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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0: 714) 무성애자 모여라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7-01 04:34
ID :
qusfoTHVVaRn+
본문
다른 퀴어러들이 진도 나가면서 꽁냥거리는 것도 나름 귀엽지만 그런 거 없이 플라토닉 러브가 좋다! 하는, 혹은 아예 에이로맨ㄷ이어도 좋으니 무성애자들도 불러 모으고 싶다! 있니, 얘들아?
66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S5QMb+4ygBM

<<665 크러시가 걸크러쉬할때 그 단어인거면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스퀴시는 우정적으로 더 깊어지길 바라는 느낌이고
크러쉬는 상대의 매력에 이끌려지는 느낌 아닐까..?
아 저사람과 더 긴밀한 사이가 되고싶어 랑
아 저사람의 매력이 호감으로 다가온다 이런느낌?

66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hoI3xOeeVfE

>>665 크러쉬는 강렬하게 짝사랑에 빠지는 느낌이야. 그래서 (물론 성인의 사랑에도 쓰지만) 청소년기의 사랑에 대해 말할 때 자주 쓰이더라. 안정적이고 오래가는 게 아니라 보다 불안정하고 풋풋하고, 짧고 강하게 상대에게 호감을 가지는 느낌?

크러쉬가 '저 사람의 애인이 되고 싶다'라는 감정이라면 스퀴시는 '저 사람의 절친이 되고 싶다'라는 감정. 감정의 격렬함은 비슷하지만 방향이 다른 느낌이야. 나 같은 경우는 스퀴시 상대한테 막 잘해주고 싶고 계속 연락하고 싶고 그랬지만 둘만이 로맨틱하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와서 밥 먹는다거나 키스한다거나 그러고 싶진 않았어.

66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hoI3xOeeVfE

>>667 그리고 걸크러쉬는...사실 스퀴시와 비슷한 감정 같아. 동경이 섞이고 성적이거나 로맨틱하지 않은데 일반적인 우정보단 더 강한 느낌? 브로맨스나 걸 팔(gal pal)도 비슷한 느낌으로 쓰이지. 근데 퀴어 커뮤니티에서 이 용어들은 별로 안 쓰려고 하는게, 언론에서 동성 커플 관계를 부정하려고 많이 쓰거든. 나같은 경우도 전에 현실 레즈커플이 키스하고 있는 사진 밑에 둘의 우정이 멋지다, 연인관계는 아니지만 서로에게 걸크러쉬를 느끼는 거 같다 이런 기사 보고 너무 현타가 와서 그 다음부턴 안 쓰고 있어.

물론 왜 굳이 스퀴시란 용어를 쓰냐, 우정이란 용어가 이미 있지 않냐 이런 공격도 들어오는데 나 같은 경우는 스퀴시가 좀 더 정확하게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았어. 약간 짝사랑하듯 우정을 느끼는? 막 나랑 시간 제일 많이 보냈으면 좋겠고 독점욕도 있는데 걔가 다른 사람이랑 연애하는 걸 보면 가슴이 아프거나 걔랑 연애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단 말이지. 걍 절친 자리에 내가 있고 싶었어 ㅋㅋ 아무튼 무성애/무로맨틱 커뮤 용어 덕에 내 감정이 더 잘 정리되서 좋았어.

66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AscCR+sneFU

어제 짝녀의 전남친한테 고백받았다.... 막장드라마도 아니고이게뭐야

머리가 아직도 너무 복잡하다 한숨 더 자고 일어나볼까..

67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YW/oOKbXGp+

>>665 크러쉬는 그 자체로 '반하다' '치이다' 같은 의미로 써. '걸크러쉬'라는 단어에는 "반드시 연애적인 의미가 아니더라도 여자가 여자에게 반하고, 남자가 남자에게 반하는 감정이 있다"는 의미가 있고. '브로맨스'의 로맨스가 사랑을 뜻하지만 그런 의미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야. 기사 등지에서 상당히 오용되고 있어서 의미 전달이 헷갈리는 단어일 뿐이라고 생각해.
나는 기본적으로 크러쉬와 스퀴시를 같은 개념으로 보고 있어. 본인의 스펙트럼이 어떠냐에 따라서 그 발현에 차이가 조금 있을 수도 있을 뿐...
로맨틱 무성애자로서 '강렬한 인간적 끌림'과 '연애적 끌림'을 성적 끌림의 방해 없이 감정적으로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는데, 어떻게 말로 설명이 잘 안 되네. ㅠㅠ

67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VZkmry/M3bE

>>665 레스주인데 내가 말한 크러쉬는 걸크러쉬의 크러시가 맞아 ㅋㅋ걸크러시가 더 접근성이 쉬운 단어라서 짝사랑의 크러시보다는 걸크러시의 크러시를 크러시라 한건데  그냥 영어의 크러시랑 걸크러시의 크러시는 다른 의미인건가... ( 어째 말이꼬인다)

67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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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VZkmry/M3bE

다들 답변해줘서 고마워! 크러시랑 스퀴시는 비슷한 건데 동경이나 존경이 섞인건 맞는데 우상이나 옆에서 마냥 따라하고 싶은 멘토를 보는 느낌은 아니고 확실히 치인다는 느낌에다 번호따고 싶은 정도인데 친해지고 싶다ㅡ..친해지고싶은데 마구 다가갈 수 있는 건 아니고...  친구랑 따진다면 친구랑은 동일 선상에 놓을 수 없는 거 (확실히 크러시를 느끼는 대상이 우선)  맞아?

67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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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VZkmry/M3bE

여기에 크러시는 좀더 순간적으로 강렬하게 치이는 느낌이고 스퀴시는 좀 더 진득하게 오래가는 감정?

67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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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GyK4knRBwPs

>>673 smrti.tistory.com/m/36 여기게 설명이 잘 되어있는 거 같아! 감정적으로는 크러쉬와 스퀴쉬 모두 강렬하게 순간적으로 치이는데 방향이 로맨틱이냐 아니냐인 거 같아.

67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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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0O0S2+mdBrI

저 정의를 보고 뭔가 혼란이 온다.. 난 내가 스퀴시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대에게 우정적인 깊은 끌림이 있다는 사실은 맞아 그리고 연애감정이 없기도 하고.
근데 난 파트너(라고 얘기할게)에게 다른 동반자가 생기거나 한다면 참을 수 없을것 같고 곧잘 질투에 휩싸인단 말이지..
연애감정은 없고 사귀는걸 바라지는 않는데 깊은 소울메이트로써 서로가 쭉 그런상태로 이어졌으면 싶어
그리고 아주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그 파트너가 타인과의 접촉이 없으려면 나랑 사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을 한 적도 있어. 다만 말이 사귀잔거지 이전과 달라지는건 1%로 없는관계로.. 하지만 사귄다는 말을 함으로써 갈라지면 멀어질것같은 느낌에 싫더라. 우정은 지속되지만 뭔가 사귀는 사이라 하면 묶어놓는 관계라면 답답하기도 하고..

67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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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0O0S2+mdBrI

>>675 그도그럴게.. 예전에 상대가 애인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엄청 질투했거든 연락을 한다던가 나랑 같이 하던 프사를 애인관련으로 바꿨다던가.. 솔직히 이기적이고 못된행동이긴 했었는데 그후에 헤어지자 솔직히 좋았어..허허.. 그리고 가끔가다 전남친얘기 나올때 나도모르게 얼굴굳어질때 있는데 그럴때나 호감가는 연예인 얘기할때마저 질투해서.. 이 이유는 아마 나말고 다른사람과 긴밀한관계가 되지 말았으면하는 이유였어 그냥내가 질투가 많은건지 스퀴시가 아닌건지..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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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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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GyK4knRBwPs

>>676 혹시 플러쉬(plush) 일 수도? 퀴어플라토닉적 끌림이라고 설명한 스레가 위에 있었던 거 같아.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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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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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V8e0CKzj5nI

>>677 읽어봤는데 확실히 스퀴시보단 플러쉬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 알려줘서 고마워!
무성애적 정의에 대해 다들 어떻게 찾아보고 있는거야??
정보찾기가 어려운 것 같아..영어는 잘하는 편이 아니라..

67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TQ0mM2hqYS+

>>678 확실히 영어권에 자료가 많긴 해... 개인적으론 그냥 외국 무성애자 개인 블로그들 많이 둘러 보고 있어. 그리고 일단 한국의 경우엔 '무대'라고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acetage&categoryNo=0 이 사이트가 가장 도움되는 것 같아. 외국에 AVEN이라고 무성애자 공식 사이트가 있는데, 저 블로그에서 AVEN 글들을 많이 번역해 놓았거든.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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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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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j7s+5hgWbbc

<<679 와 번역이라니 너무 감사한걸
고마워 한국 사이트 알려줘서! 많이 참고될것같아
또 나도 더 정확히 알고있어야 설명하거나 커밍할때 도움될것같고.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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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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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NVOmeQJSk4k

난 헤테로로맨틱인데도 연애 딱히 안해도 괜찮아. 남은 평생을 아예 안하는건 외로울것같긴한데 지금까지 특별히 연애를 안해서 너무 외롭다고 느껴본적은 없어. 아무래도 성적인 접촉을 싫어하는게 강해서 그런가봐. 내가 무성애자라는걸 알게 되기 전부터 누군가를 좋아해도 성적인 관계로는 엮이기 싫어서 사귀려고 하지 않았어. 세상 사람들이 대부분 무성애자라면 훨씬 더 마음을 잘 열고 연애도 더 하고 싶을 텐데..
주변에서 솔로라 그러면 반사적으로 안타까워 하거나 너가 남친이 없다고?왜?왜없어? 이러거나 자꾸 나한테 남친 좀 사귀라 그러는데 뭐 그럴때마다 나도 내 자신이 안타까운 척 하지만 매번 이런 반응이니 피곤하다... 한번은 별로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해봤는데 그것 역시 솔로의 눈물나는 합리화로 보더라ㅋㅋ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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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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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nndE0ijeXas

>>681 솔로가 대체 왜 안타까운 건지, 사회적인 학습에 잔뜩 길들여졌는데도 그거 만큼은 절대 이해를 못하겠는 에이로맨틱 여기 있다ㅋㅋ 혼자를 견디지 못하는 그들이 내 눈엔 더 눈물겹게 보여.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심하게 말하면 좀 안돼보이기도 하고..ㅋㅋ 답답하다ㅋㅋㅋ

68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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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9aS3Uk4weaI

>>681 나도. 나도 레주처럼 헤테로로맨틱 에이인데 물론 애인에게 느끼는 정서적 교감이 그리울 것 같긴 하지만 평생 솔로여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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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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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LYE14rgDkGY

난 사실 연애자체도 관심이 없지만.. 연애감정에 대해 공감성이 없어서 그런지 왜 사랑싸움?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별하면 힘들다고 하는것도 상대의 단점이 보이면서도 질질끌고 죽니사니 하는거 솔직히 이해 안돼..
뭐 때문에 미련이 남아서 그러는지 모르겠어

68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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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kIhjnXLe76

연애 감정에 공감이 안 되니까 친구들이 연애 관련으로 하소연 할 때 뭔가 애매함.. 그냥 그래 그렇구나 밖에 안 되고. 무슨 감정인지 상상할 수 없으니까 내가 막 잘못 말할 것 같고 그래. 원래 생각 없이 하는 말에 더 상처 입고 그러잖아.

68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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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quuqHgz9LpZtI

근데 진짜 소설을 읽던 영화, 애니를 보던 무성애자 차별 발언이 있어서 좀 슬프다ㅠㅠ 하나하나 걸고 넘어가자니 사람들이 이해하지도 못할거같고 무성애자가 그리 알려진 것도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기도 답..답...

68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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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quj5d74JcdREo

>>687 맞앜ㅋㅋㅠㅠ 미드 같은덴 그래도 무성애자라는 단어가 명시적으로 쓰이긴 하는데 용례도 틀리고 드립용으로 쓰여서 눈물남... 헤테로인데 잠깐 연애 안 하고 성관계 안 맺는다고 '나 요즘 무성애자처럼 살고 있어' 이러는데 아니야.. 성정체성을 그런 곳에 가져다 붙이면 안 돼ㅜㅜ 그리고 왜 뻣뻣하게 구는 애한테 너는 파티를 즐길줄 모르는 무성애자 같다는 드립을 쓰는건뎈ㅋㅋ 무성애자는 아직 가시화도 잘 안 된 단계니까 갈 길이 멀겠지..

68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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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AeHL0+hcyX6

나도 미드에서 그런거 봤는데ㅋㅋㅋ 여자한테 남자가 질투하면서 저 무성애자 같은 놈한테 끌린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그냥 드립용이지만 한편으로는 씁쓸...

68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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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quGnnLG3Cvn5c

ㄱㅅ

690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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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qu5U7DIKpssYg

갱신

69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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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tWE8VH+xnpM

다들 잘 지내고 있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

69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qWBLztWJ7tE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에는 우리 모두가 한 발짝 나아간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무성애 가시화에 박차를 가하는 게 신년 목표야! 와!

69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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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seMGO059NSo

해피뉴이얼!!!!!
해가 거듭될수록 무성애자들이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게 되기를!

69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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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seMGO059NSo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라

69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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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ZptAdROI8gw

해피뉴이어!

69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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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quXcLkKPBiWI6

무로맨틱에게도 연애감정 말고 어떤 사람에게 딱 꽂히는 이상형이 있어?
다른 로맨틱 무성애자들은 이상형이 어떤 사람이야?
종종 궁금하던 점인데, 요즘 갱신이 자주 안 돼서 갱신도 할 겸 물어봐. ㅋㅋ

69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XcLkKPBiWI6

로맨틱인 내 경우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하고 예의바른 남자가 이상형. 이상하게도 박력 있고 터프한 모습이 보이면 싹 식어버려. 남들은 좋다던데 왜지...?
외모는 썩 디테일하게 생각하지 않아. 그냥 막연하게 '잘생길수록 좋지~' 하는 식. 특히 키를 전혀 안 봐서 여자인 나보다 작아도 아무 차이 없이 설레곤 하는데, 의외로 그다지 보편적인 취향은 아니더라.

69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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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olh0ykHDIRg

에이로맨틱인데 스퀴시라 그런지 첨 봤을때부터 친해지고 싶다고 꽂히는 사람은 있어 연애감정은 x

699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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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NOuSUqFyZBQ

난 로맨틱인데 이상형은 잘 웃고 감수성 풍부하고 순둥순둥한 남자가 이상형이야. 외모는 진하지 않은 쌍꺼풀에 코가 잘생긴게 좋아. 키는 그냥 여자들 중에서 큰 키가 아닌 나보다 크기만 하면 상관없고.. 결정적으로 사람이 선하고 대화가 잘 통할때 호감을 느끼는것같아. 몸매는 진짜 극단적이지만 않으면 어떻든 상관 없어. 보통은 팔뚝이 어떻고 어깨가 넓고 키가 크고 이런게 여자들 이상형에 꽤 들어가던데 나는 특별히 몸에서 매력을 못느끼겠더라고.

700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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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EhLxJDVR6Vw

나 에이로맨틱(이라고 정체화는 했지만 성격상 100프로 확신은 못해 혹시 회색일지도 모르지)인데 그런 거 있어! 혼자 덕질 이상형이라고 부르는데, 그냥 팬으로서 보고 예뻐하고 즐거운 데서 끝나는? 수준. 곰곰히 공통점을 찾아보니까 하얗고 예쁘고 조용하고 차분한데 절대 약하지는 않은 남자. 알고보면 완전히 다른 면도 있고. 그렇더라ㅋㅋ 스퀴시나 플러쉬일 수 있지만 직접 만나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류의 사람은 한 번도 없었어서 크게 의미가 있을라나..ㅋㅋ 그래서 덕질 이상형이라고 불러ㅋㅋ

70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31Qp1y5Ry/w

난 헤테로 섹슈얼에 호모로맨틱인데 무성애자로 정의하고 있어 실제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본 그 어떤 남자와 관계를 맺고싶다는 생각 키스하고싶다 이런 생각은 전혀 한 적이 없다 남자친구도 마찬가지 . 하지만 성욕있을 때 상상하는 거나 보는 건 남자 몸이야 근데 또 좋아하는 건 여자만 좋아해.. 여자는 세 명 정도 가벼운 스킨십 손잡고 싶다 뽀뽀하고 싶다 생각한적 있고 키스는 딱 한번 들더라 플라토닉으로 동성을 좋아하고 남자는 온리 몸만 근데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어

70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MuRut/kEoTs

나 바이로맨틱 동성애자라고 정의했는데
지금보니까 데미섹슈얼 같기도 해...
항상 좋아했던 사림들보면 가장 편했고 경계심 풀고 친해져야지~했던 친구가 좋아지는 경우더라구
아 근데 여자(동성)이랑 최대 ㅇㅁ까지 하는 상상 해봤어ㅜㅜㅜ이것때문에 뭔지 모르겠다...

70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at0BSE/zQAA

성적끌림이란게 애매모호하긴 하지. 난 일단 그레이에리라 생각해. 뭔가 상상으로 있을 때가 아름다운 그런 경우라ㅋㅋㅋ 상상까지는 괜찮은데 뭔가 진짜로 하자!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면 귀찮아져. 성적행위에 거부감 있고 그런 건 아니고 '내'가 주체가 되서 남과 하는 거에 무관심한 느낌? 그러니까 성적끌림을 느끼는 거 같은데 그걸 좀 현실성 있게 하려고 지속하려면 집중해야 하는 느낌? 아니면 흥미가 사라져. 유성애자들은 보통 이러진 않는 거 같더라고.

70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5MWuKgeJbUo

나도 제3자-제3자간의 관계까진 상상하지만 자신이 개입하면 찬물 끼얹은 것처럼 싹 가라앉는 유형인데, 이런 무성애자에겐 오토코리섹슈얼이라는 용어가 있어. 해당되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표현이더라. 성적 끌림이 없으면 다 같은 무성애자니까 표현이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알아둬서 나쁠 건 없으니까! ^^

70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SVpvs1jnwi+

성적끌림 이야기가 나와서 묻는 건데
그... ㅇㅑ한 거 보고싶어하는 욕구도 성적끌림이야? ㅈㅇ는 안하는데 가끔 야한 거 찾아보는데 이것도 성적끌림인걸까??

70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3Gpj76/WBVc

>>705 그건 성적 욕구라고 불러. 성적 끌림은 어떤 특정한 대상을 향해 '너와' 성관계를 맺고 싶다고 느끼는 걸 말해.
예를 들어 성적 영상물을 보고 성적인 기분이 드는 것이 성욕이고, 영상물 안의 배우와 자신이 직접 성관계를 맺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게 성적 끌림이야.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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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아 그렇구나. 난 이게 성적 끌림인 줄 알고 몇 년 동안 내가 무성애자가 아닌건가 하고 혼란스러워했는데 성욕이었구나! 친절한 설명 고마워ㅜㅜ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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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에 대한 관점은 다들 어때?
가족에게 언젠가 할 생각이야? 친한 친구들한테는?
나는 가능만 하다면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어. 네 주변에도 성소수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고, 성지향성을 소재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어. 세상의 변화는 한 명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거라고 믿고 있기도 하고.
그런데 하려고 하면 로맨틱 무성애자는 참 커밍아웃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더라. 좋아하는 사람 같은 얘기는 일상에서 종종 나오는데, 무성애에 관한 얘기를 하려면 더 프라이빗한 주제로 들어가야 하니까...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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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나도!! 마음 같아서는 주변 사람들이 다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막상 커밍아웃 하기는 조심스러워.
그동안 딱히 무성애적인 의견을 숨기지 않고 지내왔어. 무성애자라는 걸 깨달은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가까운 사람들은 무성애자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을 접한다면 아마 나부터 떠올릴거야. 근데 가족들은 그냥 내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해. 내가 헤테로 로맨틱이다보니까 퀴어쪽이라고는 상상도 못하는듯. 친구들중에서는 커밍아웃을 해도 될거같다는 느낌이 오는게 몇명 있는데 가족들은 자신이 없어. 퀴어, 특히 동성애에 대해 반감과 무지로 인한 편견이 자리잡고 있더라. 분명 제대로 알아보지 않아서 생긴 오해인데 어떻게 그렇게 단단한지... 그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가 무성애라는 이해하기 힘든 또다른 개념을 접했을 때 어떻게 나올지 그려져서 한동안 너무 힘들었어. 그 이후로 가족한테는 커밍아웃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줄었어.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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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절대 안 할 생각이야ㅎㅎ.. 적어도 사회에서 무성애자가 어느정도 이해받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보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하기도 힘들고 설명해도 그 사람이 이해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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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난 엄두가 안나. 얘기를 한다고 달라지는 게 없을 것 같아. 잘 설명할 자신도 없고.. 에이로맨틱이라 그냥 연애에 관심 없고 취미생활만 해도 넘치게 행복한 독신주의자인 척하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똑같을 걸..ㅋㅋ 근데 좀 숨막히긴 하다 연애 안하고 어떻게 살아? 안 외로워? 남자 소개해줄까? 시집가야지~ 이런 얘기 생각만 해도..ㅋㅋ 내 팔자려니 해야지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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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한 친구들에게는 다 할 생각이고, 언니랑 아빠한테는 할 듯. 솔직히 이해받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둘은 날 욕하거나 아웃팅하거나 내쫒지는 않을 것 같거든. 근데 엄마는 예외야. 커밍아웃 했다간 니가 연애를 안해봐서 그런거라는 잔소리와 함께 소개팅에 강제로 끌려나갈 것 같다;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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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변에 퀴어 프렌들리한 사람이 많아서 친한 사람들한테는 거의 다 했는데, 가족한테는 절대 못할 것 같아. 가족들이 호모포비아기도 하고 무성애 자체를 이해 못할것같고...얼마전 비혼 선언을 했는데, 그 때는 별 말씀 안하셨거든. 너 원하는대로 하라고. 그래서 안해도 별 문제 없을것 같다고 생각해. >>711이랑 비슷한 생각인 것 같네.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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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DYapNOP/uow

여기 오픈인 에이 있니? 어지간해선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편! 개인적으론 아무리 몰이해가 넘쳐나더라도 이렇게 힘차게 자기주장을 하고 다니다 보면 적어도 뭔지는 알게 될 사람이 한두 명쯤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

가끔 주변 사람들 연애사 듣는데 너무 포카포카하고 사랑스럽다 내가 연애를 하고 싶은 건 아닌데 사람이 저렇게 행복해질 수 있구나 싶어서 괜히 나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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