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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창작 게시판 목록 총 182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6단어로 소설쓰기 레스 (82)
  2. 2: 죽음을 자기만의 문체로 써보는 스레 레스 (238)
  3. 3: 텅빈 고통이 느껴지는 글을 자기 문체로 써보자 레스 (30)
  4. 4: 한문장만으로 여러 감정이 뿜뿜하게 만들어보자 레스 (467)
  5. 5: 인터넷 상에서 웹소설 연재하는 레더들 모여라! 레스 (40)
  6. 6: 소설검수 해주는 스레 레스 (95)
  7. 7: 자기가 쓰거나 썼던 또는 맘에드는 소설 주인공 이름 쓰고 가보자 레스 (49)
  8. 8: 한 문장씩 소설을 이어가는 스레 레스 (531)
  9. 9: 위 레스의 마지막 문장으로 소설을 적는 스레 레스 (21)
  10. 10: 자신이 쓴 글의 처음/마지막 문장을 써보자 레스 (31)
  11. 현재: 제발 하루에 한번만 들어오자 하루에 한번만... 완결이 목표다! 레스 (217)
  12. 12: 소설창작판 잡담스레 레스 (164)
  13. 13: 죽음을 자신만의 문체로 표현해 보자고! 레스 (4)
  14. 14: 대사를 이어 받아 묘사 하는 스레 레스 (162)
  15. 15: '용서'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소설을 써보자! 레스 (9)
  16. 16: 살고 싶었다. 라는 걸로 시작하는 글을 써보자! 레스 (73)
  17. 17: 텅 빈것같은 단편소설 써줘 레스 (58)
  18. 18: 소재 투고 스레 레스 (125)
  19. 19: 글러들아 여기ㅔ조각글 투척해조 레스 (139)
  20. 20: ♡외로우니 릴레이 로맨스나 쓰자♡ 레스 (3)
  21. 21: 이런 가위 갖고 계신 분? 레스 (13)
  22. 22: 판타지 소설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망상소재를 써보자. 레스 (6)
  23. 23: 섬뜩한데 아무것도 아닌 말을 적어보자. 여러분의 필력을 보여줘! 레스 (48)
  24. 24: 주어진 단어 3개로 글을 적는 스레 레스 (139)
  25. 25: 제일 많이 댓글 받은 게 언제고 몇개야? 레스 (5)
  26. 26: 소설 쓸때마다 넣는 요소 적고가는 스레 레스 (14)
  27. 27: 소설에 필요한 의학적 정보를 주는 스레 레스 (25)
  28. 28: 자신이 쓴 소설의 명대사를 적어보자 레스 (57)
  29. 29: 초보 글쟁이를 위한 안내서 레스 (38)
  30. 30: 우리는 왜 소설을 쓸까? 레스 (16)
  31. 31: 의 레스가 쓴 것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바꿔보자 레스 (45)
  32. 32: ~소설창작판 1000제~ 레스 (155)
  33. 33: 음악을(노래를) 주제로 글을 써보자! 레스 (11)
  34. 34: 문이 열렸다. 를 첫 문장으로 글 써 보는 스레 레스 (106)
  35. 35: 소설창작러로서 꿈과 로망을 말해보자! 레스 (1)
  36. 36: 편지: 마음 속 이야기 레스 (1)
  37. 37: 소설창작러들 국어국문학과/문예창작과 혹시 궁금하니? 레스 (14)
  38. 38: 소설을 구상하는 법을 말해보자 레스 (9)
  39. 39: 책 제목을 주제로 글을 써보자 레스 (28)
  40. 40: 악당이 주인공인 창작물을 쓸려면 뭐가 필요할까? 레스 (53)
  41. 41: 스토리 만들어 보기 레스 (51)
  42. 42: 소설창작판 단어공책 레스 (19)
  43. 43: 짝사랑을 묘사해보는 스레 레스 (37)
  44. 44: 다이스 돌려서 소설 써본다. 레스 (52)
  45. 45: 개그소설? 에 특화되신분... 레스 (10)
  46. 46: 한 소녀의 이야기 레스 (23)
  47. 47: nonononononononononononofiction 레스 (6)
  48. 48: 틀리기 쉬운 단어, 맞춤법스레! 레스 (61)
  49. 49: 이별을 묘사해 보자 레스 (64)
  50. 50: 내킬 때마다 정돈되지 않은 조각글 던지고 갈 거야 레스 (6)
( 515: 217) 제발 하루에 한번만 들어오자 하루에 한번만... 완결이 목표다!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7-27 13:02
ID :
maNOyuPRYmzPE
본문
무 퇴고 주의.

있지, 개학이야. 네가 떠나고 벌써 한 달이나 지났어. 이게 말이 돼? 학교 애들은 다 네가 유학간 줄 알더라. 네가 유학이라니. 차라리 내가 전교일등을 했다는게 더 믿을만 하지 않아? 너, 어차피 집에서 그림이나 좀 그리고. 디자인 회사 알아보고. 그게 다였잖아. 그런데도 사라졌다는거 하나 덕분에 온갖 미사여구로 치장받는 너에게 가끔은 막 부럽고. 나도 너랑 같이 떠날걸 싶고. 막 그래, 요즘. 네가 있을땐 정말 지긋지긋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엄청 보고싶다.
17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EOa7YzJCn1+

ㅋㅋㅋㅋㅋㅋㅋ여기 너무 재밌닼ㅋㅋㅋㅋㅋㅋ

17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lPxmnIf+bl2

>>168 진짜 잘 썼다!

17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FwJbn8czlPQ

당신을 기다립니다, 시간이 흘러갑니다.
아아, 어느덧 당신을 기다린지 수 개월이 지났고
그 시간동안 우리의 추억은 점점 희미해져만 갑니다.
그대와 함께 했던 우리의 소중한 추억들이, 점점 흐려지고 있다는 것을, 나는 느낍니다. 당신도 느끼나요? 당신이 가버린동안, 당신이 없는 내 옆자리엔 유난히도 푸르렀던 나뭇잎들이 , 붉은색으로, 하얀색으로, 다시 그때의 푸른색으로 변해만 갑니다. 당신을 기다리는동안 주위풍경은 많이 바껴버렸습니다. 함께 거닐던 그 한강도, 함께 자전거를 타곤했던 그 공원도. 당신과 다시 가보고 싶은 거리,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당신은 잊으셨나요? 나를. 정말로 잊으셨나요? 당신이 그리워 오늘도 몇 장의 편지를 씁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하나둘, 떠나갑니다. 그립습니다. 당신의 말투가, 당신의 목소리가, 당신이 쓰던 그 글씨 하나하나가. 때론 나긋하게, 때로는 싸우기도 했던 그때가. 당신이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이.

17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FwJbn8czlPQ

어느새 시간은 6시가 됐습니다. 오늘도 나는 당신의 따뜻했던 미소를 기억하며 당신이 내 생일때 준 그 갈색빛 원피스를 입고, 당신을 기억하기 위해 문을 나섭니다. 부디 만날수있기를, 부디 당신과 만나길. 오늘도 바랍니다


갱신! 스레주 얼른오길!

17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ltDd/mHFGrQ

잊지 않아.

17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REwb0cOnGCA

스레주를 응원하며 갱신 스레주...모두들 기다리고있어..!

17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80IuJAsugRg

설마 아직도 안온거야...?

17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dcq4ZQW39F6

>>176 응..

17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80IuJAsugRg

>>177 여기 두달만에 온건데...대체....ㅌㅌㅌㅋㅌㅌㅋㅋㅋㅋㅋ

스레주 언제올거야 기다리고 았어@~!~!!~@~!

17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mq7keZEinto

갱신!

18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f1b2FQy3PAA

오겡끼데스까~~~~~~~~~~~~~~~~

18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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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amITSvd2dX2

"하아...."
스레 앞에 서서 벚꽃잎이 하나하나 떨어지는 걸 바라보았다. 4월이다.

[무 퇴고 주의] 라고 시작하는, 작년 7월의 레스로 시선을 돌렸다. 어쩌면 무 퇴고 보다는 무 작성 주의라고 쓰는 게 더 나았을 지도 몰랐다. 혹은, 스레 제목을 [1년에 한 번! 나아진 필력을 보는 스레]라고 하는 게 스레주에게는 이득이었을지도 모른다.

그 열정은 어디로 갔을까. 하루에 한 번 기필코 들어와서 글을 완결시키겠다는 의지는, 망각의 심해로 가라앉은 것일까. 나는 알 길이 없다. 그래서 하염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언젠가는 올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아니면 지금 오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기다린다.

처음에는 놀림과 비웃음이었다. 하루에 한 번 들어오기로 해놓고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스레주를 비웃었다. 그렇지만 레스가 20개쯤 되자, 나도 별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껏 완결내지 못한 단편과 장편이 수십 개는 있었고, 나뒹구는 세계관과 설정이 가득했다. 그랬다. 나는 스레주를 비웃을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이 스레가 다르게 보였다. 마치 나를 훈계하는 스레라는 듯이 점점 레스들로 채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에 한 번이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하루에 여러 레스가 달리는 일도 부지기수였고, 길든 짧든 계속 생명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나날, 2017년 새해가 밝은 뒤, 몇 개월이 지나자 이 스레도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잊혀지는 듯 레스가 달리는 간격이 점점 늘어났다.

이쯤 되자, 문득 스레주가 궁금해졌다. 누굴까. 왜 이 곳을 방문하지 않는 것일까. 고인이 된 것만은 아니길. 설마 이 스레가 내 스레였던가.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소용없었다. 스레주의 스레는 >>1 한 개 뿐이었다. 그게 전부였다.

18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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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amITSvd2dX2

그래, 가끔씩은 나도 회의감이 든다. [내가 왜 이 스레를 이어줘야 하지?] 내지는, [스레주는 영영 안 와. 아예 스레더즈를 잊은 거라고.] 등등 의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으니까. 그럴 때면 [이 바보 같은 스레 따위는 신경도 쓰지 말아야지] 하고 무시해버린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다. 며칠 내로 위에 올라오는 스레를 보면 [어떤 의미로는 제 역할하는 스레네...],하고 웃음지으며 들어올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다시 행복한 고민에 빠져든다. >>6 과, >>15의 의견처럼 1000레스가 되어있는 이 스레를 상상한다. 1000레스, 최소 3년은 걸릴까? 아니, 속도를 감안하면 5년?

[스레주가 누군지 몰라도 돌아오면 어떤 표정일지 궁금하네, 놀랄까?] 물론 놀라지 않을까.  햇수가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은 자신을 반성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레스주들의 열정이 치켜세워지겠지. 이 스레는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3,4탄이 생기며, 어쩌면 스레더즈를 대표하는....

엇, 너무 간 건가.

뭐, 이 모든 일은 스레주가 오지 않으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다. '오동나무 가야금'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이 스레의 주인은 말 그대로 스레주, 그 사람이니 스레주만이 이 모든 일은 일어나게 하고 끝낼 수도 있는 장본인이다.

"오늘도 아닌건가..오늘마저도."
그렇게 오늘도 하염없이 기다리다 깜깜해진 하늘을 보고 창을 닫는다.
[내일은, 내일이야말로 오겠지. 내일이면 스레주의 레스가 달려 있겠지.] 실낱같은 희망을 다시 한 번 움켜쥐며, 레스를 마친다.

18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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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fBKksLBLESU

스레주 돌아와....

18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rb0ycLOVCA+

ㄱㅅ
스레주를 찾아서.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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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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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TGVe+A/MT26

야 이 나쁜녀석들앜ㅋㅋㅋ
너희들이 이러니까 스레주가 돌아오려다가도 무서워서 못 돌아오겠다ㅋㅋ

18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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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oM2Z+xXunc+

"스레주." 

뒤의 '보고싶어' 라는 말을 삼켰다. 네가 오지않은지 일년이 되어간다. 계절이 몇번이나 바뀌고 수많은 사람들이 너를 찾았지만 너는 끝내 오지않았다,
하루에서 이틀. 이틀에서 한달. 한달에서 수개월이 지나고, 때마다 기다리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네가 어딨을지조차 감이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알고있어.
나는 네가 오든 오지않든 기다릴거라는걸. 그러니 스레주..


..돌아와줘

18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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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tNCLT+h5omA

무덤위에 수북히 쌓여있는 꽃다발들을 내려보았다
여기는 누구의 무덤이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걸까? 어두운 밤하늘에 별하나가 외롭게 떠있었다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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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q4dolzAA9QM

작년 여름에 오고 오늘 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얼른돌아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9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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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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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8i3XU0V560A

나는 기다리고 있다
계속 기다리며 언제올까 생각하다
결국 기다림 밖에 할 수 없는 것에 한탄하며
어쩔수 없다는 듯 한번 웃어보고 계속해서 기다린다

190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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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vN56BEwWfMg

낄낄낄 결국 소설창작판의 간판스레로 자리잡았네 ㅋㅋㅋㅋㅋㅋ

19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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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OA22hgsk3L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잖아 스레주ㅋㅋ

19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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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9C8oU9TfQHs

지금까지 스레주가 정말 성실하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감명 돌려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tP3HBFWSGRY

왴ㅋㅋㄱㅋㅋㄱㅋㅋ오질 않아...!!ㅋㅋㅋㅋ
36번 스레 달았던 레스주야 스레주..
아직까지 널 기다리고 있어

19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nPR2bCwvTc2

스레주 도꼬..

19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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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3Q4fUO9N07w

아이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 스레주의 스레가 아닌 거냨ㅋㅋㅋㅋㅋ

19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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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3zBYI4pHv4Q

그 많던 스레주와 레더들은 누가 다 먹...아니 치웠을까?

19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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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DjZTI2g/w

어디야 스레주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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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xCe8wS3jevk

그는 초조하게 손목시계를 쳐다보았다. 이미 약속시간을 훨씬 넘겼다라는 표현으로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대방은 늦었다. 이 시간까지 꿋꿋이 기다리는 자기 자신을 대견스럽게 여겨야 하는지, 아니면 미련하게 여겨야 하는지는 그도 몰랐다.  그래도 기다렸다. 기다린다. 실낱같은 희망이 있으니까, 암, 내일은 모르는 일이니까, 라며 또 다시 상대방을 기다리고 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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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gqD64T0IpWk

스레주....스레주...!!! 오보에떼...나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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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hNdFZ+Bhgao

스레주 도꼬...?

201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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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sYiow0Xt2Wg

[등잔 밑이 어둡다]

아, 분명, 그런 말이 있었지.
어쩌면 스레주는 수많은 인파 속에 섞여 우리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인증코드를 달지 않은 건 그 일을 위한 초석이 아니었을까.

이토록 터무니없는 상상을 하는 건, 스레주.
네가 보고싶기 때문에.

20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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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nQT562ZXLJw

돌아와 스레주!

20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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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5i92ysHdc+E

세상에나 200 넘긴거냨ㅋㅋㅋㅋ 역시 소설창작판의 백미지
아 그러고 보니 여기 스레주는..?

20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Fxz8Ay3+Iy2

스레주의 전전전생에서부터 나는 스레주를 찾은거야~

스레주 도꼬...

20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Z6ufjVEdblk

스레주우우! 오겡끼데스까!!

20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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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AjP3EIh2s0s

206☆

20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Mg/al5Kb2Sc

거의 1년을 향해 가는 구나....

20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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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3okyeV8vLzo

갱갱

20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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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maOQ9Dvn2pne6

점점 잊혀져가는건가봐ㅠㅠㅠ 갱신

21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D5eiXL9Qc6c

안돼!! 잊혀져서는 안돼!!
그러므로 스레주의 컴백을 기원하며 갱신한다...ㅠㅠ

21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7XHLynzLCSQ

이 밤, 그 날의 이 레스를, 레주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잊지말란 말, 이에요.

21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7XHLynzLCSQ

스레주... 레스 겨우 1개 썼던거야..?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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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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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maPrweeUZoyhQ

그날의 넌 언제쯤 돌아올까? 벌써 일년가까이 지나버렸는데. 돌아오란 말이야, 네가 없는 일상이 익숙해지는게 너무 무서워. 분명 나는 네 빈자리로 당황하고, 실수했는데. 이제는 네 빈자리를 다른 사람들끼리 채워버리고 있어.

이런 일상때문에, 네 자리가 없어진것같아서 두려워. 네가 돌아와도... 그때처럼 지내지 못할까 두려워.

하지만 말이야, 넌 세상의 하나뿐인 너니까.

돌아오면 모든게 제자리를 찾아갈 거야. 그렇지?

21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bHHR3fGy5HQ

당신이 보고 싶어요.

일주일만 더 있으면 당신이 첫글을 올린지 1주년이 될 터인데, 아직도 당신은 돌아오고 있지 않아요.

어째서인가요? 어째서 당신은 반드시 매일 글을 한 편 씩 올리기로 한 그 다짐을, 없던 걸로 한 건가요?
그날 이후 우리들은 당신을 줄곧 기다리며 갱신하고 있다고요.

당신이 봐주길 바라며 글을 올리고 있어요.
언젠가는 그립고도 그리운 그대가 돌아와주시지 않을까..하는 바람으로요.

우리들은 괜히 갱신한 건가요? 괜히 글을 작성한 것일까요?
이 모든 것들은, 헛된 바람일까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제발 한 번이라도 내가 바로 당신들이 찾던 그 사람이다, 라고 말해주세요.
그것 하나라면 만족하니까요.

언젠가 다시 돌아오리라 믿으며 이 글을 마칠게요. 안녕.

21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am2c+/4QjR2

정말이지, 재멋대로였다
애초에 사라질거면, 이렇게 말없이 흩어질거면
기대라는 씨앗을 심지를 말았어야지

그럼에도 씨앗에게 물을 주며 키워나가는것은
간절히 바라는 나를 나무가 휘감아 조금이나마 >>1 이 존재했고.
존재했더라는 걸 알고싶은게 아닐까, 라고 무의식중에 떠올렸다

"비버같아. 그렇지? 나도 멋대로 기다리기나 하고 제멋대로라니까?"

돌아오지 않을 그를
>>1 을 우리는 오늘도 기다린다

21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am2c+/4QjR2

의도는 아니지만 비버라니?! 비버라니!!
놀라운 오타다 비버라아니이

21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coVGBmjhsuE

기다림에 지친다 한들 어떻습니까.
그대를 한번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곪아버린 이 내 마음 금방이라도 봄꽃마냥 피어날텐데.
오늘도 기약없는 만남이건만 매일매일 내일을 약속합니다.
지켜지지 않는 언약이라 하더라도 저에겐 '언젠가'라는 희망이 있으니까요.
기다리겠습니다. 돌아오지않는 그대여.

21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EoS+j6YQJhU

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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