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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게시판 목록 총 827개의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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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이상한 신발 때문에 다른 세계에 갔다온 것 같다 레스 (403)
  2. 2: 살인사건들을 보면 레스 (6)
  3. 3: 영안이 점점 트이고 있는 것 같다...ㅎ 레스 (42)
  4. 4: 백물어스레 레스 (384)
  5. 5: 앞뒤가 잘 맞지 않는 꿈은 정말 다 개꿈인걸까? 레스 (5)
  6. 6: 누군가에게서 이메일이 오는데 레스 (632)
  7. 7: - 레스 (48)
  8. 8: [번역] Reddit Nosleep (2) 레스 (783)
  9. 9: 무섭거나 소름끼치는 문장들을 적어보자 레스 (42)
  10. 10: 부엉이 선생님이 들려주는 괴담 레스 (734)
  11. 11: 당신은 일기장을 발견했다. 레스 (961)
  12. 12: 너네 혹시 길거리에서 눈앞에서 사람이 순식간에 사라지는거 본 경험 있어? 레스 (6)
  13. 13: ??? 레스 (744)
  14. 14: 혹시 너네도 길거리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지는 경험한 적 있어? 레스 (2)
  15. 15: 혼자만의 고민인데 자기전에 목소리가 들려 레스 (17)
  16. 16: 목소리가 들려. 레스 (4)
  17. 17: 나의 유년시절 레스 (71)
  18. 18: 내가 알고있는 것들을 알려줄게(괴담판) 레스 (5)
  19. 19: 자신의 동네에 무서운 사건이 일어난 적 있어? 레스 (160)
  20. 20: 나만 '이게 무섭다' 싶은거 있어? 레스 (303)
  21. 21: 내 아내가 겪은 지독한 이야기 [현세의 지옥편] 레스 (364)
  22. 22: 아무도 그들을 구원하지 못한다 레스 (13)
  23. 23: 자신이 다니고 있는, 다녔던 학교의 괴담들을 풀어보자 레스 (110)
  24. 24: 괴담글 읽었더니 몸이 이상해 레스 (44)
  25. 25: ★괴담판 잡담스레 ②★ 레스 (292)
  26. 26: ###괴컬트판 질문스레### 레스 (129)
  27. 27: 내 여자친구를 소개해도되는걸까? 레스 (128)
  28. 28: 선생님, 낮잠시간이에요. 레스 (175)
  29. 29: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레스 (50)
  30. 30: 집에서 이상한 소리들이나 레스 (16)
  31. 31: 목소리가 들리는데 대꾸 해줘야돼?말아야돼? 레스 (6)
  32. 32: 14년동안 귀신들이랑 동거했다. 레스 (26)
  33. 33: 소름돋는 이야기 하나만 해주고 갈래? 레스 (111)
  34. 34: 왜 그랬을까? 레스 (7)
  35. 35: 전 SOS 회원이였어. 질문 받는다. 레스 (126)
  36. 36: 내가배달은 못시키는이유 레스 (20)
  37. 37: 영안가지는 방법 ㅇㅏ는사람? 레스 (17)
  38. 38: 수구사응와를 추적해보자 레스 (18)
  39. 39: 1년전 일본 여행을 갔다가 이누나키 터널 가봤어 레스 (72)
  40. 40: 병원의 소소한 뒷이야기들 레스 (33)
  41. 41: 고대스레중1995629557 20178221023에서 레스 (133)
  42. 42: 반지하 레스 (8)
  43. 43: 어디다 꼭 얘기하고 싶었어 레스 (111)
  44. 44: Reddit Nosleep 레스 (991)
  45. 45: ? 레스 (20)
  46. 46: • _ | 레스 (15)
  47. 47: 무섭고 소름끼치는 이야기있으면 알려줘 레스 (16)
  48. 48: 친구가 죽었다 레스 (50)
  49. 49: 자고 있던 엄마 폰이 언니한테 영상통화를 걸었다 레스 (34)
  50. 50: 기묘한 시간이 흘러가던 버스에 탔던 일 레스 (57)
( 52432: 14) 하얀 고양이는 환각일지도 모르지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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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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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kV3BbxB3786
본문
안녕.너희한테 꼭 묻고 싶은 게 생겼다.일단 제목이 곧 내용이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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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을 올라가는 사람이야.내가 지금부터 말하려고 하는 환각은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그러니까 거의 6년간 이어져 온 일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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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별 생각이 없었으니까,그게 뭔지도 잘 몰랐어.늘 흐리기도 하고 신경을 안 썼거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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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은 고양이 모습이야.그것도 하얀 고양이. 눈 코 입이 흐려서 잘 보이지 않는,실루엣 같은 형상이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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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초 3때 그걸 처음 봤어. 학교 앞 사거리길 신호등 위에서 그게 앉아있었지. 생각해보면 엄청 흐린 실루엣같이 생겼는데 어떻게 고양이라고 바로 알아차린 건지는 모르겠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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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그냥 구름을 잘못 본 거겠거니 했지.해가 갈 수록 아니란 걸 알았지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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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에는 그렇게 큰 일은 없었어. 그냥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리면 그곳에는 반드시 고양이가 있다는 걸 제외하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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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겁나 웃긴 게, 늘 일반 고양이가 있을 수가 없는 곳에 있다.예를 들면 아파트 피뢰침 위라던지,신호등 위라던지,심지어 삐져나온 가느다란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는 것도 본 적 있어.근데 자연스럽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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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까이서 그 고양이를 본 건 중학교 2학년이 되기 하루 전날,외삼촌 집인 호주에서야. 그때 놀러가서 삼촌네 집 화장실에서 함께 간 사촌동생과 폰으로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려고 생방송을 켜 놓고 있었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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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야의 종소리 울리고 자러 가자,할 때 샤워 부스 안에 그게 있었다. 매우 쪽팔렸지만 소리질렀어.엄청 크게. 얼굴도 흐려서 안 보였는데 솔직히 시허연게 거기 있으면 무섭잖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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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외삼촌한테 혼남..젠장. 그때부터 이 고양이놈을 원망했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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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 5,6학년을 언급하지 않았지? 그 때는 아무 일도 없었어.2년동안 고양이가 보이지 않았거든.근데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훅 다가오니까..워 씨,쌍욕이 나오더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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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묻고 싶은 건 이게 뭔지,떼낼 수 있는 방법,유해한지 무해한지 그거야.일단 늦었으니 내일 다시 올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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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VoMt49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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