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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478: 78) 친구가 미친거 같다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10-04 22:47
ID :
dddjg1kcb7UPc
본문
안녕, 혼자 고민만 하다
익명사이트가 있다해서 찾아왔어
이곳에서라면 마음놓고 하소연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스레를 써
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ddjg1kcb7UPc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
내 친구랑은 중학교 1학년때부터 친구였어.
나는 그 애랑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고 친했어 진짜로,
고등학교 진학때 갈라서긴 했지만 연락도 자주하고
그랬거든

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dgHrZwP3R9ds

무슨 일인지 얘기해봐

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dddjg1kcb7UPc

친구가 갑자기 이상해진게 아니야.
걔가 이상해지기 시작한건 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 데
아마 고등학교 갈라서고 부터? 걔가 사교성이 좋은 애인데
이번에..왕따를 당했었나봐, 학교에서

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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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ddjg1kcb7UPc

아마도 추측이야. 학교에서 걔가 연락하는 시간이 거의 다 쉬는시간 점심시간, 어떤 때는 수업시간에도 연락이 와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주변애들한테 물어봤더니 다들 반응이
냉랭하더라고, 그리고 반 애들하고도 다툼이 있었다고 해

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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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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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나는 그래서 걔가 나한테 연락하는 걸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자고 생각했어. 음..좀 창피하지만 나도 중학교때 왕따취급을 당했거든 고등학교 들어가서 겨우 친구 사귀고 나아졌지만 그 전까지는 친구고 뭐고 사람은 다 쓰레기야
라는 식으로 지냈다;

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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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그때 걔가 유일하게 나랑 밥 먹어주고 지내고 그래서
걔가 왕따..당하는 게 진짜 내가 속상했다. 얘보다 좋은 얘가 없는데, 싸운 이유도 걔네들 탓인데
싸운 이유가 남자애 때문이다. 자세하게는 못 말하지만
남자애가 진심 핵쓰레기라

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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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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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그래도 나는 나아지길 바랬어. 또 걔라면 잘 지낼거야
하는 식으로 지냈지. 진심 내가 노답이였던 부분이 여기야
친구가 어떤 고통일 줄을 알면서 괜찮겠지 하고 넘긴 거
진짜 쌍욕 먹어도 할말은 없어

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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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ddjg1kcb7UPc

또 문제가 생긴게 핸드폰으로 연락을 너무 많이 하니까
엄마랑 아빠가 너는 공부도 안하고 매번 친구랑 카톡만 하고 놀기만 한다고 혼났거든 근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공부 슬럼프에 빠져서 성적이 고공하강 했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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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그것 때문에 엄마가 휴대폰을 없애야한다 난리가 났었고
아빠도 왠만하면 봐주는데 성적이 이게 뭐냐! 핸드폰에 정신 팔려가지고!! 하면서 핸드폰을 압수를 했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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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그렇게 연락 답장을 안하니까 걔가 왜 안하냐고 너 어딨냐고 뭐하냐고 연락이 오는 거야. 나는 전화는 못하지만
문자는 해야겠어서 몰래 연락을 했어
엄마 옷장에서 꺼내서 하루에 15분 정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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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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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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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솔직히 그러고서 한달을 버텼다는 게 신기해
몰래 하다가 동생의 신고로 핸드폰중독이라는 판명을 받았지
여담이지만 동생있는 아이들..우리인생 화이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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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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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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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아 엄마 오신다, 나중에 할게

1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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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wLHwhSHZ8c

응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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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하소연을 하고 싶은 데 내용이 많이 필요하다..후우
동생 덕분에 나는 어머니에 의해 강제로 휴대폰이 해지 되었어. 솔직히 핸드폰 하면서 친구랑 대화하는 게 부담이 되기도 했기에 나는 좋아했어. 나쁜 생각이지만 친구에게
매번 문자나 카톡으로 50통 이상오고 안보면 100개 이상 오기도 했으니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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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X0dQfiEniY

헐..100개씩이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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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친구가 많이 썼지만 별 내용 없어 오늘 뭐 했나
오늘 무엇을 보았나 그냥 일상 내용인데
내가 안 본다는 걸 아니까 답을 하면 엄청 흥분해서
너 보고 싶어 죽었다고 너 진짜 너무하다고
이런식으로 욕아닌 욕 듣는 게 어느새 일상이 됐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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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사실 나도 휴대폰을 붙들고 있으니까 친구들 사이에서
쟤는 우리가 아닌 다른 애랑만 연락해 그것도 다른 학교애랑
이런식으로 욕을 듣기도 해서 솔직히 휴대폰 해지 했다고
우리반 애들한테 말할 때 미묘한 자유나 쾌감(?)을 느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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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그렇게 고1때 휴대폰 안 쓰고 1년을 보냈어
근데 중간중간에 걔가 보고싶은 거야
걔가 뭐하나 싶기도 하고 걔 혼자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 데 솔직히 걔 생각 하다가도 공부해야 하고 우리반에서 터진 싸움 중재나 싸우느라고 바빴다;
나아졌다곤 하지만 옛날 무시당하던 날들 때문에  친구관계 자체가 힘들었고 여자아이들은..언어 하나에 수십가지의 뜻을 부여한단 걸 알았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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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그렇게 겨우 성적을 올리고 친구관계도 안정될 때쯤에
음..올해 5월 쯤에 휴대폰을 갖게 됐어 그래서 친구에게
연락을 했어. 보고싶기도 하고 번호를 알려주려고,
나는 솔직히 이때까지만 해도 그 얘가 좀 나아지고
새 친구를 사귀며 잘 지낼거라 생각했다.
혹시나 핸드폰에 의존하느라 친구를 못 사귀는 거 아닐거란 생각도 했으니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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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아냐 미안 거짓말이야
그냥 걔가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했어
걱정되고 그냥 보고싶었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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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걔한테 전화했는 데 받지 않더라 그래서 카톡 계정으로
연락하니까 바로 1이 사라지고 너였구나 하면서 전화를 걸더라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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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그렇게 다시 핸드폰 폐인 중간인듯 아닌듯 2달을 보냈는 데
걔가 나한테 오랜만에 만나자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이제 부모님 감시도 끝났고 친구도 저번보다 밝아졌으니까 만나도 되겠지 하고 그래! 좋아! 보고싶어!!..이런식으로 보내고 언제 볼까 시험 끝나고? 아 그럼 10월이니까 너무 멀다 이런 잡담을 혼자 말하다가 뭔가 이상했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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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평소같으면 내가 3개 쓰기전에 답장을 했는 데
걔가 내가 10개(짧게 여러개) 보낼동안 답장이 없는 거야
근데 몇 분후에 어떤 블로그 링크를 보내더라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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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X0dQfiEniY

듣고있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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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나는 뭐지 하는 생각으로 블로그에 들어갔는 데
흔히 저주라고 하잖아. 저주 방법, 강령술?
중학교때 이후로 처음 보는 거라서 낯설었지만
솔직히 강령술 그거 저주하는 거잖아 술자의 목숨을 댓가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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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K9cCmD/G0+

헛 왜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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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K9cCmD/G0+

아 헐럴...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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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25 고마워ㅜ 덕분에 하소연 하는 거 같아ㅜㅜ

중학교때 왕따 당할때 진짜 남자애들이 나한테 침뱉거나
야구공던지거나 죽으라고 하거나..선생님들은 진술서만 받고 아무것도 안하고..그래서 다 저주하자고 알아봤던 기억이 났어

친구도 그런거잖아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 저주하고 싶다 그런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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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27,28 아무래도 그 남자애들과 여자애들을 저주하려고 했나봐 추측일 뿐이지만 내가 듣기에도 진짜 쓰레기 같은 짓을 했어 성적인 거라 못하지만 친구가 당한거는 아냐

사건을 말을 안하니 전개가 안되니까 대충 말하자면
남자가 여친을 어..몰카,를 찍었다나봐 그걸 집단이 해서
내 친구가 그 여친 친구거든 그걸로 엄청 싸우다가 선생님에게 말했는 데 선생님이 혼내긴 했어도 말을 안하고
사건을 묵인한거야 친구가 선생님에게 말다툼을 엄청하고
그걸로 남자애들은 들키면 망하니까 헛소문을 터트린거야

여기까지가 내가 알아본 거..선생님에게 직접 들었는 데
선생님은 여자아이가 그런 소문 나면 힘드니까 묵인한거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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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친구는 그럼 어쩌냐고 엄청 싸웠는 데
이 일은 강령술 사건 뒤의 이야기

강령술을 보여주고선 나보고 같이 하자는 거야 친구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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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나는 미쳤냐고 돌았냐고 했어
그치만 진짜 후기들 보면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쓰여있는 걸 걔가 하자고 했어
자기가 너무 힘들대 이제 다 죽이고 싶대

나도 근데 이 말에 공감하는 게
나도 하려 했잖아..
진짜 헛소문 하나인데 어떻게 그리 잘 풀어내는 걸까..
친구가 너무 안쓰러워서 말리면서 울었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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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K9cCmD/G0+

하...ㅠ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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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강령술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슨 거울이랑 양초가지고 산에가서 하는 거래
영어라서 번역이 불가능했다
(강령술이라고 밑에 블로그 주인장이 말 안했다면 모를 뻔...친구가 죽일거란 말에 저주라는 걸 알았다 멍청한 나..)

나보고 같이 가달라는 데 솔직히 말할게
...개 무서워서 같이 못 가겠더라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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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친구라면서 그거 하나 못 간다 하지마라
진짜 무섭다. 산에 가자는 데ㅜㅜㅜ너희라면 가겠냐!!
..미안 우정이 약한가봐..흑흑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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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X0dQfiEniY

아니야!! 산에 둘이서만 올라가는것도 무성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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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X0dQfiEniY

>>36미안 터치가 잘못먹었다ㅠ무서운데 저주하러가는거면 더 그렇지..이해해ㅠㅠ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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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jg1kcb7UPc

엄빠 감시도 심하고 산이고(걸어서 15분거리지만)
게다가 무서웠고...나는 진짜 고민 많이 했어
친구고 나발이고 나는 살고 싶은 데...이런 마음이 95%
근데 말려야한다는 마음이 5%..
나는 어쩔 수 없이 성경책과 십자가 목걸이를 가방에 챙기고
양손에는 분리수거 하러간다며 밖으로 나갔다 패기있게
가로등이 켜진 거리를 걸으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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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분리수거를 하고 가다 산책 가는 거지 뭐
하면서 자기 위안을 해도 산은 나에게 빅엿이였다
무서웠다 지금 생각해도 두달 전 내 패기는 대단했어
주머니에는 왜 안오냐는 엄마의 전화
언니의 문자(너 어디냐 너 납치당했냐..에서 책상위에 메모보고 널 죽이겠다 미친 삐- ) 책상 위에 메모는
내가 생각해도 바보같았어

'나 친구 만나러 갈게 엄빠 부탁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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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그러고서 산에 오르니 어느새 11시였어 친구가
언제쯤 오는 지는 모르지만 12시에는 오겠지 하면서
혼자 달빛 없는 숲속 정상에서 노래를 불렀다
정확히 찬송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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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허무하게 들릴지는 몰라도 친구 데리고 내려갔어
친구놈이 왜 말리냐고 울면서 소리지르는 데
목소리에 비해 몸이 완전 말라가지고 진짜..미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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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몸이 정말 앙상한거야 정말 앙상하다 못해 얘가 힘이 없었어..미친 거 아니냐고 그런 몸을 가지고 저주는 무슨 저주야 바로 죽을 거 같은 데...

친구가 우는 데 나도 같이 울었다
무서운 마음보다는 속상했어

그...내 버팀목이였던 애가 이리 될동안 난 뭐했나
싶었고, 그냥...다 싫었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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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이제부터 지금까지 현재진행형 문제를 말해볼게
친구의 헛소문도 문제인데 친구가 그날 이후에 강령술을 했다는 거야.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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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웃기는 거 알려줄게,
친구가 저주한 사람들은 사고를 당하거나
다쳤어. 미약하지만 확실히 다쳤고 어떤 애는 이유도
없이 전학을 가기도 했어.
나는 여기까지 친구가 이야기 한거를 듣고 소름이 돋았어, 보통은 내 주변의 누군가가, 내가 너무 싫어하던 사람이 다치면 소름돋거나 무서워해야하잖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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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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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친구는 잘됐다면서 웃었어
아니 웃었대 친구랑 같은 반인 아는 애가 알려줬어
남자 선배가 다쳐서 학교에 나온 걸 보고
환하게 웃었대 소름 끼치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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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그리고 친구의 연락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아니 둔해진다 해야하나? 막 문자를 보내는 데
ㅋㅋㅋ 같은 단어를 엄청 나열하기도 하고
전화하다가 정말 꺌꺌꺌 거리다가도 정색하고
갑자기 전화하다 울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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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강령술 탓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 데
친구가 진짜 미쳐가고 있어..저번에 정신과에 추천했더니
나를 미친 ㄴ이라면서 욕하고 거리에서 소리지르며 돌아다닌다는 제보도 들어오고..나 너무 무서워,
친구가 미쳐간다는 것도 무섭고.. 나 영안이나 뭐 귀신같은 거
아는 거 하나도 없어, 강령술 조금 알아보고 상상만 한게 전부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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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아무것도 모르는 데 친구가 미쳐가는 걸
보고 있자니 나도 미칠거 같아. 죽을 거 같아
연락을 끊으면 얘가 걱정되는 데 연락을 하자니 내가 죽을거 같아..좀 도와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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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cmXAP6dMmY

어...? 헐 진짜한거야? 근데 뭔가 다쳤다는걸 알고 환하게 웃은건 공감이 간다... 그러길원하고 한거니까! 근데 그이후 깔깔웃고 그러는건 조금 소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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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cmXAP6dMmY

>>35
스레주 그리고 우정이 약한게아니야 오히려 하지말라고하고 크게 안엮인게 잘한거야! 게다가 달래주고 위로해줬잖아! 스레주는 역할에 충실했어!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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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hYYXEI6O2U

>>49 내 추정이지만..한거 같아, 정상쪽에 쉼터가 있는 데 오래되고 낡아서 관리도 안되있거든 거기에서 거울 깨진거 발견했기도 했고 걔가 평소에 싫다했던 애들이 대부분 중상은 아니더라도 흉은 지는 상처를 얻었어

>>50 모르겠어...걔에게는 난 버팀목이 될 수 없었나봐..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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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dvMfY1vvN/WA

헐..어떡해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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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CDKjxnE7j6

ㄱㅅ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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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VwsLwrf5bc

헐....그친구도 스레주도 너무 안쓰럽다..ㅠㅜㅜㅜㅜ 그 친구가 강령술하면서 그친구 자신에게도 피해가 갔던 건가..ㅠ 학폭 가해자들은 진짜 이세상에서 사라져야돼...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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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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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레주야. 위로해줘서 고마워.
여기 스레 쓰면서 주작이니 뭐니 소리 각오하고 쓴건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해줘서 기쁘고 고마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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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vaKCkSfebPM

나 내일 그 애를 만나러 가
그동안 너무 미뤄도 봤고 고민도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옆에 있어준 적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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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vaKCkSfebPM

혹시 알아? 나 모태신앙이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면 돌아올지.
그냥 단순히 정신이 피폐한 걸수도 있고
악마에 홀린걸 수도 있겠지만
내 친구를 혼자 두고 싶지 않아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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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vaKCkSfebPM

그 아이에게 기도해주고 올게
같이 재밌게 놀고 싶어서 계획도 짜놓았어
저번에 생일이였는 데 그때 친구가 도로에서 살짝
다쳐서 못 챙겨준거 이번에 챙겨주려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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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vaKCkSfebPM

근데 내 기우겠지만..친구가 점점 다치는일이 많아져
괜찮겠지? 옆에 제보해주는 애가 고의든 아니든 자꾸 다친다는 데 고의 건은 내가 혼내줘야겠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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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늦은 밤이네, 잘자
좋은 꿈 꾸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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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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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앙인인데 스레주 정말 착하다.. ㅠㅜ 잘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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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나 나쁜사람만드냐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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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레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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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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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가 잔짜 스레주가말하는 그 친구라면 이 스레는 자작이되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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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친구를 나쁘게 표현했던건 없는뎅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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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OEYjSHsaCw

>>67 꼭 그렇지만도...? 스레는 팩트인데 >>64 가 기분 나쁜거일수도 있지. 자기를 미친것같다고 표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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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렸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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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네..저주라는게 부메랑 같아서 저주를 한사람한테 다시 돌아오거든....그 남자 크게 다친건 아니지?? 저주 당한사람이 크게 다치면 시술자도 크게 다치거다 더 심하게 다치거든...  혹시 그 친구가 했다는 저주 어떤방식으로 했는지 알수 있을까??  터무니없는 저주가 아니길 바랄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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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못까겟다 그만해 ㅋㅋㅋ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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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72 둘다 이 글의 친구 본인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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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Az/djQZg4I

스레주 언제와....?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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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Az/djQZg4I

니가고생당하는것처럼글써놨네 바뀌었잖아 이거 ㅋㅋ
다 니가했잖아 저주도 강령술도 다 너가 하자고한거아니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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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Az/djQZg4I

>>75 너 친구인척하는거아냐?진짜스레주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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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SYcLDLFAGk

앵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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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SYcLDLFAGk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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