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 폼
현재 Loading... 타임라인 FAQ
접속자집계 오늘 2,124 어제 3,333 최대 10,129 전체 1,159,936

/공지(건의&신고)/FAQ/(Android)/스레드 홍보하기/

스레더즈에서는 성별(여혐, 남혐), 정치, 종교 문제를 다루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레더즈는 전체연령가 익명 사이트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개인연락처를 공유하게 된다면 차단 사유에 해당됩니다.

자살, 자해 옹호 또는 실행 방법을 알려주는 글은 삭제, 정지될 수 있습니다. 

뉴비를 위한 별명칸 사용 가이드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스레더즈 학교 폭파기원! 여름, 끝나지말아줘 기념 스티커 나눔 이벤트 

상담 게시판 목록 총 1,309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죽고싶다.. 우울해.. 레스 (4)
  2. 2: 대학교를 자퇴하고 싶어. 레스 (4)
  3. 3: 누가 나 좀 살려줘 제발 레스 (386)
  4. 4: 판도라를 열었어.. 레스 (3)
  5. 5: 요즘 들어 하는 생각... 레스 (11)
  6. 6: 진로 관련으로 부모님과 갈등이 생기고 있어 레스 (7)
  7. 7: 독학재수생, 죽고싶다 레스 (4)
  8. 8: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1000가지 이유 레스 (385)
  9. 9: 하고싶었던 말, 아무거나 털어놓아보자. [3] 레스 (716)
  10. 10: ★☆★상담판 잡담스레★☆★ 레스 (836)
  11. 11: 너무 여려서 힘든 사람? 레스 (5)
  12. 12: 학교가 싫다!! 근데 가야하나? 레스 (5)
  13. 13: 어떻게 살아가야될까 레스 (16)
  14. 14: 모두 그만두고싶어 레스 (5)
  15. 15: 과민성 대장 있어ㅠㅠ? 레스 (12)
  16. 16: 친구가 너무 불편해 레스 (16)
  17. 17: 다 노력해봤어 레스 (18)
  18. 18: 우울해서 미치겠다 레스 (6)
  19. 19: 아빠의 안좋은 점 레스 (12)
  20. 20: 자해 그만 두는 방법 좀 알려줘 레스 (95)
  21. 21: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레스 (232)
  22. 22: 상담판 응원 스레 레스 (4)
  23. 23: 동물관련인데 급해서 어디다써야될지모르겠어 레스 (10)
  24. 24: 오지콘인사람 있어? 아저씨 좋아하는거 ㅠㅠ 레스 (21)
  25. 25: 별건 아니고 레스 (5)
  26. 26: 『타인이 보기에』불행한 사람들 모여보자 레스 (4)
  27. 27: 속풀이 레스 (83)
  28. 28: 학원원장이랑 1:1로 시험칠때 안떠는법 레스 (3)
  29. 29: 별거 없는데 레스 (10)
  30. 30: 이거 내가 열폭하는걸로 보이니 레스 (5)
  31. 31: 나 어떡해 고 1인데 학원에서 잘렸어 레스 (4)
  32. 32: 자퇴하고 싶어 레스 (6)
  33. 33: 인터넷 흑역사 레스 (5)
  34. 34: 가까운 사람이 자해하는걸 알게되면 어떻게 해야되? 레스 (12)
  35. 35: 내 하소연 들어줄 수 있니 레스 (262)
  36. 36: 자해를 멈추고 싶어 레스 (7)
  37. 37: 어딘가에는 쓰고 싶었던 인생 이야기 레스 (71)
  38. 38: 도와줄수있어? 레스 (9)
  39. 39: 자해하고 싶을때 대체하는 방법을 공유해보자 레스 (3)
  40. 40: 나를 차별하는 가족들이 너무 싫어 레스 (112)
  41. 41: 악보를 못 읽어 레스 (27)
  42. 42: 초성으로만 하고샆은말, 드는 생각 등 적어보자 레스 (86)
  43. 43: 너넨 이런 애가 데뷔한다면 어떨거같니 레스 (8)
  44. 44: 내 이야기 좀 들어줘 레스 (2)
  45. 45: 동성 후배의 집착이 힘들어 레스 (4)
  46. 46: 오빠가 죽었어 레스 (52)
  47. 47: 얘들아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자해가 왜 나쁜거야? 레스 (15)
  48. 48: 짝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냅뒀으면 좋았을텐데 레스 (46)
  49. 49: 전문심리상담, 정신과 상담이 정말 쓸 모가 없어? 레스 (14)
  50. 50: 나는 아직도 남자애들 무리가 무서워... 레스 (12)
( 17320: 45) 여기 와, 찡찡대고 가.
1
별명 :
★9VcRQGkwa8
작성시간 :
17-01-09 22:36
ID :
cothWVROAGHpU
본문
제목 그대로, 아주 자그마한 것부터 어마어마한 것까지 전부 들어줄께!!

그리고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조언도 포함해서.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나한테 기대!!!!

마음껏 찡찡대도 괜찮아!! 여기서 다 풀고 가는거야!

위로받고 싶은 스레더 있어?
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xBJZ80QHrfA

찡찡! 찌지잇! 찡? 찌지징!ㅜㅜ 찌지지징 찌에에에엥

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ZGxz+9VPwfE

음 요즘 원래 우울했는데 조금이라 괜찮아질줄알고 그냥 신경 안 쓰고 슬픈 내용의 이야기를 봤더니 어마어마하게 우울해져서 지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사람을 자꾸 찾는데 만나자고 할 수있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만나자고하면 괜히 내가 폐끼치는거 같고...근데 혼자 있으니 너무 심하게 우울하다...평소에 우울하면 하는것도 하고싶지않고 기운도 없고 뭔가 먹을게 입에들어가면 거부감들어서 먹기도 싫고 몇일째 진짜 몇년만에 오열하고있어 그래서 눈도 쓰리고 머리도 아프고 왜사나 싶어 너무 힘들어 왜 이렇게 우울한지 모르겠어 진짜 너무 우울하니까 그냥 이 감정을 끝내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너무 무섭다 내가 뭔 짓을 할지 모르겠어서 너무 무서워 죽는게 무서운데 너무 편할거 같아 왜 이렇게 우울하지,..알면 어떻게라도 해보겠는데 막연히 너무 우울해 그 이야기때문이라기엔 너무 날 끌어내리고 있어서 모르겠어 그냥 아무것도 살고싶지않아

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thWVROAGHpU

>>2

오구오구 잘왔어 귀여운 첫번째 손님!! 같이 맞춰줘야 하나 찡지찡찡ㅈ찡찡찡찌에이이이이이잉

앜ㅋㅋㅋㅋㅋㅋㅋㅋ너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3 안녕 두번째 레스주!!

너는 절대 귀찮고 폐끼치는 사람이 아니야! 진짜로! 처음 글을 봤을 때는 최대한 맛있는 거 먹으라고 추천해 주고 싶었는데, 먹고 싶지도 않다니...어느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지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정말 힘들고 우울하다는 레스주의 마음은 잘 전달됐어ㅠㅠ 아 어떡해 진짜 현실친구였으면 바로 달려가서 여러 얘기 많이 하고 레스주 얘기도 많이 듣고 할 텐데....... 이럴 땐 진짜 여기가 온라인이라는게 안타까워서 미치겠어. 정말 많이 힘들구나. 지금 레스주가 많이 힘들어 하는 게 단순히 그 슬픈 이야기 때문만은 아닌 거 같아. 요 근래 몇 주 사소한 우울들이 조금씩 쌓이고 쌓여서 원래 많이 힘든 상태였는데 슬픈 이야기를 보는 바람에 그것을 매개체로 하여 우울이 지금 이렇게 커다랗게 된 게 아닌가 싶어. 레스주야, 두려워 할 필요는 없어. 일단 진정하고 이거 보면 레스주가 좋아하는 온도의 물 한 잔 마시고 세수도 하고 지금은 늦었으니깐 좀 시간 지나면 꼭꼭 아무한테나 연락해 절대 아무도 레스주를 쓸데기없다고 안보니깐!!! 혹시 힘들면 다시 나한테 와 들어주는건 잘 할 수 있어!

6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ㄴ이어서

직접 얼굴못보고 이렇게 키보드로 위로해주는 게 좀 미안하다ㅜㅜ 다시 강조하자면
이거 보면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노력하고 물 한 잔 마시고 세수도 하고 와! 내가 등 토닥거리고 있다고 생각하구
그리고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싶으면 다시 물 한 잔 마시고 거울 한 번 봐봐! 여기서 밝히기에는 좀 공주병같아서 꺼려지는데 난 울고 난 다음에 빨개진 얼굴 거울로 보면 괜히 내가 예뻐보이고 그러더라...농담아니고 진짜야!!!!
레스주한테 안통할수도 있으려나, 만약에 그러면 미안ㅠㅠ
차가운 마스크팩으로 우느라 고생한 모공을 진정시켜 주면서 평소에 좋아했던 노래를 듣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야.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언제 그 노래를 들었는지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 천천히 천천히 푹 쉬고 필요하다면 눈물도 좀 흘리고 하다 보면 조금씩 일상에 물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

7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아..인증코드 쓰는 걸 깜박했어...다음부터는 안까먹을거야!!!!

벌써 12시 16분이야! 벌써 1월의 1/3 정도가 지나갔고. 정말 시간은 지나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새 훅 지나가 버리는 거 같아. 다들 좋은 하루 보냈어? 보냈다면 다행이고, 슬프게도 못 보냈다면 1월 10일은 행복하게 보내길 바래.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FcZzOG0yKfU

혹시 적어도되나? 난 모솔인 학생인데 채팅앱으로 한살 연하인 남자를 만났거든 내가 좀 오덕이고 걔도 같은 덕이라 처음엔 정말 잘 맞았어 근데 그전에 내가 걔를 여자로 착각해서 대화가 통한거더라고...애가 남자인거 알고 그때부터 어색해진듯 해 내가 남자랑 별로 만난적도 없고 내쪽에서 좀 꺼리는편이라서.. 그 후부터 애가 선톡을 계속하긴 하는데 내쪽에서 좀 어색하고 하나하나 답장도 해줘야되고 그렇다고 오랫동안 채팅하는것도 아냐 나나 애나 좀 핑계되면서 간단하게 끝내고 그래 난 애가 싫은건 아닌데 모솔이라선지 남자한테 어떻게 대해야될지 모르겠어 그냥 신경쓰이지 않게 선톡을 안해줬음 좋겠어..

9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8 당연히 적어도 괜찮지!!! 어서와 세번째 스레주~

채팅앱에서 만난 사람이라면, 더군다나 이성이라면 꺼려하는 게 당연해. 걱정할 수도 있지. 그래도 그 친구는 좋은 마음으로 연락하는 거 같은데, 선을 넘지 않는 연락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이번 기회에 '남자'라는 성에 대해서 너무 어색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구 그 친구랑 연락하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레스주한테는 소중한 경험이 될 거야. 그 친구가 싫지 않은 거지? 그렇다면 한 번 그 친구랑 연락해봐! 아마 레스주의 생각보다 훨씬 괜찮을 거야. 남자를 대하는 법의 정석은 없어. 그리고 여자랑 별반 다를 바도 없고! 그런데 막 실제로 만나고 하는 건 좀 피하는 게 좋을 거야... 그런 실제 만남을 제외한 온라인상에서의 채팅은 추천해주고 싶네.

1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A3dKiTrSJHg

곧 오디션인데 너무 떨려 으악으악... 한 달도 안 남았는데 꽂히는 노래를 찾지 못했어 ㅜㅜㅜㅜ 어쩌지 진짜 ㅜㅜㅜㅜㅜㅜ 뭔 노래를 해야할까 아 슬프다...

11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이젠 내가 좀 찡찡대고 싶어ㅠㅠㅠㅠㅠ

아니 좀 남친이랑 사귀다가 안좋게 헤어졌었는데 당연한거겠지만 페북 친구가 끊어져있는 꼴을 보고 많이 기분이 나쁘네ㅋㅋㅋㅋㅋㅋ 걔 탐라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너무 찌질한 게 눈에 보이는데 나는 왜 그런 애랑 사귀었나 많이 자괴감도 들고 걔를 욕할 수록 덩달아 나를 욕하는 거 같아서 함부로 욕도 못하겠다ㅋㅋㅋㅋ걔가 ㅄ이라면 나는 그런 ㅄ이랑 사귄 ㅄ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찌질해질대로 찌질해져서 어느 새벽에 나한테 자니...? 이렇게 카톡와있으면 정말 좋겠다 많이 꼬실거 같다 그리고 내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손가락이나 쪽쪽 빨면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지금 너 없이도, 아니 너 없어서 그런지 너보다 훨씬 따질 수도 없이 괜찮은 사람이 다가오고 있고 너는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찌질이라는 걸 너 자신이 직접 알았으면 정말 좋겠다 에휴 그래도 걔가 없어졌으니깐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서 결과적으로 기분좋기는 한데 너가 자꾸 걸리네ㅋㅋㅋㅋㅋ 제발 꼭 나중에 나한테 모멸감과 자괴감과 후회를 무릅쓰고 나한테 연락해라

12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ㄴ처음에는 아직 너 못 잊은 척 여지남기고 썸타는척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뒷통수 쳐버릴거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깐 제발 좀 비참해져라

1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10 어서와 네번째 레스주!!!!

오디션이 한 달 정도 남은 거야? 완전 떨리겠다ㅠㅠ 긴장될 때 복식호흡 한 번 크게 하면 좀 괜찮아 지더라!!! 나중에 오디션 볼 때 써먹으라궁...★ 레스주의 목소리나 취향 같은 걸 잘 알지 못하기에 감히 추천은 못하겠고, 좀 여러 장르의 음악을 많이 듣다 보면 아!!이건 딱 내 노래야!!! 하는 노래가 쨘 하고 나오지 않을까? 너무 걱정하지마 한 달도 남지 않은 거일 수도 있지만 몇 주나 남은 거잖아? 레스주가 진짜 하고자 한다면 시간은 충분해 그리고 기회는 많이 있잖아! 지금 당장은 앞날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해도 계속 나아가다 보면 여러가지 길이 많이 보이더라 꼭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아 정말 잘하고 있고 한 달 정도 남은 기간동안 레스주는 누군지 한 번 생각해 보면서 노래를 찾는 건 어떨까? 레스주의 진짜 성격과 소울과 그런 어마무시한 것들을 최대한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노래를 찾길 바랄게!! 연습 잘 하고 나중에 피드백하러와ㅎㅎ~

14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9 그러고보니깐 첫 번째 줄에서 레스주라 해야 할 걸 스레주라고 해버렸다ㅠㅠㅠ

스레주 -> 레스주 로 정정!

1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A3dKiTrSJHg

>>13 히익 세상에 이렇게 친절한 레스라니 ㅜㅜㅜㅜㅜ 너무너무 고마워 스레주.
사실 떨리기도하지만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뭐랄까... 시험 당일 새벽 4시쯤 공부는 하지 않았는데도 흘러 나오는 그 자신감?ㅋㅋㅋㅋ 붙을거니까! 난 멋져! 이러고있어 혼자ㅋㅋㅋㅋㅋㅋ... 여러 곡 듣고 있어. 음..? 괜찮은데? 하는 노래들은 있지만 확 와닿는 노래가 딱히 없넹... 그래도 괜찮아! 노래 좀 더 찾고 연습하고 반복해야겠어. 친절한 레스 고마워!

16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15 아 나 그 자신감 알아!!!근자감!!! 시험 전에 그런 근자감 느낄 때는 꼭 시험 잘보더라 나는ㅋㅋㅋㅋ 그러니깐 레스주도 꼭 붙을거야!!! 맞아! 레스주 멋져!! 짱멋져!! 연습열심히해~

1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fFU4o0VB42M

스레주는..천사인가봐.. 누군지도 모르는 익명의 상대를 위해 장문의 글을 써주다니.. 복 많이 받을거야 스레주! 행복해져라 얍☆

1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wDq7POJvvDg

스레주도 그런 나쁜애는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사람만났다니까 좋은사람이랑 즐거운시간만보내!!혹시나 나중에 그 나쁜사람이 다시만나자고하면 말한대로 복수해줘ㅋㅋㅋㅋㅋ!!
나도좀 찡찡대러왔어 요즘에 의욕이없어서 아무겄도하기가싫어 뭐라도안하면 쓰레기될거같아서 억지로잡고있는데 집중안되고 힘들어 엉엉ㅇ 의욕울고싶어라

19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17 그렇게 얘기해 줘서 진짜 고마워!! 레스주도 꼭 행복하길 바래~!

20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18 잉잉 딱히 위로받으려고 쓴 글은 아니였는데 레스주가 이렇게 얘기해 주니깐 진짜 기분좋다!! 정말 고마워 꼭 그럴거야ㅋㅋㅋㅋㅋ

일곱번째 레스주 안녕! 나랑 비슷한 상황이네ㅠㅠ나도 요즘 추워서 그런가 나갈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의욕이 확 떨어졌어ㅠㅠ 그럴 때는 레스주가 평소에 좋아하던 일을 해나가다 보면 조금씩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면 더 집중 안되고 레스주만 힘들어!! 그리고 절대 뭐 안한다고 해서 쓰레기는 되지 않아. 레스주가 그동안 열심히 했잖아! 의욕이 확 떨어져서 집중하기 힘들 때는 억지로 꾸역꾸역 하는 것보다는 하루면 하루, 일주일이면 일주일 날 잡아놓고 아예 완전 랄랄라 노는 게 훨씬 괜찮아!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힘내 레스주~!

2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AtJpSM3m1gE

안녕 스레주!ㅠㅠ나는 시험이 너무 싫어 온세상이 다 노는데 나만 아직 시험치는 중인거 같아...아직!두개나!남았다고!흑흐극ㄱ 미안ㅠㅠ어쩔 수 없는거 알지만 피곤해서 찡찡대봤어ㅠㅠ

2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9d3Qr/ofq/o

안녕, 천사같은 스레주. 천사라는 말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스레주에게 쓰는 것만은 괜찮은걸. 나, 요즘 너무 병든 것 같아. 몸도 그렇고, 마음도 그래. 혼자 있으면 입맛 없어서 굶기가 일쑤고, 스트레스때문에 두통도 있고, 눈에 염증도 생기고... 몸도 이런데, 내 생각들도 터질 것 같아. 할줄 아는 게 없어서 어른이 되어선 어떡할지 모르겠고, 노력은 하긴 하는데 늘지를 않고. 독한 소리 들어가며 배우려곤 하는데 내 멘탈이 너무 약해. 약한 멘탈 때문에 입시를 때려쳤어. 아비란 놈은 알콜중독에 정신병이고, 친구들은 전부 나를 불편해 해. 나중에 커서 난 뭐가 될까?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는 게 무섭지만, 이대로 어른이 되어버린다면 너무 무서워서 죽으려고 할 게 뻔해. 너무 쓸모없고 폐기물에 없어도 되는 존재처럼 느껴지는걸. 살 의지가 없어. 근데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심한건 친구 문제야. 친구가 많은데, 진짜 친구가 없어. 내가 느끼기엔 그냥 알고 지내는 아이들이야. 고민 들어줄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없더라. 그래도 스레주같은 천사들이 상담판엔 많네. 그냥 조금 긴 떼쓰기였습니다!

2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PZ6rSc14J6k

고3이 되어버렸어.. 왜인지 항상 긴장하게 되서는 교복 같은걸 입으면 소화가 되질않고 짜증이 엄청 늘었어. 정신적으로도.. 이번주에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들한테 배신 당했어. 사실 밖에서는 장난도 많이 치면서 멀청한 척하지만 지금 미쳐버릴거 같아. 나 빼고 모두 행복한건 좋아. 좋은데 어째서 나만 힘든거 같은건지.. 물론 아니겠지만. 민폐인거 알지만 이런말 할수있는게 이런데 밖에 없네. 사실 지금 엄청 힘들다는거 말하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말할수가 없어. 나보다 힘든거 같아서..

2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21 여덟번째 레스주 안녕!! 지금 시험기간인거야ㅠㅠ? 으아 완전 힘들겠다... 미안해 할 필요 하나도 없어!!! 지금 너무 힘들어도 금방 비껴나갈 거야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볼 때 실수하지 말구 후회 없이 잘 보길 바래~ 그리고 언제든지 다시 찡찡대러와!! 놀러와도 괜찮아ㅋㅋㅋ

25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22 아홉번째 레스주 안녕!! 천사같다니...과언이야ㅠㅠ 내가 천사라면 레스주는 하느님인걸!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거야? 좋겠다...라고 말하기에는 레스주가 많이 힘들어 하네ㅠㅠ 레스주야 레스주는 지금 어른이 아니야! 어른이 되기까지는 3년 남짓 정도가 남았네. 그 3년 동안에 일어날 일은 어마어마하게 많을 거야. 자세히 알 수는 없겠지만.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리고 무조건 욕만 듣고 갈굼받는다 해서 실력이 느는 건 아니야 멘탈이 약하다 해서 더 배우지 못하는 것도 아니야 조바심 내지 말고 시간 많으니깐 천천히 하나하나 해!! 진짜 친구가 없다는 고민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거야. 서로의 손익관계를 재며 관계를 맺고 자신에게 해가 되는 관계라면 가차없이 잘라버리는 그런 냉정한 사귐. 그래도 세상에는 그런 류의 사귐만 있지는 않아. 좋은 친구가 생겨서 그걸 직접 깨달았으면 정말 좋겠다!! 고등학생이 되면 훨씬 나아질 거야. 힘내고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랄게!! 언제든지 또 놀러와ㅎㅎ

26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Tnk0q7HdoSI

>>23 우와 드디어 열번째 레스주야!! 후하후하 열번째 레스주 반가워!

배신당했다니....... 어떡해 많이 힘들었겠다ㅠㅠ 여기 잘 찾아왔어! 지금 시기적으로도 많이 예민할 텐데 레스주 괜찮아?? 자세한 상황을 모르겠어서 친구 관계에 대한 조언은 하기 힘들 거 같지만 그래도 레스주야 레스주도 알고 있지만 레스주가 지금 얼마나 힘들고, 속상한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레스주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어. 그리고 상처를 받았느냐가 중요하지 얼마나 깊은 상처냐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다른 사람들은 전부 그만한 상처는 가슴 속에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레스주가 끙끙 혼자서 앓지 말고, 레스주를 아껴 주는 주위 사람들한테 한 번 터놓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어. 레스주만 힘든 건 분명히 아니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레스주가 갖고 있는 아픔을 공유하지 못할 이유는 없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구 이제 고3이랬지? 마지막 남은 고등학생 기간이야!! 예쁘고 보람있게 마무리하길 바랄게!

2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PZ6rSc14J6k

고마워 스레주. 듣고싶은 말을 들은거 같아. 힘 낼테니까 스레주도 좋은일 많이 생기길..

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ydM3pv4jyLE

스레주 진짜 멋지다!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 주고 시간을 내 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내 고민은 내가 알람을 못 듣는다는 거야! 지금 방학이지만 언제까지나 엄마한테 깨워달랄 수는 없잖아. 그래서 알람을 짱 큰 걸 설정했는데 못 들어..9시에 맞췄더니 11시에 일어났어!! 나 어떡하지ㅠㅠ 그냥 찡찡대고 싶었어..찡찡찡..ㅠㅠㅜ

2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5UIUwYYdT0Q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떨어지고 싶어 허허 최대한 티 안나게 불편하지 않은척 하고 있는데 걔네들이 다른 애들 욕할때 동조하자니 이미 공범 (?)으로 선생님헌테 불려간 경력이 있어서 무섭고,가만히 있으면 걔네가 나를 그렇게 대할 거 같아서 무서워 (사실 이미 그러는거 같기도 해.지레짐작이지만 뭔가 달라진 기분?) 나도 잘한건 없는데 그냥 찡찡대고 싶었엉 찡찡

30
별명 :
★9VcRQGkwa8
기능 :
작성일 :
ID :
coM0mH/58TBwI

레스주들아...오늘 못 들러서 미안해ㅠㅠㅠ 그리고 내일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거의 들르지 못할 거야...오늘 너무 바빠서 스레더즈 들릴 염두도 못 냈는데 레스들이 달려 있네!!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3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9FMSfZNMsUQ

나도 부둥부둥해줘..ㅠㅠ 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남친이 있는데 내가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맨날 나만 져. 나만 을이 되고 나만 죄책감느껴서 먼저 사과하는거같아. 이러지 말아야지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걔 걱정이 앞서서 내 화같은건 금방 녹아버려..나도 좀 갑질 해보고싶다. 좀 덜 좋아하고싶다 너무 힘들어ㅜㅜ

3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aMPwMP8XDcs

>>25 아냐아냐. 스레주는 정말 착한 사람인걸.

>>22 야. 이야기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요즘 정신이 없어서 좀 늦게 들어왔네. 상담판은 정말 좋은 곳이야. 스레주같은 사람도 만나고, 그런 착한 사람들에게 내 하소연 할 수도 있고. 남의 고민을 들어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도 말야. 조금 상관없는 이야기일 테지만, 스레주가 달아준 거 보고 한참 울었다ㅋㅋㅋㅋ 요즘은 그래도 다른 사람들 조언 들어서 아무 생각 안하고있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어. 이게 내 미래엔 더 위험한 것 같지만 지금의 내 목숨에겐 더 안전할 것 같네. 그리고 내 쪽에서만 엄첫 좋아하는 것 같지만 좋아하는 친구가 같은 학교에 갔어. 기쁘다. 힘들 때마다 스레주가 달아준 글 보고 힘낼 수 있을 것 같아. 스레주가 그렇게 말했으니 종종 와도 되는거지? 스레주는 진짜 천사같은 사람인걸.

3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zj+/rH1EAI2

안녕. 스레주.
찡찡거리고 가라는 말에 혹해서 들어왔어.
어쩌면 찡찡이라기 보다는 들어 줄 누군가를 찾고 싶어 들어온 것이 더 맞지만 몇 자 적을게.

나는 다년간 우울증을 앓고 있어. 우울증이라는 것은, 늘 그렇듯 아무렇지도 않게 찾아와서 나를 쑤시는데 정말 힘들어. 처음은 경증의 우울증만 존재했는데, 이제는 감정공감기능 저하, 무기력증, 두통, 경-중증의 우울증, 건망증 등이 생겼어. 대단하지. 여기다 심하면 환시에 이명도 와.

시간이 지나 가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에, 제작년엔 너무 힘들기도 해서 1년 정도 상담센터에서 상담도 받았지만 정말 더디게 좋아지더라. 그만 두니까 또 나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날 힘들게 하는 거 같아. 안일했나 봐. 장난감 고치듯.

최근엔 내가 너무 지쳐서, 거의 밥 먹듯 하던 SNS도 잠구고 많이 쉬다 오겠다라고 했어. 차선책이라고 생각 해. 나를 아끼던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 정도?

너무 웃기지.

읽어줘서 고마워. 내가 이 글을 올려 놓고도 잦은 건망증 때문에 까먹었을 수도 있지만, 스레주는 나 대신 매일이 행복하기를 바라.

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na628TZsdQk

커뮤하다가 거기 회원하나랑 좀 싸워서.
 이런일 처음이라 너무 상처 받고 속상해서 여러 계정 있었는데 내가 썼던 나름 인기 있던 글들도 댓글도 다 지워버리고 높은 계급(?)도 내려오고 스레더즈로 도망쳐왔어..엉엉 슬프다 너무 아끼고 사랑하던 곳이었는데. 딱 계정 하나 남은걸로 눈팅만 하고 있어 그런데 내가 전에 위로 하라고 달아준 사진 댓글보고 누가 엄청 위로 받았고 치료 잘 끝낼수 있었다고 고맙다고 글쓴걸 봤어.. 그거 보고 굉장히 씁쓸했어 그리고 내가 썼던 글 없어진거냐고 찾는글..보고 왠지 미안하기도하고.
내가 나간 이후로 커뮤 순위도 훅 떨어진것 같더라 처음에 망해버려라 하는 심정으로 다 지운거긴 한데 다시 그 커뮤 할 자신이 없다.  혹시라도 나랑 싸웠던 애랑 만날까봐 .. 익명 방에서 싸웠던거라 걔 진짜 닉네임은 몰라
걔는 나갔을까 그대로 있을까... 난 정말 두번 다시 우연히라도 마주치기 싫거든 그래서 눈팅할때마다 씁쓸해 나도 거기서 좋은 일도 있었는데..하아ㅜㅜㅜ 돌아갈 자신도 없으면서 신경은 계속 쓰이네..

3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6vDbMN+HUCc

으으 3월이면 고3인 예비고3이야ㅠㅠ 공부를 해도 불안하고 안하면 내가 쓰레기같아ㅠㅠ 문제를 풀 때마다 성적이 주룩주룩ㄴ 떨어져서 너무 우울하기만해 비교과 챙기는 것도 너무 힘들고ㅠ 친구들도 다 나랑 같거나 더 안좋은 상황이라 어디에 말할 데도 없고...

3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74oQWma4iAQ

우에에에엥ㅇ 내일 알바시작이야ㅠㅠㅠㅠ 일주일 단기알바인데 잘할 수 있을까???????? 나 엄청 어리숙한데ㅠㅠㅠㅠㅠ진짜 걱정된다ㅠㅠㅠ 하루알바는 철판깔면 되었지만 일주일이니까 실수할까봐 너무너무 걱정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내일모레는 정시1발표나와ㅠㅠㅠㅠㅠ 이게 더 걱정된다 ㅠㅠㅠ우아아아아ㅏ앙아아ㅏ ㅠㅠㅠㅠㅠㅠㅠ나 불합이면 어떡해ㅠㅠㅠㅠ??? 재수행이야진짜류ㅠㅠㅠㅠ재수하기싫어싫어어어억!!!!!!!!!!!!!!!제발 알바 별탈없길..그리구 합격하길............... 무교지만 이세상에 신님들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그마한것들로 스트레스장난아니야ㅠㅠㅠㅠㅠㅠ

3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74oQWma4iAQ

>>36 어 스레제목만보고 진짜로 찡찡댔는데 스레주가 하나하나 다 답변달아주고있었구나... 눈치없어보인다 나.. ㅎㅎ..ㅎ... 미안  ..

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MK03jIxI4eY

여기가 찡찡이 위로해주는 착한 스레주가 있다는 그곳입니까... 내 징징거림은 위로 받을 가치가 없으니 그냥 넘겨도 좋아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사는 게 너무 무료하고 귀찮다 그렇지만 그런 삶을 나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3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LW4V16Zhmsw

다들 이런저런 고민들이 있네. 나도 그래. 나는 주로 먹고사는 문제지만. ㅎ.... 참 부끄럽게도 작년에 3개월이나 하고있던 알바를 때려쳤어. 정말 때려치고싶을만큼 힘들었거든. 하루 12시간 근무에, 어깨와 손목에 무리가 오고 그 통증이 심해져서 자기전엔 매일같이 파스바르고, 아침에 눈뜨면 나가서 근무하고 돌아오면 바로 내일준비하고 자야하고. 주6일이라 휴일이 휴일같지 않아. 피곤이 제대로 풀리진 않지. 사장님이랑 잘 맞지않지만 맞는척하느라 힘들지.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생겨서 결국 일을 때려쳤어. 한두달 쉬었나? 그후 아예 다른 직종의 직원으로 들어갔었는데 거기선 직원들의 텃세에 내 실수까지 겹쳐서 결국 나랑 안맞는구나 하고 또 그만둬버렸지 뭐야. 부모님은 금방금방 관둔다며 나한테 나약하다고 하셨어. 나또한 내가 의지박약인것 같다고 생각은 해. 그치만 난 한번도 내가 귀하게 자랐다곤 생각해본적 없어. 맞이로서 온갖일을 해봤으면 해봤지. 귀하게 자라지는 않았다 생각해.

4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LW4V16Zhmsw

물론, 부모님이 보시기엔 내가 귀하게 자란거겠지. 진짜로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그렇다해도 내가 아무 걱정근심없이 자라온건 아니거든. 부모님의 보호아래에 원조받으며 자라온건 맞지만 그렇다해서 내가 나약하게 자란것은 아니거든. 정말 나는 힘들고 힘들었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환경이 애초에 내편이 아닌데 이만큼 고군분투하는것도 힘들었어. 직장 직원들의 텃세에 내 실수에 결국엔 때려치고 또 한두달을 쉬었어. 그당시엔 정말 일이라면 지긋지긋했고 신물이 났거든. 모아둔 돈을 까먹고있음에도 일자리를 찾을생각을 안했어. 내가 그러고 싶지 않았으니까. 전 직장에서 그리 도망치듯 나왔더니 잘할거라는 자신이 없었던거지. 그게 결국 지금까지 이어져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도 지금은 아무데도 연락이 오질않아. 면접을 벌써 10군데도 넘게 돌아다닌것 같은데 그 어느곳도 내게 연락해줄 낌세가 보이지 않아. 참 얄궃지않아? 일할때는 그렇게 싫더니, 정작 하고싶을땐 연락주는곳이 없어.

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LW4V16Zhmsw

결국 이 나이가 되어서까지 부모님한테 손벌리는 신세가 되어버렸는데 몇달째 손벌리니 이젠 미안한 마음이 무뎌지는것 같아서 무서워. 엄마는 그냥 본가로 돌아와라 여기서 일자리 찾아라 하시는데 난 본가로 내려가고 싶은 맘이 없어. 본가로 내려가면 아버지 눈치를 봐야하거든. 그게 싫어서 나온 본가인데 힘들게 나왔더니 돌아오라고? 말도안돼. 절대 그러고 싶지않아. 그치만 엄마한테 내가 부담되겠지. 하루빨리 알바든 뭐든 취직해서 내 스스로 생활해야하는데 요즘 나뿐만 아니라 다들 힘든시기라 내가 설 자리가 없는것 같아. 요즘들어 자꾸만 나이30되기전엔 죽어야지-같은 세상 다 산 할머니같은 소리나 하게되고 내가 뭘 그리 잘못한걸까? 힘들어도 첫직장 잡혔을때 버텼어야 했나? 버티지 못하고 뛰쳐나온게 잘못인걸까? 내가 정말 나약하고 의지박약한걸까? 진짜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리고 싶어질까봐 무서워져.
마포대교에 가려면 어느역에서 내려야 가까워? ㅎ.... 이딴 소리를 친구와 장난삼아 하곤 하는데 얼마안가 진심이 될까봐 무서워. 스레주 세상은 왜 먹고살기 힘든걸까. 나만 힘든건 아닐텐데 왜 나만 힘든것같을까.

4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6QSZ6llbUt6

친구들이 카톡 읽씹해 찡찡 항상 나만 떠들고 다들 너무해..ㅠㅠ

4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LW4V16Zhmsw

가끔 가족문제로 내게 상담하고 의지하는 그 친구가 너무 부럽더라. 넌 가족이 문제지만 난 먹고사는 문제에 가족문제에 내 미래문제에 고민해야하는게 널리고 널렸다고 하고싶어. 승승장구하는 너와 달리 나는 학벌도 그저그렇고, 외모도 그저그렇고, 경력도 그저그렇고, 날 사랑해줄 남친도 없어. 그 친구는 나한테 없는걸 가졌어. 그친구는 내가 자기에게 없는걸 가졌다고 부러워하는 모양이지만 나야말로 그 친구가 부럽고 어느때는 열등감에 잠이 오지않을정도야. 스레주 가끔은 진짜 이런 열등감 덩어리인 내가 세상에 혼자남는 상상을 하곤 해. 나말고 다른사람들이 없다면 열등감따위 느끼지도 않을텐데 말이야.
그냥.. 다 싫은것 같아. 지친것같아. 친구의 가족이야기도, 내 사는모습도 다 너무 꼴보기 싫은것들 투성이라 그냥 세상에서 홀연히 사라지고 싶은 그런 기분이야.

4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mCxIH1hsSA

마음같아선 나라도 답장을 달아주고 싶지만 나도 매일 여기 들어오면서 답장을 기다리는 입장이라...스레주 많이 바쁜가 보네. 천천히 와도 되니까 시간 날 때 들러줬으면 좋겠어.

4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s6q7u9RZpS2

운전은 나만 할 수 있고 나도 초행길이니까 옆에서 자면 안된다니까 하는 말이 어? 그럼 난 안되는데 난 차타면 자는데? 이럼ㅋ 욕이 목 까지 올라옴ㅋ어떻게  혼자 며칠동안! 몇시간씩 운전해야하는 사람 옆에서 잘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 내가 차타면 잠이 오지만 노력해볼게 하는게 정상 아님? 내가 운전기사냐?

새로운 레스 입력
레스 :
/ 1500글자   
검색어 입력 폼

~광고는 스레더즈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