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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캐릭터 게시판 목록 총 148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자캐] 선물을 두고가는 방 레스 (357)
  2. 2: 자캐의 직업 적는 스레 레스 (49)
  3. 3: 윗사람의 자캐 설정 고민 해결해주는 스레 레스 (695)
  4. 4: 커뮤뛰다 앤/관캐랑 이름 똑같은 캐 본적 있으면 죽는 스레 레스 (5)
  5. 5: ☆★☆자캐판 잡담스레 제2판☆★☆ 레스 (483)
  6. 6: [자캐] 자캐 커뮤니티 통합 스레 레스 (158)
  7. 7: [자캐] 앤/관캐 (오너)님께 하고싶은 말을 적어보자 레스 (471)
  8. 8: 무사고 안전운전자의 연애 못하는 이유 분석스레 레스 (59)
  9. 9: 자캐를 짤 때 자주 쓰는 클리셰를 말해보자 레스 (245)
  10. 10: 자캐의 모티브는? 레스 (80)
  11. 11: 자캐의 이명을 말해보자. 레스 (30)
  12. 12: 님들!! 자캐 자랑하고 가실게요!! 레스 (27)
  13. 13: 스레더즈/ㅅㄹㄷ에서 관통당한 사람들 울고가는 스레 레스 (22)
  14. 14: [자캐] 자캐들끼리 술판이나 벌이자 (1) 레스 (174)
  15. 15: 자캐 이름 기부하는 스레 레스 (592)
  16. 16: 아래캐를 꾸며주는 스레 레스 (1)
  17. 17: 자캐 커뮤니티 고민 상담 스레 레스 (588)
  18. 18: 자캐 혼자 파는 사람? 레스 (186)
  19. 현재: [자캐] 자캐 듀오들의 일상을 슬쩍 보여주고 사라지는 스레 레스 (173)
  20. 20: 자캐로 아래캐에게 집착하는 스레 레스 (113)
  21. 21: 자신의 가장 먼치킨스러운 자캐에 대해 써보자 레스 (67)
  22. 22: 자캐의 2세가 야구동영상을 보고 있다면? 레스 (68)
  23. 23: 죽은 자캐의 유언을 써보자 레스 (203)
  24. 24: W처럼 만약 자캐가 현실로 나온다면? 레스 (189)
  25. 25: [자캐] 캐릭터 소개하면 이름붙여주는 스레 레스 (433)
  26. 26: 자캐 입장에서 좋아해/ 사랑해 고백해보자 레스 (99)
  27. 27: 자캐로 MPTI검사 해보는 건 어때? 레스 (8)
  28. 28: 자캐 구현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질문 스레. 레스 (42)
  29. 29: 나는 이런 자캐까지 있다 레스 (80)
  30. 30: 자캐의 주변 평판은 어때? 레스 (40)
  31. 31: 자캐로 사이퍼즈식 대사를 쳐보자! 레스 (14)
  32. 32: 자신의 오너캐를 대충 그리거나 소개해보자! 레스 (10)
  33. 33: 자캐 이름말하면 외형 정해주는 스레 레스 (139)
  34. 34: [자캐] 자캐의 능력으로 아래 캐릭터를 공격하자! (1) 레스 (505)
  35. 35: 굴리고 굴려서 멘붕상태가 된 자캐가 있다면 사과하고 가는스레 레스 (53)
  36. 36: [자캐] 자캐 설정을 얘기하면 분위기에 맞는 노래 추천해주기 레스 (201)
  37. 37: [자캐] 폭탄을 넘겨주는 스레 레스 (94)
  38. 38: 자캐(또는 오너캐)가 포켓몬 트레이너라면? 레스 (7)
  39. 39: [자캐] 자캐로 아랫사람에게 요리를 만들어주자! 레스 (246)
  40. 40: [자캐] 자캐들끼리 대화하는 스레 2 레스 (171)
  41. 41: 자캐의 일본어식 일인칭! 레스 (33)
  42. 42: 이런 커뮤/역극 있었으면 좋갰다 레스 (159)
  43. 43: 자캐에 이입해서 연상게임 하는 스레 레스 (306)
  44. 44: 모에계 캐릭터의 알파이자 오메가, 미미쨩. 레스 (197)
  45. 45: 스레주의 쟈근 사진관. 레스 (41)
  46. 46: 고민에서 허덕이는 스레주를 도와주세요ㅜㅠ 레스 (8)
  47. 47: 자캐커뮤의 낮은 저작권인식 에 대해서 토론하는 스레 레스 (157)
  48. 48: 있는대로 눈관호/ 앤캐에게 앓이하는 스레 레스 (152)
  49. 49: 자캐판러들의 나이! 레스 (178)
  50. 50: 자캐찐빵을 꾸며보자 레스 (639)
( 717: 173) [자캐] 자캐 듀오들의 일상을 슬쩍 보여주고 사라지는 스레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7-24 02:31
ID :
chKiKXrbQiZZ6
본문
제곧내.
연인(NL,BL,GL 노상관), 친구, 쌍둥이, 주인과 사역마, 스승과 제자, 운명의 라이벌 등등등등등.
애초에 작정하고 듀오로 만든 자캐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스레!

단편소설처럼도 좋고, 짧은 대화형식으로 해도 좋아!

그리고 다들 지켜줄거라 생각하지만... 수위는 제대로 지켜주세욥 :)
12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JXsXtS75Cwo

둘다 이름이 L로 시작해서 언니랑 동생으로 표기.

동생:야, L.
언니:...
동생:씹냐, 병*아?
언니:...
동생:씹냐고.
언니:...
동생:야!!!!!!!!
언니:...그만 좀 해.
동생:뭐? 어이가 없네. 엄마도 아빠도 다 내 편인데 너같은 병*년 편을 들어줄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아무도 없어. 내가 오히려 널 밟아도 엄마아빠는 너만 욕할걸?
언니:...그만 좀 하라고.
동생:아니 이 미**이... 너 진짜 뒤질래?
언니:내가 왜 그래야 해?
동생:니같은 병*년따위 아무도 안 보니까.
언니:...그럼 하나만 묻자.
동생:뭐 병*아. 뇌도 없는 주제에 물어봐봤자 뭘 안다고.
언니:여태까지 전부 녹음 끝냈는데, 니 블로그 주소랑 같이 내 사정 적어서 글 쓰면 어떨 것 같아?
동생:(움찔)
언니:중2병년이 어디서 지*이래.
동생:(울면서)엄마!!!! 언니가 나한테 막 욕하고 나 때려!!!(스스로를 때려 상처를 내고는)

그리고 그 이후는 난장판.

12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FNrDZusIHrc

>>123 너무 취향이다 어떡해....

12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oBWX8Da62ZM

>>126
앗 고마워 // 나도 좋아하는 자매들이야. 실례지만 궁금해서 그런데, 어느 부분이 취향이었어?

1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iRvjAitW+gs

>>127 일단 자매 관계를 엄청 좋아해! 언니가 동생에게 얀얀해서 집착하며 가두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맞니... 그게 좋은 거였어:) 그리고 가장 가까워야 할 자매끼리 예의 바르고 우아한 말투로 가식 떨고 있다는 모순이 좋아. 단어 선택 자체가 고급진 아가씨 같은 것도 좋고.

12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lruOlRdGfXE

어렸을때부터 본 친구 사이인 남녀. 동갑이고 S가 여자애 R이 남자애.

S: R~!! 집에 가자!
R: 별 일 없었지?
S: (흠칫) 어, 응!
R: …뭐 했냐.
S: …아무…것도?
R: 또 애들 놀이터 그네라도 부셨냐
S: 어, 그네는 아냐!
R: 그네 '는'아냐?! 내가 미쳐 진짜!!!!!!

13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oBWX8Da62ZM

>>128
둘이 우아한 말투로 가식떠는 거 좋아하는데 전달이 잘 된 거구나! //ㅁ//  대답해줘서 고마워 레더!
참고로 아직은 안가뒀지만 장차 기회가 되는대로 집안 구석에 (F가 L을) 가둬둘 사이야. F에겐 L이 상당히 비중있는 존재라.. :) 저 대화도 이 자리를 못떠날 거 알면서 압박을 넣는 거긴해. 입장상 반말하며 친하게 지낼 사이도 아니고, L이 F에게 감히 함부로 대할 수도 없는 걸 F도 아주 잘 아는 그런 사이.
다시 한번 답변 고마워. 이 둘 좋았는데 마음에 들어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기쁘다 :)

13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yvSEZF5q+HM

ㅇ: 나쁜 놈.
ㄷ: ...
ㅇ: 너 정말.. 나쁜 놈이라고 알아? 어떻게 나한테, 우리한테 그럴 수가 있어..? 네가..! 굳이 네가!.. 그 지옥에 혼자 남겨졌어야했어? 왜 네가, 왜 하필 네가! 내가 있는데 왜! ....
ㄷ: ..미안, 해.
ㅇ: ......(입술을 깨물음)
ㄷ: 내가 잘못 생각했어. 널 생각했다면 그랬으면 안됐던건데.. 내가, 미안해.
ㅇ: 화내서 나도 미안해..돌아와서 기뻐. 나, 한번만 안아줘.

13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DVjBOuQzJ7U

N: 밥 다 됐어. 안 일어나면 다 식을 거야~
H: 조금만 더어..
N: 정말... 오늘 학교 가야하잖아.
H: 그치만 졸려어..
N: (한숨을 쉬며)자기 책임은?
H: ...자기가 지기.
N: 그러면 H용으로 반성문 종이 한 장 준비해놔도 좋은 거지?
H: (벌떡) 자, 잠 깼다구..
N: 후후.. 그럼 언니 먼저 갈게. H양은 늦지 않게 교실에 올 수 있도록! (엺게 웃으며)..알았지?
H: ..응.

13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igSjDY+xuhg

ㄴ: 여어, 부인님~
ㅍ:
ㄴ: 엑, 너무 그렇게 보지 말라고. 부인님이시잖아요, 나의.(슬쩍 웃음)
ㅍ: (고개 홱 돌림)
ㄴ: (곁에 앉으며) 그래, 나도 유감스럽게 생각해. 이렇게 모르는 허연 남자랑 결혼하게 되었다는 거. 연애를 전제로 결혼한다니, 우스워.
ㅍ: 어. 그럼 나가줄래?
ㄴ: 근데 말이지,
ㅍ: 안 듣냐.
ㄴ: 난 너랑 연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ㅍ: 난 아니야. 나가.
ㄴ: 너도 꼭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줄게. 반드시.
ㅍ: 필요 없어. 나가.

이랬던 두 사람의 관계가 몇년 뒤 ㄴ의 생명과 함께 끝나게 됨과 동시에, ㅍ은 자신이 ㄴ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죽어가는 ㅍ 앞에서 사랑한다고 너무 미안했다고 울부짖는데, ㄴ은 거짓이라도 달콤한 말이라고, 고맙다고 대답한다. 절대 자신을 사랑해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탓이겠지. ㅍ은 평생 후회하고 ㄴ을 추모하며 살아가게 된다. 불안하거나 슬플 때, ㄴ을 떠올리며 ㄴ에게서 받은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생겼고.

1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UxtihPC6X3g

ㅇ: 귤을 먹으면 수명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휴대폰으로 만지작거리며)
ㅎ: 그런가?
ㅇ: 그런가봐요, 신기하네요~

(다음날)

ㅇ: ㅎ, 이게 웬 귤이에요? (귤 한 박스를 보고 놀람)
ㅎ: ....샀어.
ㅇ: (웃음) 네에, 그럼 우리 같이 먹어요.
ㅎ: (끄덕)

13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elX5BarWI9A

C : Qe6.
S : Kh8.
C : Qf7.
S : ...Rxe8.
C : Qxe8, 체크메이트.
S : 흐아아아... 힘들다.
C : S 너 이래서 나 따라잡을 수는 있겠냐?
S : 암기력을 탓해야지. 체스판 다 외우느라 다음 수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C : 하다보면 될거야. 오프닝은 뭐였지?
S : D45, 퀸즈 갬빗 디클라인드, 세미 슬라브, 5수 백 e5.
C : 오케이. 이제 어지간한 건 다 외웠나보네.
S : 당연하지. 계속 할 거야?
C : ...아니. 이제 나도 지친다.
S : 그래, 그럼.

13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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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작성일 :
ID :
chHiELxwORb6w

A양: 있지, L은 이곳에서 나가면 어떻게 할거야?
L군: 아?
A양: 어디로 갈거야? 뭘 하고 지낼거야? 그런게 궁금해.
L군: ...알아서 뭐하게. 네 알바 아니잖아.
A양: ......
L군: ......
A양: 나는, 이곳에서 나가면... 돌아가야지. 날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
L군: ...그러면 더더욱 네 알바 아니네. 어차피 우린 여기만 나가면 떨어지게 되는거니까.
A양: L은, 있어? 돌아갈 장소.
L군: ......
A양: ...만약, 없다면. 나랑 같...
L군: 있어.
A양: 아...
L군: 있다고.
A양: ......
L군: ......
A양: 그, 그렇구나.
L군: ......
A양: L이 이곳에서 나가서 행복해진다면, 기뻐...
L군: ......
A양: 그걸 지켜볼수 없는건 유감이지만.
L군: ......

L군은 마음속에서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그렇게 유감이면 따라오면 되잖아!!!"

137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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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chyza1h4wuGtA

K:일어나세요, F씨... F씨? 슬슬 옷 입으셔야죠.
F:......
K:저한테 너무 기대시면 안돼요. 자립하셔야죠.
F:...너 나랑 장난하냐? 내가 이렇게 된게 누구때문인데. 뻔뻔한 새x...
K:말이 심하시네요. 저 아니었으면 벌써 길바닥에서 돌아가셨을텐데...
F:왜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았어?
K:...
F:웃지마. 씨x. 난 네가 웃는 낯짝이 세상에서 제일 꼴보기싫어.
K:오른팔 끼우세요. 옳지.
F:언젠가 죽여버릴거야. 진짜로... 죽여버릴거야.
K:가만히 계세요. 목깃 정리해드릴게요.
F:......
K:다 됐다.
F:...제발 날 그냥 내버려둬...

꽤 꼬여있는 관계인데 다른 레더들에게는 이 둘이 어떤 상황으로 보일지 궁금한걸 :)

1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MxOrHuGzwnw

>>137 K가 F를 망가트려서 의수? 로봇? 그런걸로 만들었는데 K가 뻔뻔하게 그러는것 같아. '자립하셔야죠' 대사만 없으면 K가 얀데레로 보여...

13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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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h8N7kxInxJqc

>>137 나는 K가 F를 망가뜨린 게 아니라 K를 의도치않든 의도했든 구할려다가 F가 다친 것 같아. F는 자신이 이렇게 망가질 지 몰랐고 그 책임을 K에게 떠넘긴 걸로 보여.

140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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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hs9HSQGRqGxM

J: 왜
K: 요! 친구! 오늘 우리 H랑 다른 녀석들이랑 놀러갈건데 같이가자구!
J: 응 귀찮
K: 일어나 이 방구석 폐인아! 이불속에서 빠져나와라아아!
J: 흐어어어어 나 죽네 이 개같은 새X야
K: 으헉!
J: Do NOT wake me up
K: 으으으윽 Fxxx♂You↘
J: What the Fxxx did you say?
K: Oh yes, come on!
(그리고 30분이나 늦어 둘 다 버려지게 되었다고한다)

14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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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h/tqI80dNao2

L: 야.
R: 왜?
L:너도 그거 아냐?사람 아닌거.
R:(큰 소리로 웃어제끼곤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아, L. 정말...
L: 너 내 앞에서 한번만 더 그렇게 쳐웃으면ー
R: 귀엽다.
L: (부들부들)
S: 그만 싸우고 가자...
R: 응? 안 싸웠어.
S: ...으응, 그래도 일단 가자.

세명이지만.

14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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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hSqg0Xs8ZRH+

나는 이 구역의 겜충 좌표타니스다. 한번만 더 내말에 토를 달면 너를 문명하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계속 그러면 새우볶음밥에서 새우가 망고스무디에서 망고가 사라지는 마술을 보게 될 거야.
오레노 턴! 죽은 음식의 소생으로 새우를 살린 후 망고를 수비 표시로 전환한다!
내일 아침까지 영향이 미치는 수가 있어?
죄송합니다.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14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CkC5FxzlpDA

R: 언니는 마법도 못쓰고~ 진짜 저 없으면 누가 데려가요? 제가 데려가야지.
M: 아진짜 뭐래냐(퍽침(짜식)

M: R? 걔 혼자 밥도 못하고...할줄 아는게 어떻게 마법뿐이냐?
어쩌냐 진짜, 내가 챙겨줘야지.
R: 천재 미소녀한테 말이 너무해요!
M: 그래서 싫어?
R: ....언니가 절 챙기는건 당연한 일이라구요. 알겠어요?
M: 그래, 그래.

14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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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hYPs2Hy6biIs

같이 게임중인 두 사람

M 야
N ㅇ?
M 원래 게임에선 코옵할때 같은편끼리 데미지가 안들어가게 돼 있어야 하잖아
N ㅇ 근데 안그런곳도 가끔 보면 있지않나? 있었던거같은데
M ㅇㅇ 맞음
N 근데 갑자기 그게 왜
M 이건 그거네 (갑자기 N의 캐가 죽는소리가 남)
N 야이 씨ㅂ

14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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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chWI99PlJcbCE

주의:사이 안좋고 싫어하는 사이라 비속어 엄청나옴





H: 평소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XX 이 집이 니꺼냐? 왜 네 친구니 나발이니 시끄러운 새끼들을 데려와서 밤마다 요란을 떨어? 
L: 네 예민한 대가리 맞춰줄 놈이 있기나 하니 XX아?내 친구들이 얼마나 얌전해 숨소리도 안내는 구만 XX 내가 볼 땐 이제 내가 문제가 아니라 네 뚫린 귓구멍이 문젠 것같아. 네 고막을 뚫어버리든가 귓구멍을 정신력으로 닫아 개XX야!
H: 미개한 새끼. 네 목구멍이나 쳐닫아. 그러면 시끄럽다고 이 지X하면서 시간낭비도 안할 거 아냐, 내 시간 어떡할 거야 XXX야 잠도 못자고 XXXX 지겨워 죽겠다 이 때도 못가리는 짐승XX야 잠좀 자자고!(문 주먹으로 내려침)
L: 누가 자지 말랬냐 XX!(문 발로참)
H: (코웃음을 친다.) 문짝 발로 차이는 게 네 인생같네. 축하한다 그래 X같아서.
L: (피식 웃고는 문고리를 뽑아버린다.) 이젠 네 인생이네. 답도 없고 끝도 없고!(문고리 던져버림)
H: 아니지, 이래야 내인생이지.(발로 차서 경첩에서 뜯어내버린다.) 이러면 네인생이고. (위에다 잔을 깨버린다.)
L: (잠시 그걸 보고 있더니) 나와. XXX야. 오늘은 진짜 너 아니면 나 둘 중 하나 죽는다.

14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DWL713LPJ86

D:(작은 장신구를 만지며)이거 귀엽군.
J:네가 더.
D:...! ////

J:이거 예쁘네.
D:(이번엔 내가...!) 그대가 더!
J:...뭐 잘못 먹었어? 약 좀 타줘야 하나...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지 또 그러고 있었냐? 빨리 침대에 누워.(박력, 잘생김)
D:....!(또 반함)

의 반복. 그리고 공은 D고 수는 J이다.

14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2fMt29cRhI

성우 언니와 환자 동생의 대화.

H:(진구 성대모사)도라에모옹-
D:시끄러워요.
H:퉁퉁이가 또 때렸어어-
D:조용히 할 수는 없어요?

14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X5qbozZzhP2

D: C군 좋은아침!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하고 너무 기분좋다~ 세상 모두가 우리를 평생의 반려로 만들려고 도와주고 있는 것 같아! 그러니까~ 오늘이야말로! 오늘같이 좋은 날에! 우리 둘이 같이 술파티를 하는거지! 그리고 평소에 이야기하지 못했던 비밀 얘기를 나누자구! 어때? 응? 응?
C: 안됩니다. 술은 정신을 흐리게 합니다. D님께서 술을 좋아하시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권유는 그만둬주세요.
D: 진짜 변함없네.. 매일 듣는 소리지만, 매일 실망이야~

14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ixpLBuiypLs

R: P~ 안녀엉! 상쾌하고 기분 좋은 아침이네!
P: ...R님, 어서 땅으로 내려오시죠.
R: 에이, 그렇게 무서운 표정으로 부르면 어떤 멍청이가 내려가겠어! 표정 좀 풀어~
P: (심호흡) 처리해야 할 서류가 산더미입니다. 어서 내려오시죠.
R: 그럼 네가 한 20cm 작아지면 그렇게 할께
P: 불가능합니다.
R: 그럼 나도 불가능!

15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zmWYtRAFJ7+

S:야,너 빨리 안 내려와?!
H:하 참, 머스마 거 겁나게 시끄럽데이. 토깨이는 원래 다 그렇나?
S:역시 까마귀들이란...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마음에 안 든다고!
H:뭐라꼬? 내도 날지도 못하는 짐승따위 싫다안카나.
S:야,너,너 어디가! 거기 안 서?!
H:내가 니같이 한가한 줄 아나. 일하러간다,일하러.

>>그리고 둘은 훗날 겨론하게됩니다<<

15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PQNruQyiTGM

R : 그래서 L, 너 언제까지 내 곁에 있을 거야?
L : 글쎄, 임무가 끝날 때까지... 겠지. 싫어도 참으라고.
R : ......
L : 진짜로 싫은 거냐?
R : (가볍게 고개를 끄덕임)
L : 미안하다.
그리고 둘은 뚜벅뚜벅 복도를 걸어간다...

15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B+TwgraUS8Y

R: 켁, 너 그 단것 좀 작작 먹으라고. 살찐다?
H: ...난 아직 말랐으니까 상관없어-
R: 언젠가 찐다니까!
H: 그냥 니가 단게 싫다고 말해-
R: ...내가 싫은게 문제가 아니라!! 너의 당 섭취량은 비상식적이다!! 초콜릿 더하기 마카롱 더하기 생크림 더하기 핫초코를 한번에 먹는게 말이되냐!!!
H: 우왓, R 폭발했다- 폭력반대-
R: 내가 언제 폭력을 썼어!!!(혈압

15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ch7sAyULFrSh+

B: 어, 뭐야 너. 또 피어싱했냐?
C: 어.
B: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많이하는거 아냐? 보는 사람이 다 아프다.
C: ...이 정돈 남들도 하거든.
B: 안하거든~ 내가 너 처음 봤을 때도 네갠가 하고있었는데 지금 봐. 몇개냐? 귀가 불쌍하다.
C: ..구멍 뚫는다고 죽는거도 아니고.. 말 많네.
B: 그래, 그래. 그러다 언젠간 귀 뚝 하고 떨어질꺼다.


참고로 C피어싱 양쪽귀 합쳐서 7개. 참고 사진 보는게 너무 즐겁다.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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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bQ3xD3IC6s

ㅅ: 오빠 완전 싫어ㅓ!!!!!!!!!!!! (뛰어 나감)
ㅁ: (충격 받아 넋나갔다 정신차리곤) ...잠깐!! ㅇㅎ아!!! ㅇㅎ아!!! (따라 뛰어감)
A: (마침 들어오던 A씨) 뭐야? 쟤네 싸웠어?
B: 네, 싸웠어요.
A: 왜? 사이 엄청 좋잖아.
B: 엄청 좋아서 같이 있고 싶은데 그게 안되잖아요.
A: 아...

>>나중에 그러한 이유로 큰 일 난다<<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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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6LYYpou8MUY

B: H, H!! 이거 봐라, 내가 드디어 저 파란 게임 덕후놈들 이겼어!! (우당탕하는 소리와 함께 ㅎ군과 함께 H의 방에 들어온다)
ㅎ: 아, 한 번 봐 준 거 가지고 자랑하기는...!!
H: 어, 그래(무심) ..'오빠'라고 부르라니까 저 녀석이...
B: 아 몇 분 차이 가지고 뭘!!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저 녀석을 이겼다니까??! 캬하하, 넌 더 이상 날 못 이겨!!
ㅎ: 할 수 있으면 해 보든가!! 이 늙은 노처녀가!!!
B: 뭐라고 했냐!!
(치고 박고 싸우기 시작하자..)
H: ...둘 다 꺼져...

(몇십 분 뒤, H와 B, ㅎ 모두 사이좋게 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엿보며 한숨 지으면서도 살짝 미소짓는 H와 B의 부모.)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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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toVtNyctDIE

ㅇ " 역신이래도. 안무섭나? 나. "
ㅎ " 그게 문제인거에요? 뭐랄까, 나는 돈이 더 무서우니까요. "
ㅇ " 내가 가는 곳은 흉작과 도적은 기본이오, 재물운마저 사라져 양반가들이 몰락하는 꼴을 수도 없ㅇ "
ㅎ " 아 역겹게 무섭네요. 나한테 왜 붙었어요? "
ㅇ " 명색이 신이라, 가호 좀 내리러 왔지. "
ㅎ " 필요 없어요.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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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toVtNyctDIE

ㅇ: 멍하니 있지 말고 날 좀 보지.
ㄱ: 맨날 잠드는 탈쟁이따위 뭐하러 본답니까.
ㅇ: 이제 안잔대도. 네가 있는데 뭐하러.(뒤에서 끌어안고 목덜미에 고개를 묻으며) 안그런가, 응?
ㄱ: (울컥) 여태까지는 내가 없어서 잤답니까. 꺼지시죠.
ㅇ: 거 참 너무하네!!!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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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vzXzgZjUA

ㅊ : 집에 돌아와.
ㄴ : 싫어. 절대 안 가.
ㅊ : 후후. 언니는 이해해.
ㄴ : 점심 먹었어?
ㅊ : 걱정? 먹었어.
ㄴ : 케이크 사가지고 간다. 생일 축하해. 오 분이면 가니까 씻고 있어.
ㅊ : 이를 어쩌지? 내 생일은 내일인데?
ㄴ : ...그래도 가겠어!
ㅊ : 강아지 조심해.
ㄴ : 무슨 소리...  앗!

ㄴ : 못 가겠어. 내일 갈게.
ㅊ : 후후. 언니는 이해해.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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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yiY/VGNiYEc

ㅇ: 언니.
ㅅ: 응.
ㅇ: 인간은 왜 움직여야 하는걸까… (정말 모르겠단 표정)
ㅅ: …일어나! (이불을 억세게 붙잡아 흔든다)
ㅇ: 악, 왜! (매달려서 버둥버둥)
ㅅ: 삼촌이 항상 하는 말이 뭐지? '언제나 대비하고, 언제나 무장하라'. 이 말 뜻은?
ㅇ: 항상 지갑에 돈을 두둑히, 덕질 정보를 줄즐 꿰찰것?
ㅅ: … (이마짚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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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Ne8RceDYjgg

6월 14일은 키스데이래 오빠
응 그러냐 (책에서 시선 안 뗌)
그러니까 잠깐만 빌려줘
뭐를 (책을 내리며 쳐다봄)
이거 (입을 톡 건든다)
이거?
응 빌려갈게 (빠르게 입을 댔다 떨어짐)
....(벙짐)
잘 빌렸어 책 계속 봐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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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kl+eh2W2CFE

I: —아니 글쎄 그 놈 자식이 그래서, 어? 이젤을 들고 있어가지고 내가 확 내려칠 수도 없다는 걸 알고 그런 게 틀림 없다니까! 아! 빡쳐 진짜!
H: 그래그래. 많이 화났었겠네.
I: 그치!? 어떻게 쌤 앞에서 그런 개쪽망신을 줄 수가 있냐고오오! 내일 두고 볼거야. 어? 두고 볼 거라고. 그 자식 물감을 빌려서 실수인 척 다 짜버릴거야. 걔 잠시 나가면 팔레트 색깔은 다 섞어버릴거야!
H: ...
I: 아니, 젠장. 생각하면 이건 다른 애들이 보면 그닥 좋아하진 않겠다. 좀 더 눈에 띄지 않도록... ...
H: ...매번 하는 말이지만, 너 참 복잡하게 사는구나. 고민할 바에야 그냥 정면으로 부딪치는 게 편할텐데.
I: (어깨를 으쓱여) 나도 매번 말하잖아, 내 편은 많을수록 좋다니까.
H: 그래, 이 문답도 질리네. 그래서? 어떻게 하려고.

(그리고 이어지는 소소한 보복 계획 논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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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t27nraUhDAg

A:후....
B:어 부장님~ 오늘은 무슨일이심까?
A:시끄러 임마, 일이나 해.
B:또 C랑 싸우셨음까~?
A:즈영흐르그 흐쓸튼드...
C:애꿎은 부하직원한테 화풀이 하지 마십시오. 저한테 하시죠.
A:그래.. 신입 너 말이다.
C:아직도 신입이라고 부르십니까? 제 이름은 C입니다만.
A:후... 너같은놈을 받아주는것도 나정도 되니까 받아주고 있는거다. 적당히 해라.
C:말은 바로하셔야죠, 실적도 뭣도 없는 폐기직전의 부서를 살려놓은건 저입니다만.
A:(부글부글)
B:신입이 부장님 한방 먹였슴다~
A:너임마 조용히 하랬지!!! (폭발)
C:그렇게 화내시면 단명하십니다.
A:넌 말대꾸 하지 마! 안그래도 더 열받으니까!
B:부장님 무쪄워...
A:...그딴 것도 하지마라. 진짜 천장에다 꽂아버리는 수가 있어.
B:헤에엑... 지퍼를 잠구겠슴다.. 꽂히면 아픔다...(지이익)
C:적당히 하십시오, 집도 전세이신 분이. 자녀에게 빚이라도 물려주실 셈입니까?
A:(울컥) ...너 내 뒷조사도 한거냐? 그리고 갚아도 내가 갚아! 대체 날 뭘로보는거냐 네놈은?!!!
C:형편없는 부서의 부장이며 자존심은 세지만 딱히 내세울만한 실적은 쌓은적 없는 분으로 보입니다.
A:아오!!!!!!!!?@'+*-@*"/#%=<>|]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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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kghoVkG8vo

메일(배경이 일본인지라) 주고받고있습니다. 각괄호가 메일제목, 소괄호가 내용, Y가 연상이다

Y [여기는 비가 오고있어] (네가 생각나네. 울적한 분위기라서 평소보다 영감이 잘 떠오르는것같다. 좋은 하루보내)
A [맑음] (오늘 교토는 맑아. 사진보낼게.  ps-H가 사진찍는데 끼어들었어.)
Y [제목없음] (H는 오늘도 귀엽네~ 네 사진도 보내줄래?)
A [NO] (싫은데 이 딸바보야)
Y [제목없음] (너무한걸. 다음달에는 마감해서 교토로 돌아갈것같아)
A [다음달은 제가 마감입니다] (아쉽게됐네요~~~~~~~~~~~~~~~~~) +메롱하는 셀카
Y [사진고마워] (♥)
A [제목없음] (하트 이모티콘 안어울려!)
Y [제목없음] (ww알았어)
A [마감하세요] (딴짓그만! 빨리 마감하고 돌아와)
Y [제목없음] (알았어요)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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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q6fhJRJ/xc

"…그래서 이 문장의 경우는 4형식이 됩니다.
주어, 목적어, 간접… 저기, 듣고 계십니까?"
A는 억센 손으로 쥔 회초리로 칠판을 두들기며 다소 성난 어조로 말했다.
"당신께서 제게 부탁해왔잖습니까. '영어가 부족하니 조금 가르쳐달라' 고. 그럼 그동안은 제게 집중해주시는 게 최소한의 예의 아니겠습니까?"

B는 조용히 창 밖을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고 A의 얼굴을 응시했다.
"너 외의 사람, 바라봐서… 싫어?"
졸리단 듯 약간 풀린 눈으로 올려다보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해왔다.

마치 '잠깐 딴청 피울 수도 있는거니까 너무 화내지 마' 라는 듯, 언제나처럼 별 일 아니란듯이 넘길 셈이다. 그럴 순 없다.

"…안되겠습니다. 상관이라고 존중해드리려고 했는데, 이제부터는 상벌을 확실히 하도록 하죠. 이리오세요. 벌로 손바닥 맞을겁니다."
B는 완전히 예상밖이라는 듯 한동안 미동조차 하지 못했다. A의 앞에 설때까지도 그의 표정은 놀란채로 굳어져있었다.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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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q6fhJRJ/xc

A의 안경 너머로 B의 가느다란 체구가 보였다. 크고 거친 손 위에 B의 여리고 포동포동한 살결이 스쳤다. 그 두 손의 따스한 체온이 A의 마음을 움직였던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손… 지금껏 잡은 적이 없었네요."
"그렇네."
B는 A가 말을 흐리자, 무감히 대답했다.

"별로 새로운 기분은 아닌 모양이군요."
"그다지. 영감탱이 손, 만져도 기분 안좋아. 거칠거칠하고."
그러나 B는 나즈막히 중얼거렸다.
"…조부, 생각 나."

A는 그런 작은 혼잣말을 놓치지 않고 물었다.
"당신의 조부는 어떤 분이셨습니까?"
"지금은, 병상. 하지만, 이전엔… 건강했어."
자주, 돌아다녔었는데. 여기저기."
B는 돌연 A의 얼굴을 빤히 응시하기 시작했다. 아직 생기를 잃지 않은 A의 맑은 은안 속에서 B는 훌쩍이기 시작했다.

"…나, 떠날거야?"
A는 자신의 상관이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이자 눈에띄게 난처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괜찮아요, 괜찮아…"
B는 긴 소매로 눈물을 닦았다. A의 두 손은 갈 곳을 잃은 채 그저 그 주위를 빙빙 맴돌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잠깐 말없이 있었다. B가 잠깐씩 코를 훌쩍이는 소리만이 들려왔다. 오랜 정적을 깨고 B가 말했다.
"…안 안아줘?"
"그럴 수 없는 거 잘 아시잖습니까."
"모르는데."

A는 난처해하며 말했다.
"수업, 더 못하겠네요."
"그렇네."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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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저기, 그래서 아까전부터 제 방에서 뭘 하시는건지 묻고있었는데요...
J: 네가 밤중에 혼잣말 하던게 너무 신경쓰였단 말야. 혹시 귀신이라도 들린건 아니지?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밤중에 무덤 근처를 거닐던데, 너 혹시...! (안색이 시퍼래짐)(눈물이 그렁그렁)(양 손으로 어깨를 잡는다)
S: 저기,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J: 아냐아냐, 진짜로. 그렇게 방심하다가 귀신에 홀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아는 것만으로도.. (손가락을 접는다)
S: 그리고 전 귀신 나타나도 안무서운데요. 어차피 J가 잡아줄거고.
J: 귀신을 무슨 수로... (침묵) 너 지금 뭐라고 했어?
S: (의아) 그러니까, J는 싸움 잘하니까 귀신도 잘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J: (와락) 네가 그렇게 날 믿고 따라줄 줄은 몰랐어! 좋아, 앞으로는 네가 내 동생이야! 결정했어!
S: 저기, 그런 말 들으면 동생분께서 쓸쓸해 하실 것 같은데요. (가볍게 밀어내며 거리를 벌린다)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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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9K8RW/O1Oc+

s : 언니! 언니~~
c: (노트북으로 작업하다 고개를 돌리며) s,  왜 그러는데?
s:(데스크탑의 영상을 가리키며) 이 영상 싱크가 묘하게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들어 보세요, (영상을 튼다)
c:(몇 초간 유심히 보다가) 차이 없는데? 입 모양이나 노래소리 보면 잘 맞잖아?
s: (고개를 저으며)아니아니, 잘~ 들어보시면 알잖아요! 한 0.15초 정도 싱크가 이상한 거!
c: (미간을 찌푸리며)... 0.15초? 내가 그 영상 만드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겨우 0.15초 가지고 난리인 거야, 그냥 올려.
s: (도리도리) 안됩니다 안돼요. 우리가 프로에 한 없이 가까운 아마추어를 꿈꾸는 이상 이런 건 고쳐야 하는 거--
c: (말을 끊으며)그.렇.지.만. 고치면 시간이 늦어져서 업로드 주기를 늦추는 걸? 우리가 저번에 꼬박꼬박 올리겠다고 한 약속은  조금 영상 퀼리티가 낮아도 올려야 하지 않을까? 어차피 듣는 건 노래고 하니까.
s: (턱을 살짝 괴고)  흐음...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걸요....
c: 너, 번역은 다 하고 말하는 거지?
s: (발끈하며) 물론이죠! 아, 언니가 저번에 말한 만화, 역식 작업 다 해놨어요! (싱긋
c: 만화..? 정말 다 해 놓은 거라면 1시간 안에 다 번역한 대사들 넣을 수 있는 거야?
s: 해볼게요! (의자에서 일어나며)
c: (비워준 의자에 앉는다) 정말이지 너는 이상한 거에 집착한다니까…
s: 아니 근데 너무하지 않나요? 영상 내가 만들죠, 노래 내가 하죠, 가사도 내가 만들고 번역하는데…
c: 음악도 내가 만들고, 녹음도 내가 하고, 믹싱도 내가 하고, 질의응답 영상은 내가 만들잖아?
s: 그, 그렇긴 하죠…그렇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만들기 힘들었단 말이예요…
c: It was your idea, S. (그거 네 생각이었어, s.) 나 싱크 30분 내로 맞출 테니까 6시 안에 영상 업로드 해, 알겠지?
s: ok!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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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GSUUo4Y+iO+

**A와 B가 있고 실제 자캐이름은 다름. 둘의 이름 첫자가 겹쳐 A와 B로 표시.

A : B, 밥먹어. (완성된 밥을 그릇에 담으며 말한다)
B : 으응.... (하품을 하며 식탁에 앉는다. 그 후 식기를 꺼내든다)오늘 밥은 누가 한거야? 사온거? (입에 밥을 막 떠넣는다)
A : 음? 내가 했는데?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물음표를 띄운다)
B : 풁- 이 멍청아! 네 그 개따구 같은 요리실력으로 뭘 만든단거냐고오! (음식을 재빨리 뱉으며 소리친다)
A : 에에.. 너무해..
B : 네가 만든 이유식먹고 N이 숟가락 떨어트리는거 못 봤냐? (A의 멱살을 잡고 짤짤 흔들어댄다) 저리 꺼져. 넌 빨래나 하고있어, 요리는 내가 할거야. (A를 거실로 던지면서 말한다)
A : 네에에..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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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Vs0N0O9/c+

A : (개구리 초콜릿을 준다.) 좀 다르게 생겼길래 사봤어, 형.
P : …또? 음, 고맙게 먹을게. (아닌 척 웃는다.)
A : (웃기기도 하지만 역시 착하다는 생각을 하는 브라콤)

-

N : 쯧. (담배를 꺼내 문다.)
E : 안 됩니다, 삼촌. (담배를 뺏는다.)
N : 한 개비도?
E : 한 모금도. 대신 사탕 드세요. (사탕 쏟아 나온다.)
N : 허, 그래. 고맙다 고마워. (까칠한 어조다.)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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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enS3ouKngQ

-저녁식사-
A:.....(먹으면서 B를 흘끗흘끗)
B:.....
A:.....
B:...........
B:.........아버지...
A:!
B:......아니에요.
A:.....

-

B:형.
A:..!........왜?
B:....저한테 할말 없으세요?
A:......없어요...
B:......
A:......
B:.........네.

마침표가 난리났네ㅋㅋ
AB는 형제관계인데 서로 말없이 신경전 벌이는 관계. 둘만 있으면 집안이 쥐죽은듯 조용함. 그리고 둘이 어색해서 형이 동생한테 존댓말 섞어쓴다.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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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770jFWBaA4A

D : (꾸물꾸물 옆구리에 붙는다)
M : 아오 좀 떨어져. (머리 침)
D : 싫~어~
M : (한숨)(자판 두드림)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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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QHG4RqcPT1I

A: 좀 떨어져 있지 그래?
B: 이자식이, 지금 네가 들키지 않도록 내가 막아주고 있는거잖아.
A: 알아, 안다고. 네 그 "특별한" (돌아서서 손가락 인용) 장비 덕에 너와 내가 이런 좁은 골목 한가운데서 웬 민가의 보안장치를 털고있긴 하지만 들키지 않을 수 있는거지. 하지만 그래-도, 좀 떨어져 있을 수는 있잖아?
B: (최대한 담담한 표정으로)난 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A: 웩, 너 진짜 냄새난다.(손사래) 안씻은 지 며칠 째야? 냄새나는 게 네 최선이니?
B: 이자식이… 진짜!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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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VaNymRp+bY

A: 이런일엔 산탄총이 있어야 하는데… (못마땅) 뭐, 상관없겠지. 좋아, 그럼 네가 할 일은 뭐라고?
B: 들어가서, 최대한 인상 구기고, 총 겨누고 있으면서… 닥치고 있는 것. (싱긋)
A: 완벽해! 그럼 셋 센 뒤에 돌입한다. 하나, 둘… 셋!
A: 조직에서 왔다, 모두 손 들어! (동시에)
B: 경찰이다, 모두 꼼짝 마! (동시에)
A: …(B를 보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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