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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게시판 목록 총 471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연애판 잡담스레★★★★★★ 레스 (247)
  2. 2: 짝사랑 상대에게 못한 말 털어놓고가는 스레. 레스 (285)
  3. 3: ♥♥애인이랑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쓰고가는 스레♥♥ 레스 (19)
  4. 4: 서로 좋아하는데 헤어질수 있다vs정말 좋아하면 모든걸 다 이겨내고 계속 연애할수 있다 레스 (3)
  5. 5: 도끼병들 자폭하고 가자!! 레스 (6)
  6. 6: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낀적이 언제야? 레스 (123)
  7. 7: 좋아하는 사람 초성 쓰기 레스 (168)
  8. 8: 자기 인생 최고의 고백법/최악의 고백법 레스 (46)
  9. 9: 사랑스러운 사람 사랑스러워하는 스레 레스 (39)
  10. 10: 학교 동성 후배가 무언가 말했는데 이게 고백인지 뭔지 모르겠다 레스 (5)
  11. 11: 장거리연애스레 레스 (13)
  12. 현재: 남자공략법 레스 (252)
  13. 13: 4살 연하 친구 남동생 좋아하게 된 썰... 레스 (6)
  14. 14: 1년 조금 안됐어. 고민 좀 레스 (4)
  15. 15: 6살 차이나는 직장인과 여대생 연애썰 레스 (4)
  16. 16: ❤❤❤❤❤❤❤연애판 통합 질문스레❤❤❤❤❤❤❤ 레스 (14)
  17. 17: ~적막한 새벽, 전 애인들을 떠올려 봅시다~ 레스 (38)
  18. 18: 마지막이라면 그 사람에게 하고싶은 말 레스 (8)
  19. 19: 데이트 통장? 데이트비용 다들 어떻게 해? 레스 (1)
  20. 20: 소중한 사람이 있어 레스 (11)
  21. 21: 선생님 좋아해 본 사람? 레스 (29)
  22. 22: 실제 얀데레랑 연애해봤어?? 레스 (12)
  23. 23: 휴.. 레스 (11)
  24. 24: 짝사랑을 자기껄로 꼬셔본적있어?? 레스 (4)
  25. 25: 랜덤채팅 어플로 사람 만나는거 레스 (10)
  26. 26: 만났던 연애상대 중 가장 최악의 남자/여자는 누구야?? 레스 (57)
  27. 27: 애인생기고싶다고 외치면 언젠가 생기는 스레 레스 (122)
  28. 28: 가장 친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레스 (24)
  29. 29: 자기 얘기다 싶은 노래 가사 쓰고 가는 스레 레스 (54)
  30. 30: 열살 차이 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레스 (53)
  31. 31: 스레더즈들의 짝남은 누구 닮았어? 레스 (89)
  32. 32: 좋아해선 안 될 사람을 좋아해 본 적 있어? 레스 (21)
  33. 33: 너무 미안하기만 한 연애를 했던 한탄스레 레스 (16)
  34. 34: 자존감 바닥인 사람의 연애 (5년 짝사랑이 이루어지다) 레스 (17)
  35. 35: 오지콤은 조심해야해 정말 아저씨를 만나거든 레스 (297)
  36. 36: 연애에 대해서 팁점주라 레스 (2)
  37. 37: 연하 만나본 누나들의 조언이 필요해ㅠㅜㅠ 레스 (3)
  38. 38: 별 것 아닌 고민인데 레스 (8)
  39. 39: 5년 사귀고 헤어졌다. 레스 (2)
  40. 40: 연애를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 아니면 나를 좋아해주는사람 ? 레스 (27)
  41. 41: 전남자친구 레스 (2)
  42. 42: 아저씨랑 연애 성공한 사람있어? (오지콤) 레스 (11)
  43. 43: 나 사촌동생을 좋아해 레스 (14)
  44. 44: 내 짝사랑은 정말로 노답이다! 짝사랑 한탄스레! 레스 (38)
  45. 45: 다들 이상형 한마디씩만 적어보자! 레스 (112)
  46. 46: 남사친한테 설렜던 짧게 풀어줘! 레스 (27)
  47. 47: 애인 자랑!! 레스 (2)
  48. 48: 어느 젊은 여자의 사랑 레스 (5)
  49. 49: 나이차이 많이나는 연애 레스 (8)
  50. 50: 나 고민이있어 레스 (4)
( 495: 252) 남자공략법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8-19 00:50
ID :
lo61YvZ9TJ52Q
본문
약속했던대로, 스레더즈에 연애판이 올라왔으니 이 곳에서 상주하며 여러가지 공략법과 개인적인 상담등을 해볼까 한다. 기다려준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선 몇 가지를 알아두고 공략법을 적어나가도록 하자.

1. 모든 것은 주관적인 의견이다.
반드시 명심해주어야할 부분이다. 나는 내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마음도 없다. 어떠한 이야기를 해주었을 때 그에 대한 내 생각을 들려줄 뿐이며, 공략법들 자체도 내가 이렇게 하면 좋았고 내 주변 사람들도 이렇게 하니까 좋았다. 등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
2. 스레주는 바쁘다.
바쁘다. 하지만 최대한 자주 들러 공략법과 누군가의 도움요청에 응하도록 하겠다.
3. 다른 사람도 이야기해주길 바란다.
공략법 스레는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 혹은 다른 사람과의 의견이 맞지 않는 글도 있을테지만 그런 것들도 하나하나 조정해가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상당히 좋은 얘기들을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여긴다.
4. 스레주는 이 스레를 읽는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

이상이다. 남자 공략법을 다시 써보도록 하자.
205
별명 :
★g++5eAxM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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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loT58K41ynLVU

고민 끝에 새로 인증코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내가 나라는 것'을 믿어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새로운 인증코드는 이것이며, 본인이 맞으나 증명할 방법이 없다.
아, 뭣하면 본인의 종교와 세례명을 밝힐 수 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이 스레가 여기 오기전에 본인의 종교를 밝힌 기억이 있다.

206
별명 :
★/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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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loT58K41ynLVU

어 혹시_

207
별명 :
★/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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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loT58K41ynLVU

와우!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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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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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loT58K41ynLV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았다.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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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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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loT58K41ynLVU

인증코드가 본인 세례명이었다. 다행이다.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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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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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58K41ynLVU

기분이 좋아졌다. 오랜만에 공략법을 써볼까 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위에 써놓은 것들이 정말 대부분이기 때문에 쉽사리 떠오르지가 않는다. 기본적인 것들은 이미 다 말했으니 심화과정으로 건너가야만 하는데 그 심화과정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앞으로의 공략은 상담 등이 주가 될 겋 같다.

우선 가볍게 남자의 눈길을 끄는 방법 정도로 시작해보자. 다른 것들이 궁금한 사람들은 전체읽기를 누르고 쭈욱 봐주길 바란다.

- 남자는 시각의 동물이다.
몇 번이고 본인이 강조했던 말이다. 남자는 매우 시각적인 동물이다. 3백만년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현대에서도 별 수가 없다. 그렇기에 남자에게 한 번이라도 더 눈길을 받고 싶다면 남자의 시각에 확 들어와야한다.
아주 간단한 방법은 역시, 이쁘면 된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이 스레를 보고 있을리가 없다. 이 공략은 평범한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다.
여러분이 관심있어하는 남자의 여성관에 맞는 옷을 차려입으면 된다.
매우 간단하다. 그럼 왜 그래야하는 것일까?

다시 복습을 해보자. 여러분들은 관심이 있는 남자와 대화를 하면서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 그에 관한 방법은 역시 먼저 말을 거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며 내 기억이 맞다면 위에 써놓았을 것이다. 없다면 말해주길 바란다.

211
별명 :
★/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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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58K41ynLVU

관심있는 남자의 여성관은 각각 매우 다를 것이다. 본인이 최근 뼈저리게 이 사실을 겪게 된 계기가 있다. 본인의 과에서 항상 제일 이쁘다고 일컬어지는 사람이 본인 눈에는 '이쁜데 그 정도는 아니다.'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본인이 제일 이쁘다고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걔가?'라는 반응을 듣고는 한다. 이후에 본인은 눈병X등으로 놀림을 받았다..
중요한 점은 남자들의 여성관은 통일되어 있지 않다. 본인 친구는 단발을 좋아하고 본인은 긴 검은 생머리를 좋아하듯, 본인 친구는 연상을 좋아하고 본인은 연하를 좋아하듯 매우 다르다.
그리고 이는 여자를 볼 때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자기 스타일의 여성이 보이면 자연스레 눈이 그 쪽으로 쏠린다. 그 뿐인가? 관심있는 남자한테 그 얘기를 듣고 옷 스타일에 변화를 준 당신을, 그는 어떻게 생각할까? 혹여 착각에 빠지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대성공이다.
이런 효과들을 위해 여러분이 관심있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을 알아야하는 것이다.

사족이지만 그래서 인터넷 믿으면 안된다. 인터넷에서 '여친룩''남자들이 좋아하는 옷스타일'이런게 있는데. 이건 그냥 대중적으로 이뻐보이는것일 뿐이다.

1년 만의 공략이라 그런지 영 부실하다. 다음 공략으로는 남자들의 '미의 기준'에 대해 얘기해볼까 싶다.
읽어줘서 매우 감사하다.

굉장히 묘한 기분이다.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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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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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58K41ynLVU

그리고 위의 질문들은 벌써 7개월이나 지나버렸다. 지금 답해도 어차피 지나간 문제로 보인다.
질문을 올렸던 본인이 다시 물어본다면 답하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답하지 않도록 하겠다.
스레주 본인의 과실이지만 이미 해결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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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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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gY6B9ilQfg

스레주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그리고 무엇보다 스레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게 존경스러워!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싶긴 한데 그런 감정이 생기지가 않는다ㅠ 여튼 종종 찾아올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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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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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qwKCQYrzb+

>>213 자주 듣는 칭찬이다. 칭찬에 감사를 표한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생기고 싶다고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알아서 생기게 될거다. 걱정않도록 하자.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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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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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1voVKXdw5s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스레주님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예요.(표현을 잘 안해서 긴가민가한 상태예요..) 근데 솔직히 스레주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스레주님을 좋아하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확인 겸 날 정말 좋아하면 sns에 브이하고 윙크해서 사진 올려달라고 부탁했는데 사진을 안올렸더라구요..

안올렸다는건 저를 안좋아한다는거겠죠..?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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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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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1voVKXdw5s

미치겠어요ㅜㅜ 그 남자분은 가끔 저에게 표현을 하긴 하는것같아요. 3번이나 그분이 저한테 손 놓지않을게 라고 말했는데 이 말의 의미가 뭔지도 모르겠고.. 만나기 어려운 분이라 더 신경이 쓰이는것같아요.. 모솔이라 둔해서 그런가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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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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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8VxpTKX87Yw

>>215 무슨 소리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개인 신상정보가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상세히 글을 써주길 바란다.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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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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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113jg9Dtc

제가 말을 잘 못해요.. ㅠㅠ 작년부터 가끔씩 저에게 감정 표현을 해주는 남자가있어요.( 직접적 표현보다 간접적 표현으로..?)사귀는 사이는 아닌데, 제가 그 남자를 짝사랑하고있어요. 근데 제가 짝사랑 하는 남자가 저를 좋아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그래서 진짜 나를 좋아하는건가? 확인하고싶어서 날 좋아하면 제가 그 남자에게 sns로 특정포즈와함께 사진찍어달라했는데 그 날 사진이 안올라 왔더라구요.. 사진이 안올라왔다는건 저를 좋아하지않는다는걸까요??

그리고 손 놓지않을게 이 말의 의미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 남자에게 3번 들었거든요..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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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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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YGVf+XjS7U

>>218
먼저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면 '이 정도는 해주겠지?' 라는 생각은 버리도록 하자. 이런 일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사소한 것에 일희일비하게 되는 원인이다.
하지만 스레주 본인도 잘 못한다. 누가 누굴 가르치냐고 할 수 있겠지만 최대한 줄여보는 것을 추천한다. 감정에 사로잡히면 판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여전히 정보가 부족하다. 본인이 질문을 나열할테니 답변해주기 바란다.

1. 특정 포즈란 무엇을 말하는가?
2. 본인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는가? 매우 직접적으로 말이다.
3. 상대방은 본인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4. 평소에 상대방과 어떠한 대화를 하는가?
5. 상대방과는 정확히 어떤 관계인가? 친구? 선후배? 어디서 만났고 어떤 사이로 시작했는지?
6. 손 놓지 않을게라는 말을 듣기까진 어떠한 인과가 있었을 것이다. 왜 그런 말을 듣게 되었는가? 짐작가는 이유나 사건이 있는가?
7. 감정 표현이라는건 정확히 어떤 걸 일컫는가?
8. 상대방은 평소에 셀카같은 것을 찍고는 하는가? 아니면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가? 또 sns를 즐겨하는가?
9. 상대의 성격은 어떤가. 다정다감한가? 남성적인가? 급한가? 느긋한가?
10. 최근에 만난 적은 언제인가? 또 얼마나 자주 만나는가?
11. 본인이 '너가 날 좋아하면 이런 포즈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려줘' 라는 말을 듣게된다면 어떠할 것 같은가?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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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y51/nprYOk

그냥 포기할게요.. 특이한거라 하나하나 나열하면 안될것같아서 ㅠㅠ흐유 죄송합니다 간단한답변을 원했는데ㅜㅜ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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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ngFHmB8DEA

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선 걔는 나보다 연상이야 좋아한지는 꽤나 오래 되었구 껄껄 내가 원래 겉모습과는 다르게 되게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진짜 우와! 우린 이제 친구!!!! 로 다가가는게 아닌 이상 아무리 내가 호감을 가지고 있더라고 해도 남자한테 절대 말도 못걸고 친해지질 못하거든 처음엔 이사람도 우왕!친구해요! 이런 느낌으로 조금 친해졌었는데 진짜 좋아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갑자기 너무 좋아진거야ㅋㅋㅋㅋㅋ근데 이 사람은 내가 너무 좋아서 부끄러움을 떨쳐내려고 노력하면서 그냥 무작정 들이댔었어. 학기초에 그냥 그분이 사정때문에 같이 수업을 못듣게 되서 '아ㅏ 보고싶다고요ㅠㅠ' '언제 다시 오실거에요!' 이런식으로 학기 초에 내가 사실은 니를 좋아한다! 약간 이런걸 눈치 챘으면 좋겠어서 톡을 보냈었는데 그냥 위로해주는 이모티콘이랑 내가 노력해볼게.. 이런식으로 답장오시고 말았다가 결국엔 그분이 시간조정하셔서 같이 수업을 하게 됬었거든. 그래서 모태솔로인 나는 혹시 이분도 나한테 호감이 있나? 라고 생각을 했다가 너무 김칫국원샷하는것 같아서 뭐 이런거가지고 혼자 착각을 하냐..하고 말았었어. 그후에 나는 진짜 그분이 나를 아낀다는건 느꼈었거든 엄청 친해지기도 했고.근데 여기서 내가 지금 너무 헷갈리는건 이분이 나를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친하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후배 정도로 생각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가끔 같이 있다가 뭐.. 화장실같은데 갔다가 들어오면서 흘끗보면 날 쳐다보고있고, 원래 내 수업이 아닌데 그분 수업때 잠깐 들어가면 반가워서 웃는표정이 너무 잘보이는데, 이게 나한테 호감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진짜 내가 친한애로서 진짜 반가워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힝잉

22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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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lotngFHmB8DEA

>>221
심지어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굳이 선을 긋지 않는다는 것도 나는 너무 헷갈리고.. 그분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수는 없을까?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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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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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2RCfE/iHl0I

ㄱㅅ

224
별명 :
★/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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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DHlxovkW6g

최근 바빠서 스레에 들리지 못하고있다. 여러분께 죄송하다.

22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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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4GzukMcvXQ

엌ㅋ 스레주 왔구나 난 스레주 오기전 마지막 레스주 >>184였어 이거 좀 들어주면 고마울거 같아. 초5때 영어학원에서 알게된 오빠가 있는데 난 19살이고 그 오빠는 20살이야. 어쩌다 연락이 되고 또 학업쪽으로 도움 되게 많이 받았거든. 그리고 그 오빠는 수능끝나고 나랑 7년만에 밥을 먹게 됬고 (밥은 오빠가 사줬어) 여러 이야기 많이 했어. 내가 오빠한테 썸타면 어떤느낌이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ㅋㅋㅋ 수능끝나고 다시 만나서 밥먹기로 구두약속도 했고 재수학원 다녀서 폰을 없애버렸다더라고

22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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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lo34GzukMcvXQ

>>225에 이어서.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연락이 왔어. 그 오빠 동생의 휴대폰으로. 잠시 동생 폰을 빌려서 내 번호로 문자를 했나봐. 페북에 들어와서 메세지 잠깐 할 수 없냐고. 그래서 그때 연락하고 그랬지.. 그 후로 수능 끝나고 보기로 했는데, 나는 수능 끝나고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이랑 잘 될 수 있을까? 저 쪽에서는 그냥 아는 동생으로 보고 있는 걸까?

22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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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JPZ/zhQR0Y

헐 스래주 돌아ㅇ왔구나 그 말투 그리웠어...또 잊어버리지 말고 찾아와 사탕해 스래주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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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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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Ji7dVmxDhQo

굉장히 바쁜 나날을 보냈고, 지금도 보내는 중이다. 하지만 더 이상 스레를 방치해둘 수는 없다.

>>220 안타까운 일이다. 사람 마음을 재단하는 것은 절대 간단하게 볼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은 하나하나 신중하게 짚고 넘어간다. 이해해주길 부탁한다.

>>222 마음을 확실하게 알기란 어렵지 않다.
대놓고 좋아하냐고 물어보도록 하자. 하지만 그런걸 원하지 않는다는 건 잘 알고있다.
사실 누군가의 마음을 확실하게 아는 것은 인간의 영역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시시때때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다만 확률과 감정과 짐작으로 알아차릴 수는 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거나 확인해보자.

1. 데이트 신청을 상대방에게 해보도록 하자. 장난스럽게.
2. 선톡이 먼저 오는지?

사실 읽기만 한다면 남자는 레스주에게 호감은 있는것 같다. 굳이 시간조정까지 하면서 같이 수업을 듣는다니. 관심도 없는 여자랑은 일절 톡도, 시간도 쓰지 않는 것이 남자다. 일단은 이렇게 알아두도록 하자.

229
별명 :
★/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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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loJi7dVmxDhQo

>>225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진행중이라니. 매우 놀랍다. 감탄을 금할 길이 없다.

안타깝지만 일단 수능부터 끝난 다음에 이야기를 하도록 하자. 본인은 성인과 미성년의 연애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굳이 사귀고 있는 사이에게 깨져라, 라고하지는 않지만 본인 친구에게도 영 좋지 않을거다라고 악담하다가 욕먹기도 했다. 단 한 살 차이라도 성년과 미성년의 간극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레스주 본인도 상대방도 당장 수능이 급하지 않은가? 스레주도 수능을 치고 땅을 쳐봐서 잘 안다. 특히 재수생에게는 너무나도 절실한 문제다. 수능부터 잘 쳐서 좋은 대학을 가도록 하자. 스레주 본인은 안좋은 대학가서 온갖 사건에 휘말리고 피보고 경찰도 봤다. 꼰대질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경고하겠다. 공부 열심히해서 수능 잘 친 다음에 다시 와라. 안그럼 스레주처럼 이상한 기풍 흐르는 대학에서 엿만 잔뜩 먹고 탈모증세까지 올 수도 있다.

230
별명 :
★/jHRdX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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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loJi7dVmxDhQo

>>227 매우 반갑다.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사탕이라니, 대체 언제적 말투인가! 나는 당당하게 레스주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다.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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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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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loTrPar/9WH7c

스레주 돌아왔구나아!!!! 질문 올릴까말까 하다가 갱신한거 보고 바로 들어왔어.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거든? 그래서 올해초부터 고백할까말까하다가 그냥 저번주에 확 해버렸어. 그런데 자기는 학생때 연애 하기싫다고 거절ㅋㅋㅋㅋㅋㅋ 응. 차였어.... 일단 얘를 좋아하게된 계기가 나 힘들때 정말 많이 도와주고 곁에 있어주고, 친구들이랑 오해나서 싸움나면 나 대신 나서서 오해 풀어주고 정말 착하고 다정하고, 내가 자해하는거 알고도 똑같이 장난치면서 대해주고 그런게 너무 좋았거든. 그래서 난 걔도 나한테 관심이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내가 차이고나서 내 베프가 걔한테 들었는데 내가 걔 좋아하는거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대 하도 티가 나서ㅋㅋㅋ 그래도 좋은친구로 계속 지내고 싶다고했거든? 그냥 말만 그런줄 알았는데 진짜 그 다음날 예전이랑 똑같이, 아무일 없던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지내고 그날 학교 끝나고 애들이랑 오케스트라공연 보러가기로해서 다른애들이랑 같이 저녁먹으러 갔어. 저녁먹고 따로따로 가는데 걔가 갑자기 한번도 안하던 전화걸고 비오니까 길 잃지말고 조심히 오라고 몸조심하라고 막... 더 다정해지고 더 잘해줘서 내가 정말 너무 혼란스러웠어 지금은 그날보다는 괜찮은데 계속 더 나 챙겨주고 막 그래 정말 이 짝사랑을 빨리 멈추고 싶은데 못하겠어ㅠㅠㅠ 좋게 끝나던가 나쁘게 끝나던가 해야할것같은데 내가 얘때문에 진짜..ㅠㅠㅠㅠ 이럴땐 어떻게해야해 스레주???

23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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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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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6XJMFlR72RY

남자공략법이라..
나도 하나 고민 적어볼게

aos게임에서 만난 남자가 있는데 반년정도 같이 게임했고 현실에서도 만난적있어
둘다 자존심이 쌔고 입많이터는편이라 게임 같이 하면서 자주 싸우고 그랬는데 그러다가도 아무일없다는듯이 다음날 같이하고 그랬어
그러다가 지쳤는지 몇달전부터 나랑안한다 하더니 난 그냥 항상 그랬듯이 며칠지나면 같이할줄알고 그래라 했더니 진짜로 같이안하더라
원래 걔가 나보다 티어 높았는데 같이 안하게되고 나서는 나 어떻게 버스 잘잡아서 내가 더 높아졌거든
몇번 랭에서 만났는데 처음엔 입털다가 내가 거의 다 이기니까 그다음부터는 아예 무시하더라
그렇게 몇달동안 나 계속 무시했어 나는 걔 많이 좋아해서 틈만나면 저격해서 말걸었고
그러다가 얼마전에 내가 다른사람계정으로 저격해서 본주인척하고 말걸고 같이하자하니까 해주더라
한판하고 나인거 밝혔는데 친삭은 안하더라고
그다음부터 계속 그계정으로 같이하고있어 근데 본계 친추는 안해주고 여전히 말걸어도 대답안해줘
채팅차단한건 아니야 아주가끔 한마디해줘 지금까지 두마디했나?
그래도 초대하면 칼같이 받는다.. 이건뭘까
참고로 요즘 같이할때는 예전처럼 입안털고 내 자존심 다 버리고 항상 걔 잘한다 해주고 그러고있어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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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6XJMFlR72RY

그리고 내가 미국살아서 현실에서 만난건 1번이고.
사귀거나 그런거까진 안바라고 그냥 옛날처럼 같이 겜이라도 하고싶다 ㅋ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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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6XJMFlR72RY

아 추가로 덧붙이자면 맨날 저격하다가 나도 지쳐서 2달정도 아예 겜자체를 안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겜 들어가서 다른사람계정으로 저격하고 그랬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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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주..ㅠㅠ 이제 안와? 보고싶은데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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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굉장히 큰 일이 터져서 쉽게 들어오질 못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돌아오도록 하겠다.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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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죄송할필요 전혀없어 무슨일인지 몰으겠지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당 천천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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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JNsksrV5Mw

스레주 글쓰는거나 지금은 사라진 예전 스레딕스리에 언급된거 보면 굉장히 착하고 맘예쁜사람같던데 우리한테 상담해주곤 있지만 스레주도 삶이 힘들때가 많을거같단 생각이 든다.ㅠㅠㅠ맴찢 흑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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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가 곧 군대를 가기도 하고 현실에서 여러 폭탄같은 일이 터져서 스레에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다. 여러분께 죄송하다. 군대 가기전까지는 최대한 스레에 자주 들리도록 하겠다.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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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일 오전에서 오후 일찍에는 시간이 날듯하다. 그 때 들러서 밀린 상담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마 그렇게 하게 될 것이다.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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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n0/zlcqBjA

스레주 본인의 체력이 된다면 새벽에라도 쓰도록 하겠다. 기다려주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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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군대ㅋㅋㅋㅋㅋ대박쓰 2년후까지 기다릴겤ㅋㅋㅋㅋㅋ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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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휴가 도중이나 외출중에도 한 번씩 들려서 상담이나 글을 올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군대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략글이 많이 올라올듯 싶다.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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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런 종류는 본인의 마음부터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 스레주 본인이 레스주의 마음에 대해 단언하거나,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하는 것이 레스주 입장에서는 속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본인은 레스주의 부모님도 아니며 그저 일개 조언자에 불과하다. 어디까지나 조언은 조언에 그치는 편이 옳다. 먼저 레스주의 방향부터 정하도록 하자.
레스주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 어떤 일이든 목표가 있어야 길을 찾아 걸을 수 있는 법이다.

>>232
어느 부분이 고민인지 본인으로서는 알 수가 없다. 질문을 명확히 해줄 수 있다면 부탁드리겠다.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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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스레주 현생에서 뭐가 많이 바쁜가보다. 스레주가 바쁜 와중에 내 질문에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걱정 되지만, 혹여나 싶어 질문 하나 남겨볼게.
단도직입적으로 묻자면, 나를 그저 친구로 혹은 그냥 아는 사이로만 생각하는 남자애를 공략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남녀공학 학교이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같은 반 남자애야.
좀 더 자세한 상담을 위해 정보를 좀 적어볼게.

 얘는 정말 연애에 대한 생각이 하나도 없어보여. 나도 저 애한테 자꾸 말도 시켜보고 톡도 먼저 보내보고 했었어. 대화도 많이 하고 뭔가 잘 될거 같은 예감에 선톡을 하고 딱 하루 뒤에 읽씹 두 번을 당했지.ㅠ 그렇게 하루 뿐인 연락이 끊긴 뒤로는 어째서인지 나한테 말도 안걸고 정말 모르는 사이처럼 지냈었어. 그렇게 대략 일주일을 서로 아는 체 안하고 지내다가  지금은 어째서일지 대화도 자주 하고 그러고 놀아. 좀 친한 반친구 느낌? 여전히 연락은 안하지만...

내가 얼핏 얘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단 정보를 듣긴 했었어.
1학기 초에, 같은 학원 여자애를 좋아한다더라고. 그리고 일주일 정도 전에 내 친구가 넌지시 연애 이야길 꺼냈는데 그 애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으며, 연락도 꾸준히 하는 사이이나 아직 연애에 서툴러 고백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더라고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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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JuT+5bInK/o

그러고 바로 다음 시간에 사실 거짓말 이었다며 수습을 하던데. 그게 더 짜증나더라 ㅠ
언뜻언뜻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꽤 오래 좋아했나봐.
중간에 좀 해프닝이 있어서 다른 여자애를 좋아하기도 했었고... 아무튼 좀 사담으로 넘어가는 거 같으니 여기서 그만하고.
정말 걔와 난 반친구. 딱 그정도야. 내가 봐도 내 친구들이 보기에도 가망 없어보이는 사이...?ㅎ

스레주의 의견을 좀 듣고 싶어. 정말 딱 잘라 ' 꿈도 꾸지 마라. ' 라는 말을 들을 마음의 준비도 되어있고.
말이 좀 횡설수설한데, 요점은
짝사랑 하는 남자애(내게 관심이 없어보이는)를 꼬시는 방법.
사실 지금 스레주가 넌 가망 없어 ㅂㅂ 이래도 난 할 말이 없긴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고 해야할까. 그냥 뭐라도 해보고 싶어. 그냥 포기하기엔 너무 좋아하나봐ㅠ
스레주의 도움이 필요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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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JYRYzyZEPi+

여기 스레주 약간 구원자같은 존재구나...염치없지만 나도 조언좀 구할께!
내 짝남이는 나랑 매우 친한 남사친이야. 얘가 사람에 대한 벽이 높아서 제대로 친구 되는데만 1년 가까이 걸렸어ㅠㅜ 100%까진 아니지만 속얘기 시작한건 친구 된지 3년차인 이번년도부터구. 원체 말이 없는 타입인데 나도 말이 없어서 만나서도 초반 30분에서 한시간동안은 어색한데 속얘기 하면서 점점 개선돼서 이젠 그런게 사라졌어. 이렇게 그냥 친구 되는것도 힘든 애인데, 더 큰 문제는 연애에 거의 관심도 없고 야한것도 안보고 여자를 정말 동족 사람으로 대한다는거. 한때 게이설이 돌 정도였으면... 동네 친구라 얘랑 가장 자주 놀러다니는 친구가 나이긴 한데 워낙 막말캐릭터라 여자로 본다는 느낌은 별로 못받아.

요약하자면 나한테가 아니라 여자 자체에 관심이 없음. 결혼도 "할 사람 있음 하겠지" 이런식. 이런 남자 공략법좀 알려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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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새벽이다. 내일 입대하는 본인은 아마 이번이  당분간 마지막 레스일듯 싶다. 몸 건강히 잘 돌아오기를 기원해주기 바란다. 자 그럼 시작하자.

>>246
짝사랑을 하고있고, 레스주 본인에게 관심이 없어보인다라. 마치 스레주 본인의 학창시절을 보는 느낌이다.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말해보자면, 가망은 거의 없다. 답장도 느린데다가 좋아하는 여자까지 있는 남자는 포기하는 편을 추천하겠다. 물론 끊임없이 장난을 치면서 관심을 끌고 레스주 본인의 외모를 가꾼다면 마음을 돌릴 수도 있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옆에서 장난치면서 끊임없이 스킨쉽을 하자. 하이파이브, 어깨 톡 치기, 뭔가 부탁하고 정말 감사해하기, 부탁을 빌미로 둘만에 약속을 잡기 등이 있다.
시도는 해보되 너무 큰 기대는 갖지말고 해보도록 하자.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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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스레주 본인의 친구 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 학창시절에 이미 두 자릿수가 넘어가는 여자애들에게 고백을 받고도 모태솔로인 그 친구다.
잘생기지도, 키도 크지 않았지만 그 특유의 매력과 매너 때문이었을까. 친구에게는 언제나 그를 짝사랑하는 여자아이들이 있고는 했다. 그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본인이 그런 친구를 둔 탓인지 레스주의 사랑은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여겨진다. 물론 스레주 개인의 생각이니 너무 내 말에만 집중하지 않았으면 한다.

우선 여자답게 변해보도록 하자. 여성적으로 좀 더 외모를 가꾸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막말 캐릭터라 여자로 보이지 않는 느낌이라면...스레주로서는 방법이 없다. 그런 친구들은 뭘해도 넘어오지를 않는다.
레스주 본인이 정말 이쁘지 않은 이상 매우 힘들다.

너무나 안타까운 말이지만 스레주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철저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스레를 운영해나가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다. 무언가 도움과 조언을 바라고 물었을텐데 이런 얘기밖에 해주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정말 미안하다.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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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 시간 스레를 운영해왔다. 대부분은 본인의 사정으로 들어오지 못했던 날들이지만 그래도 참 애착이 가는 스레다.
군대 가기 전날이다. 아니 이미 오늘이다.
여러 여사친들에게 편지를 보내달라고 굽신거린 하루였다. 아쉬운 친구들과는 한시간 두시간 통화도 했다.
정말 입대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아 군대 진짜 싫다' 라는 생각을 하며 '아 군대 진짜 싫다'라는 생각을 하며 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 스레를 찾아와준 모든 사람들, 고민을 써준 모든 사람들, 타인을 도운 모든 사람들, 이 글을 읽은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이제 본인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때때로 돌아올 테지만 언제가 될 거라는 기약을 하기는 힘들다. 그저, 기다려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간 기다려줬던 사람들에게는 또 다시 유감을 표한다. 매우 죄송한 일이다. 돌아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떠나버린다니. 참으로 무책임한 스레주다. 돌을 던진다면 아플테니 자제해주기 바란다.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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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테지만 입대 전,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보잘것 없는 스레를 찾아오고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잠깐 떠나있겠지만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경험을 듣고 좀 더 성숙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돌아왔을 때는 더 나은 이야기들. 더 나은 상담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때까지 모두 기다려주신다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던,읽은,읽을 모든 분들께 몇 번이고 감사 인사를 표해도 제 마음을 다 보이기는 어려울거에요.
그러니 여러분. 저는 떠나있어도 다시 돌아와 그 마음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젠가, 제가 돌아왔을 때. 정말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더 나은 공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가 몸 성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으로 아쉬운 날입니다. 새들이 조용히 지저귀는 소리가 아름다운 밤이고, 야속하게 아름다운 달이 있는 새벽이기도 합니다. 떠나기 싫지만 저는 가야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나중에, 또 언젠가.

다시 한 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 때까지, 모두 잠깐 안녕.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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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ㅠㅠㅠ퓨퓨퓨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꼭 몸건강하게 돌아와 스레주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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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Izdka4JGEH2

내 고민 상담을 마지막으로 스레주가 떠나다니 뭔가 더 짠하다...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기다릴께! 상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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