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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창작 게시판 목록 총 186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인터넷 상에서 웹소설 연재하는 레더들 모여라! 레스 (78)
  2. 2: 6단어로 소설쓰기 레스 (95)
  3. 3: 문이 열렸다. 를 첫 문장으로 글 써 보는 스레 레스 (110)
  4. 4: ~소설창작판 1000제~ 레스 (163)
  5. 5: 한 문장씩 소설을 이어가는 스레 레스 (541)
  6. 6: 자신이 쓴 글의 처음/마지막 문장을 써보자 레스 (36)
  7. 7: 섬뜩한데 아무것도 아닌 말을 적어보자. 여러분의 필력을 보여줘! 레스 (58)
  8. 8: 소설창작러들 국어국문학과/문예창작과 혹시 궁금하니? 레스 (21)
  9. 9: 짝사랑을 묘사해보는 스레 레스 (39)
  10. 10: 위 레스의 마지막 문장으로 소설을 적는 스레 레스 (24)
  11. 11: 지금 자신이 하고있는 일을 소설처럼 써보자 레스 (7)
  12. 12: 죽음을 자기만의 문체로 써보는 스레 레스 (247)
  13. 13: 살고 싶었다. 라는 걸로 시작하는 글을 써보자! 레스 (78)
  14. 14: 한문장만으로 여러 감정이 뿜뿜하게 만들어보자 레스 (486)
  15. 15: 대사를 이어 받아 묘사 하는 스레 레스 (168)
  16. 16: 여름을 배경으로 글 한조각 써주고 가 레스 (40)
  17. 17: 갑자기 떠오른 내용 메모하고 가는 스레 레스 (1)
  18. 18: 텅빈 고통이 느껴지는 글을 자기 문체로 써보자 레스 (38)
  19. 19: 소설 쓸때마다 넣는 요소 적고가는 스레 레스 (21)
  20. 현재: 음악을(노래를) 주제로 글을 써보자! 레스 (12)
  21. 21: 악당이 주인공인 창작물을 쓸려면 뭐가 필요할까? 레스 (58)
  22. 22: 어느 시골 마을에 예쁜 여자아이가 살았어요 레스 (11)
  23. 23: 자신이 쓴 소설의 명대사를 적어보자 레스 (63)
  24. 24: 애증과 같이 모순적인 매력이 담긴 글을 써보자!! 레스 (1)
  25. 25: 우리가 어릴때 봐왔던 만화의 완결을 예상해보자 레스 (2)
  26. 26: 제발 하루에 한번만 들어오자 하루에 한번만... 완결이 목표다! 레스 (221)
  27. 27: 소설을 구상하는 법을 말해보자 레스 (23)
  28. 28: 국어국문과/문예창작과 통합스레[질문/잡담/소설얘기] 레스 (6)
  29. 29: 소설창작판 잡담스레 레스 (165)
  30. 30: 자기가 쓰거나 썼던 또는 맘에드는 소설 주인공 이름 쓰고 가보자 레스 (51)
  31. 31: 제일 많이 댓글 받은 게 언제고 몇개야? 레스 (7)
  32. 32: '용서'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소설을 써보자! 레스 (10)
  33. 33: 소재 투고 스레 레스 (129)
  34. 34: ♡외로우니 릴레이 로맨스나 쓰자♡ 레스 (5)
  35. 35: 소설검수 해주는 스레 레스 (95)
  36. 36: 죽음을 자신만의 문체로 표현해 보자고! 레스 (4)
  37. 37: 텅 빈것같은 단편소설 써줘 레스 (58)
  38. 38: 글러들아 여기ㅔ조각글 투척해조 레스 (139)
  39. 39: 이런 가위 갖고 계신 분? 레스 (13)
  40. 40: 판타지 소설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망상소재를 써보자. 레스 (6)
  41. 41: 주어진 단어 3개로 글을 적는 스레 레스 (139)
  42. 42: 소설에 필요한 의학적 정보를 주는 스레 레스 (25)
  43. 43: 초보 글쟁이를 위한 안내서 레스 (38)
  44. 44: 우리는 왜 소설을 쓸까? 레스 (16)
  45. 45: 의 레스가 쓴 것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바꿔보자 레스 (45)
  46. 46: 소설창작러로서 꿈과 로망을 말해보자! 레스 (1)
  47. 47: 편지: 마음 속 이야기 레스 (1)
  48. 48: 책 제목을 주제로 글을 써보자 레스 (28)
  49. 49: 스토리 만들어 보기 레스 (51)
  50. 50: 소설창작판 단어공책 레스 (19)
( 3342: 12) 음악을(노래를) 주제로 글을 써보자!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12-18 16:02
ID :
magPX0IUuO7jM
본문
노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다 상관없고 가사 없는 노래도 상관없어!
글 길이도 한 문장도 괜찮고 길게 적어도 괜찮아!
부른사람과 노래 제목은 별명칸에 적기!
2
별명 :
History Maker
기능 :
작성일 :
ID :
magPX0IUuO7jM

들린다. 현재에게 소리없이 외치는 과거.
'멈추지 말자. 이 순간은 진실이야. 네가 믿는동안 어둠은 없어.'

들릴까. 과거에게 소리없이 외치는 현재.
'그래. 우리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태어났어.'

3
별명 :
IA -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
기능 :
작성일 :
ID :
maG04HHLE+pdE

어느 여름 밤. 나는 마루에 걸터앉은 채 말했다.
"내일이 싫어. 이루고 싶은 미래도 없고 미래는 잔인해. 하지만 너와 내일도 같이 있고싶어."

"어쩔 방법이 없을 땐 외쳐."
실로 너다운 시원시원한 대답이었다.


미래를 조금이라도 너와 있고 싶으니 외치자

이 사람과 이렇게 나란히 앉아있는 오늘이라는 날을 언젠가 떠올려줘 미래의 우리들아

4
별명 :
nano-black board
기능 :
작성일 :
ID :
maywOShlgEs0w

"피곤해 보여. 네 눈에 빛이 비쳐들지 않거든."
 "노련하네. 그러는 너도, 그림자라도 진것마냥 초점이 흐린데."
 "알아줘서 고맙네-. 시험이 끝났어도 쉴 틈이 없단 말이지. 진짜."


  -이런 대화를 나누었던 적이 있던 기분도 든다. 1학년 학기 말 방학이었던가. 떠오른 상은 그 당시에 어두웠기 때문일지 시간이 흘렀기 때문일지 뿌연 회색으로 일렁거린다. 너무 희미한 기억이기에 매체에서 접한 내용인 것처럼 현실감이 없었다.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비현실에 물들어가는 자신의 교실이 흩어질 듯 울렁거리며 진동한다.

-저는 방학동안...이런 일을 할 것입니다.

 기대에 차 자신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상이 흩어지고, 쏟아지는 햇살이 교실을 집어삼킨다.

-역시 너는 다르구나. 저렇게 노력을 하니까.

 돌아 선 흑판에 물을 받은 부분이 다채로운 색을 뿜으며 일렁이고 작은 소음들은 무지갯빛으로 흩어져 귓전을 때린다.

-저 친구는 좋은 대학에 가야지.해야지.

 자리에 돌아오고서야 깨달았다. 방금 자신이 그려온 세상 위에 타인의 세상에 완전히 덧씌웠다는 것을. 낯설게 느껴지는 흑판을 중심으로 자신의 세상이 부서져 나갔다는 사실을.

5
별명 :
RADWIMPS-전전전생(前前前生)
기능 :
작성일 :
ID :
maQbTDTlOvrtg

아. 또 사라져 버렸어.
계속 너와 함께 있고 싶었는데, 또 사라져 버렸어.
이게 도대체 몇 번째 이별인걸까....
그래도 몇 일, 몇 개월, 몇 년, 몇 광년이 걸리든 상관없어.
분명히 너를 찾을 수 있을테니까.
그 서투른 웃음, 그리운 목소리, 아름다운 머리카락과 눈동자. 너를 다시 보기 위해, 오늘도 난 너를 계속 찾아다녀.

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h943E5PcP/M

라라랜드 city on star

빛나는 별이 인상적이였던 그 도시는,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 딛을 때마다 깊은 파도에 휩쓸리는 느낌이었다.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mamb+Hdz2ILF+

갱신

8
별명 :
flower dance
기능 :
작성일 :
ID :
maQAYVr0pBgkI

별이 흘러가는 소리, 새가 구슬프게 지저귀는 소리, TV에서 흘러나오는 뉴스 소리...
이 모든 것이 새파란 하늘과 싱그러운 바람, 이 아름다운 세계를 위함이었을 것이다.

모든 일을 끝마치고 내다본 창 밖은 아름답다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었기에, 나는 충동적으로 밖으로 나가고 말았다.

하늘에는 별이 송송히 박혀있고, 달은 그들을 위해 어느 곳엔가 숨어있었다. 저 멀리서 들려오는 자그마한 피아노 소리에 이끌려 나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했다. 그 곳은 언제부터인가 낡은 피아노가 버려져 있던 언덕이었다. 워낙, 인적이 드문 곳이라 그 피아노를 치는 것을 본 적이 없어 그 피아노의 소리조차 몰랐지만, 그 날 들은 피아노 소리는 아주 아름다우면서도 슬펐다. 그 곳에서 피아노를 치던 너는 무척 슬픈 얼굴이었기에, 나는 그저 바라만 보다 돌아가고 말았다.
나는 그 때 분명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저 착각으로 치부하고 넘어갔던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는 용서하지 못한다.
그 때, 너에게 말을 걸었어야 했다. 이름도, 나이도, 그 무엇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 때... 사랑에 빠졌다.

네가 저 멀리 떠나간 것을 내 눈으로 똑똑히 확인한 후에야 나는 내가 너를 사랑했음을 깨달았다.
그 조용하면서도 삭막한 그 곳에 누워있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나는 모든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 후에 어떠한 것도 할 수 없었다. 그저, 과거의 바보같았던 나를 원망하는 일 빼고는 나는 그저 그 자리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었다. 그저 네가 앉아서 피아노를 치던 그 언덕에서 피아노를 조용히 두들기고 있을 뿐이었다. 어느 날, 나는 언덕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잠결이었지만, 나는 확실하게 들었다, 그 아름답고 구슬픈 피아노 소리를. 눈을 떠보니 죽었을 터인 네가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9
별명 :
flower dance
기능 :
작성일 :
ID :
maQAYVr0pBgkI

나는 생각하지도 않은채 바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뒤늦게서야 정신이 든 나는 우리는 서로 이름도, 나이도, 그 모든 것을 모르지만, 나는 당신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황한 듯 했으나, 끝내 웃으며 내 볼을 가볍게 쓰다듬어 주고는 사라져버렸다.
그녀가 나타난 그 날밤 이후, 나는 달라졌다. 나는 이 세계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네가 있었던 이 세계가 너가 있었음을 증명해 줄 터이니까. 다른 세계는 네가 없는 세계일 터이니까, 너와 내가 만난 적이 없는 그런 세계일 터니까, 나는 이 세계를 사랑하게 되었다.
밤에는 계속해서 별이 흘러갈 테고, 낮에는 어김없이 새가 지저귈 것이다. 이 모든 게 네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셈이 될 것이다.


개연성도 없고, 그냥 막장일 뿐인 이야기가 되버렸네

10
별명 :
なれのはで
기능 :
작성일 :
ID :
madeU6p8PdPJk

"고마워, 안녕."

안돼. 잠시만 기다려줘. 네게 할 말이 아직 많이 남았다고! 제기랄! 나와, 나와라! 목소리야 제발!

"내일...  또 보자."

그 말이 거짓임을 절절이 느끼고있는데 아무것도 말 할 수 없는 내가 미치도록 밉다.

'이대로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어'

너의 얼굴에, 행동에, 목소리에, 분위기에! 저 말이 한가득 씌여있는걸 넌 모르는거야? 그래놓고 내일 또 보자. 라니 지금 장난치는거냐고!

.
.
.

"아, 아아...!"

[죽을 마음은 없지만 유서를 쓸께. 무의미한 일이라고 혼을 내줘 (생략)영락의 끝에서 네가 웃네. 그것만이 나의 전부. 퇴색한 추억을 안고서 길을 걸어가네.]

도대체 편지에 쓰인 말이 뭐란건지 눈 앞이 흐려져 알 수가 없다. 첫머리의 죽을 마음은 없지만 유서를 쓸께라니. 거짓말이다. 거짓말이야!

"어째서..  장례식에 널 보러와야 하는 거냐고..!"

11
별명 :
Mili - Rubber Human
기능 :
작성일 :
ID :
maM0mFvg+EYaE

"만약에 내가 귀여운 고양이 같은거였다면 어땠을것 같아?"

딱히 답을 바라고 낸 말은 아니였다. 어쩌면 자신에게 물어보는것이였을지도 모르지.
그래, 내가 고양이였다면 넌 내 목소리에 눈을 떠 줬으려나.

너에게 내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어.
팔과 다리는 검은색으로 변색되어있고, 그중 팔은 뒤틀리다못해 사람의 신체부위라고 표현하기도 힘들 정도의 모습.
머리는 더 심각해서, 오른쪽 얼굴은 괜찮지만 왼쪽은 사람인척하는 살갖이 벗겨져나가 말라 비틀어지고 흉한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차라리 갈기갈기 찢어서 내 모습과 존재 자체를 지워버렸다면 괜찮았을까.

내 옆에 뉘여져있는 네 얼굴을 보았다. 마치 곤히 잠든듯한 얼굴을 보자니 네가 금방이라도 눈을 뜨고 웃으며 인사를 건넬것만 같아서. 어제와 같이 너는 내 전부나 마찬가지라고 말해올것만 같아서.
그러나 얼굴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선명해지는 붉은색이 네가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고, 그럴 일은 없을거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

아냐, 있을거야.
분명히 있어. 분명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거야.

"믿어줘, 정말이니까."

무심결에 입 밖으로 낸 말이였다.
순간이지만 네 얼굴이 미소지은듯한 기분이 들어,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너를 조심스레 안아들곤 정처없이 걷기 시작했다. 분명 어딘가에 도와 줄 사람이 한명 쯤 있지 않을까.

모래에 새겨진 발자국은 이미 바람에 쓸려 사라져버린지 오래다.
이런 나도 언젠간 저렇게 사라질까. 너처럼 조용히 잠들어버릴 날이 언젠간 올까.
네 얼굴을 잠시 내려다보다, 고개를 들었다.
만약 나도 그렇게 잠든다면, 그렇게 이번 기회가 끝나고 다음 기회가 온다고 하면.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너에게 상처 입힐 일 없는. 그런 조금 더 나은 사람.

12
별명 :
리그렛 메시지
기능 :
작성일 :
ID :
ma/Rw0sHZx06Y

>>11 헉 밀리곡이다 완전좋아

멀리서 들려오는 교회 종소리가 조용히 황혼을 알린다. 하늘이 붉게 번지다가 차갑게 식어 버린다. 때마침 휙, 하고 부는 바람이 앞머리를 가른다. 노을녘, 불타가는 증오와 원망. 그 목소리가 여기까지 절절하게 들렸다. 귓가에 미미하게 들리는 이명에 조금 미간을 찡그린다. 도망쳐 나온 무너지던 세계. 너와 함께 바라보는 마지막 노을. 순간 울컥하고 쳐오르는 감정에 고개를 들어 네 얼굴을 본다. 푸르른, 푸르른 나의 바다, 나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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