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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971: 209) 언제나 선을 긋는 그 너머에서, 나는 집착하고 있다.
1
별명 :
★a4Vxd2J9nB
작성시간 :
17-01-03 01:07
ID :
da8sDSsvKAjNs
본문
사람들은 언제나 누군가에게 선을 긋는다.
나는 그 선 너머에서 언제나 집착하고 있다.

선 너머의 당신을 바라보고,
이 선 너머의 당신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걸어가다,
이 선을 넘어 당신에게 있는 힘을 다해 달려가려고 노력한다.

나는 언제나 집착하고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나의 이 인생에, 그리고 너에게.
2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네가 내게 왜 선을 그렇게 명확하게 긋고 있는지.
그건, 아직 너와 나의 사이에 명확하게 보이고 자리잡힌 신뢰란 것이 없기 때문이고,
그 신뢰라는 것은, 우리가 만나고 그 만남 안에서야만이 자리 잡힐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3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술에 잔뜩 취한 네가 나에게 당혹스런 부탁을 했던 날을 기억한다.

너와 친해진지 한달여,
너는 그렇게 나에게 간질거림을 주고 말았다.

언제나 재미없던 일상에,
너의 뽀뽀소리가 들려와버렸다.

4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저, 너는 외로웠을 뿐이었다는 것.
나에게 별다른 감정같은건 없었을 것이라는 것.
아니, 다른 감정이 생길리가 없었다는 것이 더 확실했을 것이다.

우리는 만난 적이 없고,
너와는 그저 모니터 너머에서,
휴대폰 너머에서 말을 주고받는 것 외엔 없었기 때문에.

5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술에 잔뜩 취한 네가 내게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말을 하다-
갑작스레 내게 뽀뽀를 해달라 했을 때,
나는 당황했었다.

그런 내게 너는 웃으며 뽀뽀를 해왔고,
나는 몇번이나 회피하다 결국 전화기 너머로 입술을 맞추었다.

6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그리고 나는 네게 말을 건넸었다.
[아무에게나 그러면 안돼.]

너는 나의 말에,
[아무에게나 그러지 않거든? 네가 소중한 친구라서 해달라고 한거거든!]
라고 말하고는 졸리다며 자러가버렸다.

7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그렇게 이틀, 다시 퇴근한 네게 전화가 걸려왔다.
술을 잔뜩 마신 너는, 그 날도 나에게 입맞춤을 요구해왔다.

나는 여전히 당황스러웠기에 거절하며 말을 덧붙였다.
[소중한 친구라면 다른애들한테도 이렇게 뽀뽀해달라고 하는거야?]

나의 말에, 너는 펄쩍 뛰었다.
[그럴리가 없잖아? 쌍욕 먹는다고! 너한테만 이러는거야.]

나, 한테만.
[나], 한테만.

그 한마디가, 내가 너를 기다리게 만들어버렸다.

8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너는 언제나 바빴다.
하루종일 연락이 없고, 이틀이 연락이 없고, 삼일이 없던 적도 많았다.
나도, 너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

실제로 보지도 않고,
그렇게 많은 대화를 한 것도 아니었는데,
너를 기다린다는 그 자체가 너무 한심해서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았다.

9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나흘 연속, 연락이 없던 날 밤.
새벽 한시가 넘어, 네게서 전화가 왔다.

역시나 술에 잔뜩 취해,
내가 연락이 없다며 서운하다고 말을 늘어놓는 네가 사실 조금 미웠다.

차라리 연락하지 말지,
너의 연락없음에 기뻐하며 이제 기다리지 않는구나 싶었던 차였다.

10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그 이후, 난 매일 아침 네게 문자를 보냈다.
너는, 점심이 지나 답을 보내거나, 보고도 답이 없는 경우도 많았다.

하루종일 없는 연락과
일주일에 두세번 걸려오는 전화,
전화를 할 때에면 언제나 어김없이 입맞춤을 요구하는 너.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순간부터인가,
나 또한 네게 입맞춤을 요구했다.
너는 언제나 웃으며 응해왔다.

11
별명 :
★a4Vxd2J9nB
기능 :
작성일 :
ID :
da8sDSsvKAjNs

어느 순간부터,
내가 아침에 문자를 보내면 너는 출근이후 답을 보내왔다.
점심에 문자를 보내면, 퇴근전에 무조건 답이 돌아왔다.

일주일 중 나흘 이상을 너와 전화했다.
전화내용은 늘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

피곤하다. 뭐했어? 졸리다. 자러갈까. 메롱,
그리고 입맞춤 요구.

그런 내용으로 한시간 이상을 통화 할 수 있다는 것이 나는 신기했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별로 지루하지 않다는 것 또한 신기했다.

12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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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a8sDSsvKAjNs

시간이 조금 더 지나,
내가 아침에 문자를 보내면 넌 출근이후 답을 보냈다.
점심이 되기 전에, 네게 먼저 문자가 날아들었다.
일에 집중하다, 중간중간 연락을 보내오는 네가 기뻤다.

일주일 중 닷새 이상을 너와 전화했다.
네가 너의 일상을 나에게 이야기해주기 시작했다.
네가 연락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연락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서운했냐고 말해오기 시작했다.

13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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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a8sDSsvKAjNs

소중한 사람들에게 너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나는 언제나 네게 조심스러웠다.
네가 부담스러워할까 싶어 하고싶은 연락을 십분지 일로 줄여 연락했다.
네가 일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바쁘다는 날엔 최대한 연락하지 않았다.
회식이나 친구와 술자리가 있다고 할 때에는 언제나 걱정이 들었다.

14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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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어느날, 너는 내게 이상형을 물어왔다.
나는 당연스레 대답했고,
너는 [그렇지만 너무 그래도 좀 그렇지? 나는 너무 그렇잖아.]라고 말했다.
나는 너정도면 충분히 좋다며 대답했다.

뒤이어 나는 네게 이상형을 물어봤다.
너 또한 시원하게 대답해주었다.

15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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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상형을 물어봤냐는 너의 질문에, [너를 좋아해서]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러면 너는, 왜 물어봤어?]라고 네게 되물었다.

너는 대답하지 않고 수번이나 내게 재차 질문했고,
나 또한 대답하지 않고 수차례 네게 되돌려주었다.

결국 너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내게 [좋아하니까 물어보지.]라는 말을 들려주었다.

16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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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너는 이번에도, 만취한 상태로 나를 흔들어놓았다.

[사실, 좋아하는거랑 사랑하는건 달라. 사랑해.]
너의 말에,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것이 한심했다.

[왜 사랑한다고 안해줘? 해줘. 나 사랑 안해?]
내가 너를 신경쓰고 있다는 걸, 너는 안다는 듯이 말을 건네왔다.

17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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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도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하기까지 한시간이 넘게 걸렸던 것 같다.
너는 내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는 그제서야 자러 가겠다며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네가 잠든 후,
내 머릿속은 무척이나 복잡해져버렸다.

한번도 만나지 못 한 너와 나.
언제나 나를 찾는 너.
언제나 너를 신경쓰는 나.

취하지 않은 날에는 명확하게 선을 긋는 너.
취한 날에는 몇번이고 선을 넘나들며 나를 흔드는 너.

18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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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나는 네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었다.
낮의 문자와는 달리, 밤이 되어 멀쩡한 정신으로 전화를 한 너는 내가 알던 너와 달랐다.

명확하게 선을 긋던 너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내게 사랑해라는 말을 해달라며 응석받이가 되어버렸다.

사귀는 것 같다며 웃는 너를 보며 쓴웃음이 지어졌다.
그렇게 어린 나이가 아닌 너와 내가,
만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는 자체가 웃겼다.

19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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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 지나고, 너는 다시 내게 선을 그어왔다.
내가 네가 그어놓은 선을 넘으려하면, 넌 나를 차갑게 몰아냈다.

낮에는 더없이 달콤하게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밤에는 너만큼 명확하게 선을 긋는 사람이 없었다.

네가 외로워서 그런다는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만큼 나를 흔들어놓고 선을 긋는다는게 미웠다.

20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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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a8sDSsvKAjNs

다른사람들에게 우리 사이를 공표하고 싶어하는 너를 말렸다.
랜선연애,라고 말하는 네가 미웠다.

네가 쉬는 날.
만나러 오라는 너의 말에,
기차를 예매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21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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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a8sDSsvKAjNs

네 사정으로 쉬는 날이 바뀌었을 때,
너를 보지 못한다는 절망감에 표를 취소하는 나를 발견하고는 한심해서 웃어버렸다.

이건 도대체 무슨 관계인건지 정리가 되질 않았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이성 만나라고 말하며,
사랑한다고는 말하지만 사귀자고는 하지 않고,
주변에서 보면 연인으로 알겠다고 말하지만,
서로 연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관계를.

뭐가 어찌 되었든 너를 한 번은 봐야만 관계가 정리가 될 것 같았다.

22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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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한달에 간신히 두번정도 쉬는 너에게 나를 보러 오라고 할 수가 없어서,
네가 쉬는 날에 맞춰 내 일정을 다 미루고 너를 보러가려고 했었다.

너와의 관계를 지인, 친구, 연인, 뭐가 되었던 제대로 정리하고 싶었다.

너를 보려면 설이 지나고, 다음 달이 와야만하는데,
그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길고, 괴롭다면 너는 이해할 수 있을까.

23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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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오늘도 너의 얼굴을 보면서 아무생각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너는 나를 무엇이라 생각하고 있는걸까.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라 생각해도 좋으니,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너무 간절하다.

24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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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전화를 했을 때, 내 주변이 시끄러우면
[불편하면 끊어도 돼.]라고 말하면서,
내가 끊겠다고 말하면, [싫어. 끊지마. 나랑 통화해.]라고 말하는 너를.

이성이 있는 약속자리에 가면,
[아직 안들어갔어? 언제 들어가? 끊지말고 나랑 계속 통화해.]라고 말하는 너를.

잠에 들려는 네게 [졸리면 자.]라고 말하면,
[끊지마..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할거야.]라고 말하며 잠들어버리는 너를.
네가 잠들었을 때의 숨소리와 잠버릇마저 다 알게되버린 나를.

25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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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언젠가부터 너는 너의 일상을 내게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했고,
나는 네 말을 들어주며 점점 말을 잃어갔다.

나는 네게 나의 우울한 일상을 말해주고 싶지 않았다.
너는 내게 우울한 일상도 조금씩 공유하고 싶어했다.

그게 더할나위없이 기쁘다가도,
나의 우울한 일상을 말해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더 강해졌다.

네가 나를 좋아하지 않을만한 모습은 하나도 보이고 싶지 않았다.

26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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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a8sDSsvKAjNs

이제 혼자도 꽤 익숙해졌다는 너의 말에,
나는 심장이 그대로 내려앉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너에게 있어 나는, 그저 휴대폰 너머의 사람일뿐일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그저 그런.

너는 너의 일상을 내게 공유하고 싶어하면서도,
너의 생각과 감정은 나에게 말해주지 않으려 했다.
나는, 너의 일상보다 너의 생각과 감정이 더 간절한데.

27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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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사실, 네가 한 말들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너는 내게 3남매의 중간이라 말했으면서, 어느 날엔 네가 막내라 말했다.
언제나 첫째의 이야기는 하면서, 막내의 이야기는 두번밖에 나오지 않았다.
아버지와 첫째, 너 이렇게 셋이 산다고 말했으면서,
어느 날 막내가 짜증을 많이 부린다고 말하는 네가 혼란스러웠다.

언제나 같이 다니는 첫째,
이야기 나오지 않는 막내,
둘째였다가 막내였다가 변하는 너의 위치.
맞지 않는 가족 수.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너의 말이 혼란스러웠다.

28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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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사실,
이런건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다.

지금 중요한 것은,
나는 만나지도 않은 너라는 사람을 언제나 떠올리고,
떠오르면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너와의 대화가 즐겁기 그지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걸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집착할 내가 두렵다는 것이다.

29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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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친구, 지인, 연인관계를 떠나,
나는 사람과의 관계 자체에 금새 빠져들고, 헤어나오지 못한다.
나에게는 선이라는 것도 없어서, 아무나 들어올 수 있다.

아마, 어린시절 사고 때 잃어버린게 그런 것이 아닐까..

30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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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a8sDSsvKAjNs

나는, 오늘도,
너를 생각한다.

31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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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꿈을 꾸었다.
세상에는 나 혼자만이 남아있었다.
눈을 뜨고나선 한숨을 내쉬었다.
차라리 혼자 남았으면 좋았을것을.

32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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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너는 대화하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사람이라,
나는 너와 대화하면 이 깊은 진창 속에서도 웃을 수 있었다.

일부러 내는 웃음이 아닌,
자연스레 나오는 웃음은 참 간만이라,
너를 자꾸만 바라보게 된다.

33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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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네가 출근하고 연락이 오는 시간은 10시 반.
그전의 너는 출근하고 바쁘게 움직일거라 생각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나서 잠시 기지개를 필 때,
네가 나를 떠올려줬으면 하는 생각을 잠깐 가졌다.

34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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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너와 내가 만나서, 서로가 마음에 들더라도,
너와 나는 사귀자는 말을 꺼내지 않을 것임을.

나는 네가 나를 감당할 수 없는 것을 안다.
나조차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너는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는 것을 안다 .
현실의 네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35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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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그저 친구로 남아,
너를 있는 힘껏 응원하고 싶다.

36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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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나는 네가 머리를 감지않아 떡이 지고,
편한 자세로 누워 편한 옷을 입고 나를 바라봐도 나는 상관없는데,
너는 언제나 이쁜 모습만을 내게 보여주려고 한다.

그게 더 날 집착하게 한다는걸 너는 알고 있을까.

37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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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네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다시 보게된다.

참 이상해,
처음 널 봤을 땐 [귀엽네.]하고 넘어갔는데,
왜 지금 널 보면 더할나위없이 이뻐 보이는건지.

38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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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오늘, 병원에서 입원권유를 받고 왔다.
네게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테지만,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있을지 잘 모르겠다.

통원치료로는 이제 소용이 없다.
약을 먹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신약들을 투약하기 위해 입원을 하자한다.
거절하고 돌아왔다.

그래도,
최대한 오래,
지금처럼이라도 있었으면 한다.

39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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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da8sDSsvKAjNs

신약이 많이 개발되어서,
큰병원에 입원하고 치료받으면 '좋아질 수도' 있다라곤 말하셨지만,
그 확률을 물어보니 대답하지 못하셨다.

그래도,
나는 내 생각보다는 꽤 오래 버텨온 것 같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는 그 날까지,
난 이 간질거림을 가지고 가고 싶다.

40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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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네게 연락이 왔다.
아무런 내용도 없는, 그저 한마디.

그 의미없는 한마디를 보고 웃음이 나왔다.

방금까지 병에 대한 생각이 가득했는데,
네 연락에 모든게 지워져버렸다.

41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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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sDSsvKAjNs

네가 바쁠까봐, 그래서 방해될까봐-
연락하려던 폰을 내려놓고 한숨을 쉬었다.

네가 현실에 집중하는만큼,
너는 더 매력적이 될 것이다.

4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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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이 하고 싶어졌다.

4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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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아프지 않았더라면,
이런 조급함 없이 너를 바라볼 수 있었을텐데.

44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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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찾아오면, 난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네게서 언제 전화가 올까.

열한시가 넘어가도록 전화가 오지 않으면,
조금은 서글퍼진다.

오늘은 전화가 오지 않는구나 싶어서.


때로, 0시가 넘어 전화가 오지만,
주로 너는 열한시정도면 전화를 주곤 했으니까.

45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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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운전을 한다 했을 때부터,
난 너의 출근과 퇴근시간대에 언제나 마음을 졸인다.
사고가 났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기를.
언제나처럼, 오늘도 너에게서 연락이 오기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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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서 다정한 답장이 오기만을 바라는 내 모습이 웃기다.
그저, 평범한 답장에 가슴이 내려앉는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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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오로지 너만을 위해 시간을 비워두었다.
올지 안올지 모르는 네 전화를 받기 위해서,
나는 저녁에 약속을 잡지도, 무언가를 하고 있지도 않는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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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에 대한 말을 가족과 나누었다.
내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면,
그 때에는 입원하기로 했다.

그 전에,
네가 심심하지 않도록 누군가가 생겼으면 하는 생각과,
내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이 교차했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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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가 매력이 없다고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 너는 너무 충분히 매력적이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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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
서툴게 불러주던 그 노래가 듣고싶다.

아마,
너는 내게 이별노래만을 불러줄테지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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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가 언제 퇴근할까.
오늘은 집에 들어가면서 언제나처럼 전화를 줄까.
앞으로 세시간여,
나는 휴대폰을 바라볼 것이 분명하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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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말을 하다말고 갑자기 기절하다시피 잠이 들 때면,
나는 불안해지곤 했다.

나와의 대화가 재미가 없어서,
나와 대화하는게 싫은데 표현을 못해서,
그래서 참다 참다 잠들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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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마,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가끔 그게 질투가 나서,
가라앉히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곤 한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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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이 난다.
휴대폰이 울릴 때마다,
너였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다.

미친걸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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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아홉시-
너를 향한 갈망이 깊어지는 시간이 되어간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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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무언갈 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하는도중에 네게서 연락이 오면,
다 그만두고 너에게 집중하게 될 것 같다.

얼른 끝내면, 네게만 집중할 수 있을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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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다는 너.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지만,
그래도 연락이 왔다는 것에 기뻤다.

아마, 늦은 시간이니 너는 전화하지 않고 잠에 들겠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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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도 나도 너무 아팠나보다.
너는 너무 힘들어서 내게 연락을 하지 않았고,
난 너무 아파서 정신을 차리질 못했었다.

네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아직도 나는 네겐 힘이 안되는구나 싶어서,
우울한 날이었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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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uKdqKivY4c

너무 힘들어서 연락을 못했다며 미안하다는 네 말에
나는 내가 더 미안해졌다.

오늘도 힘든지...
걱정이 된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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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너는 평소처럼 내게 대했다.
다정한 말투, 다정한 내용.

어제 너무 힘들었었다며 웃는 너.
어제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는 너.
괜찮다는 내 말에 내가 너무 이쁘다는 너.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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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떻게 그리 이쁜지.
다시 일에 집중한다는 네게 힘내라하곤 나도 돌아왔다.

나도 내 일에 집중해야하는데,
왜 네 생각만 가득한건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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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올 때마다 기대한다.
너이기를.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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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uKdqKivY4c

한번씩 뉴스에 나오는,
시한부 신부신랑 이야기가 너무 대단하다.

난 그게 안될 것 같은데.
남겨질 사람에게 너무 잔인하잖아...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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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힘들 때 힘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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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즐거워할만한 이야기를 하고싶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오늘 내 일상 중 재밌을만한 것들을 추려본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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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는 곳은 비가 온다.
내가 있는 곳도 오면 좋으련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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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bPnGwIY3ic

네게서 오는 연락은 언제나 달콤해서....
즐거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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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근을 늦게까지 한다는 너.
언제 끝날까. 지금 퇴근중인걸까.
걱정이 돼.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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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너는 씻으러 갔다.
씻는 도중에도 문자를 주는게 너무 기뻐서, 웃음이 나온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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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Tw71H8g/zw

네 연락을 여전히 기다린다.
언제 다 씻고 연락을 줄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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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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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질투.
웃음이 나왔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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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전화를 끊지 말라는 너.
아침까지 이대로 눈을 뜨고 가면,
네 아침과 나의 아침이 같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을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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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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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나는,
네가 눈을 뜨는 아침에 전화를 걸어,
너의 첫 목소리를 내가 듣고 싶은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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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e6u8+X4pw

네가 내가 좋다고 말을 할 때마다,
나는 이 두근거림이 너무 기분이 좋아서,
실제로 만났을 때에도 네가 그렇게 해주었으면..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났을 때에,
너는 그렇게 하지 않을거란 것도 알고 있다.

아니, 네가 그렇게 해선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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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의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또는 진전이 되었으면 하면서도,

나는 너와의 관계가 진전이 되지 않기를,
이런 관계로 유지되다가, 서서히 사그러들기를 원하고 있다.

나는 너보다 아주 빨리 죽을 사람이고,
너는 아직 살아갈 날이 너무나도 많이 남은 사람이니까.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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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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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전화기 너머의 즐거운 사람 정도로 기억되기를..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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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기대하게 만드는건,
때때론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는걸,
너는 알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기대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곤 한다.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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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너의 잠이 덜 깬 목소리를 들으면,
난 아마도 행복하게 웃을거다.

너와의 일상을 공유한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느낌이니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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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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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는 날이 어서 다가왔으면,
네가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웃는지,
네가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먹는지,
네가 실제로 어떤 목소리로 말하는지,

나는 모든것이 궁금하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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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면서 이가는 습관은 고쳤으면 좋겠다.
이에 별로 안좋을텐데...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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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를 심하게 고는 걸 보니,
많이 피곤한가 보다 싶어서 안쓰럽게 느껴진다.

한달전만해도 전혀 안골았는데.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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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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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e6u8+X4pw

나는 아마도,
네가 나를 내치기 전까지는,
너를 계속, 지금보다 더욱, 아주 많이,
그러니까, 너를 소중하고 또 소중하게 여길것이 분명하다.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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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네게 전화하는 난 속이 타들어간다.
메인폰이 배터리 부족으로 꺼져있다...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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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일어났다고 해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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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각할까봐 걱정이 된다.
날 믿고 잠들었을터인 네가,
생각지도 못했다.

배터리 방전이라니..?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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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계속 되고,
미안함도 커져만간다.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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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출근은 했다는 네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내 답장.

너는 크게 웃어주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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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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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e6u8+X4pw

오늘은 내 연락에 바로바로 응답하는 너.
내가 쓰러진 줄 알았다고 말하는 것이 너무 이뻐서 웃어버렸다.

그정도로 약하진 않은데 말이지.

89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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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e6u8+X4pw

네가 질투한게 당연하다고 했을 때,
내게 관심이 없으면 그런거 물어보지도 않는다 했을 때,
내 기분이 어땠을지 넌 알고 있을까.

행복한데 행복해선 안되는 그런 기분이 되버리고 말았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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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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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의 문화생활을 즐기려한다.
그럴때면 질투가 난다.

나는 누군가를 보는 것보다,
너와 대화하고 너와 있는 것이 즐거워서,
너도 나처럼 그래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한다.

이루어질리 없는,
이루어져서도 안되는 일이니까..
그냥 이렇게 글로써 흘려보내본다.

91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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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고있다.
내가 비정상이라는 것 정도는 나도 잘 알고있다..

아마도,
이런 나를 알게되면 넌 나를 무서워하겠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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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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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IuATlzwM

그래도 난 네가 너무나도 좋은걸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변명을 하자면,
가만히 있던 나를 점점 끌여들인건 너의 행동이었다는 거다.
애인과 할만한 행위들을 안해주려던 내게 강요했던건 너였으니까..
이정도는 봐주면 안될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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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바란다 원한다라곤 하지만
네게 한번도 티를 내지는 않았다고 자부한다.

딱,
네가 한만큼만,
그대로만 돌려주고있다. 나는.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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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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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IuATlzwM

너를 사랑해. 사랑한다.
네게 직접적으로 하지 못하는 말을 써본다.
이렇게 쓰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면,
나는 이미 늦은게 아닐까..

95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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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IuATlzwM

이 스레가 천개가 채워지고
두번째 스레가 생기고
세번째 스레가 생길때까지
내가 멀쩡히 살아있으면 좋겠다.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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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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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IuATlzwM

나는 언제나처럼 레스를 작성하고
너는 언제나처럼 나를 보며 웃어주고..

생각만해도,
행복한게 당연한거 아닐까.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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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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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IuATlzwM

내가 그곳 근처에 갔다는 줄 알고,
택시타고 오겠다고 했던 네가 생각난다.

웃어도,
괜찮겠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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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IuATlzwM

네 웃음이 다시 보고싶다..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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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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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CDeR5Lcem2

오늘은 나 때문에 전화를 못한걸까..
괜스레 마음에 걸려서 잠이 오질 않는다..

100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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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aXCDeR5Lcem2

오늘도 좋은 아침 보내라는 문자를 보냈다.
네게 기분좋은 답변이 돌아왔으면.

101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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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fT0HGwsdOw

너는 기분좋게 아침에 내게 답장을 보내왔다.
나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네게 매력있어 보이기 위해 나를 다듬고 있다.

102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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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amfT0HGwsdOw

공부를 하고,
관심 없던 분야를 알아보고,
운동을 시작했다.

103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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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damfT0HGwsdOw

운동이나 공부가,
관심없던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재미있진 않다.

그저 네게 좀 더 내가
매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을뿐이다.

104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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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neSCfhKU2

목소리가 듣고싶다...
하루 못들었는데 일주일은 못 들은 것 같다..

105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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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neSCfhKU2

네가 연락을 줄 때마다 기뻐.
행복해..

106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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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neSCfhKU2

네가 조금 더 질투해주기를..
내게 조금 더 관심 가져주기를..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욕심이 난다.

107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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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neSCfhKU2

사실,
잠깐이라도 좋으니,
네가 일이 끝나고나서
얼굴이라도 보고 커피라도 마시고 싶다.

108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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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spiW0G6wJA

회식 도중에 온 너의 전화.
나는 만취한 상태로 너의 전화를 받았고,
네게 술주정을 부려버렸다.

좋다고 사랑한다고.
내일, 넌 내게 연락을 줄까..?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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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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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spiW0G6wJA

먼저 연락을 줄거라는 네 말은 고마웠지만
진실로 네게서 먼저 연락이 올지는 모르겠다.

하,
숙취로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110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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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vdLb+44o8w

내일,
나는 먼저 연락하지 않고 너를 기다릴거다.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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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vdLb+44o8w

네게서,
먼저 연락이 올 때,
그때서야 비로소 나는 안심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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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vdLb+44o8w

네게서 연락이 왔고,
나는 안심했다.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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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vdLb+44o8w

어제 술을 많이 마신 영향으로,
몸살이 온 듯 하다.

너는 어제의 회식에서 한잔의 술도 마시지 않았다고 했다.
목소리가 다시 듣고싶다.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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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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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vdLb+44o8w

어제 나 때문에 힘들었다며 웃는 너.
괜스레 미안해지고 연락하기가 힘들어진다.

다시는 술 마시고 통화하지 말아야겠다.

115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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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vdLb+44o8w

나는 하루종일 너를 생각한다.
이러는 내가 한심하지만
너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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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vdLb+44o8w

실제로 너를 보고
네 웃는 모습을 마주하고
네 손을 잡으면
난 정말 행복해서
어찌할 줄 모를 것임이 분명하다.

11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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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w71UubT1l6

와장창,
속에서 무언가가 무너져내렸다.

알고있다.
기대한건 내 멋대로 였다는 것을.

그럼에도,
무너져 내려버렸다.

11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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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w71UubT1l6

너는 언제나 먼저 나에게 다가와놓고는,
정작 어느 때가 되면 한발 뒤로 물러서버렸다.

오늘도 그랬다.
그런데,
오늘은 뒤로 물러선 시점이,
내게...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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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w71UubT1l6

너는 언제나 나를 기대하게 만든다.
오늘도 그랬다.
내게 굳이 이야기하고는,
너는 뒤로 물러서버렸다.

거기서,
나는 두번 너에게 다시 다가갔다.
너는,
언제나 그랬듯이,
한 번은 물러서고, 한번은 다가왔다.

12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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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w71UubT1l6

이젠 기대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네가 나를 기대하게 만들지 않으면,
네가 물러서더라도,
나는 이렇게 무너지지 않았을 걸 안다.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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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w71UubT1l6

네가 조금 미워져버렸다.

오늘의 너는,
내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곤,
박살내버렸다.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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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w71UubT1l6

도저히 힘이 나지가 않아서,
억지로 웃으며 네가 잠이 들길 기다렸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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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w71UubT1l6

너는 여전히 내가 전화를 끊지 않았으면 하는 듯 했다.
넌지시 내게 전화를 하라고 했다.

잠깐이었지만 나는 오랜시간을 고민했다.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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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결론내렸다.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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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한다.
여전히 나는 너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다.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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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하게 하고,
그걸 무너뜨리는 건,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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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생각했었다.
너는 누군가를 기대하게 하고,
그걸 무너뜨리는 것을 즐거워하는게 아닐까 하고.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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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알고 지낸 시간동안,
너는 언제나 그것을 반복해왔다.

괜찮았었다.
아까전에,
네가,
그렇게,
하기,
전까지는.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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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실망을 잘 안하는데,
이건 정말...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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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하다 내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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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정말로,
상처를 입은 것 같다.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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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자기파괴적이다.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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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저질러놓은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시 도졌다.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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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레는 원래 내 일상과 너에 대한 생각,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쓰려고 했었다.
변질되어 너에 대한 생각들만 썼던 것 같지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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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 같이 아파서 울었다.
발작이 일어나고, 약을 꺼내 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날 파괴하고 있다.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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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오늘도 변함이 없다.
이쁘고 이쁘다.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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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기분은 처참하다.
웃으며 네게 연락하면서도,
그 이후에 나는 울고있다.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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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분에서도,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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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속이 메스껍더니,
결국 위액만 다 토해내었다.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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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금 바쁠까 생각한다.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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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나는 전혀 모르겠다.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주었으면 한다.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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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다말고 잠들어버리는건 여전하다.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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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피곤해하는 네가 안쓰럽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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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조심스러운건지,
아니면 전혀 아닌건지,
네 생각을 모르겠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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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줬으면 한다.
괜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건 싫다.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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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받아주겠지만,
사랑한다고는 하지 않아줬으면 했다..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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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신경 쓰는 네게 왜 신경쓰냐 했을 때,
너는 나를 사랑한다 했다.
말은 사랑한다 하지만,
너는 늘 애매하게 행동한다.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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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너와 사귄다던지를 하고 싶은건 아니다.
그저 관계를 정리해서 확실하게 하고 싶었다.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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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하는 상으로 대하려 했었다.
그런데 너는 나를 사랑한다 해버렸다.
내가 널 어떻게 대해야 좋은건지 알 수가 없다.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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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심으로
지인이면 지인,
친한 친구면 친한 친구,
아는사람이면 아는사람,
재밌는 사람이면 재밌는 사람으로 대하고 싶었다.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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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너의 생각에 한숨도 자지 못한 하루가 되었다.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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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을 전혀 모르겠다.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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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는 네가 뭐라고 하든간에 다 받아주게 될 것만 같다.
널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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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다시 네가 퇴근하길 기다린다.
멍청하다.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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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이뻐만 보이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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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정립을,
해주면 안되는건가 싶다.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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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만날 날을 다시 잡아두었다.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너와 만나게 되었다.
그날에는 정확하게 관계가 정립이 되었으면 한다.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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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생각하는 내가 너무 바보같다.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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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깨졌다.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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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무 현실적인데,
우유부단하다.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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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결국 끝까지 회피했다.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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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 것 같다.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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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을 도저히 알 수가 없다.
평소와 다름없는 너.
그런 널 받아주는 나.
나도 제정신은 아닌 것 같다.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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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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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ghlhfVAUk2

네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
하지만 네가 나를 상처주지도 않았으면 한다..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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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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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ghlhfVAUk2

난 지금도 너를 생각하고 있어.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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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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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늘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을 골라서 대답한다.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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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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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ZID49cghpk

오늘 밤에 네가 전화를 한다면,
난 잠에 들어있거나 울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168
별명 :
★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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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ZID49cghpk

약이 안들어서, 큰 병원으로 가서,
치료 받으면 '혹시라도' 좋아질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을 때보다,
지금이 더 충격이 크다.

16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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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Q45gYiPBiow

일이 바쁜 네가 너무 안쓰럽다.

170
별명 :
안녕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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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Q45gYiPBiow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너는 자꾸만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171
별명 :
안녕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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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Q45gYiPBiow

나는 분명하게 너를 좋아하고 있다.
좋아함을 넘어 사랑이라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애매한 관계를 원하지는 않았다.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했다.

172
별명 :
안녕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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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Q45gYiPBiow

너는 여전히 이쁘다..

173
별명 :
안녕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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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Q45gYiPBiow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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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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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Q45gYiPBiow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고, 시간은 어느덧 열시가 되었다.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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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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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Dy6lDeIoTU

오늘따라 너는 너의 일상을 끊임없이 이야기했다.
네가 무슨 생각인건지 나는 정말 잘 모르겠다.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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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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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Dy6lDeIoTU

네가 나를 언제나 주시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프로필 문구가 바뀌면, 배경이 바뀌면, 사진이 바뀌면 넌 바로바로 반응한다.
목소리가 좋지 않아도, 연락이 줄어도 너는 나에게 반응한다.

다른사람에게는, 그렇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네 말이 아프다.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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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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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Dy6lDeIoTU

네가 나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나도 너를 주시하고 있었다.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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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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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Dy6lDeIoTU

좋아하는 사람들끼리의 스킨쉽은 괜찮다고 말하는 네가 어렵다.
관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서 서로가 좋아한다고 결정하는 네가 너무 어렵다.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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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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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Dy6lDeIoTU

너는 내게 질투를 한다.
너는 나의 일상을 언제나 궁금해 한다.
너는 내가 연락이 없으면 언제나 내 연락을 기다린다며 연락을 달라 한다.

그러면서,
너는 나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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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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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Dy6lDeIoTU

친구도, 연인도 명확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애매한 사이.
네가 원하는 관계가 그렇다.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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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Dy6lDeIoTU

나는 너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애매한 사이로 끌고 가고 싶지가 않다.
확실하게 말하는 것은 다음주가 될테지만, 너는 그 때에도 내게 확정짓고 싶지 않다 할 것을 알고 있다.
차라리 그냥 친구로써 친하게 지내는 것은 안되는 걸까하는 생각이 든다.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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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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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Dy6lDeIoTU

오늘의 너는 바쁜건지, 아니면 안좋은 일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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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한 말을 모두 지키고 있다.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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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Dy6lDeIoTU

너는 오늘 무척이나 바쁘다 했다.
좋아해야 하는 것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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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의 모습은 낯설었다.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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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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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AjK7WQFBKY

나는 너의 태도에 상처받는다.
너의 행동에 상처받고 있다.
그런식으로 행동하지 않아줬으면 한다.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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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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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AjK7WQFBKY

나를 친구처럼 대해줬으면 한다.
그런식으로 연인처럼 대하지는 말아줬으면 한다.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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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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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AjK7WQFBKY

나는 너를 사랑한다.
하지만 네가 나를 애매하게 대하는 것은 싫다.
차라리 친구처럼 대해주었다면 더 나았을것이다.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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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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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AjK7WQFBKY

나는 너를 사랑하지만,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그럼에도 네가 하는 행동에 때때로 흔들리곤 한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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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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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PUzO5B5EU

너는 왜 그렇게 배려를 해주지 않는걸까,
하고 생각하는 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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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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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PUzO5B5EU

...네가 나를 존중해주지 않아도 나는 너를 존중하는 것이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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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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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PUzO5B5EU

지금은 별로 다른사람들한테 신경쓰고 싶지 않다.
내게 중요한 것의 우선순위대로 생각하고 신경쓰고 싶다.
이기적이라는걸 알지만 이게 내 생각대로 되지가 않는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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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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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PUzO5B5EU

가득 남아있는 상처가 아리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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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는 잠을 자고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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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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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PUzO5B5EU

저녁을 준비하면서,
나는 너를 떠올렸다.

너와의 추억을 오늘 잘못했으면 하나 없앨 뻔 했었다.
네겐 별 의미 없을테니 없어져도 상관 없을거라곤 생각했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하니까, 라며 다시금 잘 주워담았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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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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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PUzO5B5EU

그래, 이정도였던거지. 라고 나는 나에게 잘 다독여본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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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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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PUzO5B5EU

열한시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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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E4dqbYhff6

....나는 중증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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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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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E4dqbYhff6

외로워 하지 말도록 해야겠다.
그리워하지도 말고 기다리지도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사랑만 할거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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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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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BUG7YnrUbY

괜찮다, 라고 말해본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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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BUG7YnrUbY

사람들을 사랑하고 싶다.
하지만 상처받고 싶지는 않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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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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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WMfBHx5Rrk

너는 씁쓸하다 했다.
...나는 어떨지 생각해본 적 없는걸까. 하고 생각해본다..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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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mfeOWSIXy+

선물이 뭘까?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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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mfeOWSIXy+

나는 늘 생각하고 있다.
너는 그것을 모를테지만 말이다.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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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mfeOWSIXy+

네가 영상통화를 걸었던 그날 밤,
나는 많은 것을 놓았다는 것을 너는 알지 못할테지.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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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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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mfeOWSIXy+

너는 참으로 나를 아프게 만든다.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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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Vxd2J9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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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mfeOWSIXy+

이러지 말아줬으면 한다.. 제발.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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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mfeOWSIXy+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너는 잘 모르겠다.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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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mfeOWSIXy+

너는 정말 모를사람. 모를사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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