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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게시판 목록 총 123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주인공이 불쌍해서 울고싶은 스레 레스 (11)
  2. 2: 읽다가 막히는 책을 적어보자 레스 (87)
  3. 3: 책을 읽게 된 계기or입덕 책 말해보자! 레스 (28)
  4. 4: 이 책은 제에에에발 좀 읽어줘라하는 레스주들의 인생책들 외쳐보자 레스 (128)
  5. 5: [♡책추천통합스레/원하는 내용 장르 분위기 쓰면 추천해주는 스레♡] 레스 (68)
  6. 6: 지금 당신에게 제일 가까운 책의 레스 (224)
  7. 7: 책제목을 요상하게 바꿔보자 레스 (165)
  8. 8: 1만권 읽기 스레! 레스 (37)
  9. 9: 해리포터 스레! 레스 (228)
  10. 10: 생기부에 쓸 만한 책 추천해주는 스레 레스 (5)
  11. 11: 책 속의 매력적인 캐릭터들 레스 (98)
  12. 12: 이제는 구할 수 없어 아쉬운 책을 적는 스레 레스 (31)
  13. 13: 책을 읽고 레스 (13)
  14. 14: 표지가 예쁜 책 추천하는 스레! 레스 (35)
  15. 15: 독서로 얻은 잡지식을 쓰는 스레 레스 (24)
  16. 16: 특이한 취향의 책 좋아하는 레더들 모여라 레스 (10)
  17. 17: 도서관 공감스레 레스 (92)
  18. 18: 도서판 유머 레스 (24)
  19. 19: 책보고나서 여운이 매우매우매우매우 길었던 적 있니 와서 하나씩 적어줘 레스 (100)
  20. 20: ☆스포일러 주의☆밀실살인게임 스레! 레스 (22)
  21. 21: 잊어버린 책을 찾는 스레 레스 (330)
  22. 22: ★★★★★★도서판 잡담스레★★★★★★★★ 레스 (229)
  23. 23: 읽으면 기분 더러워지는 책을 추천하는 스레 레스 (87)
  24. 24: 레스 (109)
  25. 25: 타라덩컨스레 레스 (40)
  26. 26: 도서에는 문학 뿐만이 아닌 만화도 포함됩니다! 만화 스레 레스 (9)
  27. 27: 책에 나오는 문장으로 책제목을 알아맞혀 보자!! 레스 (34)
  28. 28: 같은 책에 대한 생각 적어보자! 레스 (4)
  29. 29: 키워드 세 개로 책 제목 맞춰보자 레스 (227)
  30. 30: 다중우주론, 파라독스 하인리히 레스 (2)
  31. 31: 좋아하는 시/구절을 적고 가보자 레스 (172)
  32. 32: 도서러에 대한 환상을 깨부수는 스레! 레스 (102)
  33. 33: 책을 읽고 안우는건 정상인거냐> 레스 (12)
  34. 34: 읽고싶은 또는 앞으로 읽을 예정인 북킷리스트 스레 레스 (7)
  35. 35: 읽은 책 기록하는 스레 레스 (2)
  36. 36: 오늘 뭐 읽었어? 레스 (69)
  37. 37: 아직도 안읽었어? 이 책은 기본중의 기본이잖아! 레스 (110)
  38. 38: 도서러로서의 인생 로망이나 꿈을 말해 보장:D 레스 (56)
  39. 39: 국내소설 서로 추천 해 주자! 레스 (8)
  40. 40: 책 읽을 때의 낭만 말해보자 레스 (48)
  41. 41: 이해할 수 없는 책이었지만 이제 이해되는 책 레스 (40)
  42. 42: 책을 잘 읽는 법을 가르쳐줘! 레스 (11)
  43. 43: 읽다가 덮어버린책이 있으면 적어보는 스레 레스 (58)
  44. 44: 룬의 아이들 스레 레스 (39)
  45. 45: 이 책 어떠냐고 물어보면 읽어본 사람이 대답해주는 스레 레스 (57)
  46. 46: 책 하면 이거지! 추리, 호러, 스릴러 책 후기 or 추천 도서 레스 (58)
  47. 47: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파는 스레 레스 (6)
  48. 48: 동화책, 그림책, 아동도서 스레 레스 (65)
  49. 49: 여기 퇴마록 좋아하는 사람 없니? 레스 (6)
  50. 50: 철학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레스 (38)
( 1129: 141) 읽었던 중 제일 인상깊었던 책 속 대사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7-03 15:43
ID :
boa4LLNl7z7nE
본문
책 이름과 책 속 인상깊었던 구절을 써보자.
스포일수도 있는 구절은 엔터 몇번 쳐서 스포방지 부탁할게!!
9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wvU2XC3mJrI

"카페에 가서 흔히 고민하잖아요. 생크림 케이크랑 몽블랑 중 어떤 걸로 할까."
  "나는 간식은 안 먹어서."
 구로사와의 대답에 와카야바시 에미는 벌렁 나자빠질 정도로 놀랐다가 그런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힐난하더니 "차라리 케이크를 주식으로 삼아 봐요"라고 했다.

-목 부러뜨리는 남자를 위한 협주곡

9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wvU2XC3mJrI

"왜 납니까?" 하느님에게 묻는다.
 하느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나는 웃음을 터뜨리고 별들은 지켜본다.
 살아 있는 게 좋다.

-마커스 주삭, 메신저

9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wvU2XC3mJrI

"도서관들은 결국 현실 세계에 있는 게 아니니까요. 거기는 뚝 떨어진 곳, 순수한 생각의 지성소지요. 그런 식으로 저는 남은 삶을 계속 달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폴 오스터, 달의 궁전

9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wvU2XC3mJrI

나는 문간에서 걸어나와 몰아치는 빗줄기에 실눈을 뜨고 에핑의 휠체어를 붙잡았다.
 "어르신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내가 말했다.
 "저한테도 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폴 오스터, 달의 궁전

9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wvU2XC3mJrI

남자는 눈앞을 가리는 빗줄기를 손등으로 닦으며 서둘러 냄비에 뜬 우주를 마신다. 한 사람이 자취도 없이 삭제되어 버린 차가운 우주가 남자의 식도를 넘으며 수없이 많은 별들을 탄생시킨다. 가슴을 열면 폭죽이 터지듯 아름다운 별들이 빛을 발산하며 둥둥 떠다니고 있을 것 같다. 사람은 죽으면 별이 된다는 허황된 거짓말을 가장 처음으로 퍼뜨린 자는 누구였을까.

-조해진, 천사들의 도시

9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Z6wbng/c1P6

"나 같은 인간은 되지 마라."

-히가시노 게이고, 유성의 인연

이 대사 직후에....

9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x+Lht7JmI26

"첫 눈을 그 만가로 삼아 떠나간 내 마법의 가을처럼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 것이죠."

드래곤라자

10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Re3wRPVoDuc

나는 가ㅡㅡ

10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ajeTFeVvOc+

나는 단수가 아니다 - 드래곤라자
유명하지만 정말 읽을때마다 닿음

10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7o0na+YPGws

"내가 왜?"

10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BjN4Mr5Tyzs

불가능한게 아니야. 덜가능한거지.
- 거울나라의 앨리스

10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BjN4Mr5Tyzs

그래도 너무 울지 말아라.
내가 좋아했던 너는 웃고 있는 너란다.

10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KdBUWG8RWmE

"눈을 감아, 싱클레어!"

10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qgAYsCw05yc

>>105 그거 데미안이야?

10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jrEaGXyYNU

너라는 영혼이 깊은 우물 속으로 빠져버렸다.

이정명 별이 빛나는 밤에

10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jrEaGXyYNU

>>107 쏘리..별을 스치는 바람

10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h8hPRXdoYXA

입안은 단데 현실은 쓰다
둘이 순서가 바꼈었나...

위저드 베이커리

11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u+K68UaR+36

>>106 맞아!

11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D+ww+KCQjnw

"날씨를 바꾸는 건 마법사의 역할이 아냐. 마법사는 그저, 우산을 필 줄 알 뿐이지. 우산이 없는 사람에게는 우산이 기적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별 거 아냐."

11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nkyMvcy/KB6

>>102 오오! 나 그대사알아! 진짜 딱 그대사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바뀌는데...캬

11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qg3Eye6cwg

기적은 없습니다. 오로지 기적에 가까운 과학적 진보만이 있을 뿐이죠.

왠지 모르게 이 대사가 자꾸 떠오름..ㅋㅋㅋ

11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K1M+Zk5n0DU

이 과자칩 정말 끝내줘요!
-다크 플레이스-
그냥 조연, 그것도 현실 부분에선 거의 단역인데 뭐랄까, 인생이 참 망가져서 그런가 되게 불쌍하다고 느껴졌어. 사실 저거 정확한 대사는 아닐지도...

11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ddmuLoyc/wc

“내가 파운데이션을 공격하면, 이러저러한 전투에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패할 것이라고 그가 예언했다는 말입니까? 당신이 말하고 싶은 것은 내가 정해진 파멸의 길을 따라 가는 어리석은 로봇일 뿐이라는 겁니까?
…”이미 나는 그 과학이 개인의 행동과는 상관없다고 했소! 예측의 내용은 더 거시적인 것이오…심리역사학적 필연이지요!...당장 공격을 하든 아예 공격을 하지 않든, 혹은 한 척의 배로 하든 전 제국의 모든 군사력을 동원하든, 경제적인 압력을 행사하든, 선전포고를 하든, 기습공격을 하든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당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해 보시오. 그래도 당신은 패할 것이오!”
“해리 셀던이 만든 죽음의 손 때문에?”
“바로 그렇소. 멈출 수도, 휠 수도, 지연시킬 수도 없는 인간행동의 수학이라는 죽음의 손 때문에!”
두 사람은 사령관이 뒤로 물러설 때까지 말없이 서로 얼굴만 응시하고 있었다.
“좋소! 한 번 도전해보겠소. 죽음의 손과 자유의지의 대결이 되겠군!”

11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ooX6YNGx4O2

>>112 >>102
읽어보고싶어서그런데 뭔책인지 가르쳐줄 수 있어...?

117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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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oQ2ylGsllRMY

>>113 무슨 책이니...?

11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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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oUSQmUiOIDGc

우리는 우리만의 화면이 있다.

11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USQmUiOIDGc

>>118  책이름 새로운 인생, 오르한 파묵

120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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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oq/xPsU9B14k

>>116 나도 읽어보고싶다.. >>112 >>102 아무나 와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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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o+gK/TqhaNYc

내 걱정은 하지 말아요. 나는 숲에 익숙해요.

122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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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olnI7920qV5I

삶이란 살기 위한 것이지 통제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인간다움이란 패배에 직면해서도 계속해서 투쟁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운명은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동시에 여럿이 되는 것이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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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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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oCeI4+Sq/SGI

'그것은 모든 자들의 고민이오.'

딤라이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지만 원장은 딤라이트가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실 것인지는 짐작하겠소. 당신과 당신 동료들의 경우가 유별나다는 것은 알아요. 그리고 내게는 당신이 겪은 것과 비슷하기라도 한 경험도 없는 것이 사실이고. 하지만 고귀한 기사여. 이 모자란 자가 보기에 모든 이는 한번쯤은 당신과 같은 고민을 하오. 자신이 잘못된 시대에 던져졌다는 것.'

딤라이트는 처연한 눈으로 원장을 바라보았다. 원장은 눈을 내리감았다.

'딤라이트 경. 내가 해답을 줄 수 있을 거라고는 여기지 않겠지요. 핸드레이크라도 이런 질문에는 대답할 수 있을지 모르겠소. 이 시대는 당신을 부른 적이 없고, 당신은 이 시대를 찾아오고자 한 적이 없소.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것은 모든 시대의 모든 이에게 마찬가지요.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다는 말이 얼마나 허황된 말인지는, 당신 같은 성숙한 남자에겐 충분히 이해될만한 말이라 여겨집니다.'

124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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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oCeI4+Sq/SGI

>>123

'어떻게 해야 됩니까.'

딤라이트는 피로감이 느껴지는 무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원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모든 자들이 선택하는 방식을 따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걸어가시오.'

'저는 사라져야 할 자입니다. 이 땅 위를 걸을 수 없습니다.'

원장은 빙긋 웃었다.

'반갑구려. 사실은 나도 그렇소.'

딤라이트는 잠시 침묵한 다음 작별 인사를 떠올려야 했다.


-이영도, 퓨처워커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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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o5P/qdHcLiXo

내 생각은 너무 자주 하지 말아요. 당신이 감상에 젖어 질질 짜는 건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Me before you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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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ooRFf8Wjx41U

갱신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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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QUSR/1WyH0Q

>>90 한때 체셔의매력에 푹빠졌었지..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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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opadWRfr33yg

길은 아득히. 먼 잔향을 의지하여,소년은 황야를 향한다.

페스나 유비덥ㅜㅠ 존잼이야 책 아니고 게임이야... 책만 되면 미안해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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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o5+U6dcvx3Ss

>>128 여긴 도서판이라... 취향판이랑 게임판에 비슷한 스레들이 있는데 거기 가보는 게 어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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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Vm/QWU081Q

만일 인간으로 남아 있는 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느낄> 수만 있다면 어떤 결과도 얻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그들을 패배시키는 셈이 될 거요.

1984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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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E+oZhKAlDQ

>>130 1984ㅠㅠ 명작이지... 나는 스포일러라서 정확히 말은못하지만 마지막 문장 소름 쫙 돋더라. 지금까지 반란을 꿈꾸던 주인공이 아닌 것 같았어...!!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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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QBrbeGxJ+6

무슨 말을 해 주길 바라는 건데? 뭐든 네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이 있겠지. 그게 내가 할 말이야.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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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4yCmOVpjuM

죽이고 싶은 인간이 있어서 죽인 게 아니라 써보고 싶은 트릭이 있어서 죽였지.

-밀실 살인 게임 中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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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okf/De9SzY

책 제목좀 제대로 써주라 ㅜㅜ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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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LfyrCrO1Xs

"저는 제 동생을 죽인 자를 찾아낼 수 없습니다. 찾게 되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만일 그 자와 마주친다면 저 또한 분노와 고통으로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는 '역사'가 이 세상을 써나가는 두꺼운 책 속에 든 수억 가지 문장 중 한 단어일 뿐입니다. 그는 '죽이다' 대신 '스치다'일 수도, '도망치다'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넘긴다 한들 바로 다음 문장에서 결국 '죽이다'가 나오게 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누구에게 죄가 있습니까? 수백 페이지에 걸친 이야기 속에서 그는 차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첫 문장, 또는 백 번째 문장부터 죽기로 되어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다가 그 자의 차례가 왔을 뿐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바꿀수 없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대체 뭐요?"

"수백 페이지 뒤에 일어날 일을 위해 새 단어를 씁니다. 오직 그뿐입니다. 내가 쓴 단어가 묻혀버릴지도 모르지만,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기를 바라며 힘껏 쓸 것입니다."


-룬의 아이들 데모닉 中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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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YzQOTU9WFk

>>112 >>102 책제목이 뭐야...? 나도 읽어보고 싶어ㅠㅠㅠ 궁금하당..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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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oEpPBIRBlJzM

네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나니아 연대기, 마법사의 조카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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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oe5qXsn+6+iA

빌헬름, 우리가 행복하다면, 그것은 환상일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3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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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o0KF/CGqV0Ao

>>133 밀실살인게임 사랑해 ㅠㅠㅠㅠ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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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o0KF/CGqV0Ao

아무래도 기나긴 방과 후가 될것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 방과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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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oTz7IfVxLa0+

역사를 지키기 위해 미래를 희생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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