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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게시판 목록 총 124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1. 1: 책에 나오는 문장으로 책제목을 알아맞혀 보자!! 레스 (40)
  2. 2: 키워드 세 개로 책 제목 맞춰보자 레스 (235)
  3. 3: 도서러에 대한 환상을 깨부수는 스레! 레스 (103)
  4. 4: 1만권 읽기 스레! 레스 (40)
  5. 5: 책제목을 요상하게 바꿔보자 레스 (169)
  6. 6: "눈을감아 싱클레어!" 데미안 분석 스레! 레스 (6)
  7. 7: 이상하게 안읽혀서 결국 완독에 실패한 책들을 말해보자 레스 (6)
  8. 8: 그 책을 읽은 사람만이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대사/문장을 써보자 레스 (88)
  9. 9: 좋아하는 시/구절을 적고 가보자 레스 (178)
  10. 10: 지금 당신에게 제일 가까운 책의 레스 (226)
  11. 11: 이 책 어떠냐고 물어보면 읽어본 사람이 대답해주는 스레 레스 (59)
  12. 12: 국내소설 서로 추천 해 주자! 레스 (9)
  13. 13: 레스 (110)
  14. 14: 책 읽을 때의 낭만 말해보자 레스 (49)
  15. 15: 주인공이 불쌍해서 울고싶은 스레 레스 (12)
  16. 16: 철학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레스 (39)
  17. 17: 이해할 수 없는 책이었지만 이제 이해되는 책 레스 (41)
  18. 18: 읽다가 덮어버린책이 있으면 적어보는 스레 레스 (59)
  19. 19: 읽으면 기분 더러워지는 책을 추천하는 스레 레스 (90)
  20. 20: 읽다가 막히는 책을 적어보자 레스 (87)
  21. 21: 책을 읽게 된 계기or입덕 책 말해보자! 레스 (28)
  22. 22: 이 책은 제에에에발 좀 읽어줘라하는 레스주들의 인생책들 외쳐보자 레스 (128)
  23. 23: [♡책추천통합스레/원하는 내용 장르 분위기 쓰면 추천해주는 스레♡] 레스 (68)
  24. 24: 해리포터 스레! 레스 (228)
  25. 25: 생기부에 쓸 만한 책 추천해주는 스레 레스 (5)
  26. 26: 책 속의 매력적인 캐릭터들 레스 (98)
  27. 27: 이제는 구할 수 없어 아쉬운 책을 적는 스레 레스 (31)
  28. 28: 책을 읽고 레스 (13)
  29. 29: 표지가 예쁜 책 추천하는 스레! 레스 (35)
  30. 30: 독서로 얻은 잡지식을 쓰는 스레 레스 (24)
  31. 31: 특이한 취향의 책 좋아하는 레더들 모여라 레스 (10)
  32. 32: 도서관 공감스레 레스 (92)
  33. 33: 도서판 유머 레스 (24)
  34. 34: 책보고나서 여운이 매우매우매우매우 길었던 적 있니 와서 하나씩 적어줘 레스 (100)
  35. 35: ☆스포일러 주의☆밀실살인게임 스레! 레스 (22)
  36. 36: 잊어버린 책을 찾는 스레 레스 (330)
  37. 37: ★★★★★★도서판 잡담스레★★★★★★★★ 레스 (229)
  38. 38: 타라덩컨스레 레스 (40)
  39. 39: 도서에는 문학 뿐만이 아닌 만화도 포함됩니다! 만화 스레 레스 (9)
  40. 40: 같은 책에 대한 생각 적어보자! 레스 (4)
  41. 41: 다중우주론, 파라독스 하인리히 레스 (2)
  42. 42: 책을 읽고 안우는건 정상인거냐> 레스 (12)
  43. 43: 읽고싶은 또는 앞으로 읽을 예정인 북킷리스트 스레 레스 (7)
  44. 44: 읽은 책 기록하는 스레 레스 (2)
  45. 45: 오늘 뭐 읽었어? 레스 (69)
  46. 46: 아직도 안읽었어? 이 책은 기본중의 기본이잖아! 레스 (110)
  47. 47: 도서러로서의 인생 로망이나 꿈을 말해 보장:D 레스 (56)
  48. 48: 책을 잘 읽는 법을 가르쳐줘! 레스 (11)
  49. 49: 룬의 아이들 스레 레스 (39)
  50. 50: 책 하면 이거지! 추리, 호러, 스릴러 책 후기 or 추천 도서 레스 (58)
( 1129: 141) 읽었던 중 제일 인상깊었던 책 속 대사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7-03 15:43
ID :
boa4LLNl7z7nE
본문
책 이름과 책 속 인상깊었던 구절을 써보자.
스포일수도 있는 구절은 엔터 몇번 쳐서 스포방지 부탁할게!!
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a4LLNl7z7nE

애가 가고 나서 엄마가 만능이 되었다고. 이상한 병에 걸렸어요. 뭐라도 해야 편해요.

-금요일엔 돌아오렴

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a2fHvoMD+A2

너를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이 있을까.
다시만나게 되는 날에 너는 나를 사랑스럽다고 여겨줄까.
그래서 어느 날엔 내가.
태어나길 잘했다고 말하게 되는 순간이 올까.

너를 본지 오래 되었다.
-계속해보겠습니다.

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3drvwmGw3TA

누군가가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할 때, 그러나 그 사람을 이미 잃었을 때,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은 한 개인이 세상보다도 소중하다는 주장을 갖게 되기 마련이지.

- 세월의 돌

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ZsmeG1fid3U

"거짓말쟁이!"

-웃는남자

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c1TqwaWlHMo

그는 빅브라더를 사랑했다.

-1984

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c1TqwaWlHMo

>>6 아이거  좀스포인가으으어어 이제 알아버렸다 어떡하냐 지울수도없고...미안미안해ㅠㅜㅠㅜ

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P7YRkCvT7II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가운데 서서히 눈이 멀어갔으며 깊은 고독 속에서 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고래

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vLEAJckTrdA

그렇다면 검사님께서는 어디서 재판을 받는 걸까?
<레 미제라블>

1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vPxj8F4KoKg

Was it a cat I saw?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7HFd9eoL1ic

Always.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V+2iqwVC+xk

무사태평하게 보이는 이들도 마음속 깊은 곳을 두드려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1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hwq00Z30wec

아.. 있긴있는데 좀 긴데 괜찮으려나..

1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hwq00Z30wec

일단 짧은거부터!

1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hwq00Z30wec

" 이젠 정말 내 신부야.
내 왕비야. 오늘의 넌
정말 안예쁜 곳이 없다"



" 나는 한시라도 빨리
너로 이뤄진 훈장을 어서
가슴에 달고 싶다"



" 구원이라는 액자 틀 속에 갇힌 넌,
내 마음속에 미완성인 채로 전시되어 있다 "



- 악마라고 불러다오

1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hwq00Z30wec

이제와 고백하건대
너에게 말하건대
내 세상은 말이야

달이 지고 해가 뜨는것과 같은
줄곧 반복되었던 현상도
니가 없다면
영원히 오지않을 아침이 되고

늘 어두운 밤은
새벽의 경계를 잃은채
줄곧 어두웠겠지.

별은 여전히
길을 잃은 어둠속에서
해맸을거고 누군가를 위해 빛을 내야 하는지
이유조차 몰랐을거다

불어오는 바람 역시
누구의 마음을 흔들어야 하는지
알지 못했을거고

길거리에 핀 꽃들마저도
누군가에게 흘러들어가
감동이 되어야할지 몰랐겠지

나에게 넌 그런 의미야
이 세계에서 공존하는 모든것의 이유이자
내일을 오게 만드는 존재.



- 악마라고 불러다오

1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uHQuobUYVRM

내 너에게 모든 희망과 욕망의 능묘를 주니 네가 이것을 사용해 인간의 모든 경험이 결국은 부조리함을 알 건이며,이는 네 개인적인 필요에 맞되 네 할아버지나 아버지에게 그랬던 것보다 나을 바 없을 것 갈은 생각이 드니 마음이 아프구나.내 너에게 이것을 잇는건 시간을 기억하라 함이 아니라,이따금 잠시라도 시간을 잊으라는 말이요 시간을 정복하려고 인생 전부를 들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그것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싸움이 성립조차 안 된다.그 전쟁터는 인간의 우매와 절망을 드러낼 뿐,승리는 철학자들과 바보들의 망상이다
-소리와 분노

1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eJNthDZwpxo

"오늘 아침에는 유난히 예쁘구나."
"너한테 이야기하고 싶어."
"이야기해 보렴."
"너를 사랑해!"
"나도 너를 열렬히 사랑해!"

웃는 남자

1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eJNthDZwpxo

?? >>18 저 슬래시 너희한테도 보여? 왜나온거지?

2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hwq00Z30wec

>>19 새로고침하면 없어져

2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zqDigGn2jbE

메리 크리스마스, 아다.


-겨울밤의 기적

2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M0s7vvJOfaw

난 거짓말 안 했어!

이거 맞나

2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G2sEl9DbLGk

감히 나를.

2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zuE+RmI/g9+

눈을 감아, 싱클레어!

2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ZhteyfZI0E2

Always. 이건 진짜..ㅠㅠ

2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dffz99wqJFc

>>25 책이름이 뭐야?

2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0zV3bEkOVBg

>>26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에서 나오는 대사야!

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eheGTLL5rjw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들은 별로 없다.

29
별명 :
정확하진 않지만 기억나는대로
기능 :
작성일 :
ID :
boST5dMJbtchU

"저는 그동안 가혹한 일이 많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그것은 정당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 자신에 대해서 남을 대할 때보다 더 관대해야 합니까? 아뇨. 그렇다면 저를 비열한 놈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옳을 겁니다. 저는 항상, 악인을 처단하고 불량배들을 처단할 때, 이렇게 속으로 말하곤 합니다. '너도, 만일 너도 실수를 하고 죄를 저지르다 나에게 잡히면, 그땐 너도 각오를 해라.' 그런데 전 지금 이렇게 실수를 하고 죄를 저지르다 저에게 잡혔으니 어쩔 수 없지요! 저를 징계하고, 파면하고, 해임하십시오! 저는 그저 요구할 쁘"
"

3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ST5dMJbtchU

어이쿠 손가락이 미끄러졌네

3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PaRmGN3IuvQ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3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e62yiitQo5+

마녀는 언제나 자작나무들 사이에 있다.

3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wMQ7jHC4e8A

설명을 안 해주면 그걸 모른다는 건, 말하자면 아무리 설명해줘도 모른다는 거야.

- 1Q84

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RRD1M8fz+Z2

죽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걸라는 말씀이군요.
- 상속자들

3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3IGX6fty/Xg

지치지않게 조심해. 수레바퀴 아래에 깔리게 될지도 모르니까

3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O4sFoA64UA+

헉 너희들아 올웨이즈라면 나는 애니띵이다

3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fydxuLI+/8+

오오 잘보고 있어

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FxYm/Htxxsk

날아올라,

-논개.
대사는 아니고 구절인데, 이게ㅠㅜㅜㅠㅜㅠ 2권 제일 마지막에서... 소름이ㅠㅠㅜ

3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DtJOEG98RlU

>>32
무슨 책이야?

4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bAIqLuhPOdY

Always.

- The fault in our stars

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snRsRJy7CI

언니는 나에게 고맙다고 했어요.

4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1v68xjJ/EIQ

극후반부 대사니까, 스포일러 주의.





"어째서 키리코는 자신의 죽음은 한 달도 미룰 수 없는데, 그 이외의 죽음은 5년이나 미룰 수 있었던 거야?"
"반대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저는 자신의 죽음만큼은 5년간이나 미룰 수 없었던 거예요."

- 「아픈 것아, 아픈 것아, 날아가라」미아키 스가루, 360p

4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1v68xjJ/EIQ

>>42 가물가물해서 잘못 썼는데, 페이지 찾아보니까 '미루기'라고 되어있네. 크게 다른 건 아니지만...

4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dinqpb98782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아저씨, 한 마리를 시켰는데 닭다리가 일곱 개잖아. 이거 지네예요 사장님?

4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Hl+MtMK336E

>>44 이거 제목이 뭐야?ㅋㅋㅋㅋㅋㅋ너무 빵터져서 궁금하다

4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kjLVo3dlrRM

>>45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4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AQih4cGA9tM

달이 아름답네요(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츠메소세키 수필

나츠메가 저렇게 번역한건 유명하니까ㅋㅋ 왜 저게저뜻인지 궁금한 레더들을 위해설명할게! 그 시대에는 달이 뜨는 밤에 남녀는 같이 있지 못했다고해 그렇기에 아름다운 달을 같이 바라본다는게 둘이 사랑한다는 해석이랬어!

4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MVfNnkOyzco

>>47 헐ㄹ러헐 사랑한다는 뜻은 알았는데 저런해석이란건 몰랐다 너무ㅠㅠㅠ로맨티규ㅠㅠㅠ 나 이제 죽어도 좋아요

4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gXuJdS5uuSo

한 존재가 살아 있다 사라진다는 건 과연 뭘까. 어떤 것일까? 숨쉬고, 얘기하고. 사랑하고. 울고. 떠들고. 웃고. 화내고. 걷고. 밥먹고. 싸우고. 코 흘리고. 짜증도 내고. 눈물도 흘리고. 똥도 누고. 방귀도 뀌고. 영화도 보고. 토하기도 하고. 가슴 설레기도 하다가 어느 날 사라진다......

5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6NVU+zoaPb6

저를 버렸지 않으셨습니까? 버린다의 뜻을 모르십니까?
-
나는 애초부터 그대에게 혼인을 청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그대가 혹여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면 나는 그대의 벗이 될 수 없었을 것 아닙니까?

5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HjpLZVziE0s

>>22 혹시 책 제목 뭔지 알아??

5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zGB1OsShj/g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죽은 시인의사회

마지막 키팅선생님을 향해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그 장면이 난 진짜......

5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RODbVMTl/Dw

막다른 곳에 있을 때, 사방이 컴컴하다고 생각했을 때 그때 저를 지켜보는 누군가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러면 생각합니다. 내 삶이라는 것이, 어쩌면 그리 하찮지만은 않을지도 모른다고.

-홍염의 성좌 5권 中


스토리 상 그렇게 중요한 대사는 아닐지도 몰라도, 이 대사를 읽을 당시에 되게 위로가 되었던 말이야...

5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dA2MP2dh1Cg

이히 리베 디히

-모멘트

5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qFhPwR6AEOs

철학적인 의미가 있습니까?

5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zBn5ecG73FQ

"왜 내가 찍어놓은 것 뺏어가냐고 한 방 먹여주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이대사를 봤다. 책 소장하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느낌

5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wcAi1D3IIhg

아니 그것은 어쩌면 오직 원장님 한 분만의 천국일 수도
있습니다.

5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9PXB/OYC3V6

말하라고, 쌍년아.
넘나 강렬했다ㅋㅋㅋㅋㅋㅋ앞에 긴 대사가 하나 더 있는데, 존댓말로 길게 말하다가 저렇게 확 돌변함.

5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acEhdU3fAqQ

吾輩は猫である。名前はまだ無い。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나츠메 소세키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6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ctJWunDWd9o

"우리는 별이오."

"별?"

"무수히 많고 그래서 어쩌면 보잘 것 없어 보일 수도 있지. 바라보지 않는 이상 우리는 서로를 잊을 수도 있소. 영원의 숲에서처럼 우리들은 서로를, 자신을 돌보지 않는 한 언제라도 그 빛을 잊어버리고 존재를 상실할 수도 있는 별들이지."

숲은 거대한 암흑으로 변했고 그 위의 밤하늘은 온통 빛무리들 뿐이었다. 칼의 말은 이어졌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 줄 아오. 밤하늘은 어둡고, 주위는 차가운 암흑뿐이지만, 별은 바라보는 자에겐 반드시 빛을 주지요. 우리는 어쩌면 서로를 바라보는 눈동자 속에 존재하는 별빛 같은 존재들이지. 하지만 우리의 빛은 약하지 않소. 서로를 바라볼 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빛을 뿜어내지."

이영도, 드래곤 라자 中

6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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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oigCeGAV283A

나 죽나? 심장이 엄청 두근거리는데 숨도 못 쉬겠는데 실감이 안나. 당신은… 어떻게 언제나 이런 기분 속에 살았어? 만나러갈게. 지금. 어차피 생사 어느 쪽이건 곧 다시 만날테니까.

*

"뭐랄까… 이렇게 쉬운거였는데 뭣 때문에 그렇게 어긋나고 기다리고 그랬던 건가 싶어…"
"그렇게 헤맸으니까 지금 여기 있는 건 아니구요?"

6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va/Ns/cL7Wg

넬리, 내가 그 애를 사랑하는 건 잘생겼기 때문이 아니야. 그 애가 나보다 더 나 자신이기 때문이야. 그 애의 영혼과 내 영혼이 뭘로 만들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같은 것으로 만들어져 있어.
넬리 너도 그렇짆아......다들 그렇잖아......지기를 넘어서는 자기가 존재하고 있다고,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 내가 그냥 이런 몸뚱이일 뿐이라면, 내가 있는 게 무슨 소용이야? 내가 이 세상에서 겪은 가장 큰 고통은 히스클리프가 겪은 고통이야. 나는 그걸 처음부터 지켜보았고 그대로 느꼈어. 내 삶에서 가장 큰 슬픔이 그 애였어. 모든 것이 사라진다 해도 그 애만 있다면 나는 계속 존재하겠지만, 모든 것이 그대로라 해도 그 애가 죽는다면 온 세상이 완전히 낯선 곳이 되어버릴 거야. 내가 이 세상의 일부라는 느낌이 없을거야.

폭풍의 언덕. 캐서린도 히스클리프도 나는 싫었지만 이 대사만은...정말 콱 박히는 느낌이더라.

6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pIMBD3wwJqM

모든 비밀이 없어졌을 때,
 상대의 신비로움도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이석원, 보통의 존재中

6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bopIMBD3wwJqM

"자네는 사랑해본 적 있나?" 나는 없다고 대답했다. "사랑해보고 싶지 않은가?" 나는 이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특별히 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
 "네."
 "자네는 지금 저 남녀를 보고 비웃었지. 그 비웃음 뒤에는 자네가 사랑하고자 하면서도 상대를 구하지 못한 불만이 섞여 있을 게야".
 "그렇게 보셨어요?'
 "그랬네. 지금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좀더 따뜻한 눈길을 보냈을 텐데 말이야. 그런데, 그런데 말이네 자네, 사랑은 죄악이야. 그거 아나?"
 나는 흠칫 놀랐다.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나쓰메 소세키, 마음中

6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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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행복하도록."

-아나하라트,공주와 구세주

진심 이건 쩌는 책이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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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PNehxrHWv6

32

58


이거 레스들 책제목뭐야?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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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95nc6+GDw

>>39 >>66
찾아봤는데 >>32는 발터 뫼르스 - 엔젤과 크레테에 나오는 대사 같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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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we51sk/zBY

61번 제목아는사람?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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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r8yt7puIbE

>>58 이거 무슨책이야??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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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F6ddWCyTcA

우리는 별에서 와서 별로 간다. 삶이란 낯선 곳으로의 여행일 뿐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보다 난 저게 더 좋았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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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q+GY8X6Ky/k

>>66 >>69
>>58레스주인데, 정유정 작가님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에 나오는 대사야.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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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wb005i0i+

>>50 무슨책? 재미있어 보인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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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1EeEtOBBUA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힘은 우리자신 속에 있는데도
왜 우리를 위해 스스로 신이나 악마를 만들어야한단 말인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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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zuanhBVXU2

>>22 그 대사 '난 나쁜 짓 안 했어!' 아니야? ㅋㅋㅋ

그 대사를 쓰는게 이미 나쁜 짓 아닌가 ㅋㅋㅋ
왜냐하면 그 책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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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sOWtcIVFg2

>>70 무슨책이야?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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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lAyv84giAs

>>50 그거 책 이름좀 알려줘 ㅠㅠㅠㅠ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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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J4liJC1fA6

>>76 궁에는 개꽃이 산다 같은데!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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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zuanhBVXU2

>>75 꿈꾸는 책들의 도시! 위에 레스 쓴 레더는 아니지만 책 정말 재밌으니 한번 읽어봐!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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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oFvTEuKASg

우리는 결코 가까워질 수 없어. 태양과 달이 가까워질 수 없듯이, 바다와 대륙이 서로 합쳐지지 않듯이."
정확한 대사는 아냐 ㅋㅋ 걍 기억나는대로 쓴거야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 나오는 나르치스 대사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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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qWpuh9mvFBg


돌아갈게.
네가 있는
그 시간으로

-

지난 석 달을 다시 살게된다면 나는 역시 똑같은 선택을 했을것이다. '나는 결국 처음처럼 혼자가 되겠지'라는 가사로 노래가 끝날때처럼 죽을만큼 힘들지라도

-너에게 닿는 거리, 17년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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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43FTTVtSaoc

1. "내가 너의 태양이 되어줄게"
2. "멀어져가는 시간 속에서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3. "계절이 돌고돌아 꽃 피는 봄이 오면, 그 때 당신과 나는 서로 마주볼 수 있을까요"

셋다 각각 다른 책인데 너무좋다ㅎㅎ..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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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Vsg4fOMV2+

"별을 보는 눈을 가졌으면서도 나뭇가지 끝에도 닿지 않는 팔을 가졌다는 것은 너무 슬프지 않은가요?"

파킨슨 신부는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별은 보이지 않습니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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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EakvQAC/Nk

애들아 대사 적으면서 책제목도 같이 적어주면 안될까??ㅠㅠ 읽고싶은데
제목이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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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EakvQAC/Nk

>>81
세가지 모두 제목이 뭐야??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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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I1M+0ZMMms

품평회를 구경왔던 수백 명의 사람들 중에 어느 누구도 회색 거미 한 마리가 큰 일을 해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 거미가 죽을 때에 아무도 함께 있어 주지 않았다.

-샬롯과 거미줄

마지막 문장이 너무 쓸쓸했고 쓸쓸하단 감정이 강렬해서 나도 이렇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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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I1M+0ZMMms

사랑하는 게 정말 힘들면 사랑하지 마요. 하지만 도망가지만 말아요. 내 인생에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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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MdhJv6Tqak

먼저 나눠주고 그 다음에 잘라!
- 거울 나라의 앨리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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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MdhJv6Tqak

부위님 가신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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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r0npRiT0MU

>>83 맞아ㅠㅠㅠㅠㅠㅠㅠ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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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rTr/wtcuHw

"여기서 나가는 길 좀 가르쳐줄래?"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건 좀 유명한 대사일텐데 난 되게 이 대사가 좋더라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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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YV99iEmLOU

안형, 파리를 사랑하십니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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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0WoNVO9zHQ

>>83 3333...제발제목을 적어주라ㅠㅠ 제목이 기억안나면 어쩔수없겠지만 웬만하면 적어주라..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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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vU2XC3mJrI

"카페에 가서 흔히 고민하잖아요. 생크림 케이크랑 몽블랑 중 어떤 걸로 할까."
  "나는 간식은 안 먹어서."
 구로사와의 대답에 와카야바시 에미는 벌렁 나자빠질 정도로 놀랐다가 그런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힐난하더니 "차라리 케이크를 주식으로 삼아 봐요"라고 했다.

-목 부러뜨리는 남자를 위한 협주곡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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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vU2XC3mJrI

"왜 납니까?" 하느님에게 묻는다.
 하느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나는 웃음을 터뜨리고 별들은 지켜본다.
 살아 있는 게 좋다.

-마커스 주삭, 메신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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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vU2XC3mJrI

"도서관들은 결국 현실 세계에 있는 게 아니니까요. 거기는 뚝 떨어진 곳, 순수한 생각의 지성소지요. 그런 식으로 저는 남은 삶을 계속 달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폴 오스터, 달의 궁전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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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vU2XC3mJrI

나는 문간에서 걸어나와 몰아치는 빗줄기에 실눈을 뜨고 에핑의 휠체어를 붙잡았다.
 "어르신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내가 말했다.
 "저한테도 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폴 오스터, 달의 궁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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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vU2XC3mJrI

남자는 눈앞을 가리는 빗줄기를 손등으로 닦으며 서둘러 냄비에 뜬 우주를 마신다. 한 사람이 자취도 없이 삭제되어 버린 차가운 우주가 남자의 식도를 넘으며 수없이 많은 별들을 탄생시킨다. 가슴을 열면 폭죽이 터지듯 아름다운 별들이 빛을 발산하며 둥둥 떠다니고 있을 것 같다. 사람은 죽으면 별이 된다는 허황된 거짓말을 가장 처음으로 퍼뜨린 자는 누구였을까.

-조해진, 천사들의 도시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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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6wbng/c1P6

"나 같은 인간은 되지 마라."

-히가시노 게이고, 유성의 인연

이 대사 직후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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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Lht7JmI26

"첫 눈을 그 만가로 삼아 떠나간 내 마법의 가을처럼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 것이죠."

드래곤라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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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e3wRPVoDuc

나는 가ㅡㅡ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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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jeTFeVvOc+

나는 단수가 아니다 - 드래곤라자
유명하지만 정말 읽을때마다 닿음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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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7o0na+YPGws

"내가 왜?"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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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jN4Mr5Tyzs

불가능한게 아니야. 덜가능한거지.
- 거울나라의 앨리스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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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jN4Mr5Tyzs

그래도 너무 울지 말아라.
내가 좋아했던 너는 웃고 있는 너란다.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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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 싱클레어!"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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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qgAYsCw05yc

>>105 그거 데미안이야?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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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rEaGXyYNU

너라는 영혼이 깊은 우물 속으로 빠져버렸다.

이정명 별이 빛나는 밤에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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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rEaGXyYNU

>>107 쏘리..별을 스치는 바람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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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8hPRXdoYXA

입안은 단데 현실은 쓰다
둘이 순서가 바꼈었나...

위저드 베이커리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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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K68UaR+36

>>106 맞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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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ww+KCQjnw

"날씨를 바꾸는 건 마법사의 역할이 아냐. 마법사는 그저, 우산을 필 줄 알 뿐이지. 우산이 없는 사람에게는 우산이 기적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별 거 아냐."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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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kyMvcy/KB6

>>102 오오! 나 그대사알아! 진짜 딱 그대사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바뀌는데...캬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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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qg3Eye6cwg

기적은 없습니다. 오로지 기적에 가까운 과학적 진보만이 있을 뿐이죠.

왠지 모르게 이 대사가 자꾸 떠오름..ㅋㅋㅋ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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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1M+Zk5n0DU

이 과자칩 정말 끝내줘요!
-다크 플레이스-
그냥 조연, 그것도 현실 부분에선 거의 단역인데 뭐랄까, 인생이 참 망가져서 그런가 되게 불쌍하다고 느껴졌어. 사실 저거 정확한 대사는 아닐지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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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dmuLoyc/wc

“내가 파운데이션을 공격하면, 이러저러한 전투에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패할 것이라고 그가 예언했다는 말입니까? 당신이 말하고 싶은 것은 내가 정해진 파멸의 길을 따라 가는 어리석은 로봇일 뿐이라는 겁니까?
…”이미 나는 그 과학이 개인의 행동과는 상관없다고 했소! 예측의 내용은 더 거시적인 것이오…심리역사학적 필연이지요!...당장 공격을 하든 아예 공격을 하지 않든, 혹은 한 척의 배로 하든 전 제국의 모든 군사력을 동원하든, 경제적인 압력을 행사하든, 선전포고를 하든, 기습공격을 하든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당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해 보시오. 그래도 당신은 패할 것이오!”
“해리 셀던이 만든 죽음의 손 때문에?”
“바로 그렇소. 멈출 수도, 휠 수도, 지연시킬 수도 없는 인간행동의 수학이라는 죽음의 손 때문에!”
두 사람은 사령관이 뒤로 물러설 때까지 말없이 서로 얼굴만 응시하고 있었다.
“좋소! 한 번 도전해보겠소. 죽음의 손과 자유의지의 대결이 되겠군!”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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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X6YNGx4O2

>>112 >>102
읽어보고싶어서그런데 뭔책인지 가르쳐줄 수 있어...?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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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Q2ylGsllRMY

>>113 무슨 책이니...?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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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SQmUiOIDGc

우리는 우리만의 화면이 있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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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SQmUiOIDGc

>>118  책이름 새로운 인생, 오르한 파묵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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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q/xPsU9B14k

>>116 나도 읽어보고싶다.. >>112 >>102 아무나 와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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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K/TqhaNYc

내 걱정은 하지 말아요. 나는 숲에 익숙해요.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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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nI7920qV5I

삶이란 살기 위한 것이지 통제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인간다움이란 패배에 직면해서도 계속해서 투쟁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운명은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동시에 여럿이 되는 것이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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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eI4+Sq/SGI

'그것은 모든 자들의 고민이오.'

딤라이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지만 원장은 딤라이트가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실 것인지는 짐작하겠소. 당신과 당신 동료들의 경우가 유별나다는 것은 알아요. 그리고 내게는 당신이 겪은 것과 비슷하기라도 한 경험도 없는 것이 사실이고. 하지만 고귀한 기사여. 이 모자란 자가 보기에 모든 이는 한번쯤은 당신과 같은 고민을 하오. 자신이 잘못된 시대에 던져졌다는 것.'

딤라이트는 처연한 눈으로 원장을 바라보았다. 원장은 눈을 내리감았다.

'딤라이트 경. 내가 해답을 줄 수 있을 거라고는 여기지 않겠지요. 핸드레이크라도 이런 질문에는 대답할 수 있을지 모르겠소. 이 시대는 당신을 부른 적이 없고, 당신은 이 시대를 찾아오고자 한 적이 없소.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것은 모든 시대의 모든 이에게 마찬가지요.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다는 말이 얼마나 허황된 말인지는, 당신 같은 성숙한 남자에겐 충분히 이해될만한 말이라 여겨집니다.'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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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eI4+Sq/SGI

>>123

'어떻게 해야 됩니까.'

딤라이트는 피로감이 느껴지는 무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원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모든 자들이 선택하는 방식을 따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걸어가시오.'

'저는 사라져야 할 자입니다. 이 땅 위를 걸을 수 없습니다.'

원장은 빙긋 웃었다.

'반갑구려. 사실은 나도 그렇소.'

딤라이트는 잠시 침묵한 다음 작별 인사를 떠올려야 했다.


-이영도, 퓨처워커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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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너무 자주 하지 말아요. 당신이 감상에 젖어 질질 짜는 건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Me before you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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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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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한때 체셔의매력에 푹빠졌었지..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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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아득히. 먼 잔향을 의지하여,소년은 황야를 향한다.

페스나 유비덥ㅜㅠ 존잼이야 책 아니고 게임이야... 책만 되면 미안해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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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여긴 도서판이라... 취향판이랑 게임판에 비슷한 스레들이 있는데 거기 가보는 게 어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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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인간으로 남아 있는 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느낄> 수만 있다면 어떤 결과도 얻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그들을 패배시키는 셈이 될 거요.

1984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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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1984ㅠㅠ 명작이지... 나는 스포일러라서 정확히 말은못하지만 마지막 문장 소름 쫙 돋더라. 지금까지 반란을 꿈꾸던 주인공이 아닌 것 같았어...!!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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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해 주길 바라는 건데? 뭐든 네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이 있겠지. 그게 내가 할 말이야.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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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인간이 있어서 죽인 게 아니라 써보고 싶은 트릭이 있어서 죽였지.

-밀실 살인 게임 中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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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좀 제대로 써주라 ㅜㅜ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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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동생을 죽인 자를 찾아낼 수 없습니다. 찾게 되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만일 그 자와 마주친다면 저 또한 분노와 고통으로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는 '역사'가 이 세상을 써나가는 두꺼운 책 속에 든 수억 가지 문장 중 한 단어일 뿐입니다. 그는 '죽이다' 대신 '스치다'일 수도, '도망치다'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넘긴다 한들 바로 다음 문장에서 결국 '죽이다'가 나오게 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누구에게 죄가 있습니까? 수백 페이지에 걸친 이야기 속에서 그는 차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첫 문장, 또는 백 번째 문장부터 죽기로 되어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다가 그 자의 차례가 왔을 뿐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바꿀수 없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대체 뭐요?"

"수백 페이지 뒤에 일어날 일을 위해 새 단어를 씁니다. 오직 그뿐입니다. 내가 쓴 단어가 묻혀버릴지도 모르지만,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기를 바라며 힘껏 쓸 것입니다."


-룬의 아이들 데모닉 中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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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02 책제목이 뭐야...? 나도 읽어보고 싶어ㅠㅠㅠ 궁금하당..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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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나니아 연대기, 마법사의 조카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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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우리가 행복하다면, 그것은 환상일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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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밀실살인게임 사랑해 ㅠㅠㅠㅠ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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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0KF/CGqV0Ao

아무래도 기나긴 방과 후가 될것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 방과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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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지키기 위해 미래를 희생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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