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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게시판 목록 총 1,047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안 아프게 확실히 죽는 방법이 있을까? 레스 (50)
  2. 2: 나혼자 숨바꼭질이라는거알아? 레스 (75)
  3. 3: 고대스레중1995629557 20178221023에서 레스 (508)
  4. 4: 너울거리는거 레스 (373)
  5. 5: ??? 레스 (834)
  6. 6: 그 속에 무서운뜻이 담겨져있는 노래들을 파헤치는 스레 레스 (351)
  7. 7: ★괴담판 잡담스레 ②★ 레스 (415)
  8. 8: 학교 앞 도로에서 뭔가 기괴한 것을 봤다. 레스 (397)
  9. 9: 완벽한 시체 처리방법 레스 (255)
  10. 10: 동양 괴담 특집 레스 (404)
  11. 11: [번역] Reddit Nosleep (3) 레스 (321)
  12. 12: 부엉이 선생님이 들려주는 괴담 레스 (743)
  13. 13: 장의사 입니다 질문받습니당 레스 (193)
  14. 14: 선생님, 낮잠시간이에요. 레스 (266)
  15. 15: 본인이 느낀 역사 속에서 소름 돋는 일 말해보자! 레스 (5)
  16. 16: 날 보며 계속 소리치는 남자 레스 (5)
  17. 17: 누군가에게서 이메일이 오는데 레스 (827)
  18. 18: 대한민국을 멘붕시켰던 사건을 말해보자 레스 (45)
  19. 19: 귀신은 확실히 없다 레스 (144)
  20. 20: 학창시절에 일으킨 일 레스 (40)
  21. 21: 나는 태어나기 이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레스 (35)
  22. 22: 꿈속의 계단 레스 (83)
  23. 23: 우리 학교가 좀 이상해 레스 (43)
  24. 24: 우리 동네에 이상한게 있는것같아 레스 (33)
  25. 25: 디어 데이비드 레스 (17)
  26. 26: 딥웹이라고알아?나오늘들어가봤어 레스 (73)
  27. 27: 대구 파0마 병원 레스 (22)
  28. 28: 1년전 일본 여행을 갔다가 이누나키 터널 가봤어 레스 (82)
  29. 29: 귀신이 진짜로 있는걸까? 레스 (4)
  30. 30: 폐가에는 정말 귀신이 있을까? 레스 (8)
  31. 31: 내가 나를 죽이려 해 나 좀 살려줘 레스 (25)
  32. 32: 도깨비 본 적 있어? 레스 (48)
  33. 33: 얘들아 20178221023이 다가오고 있어. 레스 (2)
  34. 34: 내 안의 여러 존재와 세계를 만날 수 있어 레스 (60)
  35. 35: 저기, 도와줄래?? 레스 (68)
  36. 36: 중학교 때 경험했던 일 레스 (19)
  37. 37: 자신의 동네에 무서운 사건이 일어난 적 있어? 레스 (188)
  38. 38: 옛 스레중 저주받은 야동 7에 관해 당시 애들있을까? 레스 (83)
  39. 39: 꿈 꾸는 걸 막는 방법 아는사람은 좀 도와주라 레스 (14)
  40. 40: 요즘 꿈속에 여자아이가 나와 레스 (29)
  41. 41: 쥐꿈, 그리고 새언니의 유산 레스 (16)
  42. 42: 가위눌려 깰때마다 새벽세시야.. 레스 (7)
  43. 43: 어렸을때 있었던 일이야 레스 (27)
  44. 44: 실제 이었던 이야기를 해줄깨 레스 (4)
  45. 45: 난 살면서 단 한번도 괴현상을 경험한 적이 없는것 같아. 레스 (7)
  46. 46: 이곳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레스 (8)
  47. 47: 살면서(?) 겪은 괴이한 일들. 레스 (73)
  48. 48: 이런 일은 처음 겪어봐서 당황스럽다. 레스 (23)
  49. 49: 왕따의 공주와 왕자 레스 (12)
  50. 50: 퇴마록이나, 그런거에 대해서. 레스 (6)
( 52432: 14) 하얀 고양이는 환각일지도 모르지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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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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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너희한테 꼭 묻고 싶은 게 생겼다.일단 제목이 곧 내용이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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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을 올라가는 사람이야.내가 지금부터 말하려고 하는 환각은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그러니까 거의 6년간 이어져 온 일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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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별 생각이 없었으니까,그게 뭔지도 잘 몰랐어.늘 흐리기도 하고 신경을 안 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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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은 고양이 모습이야.그것도 하얀 고양이. 눈 코 입이 흐려서 잘 보이지 않는,실루엣 같은 형상이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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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초 3때 그걸 처음 봤어. 학교 앞 사거리길 신호등 위에서 그게 앉아있었지. 생각해보면 엄청 흐린 실루엣같이 생겼는데 어떻게 고양이라고 바로 알아차린 건지는 모르겠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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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그냥 구름을 잘못 본 거겠거니 했지.해가 갈 수록 아니란 걸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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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에는 그렇게 큰 일은 없었어. 그냥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리면 그곳에는 반드시 고양이가 있다는 걸 제외하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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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겁나 웃긴 게, 늘 일반 고양이가 있을 수가 없는 곳에 있다.예를 들면 아파트 피뢰침 위라던지,신호등 위라던지,심지어 삐져나온 가느다란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는 것도 본 적 있어.근데 자연스럽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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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까이서 그 고양이를 본 건 중학교 2학년이 되기 하루 전날,외삼촌 집인 호주에서야. 그때 놀러가서 삼촌네 집 화장실에서 함께 간 사촌동생과 폰으로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려고 생방송을 켜 놓고 있었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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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야의 종소리 울리고 자러 가자,할 때 샤워 부스 안에 그게 있었다. 매우 쪽팔렸지만 소리질렀어.엄청 크게. 얼굴도 흐려서 안 보였는데 솔직히 시허연게 거기 있으면 무섭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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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외삼촌한테 혼남..젠장. 그때부터 이 고양이놈을 원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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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 5,6학년을 언급하지 않았지? 그 때는 아무 일도 없었어.2년동안 고양이가 보이지 않았거든.근데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훅 다가오니까..워 씨,쌍욕이 나오더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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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묻고 싶은 건 이게 뭔지,떼낼 수 있는 방법,유해한지 무해한지 그거야.일단 늦었으니 내일 다시 올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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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VoMt49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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