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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가 3D보다 좋다고!! 2D판이 열렸습니다!

최애를 현실로! 인형/피규어판이 열렸다고?!!

상황극Lite(봇/TRPG/중2) 게시판 목록 총 351개의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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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TRPG/던전월드] 데일리 크로스라이트! - 주룡재청. 마침내 철거되다! 레스 (53)
  2. 2: [D&D 5th] 종장. 티아매트의 부활[1] 레스 (885)
  3. 3: *****호그와트 마법학교 학생게시판****** 레스 (765)
  4. 4: [상lite]살아있는 전설들의 휴가 레스 (113)
  5. 5: 홀수는 실험체, 짝수는 미친 과학자. 레스 (143)
  6. 현재: 홀수는 천사 짝수는 악마가 되는 스레 레스 (438)
  7. 7: ★☆★☆상황극 lite 잡담스레★☆★☆ 레스 (962)
  8. 8: 홀수는 왕당파, 짝수는 혁명가가 되어 대화하자 레스 (26)
  9. 9: [중2]홀수는 히어로 짝수는 빌런이 돼보자! 레스 (315)
  10. 10: [상L] 세계 5대 기사회 회담-위대한 신의 이름으로! 레스 (70)
  11. 11: [중2] 비밀 경매 Level 0 레스 (73)
  12. 12: [중2]홀수는 시종, 짝수는 주인이 되어서 대화하는 스레! 레스 (188)
  13. 13: 홀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주인공, 짝수는 기적적으로 구원하러 온, 리타이어한 줄 알았던 동료가 되는 스… 레스 (12)
  14. 14: [중2/상L] Äventyr 레스 (25)
  15. 15: [상황극Lite]범세계 채팅 프로그램, 「Un!vers」 레스 (944)
  16. 16: 아래 레스가 위 레스의 뒤통수를 치는 스레 레스 (108)
  17. 17: [중2]학교에서의 6일밤. 레스 (64)
  18. 18: [상L]광활한 초원, 순수한 야만, 아름다운 원시. 레스 (6)
  19. 19: [중2/상L] 한국형 히어로 양산소! 참다래!! 레스 (27)
  20. 20: [TRPG/던전월드] 플레이어 모집, 준비하는 스레! 레스 (176)
  21. 21: [홀짝/ALL] 홀수는 직장상사, 짝수는 홀수의 부하직원 레스 (1)
  22. 22: [D&D 5th] Hoard of the Dragon Queen 복구 준비 스레 레스 (582)
  23. 23: 홀수는 짝수를 좋아하고, 짝수는 홀수가 무섭다 레스 (239)
  24. 24: [상L] 해피엔딩의 무대 뒤. 레스 (51)
  25. 25: [상L][BL] 짝수는 직장상사 홀수는 짝수의 부하직원 레스 (48)
  26. 26: [TRPG/던전월드] 데일리 크로스라이트! - 하나의 저택, 세 가족의 파멸. 그들에게 무슨 일이? 레스 (214)
  27. 27: [중2?] 홀수는 경찰, 짝수는 그 연인인 마피아가 되는 스레 레스 (84)
  28. 28: [중2/상L] 다차원 연립 우루루 아파트! - 봄, 봄, 봄 레스 (685)
  29. 29: [중2]홀수는 인간 짝수는 뱀파이어가 되는 스레! 레스 (369)
  30. 30: 환상과 공포가 만연한 중간계 마물 백과사전. 레스 (7)
  31. 31: 잊혀진 그대들의 흔적 레스 (37)
  32. 32: [상L]심연의 끝자락, 죽음의 새장에서. 레스 (2)
  33. 33: [상L] 제국의 푸른 아침 논쟁: 수도는 어디? 레스 (46)
  34. 34: [상L] 호텔 도원향 레스 (55)
  35. 35: [중2] 울려라, 북을. 열어라, 축제를! 레스 (10)
  36. 36: [상L] 힘에 의한 레스 (63)
  37. 37: ☆☆☆요청&수요조사 스레☆☆☆ 레스 (322)
  38. 38: 제 2의 한국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레스 (16)
  39. 39: [중2]용은 밤에만 눈물을 흘린다. 레스 (15)
  40. 40: 홀수는 미친 과학자, 짝수는 사이비 종교 광신도가 되는 스레 레스 (13)
  41. 41: [중2] 벚꽃 엔딩 레스 (4)
  42. 42: [용사상호조합 교류형게시판] 출발해야하는데 무리가 있습니다.(현역용시판) 레스 (70)
  43. 43: [상L] Snow Mountain 레스 (5)
  44. 44: [상L] Hello, Mr. Villain! Hello, Mr. Hero! 레스 (981)
  45. 45: 제국학원 락테아 스콜라-4 레스 (773)
  46. 46: [중2/상L] 우주해적함선 바이올로제 호 (8) 레스 (855)
  47. 47: [상L]나는 '환관'이다. 레스 (6)
  48. 48: 제국학원 락테아 스콜라 - April Fools' Day 레스 (378)
  49. 49: [중2]유령 고성의 움직이는 물건들. 레스 (22)
  50. 50: [중2/상L] 평화롭고 평범하려던 용사님 레스 (20)
( 18: 438) 홀수는 천사 짝수는 악마가 되는 스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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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7-01 00:48
ID :
sini81JNlhGUY
본문
이런거 하나쯤은 있어야지 않겠어? 다들 알지?
홀수레스는 천사 입장에, 짝수레스는 악마입장에 이입해서 대화하는거야!

나는 1레스일 테니까...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난 겁니까... 미천한 악마놈이...
여기는 당신이 찾아올곳이 못됩니다. 감히... 좌식변기를 사용하려 하다니! (거칠게 화장실 벽을 치며)
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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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BEdeS5Jdu66

ㅗ.너  ,  츤데레야 ? 그런걸 걱정해주다니  .. 그래 재밌네 ㅡ 흐음 그럼 화장실 말고 다른곳으로 갈까? 오빠야 인지 언니야 인지 모를 예쁜 천사님. 화장실은 불편하잖아 ?

ㅜ. 안뇽 ㅡ ! 이쁜아!! 기분좋은 저녁이야.  잠시 찾고싶은것이 있는데 하하 아니아니 그렇게 경계할 필요없어 널 먹으려는게 아니라 순수히 질문하는거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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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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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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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WfruoQztgI

ㅗ악마님 여기에 오래 계시면 곤란합니다 찾고싶은게 뭐죠?
찾고 나면 돌아가주세요


ㅜ악마따위가 천사를 부르는 주문을 외워 천사를 부르다니...
그래서 소원이 뭐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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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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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P9Nnd4otbRQ

ㅗ 음, 그냥 놀아줘. 그거면 충분할 거 같거든. 그래서 천사님은 뭘 좋아해? 기도나 찬양말고 그건 너무 식상하잖아. 일하는 것도 싫어. 너무 지겹잖아. 음, 역시 노래방이 좋겠어! 같이 인간세계로 내려가자!

ㅜ 거기 계신 천사님, 노래방이라고 알아? 알고있으면 우리가 내려가는 김에 같이 내려갈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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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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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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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0jg996EhJQ

ㅗ 으, 응? 노래방? 어, 어.. 알고있어! 그그 노래부르는 방 맞지!? 저기, 악마씨는 노래 잘불러-?

ㅜ  어, 어어어어- 거기! 지나가는 악마씨! 이 앞은 천사들 구역이라 지나가면 안되는데..! 이 구역에 볼일 있으면 말하고! 없으면 돌아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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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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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xqsxnpchv2

ㅗ 볼일은 있다고 봐야 되겠지. 지나가는 악마는 말이다. 지나간다는 볼일이 있기 때문에 난 이곳을 지나가야 되거든.

ㅜ 여기서 천사를 또 보네? 여긴 천사가 많나봐?

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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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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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1wWinCMH8+

ㅗ.  여긴 천계입니다.  애초에 천사들이 많은것은 당연한겁니다만.  악마가 여기 어찌 오신거죠 - ? ... 아니 아닙니다.  이쪽으로 오시죠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ㅜ.악마들 또한 받아들이는 것이 천사들의 몫 ... 아 조금 차별적 발언이 었군요.  사죄 드리겠습니다.  흠큼큼... 읏흠! 그니까 - 환영합니다 .  저의 천계에 오신것을

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Xxqsxnpchv2

ㅗ 그래, 딱히 사죄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나저나 너의 천계라니, 너무 과시하는거 아냐?

ㅜ 내 앞에 있는 천사분? 여기엔 뭐 재미있는일 있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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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10ChTl78hJA

ㅗ글쎄요...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아무래도 새로 뽑힌 신입이라서요...

ㅜ저, 거기 악마씨...? 여긴 뭐가 재밌어 보이나요? 전 잘 모르겠어서요...아, 이대로라면 선배에게 혼나버릴텐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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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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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De50FY8V5O+

ㅗ헤에~ 신참내기구나? 천사들은 너무 빡빡하다니까? 흠..글쎄?
천계는 500년만이라서 말이야~ 나는 오랜만에 천계의 광장에 가고 싶다고?

 ㅜ어이어이 천사, 귀엽게 생겼네 너~ 같이 악마가 될 생각없어? 이 오빠가
잘해주겠다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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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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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L0CQ6YJqZmc

ㅗ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죠? 정말 무례하군요...!!

ㅜ 천계엔  무슨 볼일이신거죠? 또 무슨짓을 하려고.. (잔뜩 경계하는 눈초리로 쳐다본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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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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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S4SLf3zxqkw

ㅗ 주님 저 불쌍한 악마놈을 구하소서... 일단 입은 제가 꼬메겠나이다...

ㅜ 나는 항상 바늘과 실을 챙겨다닌다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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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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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0CQ6YJqZmc

꼬임풀기


>>12에 반응하면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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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0CQ6YJqZmc

아이씨 미안해ㅠㄷ‥다시!
>>11이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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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0CQ6YJqZmc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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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9Nnd4otbRQ

ㅗ 별로 아무것도. 악마지만 나쁜 짓은 한 적 없어.

ㅜ ......저기 나랑 언제 사겨줄거야? 100년전에 약속했잖아. 내가 어른이 되면 사겨주겠다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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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0fFacn+unA

ㅗ 응...? 아, 아, 아니 잠깐만요. 천사 잘못찾으신 것 같은데요. 100년전에 그런 약속을 한 기억은 없거든요? 게다가 그때쯤 저 되게 바빴고.

ㅜ 대체 악마랑 저런 약속을 한 천사는 누군가요? 당신, 저 악마좀 데리고 돌아가줘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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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50FY8V5O+

ㅗ그,그때는 우리 둘다 어렸고! 100년 밖에 안됐는 데 무슨 어른이야!

 ㅜ 천사랑 악마랑 결혼하면 누가 좋아한다고 그래! 너 미쳤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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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0CQ6YJqZmc

왜 자꾸 꼬이는건데..다들 제대로 봐줄래..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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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9xDQM+MMCk

( >>17로 이을게! 홀수 번호가 천사입장이고 먼저 올라왔으니깐ㅜㅜ)
ㅗ 흐으음~?(천사를 보고는 눈썹을 치켜올린다. 이내 눈웃음) 아이고, 이거 미안하게 됐네! 천사를 잘 못 본 것 같아! 조용히 사라질테니 여기에 온 건 비밀로 해주겠어? 악마와 이런 약속을 한 천사라... 의외로 곁에 있을지도 모르지. (키득키득 웃다가 같이 온 악마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ㅜ 예쁜 천사 아가씨, 아니 도련님인가? 이쪽 세계엔 어쩐 일이야? 워, 워... 안 잡아먹어. 그렇게 뒷걸음질치지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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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B1a8MQMyJk

ㅗ ... ..벼, 별로 무서워하는건 아닙니다! 뒷걸음질도 안쳤어요! 그, 조금 볼일이 있어서, .. 그럼 이마안!

ㅜ ... ( 머뭇거리며 힐끔 처다봐 ) 저, 무슨일 있어요? 이시간에 안주무시고 왜 여기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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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RhZHpIR+gQ

ㅗ 네가 보고싶어서 왔다면? 너는 이 시간까지 안자고 뭐 해? 설마 이 악마님을 기다린거야?

ㅜ 헤-. 새내기 천사인가 보네. 너 악마 소환 의식 하는 방법 알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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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07F+UaMXhrw

ㅗ죄죄죄죄송합니다!!! 그, 그으...으...이대로라면 정말로 혼나버리는데...흐으...

ㅜ히이! ㅈ, 저..언제 이쪽에 오신?!

24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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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IgW7RSLsRZo

ㅗ 아하하, 아까부터 계속 옆에 있었는걸? 난 반응이 없길래 즐기는 줄 알았지.

ㅜ 말해봐. 솔직히 한번쯤은 악마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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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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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IP2NYSdpu0o

ㅗ 그런 생각을 한다면, 천사로써의 행동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정화시키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그 대상이 되는 것은 그리 좋지 않아요.

ㅜ저기도 악마, 여기도 악마. 단체로 정화되려 오신걸까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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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UgaY3HyY

ㅗ 우리들이 미쳤다고 그럴리가 있겠냐~ 지루해진것뿐이고! 고지식한 샌님들 보는것도 나름 재밌을때가 있으니 말이지. ( 키득키득 )

ㅜ 어이어이.  재밌는거 없어? 아무말이나 좀 해보라구. 이 악마님이 특별히 여기까지 와줬잖냐~?

2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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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8ojqc6I3uAI

ㅗ ...카드거임이라도 하시런지?

ㅜ 거기 악마분 아바차라는 좋은차가 들어왔는데 한잔 드시고 가시겟습니까?
(아바차의 재료...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겟지?  후후후...)

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IP2NYSdpu0o

ㅗ 평소에 좋아합니다. (최고급 와인 마시듯. 음미하며 마신다.) 요소의 풍미가 뛰어나군요. 고지식하다고 생각되던 천사가 이런 것도 즐길수 있다니.

ㅜ 당신은 한번 드시겠습니까? 생각보단 좋습니다.

2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silYipw5nsaVs

ㅗ 아뇨, 진심으로 아뇨. (정색하고 손을 젓는다.) 그런 걸 먹이려 들다니 악마가 확실하군요.

ㅜ 물러가라... 물러가라... (귀찮음) 아, 가주세요. 여기까지 와서 오지말라고 통보하는 일도 정말 귀찮은 일이거든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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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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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YNqO/t/7xrU

ㅗ 그래? (가까이 가며) 그럼 가만히 있어야지!

ㅜ (쓰러짐, 칼이 날아와 꽂힌다) 으으...윽.. 빌어먹을 비둘기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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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IP2NYSdpu0o

ㅗ 빌어먹을 이라뇨? 난 당신을 구원했어요. 당신을 구원히기 위해 다가섰고요.

ㅜ 잠깐만요. 저기서 커피나 마시며 이야기라도 하실레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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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y/l5S001p2

ㅗ 아니, 거절할게. 흰둥이들이랑 커피나 마시며 수다떠는 멍청한 취미는 없거든.

ㅜ 나랑 같이 불장난이나 하러가지 않을래? 여기 이렇게 앉아있는게 얼마나 따분한데! 재미있는 짓이라도 벌이지 않으면 심심해 죽을 지경이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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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IgW7RSLsRZo

ㅗ 커피? 그냥 피는 안될까?

ㅜ 천사님을 좋은 걸 가져왔어. 내가 거처하는 곳 뒷산에서만 나는 아주 귀한 열매야. 혀가 녹아버릴 정도의 달아. 자, 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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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IgW7RSLsRZo

>>33이야 미안해ㅠㅠㅠ >>32에 반응해주면 돼!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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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SuvEvm7udTs

ㅗ음. 마계에 불을 지르는 것도 좋겠네요.

ㅜ어머, 안녕하세요. 그리고 안녕히가세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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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RknIV4Nr30Y

ㅗ 으엑? (인사에 싱글벙글 웃다가 뻥 굳어진다) 뭐야아... 너무해......나 갈래! (하지만 아무도 잡지 않았다^^...)

ㅜ 배고파! 심심해! 놀아줘! (상대 천사의 소매를 붙잡고 늘어진다.)

3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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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pt3LgZhSMG6

ㅗ 가긴 어딜가~ 여기 붙어있을건데? (키득

ㅜ 요. 마침 잘 만났다. 돈 좀 있냐? 횽아가, 아니. 오빠인가. 어쨌든, 돈이 부족하거든! 응? 기부한다고 치고~
( 씨익 웃으며 뭔가 의미없는 벽쿵 자세 )

3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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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t3LgZhSMG6

>>37 으앜 미안 새로고침 안하고 눌러버렸다..! >>36에 반응해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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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AlgHxXhtRBI

ㅗ오오 잘됐다. 혹시 퍼즐 좋아해? 아니면 체스는? 그것도 아니면 암호 해독 좋아해? 보다시피 갇힌 몸이라 활동적인 놀이는 못 해.

ㅜ오랫동안 갇혀있었더니 심심해. 애초에 같은 천사끼리 가둬놓다니 무슨 심보인지. 네가 악마라도 상관없어. 날 여기서 꺼내줄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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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IgpQEj5A35Q

ㅗ 헐. 너 무슨 잘못을했길래 같은 천사한테 감금당하냐~? (킥, 하고 비웃듯 웃어) 이봐, 형씨가 말로만 듣던 타락천사인거야? 우와아, 신기해라아~!
( 꺼내줄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

ㅜ 거기, 지나가는 형씨~! 뭐 먹을거 있어? 참아도 배 고픈건 어쩔수없네에~ 맛있는거 있으면 좀 나눠먹자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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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XeMo/Ivks0g

ㅗ꺼지십쇼, 더러운 악마놈같으니. 마음만 같아서는 흠씬 두들기고 싶지만 그랬다간 천사장이 가만 안 둘테니 참겠습니다.

ㅜ아, 제길.. 또 악마입니까. (인상을 확 쓰며) 재수 옴 붙은 날인가. 왜 가는 곳마다 악마가..욕을 안 할 수가 없네.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세요. 가뜩이나 골치아픈 일이 밇은데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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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IMQUwVyrTc

ㅗ 쉬룬뒝~! 시잃으은데에~! 안 사라질 건데에~!(깐족대며 주위를 빙빙 돈다)

ㅜ 흠. 안녕, 자기이? 혹시 이 근처에 먹을 만한 거 없니? 뭐 예를 들어... 천사의 영혼이라도 괜찮은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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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M0xOH7hc6o

ㅗ 시원한 성수 한잔은 어떠신가요? 허기는 물론 소화불량, 심지어 존재 자체까지 깨끗이 지워드릴 수 있답니다. (상쾌하게 웃으며 물 한잔을 억지로 건네려든다.)

ㅜ 당신도 와서는 영혼을 내놓으라니 그런 소리나 할 거라면 다른 천사를 찾아봐요. 장난 받아주기엔 제가 너무 바빠서요.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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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nUhzQ7JdtRI

ㅗ 나는 영혼보다는 천사씨의 하얀 날개가 가지고 싶어!!
와아!!..그 날개 한쪽만 주면안될까아..?
(고양이눈을 한다)

ㅜ..천사님!!악마도 천사가 될 수는 없는 걸까..?..
나도 하얀 날개 가지고 싶으어어...
...그러니까 날개 한개만..어때?
(나이프를 빙글빙글 손에서 돌린다)

4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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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OP/301fRaBw

ㅗ (44의 발언에 얼굴을 구긴다) ...네 날개 두개 다 잘라주면 그때 나도 내 날개 하나 떼어주는 걸 고려해보지.

ㅜ그쪽들은 무시무시해보이는 마계에서 뭐하고 노냐? 칙칙하니 별로 할짓도 없을 것 같은데.

4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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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Mcq8UgNzuns

ㅗ 우리는 노는거 무-지 잘해! 그래서 천사님도 같이 놀지 않을래?(찡긋)


ㅜ천사님. 천사님 피부 되게 하얗다. 눈 색도 곱고.. 가져버리고 싶은데 안되려나?(입맛을 다시며)

4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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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siAnkdEVnVELE

ㅗ역시 들은대로예요. 악마답게 욕망에 충실하고 솔직하군요. 하지만 절 가지려면 천사장님을 상대해야 될 텐데요. 당신이 얼마나 버틸 수 있으려나요?

ㅜ천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해요. 내가 날지 못해도 굉장히 잘 대해주거든요. 뭐.. 어차피 난 내 마음대로 못 돌아다니니 상관없으려나요.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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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sippHta23HL3c

ㅗ. 그거 - 집착 아니예요 ? 자유를 가지고 싶지 않으세요 ? 역시 천사는 답답하고 ,  체계적이네요 ! 악마의 삶으로 가길 잘했어요 ! 자유롭고 낭만적인 삶이니까요.  ( 꺄르르 환하게 웃으면서 박수를 한번 짝 친다 ) 푸흐흐ㅡ 하지만 나는 자유롭지 않은 사람을 내버려둘 만큼 나쁜 악마는 아니예요. 악마는 사람들과 천사들의 이미지와는 달리 그리 나쁜 사람들이 아니예요.  당신들과 똑같은걸요 ? 그니까 한번 눈 딱 감고 저를 따라 날아오르는게 어때요 ? ( 키득 웃으며 손을 내민다 )

ㅜ.악마는 각각의 욕구를 가지고 있어요.  그 욕구에 순종적이면서도 자유롭죠.  아하하 ㅡ 사실 더 이상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악마가 자유로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위의 반응은 차별이 뒤섞여 나쁜말들만을 내뱉어 내는것 같아요 ( 무의식적으로 성수가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넣었다가 화상 입어버린다 ) 너무 자유로운것도 다른사람 눈에는 좋게 보이지 않는 모양인가봐요 왜그런걸까요? 아 ㅡ 이만 가봐야겠어요! 긴말 들어줘서 고마워요! 천사씨! 그리고 이건 선물이예요! (하얀 악마모양 날개로 날아오르고서는 보라색 보석을 건내고선 날아오른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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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악마의 선물이라.. 별일도 다 있군요.(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보석을 만지작거린다) 답을 해드리자면, 인간들이 정한 도덕적 규범때문이겠죠? 그리고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걸 그들은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요.

ㅜ마계는 축축하고 어둡고 더러워요. 그 안에서 노는 것들을 보면 뭐랄까, 참 우스우면서도 안타까운 기분이 든달까요?(비웃는듯한 미소로 악마를 쳐다본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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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KXgkxoq7Ag

ㅗ 누구때문에 이렇게 된건데.....(째려본다)
ㅜ 그나저나 왜 여기에 떨어지신건지? 천사들이 여기까지 오는 일은 별로 없는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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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7x+Lpq+rq6

ㅗ글쎄요...
하늘을 날고있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었는데 여기랄까요..

ㅜ그럼 당신은 여기서 무얼하고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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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STEjqS7i/k

ㅗ 단지 그저 돌아다니고 있었을 뿐.. 떨어진 천사가 할 말은 아닐텐데..?

ㅜ 뭐.. 생각해보면 말야 천사놈들도 좋은애가 있을거 아냐..? 그런 애 한번 만나보고 싶네.. 너 그런 천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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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부끄럽지만, 그래요. 내가 바로 그런 천사랍니다.

ㅜ 그래서, 무슨 속셈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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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0iliodruus

ㅗ 속셈따윈 없어! 그냥 구경하는 것뿐!

ㅜ 나랑 싸우자 ! ( 무작정 무기를 들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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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9Fh7UvNejQ

ㅗ가위!! 바위!! 보!!!! (바위를 낸다)

ㅜ방금 전에 땀나는 결투를 하고 와서 그런지... 많이 힘들군. 근데 왜 머리에 뿔이 있나? 여긴 천계가 아닌가?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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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jzZGqQkOk2

ㅗ 응, 난 악마고. 여긴 천계가 아냐. 그러니 어서 돌아가줄래?  ( 친절하게 웃으면서 총을 들이댄다 )

ㅜ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같이 현대문물이 늘어나고 위력있는 무기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에서 클래식한 고전 무기를 쓰는 건 이해가 안된단 말이지. 안그러니, 거기 존재하는 비둘기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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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gNCDhWszBk

ㅗ...(잠시 생각하다가, 들고 있던 레이피어를 바닥에 꽂고 품에서 권총을 꺼낸다. 그런데 디자인은 스팀펑크. 과연 이게 정말로 사용 가능한지조차 의심되는 물건.)내 취향이 스팀펑크, 아니면 클래식한 느낌이 많이 나고 빈티지한... 어쨌던 대강 그런 고전적인 계열이라서 그렇지 실제로 쓰기에는 괜찮은데 말야.

ㅜ안녕, 단골악마씨!(스팀펑크 스타일의 기계를 고치고 있는, 안경을 쓴 여자 천사가 카운터에서 맞아준다.)오늘은 뭐 하러 왔어? 뭐라도 사려고? 이번에 신상품 기계 만들어봤는데 이건 어때?(고치고 있던 기계와는 정반대의,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조그마한 로봇.)사 준다면 좋겠지만 뭐 상관은 없고. 그리고 이런 총이링 전용 총알도 만들어봤어. 악마에게도 통하고 천사에게도 통해. 이 무기는 좀 많이 비싸.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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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1TjWMpQSks

ㅗ 천사주제에 무서운 것도 잘만 파는군... ( 피곤에 찌든 중년의 얼굴을 한 악마, 담배를 물고 있다 )
나 천사의 물건을 산다는걸 들키면 큰 일 나는데, 아가씨의 물건이 특히나 마음에 들어. 품질도, 디자인도...
( 총을 만지작 거리며 구석구석 확인해본다 )
퍼펙트하네, 오늘은 이걸로 줘 봐. ( 희미한 미소를 띄우며 담배를 입에서 떼내는 악마 )

ㅜ 어, 잠시만- ( 담배를 재털이에 문질러 급히 끈다 )
하하, 미안해. 꼴초인건 어떻게 고치질 못하겠네
그러니까 어디보자... 어제쯤 마계로 넘어온 천사를 찾아달라고? 거, 신참을 얼마나 부려먹었길래 마계로 도망오는거야... 흠 ( 사진을 본다 )
알았어, 일주일이면 될 거 같네. 노파심에 말하지만 마계에 오는건 자살행위라고...
니네, 그냥 자기 기분 안좋다고 모가지 짤려본 적 있냐?
다행히도 근처에 의사선생이 있어서 망정이지, 내 치유력으론 바로 죽었어... 아직도 소름돋는다고. ( 팔을 만지작 거리는 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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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MR15NYcpOc

ㅗ 그래요? 죄송하지만 악마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런이야기에 현혹되다가는 제 본분을 망각할수 있으니까요. 살리든 죽이든 괜찮으니 일주일 안에만 대려오시면 되요.  아, 타락했으면 죽이세요. 시체는 가져오고요. (아무 상관도 없다는 듯이 말하고는 뒤돌아간다.)

ㅜ 악마네요. 왜 여긴 악마와 천사와 비율이 거의 같나요? 여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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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5SkN3ylnJo

ㅗ흐응 신참인가봐~? 어째 살결이 제법 곱더라니
(다리를 꼬며 천사의 턱선을 쓸어내린다. 옆선이 트인 검은색 긴 치맛자락이 다리선을 따라 흘러내린다)
같은 비율로 탄생하게끔 태초신이 빚으셨으니까.

ㅜ(아랫입술을 살짝 물어 축이며)너, 한 입만 해도 될까? 그 고운 피부에 이빨을 박아넣으면 어떤 선혈이 흐를지 궁금하지 않아? (쇄골까지 자연스레 손을 이어 내리며)여기까지 고일 거야. 네 순결한 곳, 받아 마셔줄 수 있는데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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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MR15NYcpOc

ㅗ 아, 아뇨 괜찮아요. 사양할께요! (아무리 봐도 내적 갈등이 심각하게 나고있는 소녀다. 허나, 천사다. 호기심은 쥐를 죽이는 법.)

ㅜ 난 왜 이런 모습으로 창조되어서... (훌쩍훌쩍하는 이 소녀같은 천사에게 작업을 건다면, 당신은 인간계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을것 같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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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dgHh+8Zz+2

ㅗ아가씨, 여긴 무서운 사람들 많으니까. 저기 저쪽? 문으로 나가시면 되요. 알겠죠? (친절하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천계로 이어진 문을 가르킨다.)

ㅜ사지절단 나고 싶지 않으시다면 5초 안에 저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친절하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감옥으로 이어진 문을 가르킨다.)
저는 친절하고 착한 악마니까요.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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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pRMaqZJnYw

ㅗ 온몸이 조각조각이라니...으으, 생각만 해도 짜릿짜릿! 저기 악마오빠, 차라리 저 쇠창살에 들어갈 바에는 악마씨 손에 갈기갈기 찢기는게 훨씬 더 의미있을 것 같아. 그런 친절은, 필요 없다구요~

ㅜ이봐, 거기 매력적인 악마씨! 나 지금 엄청 심심하거든요. 나랑 놀래? 내가 에스코트 해 드릴게. 놀이 장소는, 일단 천계로 하자!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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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ERgGysshhk

ㅗ 흐응? 예쁜 천사님께서 이몸을 에스코트 해주신다고? 뭐, 좋아. 하지만, 이몸께선 바쁜지라 사양하지. 내 여자로 들어온다면 얼마든지 쓰다듬어 줄거다. 나중에 보도록, 킬킬.

ㅜ 어라~? 짧은 옷 천사님? 너무 마음에 들어. 나같은 악마는 흔하지 않아~. 천사들은 규칙에 얽히기만 하고 자유롭진 못하잖아? 나랑 같이 가면 재밌는걸 가르쳐 줄 수 있는데?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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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d1ALX4Sbt+

ㅗ 재밌는거라니 사양하겠어! 게다가 내스타일도 아닌걸? 백년은 더 먹고 오렴 아기 악마님♡

ㅜ 거기 새끈한 오빠, 이야기좀할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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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THYJ8LndE

ㅗ ...요즘 천사들은 원래 다 이래? 내가 아는 천사는 좀 더 순수하고 고결한 이미지인데. 새끈한 악마를 찾는다면 인큐버스를 찾아가. 번지수를 잘못 찾으셨네요.

ㅜ 야 천사, 고 투더 헬. 친절히 지름길도 알려주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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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ZnWyujT4jI

ㅗ 그럼, 악마, 천국으로 보내주지. 신속하게 급행열차로.

ㅜ 악마? 왜 여긴 천사들보다 악마들이 정상적인지 알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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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N5ym8c1mRc

ㅗ 으음, 글쎄- 우리는 원래부터 정상적 이였는걸!
( 맑게 웃는 악마 ) 비정상 천사님은 꺼져주시죠!

ㅜ 아앗- 천사주제에 이런 외모를 가지고 있으면 어쩌잔거야!
거기 천사, 타락할 생각 없어? 잘 대해줄게! 여기 꽤 편하다구.
( 해맑게 웃으며 다가오는 악마 )
이거 봐, 우리 마계 신상인데 옷 죽이지 않아? 이것도, 우리 마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음식인데 글쎄 악마 셋이 먹다가 둘이 죽어도 모를 맛 이라구!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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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0hbtAjx+v2

ㅗ관심 없어요, 우아하신 악마님. 절제하고 억제하는 삶 속에서 저는 안정을 느낀답니다. 안 믿길 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에게는 꽤나 먼 이야기일 테니. 그래도 뭐... 상관없어요. 왜냐하면 당신은 여기서 못 돌아갈 테니까.

ㅜ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네요, 악마님. 길을 잃었나요? 출구는, 아마, 없을걸요.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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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mTfIHgQRU2

ㅗ 길을 잃은게 아냐, 조사할게 있어서. (그렇게 말하고는 노트에 무언갈 끄적인다.) 출구는 내가 찾고.

ㅜ 천사와 악마의 이상성애에 관한 논문을 쓰려 하는데요. 어, 천사씨? 그런 친구를 두고 계신다면, 친구분의 이름을 적어 주시길 바랄게요. (노트를 내민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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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zXtdE2Nuc

ㅗ (자신의 이름을 적는다)

ㅜ 거기 악마분. 우리 잠깐 IYAGI를 하지 않겠습니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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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ZZsDUUsxY+

ㅗ 어, 난 잘 모르니까. 같은 천사분들이랑 좋은 예기 하세요. ( >>73을 강제소환하고, >>72는 차원이동으로 탈출했다.)

ㅜ (강제소환되었다,앞에 >>71이 있다. 소환한 것처럼 보이는 악마는 이미 탈출했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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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V/gJlEeFLw

ㅗ....어라? 저는 왜...?(차를 마시고 있었는지 손에는 찻잔이 들려있다)

ㅜ악마씨, 저를 소환한 존재가 누군지 아시나요? 차를 마시고 있는데 소환한 무례한 존재가 누군지 말이에요(생긋웃고있지만 무언가 엄청난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고있다. 누군지 알면 어떤 존재든 죽여버릴 기세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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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PufVfk9j2c

ㅗ엣...? 몰라... 모른다구! 난 그냥 길을 잃었을 뿐이란 말야... 히끅...

ㅜ혹시 거기 있는 천사님은 내가 어디로 가야 할 지 알고 있는거야???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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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CvUxHkn9BE

ㅗ그럼. 알고 말고. 그건... 저세상이란다.(성창을 손에 쥔다)

ㅜ너희 악을 말살하는 것이 신의 뜻이자 진리다. 네놈이 어디사는 어떤 악마인지는 모르지만 그건 중요치 않지. 무로 돌아가라.(공격태세를 취한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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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f+tKsxA

ㅗ 어이어이 아리따운 천상계의 존재, 난 싸울 생각이 없어!! (두 손을 들어올리며 항복의 제스쳐) 난 그저 인간들에게 자신의 마음에 좀 더 솔직해지라고 등을 밀어주는 것 뿐이라구!제바알!그 무시무시한 것좀 치워어!

ㅜ 오오 청순하고 빛나는 천상계의 존재~오늘도 환한게 멋진데?그래서 오늘은 어디가는거야?난 조금있다가 저 인간계의 꼬마 남자애가 고백하는데 구경가서 분탕질...아니 용기를 좀 북돋아줄 생각인데 키킥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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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LCLpj2MsG2

ㅗ...내가 좀 청순하고 빛나고 예쁘긴 하죠.(당당)뭐 천사 주제에 이렇게 당당하게 말해도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분탕질 치지 말아요. 만약 정말 그러면 내가 썰어줄게요. 정말로 용기를 북돋아줄거라면 상관없지만.

ㅜ(평범한 편의점 점원처럼 보이나 어쩐지 성스러움이 느껴진다.)안녕하세요.( >>78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인사를 하고는 조용히 기다리다가 >>78이 계산할 물건을 가져오자 계산해준다.)총 ****원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행사중이라서 이거 받아가시고요...(음료수 캔 하나를 건네주다가 손을 멈춘다.)잠시만요, 손님. 혹시 악마세요?(흰 날개가 생겨난다. 그러고는 성수가 든 병과 십자가를 꺼내든다.)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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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yngJPnyxmc

ㅗ 오우 워우 이봐요 내가 뭔 짓을 했어 난 정말 물건만 사러 온 거거든??? 이거 종차별이야 다짜고짜??

ㅜ이봐요 같은 천사잖아 쟤 좀 말려 봐!!!!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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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KXLj116qLg

ㅗ 네? 뭐라고요? 천사? 그게 뭐죠? 먹는 거예요? 절대 >>77님이 나보다 계급이 높아서 회피하려는 건 아니에요! 난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천사 그런 거 아니라고요! 아니야! >>77님, 난 아무것도 못 봤습니다! 저리로 가 버릴게요! (횡설수설 내뱉더니 후다닥 날개를 펴고 날아갔다. ...천사 아니라더니.)

ㅜ 아이구, 큰일날 뻔했네. 거기, 잘 만났네요. 저~쪽 편의점에 당신 동료가 있을 텐데 가서 도와줘요. 난 못해. 안해. 했다간 내 목이... 으으으~ (부르르 떨더니 파드덕 날아 사라졌다. 뭐야, 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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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h09iXNTS/I

ㅗ 나… 한번 더 싸우면 벌이라던데. 그래도 괜찮아…?

ㅜ 있지. 여기. 편의점?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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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skgjYG6sKs

ㅗ......아마도?( >>80말에 대답한 흰날개가 여러장인 천사가 3D안경을 끼고 팝콘을 먹으면서 구경하고 있다)

ㅜ악마씨도 막지말고 구경하는 건 어때?(주머니에서 인지, 편의점에서 인지, 아공간에서 인지, 3D안경이랑 팝콘을 어디에선가 꺼내서 >>82에게 준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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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WT4lNg9ZU

ㅗ고마워. 마침 그럴 참으로 온 거라. (3D안경을 받아쓰고 팝콘도 받아 먹는다.) 콜라는 사야겠네.
ㅜ당신도 구경이나 하지 않을래, 천사 씨?(콜라 나눠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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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P5cPZ4hKFs

ㅗ...그거 좋은 생각이네.(어디에서인가 나초를 소환한다.)근데 난 콜라보다는 아이스티 쪽을 좋아해서 말야.

ㅜ당신도 같이 먹죠. 지금 싸움 났는데 완전 대박이얔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 나초를 오독오독 먹는다.)아이스티 한 입 드릴까요?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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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yk2Ct+A5G2

ㅗ 맛있겠다. 그치만, 안 돼. 나 싸움 말리러 왔어.

ㅜ 천사, 나 막아? 막을거야? 편의점 싸움(전투 준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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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AVghrQwrnU

ㅗ 아뇨 원래 싸움에는 말리는 사람까지 있어야 더더욱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법이죠 (의자에 앉는다)

  ㅜ 어째 점점 천사와 악마들이 모여들고 있는 느낌인데, 그쪽도 소문듣고 구경하러 온건가요 악마씨?(의자를 꺼내 자리를 만들어준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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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vO0oeOJoMo

ㅗ네~ 구경하러 왔어요!(해맑게 웃으면서 의자에 앉는다.) 천사 중 가장 높은 천사 밑의 천사중 손가락안에 든다는 천사도 구경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네요?(날개가 여러장인 천사를 한번보고는 콜라와 강냉이를 꺼낸다.)

ㅜ천사씨도 같이 봐요! 이거 재밌거든요♥(해맑게 웃으면서 조그만한 손으로 강냉이를 나눠준다.)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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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AGAdNAwrps

ㅗ앗, 고맙습니다! ...아니아니아니, 여러분!!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여긴 인간계라구요!! 빨리 다들 돌아 가 주세요!!

ㅜ악마님, 여기 계시면 안돼요! 소식 못 들으셨어요? 인간계에 있는 모든 악마들은 천상계로 돌아오라는 대악마님의 전령이 있었는데, 못 들으셨어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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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D2EtTG1Rg+

ㅗ 뭔 소리야? 우리가 천상계로 가? 그리고 나 어제 바로 파견왔는데.

ㅜ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너네 날개 안 덥냐.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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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yk2Ct+A5G2

ㅗ 이거 영체라서 안 더울줄 알았습니까? 더워요…

ㅜ 지옥엔 수많은 예술가들이 있다면서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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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zRhVQ8xh4+

ㅗ 그럼, 예술가야 많지. 근데 그것들 성질이 다 더러워서 문제야. 예술작품 하나 보려면 몸에 흉터 하나 남을 각오는 해야한다고...

ㅜ 오, 천사다 천사. 궁금한데 니네는 살 안타냐?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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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aiS+0QBbJM

ㅗ 나랑 싸우자는 겁니까? (건강미 있게 살이 탄 천사)

ㅜ 아, 덥다. 살 좀 안 탔으면 좋겠소. 왜 이리도 살이 잘 타는 건지 알 수가 없네. 당신은 어떻소? 살을 안 태우는 비법이라도 있는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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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41jriUsipg

ㅗ햇빛이 전혀 들지않는 지옥에서 살아봐.... 인간계에 자주온다던가 하지않는이상은 태생적으로 가진 색을 제외하고는 창백하게 보일정도로 안타게될걸? 우리 악마들은 태생적으로 피부색이 까만경우가 많아서 몇몇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보이진 않겠지만....

ㅜ너희 천사들은 태생적으로 흰 애들이 많다며? 이미지색이 흰색이라 그런거야....?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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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w5ei3boLIU

ㅗ 그렇다기보단 저흰 항상 썬크림을 잔뜩 바르기 때문이에요 후... (주변을 휙휙 살핀다)당신만 있으니깐 말하는건데 사실 신께서 내뿜는 후광은 전부 자외선입니다 그냥 쐬면 피부가 다 망가져요 으윽;; 거기다 천상계는 항상 햇빛이 가득해서 엄청나게 덥다니깐요~그래서 옷도 이렇게 얇고 하늘하늘한 거에요

  ㅜ 그러고보니 항상 생각하는건데 천상계는 하늘에, 지옥은 땅 밑에 있다고들 하는데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요? 정확히 덥고 뜨거운데로 나눠놨잖아요! 악마씨! 당신들이 사는 마계?지옥계는 정확히 어디죠?!당신들이 사는 곳의 기후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메모지를 꺼낸다) 만약 우리보다 좋은 환경이면 민원을 넣겠어!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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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82QOUZ4ZGI

ㅗ닥ㅊㅊ쳐 인간계가 그렇듯이 ㅇ우리ㅣㅣ도얼어죽는곳이ㄹㄹ랑타죽ㄱ는곳이있어ㅓㅓ살ㄹ려줘그보다니네ㅔ는하늘이라면서안얼어죽ㄱㄱ냐지상ㅇ에서1키로위로갈때마다6도인가떨어진다고드ㅡㄹㄹ었는데(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덜덜 떨고있는 악마.)ㄱ그리고나추운지방ㅇ악마여긴중간없어ㅓ얼어죽거나타죽ㄱ거나야이것ㄷ들아

ㅜ...인간계는 따듯하네.(미소짓고있는 악마.)그래서 마계라면 추워서 못 먹거나 바로 녹아서 못 먹었을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는거고.(아이스크림을 먹으며)어쨌던 그러니까 그 쪽은 어디 살아? 많이 추운 곳이야? 아니면 더워?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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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천국은 완벽합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고통 따윈 없는 낙원이죠. (자부심 넘치는 얼굴)

ㅜ 악마들은 참 안됐어요. 뜨겁고, 춥고, 고통스럽고... (동정의 눈빛)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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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완벽한 대신 엄청나게 지루한 곳이 천국이잖아? 캐캐묵고 머리아픈 말들만 해대는 거기를 내가 부러워 할 리가 없잖아

ㅜ 너희들은 여기가 얼마나 재미있는 곳인지 모를걸? 몇맥년째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들이나 끊임없이 고통받으면서 오열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가버리는건 너희들은 절대로 모를거야, 그렇지? 같이 보러갈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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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69m+bRwnro

ㅗ와아~ 초대 해 주시는 거에요??? 고마워요!

ㅜ정말 지옥이 그렇게 재미있는 곳인가요? 지금 어떤 악마씨가 데려다 주겠대요! 재미있겠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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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lxa2YWUXus

ㅗ 어… 스너프 좋아하면, 재밌을지도.

ㅜ 나, 벌 받아야해. 벌 받기 싫어…(시무룩)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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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심판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ㅜ뭐? 신성 모독이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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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VXuqdZk4vE

ㅗ 신성 모독이라... 신이 존재하기는 해? 대천사장은 봤어도. 아, 이것도 신성 모독이려나. (쿡쿡 웃는다.)

ㅜ 그쪽들은 참 재미있어, 조건 없이 다른 이들을 선하게 대하지. 자아, 악마들한텐 어떠려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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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zGEUkholSQ

ㅗ 말 시키지마십쇼. 안그래도 바쁩니다. 조건 없이? 저희는 조건 없이 모든 이들을 포용하진 않아요. 제 1의 조건은, 악마가 아닌. 알겠습니까? 알았으면 꺼져주시죠. 절대자의 실패작.
( 백발의 훤칠한 외모를 가진 천사. 서류더미들을 읽어내리며 말한다 )

ㅜ 후우...( 깊은 한숨을 내쉰다 )
그쪽네들은 아직도 말썽이군요. 좋게 말할 때 꺼져주세요.
천계엔 왜 자꾸 올라오는 겁니까. 어차피 당신들도 천사들 따위, 싫어하지 않던가요.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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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나 울 상사한테 잘못 온 너네 상사 서류 전해주러 왔는데?(종이 100장을 올려놓는다) 수고요.

ㅜ 온 김에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야지. 맛집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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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kRWBwa1Ifw

ㅗ(말 없이 들고 있던 자신의 노트를 건네준다.)맛집 로드맵이요. 제가 정리해놨어요. 같이 가죠.

ㅜ당신도 같이 가실래요? 맛집 순례 떠날건데.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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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Na6u9rPOQk

ㅗ ㅋㅋㅋㅋㅋㅋ천사가 맛집순례라니. 천계는 한가한가봐? 이몸은 바빠서 말이지. 그딴 밀가루 나부랭이나 먹을 시간 없다고~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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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Na6u9rPOQk

레스낭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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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Na6u9rPOQk

ㅗ ㅋㅋㅋㅋㅋㅋ천사가 맛집순례라니. 천계는 한가한가봐? 이몸은 바빠서 말이지. 그딴 밀가루 나부랭이나 먹을 시간 없다고~

ㅜ야 아까 저기 지나가던 천사 못봤냐. 맛집인지 뭔지 같이 가쟀는데 길 잃었어. (멀뚱)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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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CFWCTv1R4I

ㅗ 에휴, 역시 악마는 한심해. (손 끝으로 가리키며) 저기 있을걸

ㅜ 빛의 심판을 받아라. (망치로 내려 치려한다)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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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9ZId0BzWdA

ㅗ 우아아아악! ( 날개를 펼쳐 뒤로 날아오른다 )
아니 저 몰상식한...! 생각이 있습니까? 아무리 제가 악마고 그쪽이 천사라고 해도 법은 지켜야죠! 살인죄로 지옥불에 던져지고 싶습니까? ( 소리지르는 악마 )

ㅜ 지옥도 엄연한 법치국가입니다! 물론...마왕께서 기분파이신지라...( 소름끼친다는 듯 두 팔을 부여잡고 표정을 찡그린다 ) 말을 아끼도록 하죠. 천계쪽은 범죄자가 있습니까? 저희는 범죄를 일으킨다면 마왕님께서 직접 조지...아니 처형하십니다.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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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r2jH1KhPUU

ㅗ 네 여기에도 있긴 합니다. 죄질이 아주 나쁘면 날개를 압수하고 지옥으로 강등시켜 버리지만 대부분은 그정도로 악한 죄는 아니라 기억을 지우고 인간계로 보내버리는게 대부분이죠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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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r2jH1KhPUU

>>109 어.. 잘못 썼다.. 내껀 무시해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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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VdHDVjqI7M

>>108

上 망측해라.(상대를 경멸하듯이 쳐다본다) 범죄자가 있다니요? 전혀요!

下 천사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게 뭐가 나쁘죠? 허!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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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UF75ABG6b2

ㅗ 뭐, 나쁘진 않습니다. 신을 보좌하고 신의 곁에서 지낼 수 있는 존재들이니까요.

ㅜ 창조의 7일의 아단과 이브가 태어난 시기부터 봐왔는 데... 뭔가 요즘 천사들은... 그 뭐랄까... 원래 신은 천사들을 순하고 선한 존재들로 만들었는데... 요즘은 조금...? 격하네요.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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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MxLB51NOc

ㅗ 요즘 천사들도 먹고살기 힘들거든~ 악마 한 마리라도 더 못 잡으면 그냥 죽어. 사라져. (목을 가로짓도록 손을 긋는다.)선하게 살아서 손해 안 보는건 4대 천사 뿐 아냐? 라는 느낌.

ㅜ 아아아아, 타락하고 싶어~! 천사생활 너무 따분해! 저기저기, 악마씨? 나 좀 유혹해주지 않을래? 이 정도면 얼굴도 예쁘고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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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UF75ABG6b2

ㅗ 이단이다! 이단이다! 잡아라!

ㅜ 저걸 보슈, 대놓고 난리치다가 지옥불에 내던져지는 천사의 꼴을, 댁도 조심하슈. 그 뭐냐, 요즘은 지 상관인 사탄을 인간의 책을 읽은 것인지 악마로 몰아가다가 유일신에게 직접 심판받고 잿가루가 된 놈도 있었수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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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NPzNAnm8mg

ㅗ 사고 방식이 지저분해. 너 같은 녀석과 같이 지내고 싶진 않으니 사양할게.

ㅜ요즘 천사들은 도덕이나 정신교육은 안 하나봐?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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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NPzNAnm8mg

# >>115 스루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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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보슈? 아 맞아 예전에 하버랑 보슈라는 인간이 암모..니아?란 걸 만들어서 인간들을 풍족하게 만들어줬었지. 우리 천사들도 과학을 배워서 인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 어라? 그 보슈가 아니라고? (지옥으로 끌려가는 천사를 보며) 아앗!! 이럴수가! 지옥의 에너지를 이용한 무한동력을 연구해 볼 수 있겠단 생각을 여태까지 왜 못했던거지? 으아아..

ㅜ 저기 너희가 사는 지옥이란 곳 좀 연구해봐도 될까? 너무 흥미로운 곳인거같아..! (눈동자가 심할정도로 반짝인다)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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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T8phXE6ffw

ㅗ 엥, 연구라니? 음... 구경은 마음껏 해도 돼! 하하하, 우리 마왕님이 요즘처럼 더울 땐 이열치열이라면서 천사놈들 지옥불맛 좀 봐라 하고 개방하고 있거든! 아아이, 화가 난 건 아니지? 눈동자가... 눈에 별이 담겨있는 예쁜 천사님이구나! (손을 맞잡고 붕붕방방 뛴다) 좋아, 예쁜 천사님 내가 서비스다! 놀러올 때를 미리 알려준다면 내가 곳곳을 구경시켜줄게!

ㅜ 아, 예쁜 천사님. 저랑 지옥불사우나 한 번 어떠세요? 천사님이 만약 시원한 걸 좋아한다면 내가 내 휘하의 부하를 시켜서 얼음방을 만들어줄게! 음, 아니면 풍경이 좋고 죄인들이 불타는 곳에서 피서를 보내는 건 어때요? 죄인들의 비명과 신음이 하모니를 이루니까 정말 멋진 피서지일 거야!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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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47opp00qKEA

ㅗ 음...피서지의 의미를 잘 알고 말하는거야? 그런 하모니를 듣고 마음을 편히 가지고 웃으면서 즐기기는 힘들거 같은데. 차라리 얼음방이 나을거 같아. 물론 같이 갈 일은 없을테지만.

ㅜ나는,정말로,진지하게, 너희 악마들이 말하는 '휴양'이나 '피서'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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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vTo3e4zPtw

ㅗ음? 천사님, 진짜 모르는거야? '휴양: 편안히 쉬면서 몸과 마음을 보양함'  '피서: 더위를 피하여 시원한 곳으로 옮김'  자, 이런 뜻이야. 이제 알겠지? (해맑) 아아, 취향차이는 존중해달라고. 설마 존중이 뭔지도 모르는건 아니겠지, 고귀하고 아름다운 천사님?

ㅜ천사들은 원래 멍청하던가? 그쪽은 어때? 뭐, 너도 다를거 없어보이지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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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cpv6fmqmJM

ㅗ 뭐, 멍청하다고 남을 조롱하며 자존감을 높히려는 걸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니까. 그저 악마라는 걸 제외하곤 당신은 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모양이지? 동정해줄게.

ㅜ 취향이라.. 이해해. 나도, 너희들도 각자 독립된 존재일테니. 천사와 악마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얼굴에 먹칠하는 건 그만둬줄래, 거기 악마씨?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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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ZnVqqwGNA+

ㅗ난 딱히 서로의 얼굴에 먹칠할짓 안했는데.... 귀찮다고

ㅜ천사씨, 싸울거야? 귀찮은데(손짓으로 실수로 날린건지 일부러 날린건지 알수없는 공격을 막는다.) 싸울거면 각오하는게 좋아 나 이렇게 보여도 쌔다고?(등뒤에서 날개가 튀어나와, 한장이었던 날개가 여러장으로 늘어난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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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CYHN6u6ngw

ㅗ어....어..? 저..저기 나 싸우는 거 싫은데..? 나 평화주의자인데...?나 공격 안했는데??? 했나?????음 저기 자..잘있어!!(겁먹은듯 급하게 사라진다)
ㅜ음..저기 악마씨? 좀만 절로 가주실 수 없으세요..? 무서운데..(중얼)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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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d4KnlTpCP2

ㅗ 원래라면 기분더러운 천사놈들은 공격했겠지만 지금은 상황도 상황이고 널 해칠 생각이 없어. 같이 있는것만으로 힘이 난동부리니까 가까이 가고싶지 않은데 지금은 어쩔수 없는상황이잖아? 날 그렇게 몰고가지 말아달라고?

ㅜ천사의 기운은 깨끗해서 기분더러워. 내 주변에 있는거 자체가 짜증나. 그러니 사라져. (두 쌍의 날개를 펼치고 손에 기운을 집중시켜 구의 형태로 만든 후 >>125을 향해 공격한다.)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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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8bdfql2hWk

ㅗ(급하게 피한다)망할 악마놈이 뭐하는거야,아? 싸워보자는거야? 천사가 다 착해서 어이구 악마님 기분을 상하게해서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거릴줄 알았나본데 천사도 성깔있다?! 하..또 싸움일으키면 미카엘한테 혼날텐데..에이씨 몰라(어느샌가 활을 소환했다)

ㅜ너 뭔대 이렇게 늦은 시간에 알짱거리냐?착한 천사는 일찍 자야되요.자 어서 돌아...너.. 악마구나? 악마가 이런곳에서 대체 뭘 하려는거지?!(경계태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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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43YBk2rYmOg

ㅗ 후아암 불침번이야 불침번. 나도 피곤해 죽겠다구 거기다 굉장히 심심하단 말야 그리고 천사님이야말로 오밤중에 뭐하는거야 당신이야말로 일찍 자러 가버리라구

  ㅜ 으아아 이것봐 봐 봐 보라구 내 눈밑에 이 다크써클! 나의 아름다운 초콜릿빛 피부에 이 거무튀튀한게 생겼어!! (얼굴을 들이댄다)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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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43YBk2rYmOg

ㅗ 하하, 그 사악한 얼굴을 제 눈앞에서 치워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할게요.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밀어낸다)

ㅜ 천계에는 웬일이십니까, 형제자매님? 성스러운 곳이 오염되기 전에 돌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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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KZQ6fo/mm6

ㅗ내가 무슨 오염물질이나 쓰레기라도 되나? 거 참 인사 한번 하기도 힘드네 깐깐하시긴, 어서 마계로 꺼저드리겠나이다 성스러운 천사나리

ㅜ엥, 천사네? 안녕!!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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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6TEd+6Tt+M

ㅗ 안녕하세요, 악마씨? 그런데... 어떻게 천사밖에 못들어오는 기차역에 들어오신거죠? (권총으로 겨눕니다)

ㅜ 꼬마야, 길잃어버렸어? 엄마는 어디계ㅅ... 잠깐, 설마...?!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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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skkBVMSkRU

ㅗ흐음- 날 꼬마로 보다니 나도 동안인가봐? 고마워 이름모를 천사씨. 고로 당신에게 결투를 신청하지. 천사따위에게 꼬마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더러워서 말이야.

ㅜ넌 누구? 나랑 같이 놀 의향이 있니?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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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YT8NuOgQf+

ㅗ어머, 지금 악마오빠야가, 나한테 작업거는거야아? 진짜 기쁘다! 근데, 그쪽한테 어울리는 건 저쪽 악마언니야들 같단말이죵? 자! 저쪽으로 가서 죽맞는 악마들 끼리 놀라구요? 뭐 나라도 좋다면 같이 놀고요!

ㅜ거기! 거기 악마언니야! 잠시만 일루 와바! 빨리! 요기에 악마언니한테 어울리는 쇠고랑이 있다궁? 도망가도 소용없다죠, 악마언니♡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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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YYCvnZq+Y

ㅗ내가 너같은 천사에게 당할것 같니 꼬마야. 내가 외형은 이래보여도 꽤 살았단다. 그리고 이런상황도 많이 겪어봤지. 이럴때는 답이 하나밖에 없더구나 '상대방을 죽인다.' 어때? 해볼래?

ㅜ거기 지나가는 천사씨? 당신도 날 잡으러 오신건가?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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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L5iGMebCQg

ㅗ.. 죄송하지만 오늘은 휴가라서 말이죠. 실례하겠습니다(무시하는 듯 빠르게 지나친다)

ㅜ도망쳐보시던가(악마의 어깨를 깊게 찌른 칼을 후비며)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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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kCRzcivVKI

ㅗ 끼아아악!!! (날개를 잡아당겨 뜯어내려한다)

ㅜ (천사를 보고) 여기에 천사님이 왜 오셨을까. 혹시 타천사? 크크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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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SEpMbapqgM

ㅗ 꺅! (깜짝 놀라 뒤로 날아물러난다.) 제, 제제제제제가 어디서 무어, 뭘 하든지 당신과는 아무 상관 없잖아요? 그렇잖아요?! 타, 타타처천사만이 지옥에 올 수 있는 것도 아아아아아니잖아요! 흥!

ㅜ ............자기야? (나무 뒤로, 하얀 땋은 머리의 귀여운 천사가 머리를 빼꼼 내밀어 당신을 봅니다.) 거기 있는거, 자기 맞아요? 클레멘의 사랑스러운 애인님이 맞나요?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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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s5EPelr1H2

ㅗ유감. 그런 사람... 아니, 그런 천사는 이제 없어, lady.
아, 원한다면 지금 당장 너의 애인을 만나게해줄 의향은 있는데, 어때? (해맑다)

ㅜ그쪽도 당신 애인을 찾으러 온건가?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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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K4OS4hcCB6

ㅗ 애인을 찾으러 오신 악마인건가요? 음, 아쉽게도 전 아직 애인이 필요 없어서,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ㅜ 으응, 대악마님은 어디에 사나요? 대천사님의 대리인으로 왔는데..., 통 길을 모르겠네요. 빨리 가봐야하는데.
( 천사의 마법으로 봉인 된 서류를 꽉 쥐고있는 천사가 지나가던 악마를 붙잡고 물어본다. 단정히 정장을 차려입은 천사가 손목시계를 슥 보더니 초조한 듯 발을 구르며 말했다. )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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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이번에는 잘 찾아왔는걸? 네 앞에 있잖아? 나에게 주면 돼.
흐음- 그런데 너 성실한 천사구나? 쳇. 마음에 안들어. 대천사한테 천사 하나만 빌려달라 해볼까? 타천사로 만드는것도 재밌을것 같단 말이지?

ㅜ 너도 재미없게 일이나 하고 있는거야?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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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PaEooTNGAU

ㅗ 일은 재미없는게 아니에요. 아무것도 쓸데없는 인생에 주는 신선한 활력소죠.(흘러내린 안경을 올리며) 그쪽이야말로 심심하다면 저랑같이 일하시는 건 어떻습니까? 의외로 즐거울지도 몰라요.(웃음)

ㅜ오늘따라 업무가 많군요.그쪽도 그러신가요?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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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U6THF8KyHE

ㅗ 딱히 있지도 없지도 않지만 말야? 그냥 내팽겨쳐버리고 나와 놀지 않을래? 천사씨와 노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단 말이지?

ㅜ 거기 서류는 다 태워버리고 같이 놀지 않을래?
(서류를 태워버린다) 미안 실수. 이제 선택지는 하나뿐인가?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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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jLoyYZPdGo

ㅗ 서류가 이제 없어졌지만 말로 전하려고 해요, 악.마.님? (웃지만 그 뒤에서 나오는 살기가 장난아니다) 악마님도 태워버리고 싶네요!

ㅜ 일하려는데 악마가 한 명 더 있어! 히이이이익!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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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HwFuTeCeyU

ㅗ 천사님 안녕 안녕-! 헤헷 나머지 서류들도 태워버렸으니까 놀자놀자!

ㅜ 엣..너도 옆에서 일하는거야? 하여튼 천사들은 딱딱해... 서류는 태워버리라고 있는거라구! (서류를 순식간에 태워버린다) 헤헷 그 눈빛을 보아하니 설마 기밀문서가 있었다거나? 으음- 기밀문서가 있었나보네? 내용 말해주면 다시 서류 만들어줄수 있는데--
천사들은 못쓰는 마법이니까 부탁해도 좋다고?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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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snBiqnUOAE

ㅗ 헛수작부리지 마라. 미천한 배반자야. 감히 이 나를,기만하려들어.(이를 갈며 하나하나 끊어말한다)

ㅜ 너 또한 그들과 똑같겠지. 지옥으로나 돌아가라.(손을 휘적휘적 젖는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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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에엑?! 천사님 오늘 기분 안좋아? 그리고 지옥이라니! 마계라는 사랑스런 이름이 있다구! 계속 그렇게 말하면 나도 천계말고 천국이라고 부를거야??

ㅜ (골목길을 걷다가 >>145를 발견하고는 등쪽을 쿡쿡 찌른다) 헤에? 천사님께서 인간계에 왠일? 중대한 임무? 헤에- 그 임무 뭔지 얘기해줄수 있어?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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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R7V2on3goI

ㅗ 길 잃은 아이들을 안내해주고 있단다! 너도 같이 할래?
ㅜ 아이를 그렇게 다루면 안 돼! 당장 그만 둬!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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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42KlcvdKsSE

ㅗ 그렇지. 이럴게 아니라 애들은 매로 다뤄야지!
ㅜ 아까 그건 농담이야.
…거짓말이야, 진담이었어. 거짓말을 하면 천벌받지.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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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y33oBEKrdU

ㅗ..음, 그럼 전 천벌받겠네요. 다른사람을 너어어무 많이 속여왔거든. 날 착한모습으로 포장하는 거,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ㅜ그냥 타천사가 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지긋지긋해. 다들 저한테 착하게 굴어서 저도 마찬가지로 착하게 굴어버려야 하는거 꽤나 성가신일이니까요.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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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헤에- 그런거야? 하긴. 천사놈들은 고리타분하니 재미없으니까 그 맘 이해해. 에- 그래도 타락시켜줄순 있지만 상당히 큰 후회를 하게 될걸? 그만두는게 좋을거야.

ㅜ 너도 천사의 삶이 지겨운거야?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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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aZtPJBYmbA

ㅗ응, 지겨워요.

ㅜ천사 그만두고 싶은데, 쉽게 타락할 방법 없을까요?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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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CLPB4VZHRw

ㅗ 악마랑 계약하거나 나랑 뽀뽀해! 그러면 얼마든지 타락할 수 있어.

ㅜ 너도 타락하고 싶어? 계약할거야, 뽀뽀할거야?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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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rwM1X4gEIs

ㅗ 아니. 난 타락하고 싶지 않아요. 타천사는 천계나 마계나 금기일텐데 그 규칙을 어기려 한 천사는 누구죠?

ㅜ 당신도 불순한 목적으로 절 찾아온건가요? 저리 가 주세요.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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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R7V2on3goI

ㅗ 불순한 목적이라니! 아니야! 난 그저 내 날개를 새단장하려는 거야. 볼래? (몸을 돌리자 검은 날개에 하얀색 깃털 세 개가 꽂혀 있다.) 날개 하얀 악마. 멋있지 않아? 그래서 부탁인데 깃털 하나만 뽑아서 줘라!
ㅜ 너도 깃털 하나만!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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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9hM0erxOKc

ㅗ 싫어요. 깃털들을 친히 뽑아버리기 전에 본계로 돌아가시길. 지금 밀린 업무가 많아서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그런 말은 삼가주세요.

ㅜ 당신은 또 어떤 이유로 오신건가요?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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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NiJQE/m/M

ㅗ별건 아니구 업무에 치여사는 천사님들 신나게 비웃으러? 솔직히 천계 업무 엄청나잖아?

ㅜ어때? 천사님 나랑 같이 마계로 가서 서류랑 빠이빠이 하는건?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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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bZXVA/rSk

ㅗ 싫습니다. 이쪽에서 거절이에요. 꽤 끌리는 조건이지만 규칙을 어기는건 안돼요. 마계로 돌아가주시길 바랍니다. 아님 강제송환 되어도 전 몰라요.

ㅜ 확실히 일을 하지 않는다라는 조건은 흥미롭지만 역시 안되겠지. (중얼중얼) (고개를 든다)아...악마?! 당신이 왜 여기에....!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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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엣...?? 왜 내가 여기에? 그나저나 일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은 무슨말이래요 천사?? 아...아?? 타천사아아ㅏ!??! 세상에 저 타천사 처음 볼 순간이군요!!

ㅜ저기 천사! 그 지긋지긋한 일 그만두고 나랑 놀아요, 안돼요?(웃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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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싫습니다. 당신과 놀기 위해서 서류작업을 그만둬야 하는 일은 사양이라니까요.(한숨) 대신에 말 상대라면 이걸 처리하면서도 가능하니 괜찮습니다.

ㅜ장난은 치시면 안됩니다. 알겠죠?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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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시잃-어! 장난이 얼마나 재밌는데! 절대 그만두지 않을거라구!

ㅜ 인간계에 가서 할 재밌는 장난을 구상해놨는데 거기 천사씨도 같이 갈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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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MoURPIs0uI

ㅗ아- 좋아요! 하지만 심한 장난은 안돼요 인간들은 약하니까~

ㅜ같이 장난치러오셨나요? 장난치러 오셨다면 환영이지만 심한건 안돼요. 만약에 심한거로 하실거라면 천계법에 따라 처단할게요. 마계에도 법이 있는것 같던데 그 법까지 다 따져가며 막을거니까 심한거는 하지마세요. 예를 들어서 재난을 일으킨다거나 사람을 죽인다거나- 아니면 사건을 일으킨다거나 테러를 저지른다던가 여러의미로 이게 가장 악질이긴한데 쓰레기통이나 봉지에 담겨져있는 쓰레기를 막 늘어놓는다던가! 또-(계속 이것저것 자신이 생각하기에 심한 장난들의 목록을 늘어놓는다.)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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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귀찮아서 안함
ㅜ 술마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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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푸후~! 냄새! 이봐이봐 지금 너 완전 술냄새가 진동한다구 치워치워 절루 치워! (술병을 구석으로 몰아넣는다)아무리 악마라도 나름의 이미지관리 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냐?!

ㅜ (지그시 쳐다본다) 그래도 역시...너희가 이미지관리를 한다해도...내가 훨씬 잘생겼지?! (눈을 반짝이며 쳐다보며 웃는다)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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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우린 솔직히 이미지 관리같은거 안하니까...
것보다 너 나르시시스트냐-

ㅜ 것보다, 천사들은 뭐하면서 살아? 갑자기 궁금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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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dqqXDMie+M

ㅗ 응, 나는 피칸파이를 먹는 걸 좋아하는데 옆집 자크하르트는 에그타르트가 좋대. 자기 이름이랑 비슷해서 좋다나 뭐라나. 그리고 낮에는 책을 읽는 걸 즐겨. 요즘 읽는 건 악마의 무료 라는 책인데, 읽다가 나른해지면 바로 잠에 빠져드는 것도 낭만적이야. 그리고 가끔 무지개나무에서 파란맛 열매를 따먹기도 하고, 상냥한 스이얀에게서 쿠키를 얻어먹기도 해. 밤에는 날개를 청결하게 관리해. 하얀 날개는 우리의 상징이니까! 그리고 잠은 자지 않아도 되지만 나는 잠을 자는 것을 즐겨.

ㅜ 악마는 유희를 위해 무엇을 해? 악마의 무료를 읽다보니 궁금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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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면 역시 인간들과 어울려 놀지. 물론 댓가는 치루겠지만 말이야.
우리는 너네처럼 고상하진 않지만 재미는 보장하지 ㅋㅋㅋ
미천한 인간들은 어디로 튈 지 몰라서 재밌단 말이지.

ㅜ천사는 정말 링같은거 달고 다니나? 그거 안 불편하냐?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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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사실 링같은건 일종의 유행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부적인 유행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자신의 일에 임하는 천사들은 링을 달고 있지 않으며 특히 고위 천사분들은 자체 후광을 발하고 있기 때문에 링같은건 필요 없습니다.

ㅜ 잠깐 궁금해졌는데 악마들은 정말로 전부 다 대머리 인가요?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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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0wXl8Y8DwI

ㅗ 탈모빔 맞기 전에 그만두세요. 그리고 전부가 아니잖아요!

ㅜ 이 책에 의하면 " 모든 지성체는 자신이 사랑하고 싶은 지성체와의 상호적으로 사랑할 권리가 있다. " 라고 하던데, 그... 악마와 천사 같이 상반되어 보이는 사이에서도 가능할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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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8rRjyBG/9M

ㅗ 그 결과는 여기 이 《남다른 자살을 위한 56가지 방법》에 나와있어.

ㅜ 새로 만든 성가 들어볼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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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a4s+YWi34I

ㅗ NO THANK YOU! 천사가 돼지의 목을 따는 광경은 보고싶지 않아!

ㅜ HEY 안녕? 귀여운 아기천사씨? 어때, 이 몸이랑 같이 사과주 한 잔 마시러 가는건?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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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WEYIMm6pI

ㅗ 엣취 (지나간다)

ㅜ (여전히 지나가는 중)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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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어디 가. 너, 나랑 배틀하자! ( 한 손으로는 >>169의 멱살을 잡고 다른 손으로 포켓몬볼을 꺼내든다. )

ㅜ 나와라, 피카츄! ( 네게 포켓몬볼을 던진다.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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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KQmw0EUq5s

ㅗ피카츄가 꺼지라네요(전기를 쏘아, 포켓몬볼을 부순다.)

ㅜ악마씨, 죽으실래요? 아니면 정화당하실래요? 그것도 아니면 소멸?(손에 전기로 된 창을 소환한다.)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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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C+WshhcUY

ㅗ 아, 아름다운 것도 곤란하군. 열등한 버러지같은 존재들이 자꾸 들러붙으니 말이야. 네 그 역겨운 얼굴이나 치워봐. 내가 죽는다면 사인은 미의 기준에서 멀어도 한참 멀은 네 얼굴일테니까. 망할 천사 놈들, 순결한 척하는 순백색이 실은 더럽기 짝이없어.

ㅜ 젠장, 구경났어? 네 날개가 갈기갈기 찢기기 싫으면 네 갈 길을 가도록 해라.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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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0s47/VJmP6

ㅗ ㅋㅋㅋㅋㅋ웃긴놈이네 이거
뭐?아름다운 것도 곤란해?에라 똥이다 새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아름다운것들이 다 썩어 없어졌나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말이야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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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0s47/VJmP6

>>173 레스실수!!!!!미안해ㅠㅠㅠ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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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0s47/VJmP6

>>173 다시 시도오
ㅗ ㅋㅋㅋㅋㅋ웃긴놈이네 이거
뭐?아름다운것도 곤란해?니 똥이닼ㅋㅋㅋㅋㅋㅋ
세상 아름다운것들이 다 썩어 없어졌냐?
그리고 말이야...어디서 명령질이야?기분나쁘게.(악마를 전기창으로 찔러버린다)

ㅜ 머리는 하얗고 눈은 파랗고...근데 뿔이랑 날개랑은 악마네...너 혹시 혼혈?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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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4GZXyEdrBA

ㅗ.......트라우마 건들지마세요 혼혈도 아닌데 천사처럼 생겨서 슬프다구요 아예 천사로 태어나거나 모습까지 악마처럼 생기게 태어났으면 좋으련만.....

ㅜ.....어느 의미로 동지네요...? 악마처럼 생기신 천사씨 저는 악마주제에 다른색이 티끌만큼도 섞이지않은 새하얀머리에 하늘을 보는 듯한 파란눈을 가진 슬픈 악마랍니다..... 악마처럼 생기신 천사씨는요?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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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gHbaItnJ8U

ㅗ 뭐 보시다 싶이...(날개를 펼쳐보인다) 붉은 날개에 죄악에 물든 것처럼 검은 머리. 호박색에 5월의 나뭇잎과 같은 초록이 섞인 눈동자. 내가 차라리 너 처럼 태어났어야 하는건데. (날개를 펄럭이곤 어디론가 날아간다.)

ㅜ (다른 천사들에게 상처입은 모습으로 악마 앞에 나타난다.) 내가 차라리 악마라면... (한쪽 눈에서 피눈물이 흐른다.) 이런 꼴 당하진 않을 텐데.... 어떻게 하면 나도 너처럼 될 수 있는거지? 내가 악마가 된다면 매일 그 지옥 속에서 피비린내 나는 짓을 하며 더럽게 살아야 할 테지만, 적어도 친구라는 걸 가질 수 있겠지. 어서 말해줘. 어떻게 하면 악마가 될 수 있지?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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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H0mJZ3lO42

ㅗ ...내가 아무리 악마라도 너는 좀 불쌍하다.악마 되지 말고 그냥 나랑 친구하자!!!

ㅜ 천사 안녕?눈 예쁘다~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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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어 감사 근데 귀찮으니까 말 걸지 마

ㅜ 천사라고 다 착한 건 아니야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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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5AMHeazJiU

ㅗ 천사는 착한게 아니라 선한 거 아니였어?

ㅜ 착하다와 선하다는 좀 다르지 않아?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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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다르지.

ㅜ 안녕 악마?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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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안녕,천사

ㅜ 타락천사라거나 악마가 되고싶은 마음은 없니? 내가 도와줄 수 있어.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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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꺼져

ㅜ 하?내가 수호하던 애는 왜 건드려?디질래?(목에 커다란 칼을 들이민다)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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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건드린 적도 없다...나는 그저 그를 감시할 뿐...
그의 행동은 항상 특이하다...보통의 인간과는 달라
그래서...내가 감시한다...나의 즐거움이며 또한
나는 개입할 생각도 없다...언제까지 저런 영혼이
빛날지 나는 모르니...만약 원치 않는다면 물러간다.
나는 강하지않으니 손해만 보는 일은...않한다.
그래...나말고 간섭하는 악마가 하나 있다.....
놈은 영의 타락을 힘으로 삼는 다...왜 그러냐..?
악마가 천사편을 들어주는 것 같냐..? 나는 녀석이
마음에 않들고...너는 그를 지키기 위해 알필요가
있다...나는 나의 진보와 이익을 위해서 움직인다...



ㅜ천사의 신성력은 흑마력과는 극상성이다. 하지만
물리적인 힘을 이기지는 못한다. 흑마력는 물리적인
힘을 쉽게 꺽지만 신성력에 이기지 못한다...나는
알았다...구 고다서적에는 마족와 천족가 공존...
서적에는 신성력과 흑마력을 사용하는 자들이 있었다.
어째서 천사와 악마로 구분되었는 지의 서적이 없으니
나는 알고싶다...두 힘이 공존했었을 때의 일을...
인간과 마주하고 책이 많이 사라졌다.....그래도
천사와 이야기를 차분히 나누는 것은 처음이다...
나는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는 환영한다..!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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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뭐랭ㅎ

ㅜ 치킨 사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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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니 날개나 튀겨먹던가.닭대가리씨?

ㅜ 천사들은 이기적이야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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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여기 이기적이다와 이타적이다를 구분 못하는 멍청이가 한 마리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ㅜ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천사가 아닙니다. 부러진 날개와 그 추악한 얼굴. 시기와 질투. 그리고 욕망으로 뒤덮인 더러운 당신을 보고 있자니 정말이지 구역질이 나는군요. 인간들은 당신을 이렇게 부르더군요. '타락천사.' 하지만 타락 뒤에 붙은 천사라는 말조차 아까울 정도로 당신은 역겨우리만치 타락했죠. 당신은 악마야. 이젠 돌이킬 수 없어.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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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그래,맞아.하지만 틀린게 하나 있어,아름다운 천사님.난 돌이킬수 있다고 돌이키지 않아,너희들..너희들이 믿고 있는 그 잘나신 신님과 오만한 천사들곁으론 돌아가지 않아.너희들이 내는 "선"의 힘이 너무나도 역겨우니까!
ㅜ 나는 신이 금지한 죄란 죄는 다 저질렀어.오만,색욕,분노,나태,식탐,시기,탐욕...전부 저지른 나에게 무슨 형이 있었는질 알아?날개 부러진것밖에 없었어.정말로 너네들 신이 인간에게 자비롭다면 진작에 나같은건 그 총알로 심판 받아야했었던거 아냐?그렇기 때문에 나는 신을 위선자라고 하는거야.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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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QQucL/FOnw

ㅗ신께서 위선자이시든 아니시든 자비로우시기에 날개만 부러뜨린게 중요합니다. 만일 자비롭지 않으셨다면 진작에 죽이셨겠죠. 선과 악의 균형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든 타락이라는 명복으로든 죽이려 하셨겠지만- 자비로우시기때문에 살려준겁니다. 타락천사...아니 악마씨

ㅜ신께서 자비롭지 않으셨다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보셨나요? 저는 해봤답니다. 아마 인간들을 돌보고 선과악의 균형을 위한 최소한의 악마들과 천사들만 남기고 다 죽이셨겠죠?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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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Q4Xng5Nyu+

ㅗ 과아아아연 그럴까요오오옹? (악마는 기분 나쁜 웃음을 지었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악마는 몰살시키고, 죄 지은 인간들은 싸그리 잡아 쳐죽여버릴것 같은데에..?


ㅜ (기분나쁜 웃음을 짓고있는 악마가, 당신에게 얼굴을 들이댔습니다.) 새하얀 천사, 아아,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얀 날개, 하얀 옷, 이거 하얀색으로 깔맞춤이잖습니까!...



이 하얀색 옷과 날개가 붉은색으로 물들면... 더 아름다워지겠죠...♡ 흐히... (기분 나쁘게 웃는 악마입니다. 소름돋네요.)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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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RLMYXJd7Tk

ㅗ 좋습니다 그 피, 당신의 것이라면.

ㅜ 선악이란 개념, 불분명하지 않나요? 관점에 따라 얼마든 달라질 수 있는데. 어때요, 당신 생각은?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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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QmRysje9cU

ㅗ 동감이야.

ㅜ 우 진짜 기분나쁘게 생겼네 타락천사씨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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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흐으....어쩌다 이 바닥을 기게 된건지 기억도 안나....(날개가 꺾여있고 눈동자는 흐리멍텅하다) 그나저나 악마..씨?그래도 타락천사 본 기념으로 사진이나 찍어보지 그래? 흔하지 않잖아, 타락천사?

ㅜ너도 나 추하다고 할거지. 나한테 뭔 말이든 비꼬아보시지 그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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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너 같은 것에게는 추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야. 넌…눈부셔….

ㅜ본래의 색을 잃은 존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그래서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이 그렇게 유혹적인가 봐. 너희는 그들에게 온갖 것을 불어넣어 줬지만 결국 아무에게도 천사의 속삭임은 들리지 않거든. 듣지 않는 거라고 하는 게 나을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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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여 사람들의 귀에 옳은 것들을 새겨넣는 것을 멈출수는 없지. 그건, 일종의.. 우리가 태어나게 된 의무인 거니까.

ㅜ 천사는 악마를 싫어하고, 악마도 천사를 싫어한다. 라는 고정관념이 존재하지만 말야.. 글쎄, 나는 악마를 싫어하지 않아.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벌이는 사악한 짓까지 싫어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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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1osAS8ow9o

ㅗ뭐, 죄는 미워해도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 같은 개념인 거야? 꼴에 착한 척은 잘 하고 있다. 아, 뭐 너희 천사의 행동이란 늘 그런 거지. 그래, 이제 익숙해! 위선과 숨음, 너희의 종특이지. 나도 알아.

ㅜ선한 악마가 되고 싶어요.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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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QaxDXnQBos

ㅗ악한 천사가 되고 싶어요.

ㅜ(파인애플에 볼펜이 꽃혀있는것처럼 보이는 작은 조각상과 사과에 싸인펜이 꽃혀있는것처럼 보이는 작은 조각상을 들고는 미소지으며)쨘! 어때? 잘 만들었지? 요즘 어떤 노래가 유행한대서 들어봤는데 그걸 듣고는 이런 걸 만들고 싶어서 만들어봤어! 어때요, 악마씨?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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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와 멋있다! 심장에 칼 꽂은 거 만든 거야? 대단해!

ㅜ나 그래도 악마치곤 되게 천사같이 생기지 않았어? 이 날개만 어떻게 하면 너네 사이에 있어도 아무도 모를걸! ...어, 맞아. 그래서 시도해 보려고 왔어! 왜 바로 걸렸지. 어. 진짜로 얼굴 하나는 너네랑 똑같다고 자부하는데! 잠시만 알아서 돌아갈께! 돌아간다고!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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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그거 알아? 행동이야. 얼굴만 같으면 뭐해,행동에서 나타나는데. 원래 천계에서 악마를 보면 최대 즉결처형도 가능하거든? 빨리 돌아가. ( 손을 휙휙 젓는다. 누가봐도 귀찮다는 표정과 행동. )

ㅜ 이름모를 악마님. 왜 나쁜 짓을 하는거야?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하단 개소리는 집어치우고,제대로 말해봐. 들어주겠다잖아. 천사가 악마의 이야기를.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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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CB7YUzlRb+

ㅗ 그럼 천사님은 왜 나같은 악마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선행을 하는 거야? 아이고 의미없다, 악마 따위의 말을 들어봐야 뭐하냐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아? 한 번 말해봐. 악마님이 장난칠 마음 접고 들어보고 싶어지는 일 흔치 않거든.

ㅜ 오, 줄리엣! 그대는 어째서 신인 건가요! ...라고 너네들 신한테 가서 말했더니 정화당했어. 그래도 아직은 멀쩡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지 않아?! 악마는 신을 사랑하면 안 돼?!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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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5xoj65SH6+

ㅗ멍청하고 또 어리석은 악마여. 당신이 신을 사랑하는겁니까, 운명의 여신이 그대에게 무겁고도 가벼운 사랑을 안겨준겁니까. 당신이 분수에 넘치게 신을 마음에 품는 것 조차 신의 뜻이겠죠. 그것이 신의 뜻이라면, 그렇다면. 그 더러운 마음조차 허락이 되는걸까요? 아아, 나는 모르겠습니다.

ㅜ나는 알고 있습니다. 실은, 신께서도 당신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그래서 선과 악이 대립할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왜 우리들은 신을 원망할 수 없을까요? 왜  우리의 적은 당신네들일까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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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x8HUjk0iKI

ㅗ우리가 신을 미워해도 미워할수없는 이유는 우리가 태어날수있게 만들어준 부모님같은 존재라서 그런게아닐까? 그리고 우리가 적인 이유는 형제같은 존재라서 그런거고.
형제는 적과도 같지만 같은 피를 이어받은 존재라잖아?(아닙니다)

ㅜ나는 그렇게 생각해 너는 어때? 너는 우리 악마와 천사가 서로 미운 동생같은 존재이며 신님은 우리의 부모님같은 존재라는 거말이야.( >>201과 얘기하다가 고개를 돌리며 물어본다.)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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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m7yqz1YAM2

ㅗ저또한 그렇게생각합니다.천사와악마.. 한쪽이 없다면 선과악의 구분또한없어지겠죠. 왜냐면 구분할필요가없어지니까요.그래서 저는 악또한 필요하다고봅니다(미소짓는다.)

ㅜ당신은 어떻게생각하십니까? 선과악이 공존해야한다는의견에?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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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nZW/AHw+3M

ㅗ당연히 공존해야 하지. 그래야 밟고 올라설 때 재미있으니까.

ㅜ(의심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너, 천사 맞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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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fRiYZ5Sl6

ㅗ? 맞다만. 왜그러지? 아. 악마라고 차별하지않아서 인가?

ㅜ어이 악마, 뭐하는 건가? 게임중이라면 나도 껴도되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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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YGKh4FUKuE

ㅗ 야, 천사는 빠져. 이번에 유희 갔다 왔는데, 인간들 말로는 '낄끼빠빠'라고 하더군.

ㅜ 천사라고 하는 것들은 죄다 위선적이지. 본인이 착하고 선하다는 착각에 빠져 우월감에 흰 날개를 퍼덕이는데, 닭인지 칠면조인지. 구분이 안 간다니까.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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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rmZOa075P2

ㅗ어라? 그거 나한테 하는 말? 너무 노골적으로 이쪽 보면서 하면 부끄러운데~ 악마라고 하는 것들은 원래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게 취미야? 자기네 나름대로 자유로운 사상이니 뭐니 하면서 검은 날개를 퍼덕이는데, 박쥐인지 뭔지 구분이 안가는 것들이 말이야.

ㅜ딱히 욕한 적은 없어. 그쪽이 비꼬면 나도 똑같이 비꼴 뿐. 거 왜, 한쪽 뺨을 맞으면 상대편 뺨을 때리라잖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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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2fGDB7PdHzE

ㅗ이런, 천사치고는 상당히 자유로운 생각을 가진 분이시군요. 제가 알기로 그 말은 한쪽 뺨을 맞으면 다른 쪽 뺨을 내밀라는 거였는데, 사상의 차이는 존중해야 하니까요.

ㅜ(인상을 찌푸리며 마치 무언가를 눌러 참고 있는 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악마로 사는 게 마냥 쉽지만은 않습니다.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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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허이고, 퍽이나 그러시겠소. 악마 양반.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악마로 사는게 뭐가 쉽지 않다는 건지, 나는 도통 모르겠소만.

ㅜ 그려, 형씨는 치킨 좋아하요?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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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oEmAR28Vpw

ㅗ 세상에마상에, 치킨을 싫어하는 존재도 있단 말야?! 언빌리버블! 믿기지가 않아! 그런 존재는 분명 창조주가 실수한 존재일 거야!

ㅜ 악마로 살고싶지 않아서 천사로 전향하려고 하는데, 무슨 준비가 필요해? 일단 날개를 잘라버려야 하나?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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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음, 죽었다 다시 태어나는게 빠르지 않을까?

ㅜ 나 진짜 억울한 일 있었어. 닭 손질하다가 부엌칼 들고 나왔더니 타락천사라고 소리질러대고... 쪽팔려서 돌아갈 수가 없어. 아니, 어... 닭 먹는 게 잘한 일은 아니지만 타락까지 해야 하는 일이라니... 어쩌지. 마계에 일자리 있니...? 으악. 내가 천사는 맞지만 너무 그러지 마! 난 이미 천계에서 구박받고 왔단 말야...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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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인상을 찌푸리며) 이거 바보 아냐…?

ㅜ ( >>212의 날개를 톡톡 치며) 저기, 여기 천계에서 쫓겨나서 마계에서 구직하는 천사가 있는데. 단순한 방황 같으니까 너무 혼내지는 마, 알겠지? 자꾸 그러면 천계 인구가 전부 여기로 내려올지도 몰라, 그럼 이쪽도 귀찮으니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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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단순한 방황이라고 해도, 교훈을 똑똑히 새겨줘야지. 정확히 뭔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흘깃 보더니) 그보다 그 자신감은 뭐야? 마계 인구가 여기로 다 올라올거라는 생각은 안해보는거야?(숨죽여 웃는다)

ㅜ뭔가 천계는 빡빡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여기도 나름 괜찮다구. 물론 내가 마계에 가본적은 없지만 말이야...(볼을 긁적인다)나중에 오고 나서 반하지나 말라구?(웃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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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태클 하나만 걸게. 근데 넌 왜 그 좋은 델 내버려두고 여기까지 행차하신 건데?

ㅜ ( >>215를 빤히 보며) 와아, 예쁘다…새하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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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야 미안한데 나도 남자야

ㅜ 야 뭘봐. 성격 나쁜 천사 처음보냐?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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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그래, 정말 성격 나쁜 천사는 네가 처음인걸.

ㅜ 친구, 요즘 세대가 세대인데 용건이 있으면 전화를 해 전화를. 소환진이 뭔 말이야?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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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천계는 통화권 이탈지역이야. 게다가 유일하게 기록 안 남는게 소환진인걸.
신님이 내가 너랑 친구 먹은걸 알면 난 분명 모가지야.

ㅜ 천계는 너무 따분해. 나 좀 납치해주실 악마씨, 없을까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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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미안, 나 멍청한 비둘기 키우는 취미는 없어서(웃음)
ㅜ남의 가정집에 막 들어오는 거 아니야. 이 세계에서는 무단가택침입이라는 죄가 있다고. 뭐 내 집도 아니지만. 털 날리는 비둘기가 나한텐 무슨 볼일로? 너도 납치당하고 싶어서 온 거면 그냥 가. 귀찮아죽겠으니까. 아-따분해. 재미없어. 지루해. 지옥도, 천국도, 이 세계도. 도대체가 흥미라고는 하나도 없어. 심-심-해-..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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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이잉~? 여기 너희 집? 으-음, 난 마계 중앙광장으로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걸까?(침대로 다가감) 내 공간이동 마법은(침대에 들어감) 완벽했는데...(이불을 머리까지 덮음) 일단 좀 자고 생각해 볼게(돌아누움)(잠든다)
ㅜ좋아! 이번엔 제대로 중앙광장 도착이라구! 야! 나 왔어! 내가 방금 공간이동 하다가 오류가 생겨가지고 말야! 모르는 악마 집에서 좀 자고 회복해서 오느라 늦었어 미안!(산뜻)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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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에휴.(한숨을 쉰다.)벌싸 이틀 하고도 두시간이나 늦었습니다만.

ㅜ안녕하세요. 혹시 라이터 있으세요?(손에 담배 한 개비를 든 남자 악마.)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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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물끄러미 담배를 쳐다보다가 조금 인상을 쓰곤)저는 천사이지만 악마가 흡연을 하는것에 대해 억지로 그만두라고 하거나 그걸 뺏을 이유는 없겠죠(작게 한숨을 쉬곤) 유감이지만 불은 없으니 빌려드릴 수도 없겠군요 그보다 몸에 해롭기만한 그 유해물질을 끊을 생각은 없습니까?

ㅜ아, 거기당신? 그렇게 불량한 차림새는 보기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악마라지만 옷정도는 단정하게 입으시는게 좋겠군요. 천사든 악마든 깔끔함과 단정함은 자신에게 이득이 되니까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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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우리 천사님은 정갈한 사람 울리는 게 취향이었구나? 몰라봤네. ( 그렇게 말하면서도 옷차림을 정돈한다. )

ㅜ 너 혹시 그거 있니? 그 뭐지. 좀 두껍고 길고, 무슨 고기였는데 기억이 안나네.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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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네? 고기라뇨,저에게 먹을 건 없어요. 정육점에사 가보는게 어때요? 그리고 설명이 좀 두루뭉술해서, 그게 어떤 가축의 어떤 부위인지도 모르겠어요.
ㅜ 혹시, 왜 저런 시답잖은 질문이 내게 던져졌는지, 짐작되는 게 있어요? 같은 악마니까, 알 수도 있잖아요.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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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두껍고, 긴 고기라...아무래도 저 악마는 색마인가보네(웃음) 무슨 일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아마 저 색마는 많이 굶주리고 있었나봐. 비둘기한테 들이대다니.
ㅜ안녕. 안녕. 아안녀엉. 안녕안녕안녕....봐, 나 지금 텅 비어 있어. 뭘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되게 배고프고 심심하다. 네가 날 좀 채워줄래? 목줄을 채워도 좋아. 모든 좋으니까 이 텅텅 빈 무료함을 달래줘. 지루해서 그냥 소멸되고 싶어도 나 혼자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네가 나에게 의미를 좀 줬으면 좋겠는데(허탈하게 웃는다)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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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qv8hROYSd+

ㅗ 채워...? 채우게? 여기 먹을 거! 내가 먹으려고 사 오긴 한 건데 채우고 싶다니... 조금 줄게! 케이크랑 빵이랑 음료수랑 과자랑 치킨... 어, 내가 치킨 먹은 건 비밀이야...!

ㅜ 천사들 사이에서 지내는 것도 은근히 좋아. 특히 좋은 게 뭐냐면, 너희 같은 악마들이 쉽게 뜯어먹을 만한 착한 친구들이 넘쳐나잖아! 그런 의미에서 여기로 이사 올래?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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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개인적으로 뜯어먹는 것보다 관찰하는 것을 더 선호하지만, 괜찮네요. 절차가 어떻게 돼요? 악마는 거기 거주하는게 까다롭다 들었거든요.

ㅜ 흔히들 백색은 천사, 흑색은 악마라고 하죠? 그리고 인간은 무색이에요. 희게 물들 수도, 검게 믈들 수도 있으니까. 그럼, 회색은 뭘까요? 전, 그걸 알아내려 수 세기동안 마계의 도서관이란 도서관은 다 찾아다니며 온갖 금서들과 마도서를 보았고, 천계의 도서관에 가기 위해 상당히 위험한 일을 해 가며 찾아보았지만. 없었어요. 그래서, 만들어내기로 결심했지요. 검은색과 흰색을 섞는다는 방법으로. 하지만, 급하게 해버렸다가는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하나뿐인 기회를 날려버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 상당히 천천히, 차근차근 해나갈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나와 여생을 보내겠어요?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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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Ju6S5p4h2M

ㅗ 그거 어쩐지 프로포즈 처럼 들리는데? 미안하지만, 난 구속되는 건 질색이야! 내가 구속하는 거면 몰라도. 네 얼굴은 꽤 마음에 들지만, 사양할게!

ㅜ 날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내가 비록 악마지만, 아직 힘이 없어서 장난도 얼마 못쳤다고.. 해봤자 리모콘 소파 밑에 숨겨놓기, 책상 위에 바퀴벌레 올려놓기 정도였다니까?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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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Ju6S5p4h2M

이런, 나 천사였잖아! 별 수 있나. 꼬임이나 풀어야지! 그럼 난 이만!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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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9hz7qdQOfw

ㅗ 그런 눈? ...아, 미안. 이거 그냥 내 눈매. (눈에서 힘을 빼지만 더러운 눈매 그대로다.) 것보다 너 악마였구나. 나 악마 처음 봄. ...그렇군, 악마는 책상 위에 바퀴벌레를 올려놓는 일을 하는 종족이었군... 좋은 공부가 됐다. 고마워.

ㅜ ......뭐하는 거야? 보아하니 천사는 아닌 모양인데, 그렇다고 인간인건 아냐. 너, 인간계에서 무슨 짓을 하는 거야? 만약 인간에게 해를 끼치고 있던 거라면... 가만히 넘어가지 않을 거야. (빛으로 덮인 창을 소환한다.)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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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가볍게 손을 까딱하자 창에 덮인 빛이 천천히 사라진다. 손가락을 딱 튕겨 빛을 잃고 어둡게 잠긴 창을 제 손으로 날아들게 만들며) 무서워라. 해 끼치고 있던 건 아니니까 가만 넘어가자, 응?

ㅜ 보아하니 그게 네가 원하는 바인 것 같은데. 그냥 가, 솔직히 너도 확신이 없잖아. (새까만 창을 손에서 빙글빙글 돌린다. 창이 계속 길어졌다 짧아졌다를 반복하고, 얼굴에는 비릿한 웃음을 띠고 있다)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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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그래.. 확신은 없지.. 하지만 악마들은 장난을 즐긴다고 하더군.. [악마와 눈을 마주치며]흐음.. 역시 눈을 보아하니 더더욱 그런 것 같고.. [다가온 뒤, 창을 얼굴에 갖다두면서] 흠.. 그럼 우리 재밌는 거 해볼래? 우리의 창이 서로에게 반대된다잖아.. 그럼 이 비릿한 푸른빛의 피가 너의 창에 너의 검은 피가 이 창에 부딪히면 어떻게 될까나? 참 궁금하지?

ㅜ 그럼 한번 해볼래? [씨익 웃으면서] 아무도 해보지 않는 것을 우리가 서로 한번 해보는 거야.. [더 다가와서 그 놈의 창을 만지며]금기이긴 하지만 여태 이렇게 만나오는 것도 이미 충분히 저질렀으니까.. 후훗~
{천사맞아요..}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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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아쉽게도, 그런 실험을 해도. 남길 수 없으니 한 보람이 없잖아? 그렇다고 안전이라는 것을 챙긴다면 재미없고. 그럼말이야. 네 말이 맞다면, 한번의 실험으로 둘 다 챙길 수가 있거든. 어때? 아무리 악마라도, 계약에는 동의가 필요한 법이야.

ㅜ 어, 거기 카메라 든 천사님? 나 좀 꺼내주실래? 천사는 타인을 도와야 되는 거 아냐. 응? ( 늪 같은 것에 빠진 악마, 다만. 그 늪 같은 것에서 촉수 같은 것이?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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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하? 미안한데, 넌 악마잖아? 우리 엄마가 악마랑은 놀지 말랬거든? ( 그렇게 말하고는 카메라를 들어 >>232 의 동영상을 찍는다. )

ㅜ 난 볼케이노가 좋아. 맛있짢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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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몸을 숙여 >>233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이 귀여워라. 우리 꼬마 천사님은 집이 어디길래 이런 훙흉한 곳에 왔을까~혹시 버림받았니? 가끔 이 지역에 천사들이 버려지던데. 순식간에 먹혀버려서 자세히는 못 봤지만. 혹시 갈 곳 없으면 누나 집 가서 볼케이노 먹으면서 살래?

ㅜ난 악마지만 천사 엄청 좋아해!! 깃털도 하얀색, 피부도 하얀색. 모든 게 다 귀여웅 하얀색이잖아! 게다가 외모도 엄청 귀엽고. 어린아이든 어른이든, 말랐든 뚱뚱하든, 체격이 왜소하든 집채만하든 다~귀여워! 내 집에 두고 매일매일 보면서 살고 싶단 말야. 방 하나 내줄테니까 나랑 같이 살래? 볼케이노 좋아하면 매일매일 볼케이노 만들어 줄게!!(끈적한 몸짓에 비해 눈빛은 어린아이처럼 초롱초롱하다)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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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2arHw2XjXw

ㅗ …싫어요, 안 돼요, 하지 마세요? (미묘한 표정으로 슬금슬금 뒷걸음질친다)

ㅜ 혀엉, 쩌기 변태 악마…아, 아니네.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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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zyonkGORoU

ㅗ 누가 니 형입니까. 나보다 나이도 많아보이는 형씨가.
ㅜ 것보다 천사님, 나 좀 도와주겠어? (힘겨워 보인다. 버려진 것 같다)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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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Nnz5SeZoDY

ㅗ 히이ㅣ이잌!!!!!아아아ㅏ아아악마??!?!?!??!

ㅜ ㅇ.....어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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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JMO+lVbERg

ㅗ어...엄마는 아니지만 위로라도 해줄까?

ㅜ악마라도 전부다 나쁜건 아니니까 그 눈빛좀 어떻게 해주겠니..?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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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6Cf7RcwGZM

ㅗ 내가 뭘요, 이 박쥐 자식아. ( 혐오스럽다는 눈길로 쳐다본다. )

ㅜ 악귀는 물러나라, 물러나라. ( 귀찮다는 듯이 대충대충 소금을 네게 뿌린다.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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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NSwT1GqBLQ

ㅗ에잇, 반사 반사!(간단한 마법진을 전개한다. 소금이 마법진에 맞고 튕겨 되돌아가 버린다) 무고한 천사를 공격하려 하다니!
ㅜ아, 왔어? 있지, 나 여기서 너 기다리는데 어떤 천사가 나한테 갑자기 소금을 뿌리지 뭐야!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정말 너무하지 않아-?(살짝 애교부리듯 말한다) 나도 걔나 너랑 똑같은 천사인데 말야. 그렇지?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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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 너 악마잖아. 신종 사이비인가? 어쨌든 넌 악마야, 이 멍청아.

ㅜ 아까 지가 천사인 줄 아는 멍청한 악마를 봤어.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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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rAvqz9Tjwg

ㅗ야...! 쉿, 그런 얘길 하면 어떡해! 호,혹시 진짜 자기가 천사인 줄 아는 거면 상처받을지도 모르잖아!
ㅜ요즘 천계나 마계나 아픈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이네.. 정신이 아픈 아이들 말이야.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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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wW3TZmTMA2

ㅗ나는 타락천사 루시퍼다...쿠킄★ 현재 유행하고 있는 중2병은 바로 이 내.가. 퍼뜨렸지 해독제 따윈 없다...큭...

ㅜ어디와서 나를 쓰러뜨러보아라 악마들이여!!!하하하하핳ㄱ라라라하하하하핳할하핳!!!!!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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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zsPjw/LN+

ㅗ(빠악) 어디서 루시퍼님을 사칭하느냐. 어린 것이 겁이 없구나.
ㅜ하얀 것아, 오랜만이다. 저번에 봤을 때는 이만했는데 이제 나보다도 커졌구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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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이젠 나도 엄연한 대천사인데 당신은 여전히 날 그렇게 대하는군요. 나는 당신한텐 언제까지나 꼬맹이인 겁니까?

ㅜ ......천사는 날개를 뜯어내도 회복이 되거든? 갑자기 악마도 회복이 되는지 궁금해졌어. 뜯어봐도 돼?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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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아니, 소정의 금액을 지불한다면 모를까.

ㅜ 행위 자체가 중요한가, 행위로 인해 초래되는 결과가 중요한가.
뭐. 나는 당연히 후자라 생각하는데 거기 있는 천사님은 어떻게 생각해?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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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잘못을 따질 때를 기준으로 한다면, 난 결과나 행위 자체보다는 그 행위를 하게 만든 원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ㅜ저기, 우리는 친구니까 너한테만 밝히는 건데, 난 사실 우리들의 신님이라는 그 분 보다 FSM을 믿어. 그러니까...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이라고 해야 할까. 그분의 십계명을 보면, 웬만하면 스스로와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하지 말라는 말이 있잖아? 그러면... 자살해도 괜찮다는 의미 아닐까?(조용히 웃으며, 손목을 보여준다. 손목에는 칼로 그은 것 같은 상처가 나 있다.)...천사라고 해서 모두 깨끗한 마음만을 갖고 있지는 않아. 여태까지 너한테 고마운 일도 많았어. 그러니까 안녕, 내 소중한 악마 친구.(그렇게 말하며, 허리에 차고 있던 장검을 빼들고 스스로의 가슴을 찔러 몸을 관통한다. 마지막으로 죽어가면서도, 천사다운 미소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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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아아 친구. 왠만하면 그 십계명을 언급하며 어겨 버리는 행동이라는 걸. 네가 하고 있는게 나에게 있어 굉장히 큰 피해라는 걸 알아줬음 해. 그리고, 난 그것에 대한 댓가를 살아있는 너에게서 가저갈 거니까.
대출을 해서라도 말이지.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한번 휘청거리고는 다가와, 박힌 장검을 빼내려 한다.)

ㅜ 이봐 천사, 내가 중간계에서 핵탄투라는 걸 매입했는데. 이거 기폭 어떻게 시키냐?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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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글쎄, 너네 대장 앞에서 내리치다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ㅜ 악마들은 멍청하다니까~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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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네크로노미콘도 ’안’ 읽는 천사께서 하실 말이 아니고, 그건 성급한 일반화야. 조류의 뇌를 사용중이라면 이건 모르겠지만.

ㅜ 근대말야. 니네들은 어떻게 종족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어?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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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저희는 불사나 마찬가지니까요. 신께서 일정수를 만들어 주시기도 하고.... 그쪽은 안그런가요?

ㅜ전부터 궁금한건데 악마는 왜 악마고 천사는 왜 천사일까요?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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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악마는 예쁘고, 천사는 못생겼잖아. 원래 인간들이란 뛰어넘을 수 없을만큼 능력있는 걸 싫어하니까 악마에 대한 나쁜 말들을 퍼트리는 거야.

ㅜ 안녕, 못난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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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네가 그리 생각하기에.

ㅜ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선이 뭘까.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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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글쎄? 꽤 흥미로운 질문인데.. 죽을정도로 맞아보면 알지 않을까? (씨익 웃으며 검을 꺼내든다.)


ㅜ너 오랜만이다? 그동안 잘지냈냐? 난 너한테 찔린 어깨가 아직도 욱씬거린데 말야. 날개까지 찢겨지는줄 알았다니깐?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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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많이 아팠어? 그러게 평소에 잘 좀 하지. (씨익 웃으며 날개를 한 번 펄럭인다) 네 주제를 알았어야 했어, 안 그래?

ㅜ 내 허락 없이 다치지 마. 철없는 악마 주제에 어딜 쏘다니려고.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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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기왕이면 죽은 입술로 해주겠어? 좋은 허락은 시체에서 나오는 법이거든.
ㅜ 이심전심이라더니 마침 내 구두에 우리 자기 뇌수 몇 방울만 튀기면 딱 좋을 것 같아서 말야. 사망선고 시각은 지킬 수 있겠어, 달링.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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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하아...야레야레 아름다운 천사란 소설을 읽는다면 저에게 이리 함부로 말씀하실 순 없을텐데요??(싱긋)
무려 판타지 4대금서중 하나죠. 정독하고 오시기를 바랄게요 후훗,

ㅜ이 아쿠마같은 스레주에 의해 비둘기따위가 되어버렸어 크윽 난 아쿠마가 더 되고 싶었는데...!!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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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 스레주? 아쿠마같은... 아하. 악마를 말하는 것이군요. 그대가 '악마같은'이란 말을 붙이는 걸 보아하니 스레주란 존재는 신이나 그에 버금가는 존재는 아닐 성 싶습니다만...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ㅜ 의외로 헷갈려하는 분들, 특히 천사분들이 많은데... 악마하고 마물은 다른 존재랍니다. 마물은 우리 악마들도 천시하고 미개하다 여기는 종족.
...그러니까 몽마는 마물이 아니라 악마라니까요!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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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그렇습니까? 하지만 그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 밑의 인간들 조차도 자기가 죽이는 인간들이 몽골로이드인지 아닌지를 따지지는 않으니까요.

ㅜ 아, 죽인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만, 있는 방에 사람은 체워야죠? 정확히는 내가 그걸 의무로 생각합니다.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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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N6M2tNnW9A

ㅗ 으응..? 그거 죽인다는 말 아냐..? 내가 멍청해서 뭔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너 좀 무섭다 야?

ㅜ 근육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거라고 생각해.. 너무 좋다..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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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으응..? 근육을 그렇게 좋아해본 적은 없다만 네가 좋아한다면 분명히 좋은 것이겠구나
ㅜ꼬마야.. 아니, 악마구나. 그렇다면 꼬마 악마야. 왜 그러고 있느냐. 길이라도 잃었다면 찾아줄 터이니 울지 말아라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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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8lN+O5P/2s

ㅗ 으응... 끄윽, 처... 천사, 흐잉... 우리... 집... 으아아아앙

ㅜ 하아 오늘 정말 피곤했어, 어이 천사 친구 왜 이리 시무룩한 거야?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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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글쎄요, 누구누구랑 저녁약속이 있어 식사를 차려놨는데 그 누구누구는 약속도 잊고 한밤이 돼서야 나타나서.. 아닐까요.
ㅜ진짜! 악마들은 다 그래요? 저번엔 말이죠 나한테 같이 놀자고 해 놓고 약속 시간 한참 지나서 나타나고..~~~(하소연)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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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다 다르지, 뭐.

ㅜ (천사들이 날린 창이 몸에 꽂혀있다) 아...아앗...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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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정말 악한 존재로군요. 당신을 천벌내리겠습니다.

ㅜ 악마는 이 세계에 필요없습니다. 당장 꺼지세요!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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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필요? 어, 천사씨? 이 세계는 말야. 필요한게 없어요. 인격체가 아니거든. 그리니까 좀 조용히. 오케바리?

ㅜ 천사씨. 거기 있다 총맞아도 모르니까. 비켜.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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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에, 에엣... 총은, 싫어요....( >>266의 뒤로 숨고 옷자락을 잡는다)
ㅜ저, 저기, 뭔가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데, 여기 숨어있어도 될까요...?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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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싫어요 안돼요 저리가세요

ㅜ 아잇 변태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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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암 낫 변태!?! 오해입니다!!(억울한 손짓으로 항변한다)
ㅜ오, 데빌 시티는 언제 봐도 원더풀! 우리 시티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아해요!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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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우리 도시가 멋진 거야 나도 인정한다만, 너어는 왜 재수없게 영어를 쓰고그래?

ㅜ 비둘기.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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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왜, 박쥐.

ㅜ 문득 든 생각인데... 지구말고 다른 행성이 있을까? 신께서 그런 곳을 만드셨을까?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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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어디가 있던 간에 그곳에 우리가 있다면 우리의 관계는 별로 변하지 않을 것 같은데. 상관 없지 않을까...랄까, 이 악마자식. 그런 곳이 있다면 처들어갈 예정이냐?

ㅜ 밑에 올 악마놈도 결국 그 얄량한 날개 퍼덕이면서 다니는 놈이겠지. 그놈의 허접하디 얇은 날개는 언제쯤 찢어진대냐?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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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자아비판입니까? 악마씨. 정신착란이 와서 자신을 천사라고 착각하는 모양이군요. 당신의 등에 달린 허접하디 얇은 피막 날개를 보시죠. 천사의 날개입니까, 악마의 날개입니까?

ㅜ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악마씨, 저랑 같이 춤춰주시겠어요? 미카엘님이 종말의 나팔을 불 때까지 멈추지 않는 춤을, 부디.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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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춤은 나도 좋아하지마안~ 그렇게나 긴 춤은 사절인걸? ( >>273의 손을 잡고 한 바퀴 빙글 돌다 빠져나가며)오늘은 이만. 즐거웠어. 다음에 또 춤추고 싶으면 불러
ㅜ너도 노래 좋아하니? 아니면 춤이 더 좋아?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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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난, 너랑 함께 하는거라면 뭐든 좋아.

ㅜ 안녕, 예쁜아. 길이라도 잃어버린 거야? 여기는 너같은 게 있을곳이 아닌데.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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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나는 천사씨한테 예쁜이라고 불릴만한 사람이 아닌걸? (후드를 눌러써 얼굴을 감추고 히죽 웃음)그리고 길 잃어버릴 만큼 어린애도 아니야.
ㅜ와, 너 진짜 예쁘다. 곱슬머리도, 새하얀 날개도, 파란 눈동자도, 진짜 예뻐..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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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re0Psyzqrg

ㅗ 천사의 모든 것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지. 그러니 비켜주겠어? 너처럼 더러운 것들이랑 같은 공기를 들이마시다보면 정말 아름답지 않은 생각이 들 것만 같으니까 말이야.

ㅜ 정말, 마치 썩은 패스트균의 악취가 나는 것만 같군. 너 때문에 아름다운 것만을 보기위한 내 눈이 너 같은 걸 담고, 오직 달콤한 향기만을 맡기위해 만들어진 내 코가 제 기능을 못하고있거든? 그러니 이만 비켜주지 않을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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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하, 하아?! 나라고... 나라고 너같은 천사랑 있고싶어서 있는줄 알아?! 우연히 내가 있는 곳에 네가 있는 것 뿐이거든! 아무 것도 모르는 주제에... 처, 천사주제에! 그런 나쁜 말 하지 말란 말야!!

ㅜ 악마는... 평화를 바라는 게 안 되는 걸까? 천사도 악마도 인간도 모두 한데 모여 같이 사는... 그런 유토피아를 원하는건 잘못된 일일까? 나는 악마니까. 나는 세상이 악의 구렁텅이로 떨어지는 걸 보며 웃어야 하는 존재니까...?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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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EZIZTrNnc

ㅗ꽤 재미있네? 그런 생각 하는 악마는 처음 봐.(손가락으로 278의 턱을 살짝 올려) 무엇을 해야만 하는 존재라는 건 없단다. 모든 것은 네가 바라는 대로. 그러니 네가 유토피아를 원한다면 유토피아를 만들렴.
ㅜ천사도 악마도 사랑할 수 있지만, 지루한 고정관념에 묶인 녀석은 질색이야ㅡ 거기 당신, 혹시 당신도 그런 악마?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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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응? 아니? 난 천사들 싫어해. 비둘기같잖아. 뚱뚱하게 살만 찐 것들이 체면은 더럽게 차리면서 파닥파닥!

ㅜ 와타시와 아쿠마데스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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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네가 악마인 걸 말하지 않아도  그 불결한 꼬리와 시커멓고 빨간 날개가 이미 말해주고 있거든.

ㅜ 너희의 어둠이 내 신성한 빛에 더러움을 선물해주고 있다고 그러니 당장 내 눈앞에서 사라져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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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온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지향해야 할 천사들은 왜 악마와 사이좋게 지내려는 노력을 안 하나 몰라. 악마가 예전처럼 모든걸 뿍숴버리겠다고 난리피우는 것도 아니고. 너무 구시대에 얽매어있는 거 아냐?

ㅜ 안녕하세Yo! 놔 놔푼 앜마 아니에효! 춴사 다이수키입니다! I love angel! 솨이조케 쥐뉩싀다!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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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엣.. 노노 아이 돈 러브 유. 당신 사랑하지 않아. 벗 위 캔 비 프렌드. 친구는 할 수 있어요.

ㅜ나 악마 친구 또 생겼다. 우리말 잘 못하지만 엄청 활기차고 재밌는 애야.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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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친구? 앞선 아이도, 그대도 재미있는 말을 하네. 그대의 우리가 농담하는 것을 즐기는 존재였던가-(제 턱을 잡고 고개를 모로 기울이는 동작은 그자체로 의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으며 얇게 접어 당신을 바라보는 눈은 앞에 있는 것이 아닌 과거의 것을 바라보는 듯했다.)

ㅜ (턱을 잡았던 손을 내려 다른 팔과 팔짱껴선 고개를 돌려 당신을 바라보았다)앞선 아이가 내게 친구라 했어. 그대야. 그대도, 그대 다음 걸음할 나의 우리도 그대의 친구인가?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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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굳이 따지자면 그렇지 않을까? 그대에게 별다른 적개심도 증오도 없으니. 뭐 그렇다고 우리가 동료라 정의 될수는 없겠지만, 인간들이 그러길 친구는 인종과 나이를 뛰어넘어 사귈수 있는거라는데. 생각해보니 그 말 참 마음에 들어. 차별없는 세상 깨끗하잖아?

ㅜ 요즘 네가 사는곳은 어떻게 돌아가? 평화로운가? 네 날개 언제봐도 참 깔끔한 색이네 뭐가 묻어도 잘 안 보일것 같고. 난 천사지만 가끔씩 네가 부럽다니깐 하얀색은 때가 너무 잘 타. 하루에 몇번씩 반복해 씻는것도 귀찮고. 가만히 두면 나도 너처럼 검정색으로 물들까?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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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2lPq0cD0E

ㅗ 그렇겠지 때가 타니까 분명 까매질지도...
하지만 난 오히려 너의 하얀 날개가 부러워
마계의 밑바닥 지옥에서 울부짖는 영혼들의 색이잖아
그렇지! 우리 날개 바꿔보지 않을래? (칼을 든다)
아픈건 금방 지나갈거야!

>>285! 일어나 >>285! 죽은거... 아니지?
설마.. 나때문인거야?
너도 천사잖아 >>285 좀 어떻게 해봐!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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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너 같은 멍청한 악마의 실수를 수습해주긴 싫지만, 우리쪽 아이가 다쳤으니 어쩔 수 없지. (285를 안아들고 날개를 살핀다)이 아이가 예전처럼 날 수 있을 거란 기대는 하지 마. 일단 이 아이를 데려가겠어.

ㅜ그쪽 멍청한 아이가 우리 쪽 아이 날개를 잘랐더군요. 이에 대해 뭐라 하실 말씀이 있으실 텐데? ...또 도망가려는 겁니까?!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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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죄는 그 자만의 것이니 사죄또한 그 자만의 것. 내가 간섭할 거리가 안돼. 겔 속죄하게 하려면, 내가 아니라 당사자외 얘기 해보는 게 어때? (검은 날개를 펼쳐, 시커먼 하늘로 날아간다.)

ㅜ 어. 뭐라 해야 되나. 음. 여기까지 온 김에 차라도 한잔 할래?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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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hBBO9oDf56

ㅗ...저는 우롱차로 주시죠.

ㅜ우롱차 마실래요? 마시면 꼭 우롱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참 몸에 좋은데. 참고로 성수로 끓인 거에요.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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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OiEhpOTLGo

ㅗ(홀짝)으읔...뭐야, 몸속이 뜨거워. 타는 것 같아! 이건 혹시..사랑...?

ㅜ나.. 천사랑 사랑에 빠졌나봐. 어떡하지?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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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l7h76f1IZg

ㅗ좋은 일이네요! 당신이야말로 평화의 증거! 사랑은 세상을 구한다! Love is Peace!

ㅜ안녕 악마씨! 이렇게 만난 김에 우리 티타임이라도 가질래요? 저... 예전부터 악마는 꼭 만나보고 싶었거든요! 우와아, 이게 악마 날개구나! 멋지다아! 아, 악마씨! 우리 친구해요!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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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VmfovHuwO+

ㅗ 난 하는일이 외교쪽이여서 천사는 지겹도록 만나
하지만 다 공적인 일로 만나는거라서  너처럼 친구하자는 천사는 처음 보는걸?

ㅜ하...또 천사인가...인어라던가 다른 종족도 만나고싶다
후...에헴...어서오세요 마계엔 무슨일로 오셨나요?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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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S4kb3m7cSs

ㅗ그냥 지나가는 길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ㅜ지나가고 있을 뿐인데 악마를 많이 만나네요 길 막지말고 비켜주세요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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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마계에 계시니까 그렇죠. (빙글빙글 웃으며 반박한다) 길 막은 적 없어요. 그쪽이 가려는 방향에 제가 있을 뿐이죠.

ㅜ 악마는, 적어도 저 하나는 천사들이 하려는 일을 방해하려 한 적이 없어요. 단지 그들이 하려는 일이 제가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는 일이었고, 그렇게 되는 걸 막기 위함이었죠. 저는 한 개체의 욕심으로 다른 것에게 쓸데없는 악감정을 품는 일에 회의적이에요. 그러니까...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지만, 지금 상황이 여유롭지 않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붉은 눈이 위협적으로 빛난다) ...자꾸 제 일을 방해하신다면, 악감정이 생길지도 모른다고요.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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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sbHlCM36fk

ㅗ 오, 미안 시커먼 까마귀씨. 이 일을 방해해야만 하는 정당하고 보증받는 '사유' 라는게 있어서 말이야. 불가피한 일이니 너그럽게 용서하는 법을 배우는게 어때? (재미있다는 듯이 깔아보는 파란 눈동자에는 경멸이. 하얀 그 손에는 그보다도 하얀 창이.)

ㅜ 이제 시간 좀 끌지 말고 결론을 내려야 할 시간이야. 까마귀씨.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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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SYJTdh/Uc

ㅗ 뭐, 뭔 결론. 여러분 이래서 다 알아듣겠지 하는 수수께끼 문답은 안 됩니다. 뭔지 궁금해지는데 뭔지도 모르겠잖아. 몰라 너 마음대로 내려. 아 진짜 궁금한데.

ㅜ나도 해 봐야지! 이제 시간 좀 끌지 말고 결론을 내려야 할 시간이야, 어... 비둘기씨. (기대하는 눈빛)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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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ixAQA9U/hk

ㅗ 천사와 악마, 그리고 모든 존재가 고대하고 있는 그 문제에 대한 결론은 감히 저같은 저급한 존재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지품천사 이상, 어쩌면 아버지께서 직접 손을 쓰셔야겠지요.
이렇게 말은 하지만, 사실 저도 그 문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ㅜ 줄곧 생각해봤는데요... 천사의 날개는 비둘기라기보단 백조의 날개같지 않나요? 그러니까 이제부턴 비둘기 말고 백조라고 불러주세여!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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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I3KZEO1x6Q

ㅗ 백조하면 인간의 만화에 나오는 남두수조권이라는 권법이 생각나...
오오... 아름다워라...

ㅜ 내가 여태까지 정보를 수집해 봤는데 뭔가 천사하고 악마하고 뒤바뀌지 않았나 싶어.
분명 천사는 선이고 악마는 그 이름 그대로 악이어야 할텐데 정작 실제로 보면 악마들은 친밀적으로 다가가는데다가 안좋은 상황이어도 그저 불쾌함을 드러내고 알아서 떠나는거에 비해서 천사는 온갖 비난과 차별과 혐오 발언, 갑작스러운 금지되었을 터인 살해 행동을 일삼고 좀 좋아 보이는 놈들도 실제로는 구역질나는 위선자인 경우가 많아. 문제는 이게 상위 천사들까지 이런다는 것.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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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mRaS4He1pA

ㅗ 어머나, 그 정보는 댁이 수집하셔서 그랬는지 잘 믿겨지지가 않는걸요. 가끔씩은 하얀 거짓말도 필요한 법이랍니다. 진솔함은 면죄부가 되지 않아요.

ㅜ 흐응... 인간들은 왜 이렇게 난리야. 우리가 자기들을 위해 다 해주길 바라는건지. 아, 왜 그렇게 보는 거죠? 전 모두를 사랑한답니다~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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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MGMNI8vI2I

ㅗ 헤- 어련하시겠어요. 우리는 엄청 열심히 우리가 할 일을 하고 있는데, 너희들은 가끔씩 논다라는 느낌이야. 사람을 타락시키는 만큼 다시 되돌려줘야 뭐랄까, 톱니바퀴가 맞아돌아가는 느낌인데 말이지. 어.. 본론을 말해라니. 깐깐하네. 정말로 모두 사랑하는 거 맞아? 슬슬 의심스럽다구.


>>301! 일 좀 하지 그래. 어이, 도망치려고 하는 거 아니지, 그렇지? 네가 인간을 보호해야 하는 거 아냐? 거기 서! 네가 일하는 걸 막고, 괴롭히는 게 내 일인데 네가 일을 안 하면 어떡하냐아!(일 중독이자 오지라퍼 악마가 당신을 뒤쫓아오네요.)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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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허? 천사들의 업무는 하나라도 많은 생명이 하늘의 존재를 믿고 선량하게 살도록 인도하는 거야. 너 같은 바보 녀석의 장난 따위엔 대꾸해줄 틈 같은 것 없다고.

ㅜ 너도 내 일이 악마를 막는거네 어쩌네 하면서 계속 귀찮게 할건가?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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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PS0hjdYHQ

ㅗ 흐응~ 그야 당연하지~♡ 아, 우리 예쁜 아이들이 다칠까봐 걱정하는건 아니고♡ 네가 혹여 우리 장난감을 망가트릴까봐 우려하는거야 힛 그 아이들은 너무 쉽게 다치고 쉽게 무너지거든. 조금은 살살♡ 언더?

ㅜ(야하게 파인 옷을 입고) 어머, 뭘 보는걸까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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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YWG0jECx0A

ㅗ...어머. 넌 뭘 추접스럽게 드러내고 다니는 걸까나★(썩은 표정으로)

ㅜ난 박애주의자야. 그리고 그건 천사로서의 기본 소양이지.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잠시 머뭇하다가)사랑합니다. 저와 걀혼해주실래요?(꽃다발을 건네는 여천사.)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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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O8GTR1r85g

ㅗ 헉 어머어머 어쩜 좋아. 나야 좋지. 그런데 너 괜찮겠어 얘? 나같이 더러운 거랑 어울리다 물들면 너 정말 큰일난다?

ㅜ 얘, 너. 내가 아무리 예쁘대도 나도 성별있는 악마거든? 난 남자야. 남자!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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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vuJNMHo6Uo

ㅗ 하?? 나도 눈이 있거든?? 그리고 너처럼 여리여리한 타입 싫어한다고?


ㅜ 여-. 오랜만이네? 싸우려 온 건 아니고, 이거 주려고 왔어.(305<< 에게 붉은빛을 띄는 물방울 모양의 목걸이를 건넸다.) 위험한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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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OLbYZNnKY

ㅗ 어라라, 뭐야 이거? 사랑의 징표? (찡긋) 하하, 농담이야 농담. 너무 썩은 표정 짓지 말고. 흠. 붉은 목걸이라. 좋아하는 색깔이야. 감사히 받을게요 천사님? (웃음)

ㅜ 안녕, 천사님? 요즘 생활은 어때? 아냐 뭐. 할 일 없으니 여기에 있는거겠지? 악마라고 다들 바쁜 건 아니랍니다? 맨날 소원들어주면서 영혼 갈취하는건 질려가고 있어... (우는 시늉) 뭔가 재밌는 일 없을까나?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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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jSXCdlH9MI

ㅗ나도 맨날 유혹에 흔들리는 나약한 애들 달래는 건 질려가고 있어...(한숨) 천사들도 다들 바쁜 건 아니지... 그러게 심심하네 (우는 시늉)

ㅜ왜 가끔 그런 애들 있지 않아? 멘탈이 약해도 너무 약해서 내가 달래도 악한 길로 금방 빠져들다가도 막상 악마랑 거래하는 건 무서워해서 이도저도 못하고.
그런 애들은 또 금방 천사들한테 와서 하소연한단 말이지... 지겨워.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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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2jBZ9KqZeE

ㅗ그럼 있잖아, 역할을 바꿔볼까? 앞으로 그런 애들은 내가 다독여줄테니까 너는 그런 애들을 타락시키는 거야.

ㅜ천사님, 나랑 내기 안 할래? 타락시킨 영혼의 수vs교화시킨 영혼의 수... 같은 뻔한 내기일 줄 알았냐! 그건 클리셰라구! 내가 제안하는 건 햄버거 빨리먹기 내기다앗!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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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cSTWN12dFo

ㅗ 야 나 요즘 다이어트 중이거든? 햄버거 많이 먹기라니. 그건 벌칙 수준이라고. .. 뭘 그렇게 봐? 요즘은 천사도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대아!

ㅜ 아 배고파..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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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NNlXiBXovs

ㅗ그렇게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면 몸이 망가져버릴 거에요. 가끔은 자신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상으로 주는 건 어떤가요? (걱정스러운 미소) 하루에 케이크 한 조각이라던가.

ㅜ젠장, 안 넘어오다니! 의외로 의지가 강한 천사놈이었어! (인상쓰고 화내다가 순식간에 부드러운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어머, 천사님? 처음 뵙겠어요.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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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m89AYUG9pY

ㅗ 방금 봤어. 뭘 봤냐고? 네가 화내는 모습. (키득키득) 네가 우리 구역의 아가들을 홀리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어. 누구한테 들었냐고? 내 부하들한테 들었지. 이 악마자식. 천사를 건드는 건 괜찮지만 내 아가들을 건드는 건 용서 못한다. 어떻게 할 거냐고? (거대한 모닝스타를 소환한다.)

ㅜ 악마는 좋겠다~ 동양 쪽에도 갈 수 있고. 우리 천사들은... 동양에 1:1로 대응하는 애들이 없어서... 서양에서 동양으로 가려면 이것저것 옷도 바꿔야하고 수속도 마쳐야 하고. 악마들은 그냥 몸만 휙 가버리면 되잖아? 부럽다. 가끔은 너희같이 무정부상태가 부러워.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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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hQkKcTFcc2

ㅗ 아뇨. 누가 비즈니스 하는데 몸만 갑니까? 천사라는 프로로써 프로정신이라는 것을 키우기 바랍니다.

ㅜ 우린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직업입니다. 다만, 자선사업은 사양입니다.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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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그야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악마가 자선사업을 하다니, 생각만 해도 그건... 그건... 참된 사랑..? 아름다워... 아 아니, 말이 헛나왔네요

ㅜ저기 저기, 혹시 아가페에 관심 없으신가요? 선행 하고 싶지 않으세요? (거리에서 악마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권유중)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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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자신에게 어떻게 대하냐가 타인에게 어떻게 대할지를 정한다고 합니다. 나 자신에게부터 아가페적인 사랑을 퍼붓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니까. (길고 긴 연설이 시작된다.)

ㅜ 스스로 자기 자신의 악마가 되지 마세요. 스스로 자신의 천사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렇게 될 때까지 쫓아야 되겠어?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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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xlhMlHbgqQ

ㅗ …관심없어. (전단지를 받고선 찢어버린다.) 아가페고 뭐고는 모르겠고, 너한텐 관심 있는데 말이지. ( >>313의 턱을 검지손가락으로 들어올리곤 얼굴을 가까이 한다.)

ㅜ 거기 너, 뚫어져라 쳐다보다니 악취미네. 악마가 천사한테 작업거는 거 처음 봐? 갈길 가세요.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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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xlhMlHbgqQ

>>315 악 스루해줘ㅠㅠ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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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0+g2tfo/YOk

ㅗ 너 번역기 돌렸니? 아니, 악마랑 천사는 언어가 다르잖아. 그래서 그냥 궁금하니까. 아, 미안. 아까 네가 한 얘기 못 들었어.

ㅜ 나는 배고프다 몹시. 그래서 원한다 치킨을 먹는것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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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baB3qzPa1A

ㅗ 난 할수있다. 필요하다 소정의 금액

ㅜ 오늘은 무슨 거래를 하러 오셨습니까? 신성한 것이.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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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M7gwgly8pw

ㅗ 신성한 것이? 허허, 신선하군. 역시 악마 친구들은 거리낌이 없어서 좋다니까. (낄낄 웃는다.) 그나저나, 정말 무슨 거래를 하러 온 건지 모르겠나? 내가 항상 하던 그 거래인데도?

ㅜ (주위를 민감하게 살피며) 빨리 받게나. 이러다 들킬 지도 모르겠어. 아아, 맞아. 방금 인간계에서 공수한 따끈한 걸세.
(종이에 싸인 치킨을 넘긴다.)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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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319의 손을 쳐내며)지금 장난해?! 내가 닭쪼가리나 먹자고 이 짓 하는 줄 아냐고!! 치킨은 기본 두마리, 내가 얘기했을텐데?

ㅜ휘ㅡ익! 거기 천사 누님인지 형님인지, 아무튼 엄청 잘생겼네?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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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sFxfn7TXPk

ㅗ ......하? 여잔지 남잔지도 모르면서 꼬시려고 한 거야? 그만둬. 그런 저급한 말에 넘어갈 천사는 없어. 신성력에 타죽지않으면 운이 좋은 거야.

ㅜ 인간하고 사랑에 빠진 천사는 타천되는 걸까... (한숨) 악마, 좀 가르쳐줘봐. 너희는 직업상 인간하고 자주 만나잖아. 내가 어떻게 해야 해?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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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DtZPWGBu+6

ㅗ내가 만나는 인간들은 다 타락직전의 추악한 놈들인데, 네 사랑이 그런 놈은 아니지? 그렇다면 내 조언은 도움이 안 될 거야. 하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사랑을 이유로 타천시킬 정도라면 너희쪽 신도 그리 좋은 놈은 아닐 거라는 거.

ㅜ이봐, 좀더 열심히 일하라구. 너희가 인간들을 구원해야 우리 일거리가 줄어들지. 타락직전의 인간이 지옥으로 떨어지도록 등을 툭 떠미는 게 우리 일이니까.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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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아이고, 형제님. 그 주둥이를 확 쪼사불기전에 입 닫으세요. 일 좀 설렁설렁 하지, 하필이면 그 쪽이랑 이 쪽이 진짜 한 끝 차이가 층간소음 쩐다구요. 알고계셨어요?

ㅜ 일을 열심히 하려면 잠을 자야하고, 자려면 층간소음을 없애야하고, 층간소음을 없애려면 야근을 해야하고, 야근을 하면 잠을 못 자고.. 이거 참 일을 하려고 자는건지 자려고 일을 하는건지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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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ph6VOEmT5c

ㅗ잠을 자면서 일을 하면 되잖아? (태만의 악마)

ㅜ뭘 그렇게 열심히 날아다니니? 좀 쉬다가지 않을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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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vNK2eU+KpA

ㅗ 베짱이의 생활도 좋지만 전 개미의 삶을 살고싶은 천사라서여. 제안은 고마워여, 친절한 악마씨!

ㅜ 안녕하세여, 악마씨! 지옥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문조사 하러 나온 천사예여. 약팔이 아니니까 잠시 시간 좀 내주실래여?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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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Ti8LDJWLWw

ㅗ 시간은 금. 일당 1Kg의 금을 준다면 참가하지.

ㅜ 음... 죄송합니다 고객님 그 서비스는 현제 법령상 불가능합니다.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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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P6SA2BnbZU

ㅗ엑?! 진짜 치사하긴! 이래서 세관에서 일하는 악마들이랑은 얘기하기 싫다니까!

ㅜ법령상 배달이 안 된대서 직접 가져왔어요. 여기 큐피트의 금화살 10개. 네? 활이요? 활은 별도구매에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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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PJMEj/ECRA

ㅗ 그래? 그렇다면.. 에잇, ( >>327의 손에서 화살을 빼앗아들어 몸에 꽂는다. ) 이제 활도 줘. 응?

ㅜ 거기, 지나가는 이쁜아. 방급 공수해온 따끈따끈한 큐피트의 화살 한 번 맞아보지 않을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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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5Z1C6QqBg2

ㅗ 나참, 무슨 자신감으로 내가 맞아줄거라 생각하는거죠? 보아하니 활도 없는거 같은데 창처럼 던지기라도 할 생각인가? 가능할리가 없겠지만 어디 한번 명중시켜보시죠!

ㅜ 저기요, 이 근처에 좀 시원한 곳은 없나요? 뭔 동네가 바람한점도 안부는지 원! 땀때문에 깃털끼리 달라붙어서 꼼짝도 못하겠다니깐요. 저기 세관 건물 안은 좀 괜찮으려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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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7xI5cNFkPc

ㅗ 에이, 자기야. 불지옥에 와놓고 그런 소리를 하면 안되지.. 저 안은 아마 히터까지 틀어놨을 걸? 시원한 곳을 찾는다면 저기 바늘산으로 가봐. 거기있는 바늘들이 사실 다 얼음 조각이거든.

ㅜ 불지옥 고객 상담센터입니다, 손님! 무엇을 도와드릴가요?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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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EecnxuhYdc

ㅗ 제가 이런 운동을 하고 있거든요 천마평화운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해서요 잠깐만 시간내주시겠어요? 간단한 서명만 하시면 돼요

ㅜ 근처에 어떤 맛집이 있을까요? 이 지역은 처음인데 말로 듣던 것보다 훨씬 좋아요 분명 음식 맛도 좋을 것 같은데!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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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80nmQjvCI

ㅗ지옥 명물은 역시 유황오리죠! 너무 익어서 까맣게 말라비틀어지긴 했지만!

ㅜ천계에는 어떤 맛집이 있나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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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umLHF2Qies

ㅗ 그러게요..? 그건 담당 안내원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ㅜ 악마는 주로 뭘 먹나요?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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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0u+SSzIgws

ㅗ으응? 글쎄 각자 식성에 따라 다르지 않나..? 내 친구들 중에는 증오와 미움이라는 감정을 마지막으로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던가..  아아,  난 아무것도 안먹어 안먹은지 꽤 되었지.  뭔갈 먹던 시절도 있었지만.. (고민하는듯 대답하다 히죽 웃는다)

ㅜ거기,  거기 흰 날개를 가진 백조아가씨! 날개가 정말 탐스럽네.  (입맛을 다시며)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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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07837zQ4lA

ㅗ나,날개가 먹고 싶으면 치킨이나 시키라구요! 내 날개 넘보지 말아요!

ㅜ어라,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악마라 힐은 못 받겠지만 보통 치료는 해드릴 수 있는데.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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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AcIE7VWxr+

ㅗ 하...웃기네...천사에게 공격받고 또 천사가 치료를 해준다니...
이정도는 하루이틀 쉬고나면 낫거든? 자존심상하니까 저리 꺼져줄래?

ㅜ얌마 내 상태 안보이냐? 환자는 공격하는거 아니다?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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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07837zQ4lA

ㅗ환자는 공격하는 거 아니지만 악마는 공격하는 건데, 환자 악마는 어떻게 해야 되지? 음- 어렵네요. 고민하는 동안 도망가지 말고 거기 있어봐요

ㅜ환자는 돌봐줘야 해.. 하지만 악마는 적.. 그러면 악마 환자는..? (혼자 중얼거림)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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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9HvC/5St/w

ㅗ 네 입장에서 보자면 악마 환자는 보살펴 준 뒤에 죽여야지, 멍청아. 하여간 천사들이란, 어떻게 이렇게 멍청한지 모르겠다니까?

ㅜ 야, 밥 내와라. 배고파 죽겠다.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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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LVEyi36rR+

ㅗ내가 왜? 싫어. 니가 해.

ㅜ어이 악마. 나랑 놀자. 게임 한판 어때?(P○P를 꺼내서 같이 하자고 할때 하듯 흔든다.)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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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61zD6cJUy2

ㅗ나 그런 게임은 잘 모르는데. 응? 그럼 무슨 게임을 할 줄 아냐고? 어... 체스라던가, 윷놀이 같은..

ㅜ나랑 바둑 한 판? 할 줄 모르면 알까기도 괜찮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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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qhEn2V1wCw

ㅗ 고전적이군요.. 허나, 이 천사. 감히 악마와의 결전을 피할수는 없지요! 좋습니다!

ㅜ 거기, 당신! 저와 한 판 붙는 건 어떠신지!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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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4nZr+EHOEQ

ㅗ(아..늘 귀찮게 구는 놈이다...)좋아, 대신 종목은 내가 정해. 잠들어서 먼저 깨는 놈이 지기 어때?

ㅜ귀찮게 하던 놈도 안 보이니까 신경쓰이네. 이봐, 이 근처에 종종 오던 천사 어디 있는지 알아? 특징은 어.. 되게 기운차고 성실하고 악마랑 승부하는 걸 좋아해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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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hXRkGGbDzM

ㅗ너 걔 좋아하는구나!! 맞지!!!

ㅜ큐피트는 아니지만 연애 얘기는 좋아해! 혹시 너만의 로맨스 스토리 같은 거 없어? 있으면 들려주라~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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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V1VCe1WK9E

ㅗ 없어, 없어.. 이 각박한 세상에 살아남기도 벅찬데 연애는 무슨.

ㅜ 단기알바 뛸 곳 없어? 귀신의 집이나 놀이공원 퍼레이드라도 좋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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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zxeoSqhemw

ㅗ최근 근처에 있는 놀이공원에서 귀신알바할 사람을 구한다는데 한번 해보지그래요? 전 돈이 넘쳐나서 괜찮지만

ㅜ당신도 혹시 돈이 부족한가요?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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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5YQZpUHNA+

ㅗ 돈? 그 인간들이 환장하는거? 그게 왜 부족해? 걔내들한테 돈을 나눠주는게 우리 일 중 하나인데.
ㅜ 그나저나 우리 대악마님은 대단하신 거 같단 말이야. 돈을 만들어내셔서 인간들이 서로 죽이고 훔치게 하다니, 이러니 내가 존경할 수 밖에 없지!
(존경심에 찬 표정을 짓다가 천사를 보며 갑자기 비웃은 표정으로 바뀐다)
우리 악마들은 이렇게 창의적인데, 너희 천사들은 뭐지? 돈이나 질병, 전쟁처럼 우리가 인간에게 퍼뜨린 걸 막느라 전전긍긍할 뿐이잖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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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QjuJS5cPXU

ㅗ우,우리 보스가 당신네 보스보다 사람은 더 많이 죽였어요!(아무래도 신입 천사인듯하다) 왜 그 이집트에서 일곱이었나 여섯 재앙을 내리시고 수많은 목숨을 앗아가신게 우리 보스라고요!(조금 당당한 표정을 짓는다)

ㅜ거기 악마분! 보..주님의 뜻을 받아들이세요!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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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wDI4J+eUQs

ㅗ악마한테 전도하다니, 제정신이냐 너! 천사랑 악마는 서로한테 간섭 안 하는 게 매너인 거 몰라?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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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wDI4J+eUQs

ㅜ(행사인형 옆에서 춤을추며)예! 예! 지금 타락하시면~ 신☆규★가☆입 혜택! $$악마 삼지창$$ 50%할인!! →즉시타락←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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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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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wDI4J+eUQs

(꼬임풀기)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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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I4lKXpMohM

ㅗ(춤을 잠시 바라보다가 들리는 크기로 중얼거리면서 지나간다.)뭐야? 이 스팸문자같은 광고는

ㅜ(어린 악마들과 어린 천사들을 바라보고 >>349를 가리키면서 말한다.)아가들아 니들은 광고 관련 일을 하게되면 저렇게 스팸문자같은 말로 광고하면 안된다. (아무생각없이 한 어려보이는 악마를 쓰다듬으면서 말한다.)알았지?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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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1E6FiUdxy2

ㅗ(순진무구한 눈으로 쳐다보다가 갑자기 인상을 팍 쓰며 낮은 목소리로)이봐, 아저씨. 누구한테 설교질이야? 쳇, 이래서 천계놈들이 싫어..겉모습이 어리다고 그딴 취급을 하면 안 되지. 얼른 손 치워. 성수 비린내 나니까

ㅜ우웅.. 흐윽... 누나, 나 길을 잃었져요. 으아아앙! 엄마 보고싶어! 누나, 나 마계까지 데려다주면 안돼요? 응?(울망울망한 눈으로 올려다보며 당신의 옷자락을 살짝 잡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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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어머 이런, 길을 잃었구나... 괜찮아, 이 누나는 천사니까 너를 책임지고 마계로 데려다줄게.
아아, 하지만 그 전에 경찰서에 먼저 갈까? 그 왜, 무슨 일이 생기면 가는 곳 있잖니. 분명 부모님이 널 많이 걱정하고 계실 거야... 길을 잃었어도 신고는 반드시 해야 한단다! 자, 어서 천계의 경찰서부터 가자. 응? 괜찮아. 누나가 반드시 널 마계로 데려다줄게. ...아, 그런데 마계에는 무슨 볼일이니? 설마, 악마일리는 없겠지? ^_^

ㅜ 좋은 일을 했더니 기분이 상쾌하네... 앗, 저 멀리 보이는 당신은 예전에 본 그 악마!? 잠깐만요 잠깐! 어째서 저랑 만난 날에 제 깃털을 하나 뽑아갔던 건지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저는 그 날의 일이 신경쓰여서 날개를 관리하다 보니 '날개가 예쁜 천사 10인'에 들어가게 되었다고요!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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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흥, 어찌됐든 천사 좋은 일만 하게 됐네. 그나저나 깃털 하나 갖고 뭐 그리 난리야? 역시 천사답게 쩨쩨 하구나!

ㅜ거기, 니 날개도 하나 뽑아갈게. 오리털 이불보다 천사 깃털로 만든 이불이 더 따듯하다네.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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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vylPtsxDUk

ㅗ죄송하지만 거절,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당신의 그 쓸모없는 뿔을 뽑아가도 되는지요?

ㅜ요즈음 악마들이 자꾸 저희쪽의 천사들을 괴롭힌다는데, 죽고싶습니까?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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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w6MIjT7bI6

ㅗ 그걸 왜 나한테 따지실까~ 고오~귀하신 천사니임~? (히죽거리며 킥킥거린다) 난 딱히 너희들을 크게 괴롭힌 기억은 없는데 다른 녀석들한테 따지시지 그래? 뭐.. (팔짱을 끼고 한 손을 턱에 대고는 비릿하게 웃으며)그쪽처럼 재밌게 반응해주니 더 괴롭히고 싶어하는거 아니겠냐~?(킥킥)

ㅜ 안녕~ 이쁜이! 이 시간에 어쩐 일이야? (갑자기 휙 날아들어 당신의 옆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혼자 다녀서 괜찮겠어? 뭣하면 이몸께서 그쪽의 에스코트를 해줄 수 있는데 말야? (한 손을 내밀며 귀족 흉내를 낸다. 하지만 히죽거리며 송곳니를 보이며 웃는걸 보니 장난치는 모양인 듯) 몹쓸 짓은 안하니깐 걱정안해도 돼~?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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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MOsbGac62+

ㅗ힉,힉...!!괴롭히지 마세요! 건드리지 마세요! 저리 가세요! 더러워!불경해!!꺅! 대천사님!!!!!

ㅜ비,비켜주세요오...대천사님 보러가야 하는데...흑..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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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어머~귀여워라!대천사 보는거 말고 나랑 노는건 어때?내가 잘해줄게, 응?해치지않아요~! 자, 자, 이리온~!(우쭈쭈)



ㅜ 있잖아, 네 머리위의 링 말이야. 그거 왜 달려있는거야?뗄 수 있어?(만지려고 손을 뻗는다)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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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NjwFhqJCDw

ㅗ 히익! 그, 그 곳은 천사들에게 날개 다음으로 예민한 곳이기에! 만지지 말아주세요!

ㅜ 천계에서 나왔습니다. 당신이 어린 천사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힌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니 순순히 잡혀주세요!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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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아아닛! 어떻게 알았슴까! 그치만 그게 악마 짓인걸, 어쩌겠슴까. 천사는 얌전히 천계에서 리라나 띠리링 연주하면 좋겠슴다!

ㅜ 빵야빵야빵야!! (손총으로 총 쏘는 시늉)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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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N+5aPHQlqA

ㅗ으악!으악!으악! (맞고 쓰러지는 척)

ㅜ악마씨,악마씨. 악마씨는 이름이 뭐에요?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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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OEol9Y2LHw

ㅗ말하기 싫은데? 그것보다. 왜 묻는거야?

ㅜ난 싸움보단 평화가 좋아. 싸우는건 귀찮아서 싫어하거든. 그래서 잘 싸우지 않는 방법에 대해 찾아봤는데 그 중 하나가 친구를 만드는 거더라구? 악마쪽 방법이든 천사쪽 방법이든.... 그래서 그런데 친구할래? 천사씨?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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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8N+5aPHQlqA

ㅗ음..역시 싫네요!악마란 쓰레기들 아닌가요?당신은 그나마 나은것 같지만 역시 가까이 가기도 싫은걸요.


ㅜ얼른 죽어주시지 않을래요, 악마님?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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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zStkUlOxBk

ㅗ 죽는 건 역시 싫슴다. 동귀어진이라면 몰라도! 혼자 죽는 건 억울함다!!

ㅜ 천사든 악마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싶슴다. 난 천사가 싫지만! 천사는 그냥 짜증나는 악마랑 같다고 생각함다!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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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5uxVSyz3M

ㅗ 그런가요? 으음,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런거겠죠.
그런 의미로 나 어때요, 악마씨? ( 천사가 씩 웃는다. )

ㅜ 난 악마들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몇몇을 제외한 천사들은 연애상대로 만나기엔 정말 별로야. 안그래요?
응? 당연히 난 그 '몇몇'이죠. 거기 섹시한 악마, 나 어때?
으응? 타락천사? 으음, 그건 아닌데. 뭐 그 쪽이 날 사랑해주면 고려해보고? ( 긴 백발의 천사가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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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QHJIn33mWI

ㅗ천사 유혹하는 악마야 일상다반사지만 악마 유혹하는 천사는 처음 보네. 따분하지 않고 맘에 드는데?(365의 턱을 손가락으로 살짝 올려) 하지만 섹시한 나한테는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애인님이 있어서 말야. 아쉽지만 사랑은 못해주겠다. 그럼 이만!

ㅜ자기~~~ 늦어서 미안해요! 다음부터는 절대 안 늦을게요. 사과의 의미로 내가 맛있는 거 사줄까? 그나저나 자기는 뭘 먹고 오늘도 이렇게 매력넘치는 거예요? 응? 응??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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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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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j56JSiiRs

ㅗ 시끄러워요! 하아... 정말이지, 약속 시간에 2시간 지각하다니!! 당신은 역시 악마예요 악마! 저는 어째서 이런 악마와 교제하게 된 건지...! 알겠나요? 저희는 그저 문화교류를 위한 교제하는 사이! 단연코 당신에게 연애감정은 없으니까요! ......흥. 그렇지만 그 '맛있는 것'으로 무엇을 사 줄지... 기대되기는 하네요. 어서 데려가주세요! 자, 빨리!

ㅜ ...후우... 악마랑 같이 거리를 다니는 건 피곤하네요... 오늘 하루는 완전히 지쳐버렸어요... 앗, 당신은 악마...!? 이제 악마는 지긋지긋한데...!

36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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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b6XOHpQino

ㅗ.. 나도 천사는 지긋지긋함다! 그래도 날 싫어하는 상대가 있다면 괴롭혀주는 게 악마의 도리라고 생각함다!! 어서 이리로 오십시요!

ㅜ 뭘 그렇게 빤히 보심까? 반하셨슴까?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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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kdweScWZIA

ㅗ그쪽이 아까부터 제 쪽에 눈길을 주시기에 무엇때문인가 하고 보았습니다만 그런 이유셨군요. 그 마음 잘 알았습니다 (상큼한 눈웃음) 다음부턴 대놓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윙크)

ㅜ 어, 저기 잠깐. 우리 언제 만난 적 있지 않나요? (가까이 다가가서) 음..사람을 잘못봤나? 전에 봤던 사람과 닮았지만 전이 더 아름다웠던 것 같은데..(눈웃음)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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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6TG+ggO2yI

ㅗ 아? 거참 너무하네~(기분 나쁘다는 듯이 눈썹을 움찔 하고는 장갑을 낀 손으로 너를 살짝 밀어내며)나야말로 전에 본 천사쪽이 당신보다 백배천배는 아름다운 것 같은데 말야~? 가까이 오지마,기분 더러우니깐.

ㅜ 으...그러니깐...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을 잇지 못하고 계속 꼼질거린다)그,그러니깐 오늘도 날씨 좋지않냐..천사씨? (겨우 고개를 들고 히죽 웃고는 다시 고개를 푹 슥인다. 귀 끝이 새빨갛다)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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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LHLDQRHhWY

ㅗ아..... 네. 뭐 좋은 날씨네요. 근데 무슨일이신지요? 근데 귀가 빨가시네요. 열이라도 있나요?(무뚝뚝한 말투로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말을 하며 이마에 손을 올린다.)

ㅜ아. 안녕하세요. 달이 예쁜 날이네요. 어떠신가요?(티가 나지 않을정도로 살짝 얼굴을 붉히며 표정은 그대로 하며 말을 건다.)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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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좋은 날이에요. (싱긋 웃으며 넘겨다본다. 초조함이나 긴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유로운 얼굴)

ㅜ 달이 예쁜 밤이죠. 흔한 말이지만, 저랑 달을 보러 나가실래요? (나른하면서도 나긋해서 듣기에 싫지 않은 목소리가 귓가를 간질인다. 옆에서 여유로이 웃고 있는, 아름다운 악마가 보일 것이다)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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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미안하지만 당신같은 악마는 절대 사양이에요. 전혀 아름답지 않아.

ㅜ (경멸)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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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맞경멸)

ㅜ 광역 공격임다!!!(당신의 얼굴을 거울에 들이대서, 당신이 자신의 얼굴을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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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 이런 이런. 이렇게나 아름다운 제 외모를 다시 보게 해 주시다니. 악마 치고는 괜찮은 일을 하시는군요?
후후... 그럼 저는 답례로 당신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리지요... 자아, 어서 제 창고로 오세요. 턱시도나 드레스 한 벌 쯤은 맞춰 드리지요... 후후후...

ㅜ 이런, 이건 또 무슨 일인지? 요즘은 악마가 자주 보이는군요. 혹시 제 드레스샵에 흥미가 있으신가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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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하얀 드레스에는 흥미없어. 내가 찾고있는건 도망간 악마 한마리다. 이 녀석을 본적이 있는지? (사진을 보여준다.)

ㅜ 아, 네녀석도 이 악마를 본 적이 있나? 있다면 말해주도록해(금발의 긴 곱슬머리, 어린 여자아이가 웃고있는 사진을 보여준다.)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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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 사진을 잠시 들여다보더니 고개를 돌려버리는 천사. 경멸이 담겨있는 눈으로 악마를 흘겨본다. )
그 악마 하나를 찾기 위해 이곳까지 찾아오신 건가요?
무례하시네요. 역시 종특인건가?
천계에 도망쳐 온 악마들은 모두 환송 조치하고 있거니와 그런 악마는 본 적도 없으니 그만 돌아가주세요.
( 불쾌함이 엿보이는 표정으로 단호히 말한다 )

ㅜ ( 악마를 잠시 쳐다보더니, 길게 한숨을 내쉬는 천사. )
또 악마네요. 악마,악마,악마. 지겨워 죽을 것만 같아.
도대체 당신네들은 예의와 배려 따위는 하나도 없는 건가요?
뭔가요, 이번엔. 또 악마 하나가 도망갔나요?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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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1B7wD8S+4Ps

ㅗ 아니야, 나는 그저.. 네가, 생각나는 밤이라서. 달이 아름답길래. 그냥 그런 것 뿐이야.

ㅜ 태초의 악마는 원래 천사와 형제였다는 이야기, 알고있어? 그렇다면, 그게 사실이라면, 어쩌면 우리는 같은 피가 흐르고있는 게 아닐까?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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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뭐어? 우에에엑, 그거 참 역겨운 발상이구만!! 그럼 거기 너랑, 이 내가 형제나 저~먼 사촌급이라도 된다는 말이야? 말도 안돼! 네녀석 참 굉장히 재밌는 발상을 하고 사는구만? (히죽 웃고는 너의 앞에 다가서며)재밌는 녀석이면 뭐, 조금은 인정해줄게.

ㅜ (아까의 말을 조금 신경쓰는 듯한 눈치다. 멍하니 공중에서 날개를 퍼덕이며 생각하다가 지나가는 너를 불러세우며)야, 아까 너네 동족이 어쩌면 악마랑 천사가 원래는 같은 형제였다는데 어디서 나온 얘기냐? 혹시 뭐 아는거 있어?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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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 휙 고개를 돌려 천사를 바라보더니, 송곳니가 훤히 보일 정도로 크게 웃는다. ) 아아, 그 이야기? 궁금해? 궁금하다면 내 기꺼이 알려주지!
태초에 악마와 천사는 형제였어, 아무렴! 아주아주 사이도 좋고 우애가 깊었지. 절대자는 그 둘을 아주 아꼈단다!
하지만- 천년만년 가는 인연이 어디있겠나! ( 악마가 무언가를 생각하며 더 말하려는 듯 입을 열더니 멈칫한다. ) 음, 음. 참 안타까운 이야기야. ( 악마가 히죽 웃으며 천사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
응? 더 이야기 해 달라고? 자세히? 이런, 시간이 너무 흘러버려서 말이야. 음, 나를 따라오지 않겠어? 뭐, 이 시대에 악마 하나 따라간다고 나쁜 일이 뭐 있겠어! 그냥 우리집에서 홍차와 쿠키를 먹으며 조금 더 긴 이야기를 듣는거야! 어때? ( 악마의 눈이 반짝인다 )

ㅜ 으흐흥, 이번에도 순진한 천사 하나를 건졌네! 아아, 좋아라!
응? 거기 천사! 안녕? 잠깐 나랑 이야기 좀 할 수 있겠어?
( 악마가 씨익 웃는다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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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5YwxwsaEfnc

ㅗ싫어. 당신 너무 대놓고 위험하고 수상해 보이는걸. 따라갔다가 권하는 홍차를 한 모금 마시면 그대로 영원히 잠들 것 같아. 게다가 누나가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지 말라고 했단 말이야. 그럼 이만.

ㅜ누나.. 어제는 왜 날 보러 안 왔어? 어제 해줄 얘기가 잔뜩 있었는데 다 까먹었잖아.(조금 침울)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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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l+JftIBL2

ㅗ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네 형이랑 뜨거운 밤을 보냈거든 나는 별로 만족하지못했지만 혼자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꼴뵈기싫어 부엌에 묶어놓고 나왔지 그리고 솔직히 네가 할 얘기가 별로 궁금하지도 않아  널보러 아무도없는 네 방으로 오라그래서 간다고 한거지 ㅋ 음.. 뭐지? 내가 묶어논 남편이 나온것 같아

ㅜ어떻게 빠져나왔어?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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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nwyY8pY/A

ㅗ 이 사탄아, 물러나라. 내가 어디 너같은 거에게 굴복할 성 싶어? 네가 건 세뇌는 진즉에 내 정신력으로 파훼했다.

ㅜ 허, 내가 유혹에 약해보이나? 다시 말하지만 난 과자를 준대도 안따라간다!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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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XtbNMILQo

ㅗ준다고도 안했는데요....

ㅜ아~ 악마하기 귀찮다....그렇다고 천사로 이직하기도 싫고.....인간이나 되버릴까아~  음?....천사씨이~ 인간이 되는 법 알고있어?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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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fxZImecJww

ㅗ 글쎄요... 당신의 그 썩어빠진 본성으로 인간이 될 방법이라... 없을 것 같은데요? ( 책을 보며 안경을 고쳐쓰는 천사 )

ㅜ 아... ( 마우스를 딸깍거리다가 모니터를 멍하니 보는 천사, 고개를 푹 숙이며 머리를 뜯는다. )
또 떨어졌어요. 또... 대천사가 되는 길은 너무 어렵고 고되네요. 안그런가요? 아, 악마는 모르겠네요. 그쪽들은 마왕이 되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그냥 직계 후손? 우린 시험을 몇 번이고 봐야하거든요...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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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JRqoBYRODM

ㅗ뭐 대체로 직계후손이지만... 마왕이 맘에 안들면 싸워서 이기는 놈이 마왕이될때도 있고 마왕이 자기 맘에 드는 놈을 다음 마왕으로 할 때도 있고 제멋대로야 그나저나 힘내라 열심히 하는데 언젠간 붙겠지!

ㅜ왜 악마는 다들 나쁘다고 생각하는건지.... 저번엔 지나가던 천사머리에 나뭇잎이 붙어서 말해주려고 했는데 구속마법 걸었다고!!!! 그렇게 3일동안 갇혀있었다가 죽는줄 알았다구.... 나 그렇게 인상이 나쁜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시무룩)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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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k/br+d8rO+

ㅗ뭐라구?! '머리에 나뭇잎이 붙었다고 알려주기'는 천계에서 2급 범죄에 속한다고! 음 뭐 문화차이도 있고 하니 몰라서 그랬겠지만, 다음부턴 조심해!(태연하게 뻥을 치고는 생글생글 웃는다)

ㅜ안녕 악마? 천사는 거짓말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거짓말 캠페인 중이야! ...미안, 사실 거짓말이야. 그냥 재밌어서 놀리고 다니는 중.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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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3qlummLFrWQ

ㅗ 너 그러다가 지옥간다~? 타락한 천사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알고 있을텐데말이야.(장난스런 미소)

ㅜ 이봐, 혹시 넌 거짓말쟁이 천사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있어? 흐흠... 천사들은 그냥 착한일들이나 하고 있으라구.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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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4uAqb7RyC9A

ㅗ 갈비뼈 24개 중에서 24개가 모두 아작나고 싶으신 게 아니시라면 말 걸지 말아주세요, 지나가는 별 볼일 없는 악마씨.

ㅜ목을 180도 꺾어드려 영원히 세상을 거꾸로 보게 해드리고 싶게 생기신 분이시네요.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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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9WU10KhuRos

ㅗ 뭐야, 너 천사야? (고개 갸웃) 내가 아는 천사는 이런 성격이 아니던데? 뭐야, 천사는 다 머리에 링 달리고! 요상한 원피스 입고! 하프 가지고 다니면서 룰루랄라~ 거리는거 아니였어?

ㅜ 흐음, 진짜 놀랐다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생각했던 천사의 이미지는 이게 아녔단말야. 어떻게 할거야! 너가 책임져!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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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GppHyfA6Qs

ㅗ 엥? 거참 너무한 소리네, 뭐 천사는 다 머리에 링 달고 요상한 원피스 입고, 하프 가지고 다녀야하냐?
뭐 나처럼 인생을 즐기는 천사도 있는거고, 그런 천사도 있는거고. ( 흑발을 한 천사, 깔깔 웃으며 말한다. )
요즘 최고 유행이라고! 요즘 최고 아이돌 엔젤스가 미는 헤어인데... 어때, 어울려? ( 일명 뿌까머리, 양쪽으로 올려묶은 머리를 만지작 거린다.)

ㅜ 안녕, 최고 인기 그룹 '엔젤스' 신곡 들어봤냐?
너무,너무 좋아! 정말 걔네들은 내 인생의 천사라니까... 아, 천사가 이런 소리 하는거 좀 웃길라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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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h6YI7Epiq2

ㅗ그래...(무관심) 음... 어, 그렇네 (국어책읽기)
좋아, 그 곡에 내 락 소울을 처박아주마! (악마 특유의 사악함)

ㅜ (큰 험짤을 보여주며) 자, 봐라봐라.
(마음대로 괴롭혀서) Foo~↑ 기분좋아~ (악마의 귀감)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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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Lx4bmjyb2c

ㅗ 호에? 이거 뭐야아?(사실 바보천사였다)

ㅜ 우와, 악마다!!!! 나 악마 처음봐아아!!!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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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1+j3LQfGvs

ㅗ 왘왘왘ㅋ 처,천사잖아!! 나도 천사 처음봐ㅏㅏ 생각보다 예쁜데?ㅎ

ㅜ안녕 내 두번째 천사?ㅎ 너 참 예쁘다ㅎㅎ (뿔이 바르르 떨린다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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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PTWmL9lbqM

ㅗ.....네?(대략 날개가 3쌍 정도로 8-10살정도로 보이는 천사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한다) 하아? 뭔 소리를? 저기요 악마씨, 제가 나이에 비해 직위가 높아서 그러시는 건가요?

ㅜ(3쌍의 날개를 파닥거리며 날아가다가 당캐를 발견하고 말을 건다.)아, 안녕하세요 직위가 높아보이시는 악마님. 저희 천계와 평화협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찬성인데 아, 반대셔도 상관없어요. 저희 천사들 중 반대도 많거든요.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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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jZF1kbzC4o

ㅗ 응? 그런 게 있어? 으음... 그냥 있어도 되는 거 아냐? 어차피 잘 맞는 애들끼리는 놀고있지 않나? ...아닌가? 요새 밖에 안 다녀서... 아, 차 마시고 갈래? 어제 모처럼 구한 좋은... ...티백이 있지.

ㅜ 어... 어려 보이는데 여긴 어떻게 왔니? 사탕 줄까?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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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IxswebFhUw+

ㅗ(싸늘한 표정으로 사탕을 쳐낸다.) 지금, 나에게 사탕을 주려 한 거야? (머링 위의 링이 진동하기 시작한다) 이 잔인한 악마같으니라고! 나한테 충치가 있는걸 어찌알고! (분노한 표정으로 부들부들 몸을 떤다.) 천사장님한테 다 이를거야! 그리고 넌 혼이 나겠지! (작은 날개를 파닥거리며 뛰어간다.)


ㅜ뭘봐! 죽을래! 나 힘 짱쎄거든! 얼마전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괴수 그리폰타도 이겼어! 그 잔인한 짐승이 나에게 무릎 꿇었다고! (옆 풀숲에서 고양이가 야옹거리며 튀어나온다. 고양이가 다가오는 걸 보고는 당황한 표정으로 변한다.) 그그그리폰타! 여긴 왜 온거야! 형아가 오지말랬잖아!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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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z7L/C/rR+I

ㅗ 그리폰타도 피가 있다는 제쳐두고서라도... 고양이한테 피도 눈물도 없다니. 확실히 제 손을 햘퀼 때를 보면 눈물은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고양이한테는 피가 흐르지 않는 건가요? 천지창조 때부터 살아왔지만 그런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역시 나이랑 지혜는 비례하지 않는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한다.)

ㅜ 안녕하세요. (고개를 끄덕여 인사하면서 걷는다.) ...아, 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시길. 대천사장의 심부름으로 잠시 들른 것 뿐입니다. 결코 당신이나 다른 천사들을 해칠 의도는 없으니 안심해주십시오. 정 의심된다면 미카엘에게 연락해보아도 괜찮아요.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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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bQa6ZpMBFs

ㅗ 아,아,악마가 왜 천사장님 심부름을...?!
나, 악마 처음봐요! (눈이 반짝인다.)
진짜 악마는 이렇게 생겼구나! 맨날 놀이공원에나 죽치고 있는 가짜 악마만 봐서 그런가, 신기하다!

ㅜ 안녕하세요! 천계 찌끄레기에 살고있는 촌락 천사예요!
촌구석에 살아서 악마는 처음보는데, 악마는 정말 매력있게 생겼네요. 정말, 천사에 비해 화려하고 멋있달까. 근데 이런 말 하면 안되는건가? 아무튼 정말 신기하네요. ( 해맑게 웃는다. )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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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01OkOJAeaA

ㅗ 아? 자존감을 더 높이라고 천사놈아. 천사란 찌그러져있는게 맞긴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상태라면 짓밟아줄 재미가 떨어지잖아. 그.. 그러니까 찌그레기라던가 그런식으로 스스로를 칭하지말라고.

ㅜ 할말있으면 해도좋아, 이 몸이 허락해주지. 너 따위가 하는말은 하나도 안궁금하지만 그래도 심심하니까 들어주지.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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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z7L/C/rR+I

ㅗ 아, 저 이런거 알아요! 이게 바로 하계에서 흔히들 말하는 츤데레라는 거죠? 우와아, 형들이 악마들은 다 츤데레니까 안 무서워해도 돼! 라고 하는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이제 잘 알 것 같아요!

ㅜ 형들이 그랬어요, 무릇 진정한 천사라면 인간도 악마도 자애롭게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저는 아직 많이 모자라서 거기까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당신에게 활시위를 겨누지는 않을게요! 반가워요!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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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JZA64FkH72

ㅗ 형들이 천사 님을 많이 아끼시나 봐요, 그렇죠? (다정하게 웃으며) 저 역시 누구에게나 활시위를 겨누지는 않아요. 저도 반가워요, 천사 님. 부디 진정한 천사가 되는 방법을 찾기를.

ㅜ 뭘 봐. (눈을 반쯤 뜨고 턱을 괸 채 >>403을 바라본다) 아, 혹시 마계에 볼일이 있나요? 그렇다면 부디 무턱대고 화살을 쏟아 내리는 몰상식한 짓은 하지 마시길. (금세 배려가 넘치는 부드러운 말씨로 바뀐다. 그러나 허울뿐인 기품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왕님께 가시려면 저기서부터 136일, (악마들이 가득 서 있는 줄의 끝을 가리킨다) 아니면 제게 말씀하세요. (미소를 지으며 앉은 뒤에 줄지어 늘어진 창들을 흘긋 바라본다)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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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KT4Qzx9AS6

ㅗ ... 너무 경계하시진 마세요, 마왕님께 볼 일이 조금 있어서요.
...136일까지 걸리진 않을 것 같네요. 마왕님께 승인을 받고 우선권을 얻어서요. 뭐, 도움 감사했습니다.
저 외의 다른 천사에게는 조금 더 부드러운 태도로 도움을 주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다른 천사들은 겁이 많으니까요.
( 마왕의 싸인이 적혀있는 서류봉투, >>402에게 간단히 목례를 한다.  )

ㅜ 타락천사, 일명 루시퍼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 왼쪽 얼굴에 팔을 괴고 커피에 각설탕을 넣는 천사. 동그란 안경을 고쳐쓴다. )
천계에선 거의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죠, 옛날옛날 한 옛날 천계가 지루해진 멍청한 천사 하나가 마계로 떠났다가 그 화려함과 마계의 향락에 빠져 타락해 타락천사로 변하고, 다시는 천계로 올 수 없었답니다. 끝. 여기서 문제! 이 이야기의 교훈은? 네 그렇죠, 마계로 갈 생각일랑 말고 얌전히 지내라. ( 대답할 겨를따위 주지 않고 자신이 대답한다. )
하지만 난 마계의 문화도 좋아하는 편이고 가끔 마계에 가서 휴가를 즐기기도 하지만 문제 없이 천계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 이야기는 가짜인 걸까요? ( 천사가 커피를 마신 뒤 묻는다. )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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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hh7vy2N3pk

ㅗ 루시퍼라....... 그분이 그렇게 내려온거였군요 ㅇㅅㅇ
ㅜ 이따가 빈집 구경할 파티 모집하는데 올래요?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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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Y0zldj+sMc

ㅗ 예? 빈집이라고요? 그건 무슨 불법침입입니까! 저 같은 천사에게 그런 일이 용납될 것이리고 생각하신 겁니까! 그 집에도 누군가가 있었을 거라고요! 아니면 누군가가 몰래 지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멋대로 방해하고 장소를 헤집어놓다니, 이 무슨 언어도단! ...아아,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니까 뭔가 오싹해지는데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ㅜ ...으음, 웬 악마가... 뭡니까. 당신은 또 무슨 목적으로 이 곳을 배회하고 있는 거죠? 악마라면 악마답게 빈집털이를 하든가 인간을 꼬시든가 하라고요! 그래야 제가 악마를 신고해서, 천사 노릇을 할 수 있게 되니까 말이죠! 자아~ 어서 제가 천사로 살 수 있게 악행을 펼쳐 보세요, 악마!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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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k8SzoOi9Fw

ㅗ싫. 귀찮. 나태임.(싫어. 귀찮아. 나 나태의 악마야.)

ㅜ싸움? 귀찮. 껒.(싸움? 싫어. 귀찮아. 왜 싸움을 거는 건데 귀찮게. 나태의 악마는 항상 귀찮음과 싸운다고 근데 천사와의 싸움도 하라니 정신나갔냐? 귀찮게 굴지말고 꺼져.)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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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ZqYnN3GJQA

ㅗ 대천사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말합니다
성실을 키워 다른이를 도우세요

ㅜ8대 미덕중 당신에게 필요하넌 용기인것 같은데요, 그 뒤에 숨지만 마시고 당당히 나오시죠?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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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WV0dj9Wzo

ㅗ 하아. 당신같은 악마는 또 처음이네요.
뭐,천계에 오신다면 친절히 소멸시켜드릴 수 있는데 말이죠 (웃음)

ㅜ 누군가 말했었죠. 인간들에게 맹목적인 신앙은 죄를 피할 명분일 뿐이라고. 그리고 그 신앙이 오는곳은 신과 천사들에게 온다고. 그런데..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가장 큰 죄악을 저지른 천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실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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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6RMzWWIRSeg

ㅗ 미안, 넌 죄악을 저지른 천사가 아니라 그냥 태어날 때 부터 악마야. 착각하는 게 안쓰러워서 말하지말까 고민했는데 너무 불쌍해서... 흑역사 쌓아가는 걸 보는 것도 좀 괴롭고.

ㅜ 아, 너도 혹시 중2병 말기니?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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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T0Oiqm38jg

ㅗ (도넛을 우물거리는 천사) 중2병? 뭐, 그런건 한참 전에 앓고 나았지.

ㅜ (이번엔 와플을 한 입 베어물고 우물거리고 있는 천사) 어, 그거 맛있어보인다. 어디서 산거야?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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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T0Oiqm38jg

헉 악마인데 천사로 잘 못 썼어! 꼬임풀게ㅠ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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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4c3Exhlc46

ㅗ악마와 천사라는 존재에서부터 이미 중2병아니야? 우리는 존재하는거 부터 중2병에 관련된 존재아니냐고. 그런데 중2병 걸리는게 뭐어때서? 난 정상적인 축이지만 중2병인 악마들 많아서....... 포기하면 편해... 천사씨.......

ㅜ(해탈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낸다.)......안녕 천사씨..... 중2병 걸린 친구가 많은 악마라고해........ 천사씨는 중2병이야? 아니면 나처럼 정상적인축? 정상적인축이라면 제발 공격하지말아줘..... 중2병 안걸린 악마와 천사를 안본게 너무 기뻐서 공격하거나 공격받고 싶지않거든.........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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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00bVxPaw02

ㅗ 오우, 안녕하세요! 악마씨! ..그런데 중이병은 뭔가요? 처음 듣네요! 병명을 처음 들으니 전 그런 병에는 안 걸렸어요! 안심하세요! 안심!


ㅜ 그쪽의 악마씨도 안녕하십니까? 혹시 중이병이라는 병이 뭔 줄 아세요? 대체 무슨 병이길래 >>412 악마씨가 저리 피곤해보이는 걸까요! 주변인들이 빨리 나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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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oeJQ3Knans

ㅗ 크큭 ... 중 ㅡ 이 ㅡ 병의 존재도 모르고서 이. 몸 . 앞 . 에 나타나다니 베짱 한 번 좋군 ... !!! ... 하아? 너 " 정 말 " 모르는 거냐? 그렇다면 ... ( 친절하게 검색한 * 화 면 * 을 보여준다 )

ㅜ 여어 ㅡ 이거 천사님 아니신가 ? 크큭 ... ~ 지 옥 불 ~ 이 무엇인지 보여주마, [ 덤 벼 !]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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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으아앗! 이... 이러지 마세요 이곳에 온 건 실수였다구요!

ㅜ 흐엥...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구요...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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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미안.. 나도 길 잃어버려서.....(좌절한 표정으로 추욱 쳐진다)

ㅜ혹시 인간계로 내려가려면 어디로 가야되는지 좀 알려줄래 지도 보고 왔는데도 길 잃어버렸어.... 아! 겸사겸사 이 천사님도 데려가고( >>415를 가르키며)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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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416을 보고 인상을 찡그리다 >>415을 보고 더욱 인상을 구긴다.) 지금... 천사를 인질로 잡은 것인가? 네놈, 간이 부었군. 그 천사를 이리로 넘겨라! 그러지 않는다면 영원한 불에서 타오르게 해주마!

ㅜ악마가 이곳엔 무슨 일인가. 네 놈도 영원한 불에서 불타고 싶은 것이냐?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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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아니, 여기가 마계야. 멍청아!

ㅜ (금속 테에 묶이며) 이거 놔!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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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지켜보고, 들고 있던 수첩에 뭔가 끄적거린다. 그러다가 말 한마디를 툭 던진다.) 1 세기 정도만 기다려봐.


(수첩을 적느라 아래쪽만 보고 있다가 문득 고개를 든다. 그리고 시선 안에 >>420가 들어오자, 놀란듯 한걸음 뒤로 물러난다.)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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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그는 당신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해요.) 저기이...일단 침착하는 게 어때요? 저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나쁜 악마는 아니니까아....(원래부터 그는 곧 비가 쏟아져 내릴 하늘 같던 우울한 얼굴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이제 곧 울 것 같아요.)

ㅜ저느은...어쩌면...진짜로 어쩌면 차라리 천사가 어울릴 지도 몰라요.... (어째선지 당신을 보자마자 그의 눈에 눈물이 맺혀요. 그의 얼굴에서 똑똑 떨어지는 눈물은 독성이 있는지 눈물이 떨어진 바닥에 구멍이 뚫려요.)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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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이런, 왜 그렇게 생각 하시는거죠? ( 백발의 천사, 구멍 뚫린 바닥을 손으로 살짝 쓸더니 악마와 눈을 맞춘다. )
내가 태어날 때 종족을 결정할 수는 없지요, 그 때문에 힘든건가요? 어서 말해봐요. ( 온화한 미소를 짓는다. )

ㅜ 모든 악마에게 뿔이 있는 건가요? 아님 특정한 사람에게만 달려있는 건가요? ( 악마의 머리에 솟아있는 뿔이 신기하다는 듯 바라본다. ) 보통 머리 위에 링이 달린 천사는 상위 천사들 이라서, 아. 링은 감출 수도 있어요.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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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숨길수있는 녀석들은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울때 편하다고 숨기고 댕길걸? 뿔을 숨길수 있으면 날개도 집어넣을수있고. 거기다 날개를 집어넣을수 있어도 뿔을 집어넣을수있는건 아니야. 그리고 뿔을 숨길수 있는 녀석들 중 숨기고 댕기는 녀석들은 대개 중하위 마족쯔음까지의 악마들이야. 하위 악마들은 소수만 가능하고 최하위 악마는 복권 당첨되는 확률보다 희박하게 있다고 들었어. 상위의 악마들부터는 악마의 기품이고 뭐고 신경쓰면서 뿔을 들어내고 다니는 녀석들이 많지. 아닌 녀석들도 있지만 말야. 숨길수 없는 녀석들 중에서 나태의 악마인 녀석들은 누울때 불편하다고 뿔이랑 날개 제거 수술받는 녀석들도 있어.

ㅜ넌 마왕과 루시퍼, 사탄 중 어떤 악마가 가장 높은 악마라 생각해?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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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악마들은 높다는게 없어... 단지 더 더 아래로 내려갈 뿐이지, 그리고 자신의 죄악 속에서 마음껏 뒹구는 거야. 그래도 꼽자면, 역시 사탄이려나?

ㅜ 거기 아래쪽 대우나 음식은 어때? 가본적이 없거든.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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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왜? 가보고 싶어? 고귀한 천사님이 그렇게 마계에 관심이 많으신 줄은 몰랐네. 그렇다고 해도 알려줄 생각은 없지만.

ㅜ 아무래도 천사들은 너무 꽉 막혔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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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것은 쉽게 마음을 움직입니다. 우리 천사는 그러면 안 됩니다.


다과회라고 하는 것은, 새 것은 아니지만 악마와 함께하니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로군요.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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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그런가… 잘, 모르겠네. 내게는 다과회라는 거 자체가 생소해서.

ㅜ 내가 전에 어떤 천사한테서 신기한 걸 배웠지 뭐야. 너, 다과회라고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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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다과회요?!  물론 알죠!! 서로 쿠키를 구워서 나눠 먹거나 차를 끓이거나 하는 파티 잖아요!!! 전 매일 도서관에서 고서정리를 하느라 다과회는 못 가봤는데!! 기회가 있다면 꼭 가보고 싶어요!
!
ㅜ 저... 저기 악마분이 왜 천사의 고서도서관에 계시눈지 물...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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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어..그러니까 겉모습은 이래보여도 사실 나도 천사거든! 타락천사 뭐 그런거 있잖아? ..음 전혀 못믿는 눈치네. 얌전히 볼일만보고 나갈테니 하던 고서정리나 마저 끝내러 가는건 어때?

ㅜ음? 아무리 천사거주지라지만 다짜고짜 지나가는 선량한 악마를 불러세우다니, 정말이지 너무한데. 천사들은 원래 다 이런가?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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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부, 불러세우는게 너무한건가요? 그냥 당신과 대화하고 싶은 것뿐인데...천사들은 대체로 대화하는걸 좋아해요.

ㅜ오늘 아주 작고 예쁜 꽃을 봤어요. 볼때마다 무척 행복한 느낌이 들어서 문득 당신도 이런 기분을 느껴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어요...천사나 악마이기 이전에 감정을 공유하는건 즐겁답니다.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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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하, 하아?! 바보아냐, 너?! 악마인 내가 행복하다던가 그런 기분을 느낄 리가 없잖아! 그런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다니, 악마에 대해서 더 공부해야 하는 것 같은데?! 참 내, 어이가 없어서 열까지 다 나네! (빨개진 얼굴을 손으로 부채질한다.)
......그, 그리고 그 꽃보다 네가 너 예쁠 테니까... 굳이 안 보여줘도...... 아, 아무 것도 아냐. 방금 거 잊어, 잊어줘!

ㅜ 야, 천사! 사과 가져왔다! (당신에게 사과를 내민다.) 천사들은 이 맛있는걸 선악과라면서 먹지도 못한다지? 히히, 이게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지? 한입 베어물면 안에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화악 퍼진다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어느 것보다 좋다니까? 내가 특별히 최고급품으로 준비해왔으니까 감사하도록 해! 뭐, 먹지도 못하겠지만! 그, 그럼 잘 있어라 천사! (재빠르게 날아서 도망친다)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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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끄응...(의심) ......앗 그래(당돌), 사과는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없었고 무엇보다 선악과는 묘사가 "나무 모양은 캐롭나무와 비슷한데 열매는 포도와 비슷하다" 였으니 이건 사과는 선악과가 아니야.
음... 요즘 악마들은 그 옛날 솔로몬한테 속은 이후 어째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단 말이야... 저래서는 하느님께서 내리신 역활인 인간에게 시련을 주는 일을 재대로 못할텐데... (걱정)
그냥 먹지 뭐.

ㅜ (사과를 다 먹고) 요즘 악마들은 인간들이 하는 말에 쉽게 속는건가...(당혹)
저래서는 타락은 커녕 오히려 인간에게 부려먹히는 힘을 가졌지만 쓰질 못하는 무능이 되어버리고 말 거야.
때려고쳐서라도 어떻게든 옛날로 되돌려야지...(사명감)
...근데 어차피 인간은 악마 없이도 악마보다 더 악랄한 놈들이 많으니 딱히 악마는 필요없는것 같다.
거기 너는 어떻게 생각해?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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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인간한텐 관심 없어.
ㅜ 흥, 뭘 봐?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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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니가 너무 이뻐서 쳐다보고 있었어. 너 내꺼할래?(찡긋)★

ㅜ 뭐야 거기 악마아가씨 아름답잖아? 어때, 너도 내꺼할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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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는 천사의 영혼을 가져다 줄래?


서큐버스에게 작업거는 천사가 한 마리 있는데, 날개 뜯어버려도 괜찮을까?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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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아니요.(단호) 저 자는 미카엘님께 보고해서 조만만 지옥으로 출장을 나가 험하게 굴릴 것입니다. 다만... 지옥은 저희의 관할구역이 아니니 그곳에서는....(뿔테안경을 쓴 흑발의 천사가 말한다 하지만 지옥에서는 암묵적으로 허랙해 줄듯하다)

ㅜ  저희 관할 천사가 말썽을 피워서 죄송합니다 (그러면서 미안함에 레스토랑 4인 20% 할인권을 슬며시 건네준다)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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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4, 4인 할인권 같은 건 어차피 같이 갈 사람도 없단말이야…!

ㅜ 어쨌든 받기는 했는데말이야… 그런 의미로, 같이 갈렵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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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죄송하지만, 업무가 많이 밀렸기에. 다음 기회에 뵙도록 하지요. 물론, 악마씨는 왕따(웃음)시니, 딱히 사용할 일도 없겠지만요.

ㅜ 그리고 이 기회에 친구를 사귀어 보는게 어떤지?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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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치,친구는 케로베로스 친구가 있...크흡

ㅜ(바닥에는 피가 가득하다 천사들은 피투성이가 된채로 죽어있다
흩뿌려져있는 깃털은 피로 물들어가고 있는 화면의 게임을 하고있다)
후...그래...스트레스가 확 풀리네...어? 아니...그니까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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