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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38: 아빠랑 진지한 얘기할 때마다 울어서 싫어ㅠ 레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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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46: 내 눈때문에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 레스 (8)
  47. 47: 싸이코패스 관련 상담 레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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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49: 힘들구 맥빠진다.... 레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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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10) ★☆★상담판 잡담스레★☆★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6-20 20:24
ID :
cocZswiCDh4Co
본문
예이★
스레더즈 상담판 잡담스레라굿!!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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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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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vWLMV6un4R2

마음을 좀 넓게 가지고 농담도 좀 보내면서 상황을 가볍게 이끌고 끝내버리자. 대화하기도 싫고 불편한데 난 항상 주잘주잘거리는 버릇때문에 나 스스로에게 벌칙내리니까..... 후 생각이 좀 정리됐어 오늘 게임하긴 글렀네! 근데 확실히 좀 홀가분하긴 하다

46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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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8MUTWBhqfbQ

아.. 나.재수하는데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다ㅠ 핸드폰은 뭐좋다고 비싼걸사서는 ㅠ 돈 더들게만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 미안해..... 수능끝나면 알바해서 용돈 드릴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진짜 한심해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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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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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8MUTWBhqfbQ

1년만.. 아니 8개월만.. ㅠ 그담부터는.진짜 잘할게 응? 미안해..ㅠㅠ

46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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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bbL4R29b7tU

왜 다들 나한테만그래?

46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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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uNqL88+VCB+

디씨위키에 찐따문서 보니까 여럿이 모여서 왁자지껄하게 웃고 떠드는거 좋아하고 최신 아이돌 드라마 예능에 빠삭하고 마이너한 취미 없고 이런게 정상이다 식으로 써있는데 전부 나랑 반대되는 것들이라 회의감든다 나는 마음 맞는 몇명이랑 깊게 인간관계 가지며 조용히 내가 좋아하는 게임 만화 소설 등등을 즐기는게 더 좋은데

46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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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k22v84+ZyQE

신학기 담임선생님과 상담할 때 공황장애 관련해서 말씀드려야할까
이상하게 보는거 아니겠지 몇년 넘게 너무 힘든데 부모님과 똑같은 반응 보일까봐 두렵다
가족 외 사람들한테 말씀드려본 적 없었지만 선생님이니까 거칠게 말하지는 않으실거야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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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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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99tv8cSNhLs

>>467 야 나도그래 안그런사람도 많어 너 지극히 정상이야 디씨위키를 진지하게 보지마 ㅋㅋ 위키류가 흔히 그렇지만 특히 디씨위키는 니가 회의감 느끼기엔 너무 병... 진지하게 보라고 쓰는데가 아니야 나도 해본적 있으니까 알지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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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Etf+an0yQfQ

이제 고3이다. 학교 싫어. 답답해.
입학식 부터 야자 하는데 싫다. 죽을까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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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6weVFtWfpaY

학교서든 어디서든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 있지 않아? 외모가 맘에 들던, 성격이 맘에 들던, 그런데 나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인기많은 친구나 동료가 있기 마련이잖아. 몇년동안 사람들한테 거부당하는게 두려운 상태에서 그냥 먼저 다가오거나 나와 비슷한(?) 부류라 친해지는 친구들만 사귀며 가벼운 인간관계만 맺어왔는데, 그 친구들을 내 밑으로 본건 아니야. 근데 더 친해지려고 해도 애들이 자꾸 자신을 숨기니까 더 깊은 관계를 기대할 수가 없더라고ㅋㅋㅋㅋㅠ 거의 다 개인주의 성향이야. 작년엔 내가 친해지고 싶었던 남자 한명, 여자 한명 한테 추근댄것도 아니고 기웃거려봤어. 남자한테는 철벽당하다시피 그냥 읽씹당했고ㅠㅠㅠㅠㅠ 약간 동경하는 여자애한테는 공개 거절 당했어... 그것도 반에서 그냥 조짜서 활동하는거였는데 조장이 한명씩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서 (교사가 만든 제도) 완전 민망했지. 그닥 친하지도 않았지만 엄청난 현타가 오더라.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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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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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6weVFtWfpaY

>>471 지나가면서 그 남자애가 복도서 누구 얘기 하는것도 들었어. 감히 지 주제를 모르고 자기 건드리는게 완전 우웩~ 이런식으로... 걔는 내가 잘보이려고 별별 연애백서 다 뒤져보고 꾸민건 알까 ^^ 남친은 꿈도 못꾸니 알고 지내는 남사친으로 지내고 싶었는데. 그 말듣고 내가 저 비호감의 나락으로 추락 기분이어서 불안함의 연속으로 지냈어. 근데 다른 모임에서 나를 좋아하는 남잔 따로 있었다는 거 알고 대충격 먹었어. 내 멘탈이 이 지경까지 증발된 상태라 어찌해야할지 갈팡질팡하다가 그사람도 포기. 걔도 뭐 이상한 애는 아니었긴 하지만ㅠ 이젠 내가 어떤 사람 가려서 거절할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도 고민하게 되고 머리가 터질 것 같더라. 그리고 그 모임에서 친해졌던 후배? 동료가 말해줬어. 사람 볼때 왜이리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대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우울함을 감추려는게 그렇게 보였나 싶기도 해서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웃어넘겼어. 그런데 포기한 남자랑 아주 친했고 나한테도 잘해주던 남자는 나한테 아예 그딴식으로 자기랑 지 친구 헷갈리게 어장(?)하지마!! 라면서 장난식으로? 아니 진지하게 쏘아 붙였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친구들한테도 조심스럽게 상담을 요청했어. 얘들은 내 고민 털어놓을 때 듣는건지 안 듣는건지 항상 구분이 안되긴 하지만 다 풀어놓아도 하나도 공감을 못하는 눈치. 조언은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나를 위로하는 방법도 잘 모르는건가 싶기도 했어.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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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6weVFtWfpaY

>>472 그 이후로 한강 갔다와서 1년간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인간관계에 진이 다 빠져버린 상태야... 새로운 관계 맺는게 너무 두렵고 내 능력치로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먼저 다가와주지 않으면 도저히 친해질 수 없을 것 같다는 절망감. 그전에도 거절당하고 몇년동안 왕따당한 충격이 커서 인간관계는 나중에 좋은사람들을 사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래를 위해 실력 증진에만 집중해왔는데 이번에 정신이 훼까닥해서 한눈 판 내 잘못인가 싶어 자책하기도 했어. 자존감도 자신감도 바닥이고 이제 더 나아진다는 희망을 가질 수가 없는 상태야ㅋㅋ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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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4jgLLiitBM

아 진짜 나처럼 화나면 눈물부터 나오는 사람있어??? 진짜 이래가지고 화도 잘못내ㅋㅋㅋㅋㅋㅋ 짜증나죽겠음 울고싶지도 않고 그냥 화내고싶은데 눈물부터 주르륵임........ 눈물 필사적으로 참으면 얼굴 빨개지고... 개짜증낰ㅋㅋㅋㅋㅋㅋ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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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hRmYVW6q3gU

>>474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심지어 내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그 정체를 모르겠는데도 눈물부터 나온다 바보 같아...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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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hRmYVW6q3gU

무기력증인 것 같기도 하고 우울증은 아니고 상담 받기에는 너무 가볍고 근데 무기력하고...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몸이 안 따라주고 아 몰랑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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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l8F0JvRwA

그냥 죽고싶다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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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FId9JbLYJE

부모에게서 육체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독립해 따로 살아가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독립하지 못해서 말끝마다 우리엄마가~ 한다든지 부모님의 결정을 무조건 따른다든가 자신의 확고한 결정과 목표가 있음에도 친구, 지인의 말에는 흔들리지 않다가 부모님의 말에는 팔랑귀마냥 꺾이는거.
요즘 고등학생이나 20대 초중반들이 많이 겪는 문제인것 같다. 물론 나도 그렇고,
경제적으로 약간의 서포트는 받겠지만 용돈도 자신이 벌어쓰는 친구들 많을탠데 정신적으로 독립하기엔 택도 없는 경우가 많드라
솔직히 내 주변이 거의 이런거 보면 사회 경제적으로 도 무리겠지만 애초부터 교육이 잘못된거 아닌가 싶어
부모님만 바라보게 교육시키고(의도가 어쨋든 결과가 그렇다) 부모님의 기대를 등에 떠안고 그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짐을 갖고있는것 같다. 부모는 자식을 마치 소유하고 있다는듯이 행동하고..... 한국만 그런건지 외국도 그런건지 가면 갈수록 독립성이 떨어진다. 사실상 성인이 되면 둥지를 떠날 수 있도록 자기 자신도 준비해야하고 부모님들도 놔주셔야하는데 자꾸만 갖고있으려고 하신다 참.....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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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qeQdmn3Qw2

동생 목소리 앵앵거리는거 진짜 싫음. 기분 좋을 때 들어도 짜증나는데 기분 좀만 안 좋을때 들어도 성대 찢어버리고싶어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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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JLyOiR2EPk

>>467 디시부터가 온갖 정신병자들 들끓는 곳인데 디시위키가 멀쩡할리가..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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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6Ckwv2YL1oE

야ㅑ~~내가싫으몀걍 싫다고 바이바이해주면좋겠다 애매하게 굴지말고짜증나니까ㅏ아악아냐ㅑ그라면 슬플거같아왜이러냐...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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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1uUkiXMQis

아 좋아하는 친구가 그 뭐냐 짹짹이에서 떠도는 내로남불 식의 내가 싫어하는 성별논쟁 트윗 자꾸 리트윗해서 너무 싫다ㅏㅏㅏ 얘 진짜 좋아했고 문자도 칼답했는데 이젠 좀 같이 있으면 재밌는지 잘 모르겠음...나 얘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얘 진짜 좋아하고 평생까지는 아니더라도 계속 좋아할 줄 알앗는데 아ㅏㅏㅏ그리고 새친구도 생겨서 내가 굳이 싫어하는 말들 봐가면서 얘랑 있어야 하나 생각도 들고...인간관계 너무 어려워 ㅠㅠㅠ아 빠이빠이 하고 싶은데 중간에 공통친구 한명 낀 사이라서 이별도 짱 애매하고ㅠㅠㅠ이걸 어카냐 진짜 목에 고구마 낀 느낌임...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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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zrmHe02eW/k

나보다 어렵고 불행한 사람들을 보며 위안을 느끼는 건 좋은 일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그게 내가 내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좋은 일인데 어떡해.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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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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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F5ierPmWBaE

오랜만에 했는데 왜 아프지...아픔이 아니라 행복을 원한건데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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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u2HIn63PYh+

우울증 치료받는 중이라 술자리 웬만하면 다 피하고 있는데 이러니까 과 애들이랑 친해지지도 못하고 자꾸 행사 빠질 때마다 핑계 대느라 짜증난다. 사실대로 털어놓기엔 정신병에 편견가진 애들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친하지도 않은 애들한테 그런 거 말해봤자 안주거리 정도로 악용될까봐 말하지도 못하고... 사실 술마시는 거, 여럿이 모여서 떠드는 거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렇게 대인관계 신경써야 하니 진짜 싫다. 으...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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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GKXwk0+5Usg

친구랑 대학얘기하다가 야밤에 또 현타온다. 지금은 재수 실패하긴 했지만 내가 만약 인서울해서 서울에서 대학다녔으면 정말 행복했을까 하는 생각. 지금 지방대 다니는것 보다 몇배는 더 행복해져야 재수 성공한거잖아. 근데 이제사 털어놓는거지만 재수할때도 한심하게 마음이 흔들리더라. 미대등록금이 얼마인지 알기때문에 사립미대면 안그래도 어려운 살림인데 진짜 우리집 기둥뽑히는것 가지고는 졸업까지 못갈것같고...... 인서울 했으면 우리집 어떻게 됐을까 싶기도 해. 요즘은 학자금 대출 없이 졸업한 사람이 금수저라던데 맞는말인듯.
이런생각들이 자꾸 드니까 점점 인서울이 허무해지더라. 직딩들도 서성한 밑으로는 거기서 거기라고 하고 미대니까 서성한은 아니지만.
게다가 대학은 플러스요인이고 취업은 포폴이 결정한다고 현직프로가 그렇게 말하니 참... 현타오지
어디서 이런말도 들었는듯 대학가기 위해 쓸 돈 가서 쓴 돈들 차라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하는데에다가 쓰라고. 젊은나이에 경력있는거 아무나 있는게 아니니까 차라리 다른쪽으로 눈을 돌려보는것도 낫다해서 엄청 흔들렸지
나중에 생각해보니 안간것도 다행이다 싶어.. 우리집 국장도 못받아서 쌩돈내면서 다녀야했겠지 허허

48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l+T+0ExCxWo

뭐랄까 이제 나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아서 돌아버릴 것 같아.그냥 차라리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하루에 한끼 먹고 휴대폰만 하고 싶어.나이 먹는게 너무 두려워.더이상 한심하다는 대우 받고싶지 않아....

48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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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Qf/XStHXAYg

너 보면 분노조절 장애 있는거 같아

48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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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E/1xP6DngDg

무엇이 그리 두려운걸까 나는
다이스(0 ~ 100) 결과 : 35

49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oE/1xP6DngDg

다이스(1 ~ 2) 결과 : 1

49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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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B5r9ELCTOA

고3은 아예 개돼지 취급이구나.
학교 내의 부조리, 단체생활이 너무나도 싫다.
내일 학교는 안가고 싶지만 그러면 아빠나 엄마한테 욕들어먹으니까... 정말이지 주위에 위로하는 사람이 없어서
하루하루 가시밭을 걷는 기분이다. 내일이 두렵다.

49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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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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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MHRNG9eCh+

난 국어국문과 지망하는 학생인데, 대학이 그렇게 중요해? 정말 모르겠어. 대학이 인생인 것처럼들 말하잖아. 별로 좋지 않은 대학가면 정말 안좋아? 인서울 많이 힘드나? 2-3등급은 애매하나? 그냥 내가 사는 지역의 대학 가는게 답일까?
사실 내가 불안해서. 중학교때까진 똑똑하다고, 되게 기대 많이 받고 그랬는데 이젠 발밑이 무너진 기분이라. 대인관계도 엉망이고 지금 나 혼자 다녀. 모르겠다. 허무해. 죽고 싶은데 죽고싶지 않아. 대학가면 뭔가 달라질까? 배우는 것들은 정말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들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주는 것들일까? 내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난 정말 행복해지고 싶어.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어.

49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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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dPjlg2NP3cI

>>492 과거의 나랑 약간 겹쳐 보여서 레스 달아본다. 과거에 중학생 때 공부 잘한다고 기대 많이 받았었고, 고등학교 때 와르르 무너져서 다 때려치우고 자퇴했던 입장이야. 공부는 당연히 놨었고. 3년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쉬다가 대학에 가고 싶어져서 공부 빡세게 해서 지금은 말하기 부끄럽지만 서울 상위권이라고 불리는 대학에 다니고 있어.
많이 불안하고 갑갑한 마음 이해해. 현재는 너무 힘들고, 미래는 막막하고, 이젠 다 모르겠고… 좀 쉴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나라의 제도랑 시선이 그걸 잘 허락해주지 않네.
레스주 말대로 대학이 인생을 결정짓지는 않아. 하지만 분명히 말하고 싶은건, 대학이 인생의 중요한 일부이긴 하다는 거야. 최대한 현실적으로 말할게. 솔직히 국어국문과 지향이라면 더더욱, 대학에 따라 쫓기듯이 취업을 할 것인지,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인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어. 게다가 주위 환경이라는 거, 솔직히 무시 못 하거든... 대학, 중요해. 레스주는 중학교 때도 공부 잘 했다고 하니까, 적당히 열심히만(?) 해도 인서울이 많이 힘들진 않을거야. 여기까지가 현실적인 이야기야.

49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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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dPjlg2NP3cI

>>493 이어서
근데 난 좀 다른 얘기도 하고 싶어. 대학이 중요하긴 해도 지금 레스주의 행복을 짓밟을 만큼 중요하지도 않고, 미래의 행복을 보증하는 수표도 아니거든. 힘내서 공부하고, 좋은 대학을 가고, 거기서 마음 맞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힘이 나지 않으면 어떡해?
직접 경험해 본 결과 보장하는데, 쉬어 가도 돼. 인생 길어. 우린 어리잖아? 일이년 늦어진다고, 좀 먼 길 돌아간다고 큰일 안 나. 오히려 아득바득 도저히 안되겠는 마음을 끌고 억지로 힘내는 것보다, 몇 박자 쉬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을 때, 그 때 가서 원하는 길을 선택해서 가면 되는거야. 배우고 싶으면 배우러 가고, 다른 일이 하고 싶으면 그 길로 가면 돼. 마흔 살 넘어서도 공부하고 싶다고 대학교 오시는 분들도 계신데 우리 정도야 뭐 어때?
정말 괜찮아. 누가 안 잡아가. 힘들면 쉬는 게 당연한거야.
현재의 행복을 망치지 않는 선에서만 미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거야.
공감이 돼서 괜히 이것저것 덧붙여서 길어져 버렸네. 레스주,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다른 누군가들의 현재도 미래도 좀 더 행복하길 바랄게 :)

49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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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oJOefVXg7JcI

울 이유가 있어도 없다고 자동 부정해서 눈물 찔끔 나오거나 안우는거 보다 미친듯이 웃고 마땅한 이유 없이 우는게 더 나은거겠지??
그렇다고 해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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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oucA31j49rzg

술 마시는걸 배워놓는게 나쁠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딸들이 술을 전혀 안마셔서 은근히 대학 들어가서 강요를 받아서라도 좀 마시길 바랬는데 둘다 술 못 마신다고 하니까 선배들이 '그럼 먹지마~' 했다고함.

오늘 우리 엄마 트위터에 있던 글을 그대로 '복사'해 온 거다..
난 술 싫어한다고.술 싫어해서 나쁜 거 있어?강요하는 사회가 문제지.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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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kfN5NjWhis

>>496 이런 말 하기 어째 좀 미안한 기분이 드는데..
딸을 자기 술친구삼을 생각이었나봄
우리엄마도 내가 술 혼자 한두잔 홀짜거리는거 보고 술친구생겼다고 했으니까.

트위터에서 <엄마가 날 친구처럼 생각 한다고 해서 나도 엄마한테 친구대하듯 행동하면 안된다. 건방진 짓이기 때문에. 만약 친구랑 하는 모든 걸 엄마한테 할 수 있었다몀 제일 먼저 "절교"부터 할거다>라는 글을 봤어.
공감 200%.나도 가족이랑 절교하고 싶다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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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농약 마시고 자살기도 하셨어. 그걸 어제 전해들었는데 뭐랄까.. 별 기분이 안들더라. 중환자실에 계셔서 면회 왔는데도 진짜 막 슬프거나 그런 기분이 안들어. 진짜 아.. 그렇구나.. 이런 느낌이야. 내가 이상한거야?? 할아버지는 친가쪽이라서 명절때만 보고 안 봤어. 교류가 잦은 외가랑 달리 친가는 멀어서 별다른 교류도 없었으니까. 그냥 그다지 많이 뵙지 않아서 내가 큰 슬픔을 안 느끼는걸까? 아니면 그냥 내가 이상한건가?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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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공부하고싶다 이십대 중반인데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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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때 하고싶은 일 반대해서 될대로 대라는 식으로 대학도 부모가 보내준 아무 대학 아무 학과 들어가서
마구잡이로 살다가 학과관련 취직하고 회사 다니는데 같은 직종 사람들이 그렇게 멋져보일 수가 없다
내 지식이 짧다는거 알게됐고 이제와서라도 공부하고싶다 그간 목표없이 살아온게 너무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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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서라도 공부해서 커리어 쌓고 이직도 하고싶고 나도 당당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어
모든걸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데 늦은건 아닐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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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 오랜만이네... 언젠가 속시원하게 스레 세우고 말하고 싶은데 지금 내 상태가 말이 아니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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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는 모두의 앞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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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 싫어. 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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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좀 공감 간다... 난 외가쪽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소위 말하는 꼰대 + 박사모신데 본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욕부터 하심. 나한테는 항상 본인들의 정치 이념을 강요하고 저번에는 우리 엄마를 빨갱이라고 욕하시더라. 진짜 아무 정도 안느껴져서 만에 하나 돌아가셔도 슬픜 느낌도 거의 안들 것 같아.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너무 싫고 쓰레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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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판 엄청 어둡거나 엄청 따뜻하거나 두 분류인거 같아.. 나 어디에 껴야되지..ㅋㅋㅋㅋ 나도 예쁜말 잘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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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릴적에 집에서 쫒겨났던 기억이 떠올랐어.
이유같이 사소한거나 디테일같은건 기억 안나는 6살즈음의 일이지만.
불빛하나 없고 먼지가 가득 쌓인 아파트의 지하실 구석에서 웅크린채로 누워서 훌쩍이던 그 날의 밤과 낮을 아직도 기억하고있다는건 조금 놀랍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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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505 나도 비슷한 처지야...ㅋㅋㅋㅋ 아빠가 박사모라서 참 불편하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별 느낌 없었어 어렸을 때 엄마 아빠 대신 나 자주 돌봐주셨다고는 하는데 기억도 잘 안 나고 그렇다고 정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어서... 부모님 돌아가실 때에도 이럴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패륜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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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자 가벼운 상담을 받으려고 하는데 겨우 이 정도 가지고 상담을 받기는 좀 그런가 하는 생각 때문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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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실수... 그냥저냥 살고 있다. 그냥 무료 상담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 그냥 이대로 살까... 이대로 살면 큰일이 날 것 같고 근데 상담 받았다가 나 아픈 거 아니라고 하면 내 자체가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 같아서 무섭다...ㅋㅋㅋㅋㅋ 참 별 생각을 다 해..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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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스레 축하좀 해줘... 며칠동안 내가 말하려니 글감이 떨어진다...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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