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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가 3D보다 좋다고!! 2D판이 열렸습니다!

최애를 현실로! 인형/피규어판이 열렸다고?!!

상황극Lite(봇/TRPG/중2) 게시판 목록 총 351개의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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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 홀수는 실험체, 짝수는 미친 과학자. 레스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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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7: ★☆★☆상황극 lite 잡담스레★☆★☆ 레스 (962)
  8. 8: 홀수는 왕당파, 짝수는 혁명가가 되어 대화하자 레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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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 [상L] 세계 5대 기사회 회담-위대한 신의 이름으로! 레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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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3: 홀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주인공, 짝수는 기적적으로 구원하러 온, 리타이어한 줄 알았던 동료가 되는 스… 레스 (12)
  14. 14: [중2/상L] Äventyr 레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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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327: 84) [중2?] 홀수는 경찰, 짝수는 그 연인인 마피아가 되는 스레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10-25 17:28
ID :
siFLAnKQE4lNE
본문
ㅜ(온몸이 묶여 자신을 올려다보는 연인에게 조준이 힘들 정도로 떨리는 손가락이 하얗게 질리도록 세게 잡은 총을 겨눈 채)원하지 않았어, 널 속이고 싶지 않았어, 너를 사랑해 >>2…. 미안해…미안해…. 나를 미워해도 괜찮아….
3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o+UqM2YnEEI

ㅗ 뭐 어때! 인생사 다 그런 거지!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ㅜ 어.. 걸렸네. 뭐, 사소한 거 신경쓰지 말고,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 뭐 먹을래? 내가 살게!

3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cFhLYBDgju+

ㅗ(화난 듯 씩씩거리며) 잘도 그러겠다! 너나 열심히 처먹어,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뭘 또 잡혀와!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범죄자야!

ㅜ(인상을 찌푸리며 바라보지만 이내 그 표정이 풀어진다)

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HpGhBl1/9m2

ㅗ ? 헤헤헤헤. (눈이 마주치자 바보마냥 웃는다)

ㅜ (마주보고 있는 상황에서 책상 아래로 손을 넣어 슬며시 너의 손을 잡는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유지하며.)

3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q560LAFZmo+

ㅗ (붉어진 얼굴을 반대손으로 가린다) 아, 아... 저기, 음...손.....


ㅜ 만약에 제가 적에게 인질로 잡힌다면, 어쩌실 거예요? (기대에 찬 눈으로 순진하게 웃는다)

4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hDJE8FwZFLI

ㅗ 구하고 싶어질테니까, 그럴수 있도록 노력할거야. 너만은 살려.

ㅜ (손에 칼을 들고 있는 채로 >>41에게 들킨다) ...아, 이거 참... 한번만 못본척 해달라고 할 수도 없는데. 뭐 어차피 알고 있었잖아? ...싫어졌으면 어쩔수 없나. 아니라면 같이 카페라도 갈래? 티라미수 먹으러 가자.

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KJgbopb9726

ㅗ (어이없다는 듯) 너 또? 진짜 뒤지고 싶지 내가 그만 하라고 했잖아 말미잘 같은 놈아!

ㅜ (총을 너에게 조준하다 이어 자기에게 방향을 튼다) 네가 계속 그러면 난 널 쏴야 하잖아… 난 못 해 차라리 내가 죽겠어

4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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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aNOSMwwaAg

ㅗ ( 총을 뺏곤 황당하단듯 말한다. ) 이게 무슨 논리야? 아무리 내가 마피아라도 즉결 처형은 불가능할텐데? 네가 죽을 이유는 없어.

ㅜ 오빠. 왠일이냐고? 아니 그냥 그렇게 불러본 적은 없잖아. 그냥 그렇게 불러보고 싶었어. ( 뒷짐을 지며 밝게 말한다. )

4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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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ipNyOpvhTdU

ㅗ 평소에는 그렇게 듣고싶어해도 안 불러주더만, 이런 상황에서야 불러주는 건가. 참 잔인하군. 그러나 자네가 무슨 말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든 나는 이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로써 자네의 행동을 묵인할 수 없다네. 내 애인을 내 손으로 잡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지. 나중에 면회가겠네.

ㅜ 그래, 변명은 있는가?

4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CPGh48F/bq+

ㅗ 하! 변명? 자기가 저지른 짓에 일일이 변명하면 이 짓 못해. 자기야, 난 변명같은 거 할 마음 없어. 그러니까. 어서 날 붙잡아.


ㅜ 자기야, 만약 우리가 더 이상 함께 있지 못하게 된다면 그거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결말일지도 몰라. 그렇지 않아?

4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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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WnqbKPOonQ

ㅗ 응, 그렇지 않아. 자기야, 다 구해주는 건 무리라도 너 하나쯤은 눈 감아줄 수 있어. 우리 그냥 예전처럼 살자, 응?

ㅜ 제발, 총 버려. 그리고 이 쪽으로 와.

4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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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T84LFBqQlZw

ㅗ 말이야 쉽지. (손에 들고 있던 총을 >>45의 쪽으로 겨눈다. 가벼운 웃음이 슬프다)

ㅜ (허리춤의 총을 꺼내 어쩔 수 없다는 듯 차분하게 >>47에게 조준하지만 방아쇠 위에 얹힌 손가락이 떨리고 있다) ...날 용서해. (결국 표정이 무너지며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댄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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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2K99wka3wM

ㅗ 싫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가버리신다면,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자신에게 지급된 총을 꺼내 똑같이 자신의 머리에 겨눈다) 당신을 따라가서, 한대 치고 잔소리를 해드리죠. (상황과 맞지 않게 상당히 태연한얼굴로 웃는다)

ㅜ (멀리서 사이렌소리가 들리며 서로 마주보고 서있다) 너는 잡는건 내가될거야. 하지만 난 지금 널 잡을 생각이 없어. 그러니까 당장 도망가. 당장! (슬픈듯한 표정으로 급하게 말한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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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J/T1F+t7KA

ㅗ 당신을, 죽이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군. (태연한 얼굴로 쳐다보다 이내 빠른 속도로 사라진다)

ㅜ애초에 당신을 향한 감정이란 것은 없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으니 감사인사를 해야겠죠. 그 정도 모럴 정도는 있으니까요.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사라진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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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vAJyIbNnA

ㅗ 아니 무슨, 개같은. 아 진짜 내가 허엉 어이가 없어서 야 이 나쁜놈아 너만 볼일 끝나면 다야? 어? 그렇게 이용해 먹을거면 차라리 영영 밝히지를 말던가! 왜 갑자기 밝히는 건데? 내가 애써 모른 척 해주고 있었잖아! 넌 그냥 평소처럼 나한테 정보나 빼먹으면 되는 거였어!

ㅜ 흐어엉엉 야 네가 뭔데 맘대로 우리 사이를 끝내 이 나쁜놈아!!!! 난 아직 안끝났어! 왜 너 혼자 끝내냐고허어으엉ㅇ엉ㅇ엉 ( 잔뜩 술에 취한채로 네 멱살을 잡으면서 흔든다.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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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2yk/8Fi2fs

ㅗ (멱살을 잡힌채로 잠시간 흔들려주다가 천천히 멱살을 풀어내며) ....술 취하면, 본심 털어 놓는 건 여전하네. 끝내는 게 널 위해서도 날 위해서도 좋은 거 알고 있잖아. (쓰게 웃는다.)

ㅜ (쇼파에 앉아 >>51의 어깨에 머리를 툭 기댄 상태로) 저기, 있잖아. 헤어지자고 말하면 나를 죽일 거야? .....그냥 물어보는 거야. 지금 헤어지자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니니까 화내지 말아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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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HoaX6kSUjk

ㅗ (네 말에 잠시 표정이 굳어).. 내가 너를 왜 죽여. 죽일 이유가 뭐가 있어. (어깨에 기댄 >>50의 머리를 매만져) 아무 뜻 없이 그냥 물어볼 만한 일이면, 그냥 말 하지 마. 그런 말 절대 하지 마. (조금 화가 난 듯해)

ㅜ (너를 빤히 응시해) ...보내 줄 수 있어. 우리 관계도 너라는 사람 자체도 보내 줄 수 있어. 이 모든 게- (숨을 내쉬어) 그러니까 이 모든 게 지긋지긋해지면, 나한테 말해. 네가 날 어떻게 짖밟고 떠나버려도 그냥 보내 줄 테니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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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4FhAtcQlpXU

ㅗ 난 이런걸 원한게 아닌데. 난 아직 지긋지긋해지지 않았어. 당신은 내가 싫은거야? 싫어졌다면... 어떡하지. 그게 아니라면 괜찮아.

ㅜ (밤중에 창문으로 >>53의 방에 들어가서 이불로 >>53을 감싼다) 이렇게 된 이상 납치극이다!! 사랑의 도피라구★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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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IwjoXSUS/Q

ㅗ ..! 뭐하는 거야. 내 손으로 널 잡아가는 꼴이 그렇게 보고싶은거야? ( 바둥바둥 )

ㅜ 눈 감아줄게. 네가 무슨 짓을 저지르든, 누구를 죽이든. 내 앞에서 너는 범죄자가 아니라 내 애인인 >>54일 뿐인거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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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vF1dxbvwYY

ㅗ 아하하, 당신을 죽인다고 하더라도 말인가요? (권총을 휙휙 돌리며) 농담입니다. 저의 사랑을 죽일수야 없지요. ...이봐요, 경찰 실격인 나의 사랑? 당신같은 사람이 저와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슬퍼요. (우는 시늉을 한다)

ㅜ 저는 질 나쁜 하나의 마피아일 뿐입니다. 당신같이 멋진 사람과 저는 같이 있으면 안돼요. 당신은 더 멋진 사람을 찾을 수 있다구요? (찡긋) ......그 사람이 저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타깝게도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쓰게 미소지으며 뒤돌았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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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BXszahNfg2

ㅗ 하여간 멋진척은 쩔어. 우리 여우새끼. ( >>54의 뒤통수에 수갑을 집어던져 맞추더니, 안 차고 뭐 하냐는 듯 힐끔 바라봤다. ) 뭐 하냐, 자식아. 감히 날 떠나가려고 했으니 너는 침대에서 벌 받아야지. 얼른 차고 따라와.

ㅜ 넌 경찰이고 난 마피아야. 블라블라블라! 이러면 뭐 내가 놔줄 줄 알았냐? 절대 안 그래, 멍청아. 너랑 헤어질 바엔 옷 벗고말지.

5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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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L2+zdzJPRE

ㅗ 어머, 옷 벗는다고? (순진한 척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며 눈을 동그랗게 뜬다. 싱긋 짓는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여기선 안 되겠는데, 달링. 내가 아무리 멍청이라도 풍기문란의 개념쯤은 안다고.

ㅜ 솔직히 이건 내가 지는 게임이 맞잖아, 안 그래? (손에 진 와인병을 뒤집자 꽉 찬 잔에 술 한 방울이 더 떨어진다. 웃고 있지만 목소리에 묻은 쓸쓸함은 어쩔 수 없다) 그러니까, 생각을 해 봤는데, 나는 당신이 나한테 푹 빠지도록 매력적이어야만 해. 나는 최대한 노력할 테니까, 당신은... ( >>57을 바라보며 웃는다. 이어지는 울먹임이 애처롭다.) ...부디 날 사랑해 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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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m89AYUG9pY

ㅗ 일단 마피아 계에서 발을 빼야하는 게 아닐까 싶어.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눈웃음을 짓는다.)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해서 미안. 그래도, 우리 둘을 방해하는 건 네가 마피아고 내가 경찰이라는 사실 하나 뿐이잖아. 나는 이미 너에게 푹 빠졌는데, 그렇다면 네가 할 일은 그것 밖에 없는 거잖아?
(당신이 술을 따른 와인잔을 자신의 앞으로 가져오며) 네가 날 위해 노력해주는 것보다 더 널 사랑해줄게. 그러니까... 아. 이제부턴 자기라고 불러도 되지? (웃음) 자기야.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우리 둘이서만 살아가지 않을래?

ㅜ (손가락을 쉴새없이 움직이며 우물쭈물거리고 있다.) 저기, 저, 자기야. 내가 좀, 어, 그, 변태같은 말을 좀, 해도 괜찮니?
내가 말야... 꿈이, 형사가 되려고 했을 때 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 소망이! ...있거든. 그래서 어, 발령지도 마피아 본거지하고... 가까운 곳으로 오려고 하고... 막 그랬었는데...
아, 그... 저기. 나 이상하게 보지 말아줘?
......나, 마피아한테 납치당해서 고문받고 싶어! (얼굴이 빨개진 채 소리친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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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OllVkEAIy6

ㅗ .......허어? (심각하게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아니아니 잠깐만. 방금 전까지는 뭐든 수용하려고 했는데, 내가 너한테 고문을 할 리 없잖... 아니 그것보다 경찰이 그래도 되는거냐!? 하아... (한숨을 푹 내쉬고서는 밧줄로 손목을 묶는다) 잠 못자게 하는 고문이라도 괜찮겠지? 응? (씨익, 하고 웃음지었다)

ㅜ 마피아라는게 이렇게 짜증이 날 줄은 몰랐는데. 왜 넌 경찰이니. 왜 난 마피아인걸까. (한숨쉬며 이마를 짚는다) 그래도... 난 널 사랑하고있어. 극과 극인 우리지만, 난 제대로 널 사랑하고 있어. 날 잡아가도 좋아. 그만큼 너에게 빠졌는걸. 그러니까... 날 떠나지 말아줘. (애처롭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59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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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IEecnxuhYdc

ㅗ거짓말, 당신을 잡아 가둔다면 함께 일 수 없어. 감옥에 같이 갇히지라도 않는 한 범죄자와 경찰의 신분차가 우릴 가로막겠지. 내가 당신을 아무녀석이나 수감될 곳에 둘 것 같아?

ㅜ얼굴 뵙기 힘든 마피아씨로 있어줘. 어떻게 해서 그 자리까지 올라갔을지 모르지 않으니까. 좋잖아? 주말부부 연습.

6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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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S+yTHg/kAes

ㅗ 그럴게. 내가 마피아란 것도 안 들키게 조심할게. 여차하면 성형수술이라도 할거야. 너도 조심해줘, 조직의 눈에 띄지 말아줘.

ㅜ 있잖아, 넌 교도관이 될 수는 없어? 내가, 내가 자수를 해서 감옥에 들어가는 거야. 너는 내가 있는 교도소의 교도관이 되는 거지. 그렇게 하면 매일 볼 수 있어. 미행당할까 두려워하지 않은 채로 볼 수 있어. 지금은 너가 위험하잖아. 날 만나는 거 자체가 위험이잖아. 난 너 앞에서는 떳떳하게 있고 싶어. 널 위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그건 안 될까? 응?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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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L91ZvZVDT8o

ㅗ 바보, 너를 잡아간다면 오히려 내가 더 안 무사할 거야. 도망치지마, 멍청아. 당당하게 나서서 먹이사슬의 최상위 계층으로 올라가란 말이야. 네가 누군가를 덮칠수는 있어도 그 누구도 너를 덮치지 못하게. 그리고 그 때가 되면, 나는 내 일을 관둘거야. 너와 싸우는 건 의미없는 짓이니까. 그러면 난 민간인 이니까, 네 옆에 붙어있어도 아무 말도 나오지 않을거야.

ㅜ .. 알아, 꿈 같은 얘기라는 것 쯤은. 다만 한번쯤은 권해보고 싶었어. 너와 함께가 아니라면 나는 살 의지를 잃어. 그러니까 부디 나와 함께 하자.

6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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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WjSGy0Z1Wro

ㅗ꿈 속이라면 주저 없이 Yes, 라고 했을 거야. (픽 웃으며) 현실이니까 no 라고 해야 하는 건 아는데. ....아는데도 네 권유는 거절하기가 싫으네. 언제나처럼. 살 의지 잃지 말아. 네가 죽으면 나도 따라 죽어 버릴 거야. (포옹한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쳐서. 함께 살까, 자기야?
 
ㅜ내가 나쁜 여자인 거 모르고 좋아한 것도 아니잖아, 자기? (뺨에 튄 피를 장갑 낀 손등으로 닦는다, 본인 피가 아니라. 밟고 있는 타조직 마피아 1(시체)의 것. 똑바로 당신을 쳐다보다가 흐릿하게 웃으며) 마피아인 건 몰랐겠지만. 살인자인 건 더더욱 몰랐겠지. (무기를 버린다) 어쩔래? 실망했어? (다 포기하고 아까보다는 환하게 웃으며) 나 잡아갈래? 아니면 여기서 날 죽여도 좋아.

6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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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rYy8bnLvSUM

ㅗ 그런 말 하지마.. ( 앞머리를 쓸어올리면서 한숨을 내쉰다. ) 네가 어떤 사람이라도, 나는 받아들여줄 수 있는 걸. 비록 내가 경찰인 이상 이런 말을 하는 게 잘못된 거라고 해도 나는 네가 수천의 내가 모르는 시민들보다도 훨씬 더 중요해. 이게 잘못된 길이라는 걸 알고있지만, 너를 말리지 않을게. 예나 지금이나 난 항상 너한테 지기만 했으니까.

ㅜ 네가 너무 좋아.. 너무 좋아서.. 계속 옆에 있고싶은데.. (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네게 매달린다. )

6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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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hqpzCedN8g

ㅗ 아가, 취했어? (매달리는 >>63을 매달리는 대로 받아 주며 뒤로 휘청 물러난다. 손을 잡아 부드럽게 일으켜 세우며 난감함과 다정함이 섞인 미소를 짓는다) 나라고 아닌 줄 알아? (부드러운 감촉의 손수건으로 눈물을 조심스레 닦아 주며) 내가 너를 붙잡을 테니, 아무 생각 말고 내 옆에 있어.

ㅜ 네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이나 너를 사랑해. 네가 내 곁에 있을 수 없다면 내가 평생을 따라다닐게. 그러니 아가, 부탁할게.  ( >>65의 눈가를 훔치며 달게 미소한다. 듣기 좋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낮게 속삭이며) 이런 나도 괜찮다면, ( >>65의 귓가에 깊은 숨을 내쉰다. 아까보다 부드러워진 목소리, 그만큼 배려하고 절제하는 눈으로 >>65를 마주본다) 받아들여 줘.

6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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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v5zIFG3LbI

ㅗ.....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거부할 수 있을 리 없잖아요. (얼굴이 새빨개져서 어쩔 줄 몰라하다 고개를 푹 숙인다) 전부 받아들일게요. 그러니. (여전히 붉은 얼굴을 들어, 눈을 똑바로 마주하다) 당신도 내 전부를 받아주세요. (밝게 웃으며 있는 힘껏 포옹한다) 사랑해요. 나의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

ㅜ(취했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바라보다가 헤 웃으며) 사표 쓰면, 네가 나 책임질래? (술잔을 흔들다가 입안에 털듯이 붓고 입술을 슥 닦는다.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66을 보며) 아니면 내가 널 책임질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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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우린 서로를 책임지지않아 나는 내 의지로 내일을 하는거고 너도 너의 일을 사랑하지 너는나 나는너 이상태로 우리가 서로를 보고 사랑할 수 있어 하지만...하지만 설렜어 너의 말은 나를 흔들어놔 내 꿈 내가 이룬것들을 모두 버리고 너를 그저 품에 안고 싶을정도로 사랑해 정말 사랑해

ㅜ 내것이 너로 인해 없어지려해 너를 위해 자꾸 내가 버릴려해 니가 내안에 너무 크게 있어 너무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어 내 소중한것들이 날라가, 날라가버려.... 어쩧게 해야하는거야... 응?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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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JuCWzli7Us

ㅗ(당신의 입술에 다짜고짜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댄다. 역겁같은 시간이 지났을까? 그는 당신의 입을 자유롭게 놓아 주며 이야기한다.)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사랑에는 이유도, 조건도, 불만도 필요 없잖아? 너는 그저 행복하면 돼, 나도 말야...

ㅜ(당신을 겨냥하고, 권총을 2발 쏜다, 탕, 탕!...)경찰이 소지하는 권총은, 기본적으로 초탄 2발은 공포탄을 넣지. 이제부터는 실탄이야, 그런데... 우리 약속했지? 내 사랑, 내가 2발 안에 널 맞추지 못하면, 편하게 해 주겠다고.(조용히 총구를 자기 입으로 문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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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bQa6ZpMBFs

ㅗ 정말, 경찰들이란 지독하게 멍청하다니까. ( 담담한 듯 웃고있지만 입가가 떨린다. )
내려놔 그거. 위험하잖아. 그러다 다쳐, 아가야.
( 천천히 >>67에게 다가간다. )
쏠 용기도 없었잖아, 그런 위험 한 짓 하지마. 네가 죽으면 나도 죽어버릴거야. ( >>67을 꼭 껴안는다. )

ㅜ ( 오른쪽 팔에 붕대를 감고있다. ) 응? 이거? 아, 오늘 조금 다쳤네. 걱정은 말고 아가... 응? ( 다정하게 >>69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 있잖아, 정말 웃긴 이야기긴 하지만 말이야. ( 말끝을 흐린다. 조금의 침묵. )
나, 그냥 자수해버릴까? 그냥, 사실 나 마피아예요. 하고... 그러면 너와 내가 좀 더 편해질 수 있을까? 너와 내가 평범한 연인의 모습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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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그럴 리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잖아. (쓰게 웃으며 안쓰러운 눈으로 >>68을 바라본다.) 내가 어떻게 걱정을 안 해. 당신이 이렇게... (숨을 깊게 들이쉰다. 고통스러운 목소리.) 나를 위하는데. (머리를 쓰다듬는 손에 지그시 눈을 감는다.) 절대 못 편해져. 그러니까 하지 마. 나와... (조심스럽게 눈을 맞추며) 계속 함께 있어.

ㅜ 내가 오늘은 나가지 말라고 했잖아. (울어서 붉어진 눈에 또 눈물이 흐른다. >>70을 겨냥한 권총을 잡고 있는 손이 떨린다.) 오늘은 안 된다고 했지. 바보야. (저편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어서 날 쏴. 팔이든 다리든 어서 쏘고, (대화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절박해진 목소리로 >>70을 부른다.) 그리고 너는 도망가. 어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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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뭐라카노? 내가 우리 오빠야 버리고 갈것처럼 보이나?(쾌활하게 웃으면서도 화를 내는듯 하다.) 참나... 바보는 오빠야 아이가? 내 여서 오빠야 쏘고 가믄 후회되가 못산다.( >>69에게 다가가며 >>69의 손에 들린 총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댄다.) 내 보고 니 쏘게 하게하지 말그라. 정 그라고 싶으믄 먼저 내 쏘고 하라캐라. 배신당한 기분이라도 느끼믄 오빠야 죽일수 있응게.

ㅜ뭐꼬? 내 볼에 뭐 묻었나? 피? 아이다 아이다. 점심에 케첩묻은 길기다. (입가를 싹 닦으며 웃어보인다.) 역시 오빠야는 참말로 상냥하구만. 우짜다 내같은 년을 만나가 고생이나 하고...( >>71에게 안기며 말을 이었다.)미안타... 내 안나가믄 우리 동생들도 뒤질기다. 경찰이다이가? 난중에 내 잡으러 오그라.(울면서 >>71에게서 떨어진다.) 내일 또 보제이.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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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응, 잘가. 내일 또 보자. ( 눈시울이 붉어진다, 애써 웃는 듯 과장되게 손을 흔든다. ) 사랑해. 알지?

ㅜ (한숨을 내쉬며 눈을 뜬다. ) 대체 뭐하고 다니는거야?
지금 여기서 너네 찾으려고 아주 혈안이 됐어.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 꼬리 잡히고 말 걸? 뭔 짓을 한건지, 아주 큰 건 하나 했지? 내가 못산다... ( 에휴, 한숨을 내쉬며 >>72를 자신의 품 안으로 끌어안는다. ) 이러니까 무슨 스파이같네, 너 때문에 정말...
( 씩 웃으며 >>72를 껴안는다. ) 뭐, 스파이 하면 어때. 스파이 하지 뭐, 배신자 하고 말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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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M3Ba+Njhqs

ㅗ (잠시 안겨있다가 벗어나며) .. 모든 비난을 혼자서 짊어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자기야. 나한테 뭐하고 다니냐고 물었지?..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며) 여기 적힌 거, 자기한테 큰 도움 될 것 같지 않아? 가져갈래? 줄게.

ㅜ 난 파트너는 서로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 거라고 생각해. 그게 좋은 거고, 서로 망가지게 하는 건 좋지 않잖아? 자기야 ... 그러니까 우리.. 더 망가지기 전에 여기서 그만 할래? 그러는 게 서로에게 더 좋지 않을까. (웃는 표정이 일그러지며 눈물이 흐른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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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WV0dj9Wzo

ㅗ..그럴리 없잖아? 설령 너가 날 놓아준다해도 난 가지 않을꺼고.. 난 내가 완전히 망가진다해도 넌 지켜줄 수 있으니까 말이야.

ㅜ (상태가 심각해 보인다)젠,장.. 하..
.. 자기야, 먼저..가있어. 꼭. 뒤따라 갈테니까..
날 믿고, 가. 제발..
난 내가 죽는걸 네게 보여주고싶지는 않으니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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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0N0RCk04WI

ㅗ 말했잖아요. 한번도 널 믿은 적 없다고. 봐요, 지금도 거짓말하잖아, 그대가 죽을 거라고... 봐요, 봐요, 거짓말, 안돼... 아냐, 아냐, 날 봐요. 날 봐요. 아냐.

ㅜ 존경하는 경찰 나으리, 오늘도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고 계신거에요? 그럼 저도 오늘 열심히 국가안보를 깨트려 보겠습니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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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idOpi/QTdE

ㅗ 정말, 밀당도 이런 밀당이 없지. 밀당치고 스케일이 너무 큰 거 아냐? ( 씩 웃으며 말한다. )
조심해서 해 우린 그러다 죽으면 순직이라도 되지...
( 씁쓸한 듯 고개를 떨군다. )

ㅜ ...자기야? ( 당황하는 경찰 ) 너가 왜 여기에 있어?
넌 여기 있음 안되잖아? ( 뒤에서 동료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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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lrnIUNnj3U

ㅗ 앗, 자 잠까..(동료 경찰이 쏜 총알에 쓰러진다)

ㅜ (총을 맞고 쓰러져 가며) 누, 누나.. (품속에서 파일을 하나 꺼내고) 우리 조직.. 관련 장부랑 자료들... (눈을 감는다)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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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JLpUEM3mxk

ㅗ (아무 말 없이  파일을 주워들고는, 네 머리칼을 조심스레 쓸고 천천히 일어서서 방을 빠져나간다.)

ㅜ (총을 >>78의 머리에 겨눈다)......너...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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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AYD1O58vU

ㅗ 아, 만나버렸다...? 원래 오늘 여기있을 예정은 아니였는데... 미안해요. 이런 모습 보여줘서.. (어색하게 웃으며 피가묻은 두 손을 들어올린다)

ㅜ 이게 마지막이지? 그거알아요? 사실 이거 처음부터 내가 지는 판이었어. 총알 넣을때 좀 장난을 쳐놨거든~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베시시 웃으며 리볼버를 자신의 머리에 겨눈다) 자, 이제 자유에요. 보기 싫으면 눈 감아. 좀 잔인할테니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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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리볼버를 쳐내며) 그만. 그만해.

ㅜ ( >>79에게서 총에 맞고) >>79... 어째서? 난, 너를 믿었는ㄷ...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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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9ispVms+7o

허걱 >>82로 봐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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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9ispVms+7o

꼬임 풀기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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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2U1aKof2/A

경찰이 나올 차례라구
꼬임풀기2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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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꼬임풀기

ㅜ ...K조직의 보스 피살, 며칠 이후 S재단 이사장 중퇴.
너가 한 일이지? ( 울먹이는 경찰, 관련 서류 뭉치를 내던진다. )
난 널 믿었어! 나를 위해서라도 더러운 짓거리는 안하겠노라 약속했던 네 말을 그대로 믿고 있었다고. 근데 이게 뭐야, 넌 지금...! ( >>84를 쏘아본다. ) 넌 나와의 신뢰를 네 스스로 깨부순거야.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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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Nlt5LbBKew

ㅗ ...자기야, 여보야, 내 사랑아, 미안. (가라앉은 표정으로 애써 평범한 목소리를 낸다) 자기가 말하는 더러운 짓거리라는건 나에게는, 내가 있는 이 세계에서는 일상이야. (흩어진 서류뭉치를 하나하나 주워들며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여보야, 나에게 실망하는건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괜찮은데, 이 일에 대해 파고들지는 말아줘. (붉어진 눈가로 베시시 웃어보이며 서류뭉치에 불을 붙인다) 나는 내 사랑을 죽이고 싶지 않아.

ㅜ 여보야... 난 여보야의 손에 피묻히고싶진 않은데, 그 총 치워주면 안될까? 그러면 우리 여보야가 안보이는곳에서 죽을테니까. 응? 사랑해. (희미하게 웃으며 >>85를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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