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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극Lite(봇/TRPG/중2) 게시판 목록 총 401개의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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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 홀수는 모두를 위해 희생을 자처하는 영웅, 짝수는 그를 말리려 하는, 혹은 유지를 받드는 자가 되는 스레. 레스 (35)
  7. 현재: [중2?] 홀수는 경찰, 짝수는 그 연인인 마피아가 되는 스레 레스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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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9: 홀수는 짝수를 좋아하고, 짝수는 홀수가 무섭다 레스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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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6: 홀수는 복수귀, 짝수는 얼떨결에 복수의 대상이 된 사람이 되는 스레 레스 (50)
  17. 17: [중2] 묵시록. 레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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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49: [상L/중2] 잊혀진 숲의 그늘 레스 (4)
  50. 50: [상L] 길드여, 영원하라. 레스 (602)
( 32327: 107) [중2?] 홀수는 경찰, 짝수는 그 연인인 마피아가 되는 스레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10-25 17:28
ID :
siFLAnKQE4lNE
본문
ㅜ(온몸이 묶여 자신을 올려다보는 연인에게 조준이 힘들 정도로 떨리는 손가락이 하얗게 질리도록 세게 잡은 총을 겨눈 채)원하지 않았어, 널 속이고 싶지 않았어, 너를 사랑해 >>2…. 미안해…미안해…. 나를 미워해도 괜찮아….
5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IEecnxuhYdc

ㅗ거짓말, 당신을 잡아 가둔다면 함께 일 수 없어. 감옥에 같이 갇히지라도 않는 한 범죄자와 경찰의 신분차가 우릴 가로막겠지. 내가 당신을 아무녀석이나 수감될 곳에 둘 것 같아?

ㅜ얼굴 뵙기 힘든 마피아씨로 있어줘. 어떻게 해서 그 자리까지 올라갔을지 모르지 않으니까. 좋잖아? 주말부부 연습.

6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S+yTHg/kAes

ㅗ 그럴게. 내가 마피아란 것도 안 들키게 조심할게. 여차하면 성형수술이라도 할거야. 너도 조심해줘, 조직의 눈에 띄지 말아줘.

ㅜ 있잖아, 넌 교도관이 될 수는 없어? 내가, 내가 자수를 해서 감옥에 들어가는 거야. 너는 내가 있는 교도소의 교도관이 되는 거지. 그렇게 하면 매일 볼 수 있어. 미행당할까 두려워하지 않은 채로 볼 수 있어. 지금은 너가 위험하잖아. 날 만나는 거 자체가 위험이잖아. 난 너 앞에서는 떳떳하게 있고 싶어. 널 위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그건 안 될까? 응?

6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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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L91ZvZVDT8o

ㅗ 바보, 너를 잡아간다면 오히려 내가 더 안 무사할 거야. 도망치지마, 멍청아. 당당하게 나서서 먹이사슬의 최상위 계층으로 올라가란 말이야. 네가 누군가를 덮칠수는 있어도 그 누구도 너를 덮치지 못하게. 그리고 그 때가 되면, 나는 내 일을 관둘거야. 너와 싸우는 건 의미없는 짓이니까. 그러면 난 민간인 이니까, 네 옆에 붙어있어도 아무 말도 나오지 않을거야.

ㅜ .. 알아, 꿈 같은 얘기라는 것 쯤은. 다만 한번쯤은 권해보고 싶었어. 너와 함께가 아니라면 나는 살 의지를 잃어. 그러니까 부디 나와 함께 하자.

6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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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WjSGy0Z1Wro

ㅗ꿈 속이라면 주저 없이 Yes, 라고 했을 거야. (픽 웃으며) 현실이니까 no 라고 해야 하는 건 아는데. ....아는데도 네 권유는 거절하기가 싫으네. 언제나처럼. 살 의지 잃지 말아. 네가 죽으면 나도 따라 죽어 버릴 거야. (포옹한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쳐서. 함께 살까, 자기야?
 
ㅜ내가 나쁜 여자인 거 모르고 좋아한 것도 아니잖아, 자기? (뺨에 튄 피를 장갑 낀 손등으로 닦는다, 본인 피가 아니라. 밟고 있는 타조직 마피아 1(시체)의 것. 똑바로 당신을 쳐다보다가 흐릿하게 웃으며) 마피아인 건 몰랐겠지만. 살인자인 건 더더욱 몰랐겠지. (무기를 버린다) 어쩔래? 실망했어? (다 포기하고 아까보다는 환하게 웃으며) 나 잡아갈래? 아니면 여기서 날 죽여도 좋아.

6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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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rYy8bnLvSUM

ㅗ 그런 말 하지마.. ( 앞머리를 쓸어올리면서 한숨을 내쉰다. ) 네가 어떤 사람이라도, 나는 받아들여줄 수 있는 걸. 비록 내가 경찰인 이상 이런 말을 하는 게 잘못된 거라고 해도 나는 네가 수천의 내가 모르는 시민들보다도 훨씬 더 중요해. 이게 잘못된 길이라는 걸 알고있지만, 너를 말리지 않을게. 예나 지금이나 난 항상 너한테 지기만 했으니까.

ㅜ 네가 너무 좋아.. 너무 좋아서.. 계속 옆에 있고싶은데.. (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네게 매달린다. )

6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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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hqpzCedN8g

ㅗ 아가, 취했어? (매달리는 >>63을 매달리는 대로 받아 주며 뒤로 휘청 물러난다. 손을 잡아 부드럽게 일으켜 세우며 난감함과 다정함이 섞인 미소를 짓는다) 나라고 아닌 줄 알아? (부드러운 감촉의 손수건으로 눈물을 조심스레 닦아 주며) 내가 너를 붙잡을 테니, 아무 생각 말고 내 옆에 있어.

ㅜ 네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이나 너를 사랑해. 네가 내 곁에 있을 수 없다면 내가 평생을 따라다닐게. 그러니 아가, 부탁할게.  ( >>65의 눈가를 훔치며 달게 미소한다. 듣기 좋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낮게 속삭이며) 이런 나도 괜찮다면, ( >>65의 귓가에 깊은 숨을 내쉰다. 아까보다 부드러워진 목소리, 그만큼 배려하고 절제하는 눈으로 >>65를 마주본다) 받아들여 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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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5zIFG3LbI

ㅗ.....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거부할 수 있을 리 없잖아요. (얼굴이 새빨개져서 어쩔 줄 몰라하다 고개를 푹 숙인다) 전부 받아들일게요. 그러니. (여전히 붉은 얼굴을 들어, 눈을 똑바로 마주하다) 당신도 내 전부를 받아주세요. (밝게 웃으며 있는 힘껏 포옹한다) 사랑해요. 나의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

ㅜ(취했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바라보다가 헤 웃으며) 사표 쓰면, 네가 나 책임질래? (술잔을 흔들다가 입안에 털듯이 붓고 입술을 슥 닦는다.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66을 보며) 아니면 내가 널 책임질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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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1+j3LQfGvs

ㅗ 우린 서로를 책임지지않아 나는 내 의지로 내일을 하는거고 너도 너의 일을 사랑하지 너는나 나는너 이상태로 우리가 서로를 보고 사랑할 수 있어 하지만...하지만 설렜어 너의 말은 나를 흔들어놔 내 꿈 내가 이룬것들을 모두 버리고 너를 그저 품에 안고 싶을정도로 사랑해 정말 사랑해

ㅜ 내것이 너로 인해 없어지려해 너를 위해 자꾸 내가 버릴려해 니가 내안에 너무 크게 있어 너무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어 내 소중한것들이 날라가, 날라가버려.... 어쩧게 해야하는거야... 응?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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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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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JuCWzli7Us

ㅗ(당신의 입술에 다짜고짜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댄다. 역겁같은 시간이 지났을까? 그는 당신의 입을 자유롭게 놓아 주며 이야기한다.)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사랑에는 이유도, 조건도, 불만도 필요 없잖아? 너는 그저 행복하면 돼, 나도 말야...

ㅜ(당신을 겨냥하고, 권총을 2발 쏜다, 탕, 탕!...)경찰이 소지하는 권총은, 기본적으로 초탄 2발은 공포탄을 넣지. 이제부터는 실탄이야, 그런데... 우리 약속했지? 내 사랑, 내가 2발 안에 널 맞추지 못하면, 편하게 해 주겠다고.(조용히 총구를 자기 입으로 문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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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bQa6ZpMBFs

ㅗ 정말, 경찰들이란 지독하게 멍청하다니까. ( 담담한 듯 웃고있지만 입가가 떨린다. )
내려놔 그거. 위험하잖아. 그러다 다쳐, 아가야.
( 천천히 >>67에게 다가간다. )
쏠 용기도 없었잖아, 그런 위험 한 짓 하지마. 네가 죽으면 나도 죽어버릴거야. ( >>67을 꼭 껴안는다. )

ㅜ ( 오른쪽 팔에 붕대를 감고있다. ) 응? 이거? 아, 오늘 조금 다쳤네. 걱정은 말고 아가... 응? ( 다정하게 >>69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 있잖아, 정말 웃긴 이야기긴 하지만 말이야. ( 말끝을 흐린다. 조금의 침묵. )
나, 그냥 자수해버릴까? 그냥, 사실 나 마피아예요. 하고... 그러면 너와 내가 좀 더 편해질 수 있을까? 너와 내가 평범한 연인의 모습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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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JZA64FkH72

ㅗ 그럴 리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잖아. (쓰게 웃으며 안쓰러운 눈으로 >>68을 바라본다.) 내가 어떻게 걱정을 안 해. 당신이 이렇게... (숨을 깊게 들이쉰다. 고통스러운 목소리.) 나를 위하는데. (머리를 쓰다듬는 손에 지그시 눈을 감는다.) 절대 못 편해져. 그러니까 하지 마. 나와... (조심스럽게 눈을 맞추며) 계속 함께 있어.

ㅜ 내가 오늘은 나가지 말라고 했잖아. (울어서 붉어진 눈에 또 눈물이 흐른다. >>70을 겨냥한 권총을 잡고 있는 손이 떨린다.) 오늘은 안 된다고 했지. 바보야. (저편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어서 날 쏴. 팔이든 다리든 어서 쏘고, (대화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절박해진 목소리로 >>70을 부른다.) 그리고 너는 도망가. 어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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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Yw0br/qj2s

ㅗ뭐라카노? 내가 우리 오빠야 버리고 갈것처럼 보이나?(쾌활하게 웃으면서도 화를 내는듯 하다.) 참나... 바보는 오빠야 아이가? 내 여서 오빠야 쏘고 가믄 후회되가 못산다.( >>69에게 다가가며 >>69의 손에 들린 총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댄다.) 내 보고 니 쏘게 하게하지 말그라. 정 그라고 싶으믄 먼저 내 쏘고 하라캐라. 배신당한 기분이라도 느끼믄 오빠야 죽일수 있응게.

ㅜ뭐꼬? 내 볼에 뭐 묻었나? 피? 아이다 아이다. 점심에 케첩묻은 길기다. (입가를 싹 닦으며 웃어보인다.) 역시 오빠야는 참말로 상냥하구만. 우짜다 내같은 년을 만나가 고생이나 하고...( >>71에게 안기며 말을 이었다.)미안타... 내 안나가믄 우리 동생들도 뒤질기다. 경찰이다이가? 난중에 내 잡으러 오그라.(울면서 >>71에게서 떨어진다.) 내일 또 보제이.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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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TKT4Qzx9AS6

ㅗ 응, 잘가. 내일 또 보자. ( 눈시울이 붉어진다, 애써 웃는 듯 과장되게 손을 흔든다. ) 사랑해. 알지?

ㅜ (한숨을 내쉬며 눈을 뜬다. ) 대체 뭐하고 다니는거야?
지금 여기서 너네 찾으려고 아주 혈안이 됐어.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 꼬리 잡히고 말 걸? 뭔 짓을 한건지, 아주 큰 건 하나 했지? 내가 못산다... ( 에휴, 한숨을 내쉬며 >>72를 자신의 품 안으로 끌어안는다. ) 이러니까 무슨 스파이같네, 너 때문에 정말...
( 씩 웃으며 >>72를 껴안는다. ) 뭐, 스파이 하면 어때. 스파이 하지 뭐, 배신자 하고 말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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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tM3Ba+Njhqs

ㅗ (잠시 안겨있다가 벗어나며) .. 모든 비난을 혼자서 짊어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자기야. 나한테 뭐하고 다니냐고 물었지?..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며) 여기 적힌 거, 자기한테 큰 도움 될 것 같지 않아? 가져갈래? 줄게.

ㅜ 난 파트너는 서로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 거라고 생각해. 그게 좋은 거고, 서로 망가지게 하는 건 좋지 않잖아? 자기야 ... 그러니까 우리.. 더 망가지기 전에 여기서 그만 할래? 그러는 게 서로에게 더 좋지 않을까. (웃는 표정이 일그러지며 눈물이 흐른다)

7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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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CWV0dj9Wzo

ㅗ..그럴리 없잖아? 설령 너가 날 놓아준다해도 난 가지 않을꺼고.. 난 내가 완전히 망가진다해도 넌 지켜줄 수 있으니까 말이야.

ㅜ (상태가 심각해 보인다)젠,장.. 하..
.. 자기야, 먼저..가있어. 꼭. 뒤따라 갈테니까..
날 믿고, 가. 제발..
난 내가 죽는걸 네게 보여주고싶지는 않으니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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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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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U0N0RCk04WI

ㅗ 말했잖아요. 한번도 널 믿은 적 없다고. 봐요, 지금도 거짓말하잖아, 그대가 죽을 거라고... 봐요, 봐요, 거짓말, 안돼... 아냐, 아냐, 날 봐요. 날 봐요. 아냐.

ㅜ 존경하는 경찰 나으리, 오늘도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고 계신거에요? 그럼 저도 오늘 열심히 국가안보를 깨트려 보겠습니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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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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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hidOpi/QTdE

ㅗ 정말, 밀당도 이런 밀당이 없지. 밀당치고 스케일이 너무 큰 거 아냐? ( 씩 웃으며 말한다. )
조심해서 해 우린 그러다 죽으면 순직이라도 되지...
( 씁쓸한 듯 고개를 떨군다. )

ㅜ ...자기야? ( 당황하는 경찰 ) 너가 왜 여기에 있어?
넌 여기 있음 안되잖아? ( 뒤에서 동료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

7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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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slrnIUNnj3U

ㅗ 앗, 자 잠까..(동료 경찰이 쏜 총알에 쓰러진다)

ㅜ (총을 맞고 쓰러져 가며) 누, 누나.. (품속에서 파일을 하나 꺼내고) 우리 조직.. 관련 장부랑 자료들... (눈을 감는다)

7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CJLpUEM3mxk

ㅗ (아무 말 없이  파일을 주워들고는, 네 머리칼을 조심스레 쓸고 천천히 일어서서 방을 빠져나간다.)

ㅜ (총을 >>78의 머리에 겨눈다)......너...

7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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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H/AYD1O58vU

ㅗ 아, 만나버렸다...? 원래 오늘 여기있을 예정은 아니였는데... 미안해요. 이런 모습 보여줘서.. (어색하게 웃으며 피가묻은 두 손을 들어올린다)

ㅜ 이게 마지막이지? 그거알아요? 사실 이거 처음부터 내가 지는 판이었어. 총알 넣을때 좀 장난을 쳐놨거든~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베시시 웃으며 리볼버를 자신의 머리에 겨눈다) 자, 이제 자유에요. 보기 싫으면 눈 감아. 좀 잔인할테니까~

7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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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S9ispVms+7o

ㅗ (리볼버를 쳐내며) 그만. 그만해.

ㅜ ( >>79에게서 총에 맞고) >>79... 어째서? 난, 너를 믿었는ㄷ...

8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S9ispVms+7o

허걱 >>82로 봐줘

8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S9ispVms+7o

꼬임 풀기

8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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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c2U1aKof2/A

경찰이 나올 차례라구
꼬임풀기2

8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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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9InLz+tz7kQ

ㅗ 꼬임풀기

ㅜ ...K조직의 보스 피살, 며칠 이후 S재단 이사장 중퇴.
너가 한 일이지? ( 울먹이는 경찰, 관련 서류 뭉치를 내던진다. )
난 널 믿었어! 나를 위해서라도 더러운 짓거리는 안하겠노라 약속했던 네 말을 그대로 믿고 있었다고. 근데 이게 뭐야, 넌 지금...! ( >>84를 쏘아본다. ) 넌 나와의 신뢰를 네 스스로 깨부순거야.

8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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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HNlt5LbBKew

ㅗ ...자기야, 여보야, 내 사랑아, 미안. (가라앉은 표정으로 애써 평범한 목소리를 낸다) 자기가 말하는 더러운 짓거리라는건 나에게는, 내가 있는 이 세계에서는 일상이야. (흩어진 서류뭉치를 하나하나 주워들며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여보야, 나에게 실망하는건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괜찮은데, 이 일에 대해 파고들지는 말아줘. (붉어진 눈가로 베시시 웃어보이며 서류뭉치에 불을 붙인다) 나는 내 사랑을 죽이고 싶지 않아.

ㅜ 여보야... 난 여보야의 손에 피묻히고싶진 않은데, 그 총 치워주면 안될까? 그러면 우리 여보야가 안보이는곳에서 죽을테니까. 응? 사랑해. (희미하게 웃으며 >>85를 안는다)

8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a7fJocz8+/k

ㅗ나도... 나도 당신을 사랑해요. 하지만... 하지만... (총을 자신의 머리에 대고 자신의 머리를 >>84의 머리 옆에 갖다댄다.) 우린... 어쩔 수 없나봐요. 우리 다음생에 꼭 다시 만나서 그때는... 그때는 이렇게 힘들고 슬픈 사랑 하지마요. 당신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다시태어나도 꼭 당신을 사랑할게요. 사랑해요. (총성이 울려퍼진다.)

ㅜ(총을 겨누며 울먹인다.)여전히 당신만을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거예요. 당신은 나에게 그 누구보다 중요하고 귀중한 사람이에요. 하지만 우린 안되나봐요.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데도 당신에게 총을 겨누는 나를... 총을 겨눌 수 밖에 없는 나를... (눈물을 흘리며) 용서해줄래요...?

8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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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b0tovZaDoMo

ㅗ 오, 자기야. 자기는 옳은 일을 하는 것뿐인데 왜 용서해달라고 말하는거야. (서글프게 웃었다) 자기는 아무런 잘못 없어. 오히려 경찰의 일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거잖아?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매일 위험한 나인데, 차라리 자기한테 죽는다면 행운아냐? (일부러 목소리를 쾌할하게 꾸몄다) 괜찮으니까 원래 쏴. 다음에 만나면... 그때는 이런 상황이 오지 않는 직업을 가질게. 사랑해. 자기야. 안녕.

ㅜ 자기, 여보, 허니. (툭툭 건들었다) 급하니까 말 짧게 하고 갈게. 나야. 마약 밀수 조직 A의 참모. (씩 웃었다) 정이 뚝 떨어지지? 그래도 너무 놀라지는 마. 상처 받는단 말야. 음, 조직에서 얼른 이 나라를 뜨라고 하더라. 근데 역시 자기에게 말하고 가긴 해야할 거 같아서. ...미안해. 사랑해. 날 미워해도 돼. 아니, 그래야해. 부디 잘 지내. 자기야.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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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누구 마음대로? 왜 혼자 갈려고해? 왜 항상 제멋대로인거냐고! 같이가... 같이가자고. (눈물을 연신 흘리면서 >>86을 노려본다.)날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당장 같이 가자고 말해

ㅜ여보세요? 안녕 자기! 당신의 사랑이 왔어요!( >>88을 끌어안으면서 과장되게 말한다) 오늘 사표내고 왔어. 나 책임져줘애해?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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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기 내가 사랑하는거 알죠? 책임? 물론 져야죠. 자기가 365일 집에만 있어도 돼요. 대신 나만보고 나만 사랑 해 줄거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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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아니, 나 직장 나가야 하는데... 명색이 민중의 지팡이인데 농땡이 칠 순 없잖아?

ㅜ별로 의심하고 싶은 건 아닌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해줘. (긴 한숨을 쉰다.) 아니, 괜찮아. 다른 것 다 제치고 이것만 솔직하게 답해줬으면 해. 다 거짓이었어? 너와 나, 그 전부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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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거짓,아니야...난 그저, 그저....미안(뛰어간다)

ㅜ어라...경,찰이라고? 하하하...어떡하지.나, 마피안데. 연인이나 되놓고 애인의 직업도 모르다니...하하, 바보같지?
....널 위해서라면, 상관없어. 잡을거면 잡아도돼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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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입술을 꽉 깨물며) ...잡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런 표정 짓고 있으면. 곧 울 것 같아. 이래서야... 내가 더 미안하잖아...(속삭인다)

ㅜ이야, 여기서 볼 줄은 몰랐는걸. 자기야, 나올 때 가스 불은 껐어? 넥타이는 왜 또 그렇게 매고? 뭐가 그렇게 급했을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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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어 자기야. 안녕 좋은 밤이지? 가스 불을 어.. 미안 자기야 안끄고 온 것 같아.(넥타이를 고쳐 매고서는 피 묻은 칼을 옷에 숨긴다.) 그것보다 자기 제가 이 근처에 좋은 레스토랑을 알거든요 같이가요!

ㅜ왜 날 믿는거야? 난 당신을 배신했어요. 저는 당신을 이용한거라고여? ( >>93의 셔츠를 잡고서는 귀가의 속삭인다.) 저는 절 위해서라면 당신도.... 그래요 당신도 죽일 수 있,는걸요(그렇게 말하고는 있지만 눈에서는 이미 눈물이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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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눈물을 닦아주며) 괜찮아, 정말 괜찮아. 날 죽여도 너만 무사하다면 나는 괜찮으니까... 그러니까, 제발 울지말아줘. ( >>92의 손을 꼭 잡는다)


ㅜ 당신을 잡지 않으면 곧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지도 몰라. (목소리를 가늘게 떨며)...하지만 어떡하지? (한 손으로 눈가를 가린채 중얼거린다.) 이 세상 사람들이 당신에게 전부 죽는다고 해도 나는 당신을 잡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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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아... 너가 하고 싶은대로 해.

ㅜ (서류를 식탁에 던지며) 이거, 우리 계획서야. 너는 여기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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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당신이 던진 것을 눈을 껌벅이며 보다가, 웃으며 당신 쪽으로 밀어낸다.) 그럼 우리 이 날에 같이 데이트하는 거야? 기쁜걸.
...불가능해. 난 이미 이 작전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는걸. 걱정해준 건 고마워. 고지식한 애인이라 미안해, 허니.

ㅜ (당신을 겨눈 총구가 흔들린다.) 너... 너, 뭐야. 왜 여기 있어. 어째서 마피아 본거지에 네가 있는 거냐고! ......하하, 아니지? 허니. 인질로 잡힌 거지? 자, 이제 나쁜 사람들은 없으니까 이 쪽으로 와. 나랑 같이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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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어라, 우리 사랑스러운 자기야 왔어?(들고 있던 총을 내려놓고 당신에게 다가간다)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던거, 몰랐었나? 음... 돌아가는건 무리, 내가 이곳 보스거든. 자기도 이리 올래?

ㅜ어라,여기서 뭐해? 이쪽으로는 오지 말라고 했었던거 같은데.(당신을 지긋이 바라본다. 옆에는 머리에 총을 맞은 시체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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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오지말라고해도...여기가 내 구역인걸...널 내손으로 잡는건 못해. 차라리, 나도 이 자리를 버리고 너와 같이갈래..

ㅜ너...네,가 왜 여기에...아하하하, 설마 마피아였어? 그래, 지금까지 이상했던건 다 그래서였구나!
....미안. 아니라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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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후훗, 안녕~ 자기야. 아니라고 믿고싶겠지만 당신이 부정하고 있는 그게 사실이야. 미리 말 못해줘서 미안해. 하지만 그렇게 놀라다니... 나, 조금 상처받을 뻔 했다구?


ㅜ음... 자기는 알고 있었나봐? 내가 이쪽 세계 사람이란거 말이야. 이렇게 침착한 걸 보니까, (미소를 지으며) 역시나 내 말 맞지? ...하지만 말이야, 궁금한게 있는데 자기야, 알고 있었으면서 왜 지금까지 날 체포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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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말해주길 기다렸어. 내 의심일수도 있으니까. ...사실은 아니길 바라며 진실을 외면했을뿐이지만 (씁슬한 미소를 지었다) 그래서 이젠 어쩔거야 정체를 들켰으니 날 죽일거야? 너한테 죽는다면 나름 괜찮네

ㅜ (음료에 담긴 얼음을 뒤적거리다 손을 멈추었다) 우리 헤어지자. 나 알았어. 너가 어떤 쪽 사람인지... 우리 관계는 여기서 그만 두자, 서로를 아예 몰랐던때로 돌아가자 그래, 자기야. 마지막이니까 더 사랑하고 다음에 만나면 아는척 하지 말자. 안녕. (자리에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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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일어나는 당신의 손목을 잡아당긴다) 싫어. 여보야, 내가 고백할때 말했잖아. 나는 집착이 심하고 한번 잡은 상대는 놓아주는걸 모른다고. 선택지를 줬는데 그럼에도 나와 사귀는걸 선택한건 여보야잖아. 나는 여보 못놔. 아니, 안놓을거야.

ㅜ 이런곳에서 만나게될줄은 몰랐는데... 자기야, 자기 직장에서 만나니까 기분좋다 (손에 채워진 수갑은 신경도 안쓰는듯 싱긋 눈웃음을 친다) 나는 곧 풀려날 예정인데 그 후에 데이트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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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미안. 이게 내 일인걸.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너는 세상으로 나가면 안돼. 이렇게밖에 할수없는 나를 용서해줘.다음생에는 같은곳을 보고 걸을수 있기를.(당신을 뒤에 두고 매몰차게 돌아선다. 그러나 눈물이 한방울 떨어지는듯 하다

ㅜ미안, 정말 미안. 위에서 명령이 내려왔어. 나만 당신이 마피아란걸 몰랐나봐. 당신을 이용해서 미안해. 아직....아니다(사랑했어,라고 작게 웅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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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됐어. 슬퍼마. 자기가 그러면 나도 괜히 눈물이 나잖아. (눈물을 훔치는 척) 솔직히 난 자기가 경찰인걸 알았어. 근데 자기가 너무 좋아서 내 마음 가는대로 행동한거야. 내 선택이었으니까, 울지마. 대신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안될까.

ㅜ 응, 자기야. 나 이번에 또 해외로 가야해. 어? 알잖아. 우리 회사가 원래 해외에서 하는 일이 많은거. 그러니까 엘리트인 내가 해외로 출장을 자주 가는거지! (당황한듯 어색하게 웃었다) 한 이주 될 거 같아. 선물 사올테니까 다른 사람이랑 바람 피지 말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알았지?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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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있잖아, 네 회사에 찾아가봤어. 그랬더니..어디조직이냐고 묻더라?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 너..혹시 마피아인거야? 지금까지의 것은 전부 거짓이었어?
..대답해줘...

ㅜ(마피아와 대항전중, 당신을발견)..! 너..! 너가 왜 여기...! 휘말린건가?!(뭔가 필사적이다. 현실을 부정하는것 같아보이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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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아아... 되도록이면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말야. 이미 들켜버린 거 같지? (들고있던 총을 당신에게 겨눈다) 그러게 위험한 데는 왜 왔어.

ㅜ어라, 설마 지금까지 몰랐던 거? 우리 자기도 꽤나 둔하네. 뭐, 그런 것 때문에 반한 거지만 말이야. 당황하는 얼굴도 귀엽네. (눈을 예쁘게 접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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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아(소리없이 눈물만 주륵) ....왜..왜 하필..!

ㅜ..너, 왜 여기있는거야. 위험하다고. (당캐 등뒤로 글)알겠어? 위험하다고(강조하듯이(다 알고있는듯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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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번에 오타 당캐 등뒤로 글이 아니라 [당캐를 자신의 등뒤로 끌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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