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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극Lite(봇/TRPG/중2) 게시판 목록 총 254개의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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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49: [중2] 시간을 뛰어넘는 검 레스 (255)
( 4874: 285) [중2]홀수는 인간 짝수는 뱀파이어가 되는 스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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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5 00:43
ID :
si1Hw/jUADXZM
본문
ㅜ 사, 사라져버려! 이 악마같은 존재야! (총을 겨눈 어린 손이 떨린다) 더이상 너희들에게 빼앗기며 살지 않을거야! 않을... 거라고...! (공포와 서러움을 이기지 못한듯 눈물흘리기 시작한다)
23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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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8osBlEYlxGE

ㅗ ..? 어려운 말 쓰지마. 뭐래는 거야?

ㅜ 내 피는 비싸.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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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qOCgZkPHsnc

ㅗ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인간이었어. 피 같은 거, 제대로 먹을 수 있을 리 없잖아.

ㅜ (벽에 기대어 앉은 채 축 늘어져 있다.) 배고파...옆에 당신, 슬슬 도망쳐주면 안될까? 왜 아직도 여기 있어...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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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hOjBOXRys

ㅗ 참지 못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지 못하게 되면 거부감 없어지실 것 같아서요! 괴로우면 얼마든지 먹으셔도 되는데 괜히 참으시고 계십니다! 저를 죽일까봐 걱정하시는 겁니까? 아님 자신처럼 만들까봐? 그렇게 둘 것 같습니까! 그러면 때려줄 거예요! 괜한 걱정이라고요! 당장 먹지못해요!! 뱀파이어한테 피가 음식일 뿐이잖아요! 배고파서 어쩔 수 없잖아요! 내가 괜찮다는데 왜 참고 난리냐고요!!


ㅜ 당신도 얼마든지 물어도 되니까! 전에 그 바보 뱀파이어처럼 굴지말아요! 죽을 정도로만 먹으면 언제든지 오케이니까요! 자제심이 부족하면 때려줄테니까!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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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8yOcFRBPug

ㅗ 아? 죽을정도로만 먹고 그정도로 먹으면 때리겠다고...? 이거 모순이... 아, 아무튼 그, 그래...? 알았어...

ㅜ 오늘... 딸기잼을 선물받았어...(동공지진) 누가 날 엄청 싫어하나봐...
그래서말인데, 딸기잼 이거 가질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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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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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x23mhKX4I

ㅗ아냐... 난 딸기잼보다는 내 피를 먹는 게 더 좋아, 그러니까 딸기잼은 괜찮아.(잠시 생각하다가)그러고보니까, 피는 짭짤해서 맛있지 않아? 뭐 단순히 내 생각일 뿐이겠지만.

ㅜ...미안한데, 혹시 남는 피 있어? 있으면 피 좀 나눠줘.(잠시 생각하다가)...그런 눈으로 보지 마. 여태까지 십 몇년동안 나랑 친구로 지냈는데 내 취향도 모르는 거야? 알잖아, 내 취향. 나 피 먹는 거 좋아하는 거 분명 너도 알고 있을텐데? 그리고 또 이번에는 피를 갖고 해야 하는 주술도 있고 말이지. 그래서 제일 피를 좋아할 것 같은 사람한테 물어보는 거야. 피를 좋아한다는 건 그만큼 많이 갖고 있기도 한다는 의미 아닐까 싶어서.(조용히)...남아도는 수혈팩 한 두개도 없는 건 아니지? 어쨌던 있으면 한 팩 정도만 나눠줘. 소중한 친구의 부탁이잖아? 남는 게 있는데도 안 주는 거면 니 입에 십자가 모양 마늘빵 쑤셔박고 도망칠테니까 알아둬.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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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74V2A0vDhY

ㅗ오 먹을랭 빵도 줘 빵도 먹을래 버터도 줘 파스타도 스테이크도 다 줘 배고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있잖아 아 배고파배고파배고파배고파~~~~~딸기잼밖에 없어? 나 배고파 죽을 것 같아...뭐라도 좋으니까 좀 줘....너, 살결이 참 곱구나? 질기지도 않을 것 같고...부드러워 보이는 게 입에서 살살 녹을 것 같네...좀 줄래?
ㅜ뱀파이어는 인간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도 덜하고 무엇보다 비린내가 적어서 좋아. 피를 먹으면 그렇게 육질이 부드러워지는건가? 너도 참 피부가 하얗고 부들부들 말랑말랑한 게 일등급이네..저기, 나 배가 좀, 많이, 엄청, 죽을 것 같이 배가 고프거든...난 고기는 좋아해도 피는 별로라서 집에 피 엄청 많이 있는데...줄까? 원하는 만큼 많이 마셔도 좋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서 푹 자게 해 줄게...아, 배고프다...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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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UAmAKl3M1Q

>>241 음?! 홀수가 인간 아닌가...? 아무튼 꼬임풀기...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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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Wm1YZlwGuM

>>243 [(잠시 생각하다가)...그런 눈으로 보지 마. 여태까지 십 몇년동안 나랑 친구로 지냈는데 내 취향도 모르는 거야? 알잖아, 내 취향. 나 피 먹는 거 좋아하는 거 분명 너도 알고 있을텐데? 그리고 또 이번에는 피를 갖고 해야 하는 주술도 있고 말이지.] 이 부분 읽어보면 241의 '뱀파이어가 이상한 눈으로 볼 만큼'의 특이한 취향= 피를 좋아하는 것. 주술 때문에 필요하다는 말도 있으니까, 꼬인 게 아니라 인간241의 캐릭터성 아닐까? ...가 내 생각이긴 한데.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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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NSwT1GqBLQ

>>244가 맞다고 생각해서 >>241(인간)이랑 >>242(인간)둘다 답할게 일단 꼬임풀기!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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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NSwT1GqBLQ

ㅗㅗ십자가 모양 마늘빵? 푸하, 너는 여전히 귀여운 생각을 하는구나. 처음 만났을 때랑 겉모습은 딴판인데 하는 생각은 똑같다니, 인간들은 참 귀엽다니까. 미안하지만 요즘은 우리들한테도 힘든 시기라 남아도는 피 같은 건 없다구요- 대신 오늘밤 사냥에 데려가줄게. 어때? 원래 인간들은 사냥에 데려가지 않지만 너는 소중한 친구니까 특별히야. 물론 네가 사람을 죽이는 데 거리낌이 없다면 말이지.

ㅗ워워... 인간한테 먹히는 건 사양이야. 너희들이 좋아하는 소 돼지 닭이나 먹으라고! 아 너는 인육 취향이야? 음..(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보고)뭐, 나로서는 인간의 고기를 탐하는 건 이해불가지만 취향은 존중해줘야겠지. 하지만 내 살까지 노리진 말라고. 그리고 네가 주는 피는 필요없어. 오늘 친구랑 같이 사냥 갈 거니까. 그럼 이만!

ㅜ안녕- 인간!(정중히 고개숙여 인사) 개인적인 원한은 없지만 나와 내 친구를 위해 제물 겸 식재료가 되어줘야겠어요. 괜찮을까요? 뭐, 안 괜찮아도 먹을거지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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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DC7JeulAI

ㅗ 뭐 이런 예의바른 미친놈이.. 내가 순순히 내 몸을 내줄 것 같아? 어림도 없지! ( 눈에 마늘을 뿌린다. )

ㅜ 에라잇 이 못난 놈. ( 찰싹 )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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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rAvqz9Tjwg

ㅗ...꺄악.(무표정) 아프잖아 이 자식아 뭐하는 짓이야.(억양없음) 만나자마자 뺨을 때리다니 못된 인간이구나.(무감정)
ㅜ...오랜만이네. 음, 무슨 느낌이 있긴 한데 뭔지 잘 모르겠다.(무표정) 아니, 오늘은 피 먹으러 온 거 아닌데. 그냥 너 보러 왔어.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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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ZeQ0RDUIA

ㅗ ...........아.
그냥 보러온거면 상관없어!! (해맑) ...은 잠깐만 그쪽이 날 왜 보러 와요?! 나 알아요? 으어어어엉어?!

ㅜ 나... 안면인식 장애 있는걸까... 실례인거 알지만 그쪽 진짜 누구에요 난 왜 기억이 안나지...(시무룩)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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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k1iRvrjDNU

ㅗ 아,미안 깜빡했다 인간은 이렇게 오래 못살지?아마 너의 전생이나 조상이랑 착각한거같아.미안?

ㅜ딱히 피는 필요없으니까 함깨 놀지 않을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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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ABYhBX+Hco

ㅗ이거 늑대가 토끼한테 안먹을테니까 같이놀자 하는 거랑 똑같은 거 알아요...? 그, 그러니까.. 미안합니다. 난 그쪽이 무섭고 믿음이 가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놀 상대는 다른 데서.. 찾아주세요
ㅜ무서워, 좋은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고 외로운 사람었을지도 모르지만 무서운 건 무서운 거니까.. 앗! (앞을 안 보고 가다가 252에게 부딪힌다)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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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MkoUtZm8hA

ㅗ 넝쿨째 호박이 굴러들어온다는 건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인 것 같군. 꽤나 여러 의미로 말이야.

ㅜ 화려한 꽃일수록 실속은 없는 법이지. 마찬가지야, 우리 뱀파이어들도 화려한 겉모습으로 사람을 유혹한 뒤, 방심한 틈을 타 목을 무는 비겁자들 뿐이지.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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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FBFeWpuyk

ㅗ 무슨 말이야? 어려워어!! 음, 오빠야/언니야가 목을 물어? 왜? 음... 비겁자야? 비겁한거야? 그거 나쁜거라고 그랬어, 오빠/언니 그러는거 아니야!

ㅜ 땅콩~!! 도망가지 마아아아!!!! ( >>254의 볼을 쪼물딱대기 위해서 쫒아달려간다)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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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aiJs5Hh5nfw

ㅗ우와아아악?!! 난 땅콩이 아니야!! (도망치다가 펑 하고 청년의 모습으로 변해 날아간다)
ㅜ어린애를 유혹해 끌고 오는 데는 어린애 모습이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또 실패했네요, 헤헤(멋쩍은 웃음)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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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OF2+jEP7so

ㅗ 아무리 생각해도 말야. 넌 좀더 성숙한걸 유혹하는데 재능이 있는 것 같아. 근데 확실히 흡혈귀에게는 약물의 효능이 미미한거 같아. 네가 방금 들이킨 생수. 라벨은 확인해봤어?

ㅜ 어, 나 죽는건가? 시신은 마리아나 해구에 수장해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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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e4BznXKVHY

ㅗ 싫어, 시신도 안남게 뼈까지 다 먹어치우겠다!! ...뼈까진 좀 오버고 그건 잘 남겨서 뿌려줄게.
아아니 농담이야! 지금은 배 안고파.

ㅜ 먹을수 있는 곰인형이야♥ (안에 솜 대신 갈은 날고기가 들은 곰인형을 보여준다) 너도 하나 줄까?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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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qPV183rq+w

ㅗ 으, 악취미네..

ㅜ 나한테 그 이빨을 앙 박아넣고 내 피를 쪽쪽 빨아 마시면서 내가 죽어가는 과정을 감상할거야?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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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BMElcpYRyY

ㅗ 글쎄.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여기서 죄다 빨려서 비틀어진 채로 발견되겠어, 아니면 내 옆에 서겠어?

ㅜ 목이 말라.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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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yDwhzMhzI

ㅗ..이거라도? (이온음료 캔을 내민다)
ㅜ어, 이 근처에서 못 보던 분인 것 같은데. 외지인이신가요?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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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IZwP0dANk6

ㅗ 응, 비슷할지도? 근데 여기 가까운 음식점이나 정육점 없어?

ㅜ (음식점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다가) 저기 이모~ 육회 3인분 주세요! 양념 넣지 말고 핏기는 좀 남아있게~!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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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WnqbKPOonQ

ㅗ 육회는 원래 핏기가 남아있는 거 아냐..? 어쨌든 알았으니까 기다려.

ㅜ 그 뭐냐, 뱀 ㅡ 파이어도 감기에 걸리남?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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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whyPUtHiLs

ㅗ 푸헹취!..
다현하져. (당연하죠.)
선저 부드릉 숭수혀통이라서 아거리시게찌망, (선조 분들은 순수혈통이라서 안걸리시겠지만,)
후송드릉...(후손들은,)
푸헹췌에!
크응, 후송드릉 잉강이 피가 서껴서 가므기 가튼거에 거리쑤 이ㅆ.... 푸흐엥취. (후손들은 인간의 피가 섞여서 감기같은거에 걸릴수 있...)
이써여. (있어요.)

ㅜ 마느리랑 대파가 가므기에 조타는데, (마늘이랑 대파가 감기에 좋다는데,)
마느른 제가 배므파이아라서 몽멍꼬, 대파능... 멍끼 시러해서 몽머거여. (마늘은 제가 뱀파이어라서 못먹고, 대파는... 먹기 싫어해서 못먹어요.)
어쩌징. (어쩌지.)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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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IZwP0dANk6

ㅗ 코감기야? 아깝네, 목감기었으면 사탕이랑 꿀차가 직빵인데. 그나저나 대파가 싫으면 다른 음식이랑 같이 먹으면 어때? 그러면 대파맛 별로 안나던데.

ㅜ 아야야... (팔에 크게 상처가 나서 피가 흐른다)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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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07txzMcb2

ㅗ씁! 아무데나 피냄새 흘리고 다니지 마! 이상한 놈들 달라붙는다?(옷을 찢어 상처를 감싸 준다)
ㅜ밀크티랑 레몬 스콘 부탁해요. 왜? 주문한 게 피가 아니라서 놀라셨나요? 저희라고 피만 먹는 건 아니라구요~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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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PSAkCKkpNU

ㅗ딱히 놀란 건 아니고, 생각보다 그 메뉴가 인기가 많다 싶어서요. 그리고 레몬 스콘은 품절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ㅜ손님. 오늘의 추천 메뉴는 Rh- AB형의 생피와 블러드 벨벳 케이크, 블러드 스콘입니다. 그 외에도 또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여기에서 골라주세요, 손님.(붉은색 계열의 옷에 흰 앞치마를 두른 여종업원이 >>266에게 추천 메뉴를 말하고는 메뉴판을 건네며 어떤 것을 주문할 지 묻는다.)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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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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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re0Psyzqrg

ㅗ 와아 야 니네 메뉴 쩐다..? 여기부터 여기까지 전부 주문할게! 이거 참 이번 달 월급 쪼달리는데 참..

ㅜ 자기야 배고파 밥 줘 ( 징징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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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uSkZ0h/T+

ㅗ 누, 누가 자기라는 거야... 떨어져. (민다.) 배고프면 냉장고에서 알아서 차려먹어...

ㅜ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너 혹시 선지 좋아하니? 어제 선지 먹다가 문득 생각났거든. 사람이 아닌 동물의 피도 좋아하려나~ 싶어서.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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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EZIZTrNnc

ㅗ동물피도 꽤 좋아해요. 하지만 동물피라면 선지보단 안심 스테이크를 레어로 구워 와인을 곁들인 게 좋은데요ㅡ?

ㅜ역시 사람피가 제일 좋아요! 하지만 당신 피는 안 먹어요. 왜냐고요? 비ㅡ밀!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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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534XciS6VQ

ㅗ ...내가 그렇게 맛없어보이나...?

ㅜ 사실 4일동안 안씻었으니까 깨물면 나도죽고 너도 죽는거야!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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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t6/Bg9aRI6

ㅗ응, 나도 결벽증 있어서 너는 안 물어.

ㅜ깨끗이 살균된 주사기라던지 뭐 그런 것도 있는데 피 좀 뽑아가도 됄까?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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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ZuSkZ0h/T+

ㅗ No thank you다! 내 피 한 방울도 소중한데! ...그리고 주사바늘 무서워.

ㅜ흡혈귀한테 피를 줄 바에야 헌혈을 하러가고 말지! ...미안. 사실 헌혈도 무서워서 못 해...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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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cnK7I8LKGY

ㅗ 눈 딱 한 번만 감고 팔만 내쪽으로 뻗기만 하면 돼! 진짜 안아프다니깐? 조금 따끔거리고 끝나. 엥 거짓말하지 말라고? 에이 내가 왜 거짓말을 해~ 딱 한 번만 대줘. 응? 응??

ㅜ 나 너 마음에 든다. 피 좀 줘! 그렇게 많이 안 먹고 두 세방울만 핥으면 되니깐, 그리고 모기가 나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피 줄거지?

27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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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KFZGJyQ1fU

ㅗ 사람들이 왜 모기를 싫어하는  줄 알아? 피를 빨아서가 아니야
물리고 나면 가렵기 때문이야 그쪽같은 부류한텐 물려본적은 없지만
분명 틀림없이 가렵겠지
니가 모기보다 적게 먹는다고 주진 않을거야
응? 주사기? 그거라면 괜찮을지도...

ㅜ너 누구야? 피부가 창백하네 어디 아프니?
아! 혹시 외계인? 어느별에서 왔어?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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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BXQtBDM7rkM

ㅗ 지구에서 왔지 어 기원을 따지자면 저기 밑에서. 조상들이 지하에서 생활해온 수백년동안 햇빛을 받을일이 없었던 탓에 이렇게 하얘졌나봐. 아픈거 아냐 나 정말 건강하다고. 피를 즐기니까 철분도 매우 풍부하고, 뭐 그렇게 말했는데도 내가 걱정된다면 팔 한번 내어주는 거 어때?

ㅜ 어이 그 마늘 그런 식으로 마구 던져봤자 나한테 아무런 데미지도 못 준다는거 알아 몰라? 내가 널 잡아먹는다고 했냐 피를 달라고 했냐 그냥 밥 한끼 하자니까? 스테이크 사준다는게 그렇게도 싫은가. 물론 난 레어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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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레어같은 소리 하네!! 갑자기 마늘 파는 사람 끌고 가서 고기를 사준다는데 딱 봐도 사기 아니면 납치잖아요! 빨리 안 가면 소리 지를 거에요!

ㅜ후.. 피곤. 너무 힘든 하루였어. 내일도 일찍 나가야 되니까 너 잠들 때쯤 깨워줄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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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그냥 알람을 맞춰...(어이없어하는듯한 표정의 남자)

ㅜ나의 소중한 12년지기 친구야. 내가 너의 피를 매우 마시고 싶구나. 부탁이니 그 팔 좀 내어주지 않을래?(국어책 말투로 말하는 여고생)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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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어허, 씁. 12년 우정 끝내고 싶지 않으면 다가오지 마. 나 빈혈 있어서 헌혈도 못.. 이빨 안 집어넣어?!

ㅜ저기요...제가 뱀파이어 친구 있어봐서 아는데 지금 배고파서 제정신 아니시죠? 저 노리지 말고 병원 가서 수혈팩이라도 얻어먹어요. 신고하기 전에.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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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안먹어, 안먹는다고! 더러워서 안먹는다 더럽고 치사한 나쁜 놈!

ㅜ (탈진상태로 쓰러져있다) 아... 아씨 왜 아무도 피 안주는거야.... 야박한 사람들일세.... 거, 거기 너 피 조금만 줄래? 아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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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ㅇ,예...?! 피요?! 저 피 없어요! 아니 그럼 내가 지금 살아있으면 안 되는구나! 아무튼! 죄송합니다아아아!!(도망간다)

ㅜ 피 주라고 해도 안 드릴거에요! 오지마세요!! 안 그럼 마늘 던질거에요!!(마늘을 들고 던지려고 한다)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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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나는 건강을 위해 매일아침 흑마늘 액기스를 먹는 몸이시다! 마늘따윈 소용없다구!

ㅜ으으, 요즘 몸이 너무 안 좋아. 아침 일찍 일어나고, 마늘 액기스도 마시고, 채식만 하고, 교회도 다니고 있는데 왜 이러지?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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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으으음...바보인가요? 진심으로 하는 말...? 내일 우리집으로 와요, 별건 아니고... 가끔씩은 고기도 먹어줘야 건강에 좋지... 응, 선지해장국 해줄게... 선지가 과연 돼지선지일지는 모르겠지만...

ㅜ...으으, 빈혈인가. 직접 빠는건 역시 부담스러워서 골랐던 건데, 이건 이것대로 흉하네.(손목에 붕대를 거추장 스러울정도로 둘둘 감아놨어. 붕대는 피와 진액덕에 흉물스러울정도로 더럽고 너덜너덜 해졌다. 새 붕대를 감기 위해 더러워진 붕대를 살살 풀어, 드러난 손목은 연이은 칼질 덕에 만신창이) 역시, 좀 심했나... 음, 저기, 오늘 저녁은 수혈팩으로 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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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안 돼, 작은 인간아. 수혈팩은 나 같은 것의 저녁이지. 너는 평범한 인간처럼 먹어야 해. 먹기 힘들 것 같으면 죽이라도 끓여줄까?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며 앞치마를 두른다)

ㅜ나는 싫다고 하는 인간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내게 피를 주는 고마운 인간을 위해 일해. 그러니까 난 절대 나쁘지 않아. ...내가 여기서 퇴치될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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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딱히 널 사냥하려던건 아니었는데. 정보가 필요할 뿐이었지. 이 근방에 영락한 흡혈귀의 잔해가 있다고 들었어. 그래, 그냥 흡혈귀 시체. 근데 이건... 일이 좀 복잡하게 꼬여서 좀비같은 거거든! 그런건 역시 위험하짆아? 퇴치 좀 도와줄래?

ㅜ 아무도 죽을 필요 없는 동화를 바랐는데 아무래도 너무 억지부리는 거였나봐. 하하! 아무래도 이거 몇명 죽어나가겠구만! 그렇게 되기 전에... 한명 죽는걸로 막을 수 있으면 분명 그건 좋은 일이겠지. 이제부터 난 널 막는다. 넌 영락 직전의 흡혈귀로써, 우리가 표면으로나마 유지해오던 평화의 크나큰 적이니까. 쩝... 뭐, 나로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걱정마, 혼자 가는 길이 외로우시다길래 이몸이 같이 가주겠다잖냐.(장난스럽게 웃으며 은으로 된 칼을 당신을 향해 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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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나, 내가, 흡혈귀? 나는 인간이야 엄마도 아빠도 동생들도 기억나ㅡ그래, 밤마다 피를 빨았어ㅡ우린 확실히 인간이야ㅡ물렸어, 어떤 괴물한테, 아팠어ㅡ내가 어디 있는 거야? 으으...(기억이 토막나고 뒤섞여 혼란스러운 듯하다. 머리를 잡고 괴로워하다 >>283에게 달려든다)

ㅜ(몸이 너덜너덜해져 바닥에 누워 있다)사람, 죽였다. 죽였다. 죽였다... 나, 나 이제 악마인가? 나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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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고기를 얻기위해 짐승을 도축하는 건 잘못이 아니겠죠. 당신이 필수에 의해 누군가를 죽였다면 그건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않아요.

ㅜ 뱀파이어한테 물리면 간지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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