 얼음속성이었어. ( 의아하단듯 말하다 이를 까득 간다 )

>>546 귀찮네. 그거 무게는 둘째치고 잡히면 못 싸울텐데. ( 혀를 짧게 찬다 ) 나랑은 같이 못 싸우겠다. 내 마법에 타버리면 어떡해.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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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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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그거 무서운 소린데, 내가 언급됐다는 점에서 뿌듯해하고 싶기도 하고. 음. (한 마디로 정의내린다) 복잡하네. 지금까지 안 그러고 잘해 왔으니까 앞으로도 잘해 줘. (무겁게 웃는 벽안이 >>544의 눈을 마주본다)

>>545 거기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고인과 나름의 접점도 있었고요. (고인이라는 대목에서 입술을 깨문다) ...저는 루미가 어떻게 죽었는지 모릅니다. 그 자리에 없었어요.

>>549 아니, 괜찮아. 응. 지금 네 얼굴 보는 것보다 덜 불편할 것 같아. (해탈하다)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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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그러고보니까 나 걔랑 내기했었는데. 늦게 결혼하는 사람이 먼저 결혼하는 사람한테서 부케 받아가기로. 결국 걔는 부케 대신 국화다발을 받아갔고.(씁쓸하게 말한다.)...그보다 쌤쌤이 친다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조용히)잠깐, 그보다 이 사람들 살아는 있겠지? 그 애가 알려준 대로 일단은 목 말고 팔이나 다리만 노리긴 했는데...(고민한다)

>>550
메스한테서 왜 걔를 찾냐고? 왜냐하면 그 애가 믿고 자기 상처를 드러낸 몇 없는 사람들 중 하나니까.(목소리가 슬프게만 들려온다.)그러니까, 적어도 그 사람이 죽이진 않았을거라고 믿고 물어보려고 했어.

>>551
...안타깝네요.(조용히)그 애가 어떻게 죽었는지라도 알면 좋을텐데.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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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응?나 여태껏 너랑 같이,그리고 불,용암 속성인 애들이랑 같이 잘만 싸웠는데?(딱히 자각하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이거 꽤 가벼워.(신뢰감이 제로인 발언) 잡히면 거슬린단 건 인정.

>>551 응,그러면 그 안에 있어.잘 자(?) !
#곰..곰돌히..곰돌히랰ㅋ곰곰히인데..곰돌히..(이미 싸늘해진 스레더입니다)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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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이들이 얌전하다는 상황을 보면 다 기절 혹은 죽은 것 같은데.(이레귤러와 변절 마법사들의 모습을 내려다 보다가 헌터들의 시체를 바라보고 한숨을 내 쉰다.) 루미는 유감이야.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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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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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8uongPHKLA

>>554
그렇겠네.(느릿하게)...혹시, 그 애가 죽은 이유를 알아?(낮은 목소리가, 귀를 찌르듯이 들려온다.)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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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어떤 얼음 마법사가 화살 쐈어.(뭔가 고자질하는 말투) 바로 눈 앞에서 봤지.혹시나 해서 말하는데,그모스나 메스 앞에서 그 얘기는 하지 않는 편이 좋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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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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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왜? 혹시 그 사람들에겐 그게 트라우마가 된 거야?(조용히 묻는다.)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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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yuEMwaKMtM

>>557 옛 친구가 죽은 얘기를 하는데 트라우마고 뭐고 간에 호의적인 반응이 나올 리가.(살짝 경계심 어린 눈빛은 지워지지 않는다.) 조심하라고.더 이상 그에게 짐을 짊어지게 하긴 싫으니까.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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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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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6Qlmyxsu4s

>>558
흐음, 그렇구나.(미소짓더니)어쨌던 난 그걸로 됐어. 이만 가볼게.

#잠수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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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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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글쎄, 형과 그놈을 생각하면 세상이 한없이 원망스러워서 견딜수가 없는데, 사랑스런 사람들을 생각하면 또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다?

>>552 메스가 죽이지 않았어. 난 얼음화살이 루미를 꿰뚫는 걸 봤으니까. ( 비통스러운 낯 )

>>556 대단한데? 그거 재면 4~5kg쯤 나올걸. 그게 가볍다니 너도 참 대단하다.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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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아니,진짜 가볍다니깐?들어 볼래?(길게 땋은 머리카락을 들어 건넨다.신비롭게 반짝거리는 은발은 정말로 깃털처럼 가볍다.) 어때,진짜지?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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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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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데, 도와줄 사람? ( 무전 마법으로 들을때는 그저 가벼운 전투상황같지만 상태가 심각하다. )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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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yuEMwaKMtM

(신비롭게 반짝이는 긴 은발을 늘어뜨리고 보랏빛 눈으로 주변을 탐색하며 걷는다. 그러다 >>562의 무전 마법을 듣고 >>562를 찾으러 걷기 시작한다.)

#뮬!! ;)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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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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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이 늘어진 곳을 가볍게 지나친다. 표정이 마냥 좋지만은 않지만 목소리는 경쾌하다) 아무래도 일을 때려치워야겠어.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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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뒤에서 슉 나타나는 신비롭게 반짝거리는 긴 은발의 보랏빛 눈을 가진 소녀와 여성 중간 어디쯤에 위치한 여자.이 또한 표정이 좋지 않다.) 쫒기는 삶을 살고 싶은 거야,에리카? 뭐,지금 상황에선 헌터나 변절이나 비슷하겠네.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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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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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고마워. ( 다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중 ) 근데 조금만 더 빨리 와줬으면 더 좋았겠다 ( 그로스데스한 시신과 피로 얼룩진 복도는 거의 지옥의 초입으로 보인다 )

>>564 때려치게? 내가 절찬리에 경험중이라 아는데. 더럽게 힘들어. ( 일어설 힘도 없어서 벽에 기대있다 )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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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어후,(주위를 슥 둘러본다.) 개판이다,개판이야.(붕대를 건네며 물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닦는다.) 다 좋은데,적당히 해.가끔 가다 보면 너희 다 무리하는 것 같아.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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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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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개판이지. ( 낄낄 웃다가 갑자기 정색한다 ) 그래도 죽으려고 기어들어온 것치곤 아주 멀쩡해. 기적적으로 뼈나 근육은 거의 안 상했어.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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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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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뭐, 사표 낸 다음에 얌전히 숨어 살면 되지 않을까. 본가라든가, 그런 데 기어들어가서. (어깨를 으쓱한다) 애초에 헌터가 종신 노예계약도 아니고, 처음부터 이러면 반가운 얼굴 좀 볼 수 있을까 해서 시작한 거니까.

>>566 그래 보이네. (간단하게 대꾸하더니 다가가 상태를 살펴본다)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겠어. 때려칠지 말지.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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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퍽도 기적적이네.(다쳐서 부어오른 부위에 차가운 물수건을 올려둔다.) 그래서, 이거 언제쯤 끝날까.정말 이 안에 있는 사람을 다 죽여야 하나?

>>569 뭐,네가 그렇다면야. 그런 선택을 하면 쫒기진 않겠네.그래도 많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겠지?(미소를 짓는다.)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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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있다가 질거같으면 때려치지 말고 이길 거 같으면 때려쳐. ( 이를 악물고 일어섰다가 다시 주저앉는다 ) 젠장할!

>>570 전멸보다 대가리를 따야지. 남아있는 폰을 죽여봤자 킹이 살아있으면 게임을 계속돼. ( 물수건을 내리고 대충 붕대를 맨채로 일어선다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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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대가리라 함은,역시 교장이려나.만나 본 적 있어?(씁쓸한 표정에 언뜻 분노가 비친다.) 이 모든 일의 시초지,아마. (잠시 생각하다가) 그런데, 그 폭주했다는 이레귤러는 누굴까? 여태 그 쪽엔 별 의문을 가지지 않았는데.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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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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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내가 젤라브일때 한번. 딱 한번 만나본 적 있어. ( 비틀거리며 걷는다 ) 몰라, 나도 그 땐 졸업했었으니까.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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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어때,강해?아니지,강한 것 같아? (뒤에 이어지는 말을 듣고) 그렇구나.하기사. ..뭐가 됐던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 완전히 끝나 안정되면 너희랑 평화롭게 꽃놀이라던지 가고 싶네.(슬프게 미소지으며) 민간 세상에 있는 내 동생도 만나러 가고 싶고,또..(말을 삼킨다.) 응,그러고 싶네.그런 날이 오려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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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그래도 지하에 사는 건 싫어. (마주 웃어 보인다) 만약 내가 헌터를 때려치면 너를 데리고 사회에서 도피할 거야. 아무도 너를 찾지 못하게. (쓸쓸한 눈으로 덧붙인다) 성 밖의 일이라고는 모르는 공주님이 되도록.

>>571 무슨 소리야, 이길 거 같으면 계속해야지. 보너스도 받아먹고. (씩 웃다가 주저앉는 모습을 보고 언뜻 걱정스러운 기색이 스친 눈으로 바라보며) 예쁜 말.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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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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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그래, 꼭 올거다. 메스랑 꽃놀이도 가고 동생하고도 놀아. ( 정수리를 톡톡 친다 ) 일단 여기서 이기면 어떻게든 되겠지.

>>575 곧 뒤질 인간 신경쓰지 말라니까. ( 아슬아슬하게 일어난다 ) 내가 죽으면, 니가 젤라브 유산 다 먹어라. 그래서 메스랑 뮬한테 좀 나눠줘. ( 벽에 기대 눈을 감는다 ) ...미안해. ( 들릴듯말듯 갸냘픈 목소리 )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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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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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576 내 것도 많은데 거기 네가 준 것까지 합치라고? 세상에. (심드렁하게 말하며 일어나는 팔을 붙잡는다) 미안하기는, X랄 그만 안 할래? (보이는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멈추게 만들며) 정신 차려, 눈 떠. 너 그러면... (목소리에 물기가 배어 있다) ...무섭다고.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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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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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망할. 아직 안뒤졌어. 날 그렇게 죽이고 싶냐. ( 공기를 뱉어내듯 웃다 허리를 접고 쿨럭댄다 )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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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다 좋다 치고,성 안의 공주님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작은 키로 까치발을 서 에리카의 머리카락을 헝클인다.) 쓸쓸한 표정 짓지 말고요.(일부러 밝게 웃어 보인다.)

>>576 너는.(정수리를 톡톡 치는 손길에서 살짝 옆으로 비켜선다.) 너도 있어야지,어디서 은근슬쩍 내빼려고?(일부러 밝게 웃어보인다.) 꽃놀이는 우리 동창 모두 즐기게 될 거야.(기도처럼 읆조린다.)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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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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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cunsFdcYfA

>>578 안 닥쳐? (살기등등하게 노려본다) 방금까지 다 죽어 가던 게, 일부러 웃는 건 무슨 X랄이야. (소매를 걷어올리며) 옷 걷어. 제일 급한 데가 어디야?

>>579 뭐 하냐, 나보다 키도 작은 주제에. (장난스레 웃으며 >>579의 머리를 빗어내린다) 언제 그랬다고. (여전히 쓸쓸하다)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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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yuEMwaKMtM

>>580 음, 지금도 쓸쓸하네.(빗겨주는대로 얌전히 있는다.마법학교 내부 주위를 둘러본다.시체가 즐비하고,여기저기 부숴져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아비규환.혼잣말처럼 내뱉는다.) ..되돌리고 싶다,절실하게.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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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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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들 다 편 나눠서 싸우는데~ 왜 너와 나는 이러고 있는걸까~(해맑게 웃으며, 누군가의 시체를 바라보며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여자. 분명 표정은 해맑은데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다.)

# >>559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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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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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나 꽃 싫어해. ( 차라리 우는것이 보기좋을 형편없는 표정 ) 그러니까 너희끼리 가.

>>580 글쎄다. 아마 오른다리? 아까 뭐 박혔던데. ( 자신의 일이 아니란 마냥 태평하다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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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저건 또 뭐하는 짓이냐' 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시체 보면서 흥얼이다니,영 악취미네. 거기다 울고.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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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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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6Qlmyxsu4s

>>584
...악취미? 하지만 그래도... 아냐, 뭐라 대답 못하겠네.(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한다.)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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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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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죽은 이를 향해 한탄해봐야 아무도 안들어. ( 아무 감정도 없는 말 )( 자세도 삐딱하고 전체적으로 심드렁하다 )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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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yuEMwaKMtM

>>583 아이 씨,기껏 웃고 있었더니!(표정이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진다.) 계속 이럴래? 너한테 거부권 없어,다 같이 가야 돼!(눈물이 와르륵 쏟아진다.) 무섭게 하지 말란 말야.

>>585 (울먹이는 목소리에 움찔거리며) 뭐,뭐야,뭔데.울어도 안 달래 줄 거 거든?(시선을 부러 옆으로 돌린다.)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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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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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6Qlmyxsu4s

>>586
...알고 있어.(울먹이며)...하지만, 그래도 이 사람은 내 둘 뿐인 친구였는걸.

>>587
...난 이렇게 울고 있을 때 누군가가 달래주기만을 바라는 나약한 사람이 아냐.(느릿하게)...그냥 신경쓰지 마.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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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yuEMwaKMtM

>>588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옆에서 사람이 울고 짜고 하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 쓰냐?(작게 중얼거린다.약간 째려보는 듯 하더니 고개를 돌린다.)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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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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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그러면... 역시 그 애가 한 말대로 안 우는 게 좋으려나?(옷소매로 눈물을 닦는다.)

#미안 온지 얼마 안됐는데 가본다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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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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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아니, 정말 꽃 싫어해. ( 가만히 등을 토닥인다 ) 꽃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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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무슨.무슨 안 좋은 기억?(눈을 비빈다.눈가가 빨갛게 변한다.) 뭔데.그럼 좋은 기억으로 덮으면 되잖아.내 말은 죽을 것처럼 하지 말라는 뜻이란 말이야! (다시 펑펑 운다.)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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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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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글쎄. 적어도 나는, 나만은 잊어선 안되는 기억이라서. ( 눈을 감고 벽에 기대 몸에 힘을 뺀다 ) 때가 되면 그냥 보내줘. 겨울이 지나가듯, 그냥 갔구나하고 알아줘. 난 그 정도면 충분하니까.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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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타 버리고 찢겨진 공책이 산을 쌓고 있고,그 사이로 신비롭게 반짝이는 은발의 보랏빛 눈을 가진 소녀와 여성 중간 어디쯤에 위치한 여자가 앉아있다.)

#뮬..인데 판 동결됐어?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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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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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루미도 미셸도 보내줘야 할 때인가봐.(바닥에 꿇어앉아, 조용히 중얼거린다. 바닥에는 누군가의 피로 보이는 액체가 가득하고, 오른팔이 타서 없어져버린 채 왼손으로만 검을 들고 있는 모습은 처량하기 그지없다.)

#로네 왔어!!!!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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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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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아직 멀쩡하네? ( 여기저기 붕대에 상처를 입은 남자 )( 아직까진 살만해보인다 )

>>595 미친...! 야, 그거 치료는 했어? ( 기겁하며 다가간다 )

# 나도 완결즈음에 죽이려고 했는데 완결이 날 기미가 안보여서 죽일수도 없고 계속 죽겠다고만 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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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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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했을리가.(평소보다 더 창백한 피부가 눈에 띈다.)뭐 어차피 타버린 거라서 지혈은 확실히 됐지만 말야.(별 거 아니라는 듯 웃는다.)그보다 그거 걱정해주는거야? 뭐 어차피 나 따위를 걱정해줄 인간 같은 건 없지만 만약 그런 거라면 고맙게 생각할게.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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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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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꼴에 동료였다고 보이기는 하나보지. 아니면 오지랖이 태평양이거나. ( 심드렁하니 일부러 상처를 쳐다보지 않고있다 )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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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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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뭐 어쨌던, 너는 앞으로 뭘 할 생각이야?(바닥만 멍하니 바라보며 묻는다.)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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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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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글쎄. ( 생각도 안해봤단듯 머뭇거리며 입을 땐다 ) 일단 살아서 나가면 그때 정해보려고. 원래 막사는 XX였어서.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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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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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600
...한때 헌터였던 정이 있어서 말하는데. 너도 내 절친들 따라가지 마.(조금 짜증난 것 같은 목소리)그렇게 죽을 것처럼 살지 말고.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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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다,오늘은 약초학-(낡고 탄 공책에 쓰인 내용을 읽는 뮬.)

#뮬!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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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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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원래 이렇게 살았는데 뭐 어쩌라고. 죽으면 잘갔다고 무덤에 침이나 한번 뱉던가. ( 조금 인상을 쓴다 )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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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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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약초학은 보통 독쪽이 제일 잘하지 않나? ( 옆에서 대충 공책을 뒤진다 ) 얜 독이었나보네? 다 독관련 내용이야.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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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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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그걸 빤히 바라본다. 타버린 오른팔이 눈에 띄는 백발 적안의 여자.)

>>603
...너 죽으면 무덤에 백합꽃 놔줄게.(조용히 말한다.)대신 너도 내가 먼저 죽으면 무덤애 안개꽃이나 놔 주던가.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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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그렇겠지.(바삐 공책을 뒤진다.)내가 10년 간 보아왔던 게 맞다면,이건 메스 글씨체.(약초학 공책을 들어보인다.).그리고 이동술 수업 필기..어둠 쪽 애들이네. 이건 뭐냐,공책에 불구멍ㅇ..(이름란에 써 있는 '그모스 블랙')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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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zaUsvXAwg

>>605 그로테스크하네.(그녀의 팔을 흘낏 본다.) 뭔데,그 팔.지금 다 죽어서 싸울 사람도 없을 텐데.(계단 위를 보며)저 위에, 가장 센 사람들 제외하고.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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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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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607
어떤 용암마법사랑 불마법사가 지져놨어.(느릿하게)그보다 자금 뭐 읽어? 내 것도 있으려나?(다가가서 공책 하나를 집어든다.)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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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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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백합말고 매화. 붉은 걸로 부탁해. ( 가볍게 윙크한다 ) 알았어. 안개꽃.

>>606 야, 보지마! 야! ( 처음엔 고급스럽다 못해 고풍스러운 글씨지만 한 페이지를 기점으로 글씨가 개판이다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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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우연찮게 집어든 것이 바로 당신의 공책이다.)
#너의 공책은 일기장일까요,학습 노트일까요?

>>609 ..뭐지.(읽지 말라는 것을 무시하곤 집중해서 읽는다.)
#너의 공책은 일기장일까요,학습 노트일까요?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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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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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매화 좋아하나봐?(키득키득 웃고는)어쨌던 그렇게 알아둘게. 그보다 넌 뭐 하러 여기까지 들어온거야?

>>610
어디보자...(먼지를 털어낸다. 적힌 이름은 '미셸 테일러'. 일기장인것 같다.)...내 친구의 거네. 그것도 먼저 가버린 애.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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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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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필기가 무슨 재미가 있다고 그렇게 보고있냐. ( 한숨을 쉰다 )( 곳곳에 낙서가 되어있는 필기, 역시 한 페이지를 기점으로 깔끔했던 정리가 엉망이 되었다 )

>>611 내 친구가 깽판친다기에 겸사겸사 깽판도 치고 복수도 하려고. 그럼 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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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zaUsvXAwg

>>611 간직하기에 딱이네.(어쩐지 단문에 무기질적인 어조이다.) 응,네 친구를 기억하기는 딱이야.

>>612 왜 한 페이지를 기점으로 정리가 개차반이 된 거야.(어쩐지 무미건조한 말투로 공책을 당신 쪽으로 던진다.)

#뭔가 스레주가 오면 상황 전개가 될 텐데..안 오고 있졍.바쁜가봉가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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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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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나만 볼 수 있으면 된단걸 깨달아서. ( 역시 건조하게 대답하며 가볍게 받는다 ) 니껀 없냐?

# 판이 점점 정전되가는 거 같아서 좀 불안하긴 해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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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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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불탄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조용히 책을 넘긴다. 주변의 풍경과 어울리지 않게도 깔끔하다)

#정전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ㅜㅜㅜ...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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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여기.(연보라색 노트 내부에는 엄청난 양의 메모와 필기,밑줄의 향연이다. 그리고 가끔 가다 보이는 꽁냥..한 낙서들.)

>>615 안녕,에리카.시체가 즐비한 것 빼면 좋은 저녁이지?(주위를 둘러보다가 그녀를 발견한다.)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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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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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대답한다) 그렇지, 그것만 빼면. (읽던 책을 탁 덮고 어깨 너머로 던져 버린다) 더럽게 재미없네.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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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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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친구는 오늘도 아름답네. ( 어디서 대충 주워입은듯 교복을 입고있다 ) 안녕?

>>616 너 공부 엄청 열심히 했었구나. 난 그냥 공부때려치고 헌터했는데. ( 작게 감탄한다 ) 웩, 이거 뭐냐? ( 설렁설렁 페이지를 넘기다 토하는 모션을 하며 하트를 가리킨다 )

619
별명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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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알아봐 줘서 고맙다. (건조하게 대답하며 >>618을 돌아보다가 책을 얼굴에 던져 버린다) 왜 하필 그딴 옷인데!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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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그러면 이것들이라도 읽어 볼래?(뭔가 엄청난 양의 공책들을 날려 보낸다.언뜻언뜻 익숙한 이름들이 쓰여 있는 공책들.)

>>618 내가 좀 열심히..(말을 이으려다 얼굴이 발갛게 타오른다.) ..시끄럿!(반쯤 읽은 공책을 손으로 잡는다.) 그만 읽어,이제!!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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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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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미친, 뭐! ( 날아오는 책을 불로 태워버린다 )( 동안이라 약간의 위화감을 제외하면 거의 학생이라고 볼만한다 ) 그럼 맞는 게 이거밖에 없는 걸 어떡해!!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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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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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싫은데? ( 매끄럽게 웃으면서 책을 머리위로 든다 ) 보자... 메스랑 천일? 사랑해? 청춘이네, 청춘이야.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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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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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오, 고마워. (공책들 중에 한 권을 집어 든다. 하필 표지에 뮬이라고 써 있다) 잘 읽을게. (웃는 모양을 보아 고의같이 생겼다)

>>621 (우사미눈으로 바라보며) 겁나 징그러워! (입은 사람이 학생처럼 보이는지 아닌지는 상관없다) 만들어 또라이야!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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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그모스 째로 둥실 떠올려 버린다.) 떨어질래?공책 놓을래.골라,얼른.(웃는게 웃는 게 아닌 표정)

>>623 ..그 빌어먹을 공책이 왜 두 권이나!!!(과거의 자신을 저주하며 그쪽으로 다가선다.) ..뭐라고 써 있니.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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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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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마력 없어!! 불로 옷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줄 알아?! 유지도 힘들다고!! ( 계속 날아오는 책을 피해 달아난다 ) 악! 작작 던져!!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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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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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흐흥. ( 매우 여유롭게 공중에서 다리를 꼬고 누운 자세를 취한다 ) 다리에 뭐 박혔던 친구를 던지려면 던지던가. 설마 상처터지게 던지려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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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아,맞다.(아주,아주 조심스레 내려놓는다.뭐 마지막에 팍 떨어뜨리긴 했다만.) 계속 읽던가..(은근슬쩍 자기도 옆으로 와서 본다.) 나 뭐라고 썼니.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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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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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이래서 내가 널 좋아해. ( 푸핫 웃으며 잘 착지한다 ) 거의 필기네. ( 휘리릭 넘기다 뒤로 던져버린다 ) 아, 재미없어.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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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뭐,뭐,뭐.(흥칫핏,던져버리자 흠칫한다.) 야,암만 그렇다고 던지냐!!

630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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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아니면 태워버릴까? BOMB. ( 그모스의 공책이 터진다 )( 다른 사람의 공책엔 불이 옮겨붙지 않는다 ) 우쭈쭈, 우리 뮬이가 많이 놀랐쪄요? ( 성격 나쁘게 웃는다 )(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진듯 )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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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zaUsvXAwg

>>630 놀래라! 야,이..(당신의 웃음을 듣고 기분이 나빠졌다는 것을 눈치챈 모양이다. 조심스레 다가와 묻는다.) ..왜 그래,갑자기? 무슨 일인데.

632
별명 :
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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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어? 왜? ( 날카로운 눈을 동그랗게 뜬다 )( 항상 올렸던 앞머리가 내려가있다 ) 너야말로 갑자기 왜 그래. 무섭게. ( 평소처럼 빙글빙글 웃는다 )

633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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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안 알 수 없는 공간. 누군가를 속박한 듯한 쇠사슬이 널부러져 있다. 누군가가 갇혀있던걸로 보이는 감옥의 쇠창살은 뭔지 모를 힘으로 인해 완전히 부숴지고 휘어져있다)...그렇게 된 거였나... (입꼬리를 조금 올리며 웃는다. 희망이 보인건지, 절망적인 현실에 냉소를 짓는건지 알 수 없다)

#누가 정전 얘기를 했느냐아아아아!!!! 인생에 중대한 시험 하나 치르고 오느라 늦었어 미안!

634
별명 :
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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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누군가가 죽는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니, 미쳐버린 세상이네.(조용히 웃으며, 바닥만을 바라본다.)

# >>611

635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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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zaUsvXAwg

>>633 (당신을 찾는 듯한 목소리가 들리운다.뮬의 목소리이다.하지만 어쩐지 조금 성숙해진 느낌이 드는 여성스런 목소리.)

#헐 내 눈을 의심했다..괜찮아 시험 잘 치르고 왔으니 됐어!!환영해 스레주!!

636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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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경계하는 눈치다. 몇 걸음 뒤로 물러나며 금방이라도 마법을 쓸 것처럼 쳐다본다. 신원을 확인하기 전엔 입도 안 열 것 같다)

>>635 (익숙한 목소리에 흠칫한다)...쫓아오지 말라고 했거늘... 정말 그 오랜 시간동안 나의 마법에 면역이 생긴건가...(뒤돌아 뭔지 모를 장소를 걸어나간다)...이제 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일 뿐인가...

637
별명 :
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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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636
...당신이 메스 테트로라는 사람이야?(오른팔이 타버려서 없고, 그나마 남은 왼손으로 새까만 검을 잡고 있는 모습도 위태롭기 그지없다. 그리 위험한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걱정 마. 난 너의 친구도 너도 해칠 생각이 없어. 묻고 싶은 게 있을 뿐이지.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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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누가 먼저 시작한걸까.이제는..의미가 없어져버렸어.(은발을 양갈래로 땋아 묶은 보랏빛 눈의 여자가 공허한 목소리로 읆조린다.)

>>636 (아마 근처에서 돌아다니던 것 같다.신비로운 은발은 어느샌가 더욱 길어져 있고,전체적인 분위기나 몸매가 더욱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뮬이 당신을 발견한다.언젠가 당신이 주었던,이제는 너덜너덜해진 검녹색 로브를 입은 채.) ..어?찾았다.

639
별명 :
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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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약간 긴장을 푼 듯한 모습이다.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엔 여전히 수상함을 느끼고 있지만 일단 질문에 답은 해주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638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보며)...이러다 나보다 더 커지는게 아닐까 심히 걱정되는군(가벼운 농담을 친다). 위험하니까 두고 오려고 했는데 기어코 찾아오다니...(걱정하는듯한 표정을 짓다가 괜찮다는듯 미소를 지어주며)...뭐, 이젠 괜찮겠지.

640
별명 :
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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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누구의 탓도, 누구의 잘못도 없어. 누가 시작했던지, 이제는 그의 책임은 모두의 것이야.(조용히)

>>639
혹시 이 사람, 알아?(주머니에서, 빛 바랜 사진을 꺼낸다. 자신과 루미가 함께 찍힌 사진.)...뭐 어차피 알 거라고 생각하고 온 거지만 말야. 슬픈 기억을 떠올리게 해서 미안하지만 만약 이 사람이 죽을 떄 곁에 있었다면 그 애가 어떻게 죽어갔는지, 누구의 손에 죽었는지 말해줘.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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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zaUsvXAwg

>>639 설마,너보다 커질까.(농담에 맞대응해주며 예쁜 미소를 짓는다.) 위험하니깐 따라온거..(뒷말을 듣고는 의아하다는 듯) 이제 괜찮다니? 무슨 의미야? 해결책,찾은 거야?(바싹 다가와 묻는다.)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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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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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사진을 들여다보다가 고개를 떨구곤 주먹을 꽉 쥔다)...스스로 죽음을 원하는듯 나에게 그녀의 무기를 쥐어주곤... 물 속성 마법사의 화살 마법에... 그 놈이 누군진 나도 몰라. 이름도 처음 듣는 놈이었고, 그땐 그저 이런 현실을 만든 마법학교 놈들을 처단해야겠다는 복수심에 불타 이성을 잃었었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640을 본다)...그러는 너는 누구지?

>>641 (약간 희망이 보인다는듯 살짝 웃으며)가능할 진 모르고, 내 예상이 맞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만... 맞을 것 같군. 역시 이 상황은 너무 비현실적으로 흘러가거든. "누군가가 계획한 것처럼"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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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그렇지.양쪽이 너무 많은 서로를 학살했고,이제 책임은 모두에게.(땋아내린 머리카락을 풀어낸다.) 맞아.책임은 모두에게.

>>642 (당신이 웃는 것을 보자 이쪽도 사르르 웃는다.그러다 뒷말을 듣고는 의뭉스러운 얼굴로 변한다.) 예상이라니?무슨 예상인데?(갸웃거린다.) ..누군가가 '계획' 했다고?누가?(사뭇 진지한 표정)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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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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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두고 보자고. 지금 확인하러 가는거니까. 계획이라기보단, 조작이라고 하는 편이 맞을지도 모르겠군. (마법학교 교장실로 걸음을 옮긴다)...어쩌면 그 쇠사슬과 쇠창살로 가두어놓았던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볼 수도 있겠지...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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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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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다른 사람들 전부 얼음이라 말했는데 어째 당신만 물이라고 말하네. 뭘 믿어야 하려나...(잠시 고민하다가)어쨌던 나는 10년 전에 이 녀석과 같은 기숙사 룸메이트였고, 이 녀석의 친구이기도 해. 이름은 로네 타나토스야.

>>643
...이제 평화주의적인 방식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조용히)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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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zaUsvXAwg

>>644 (그를 따라서 교장실로 걸음을 옮긴다.)..조작? 뭐 때문에? 누가..그딴.(이를 으득 간다.) 근데 쇠사슬과 쇠창살이라니?(뮬은 그 장소에 내려간 적이 없다.단지 바깥에서 당신을 찾아다녔을 뿐.)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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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으음?(벌떡 일어나 당신을 경계한다.) 일단 그 말의 의미를 묻겠어. 너,무슨 뜻이야.(보랏빛 눈동자에서 안광이 번뜩인다.)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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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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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내가 보기엔, 앞으로의 미래는 어느 한 쪽이 남은 한 쪽을 완전히 무너트리거나, 아니면 싸우고 싸우다가 둘 다 자멸하는거야. 그렇게 해야만 끝날 수 있는 지경이 되어버린거야. 이미 평화주의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서로간의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져버렸어...(우울함이 가득 담긴 눈으로 바닥만을 내려보며)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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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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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s7J5pimMEY

>>645 얼음과 물은 인접한 속성이니 둘 다 사용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 녀석은 물로 화살의 형상을 만들어서 그녀를 죽였어. 그 정도로 마법을 다루는거면 물 속성이 분명해. (후드를 벗는다. 이제서야 검녹색 눈동자와 흑발이 훤히 보인다)...그녀의 친구라면 환영하마.

>>646 (저벅저벅 구두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진다)...글쎄... 너는 이레귤러인데도 누구씨랑 알콩달콩 지내는데 누군가는 자기가 이레귤러라 감금되어 실험을 받아야하는 현실에 경멸하여 폭주한걸지도 모르지. 뭐, 여기까지도 내 추측이지만.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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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zaUsvXAwg

>>648 알고는 있었지만 새삼 정말 씹어먹을 현실이네. 그래서 넌,어쩌겠다고?(여전히 경계심을 지우지 않는다.)

>>649 ..나 때문인가.(왜 그런 결론이 도출되는 건지는 하나도 모르겠다.) 근데,이레귤러가 실험을 당해왔었어?(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다.애초에 자신이 처음 학교에 왔을 때,이레귤러 관리실에 있을 때 그런 위기에 처했었는데도.)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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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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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649
아니, 환영할 필요 없어. 난 헌터야. 본질적으로는, 수많은 이레귤러들, 변절 마법사들과 싸워온 그런 사람이라고.

>>650
미셸과 같은 길. 루미와도 겹치는 길. 나는 그 두 명의 발자국을 따라 걸어갈거야.(조용히)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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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fzaUsvXAwg

>>651 ..죽겠다는 거야?(돌려 말하는 것 따위 없이 돌직구를 던진다.) 왜,왜인데. 너도 루미처럼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 거야?(상당히 당황했는지 말이 빨라진다.) 그래도, 그.(뭐라 할 말이 없다.딱히 설득할 만한 말솜씨도 없고)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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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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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그 쇠사슬과 쇠창살로 미루어 추측한거다. 그리고 니 잘못 아니니까 그딴 말 하지마. (뒤돌아서 >>650을 바라본다. 해진 로브를 보고는 자신의 외투를 벗어준다)...너는 내가 데려왔기 때문에 갑자기 실험체로 끌려가게 되면 내가 눈치채게 되겠지. 하지만 학생들이 아닌, 연구원들이 직접 이레귤러를 직접 잡았다면? 눈치챌 사람도 없겠다, 실험하기 딱 좋겠군.

>>651 (헌터라는 말에 눈을 찡그리며)...그것 참 안타깝게 되었군. 헌터는 이미 죽였으면 죽였지 더는 가깝게 두고 싶진 않다만... 이거만 묻지. 변절 마법사인 날 공격할 마음이 없다면, 넌 앞으로 무엇을 할거지?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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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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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그 녀석들이 보고 싶어서.(미소지으며)...삶에 회의감이 조금은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것보다는, 나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죽고 싶어.

>>653
내 친구들이 걸어간 길을 따라갈거야.(조용히)루미와 미셸이 걷던 길. 끝은 결국 죽음일 수 밖에 없는 길을 걷고 싶어.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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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가끔 보면 진짜 대단하다니까.그 두가지로 이런 추측을 해 내다니.(외투를 벗어 주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부드러이 미소짓는다.살짝 당신의 손을 잡고 다시 걷기 시작한다.) ..은근 머네,교장실.처음 와 보는데.

>>654 ..하아.그래도 죽지 않았으면 하는데.내가 모든 사람한테 말하는 거지만,죽지 않아도 지킬 수 있고 살아서 속죄하는 삶도 있으니까 죽지 말라고.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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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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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그래도 다행이네. 이 오른팔로 상처입힌 생명들이 얼마나 많은데, 더 이상 나는 누군가를 상처입히기 힘들어졌어.(미소짓는다.)...하지만 이런 팔로는 더 이상 기도조차 못 하게 됐으니 좋지 못한 걸까.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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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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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6BAYrHiTc

>>654 (별로 표정에 변화가 없다)...나도 내 길의 끝이 죽음일거라 생각했지. 누군가를 끝없이 죽이다가 결국 나도 죽음을 맞게되는... 나랑 많이 닮아있군. 니놈은...

>>655 (손을 깍지껴서 잡아주며)나 같은 변절 마법사의 기습 공격에 대비해서 좀 먼 곳으로 옮겼겠지. 나도 그저 마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곳으로 갈 뿐이다. 아까 그 뭔지 모를 장소에서도 마력이 강하게 느껴졌고.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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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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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aSd0bcIdM

>>657
...닮았다, 라고도 할 수 있나? 뭐 어쨌던 그렇게 느낀다면 그런 거겠지.(키득키득 웃는다.)...그러고보니, 넌 어디로 가는 거야? 역시 그 생각 없는 교장의 목을 따러 가는 걸까?(미소지으며)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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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사람을 해하지 못하게 된 건 나쁘지 않아.팔이 사라진 건 유감이지만. 그리고 기도는 손 두 개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거라고..우리 동네 신부님이 말했어.

>>657 아하.(고개를 끄덕이며 당신을 따라 걷는다.) 다들 마력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왜 나는 그게 어려울까? 잘 안 느껴져.다른 사람의 마력은 특히.(말하다가 입술이 샐쭉해진다.)그 '변절' 하는 거 정말 마음에 안 들어.자기들이 뭔데 변절이니,뭐니.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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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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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앞머리를 까고 검은 셔츠를 입고있다 )( 그냥 정처없이 떠도는 중 )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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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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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aSd0bcIdM

>>659
아니, 못하는 건 아닌데? 난 애초에 양손잡이었고. 그래도 잘 쓰던 손이 오른쪽이라서 조금 많이 힘들어지긴 했지만...(느릿하게)어쨌던 매일 참회하고 후회하는 걸로 정말 충분한걸까?

>>660
...그 옷 잘 어울리네.(왼손에 새까만 검을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