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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하고싶었던 말, 아무거나 털어놓아보자. [3] 레스 (508)
  2. 2: 전문심리상담, 정신과 상담이 정말 쓸 모가 없어? 레스 (5)
  3. 3: 동생을 돌봐주라니 레스 (3)
  4. 4: 권력을 넘어선 숭배에 가까운 대접을 받는 일진한테 찍히면 생기는일 레스 (9)
  5. 5: 음악을 하고싶은데... 어쩌지 레스 (2)
  6. 6: 5년 이상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이 질문받아볼게 레스 (27)
  7. 7: 속풀이 레스 (39)
  8. 8: 너에게 자살/자해를 막게 해준 한마디는 뭐야? 레스 (48)
  9. 9: 꾹 참았던 말들 여기서 말해줘 레스 (297)
  10. 10: 학생인데 고민좀 들어줄수있어? 레스 (13)
  11. 11: 가끔 한 번씩 레스 (22)
  12. 12: ★☆★상담판 잡담스레★☆★ 레스 (752)
  13. 13: 무슨 증상인지 모르겠어 알려줘 레스 (14)
  14. 14: 소 원 을 적 어 주 세 요 . 레스 (185)
  15. 15: 피해의식 어떻게 극복했니? 레스 (2)
  16. 16: 친구의 일기장 레스 (7)
  17. 17: 엄마 아빠가 이혼할거같아 레스 (16)
  18. 18: 열등감에 잠겨버린 사람의 스레 레스 (8)
  19. 19: 우리가족이야기 레스 (42)
  20. 20: 타미플루 부작용 레스 (6)
  21. 21: 과거의 나에게서 졸업하고자 하는 현재의 내 이야기를 누군가 들어줬으면 한다. 레스 (145)
  22. 22: 친오빠가 아무래도 로리콘같은데 레스 (35)
  23. 23: 지금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이 쿵쾅거린다... 레스 (19)
  24. 24: 초성으로만 하고샆은말, 드는 생각 등 적어보자 레스 (73)
  25. 25: 애인을 보면 살인충동을 느껴.. 비정상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레스 (11)
  26. 26: 학폭 상담 좀 도와줘 제발 부탁이야 레스 (9)
  27. 27: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1000가지 이유 레스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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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9: 회피성 성격장애인 듯 아닌 듯 해 레스 (17)
  30. 30: 누가 이야기좀 들어주면 좋겠어 레스 (15)
  31. 31: 이거 내가 그냥 지나치게 생각한거 뿐일까? 레스 (8)
  32. 32: 내 안면근육은 멀쩡한 것일까?? 레스 (2)
  33. 33: 학교 가기 너무 싫어 레스 (4)
  34. 34: 가족관계 너무 어려워 조언 해줘 레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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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36: 친구가 자살하고 싶다고 해 레스 (7)
  37. 37: 죽고 싶다. 농담이야 레스 (9)
  38. 38: 지금 자살을 고민하는 여린 아이가 있어 레스 (8)
  39. 39: 입시실패 레스 (11)
  40. 40: 35살 히키코모리의 사회 적응기... 랄까..? 레스 (144)
  41. 41: 불쌍한 척하는 나를 여기 두러왔어 레스 (12)
  42. 42: ㅇㄷ 취향 어디까지 이해해 줄 수 있음? 레스 (10)
  43. 43: 삶의 의욕 레스 (6)
  44. 44: 자해하거나 했던 사람있어? 레스 (46)
  45. 45: 살아갈 이유가 사라졌어. 레스 (7)
  46. 46: 여자랑 사랑 나누고 싶다 레스 (3)
  47. 47: 랜챗에서 만난 남자 레스 (112)
  48. 48: 아빠가 너무 싫고 짜증나서 죽을거같아 레스 (8)
  49. 49: 진심으로 죽고싶다. 자해도 제대로 못하는게 레스 (4)
  50. 50: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레스 (218)
( 14703: 258) 내 하소연 들어줄 수 있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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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작성시간 :
16-11-20 22:48
ID :
cowQyZYUcAEOY
본문
어... 그냥 너무 화나고 속상해서 글을 써봐. 난 외동이고, 부모님은 두분 다 계셔.
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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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wQyZYUcAEOY

근데 중요한 건 아빠라는 사람이 그 노릇을 못하고 엄마랑 나를 자기 징징대는 거 들어주는데 쓴다는 거지.

3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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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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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QyZYUcAEOY

대충 내 소개를 하자면, 난 중학교 3학년의 여학생이고, 성적은 중위권에서 상위권, 그럭저럭 하는 편에 그림 쪽으로 가려고 최근 학원을 다니고 있는 잘난 것 하나 없는 평범한 사람이야.

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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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wQyZYUcAEOY

근데 최근 1년동안 나에게 많이 중대하다고 할 수 있는, 좋지만은 않은 일이 꽤 생겨났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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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QyZYUcAEOY

지금 화나서 말이 좀 오락가락 할 수 있으니까 양해 부탁할게.

그 좋지 않은 일은, 계속 일 그럭저럭 하던 아빠라는 사람이 알콜중독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내가 무척이나 고생하고 있다는 거. 그거지 아마.

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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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wQyZYUcAEOY

지금도 엄마 아프신데 계속 통화 잡고 우기고만 있다... 계속 나를 자기네 집에 데려가겠다고 난리야. 정말 가기 싫거든. 굴러다니는 술병에, 안주 거리에, 바닥엔 앉을 잘다ㅡ 없으며, 담배냄새 술냄새 잔뜩 섞여서 시궁창같은 곳 가기 싫어. 진짜 짜증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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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QyZYUcAEOY

방금 통화하는 내용 들었는데 엄마가 내 입장 좀 생각해달라고 말하니까 "아니야. 됐어."라고만 말한다. 뭐가 됐냐고 물어봐도 그냥 같은 소리만 한다. 그냥 말을 모르는 건지, 내가 이러이러해서 안된다고 이야기해도 딴소리만 하고, 날 버르장머리에 싸가지 없는 애로 알아.

8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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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QyZYUcAEOY

방금 9시에 학원 끝나고 만나고 왔는데, 진짜 역겹더라. 어떻게 난 저런 사람을 아빠라고 뒀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나를 만만하게 아는지 할머니랑 할아버지께는 아무 말 못하면서 나랑 엄마한테는 혼난거 이야기하면서 짜증만 내고, 전혀 내 이야기 들을 의향 없으면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만 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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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QyZYUcAEOY

나는 욕을 진짜 싫어해. 그냥 자주 감탄사로 내뱉는 9+9 라던가, 존과 나 라던지... 그런 것들도 배꼽빠지게 웃기거나 정말 놀라울 때만 쓰는 거지, 사람과 말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모든 말 사이에 욕을 넣어 쓰는 걸 보면 천박하고 더러워서 어쩌질 못하겠더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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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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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QyZYUcAEOY

내가 많이 다혈질적인 성격이긴 하지만 그걸 극복하려고 화는 최대한 참는 중이었는데, 아빠라는 사람은 임마, 이 새끼야. 라는 말로 날 부르더라. 진짜 화가 치밀어 올라도 꾹 참고 "아빠, 나 새끼라는 말이나 임마라는 말 정말 싫어해. 그것도 어찌보면 욕이잖아."라고, 정말정말 착하게 말했는데, 그 인간은 "니가 내 새끼지 내 애미냐?"라더라. 진짜 더럽고 추하고 천박해서 화를 못참겠어서 진저리를 쳤다.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좋으신 분이고, 삼촌도 성실하고 착한 사람인데 어디서 저딴 더러운 쓰레기가 튀어나왔는지 의문도 들고. 진짜 사람이 배워야 어디가서 저딴 말 하고 이런 취급 안받겠다 하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만한 인간이지.

1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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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QyZYUcAEOY

그리고 내가 화가 나면 벽이나 바닥같은 걸 손으로 세게 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그냥 화났을 때고 정말 화났을 땐 머리를 벽에다 박는데 그건 친구들이 이야기해줘도 진짜 못고치겠더라. 또 딱히 건강한 편이 아니라 항상 체기가 들려있고, 알러지도 심한데다가 스트레스가 심하면 많이 추울 때 주체할 수 없게 몸이 떨리는 게 진짜 쉬지 않고 5분에서 10분동안 계속 되더라.(이걸 뭐라고 하는 지 모르겠는데 안다면 알려줘. 끝나면 근육이 막 쑤시더라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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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QyZYUcAEOY

>>6에 이상한 오타가 나버렸네. 잘다ㅡ가 아니라 자리도 로 생각해줘.

글을 읽어보니까 내용이 없는 것 같아서 내가 말하고 싶었던 내용을 짧게 써보면, 나와 어머니는 알콜중독인 아버지 때문에 잠을 항상 설치고, 건강도 나빠졌고, 이 인간을 고치려고 나랑 어머니는 계속 설득하지만 듣지도 않고. 나는 친구 문제도 겹쳐서 죽어볼까도 생각했는데 그럴 용기는 안나고 그냥 앓고만 있었지.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화는 어떻게 푸는게 좋은지, 이럴 때 다들 어떻게 극복했는지, 우울할 때는 이런 걸 해보라던지, 아니면 해결책이라던지 그런 거 이야기 해 줬으면 좋겠어. 그냥 짧게 힘내라고만 해줘도 난 기쁠 것 같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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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7KQsAWNt49M

해결책이나 화 푸는 방법은 나도 잘 모르겠어 미안해.. 나는 누르는 쪽이라서
나도 그림 그리는데, 우울할 때 그냥 내 실력이나 그런거 생각 안 하고 내가 그리고 싶은거 다 그려버리거나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봐. 아니면 그냥 푹 자고.. 생각할 수록 두통만 와서 힘들 때 약간 현실도피같은 방법으로 쓰는 거긴 한데 내 경우에는 자고 일어나면 좀 가라앉기는 하더라.

사람이 술이랑 도박을 하면 망가진다던데 잔짜 심걱허구나.. 잘 풀릴 수 있도록 응원할게 스레주. 파이팅이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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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AF8MPlkaw

>>13 정말 고마워...영화 보기나 아무 생각없이 의식의 흐름으로 되는대로 그리는 것 한번 해봐야겠어. 힘내라는 말 많이 위로가 된다... 고마워!

오늘 선생님한테 집에 무슨 일이 있다고 했더니 무슨 일이냐고 계속 캐물으셔서 억울한 마음에 그냥 말했거든, 근데 그래도 같이 있던 친구가 속 깊은 친구라 혹시 내가 상처받을까봐 말을 못 꺼내길래, 난 원래 털어놓는 편이 편하다고 얘기하니까 자기 다른 친구도 그랬었다고 자기한테는 마음껏 털어놔도 된다고 해서 기분이 좀 괜찮아지긴 했다. 아빠라는 인간 술마시고 오락가락하는거 보니까 알콜성 치매인지 뭔지인가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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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SEIWfyHZLA

오늘 또 그런다 어젠 좀 잠잠하더니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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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SEIWfyHZLA

살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죽을 용기도 없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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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아빠라는 사람만 없었어도 다 행복했을거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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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난 없겠지만 그 편이 나한테도 훨씬 낫겠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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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내가 아끼는 내 친구들은 나처럼 밤마다 울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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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학교 가고싶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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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학교에선 아무 걱정 없이 친구들이랑 떠들고 노는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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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난 운게 티가 너무 많이 나는것 같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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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애들이 신경쓰지 않게 티가 안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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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오롯이 내 편인 사람은 엄마밖에 없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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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사실 친구들도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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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그나마 의지되는게 친구들이라 어쩔 수가 없었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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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지금 당장 날 없애고 싶지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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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그러기엔 너무 무서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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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난 하고싶은게 많은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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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지금 상태론 할 수 없는게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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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다음 생을 기다리는게 더 낫겠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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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리셋시키는건 많이 아프겠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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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이럴 바엔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처음부터 없는게 나았을 거야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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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너무 속상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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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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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날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 이 상황도 너무 싫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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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아... 눈 심각하게 부었는데 이럴 땐 어떡히면 좋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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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외롭다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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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친구들이랑 카톡이라도 해야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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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친구들한테 고민 넘기기 싫은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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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그냥 그림그려야겠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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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j2OxPrFtfk

스레주 힘내. 절대 힘 안 된다는 거 다 알지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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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9ZNuZyuC1A

>>42 아냐... 힘 돼. 내가 여태까지 궁시렁거렸던 건 그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겠다. 고마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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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간만에 와봤네. 새로운 고민이 생겨서 왔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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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듣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얘기를 하면 좀 괜찮아질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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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계속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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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못 그리는 건 딱히 아닌 것 같은데 재능은 없는 것 같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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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내가 항상 그림을 그려도 다른 친구들한테는 안 돼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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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나보다 조금 그리고, 안 그리고, 그리기 싫어하는 애들 뿐인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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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심히 해도 그 애들 발끝에도 미치지 못해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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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도 가면 갈수록 잘난 아이들 투성이라 내가 낄 자리가 없어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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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자신있는게 그림이라 생각했는데,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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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원까지 다니고 있는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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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내가 이런 데에 돈이랑 시간 쓰는게 맞는 걸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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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잘하는게 있긴 한 걸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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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뭘 하던 다 열심히는 해보는데 끝끝내 잘하는건 없어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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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그냥 못하는 것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될 뿐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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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변하는 게 없어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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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잘 하는게 있다면 이런 고민 덜 할텐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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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이런 생각을 지워보려고 그림 그려보지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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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결과를 마주하곤 다시 떠올라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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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지울 수가 없어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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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진짜 난 무언가를 해도 평균 이상이 될 순 없는 걸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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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이런 고민 배 부른 것 같지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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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무언가를 잘 해보고 싶은데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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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친구들은 위선자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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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난 그냥 폐기물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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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잘 하고 싶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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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건 무서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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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이런 내가 싫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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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이런 쩌는 열등감이라니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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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정말 혐오스럽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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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머리 아프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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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내 한심한 모습에 소름이 끼쳐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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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지금도 그림 그리고 있어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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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그려도 되는 걸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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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리스타트 하는게 좋을까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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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무서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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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그냥 빨리 잘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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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자고 싶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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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zJXsRpDRoQ

그치만 다른 애들이 이 시간에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니까 잘 수가 없어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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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jTXRI8CAt6

살기 싫다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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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jTXRI8CAt6

기분이 나아질 방법이 없을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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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QKjHV+BTd2

다시 외로워져 버렸어... 뭘 해야 외롭지 않을까?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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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UnSuFGHRr6

안녕... 조금은 즐겁게 찾아오고 싶은데, 역시 우울모드야....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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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UnSuFGHRr6

역시 내 친구들 사이에 내가 끼면 안되겠지? 그렇게나 잘나고 멋진 애들인데... 나같은게 껴서 뭐하겠다고... 내가 욕심이 컸지.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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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UnSuFGHRr6

내가 별난 건진 모르겠지만 같이 다니는 친구가 이야기할 때 그 자리에 없으면 그 애를 빼고 약속을 잡는거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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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UnSuFGHRr6

나는 당연히 애들이 집에 갈 줄 알고 같이 가자고 하려고 어디 가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네끼리 뭐 먹으러 간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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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UnSuFGHRr6

내가 역시 별난건가? 나 진짜 이런 취급 한두번이 아니야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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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UnSuFGHRr6

그냥 혼자 다니는게 나을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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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UnSuFGHRr6

사실 이 질문을 봐주는 사람이 거의 없을 거란 걸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여기 얘기해놓으면 답변 받은 것처럼 마음이 편하더라...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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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ofymfhya7s

그림 계속해  시간 아깝잖아
계속 그리다 보면 확실히 늘어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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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yJiMTCRWgc

>>92 다른 고민 쓰러왔는데 와서 보니까 그래도 기운 차리게 되네... 고마워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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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yJiMTCRWgc

아빠 지금 우리 집 온댄다 얘들아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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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yJiMTCRWgc

어쩌지 도와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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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yJiMTCRWgc

살고 싶고 울기 싫은데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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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yJiMTCRWgc

눈물은 흐르고 살기는 싫어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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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yJiMTCRWgc

그냥 나쁜 생각 하지 말라고 말해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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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yJiMTCRWgc

말이 통하질 않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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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yJiMTCRWgc

다음엔 기쁜 마음으로 보자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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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RbdH5C+762

그림이 내 길이 아닌 것 같으면 때려쳐도 돼. 포기해도 돼. 아직 시간은 많잖아?
내가 잘 할 수 있고, 내 적성에도 맞는 다른 일을 찾아도 나쁘지 않아.
하고싶은걸 무작정 해봐. 하고싶은게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이야.
시간, 그렇게 촉박하지 않아. 아직 인생의 1/7밖에 못 살았고, 널널하게 살아도 돼. 주변을 보지 말고 너 자신을 봐.

스레주가 별난게 아니야. 누구나 그런 가정에서 산다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껄?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거야. 자신감을 가져.
친구가 널 빼먹었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 않아도 돼.
정말 스레주를 일부러 무시하는거라면 친구도 아닌 녀석들이니까 네 쪽에서 먼저 무시해버려.
친구가 뭐 별거야? 마음만 맞으면 다 친구지.
정 외로워진다면, 나라도 친구가 되어줄게! 언제든지 찾아와! 상담판은 열려있으니까.

마지막으로, 나쁜 생각을 하지 말라고는 못 하겠지만...
그걸 실천하지는 말아줘

별 일 없기를 기도할게 스레주.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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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uMZjhEYOcA

>>101 고마워. 좀 늦게 봤네. 그래도 덕분에 좀 나아진 거 같긴 해. 자신감을 가져야겠어. 이대로 어른이 되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응. 별 일 없었어.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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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7l2zTqjg

나 근데 외로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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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7l2zTqjg

아무도 내 말에 답해주지 않는걸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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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YfQjqEswrE

또 찾아와서 행패부려서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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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YfQjqEswrE

경찰에 신고했어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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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YfQjqEswrE

지금 제일 구석쪽 방의 화장실 앞이야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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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YfQjqEswrE

쪼그려서 숨어있어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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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YfQjqEswrE

죽고싶어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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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YfQjqEswrE

경찰 분들도 오셨는데 너무 무섭고 속상해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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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YfQjqEswrE

나도 화목한 가정에서 살았으면 울 일이 이거보다 적지 않았을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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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jziYA2FwaE

스레주 힘내..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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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YfQjqEswrE

>>112 고마워 힘내라는 말 진짜 고팠어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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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JKzAqMXqU

내가 너무 한심한데,어쩌면 좋을까? 아무리 노력해봐도 되는 건 없고, 그냥 골고루 쓰레기네. 저번에 너무 힘들어서 손목을 그어보려고 했는데, 살살 그어서는 안되더라. 무서워서 그만뒀어. 왠지 무섭지만 지금은 왜 그렇게 못했나 싶더라. 왜 이렇게 우울하지...? 잠도 잘 자고, 밥도 좀 먹고, 그림도 그리고 작곡 프로그램도 독학해보고 있는데 계속 그러네. 우울해.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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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JKzAqMXqU

저번에 단톡방에서 우울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좋아하는 애가 분위기 흐리게 무슨 짓이냐고 해서 너무 속상했어. 난 죽을만큼 아팠는데. 근데 내가 바보같은 게, 속상하긴 해도 그 애가 너무 좋더라. 걔도 걔 마음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나같은 폐기물같은게 어딜 굴러와서 끼겠다고 그러는지.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다 잘나고 멋진 애들인데 나같은게 껴서는.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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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JKzAqMXqU

요즘 좀 잠잠해지긴 했지만, 그냥 이유없이 우울하고 내가 한심해서 화가 나. 괜히 죽고 싶다고 하면 또 혼날까봐 살기 싫다고만 말했어. 친구들, 기분 째지거나 무슨 일이 잘 안풀린다고 자살하겠다고 말하는데, 기분은 좋진 않지만 그 애들이 나처럼 어두운 쪽으로 죽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한 번 치고 넘어갈 장난처럼 죽음을 말했으면 좋겠어.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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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JKzAqMXqU

좋아하는 작곡가 분의 노래의 가사를 전에는 그냥 슬프고 안타깝다고만 느꼈는데, 이젠 내 마음이랑 똑같이 겹쳐보여서 너무 소름돋는다. 그 분도 나랑 비슷한 마음이셨을까. 당신의 새로운 곡 더 많이 듣고 싶었는데.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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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BBSTiKj4zs

최근 노래 가사 비슷한 걸 써내려가기 시작했어. 위에서 말한 작곡 프로그램을 배워서 그걸로 노래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야. 사실 노래 가사를 쓰고 그걸 결심한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근데 노래 가사가 왠지 내 마음이 묻어나는 것 같아. 왜 나한테만 이러나, 죽고 싶다 이런 가사들이라. 그래도 기분이 괜찮을 때 쓴 가사들은 나름 괜찮더라. 다행일까.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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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BBSTiKj4zs

원래 좀 몸이 안좋은 편인데, 요즘 친구들이랑 애매모호한 사이가 되어가다 보니까 신경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어. 내가 아파서 누워있어도 자기들끼리 덕질하기 바빠서, 그냥 계속 엎드려만 있어. 오히려 그 전에는 조금 멀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나를 더 잘 이해해주는것 같아. 그 친구가 심리학 쪽을 배우고 있어서 그런 것 같네. 나, 걔네들이랑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서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 좋아한다는 듯이 굴고 있단 말이야. 너희들 파는 장르도 다 내 지뢰인데, 그냥 너희랑 어울리고 싶어서 이러는 거라고...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해. 이해할 마음도 없어보이고.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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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BBSTiKj4zs

몸이라도 좀 덜 아팠으면 괜찮았을까. 스트레스때문에 두통에 현기증 있고, 밥을 덜 먹어서 그런지 속은 항상 메스껍고, 배는 항상 체해서 아프고, 알러지때문에 재채기로 에너지나 소모하고 있고, 좀 괜찮아졌던 눈은 또 염증이 생겼는지 아프고. 덜 아팠으면 누워있을 시간에 친구들이랑 어울렸을 텐데, 그랬다면 조금 더 친해지지 않았을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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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BBSTiKj4zs

내가 외롭다고 계속 조금조금 말해봐도, 신경써주는 건 위에 말한 심리학을 배우는 친구밖에 없어. 그 친구도 요즘 아파서 경황이 없는지라, 아예 터놓고 이야기할 상대가 사라졌어. 다른 친구들한테 말해 봐도, "그냥, 요즘 좀 외롭네." 라고 하면 "응, 그렇구나." 라면서 들은 척만 하고 다시 자기 할 이야기 하더라. 진짜 친구라고 생각해서 내 성격에 맞지도 않는 웃음을 짓고 있었는데. 그랬는데...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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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BBSTiKj4zs

누가 이기적으로 살지 말라 그랬는지, 정말 나쁜 사람인 것 같아. 나름 친구들을 배려한다고 별짓 다 하면서 이타적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살아도 결국엔 버림받는 처지라면 처음부터 이기적으로 살아가는게 나았을 텐데. 원래 외톨이였던 사람한테는 사람이 꼬여봤자 그냥 곪은 상처일 뿐이라, 그냥 외톨이로 두는 게 더 나을거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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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BBSTiKj4zs

근데 요즘 고민은, 평소와는 다르게 내가 왜 살지 하는 고민이야. 그냥, 근본적인 게. 나 살아있어도 되는 걸까?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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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BBSTiKj4zs

진짜 내가 너무 쓸모없고 쓰레기같아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죽고싶어. 그냥 죽고싶어 빨리 나 죽어버렸으면 좋겠고 왜 살아있는지 모르겠어. 어쩜 손목 한번 긋는것조차도 무서워서 못하는걸까? 왜 죽고싶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무서워하는거지? 나같은 쓰레기가 살아있어봤자 뭘 한다고? 이딴 폐기물이 왜 무서움을 느끼도록 설계되었을까? 대체 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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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3dmOW11LK2

이럴 수가. 쓸모없는 내가 한살 더 먹었어. 무섭다 정말. 빨리 죽고 싶어.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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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3dmOW11LK2

고등학생이 될 나이가 되어버렸다는게 무서워. 이렇게 쓸데없는 쓰레기인 채로 고등학생이 되어버렸어. 이대로 어른이 될 수 있겠단 생각에 소름이 돋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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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8T+5X6z04Ls

피곤해. 잠을 많이 자고 하는 일도 없는데 피곤해. 우울한 생각 하는게 피곤한 일인가? 죽은 듯이 자고 싶어, 그 상태로, 자듯이 죽고 싶어. 내가 너무 쓸모없어.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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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t5r1/xkisU

저번이랑 또 똑같아. 술 마셨어. 전화 안받으니까 지는 아비도 아니녜. 당연히 아니지. 참 어이가 없어서.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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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t5r1/xkisU

저번에 경찰분들까지 오셨었는데 또 그락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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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t5r1/xkisU

>>129 그락-그래

너무 짜증나고 억울해 필통 안가져와서 커터칼도 없는데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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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t5r1/xkisU

이렇게 되면 내 유일한 안정도 없어지잖아 커터칼 들고 있는게 진정제였는데 손목도 못긋고 너무 짜증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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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eM9O8BAL9w

오늘 한 사람한테 또 버림받았다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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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s/N5LGMV9c

버림 받다니 스레주... 스레주는 여전히 빛나고있어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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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7KmievTagbI

>>1 스레주 혹시 상담생각해본 적 있어?
꼭 가보라는건 아니지만 필요하다 생각하면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학교 선생님께 상담사에게 상담 받고 싶다던지 아니면 잘 찾아보면 학교내에 상담실이 있을거야.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실력과 경력있는 상담사 만나면 나름 한결 편해지긴 하거든.
힘내 스레주.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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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8RlvPspeJ6

혹시해서 그러는데 위클래스에 상담하면안됨 부모란테 다 일러바친다함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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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7oDcTR453Y

>>133 빛난다니 나한텐 너무 과분한 말인걸. 나, 폐나 끼치지 않았다면 꽤나 쓸모있었을까.

>>134 상담은 위에서 말했던 심리학 쪽을 배우면서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랑은 이야기를 해봤지만... 상담같은거 제대로 받아본 적은 없는 것 같아. 어디 가서 상딤 받아야할지 모르겠네.

>>135 헐 아 그렇구나... 우리 위클래스 선생님이 좀 자기 주장 세고 그런분이셔서 차라리 안가는게 낫다고 친구들이 그러더라. 되도록이면 피해야겠네.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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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7oDcTR453Y

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들어주는 건 여기가 유일한 것 같아. 평소엔 이야기해도 아무도 안들어서 말하는게 무서웠는데, 여긴 좋은 사람 정말 많구나. 괜히 나같은게 징징대서 폐 끼쳤을지도 모르지만, 다들 좋으니까 계속 그러게 되는 것 같네.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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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7oDcTR453Y

벌써 138개라니, 나 많이 힘들었구나. 쓰레기같은 상황에서 살아가는 폐기물이라도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할까. 열심히 살다 보면, 내 쓸모 하나는 찾을 수 있을 것 같네.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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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nkACDPDnI

도와줘 아빠란 놈 또 왔다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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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nkACDPDnI

살려줘보단 구해줘가 맞겠지만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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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nkACDPDnI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추울때 몸 떨리는 것처럼 전신이 떨리는건 뭐라 그래? 이름 없는건가?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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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nkACDPDnI

지금의 상황 들어줄 친구마저 없어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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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nkACDPDnI

다들 핑계 대가면서 나를 피하기 바빠
내가 불편하대
대체 왜? 대체 왜? 내가 뭘 잘못했어? 왜? 왜?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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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nkACDPDnI

손목 긋고 싶어 그냥 주먹으로 날 패고싶어 벽에 머리 찧고 싶어 옥상에서 투신하고 싶어 목 매달고 싶어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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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nkACDPDnI

자고 일어나면 내 존재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 없던 사람처럼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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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nkACDPDnI

왜 수면제는 약해진걸까 멀쩡히 죽는 것마저 어렵잖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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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nkACDPDnI

그리고 나는 왜 죽고싶다고 하면서 손목도 제대로 긋지 못하는거야? 한심해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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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52btze1zXA

안녕 스레주 나 >>133이야.
네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이 짤막한 글뿐이라서 미안해. 난 평소 내가 말을 잘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스레주에게 상처가 될까 움찔거리게되네. 그냥 어...  하나하나 내가 하고싶은 말은 내가 스레주에게서 빛이 난다고 한 건 진심이야. 힘들다고 얘기하는 상황에서도 레더들에게 친절하고 예쁜 레스를 달아주는 스레주에게서 어떻게 빛이 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내가 힘들때마다 자주 듣는 곡인데 어반자카파-위로 이 노래를 들어봤으면 좋겠어. 가사 내용 그대로 내가 스레주의 아픔을 다 알순없겠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줄수있음 좋겠다.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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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d3Qr/ofq/o

>>148 나 스레주야. 미안. 늦게 봤네. 요즘 또 정신이 없었거든. 미안해 할 필요없어. 내가 필요한건 길고 좋은 말들도 있지만 난 그냥 사람이 고팠어. 내가 힘든건 힘들어도 다른 사람들이 내 비뚤어진 마음에 상처입지 않았으면 좋겠어. 노래 추천 고마워. 들어봐야겠다. 다 알지 못해도 괜찮아. 들어주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위로고 살 의지인걸.

너레더를 포함한 조언과 위로를 해준 다른 레더들도 너무 착하고 고마워. 요즘 친구들이랑 멀어지면서 버림받는다 느꼈는데, 덕분에 조금 마음이 진정된 것 같네. 다들 고맙고 미안해.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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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d3Qr/ofq/o

또 나쁜 이야기로 와버렸어. 친구들이 너무 미운데, 무섭기도 해. 근데 난 친구들이 너무 필요해. 나 따위가 누굴 평가하고 가려낸다고 이 모양인 걸까. 착한 애들한테 너무 미안해.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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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d3Qr/ofq/o

저번에 한 친구가 고민을 들어준다고 했는데, 너무 늦게까지 말하는 바람에 폰 조금만 더 오래 보면 방학 중엔 계속 폰압한다고 어머니께 혼났대. 그래서 내가 그림이나 글 종종 올릴테니까 그거라도 보고 가라고 했는데, 4일 짼데 전혀 보지를 않네. 트위터도, 카카오스토리도 다 들어가면서 내 톡만 보질 않아. 그걸 읽기라도 해야 뭔 말을 할 텐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친구인데 그럴 때는 너무 미워. 그 친구가 톡이 잘 밀리는 편인데, 왠지 모르겠지만 내 톡이 유난히 그런 느낌이야. 에이, 못 볼 수도 있는거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러면서 SNS는 다 하는걸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어려워. 다른 친구랑은 톡 하는 걸 어제 봤는데.ㅋㅋㅋㅋㅋ 난 너무 이기적인 아이인 것 같아. 진짜 쓰레기같고. 왜 받는게 있을 수록 더 많은 걸 바랄까. 친구들이 다 날 불편해해서 그러는건지 친해서 잘해주는건지 모르겠어. 친구가 없어.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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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d3Qr/ofq/o

아무래도 죽을 날 정해지면 아쉬워선지 미안해선지 잘해주고 싶을 테니까, 죽는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죽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어. 근데 그렇게 천사같은 애들한텐 할 짓이 아니더라. 내가 너무 쓰레기였어.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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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d3Qr/ofq/o

최근 미안하다고 말하는 일이 늘었어. 자살로 시작하는 자동완성 글쓰기는 "자살충동과 같은 느낌이네요. 아 아냐 아냐 미안해" 로 뜨더라. 진짜 내 상황이야. 아무런 생각 없이 말해놓고는 물 흐릴까봐 수습하기 바쁘고. 원래 사과라던가 잘 안 하는 타입이었는데, 이제는 별거에 다 사과하고 다니는 느낌이야. 미안하다고 말 안하면 나같은 쓰레기는 매장당해서 썩어버릴 것 같아. 무섭다.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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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MPwMP8XDcs

죽고 싶다... 고등학교 평준화여서 진짜 랜덤인데, 유일하게 가기 싫었던 학교가 걸렸어. 남녀합반에 학교 시설도 안 좋대. 최악이다 진짜. 왜 배제배정을 넣고 지망을 뺀거지? 차라리 지망으로 했으면 오늘 우는 애들도 적었을 거 아냐?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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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aMPwMP8XDcs

나도 울었지만 우리 반 실장은 공부 잘하는데 완전 빡센 바로 옆 학교 (이름도 같다. ☆☆여중 ☆☆여고 식)가서 진짜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다. 마침 서로 가고싶었던 학교가 엇갈려서, 둘이 마주보고 왜 못바꾸냐고 진짜 대성통곡했다....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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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MPwMP8XDcs

우리들의 미래를 이끄는 사람들은 바보야? 왜 이런 식으로 하는건데?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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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jagNRqSDU2

요즘 계속 우울한데, 뭐 볼만한 만화라던가, 책 없을까. 아님 뭐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어야 하려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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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AV4Ljp9JOg

우아... 무기력해. 친구가 없어. 고등학교 가서는 친구 잘 사귈 수 있을까. 무서워. 친구라고 불리는 애들 여러 명 같이 있긴 한데... 글쎄, 막연하게 두렵네.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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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5BsaaLlqTE

나도 이제 곧 고등학교 올라가는 사람인데 반갑네. 나도 오늘 꽤나 힘들고 (나에게는) 어려운 고민을 하게 됐어...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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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pY2D6UpwkE

>>159 앗, 반가워. 고등학생이 된다는거, 무섭네. 레스주는 어떤 고민을 하고있어?

161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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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BTJWrWMmA

아 나 너무 나쁜 인간인 것 같아.

162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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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BTJWrWMmA

스레주야. 인증코드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163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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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BTJWrWMmA

이모가 아프다는데, 몸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아픈 것 같아. 내가 보기엔. 이모부가 작년에 돌아가셨거든.

164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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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BTJWrWMmA

할머니가 그래서 이모네 집 들렀다가자고 하는데, 엄마가 자기랑 나도 가나고 물어보는데 할머니가 막 화를 낸다. 아프니까 위로도 좀 해주고 뭐라도 해줘야하지 않겠냐고. 근데 엄마랑 이모는 사이 안좋다. 나랑도 사이 안좋고.

165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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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BTJWrWMmA

근데 왜 내가 자해하고 그럴땐 씨X년이라느니 울고있을땐 뭘 잘했다고 우냐고 하면서. 내가 아플땐 병원가잔 소리도 안했으면서 왜 그런대?

166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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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BTJWrWMmA

진짜 너무 짜증나. 가족중에서 내 생각 해주는건 엄마가 반쯤. 나머지는 없어. 아마 엄마 돌아가시면 나도 따라 죽을 것 같다.

167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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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BTJWrWMmA

그냥 인생 막 살다가 자살해버리고 싶어. 너무 힘들다.

168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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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BTJWrWMmA

어차피 나 살아있어도 쓸모없고 죽어도 슬퍼해줄 사람 없을텐데 뭐하러 여기 있는건지. 그냥 사라져버리고싶다...

169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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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UBTJWrWMmA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이런 내용이라서 미안.

170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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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3ypNMNSENo

인증코드 이거 맞나?

171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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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3ypNMNSENo

앗 맞구나... 애비란 놈은 또 그래. 진짜... 이럴 때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 너무 죽고싶어.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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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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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0AEof0TwsI

첫 번째.
손목을 긋는 건 별로 좋지 않은 방법이야. 코난 등의 매체에서 손목을 긋고 따순 물 받아놓은 욕조에 넣어두는 자살 방법이 여러 번 나온 적이 있는데, 혀를 깨물면 죽는다 라는 말과 함께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방법중 하나야. 그냥 죽도록 아플 뿐, 쉽게 그런 것 정도로 사람이 죽진 않아.

두 번째. 많이 힘들었겠다. 나도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그런 경험이 있거든. 응, 딱 스레주 나이였겠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버텨.
고등학생을 의외로 알바 받아주는곳이 많아.
물론 시급 짜게 주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그건 이제 내가 조언할 부분이 못 되니까.
할 수 있다면 아르바이트를 해서 종잣돈을 조금씩 모아둬.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고
고등학교 3년동안 알바햐서 500을 벌어서, 20살 되는 순간 집에서 독립해서 나왔어.
독립하러는 건 굳이 궏하고 싶진 않은 일이고. 여러가지(세금이라던가) 신경 써야 할 게 더 늘어나겠지만.
알바를 하는건 확실히 사회 생활 경험면으로도 경제부면으로도 도움이 될 거야.
아니면 공부에만 매달려 학교 기숙사로 들어가 버리는 방법도 있겠지. 대부분 고등학교는 기숙사가 딸려있으니.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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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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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LbSK9LJKsE

>>172 고마워. 이야기해줘서 정말 고마워... 고등학교는 결정되었으니, 그래도 아르바이트는 해보면 좋을 것 같네... 나오는 말이 고맙다는 말밖에 없네.  고마워, 정말 고마워... 버텨볼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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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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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YmLbUQduA

혹시 아직도 있어? 동갑인데 말야...나도 누군가를 보듬어줄 마음이 남는 건 아니지만, 같이 아파하고 싶어. 언제든지 찾아와줘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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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EjzJzr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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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YmLbUQduA

이렇게 하면 되려나...174랑 동일 인물이야!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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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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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fI5TFpvByc

>>175 앗, 요즘 정신도 없고 지금 고등학교 입학 전이라 또 괴로워서 차마 들어올 생각도 못했네. 고마워, 종종 찾아올게!

177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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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4otUpV0lsr2

...잠 자다가 세상이 끝났으면 좋겠어

178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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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4otUpV0lsr2

어쩜 나한테 이러지? 왜 내가 누굴 사랑하는 것도 가만히 두질 않아?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179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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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또 와버렸어. 오고 싶지 않았어. 정확히는 올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랐는데. 생겨버렸어. 그냥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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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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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위로 받고 싶었어. 그치만 울어도 돌아오는 건 울음을 참으란 말 뿐이니까. 어느샌가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울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됐어. 울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친구들이 내 뒷담을 까는 게 크게 들려서 억지로 웃었어. 일부러 무시했어. 좋아하는 애가 그 무리에 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도 그냥 웃기만 했어. 딱히 무얼 할 방법이 없었어.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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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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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그 애 지갑은 내가 안 훔쳤어. 나는 그 애 지갑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라. 맹세하건대 나는 안 그랬어. 내가 안 그랬는데. 진짜 나 아닌데. 왜 그런 소문은 당연하다는 듯이 퍼져 나갔을까. 나는 겨우 그 평판 때문에 불편한 얘기를 들으며 웃었던 거야?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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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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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그치만 이것보다 더 바보같은 건, 그렇게 철썩같이 믿던, 작년에 여기다 했던 얘기를 그대로 했던 애가 내가 지갑을 훔쳤다는 소문을 냈단 말이지... 여기서 그치지 않아. 내가 걔넬 뭘 생각해주겠다고 애들한테 말을 하질 않았던 걸까.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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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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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말 한 사람은 있긴 있어. 딱 한사람. 같은 지역의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학교 동창. 그래도 자세한 전말까지는 말하지 않았어. 그냥 오해가 있었다고, 몰렸다고만 했어. 사실 그 애도 우울증이 있어서 말해주고 싶진 않았는데, 너무 알고 싶어해서 대충만 말해줬어.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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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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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또... 가족 상황은 저번과 같음.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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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아, 그리고... 그림 그만뒀어.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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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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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그만두고 싶지 않았어. 사실은 그만두고 싶지 않았었단 말야? 근데 왜, 근데 왜 그만뒀지. 아, 언제부턴가 그림 그리는게 무서워서 그랬지.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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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예전처럼 내 색의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이제는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놈이 되어버렸어. 괜히 이런 내 모습에 심술이 나서, 다른 사람들의 그림도 똑바로 볼 수가 없어졌어.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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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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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그린다는 게 하나하나 다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오는 느낌이야. 잘 그리지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조금 더 노력했으면 뭐라도 됐을까 하는 자괴감도 치밀어 오르고, 그냥 예전처럼 그리지 못하겠어. 그냥 예전처럼 즐겁게 그리고 싶어서 입시를 그만뒀는데.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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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사실 그림 뿐만이 아니야. 그냥 뭔가 다 열심히 해봐도 한계점이 너무 뚜렷하더라. 아무리 해도 그 선을 넘어설 수가 없어. 손에 염증이 생기도록 하루종일 보고, 돌아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하면서 그려도 늘지가 않고, 공부해서 수없이 쓴 글 역시도 늘질 않고, 몇년 째 잡고 있는 기타는 손에 물집이 잡히도록 쳐도 나아가질 않아.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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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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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 사실 내 문제겠지. 알고 있어. 그냥 하소연 할 데가 필요했던 것 같아. 미안해.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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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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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좀 더 행복하길 바랐을 뿐인데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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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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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내일부터는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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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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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O5bzxrDZQ

어느 순간부터 인증코드가 사라졌네. 본인 맞아.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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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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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5vsRC/BbYc

아프다 나는 아직도 너를 좋아하는데 내가 너랑 말해볼 수 있는건 네가 좋아하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얘기로 가끔씩 뿐이야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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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8CBVsxNEi/s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널 좋아해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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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8CBVsxNEi/s

어쩜 이리 바보같을까. 뒷통수 맞고도 아직 좋아해.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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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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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26jJzYzbwU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대로도 너무너무 예쁜 걸!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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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197 아, 조금 늦게 확인했다. 고마워. 보자마자 어린 애처럼 좀 울었어. 진짜 고마워. 고마워...

199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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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나 성격이 이상한 것 같아

200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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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뭐랄까, 나는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뭔가 어느 순간부터는 오로지 감정에 호소하게만 되어버려서, 들어주는 사람이 화 나는 것 같아.

201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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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EVDZozHQe5s

아무나 좋으니까 친구 해 줬으면 좋겠다. 아니, 싫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202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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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EVDZozHQe5s

되게 어둡다. 창문 열었는데 아무것도 안 보여. 진짜 새까맣다.

203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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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다들 창 밖 보면 똑같이 새까만 앞만 보일까? 다 힘든 걸까? 나만 엄살이 좀 심한가?

204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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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뭔가 망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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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200
그게 보통 아냐? 난 그런데. 물론 해결하지 않고 있지.
난 그냥 대화 짧게 끝내는데, 그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을테니 시도 해 보면 어때? 예를 들면... 미리 말 해 둔다던가? 나는 대화 하면 감정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서 짜증 날 수 있으니 신경쓰이면 바로 이야기 해 달라고. 어느 누군가는 들어주지 않으려나?
뭔가 말 해주고 싶지만 내용이너무 무책임하네. 미안.

206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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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예전에는 스트레스 받아도 이렇게까지 컨디션 안 좋고 머리 아프다거나 헛구역질 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왤까. 맛있는 음식을 봐도 그냥 그렇고. 그냥 방금 전에 엄청나게 많이 먹은 상태야. 배는 고파도 밥은 넘어가질 않고... 주변 사람들이랑 조금만 트러블 생겨도 머리가 부서질 것 같이 아파.

207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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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205 그런가... 내가 정이 많은 건지 미련이 많은 건지 이건 아무리 신경 써 봐도 고쳐지지 않더라. 미리 말 해 두는 것... 말 할 수 있을까. 그래도 들어주는 사람은 있겠지. 고마워. 시도는 해 볼게. 빨리 달려서 깜짝 놀랬네. 지금 시간에 안 자도 괜찮아?

208
별명 :
★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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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그리고 요즘... 뭐랄까, 손등의 핏줄이 잔뜩 두꺼워졌다가 한꺼번에 슉 하고 넘어가는 느낌이 드는데, 좀 기분 나쁜 느낌이야... 왼쪽 손만 그러네. 뭘까 대체.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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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207
게임 하다보니 잠이 안... 아니,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같아서 말야.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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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209 아닛, 뭔가 말풍선이 바뀐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걸... 뭐, 아무래도 좋지만 너무 늦게 자는 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잠이 안 온다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겠지만.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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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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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아... 뭐랄까. 엄청 비참하다. 저번에 얘기했던 거. 그, 뭐랄까... 믿었던 친구들한테 왕따 당한거. 왕따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가. 어쨌든, 거짓 소문 퍼뜨린거. 예전같았으면 하루종일 울고불고 별 난리들을 다 쳤을 텐데, 뭐랄까. 그냥... 무덤덤해졌어. 사실 위에도 그렇지만 한 두번이 아니라, 어쩌면 익숙해졌을지도 몰라. 난 이런 감정이라든가 이런 상황 익숙해지고 싶지 않았는데. 그냥...

21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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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그냥... 좀 슬프네. 나는 근데, 뭐랄까 다른 사람들한테는 한없이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고 싶은데 자꾸 사람만 보면 징징거리게 되네. 되게 귀찮고 성가시다, 그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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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무거운 분위기는 좋아하지 않으니 스레주의 괴로움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나는 스레주와 비슷한 경험은 한 적 없으니 조언이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신경쓰이니 써 줘야지. 익명인데 뭐 어때. 도움이 안되면 도망칠거야!
>>206에 쓰여있는 건 내가 생각하기엔 살아가는 보람이 없는 것처럼 보여. 취미같은 거 있어? 없다면 책이나 일은 어때? 책은 다양하게 있으니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그냥 아무거나 집어서 글자를 읽듯이 읽는 것도 도움이 될거야. 그러다 내용에 마음이 가면 내용에 집중하기도 하고.
일은 좋아. 아르바이트처럼 필요할 때 지원해서 단기적으로 하는 일은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될지도 몰라. 일에 집중해서, 또는 일이 보람차서 스트레스가 줄기를 바랄게. 일을 한다면 돈도 벌 수 있기도 하고.
도움 될까, 이거? 레스 작성 버튼 누르기가 망설여지네. 에잇.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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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213 고마워. 취미는 있어. 정확히 말하면 있었어. 위에서도 많이 말했던 그림이라던가, 글 같은. 살아가는 것에 대한... 굳이 책이 아니어도 있겠다. 내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 그 쪽을 많이 생각하곤 하셨거든.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 계시지만, 그 분의 노래라든지 그림이라든지 하는 것들로 하면 되겠다. 사실 나를 잡아주는 분 중 한 분이셔. 뭐랄까. 저 위쪽의 작년 12월 때, 이 분의 노래가 없었으면 나는 이 세상에 없었을 지도 몰라. 생각하면 이 분도 먼저 가셨는데 나는 가면 안 될까 하기도 하지만, 그걸 바라신건 아닐 테니까... 그치? 엄청 사랑하는 분인데, 다시 떠올리게 해줘서 고마워.
아르바이트...! 좋다! 근데 내가 사람이랑 말을 잘 못하는 것도 있고, 애초에 눈을 잘 마주치지를 못해서...(말 실수도 잦고 말이야) 잘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덜 부담스러울만 한 일이 있을까?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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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아앗 >>214 인증코드 빼먹었어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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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전부 읽고 왔지롱
>>214
말 하는 게 서투르다니, 전혀 안 그래보여. 글이라 그런 건 아닐 것 같아. 오타도 제대로 수정 못 한 걸 보면 글을 쓰고 다시 찬찬히 읽어 본 건 아니지? 뭔가 놀리는 것 처럼 됐지만 말하는 게 부자연스럽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어.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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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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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xnirFRkM56

>>215 뭐랄까, 여기 있는 글들은 거의 다 쓰는대로 올려서 중간중간 문장이 이상한 부분도 꽤 있을 거야ㅋㅋ 오타 꽤 많았나? 음... 뭐랄까. 말이 좀 빨라서 실수가 많다 해야 하나. 정확히는 말을 못한다기보다 말 많은 걸 주체 못하는 걸까ㅋㅋ 놀리는 것 같지 않아. 그래도 부자연스러운 느낌 없다니 다행이야. 지금쯤이면 자려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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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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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xnirFRkM56

아앗 앗 앵커 실수했어 >>216 인데-!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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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217
예스! 쿨쿨 자고 있습니다.
아니, 서비스업 같은데에서 말 많은 건 좋은거잖아! ...아마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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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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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219 자면서 스레더즈를 하다니... 엄청난 걸? 그치만, 말 안해도 될 것까지 전부 말해 버리니까...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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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220
말 안해도 될 걸 말 하면 안돼? 말 하면 안 될 건 없잖아? 이야기 듣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습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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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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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221 빨라...! 너무 개인적인 얘기로 빠지게 되고. 그러면... 다들 지루해 해서. 이야기 듣는 거 좋아해? 완전 사소한 거부터 할까... 최근 위에서 언급했던 그 친구랑 게임 얘기로 어느정도 말하게 됐어. 재미있더라. 귀여운 게임이야. 근데 게임치고는 SNS 요소가 커서... 그림 올렸는데 도용이라고 오해 받았어. 사과는 받았는데, 뭔가 웃기더라.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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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222
아냐, 안 잤어.
다른 데에 올렸던 거랑 같은 그림이었나봐?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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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223 내 개인 트위터에만 올렸는데, 아무래도 거긴 연령층이 어려서 그림이 내 그림일거란 생각을 못 했나 봐. 결국 신고 드립까지 나오다가 당사자가 내 트위터 확인하고, 친구도 같이 말 해줘서 괜찮아! 또 올리긴 했다. 픽시브 정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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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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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우아! 224번째 레스! 2월 24일은 내 생일이라서 그런지 저 숫자만 보면 묘하게 기분 좋아지네. 맨날 두시 이십 이 분일때 캡쳐하고 그런다니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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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224
잠깐만... 스레더 그림 잘 그리는 거 아냐?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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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226 어... 그냥 그림 좋아하는 거야. 또래의 그림 그리는 사람들 중에서는 평균이나 조금 아래일까...? 제대로 그린 건 여기저기 닉네임을 박아놔서 안 되겠고... 그냥 스케치 없이 막 그린거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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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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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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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지금도 계속 그림 그리고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지금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해. 지금 전공이 더 소질이 있는 것 같기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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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227
나 알고 있어. 이건 기만이라고 하는거야.
잘 그리잖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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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228
지금 전공이 뭐야?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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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아냐아냐 그런 소리 하면 곤란하다구. 주변엔 다들 미술이나 만화 쪽으로 진학했으니까... 사실 입시미술이 싫어서 때려친 거기도 해. 그림에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게 눈 크기였는데, 그걸 줄이라고 하니...
아, 지금 전공은 일본어! 아직은 배운지 5달 정도에 독학이지만 노래 가사 같은 건 사전이 있다는 하에 (단어를 많이 모르니까)금방 해석할 수 있어!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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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그림에 관해 양보 할 수 없는 게 있다...
그걸 흔히 열정이라 하지!
...아니면 개성이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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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DZozHQe5s

>>232 쓸모 없는 자존심...? 이랄까. 뭔가 그냥 내가 떠드는 스레가 되어가고 있네. 원래도 그렇긴 했지만... 이렇게 얘기 들어주는 사람 너무 오랜만이라 신나서 잔뜩 떠들었는데. 피곤하지 않아? 괜찮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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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GR5stFR8D6

괜찮아. 왠지 모르겠지만 아직 졸립지 않아. 왜지?
아마도 이야기를 오랫만에...(차마 말을 이하 략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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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c9n3b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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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나도, 뭔가 평소보다는 졸립지 않네. 우울하면 잠이 안 오긴 하는데, 뭐랄까... 잘 모르겠다. 주변 사람들 다 안 자네. 노래를 들을까.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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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라... 노래 추천 해 주세요!
...들을 건 아니지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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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뭐야ㅋㅋㅋㅋㅋ! 지금 나를 여기 있게 만든 노래들 중 하나! 어쩌면 가장 중요한 노래.

https://youtu.be/thW6t4YnWfk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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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소중한 노래네. 이어폰 찾으면 들을게. 그리고 스레주님, 결혼 해 주세요!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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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대단히 소중한 노래지... 에? 결혼? 뭐지? 레스주는 겨울왕국의 안나 같은 타입인건가...?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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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지면 잠든 거라고 생각해 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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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무슨 소릴 했는지 잘 모르겠으니 그건 넘어가고...
나 여기 자주 안 와도 돼?
그럼 좋겠다. 가끔만 와도 괜찮을까?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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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자주 오면 좋겠지만, 내가 자주 들어오지 못할 것 같으니까. 가끔씩만 와도 당연히 좋지. 이렇게 착한 사람이 얘기 들어주는 거 자체로도 기쁘니까. 들어오는 시간이 얼추 맞으면 더 좋을 텐데. 고마워. 가끔이 되었다 해도 와 준다고 하니까.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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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가끔만 온다는 건 스레주가 이 스레에 가끔씩만 온다는  뜻이야!
으음... 지금 전공이 더 낫다고 했었지...
고민거리 없었으면 좋겠다.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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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아, 이해했다. 이해했다. 응. 아무래도 그림은 취미로 남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서. 내가 그리고 싶은 것만 그릴 수 있으니까. 고민거리... 응. 없었으면 좋겠네. 아니면 사소한 고민거리였으면 좋겠어. 점심 메뉴라던가, 핸드 크림의 향이라던가... 같은.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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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스레주.
너무 귀여워.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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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 분위기 아닌 건 알지만!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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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아니, 어째서 이야기가 그 쪽으로 흘러가는 거야?! 아 맞다. 헤어 스타일도 고민해야 해. 비녀를 할 지, 양갈래를 할 지...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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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어느 쪽이든 잘 어울릴거야. 그야 스레주는 귀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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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칭찬이란 거, 되게 어색한데 기분 좋다. 그래서 고래도 춤 춘다고 한 거겠지, 그치? 그나저나 날이 벌써 밝았어. 커텐 사이로 빛도 들어오고, 매미도 울어.(...)
꼬박 밤 샜는데 괜찮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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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아. 제 정체는 무려, 방학중인 고등학생(보충 끝)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러니 지금 자면 돼. 아직 졸리진 않지만.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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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헉, 여기도 같은 처지다! 너무 안 자면, 피곤할 거야. 안 졸리다면 어렵지만, 졸리다면 바로 자!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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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걱정 마. 졸리면 죽은듯이 잘 게. 스레주도 피곤하면 자는게 좋아. 물론 난 전혀 졸리지 않지만!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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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음... 나는 그냥 멀쩡히 있다 픽하고 잠드는 스타일이라 잘 모르겠어. 졸리지 않다니 대단해...! 나 원래 기본 10시간이거든...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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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부럽다. 나도 오래 자고 싶어! 깊이 잠들어서 꿈 꾸고 싶어!
나는 보통 6 시에 일어나. 10 시에 자도, 12 시에 자도. 그 외의 시간에 잔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생각 해 보니 많이 자는 편이었군...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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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근데 많이 피곤하면 20시간 정도 자서 조금 불편해ㅋㅋ 꿈은 꽤 많이 꾸는 편이야. 많이 생각할 수록 잘 나와서, 한가하게 꿈 꾸는 거 좋아해. 내가 존경하는 그 분도 꿈에 나온 적이 있으니...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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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20시간... 부러워!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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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 시가 되었네.
착한 어린이는 자러 갈 시간이예요!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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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뭔가 시간 여행 하는 느낌이야...  그치만 난 졸리지 않은걸. 무얼 할까... 그림 그릴까? 아냐, 그냥 말해준 대로 잠시 눈 붙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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