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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가 3D보다 좋다고!! 2D판이 열렸습니다!

최애를 현실로! 인형/피규어판이 열렸다고?!!

퀴어 게시판 목록 총 590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대나무숲 2 레스 (512)
  2. 2: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을 써보자 레스 (102)
  3. 3: 자신의 이상형이나 페티쉬를 적어보자 레스 (226)
  4. 4: 그 사람의 이름을 인코로 남기자! 레스 (69)
  5. 5: 덕후퀴어들이 한탄+잡담하는 스레 레스 (98)
  6. 6: 고민상담 해줄게 레스 (4)
  7. 7: 여잔데 남자친구 있어. 근데 짝녀가 생겨버렸다 레스 (7)
  8. 8: 무성애자 모여라 레스 (929)
  9. 9: 주변사람이 트젠이면 어떨 것 같아? 레스 (11)
  10. 10: 다니는 고등학교 적어보자 레스 (503)
  11. 11: 좋아해! 모두 좋아해! 스레주의 모두 좋아하는 일기 레스 (5)
  12. 12: 성지향성 고민들어줘! 레스 (9)
  13. 13: 지금 심정을 노래가사로 표현하기 레스 (258)
  14. 14: ☆☆☆☆☆퀴어판 잡담 스레☆☆☆☆☆ 레스 (952)
  15. 15: 중3 남자다, 질문받는다 레스 (6)
  16. 16: 망개연애일지록 레스 (143)
  17. 17: 보고싶을때마다 갱신하는 스레 레스 (349)
  18. 18: 너한테 하고 싶은 말 레스 (47)
  19. 19: 짝사랑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 써보자 레스 (642)
  20. 20: 퀴어판 인구조사! 레스 (224)
  21. 21: 짝남/짝녀가 모에해지는 포인트를 적어보자!! 레스 (6)
  22. 22: 안좋은생각 레스 (17)
  23. 23: 말 하지 못 했던 나의 이야기 레스 (17)
  24. 24: 사랑하면서 찌질했던 순간 스레! 레스 (17)
  25. 25: 잘되가고있는건가 레스 (3)
  26. 26: dear thou 레스 (20)
  27. 27: 젠더퀴어/논 바이너리 스레 레스 (25)
  28. 28: 성별과 짝님/애인님과의 나이차이! 레스 (28)
  29. 29: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레스 (11)
  30. 30: 환생한다면 무엇으로 태어날래? 레스 (96)
  31. 31: 커밍아웃 후 듣고 싶은말 해줬으면 하는행동 말해줘! 레스 (10)
  32. 32: 중3임 질문받음 레스 (4)
  33. 33: 동성애자인데 커밍아웃 하는 것이 이해가 안가 레스 (11)
  34. 34: 다이스를 굴려보는것이다(2) 레스 (276)
  35. 35: 첫사랑 이야기 해보자 레스 (9)
  36. 36: 6년째 짝사랑 너를 보내면서 레스 (7)
  37. 37: 그냥 하루하루 너만 보여.. 옆에 있는건 아니지만 레스 (7)
  38. 38: 퀴어여서 듣고 어이없었던 말들 올려보자! 레스 (195)
  39. 39: 다니는 중학교 적어보자 레스 (52)
  40. 40: 전화걸고싶을때마다갱신하는스레 레스 (30)
  41. 41: 잘생기고 똑똑한데 인성까지 올바른 남자는 게이일 확률이 높단 말 레스 (10)
  42. 42: 다니는 대학 적어보자 레스 (179)
  43. 43: 듣고 싶은 말 써보자 레스 (76)
  44. 44: 이거 나 좋아했던걸까? 도와줘 레스 (8)
  45. 45: mtf에게 끌리는 바이 레스 (4)
  46. 46: 짝남/짝녀가 날 좋아하는거 같이 느껴진 행동 적는 스레 레스 (22)
  47. 47: 애인님 앓이스레! 레스 (50)
  48. 48: 커밍아웃 썰을 풀어보자!!! 벽장의 고민도 좋아!! 레스 (15)
  49. 49: 레즈가 질문에 답해주는 스레 레스 (14)
  50. 50: 부모님께 커밍아웃 레스 (9)
( 14395: 13) 짝남/짝녀가 이쪽이 아니라 고민인사람 있어?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7-01-11 19:20
ID :
quJjVELYLIH5s
본문
그럼 내 얘길 해주고 싶어서 ㅎㅎ
참고로 난 1년째 연애중인 여자고, 이전에는 남자만 만났었어.
동성애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여자를 만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었거든. 근데 신기하게도 내 첫사랑은 지금 내 애인이야. 돌이켜보니 그래.
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YutxCo0IyCU

>>1 부러워... 난 짝녀가 이 쪽인지도 모르겠고, 만약 짝녀가 이 쪽에 관대하다고해도 고백을 할 용기가 없어ㅠㅠ 짝녀랑 친한 편도 아니고 내가 엄청 예쁜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더 고백할 자신이 없어져... 짝녀 보면 진짜 심장이 두근두근하는데 이렇게 짝사랑만 해야하는게 너무 슬퍼. 오늘 짝녀에게 용기내서 장난치는척하면서 안아봤는데 조금 싫어하는 눈치라서 상처받았어ㅠㅠ

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JjVELYLIH5s

>>2 음 그렇구나
 난 지금 내 애인이 날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을때 싫다기보단 꽤 당황스러웠어, 이런적이 처음이었으니까. 그래서 나도 알게모르게 좀 선을 그었지. 싫다기보단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니까..ㅜㅜ
그래도 최대한 상처주기 싫어서 되게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막 그랬었는데ㅋㅋㅋㅋㅋㅋ그렇게 고백 받고 내 애인은 나한테 연락을 끊자 그랬었어. 어차피 안될거 아니까 자기는 마음정리하겠다고 나한테 그러더라구.. 그러고 밤새 나는 생각했었어. 내가 여태 애인과 했던 말, 내 행동들, 연락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니까 돌이켜서 생각해보니까 나도 모르게 애인을 좋아하고있었는데 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거였더라구.. 진짜 반년내내 연락하고 서로 일상에 대해 맨날 다 얘기하고 그랬었거든. 고백받기전 나도 은근 애인한테 좋아하는 티 내고 그랬었는데, 내 애인은 그런 내 행동이 장난인줄 알고있었고, 고백받은 후에 내가 싫어하는줄 알았대. 근데 난 전혀아니였거든.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지금 당장은 짝사랑이라 너무 가슴아프고 힘들겠지만 세심하게 챙겨주고, 짝녀에게 일상이 되어주는건 어떨까.

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JjVELYLIH5s

만약 내가 그렇게 애인이랑 연락자주하고지내고, 막 일상얘기 시시콜콜하게 다 하고 조그만한 추억들이 없었다면 나는 좋아하는 감정이 안생겼을거같애 ㅜㅜ 커다랗던게 없어지면 많이 허전하지만 다른 큰게 채워져서 괜찮아지는 반면 작고 소소한것들은 진짜 매 순간순간 기억나거든 ㅠㅠㅠㅠ 조금 싫어하는 티 냈다고 상처받지말고 ㅜㅜ 일단은 친해져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예쁜편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좋아하면 다 예뻐보여 그건 걱정마

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AVob1JE7ySg

이런 스레 고마워 ㅎㅎ.. 힘난다 정말

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YutxCo0IyCU

>>4 고마워! 레스주 말처럼 용기를 내서 짝녀랑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

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JjVELYLIH5s

>>5 힘난다니 기분 되게좋다 고마워 ㅠㅠ
>>6 웅 일단 친해지는데 신경을 쓰는게 좋겠어! 잘되길 바랄게!!

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IuIUD5tL6fY

…뭔가 나와 내 짝녀랑 비슷한 이야기라 레스달아본다....나도 근 1년들어 급 이러저러 이야기 엄청 하는 녀석, 있는데… 근 5개월정도는 거의 매일매일 일상보고급으로 연락하고… 눈치가 빨라서 알아챈것같기도한데…
어디 가려고하면 같이 갈래?그러고 같이 여행가자는말도 하고 근래 4~5개월들어서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은 만나고 하지만 연애할 생각이 없어 라던가 난 네 *(때마다 바뀜)에 관심이 없어 같은 소리를 하는걸보면 철벽을 치는거같기도 하고 속상해서 미쳐버리겠다.

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YZu10Cttzwk

>>8 헐 내가 그랬었는데..?
그냥ㅋㅋㅋㅋㅋ좋아하는거 들키기싫기도하고..
뭔가 나만 좋아하는 느낌이라 싫어서 난 연애할마음없다, 혼자가좋다 이랬었어 ㅜㅜ 위에 보면 알겠듯이 그래도 결국 나는 만나서 잘사랑하구있어

1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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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bDUz0rWlvSg

>>9 .....진짜? 정말? 뭔가 굉장히 마음이 울렁이는 느낌이다…
그 애도 너레더같은 상태인거면 정말 세상에 바랄게 없을듯 ㅠㅠㅠㅠ
그래도 뭔가 쳐다볼만한 희망이 좀더 가까워진 느낌이야..! 고마워, 이런 스레 그리고 답레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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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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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bDUz0rWlvSg

( >>8이야)

1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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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quw10fr6jbv8o

>>10 고맙긴 !!
내 애인이 우리 한창 연락할때 은근 나때문에 맘고생했다그래서ㅠㅠ
나같은 사람도 잇다고 말해주고싶었어ㅋㅋㅋㅋㅋ
잘되길 바랄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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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quy6Ml+y5UrnI

심리 쪽으로 보자면 이성애자들도 뭔가 그 잭팟이 있는데 그걸 저격해주면 맘이 조금씩 움직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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