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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게시판 목록 총 167개의 스레드

새로운 스레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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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데스노트를 주웠다. 레스 (83)
  4. 4: 기묘한 이세계 라이프를 즐겨보자 레스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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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9: 자, 샌드위치를 만들어봅시다 (2) 레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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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47: 해보자 앵커로!!! 레스 (34)
  48. 48: 스파이 : 엔터테인먼트의 비밀 레스 (17)
  49. 49: 친구한테 장난 좀 쳐보장 레스 (11)
  50. 50: 어린 왕자와 이상한 비행사 레스 (16)
( 56997: 102) 치유되는 라디오-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라디오
1
별명 :
★fJZ+uxyTD5
작성시간 :
17-01-06 02:53
ID :
anSqdN6kES7MM
본문
안녕! 앵커판은 처음이라 최대한 조심해서 써보려고 해. 그럼 이제부터 앵커 건다.
리스너의 이름 >>5
라디오의 이름 >>7
라디오의 사연 >>8
그럼 시작하자! 참고로 난 3시에 자러 갈테니 얼마 못 있다가 한 12시는 넘어서 다시 할 듯
54
별명 :
★e6mdKyGNac
기능 :
작성일 :
ID :
anOR0fnDNmvdI

어이쿠, 인코오류
---

음, 아이돌이라. 스레지기는 사실 아이돌에 그다지 빠져본 적은 없어요. 대신 성우님들에게 열렬히 빠져있었죠.
그런데요, 그건 진짜 벗어나기 힘듭니다. 내가 좋아서, 내가 맘에 들어서 하는 일을 내 스스로 그만둔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 건 시간뿐이에요. 시간이 가진 힘이 아니라면, 정말로 팔다리 끊고 눈 뽑아낼 각오를 하든가요. 농담이 아니에요. 이건.

음, 조금 심각하게 이야기 했나요. 정 안된다면, 모든 공부에 설현을 연관시켜보세요. 문제의 화자도 설현, 문제에 나오는 인물들도 모두 설현이나 AOA 멤버들이라고 생각한다면, 공부에 좀 더 열중하게 되지 않을까요?

라인하르트님께는 그 옛날 수험생들을 주름잡던 MC스퀘어를 보내드립니다. 올 한 해 힘내세요.

자, 그러고보니 새로운 코너가 있었죠?
이름하야

새로운 코너의 이름 >>60
새로운 코너에서 하는 것 >>63

5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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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Pqh2jwPeo9Y

브이드

5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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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GbcG6IVj4i+

ㅋㅋㅋㅋㅋㅋㅋㅋ

5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anGbcG6IVj4i+

ㄱㅅ

5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anGbcG6IVj4i+

ㄱㅅ

5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ID :
anOS8W9A5ISZ2

ㄱㅅ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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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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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GbcG6IVj4i+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6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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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GbcG6IVj4i+

ㄱㅅ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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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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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B8GfXjMPCVI

ㄱㅅ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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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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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X8wfZSCQkZI

밤마다 시청자 게스트를 모아 같이 게임을 하거나 재밌는 프로그램을 하는 것

64
별명 :
★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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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pyiJRVyTb9w

네! 이름하야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줄여서 우라먹 코너시간입니다!(환호)

청취자 분들을 모셔서 게임을 하거나 재밌는 프로그램을 하는 코너에요.

오늘은 첫회니까, 간단한 퀴즈로 상품을 걸어볼까요?

다음 보기들을 보고 그 뒤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단어를 제일 먼저 말하시면 됩니다! 정말 쉽죠? 정답과 함께 설명까지 해주셔야 정답으로 인정되니까 그 점 꼭 기억하세요! 그럼 문제 들려드릴게요!

1. 젖
2. 수
3. 염
4. 청

위 4개의 보기의 뒤에 들어갈 수 있는 단어, 혹은 글자를 말해주시면 됩니다. 자자, 청취자 분들. 쉬워요! 빨리 답하시는 분이 승리! >>69까지 기다릴게요~
저는 그 때까지 여유롭게 기다려보겠습니다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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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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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28lw2lwu0Xs

소네 소야!!

6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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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Vr0eA9yg60g

늦었다... 가 아냐!
'관'과 '통'도 된다구!

67
별명 :
★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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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pyiJRVyTb9w

자자, 여러분. 답만 말하면 인정 안 해요!
설명까지 해주셔야합니다! 정확하게는 구체적인 설명으로! 예시까지 추가하면 금상첨화!

저는 >>70까지 더 기다려 볼게요~

6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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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Idyxml0kE+U

젖소
수소
염소
창소

6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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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Wt+t5Y5OKNU

'산'도 되네!
젖산, 수산, 염산, 청산

70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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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7x3ZT3v02zU

'색'도 있어-젖색(유백색), 수색, 염색, 청색

71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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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7ROG86UUsjY

산이 제일 유력한 듯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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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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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ubu3q//xOkw

네~ 갖가지 답이 나왔네요.
사실, 답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었어요. 저는 답이 하나라고 하지 않았거든요.
자, >>65 >>66님은 답만 설명하셔서 아웃. 그리고 >>68님은 다 좋은데 마지막 오타 때문에 스레지기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아웃. 그래서 답과 함께 구체적 설명을 적어주신 >>69님을 뽑도록 하겠습니다. 와아아아~

상품으로는 황산,질산,염산 3종 세트를 드려요~


자, 그 사이에 새로운 사연이 올라왔군요.

사연 신청자 >>75
사연 내용 >>78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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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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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anbU+yem1mp7s

ㄱㅅ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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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anbU+yem1mp7s

ㄱㅅ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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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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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m4PET14RbLw

맥도날드알바생

76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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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RzVfLDdGrao

ㄱㅅ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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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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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9H2wznYgHqk

ㄱㅅ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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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bU+yem1mp7s

맥도날드 알바를 하고있는데 옆집의 롯데리아 정직원이 맥날에서 버거를 먹더라

79
별명 :
★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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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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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bu3q//xOkw

안녕하세요.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알바생입니다.
그냥 짤막하게 재밌었던 일을 사연으로 보내봅니다.
오늘도 저는 늘 그렇듯 알바를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늘 그렇듯 점심시간에 지옥같은 일정을 보내고 잠시 여유가 찾아왔죠. 그 무엇이냐, 점심시간과 초딩들 학교 끝나는 시간 그 사이의 잠시 존재하는 천국같은 시간 말이죠.
아무튼, 그 시간대에 저는 멍하니 감자튀김 기름을 갈까말까 고민하며 튀김기를 보고 있는데 손님이 들어오는 겁니다.
뭐 손님이 들어오니 주문 받을 준비를 하는데, 이 사람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얼굴이였어요.
어디서 봤지..... 했는데, 그 사람 저를 보더니 고개를 숙이면서 웅얼거리면서 빅맥을 주문했어요.
그냥 부끄럼이 많은 사람인가 했는데, 그 사람이 버거 먹는 모습을 보는 순간, 머릿속을 번개같이 스쳐지나가는 기억.

그 분, 옆집 롯데리아 점장님이셨어요!
출근할 때마다 자주 보는 얼굴이어서 익숙했던거에요.
저는 이를 동료들에게 알렸고, 그래서 저와 제 동료들은 롯데리아 점장님이 빅맥을 맛나게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지요.
적어도 이 동네에선, 저희가 롯데리아를 이긴 듯 합니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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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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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bu3q//xOkw

음, 그 점장님 괜찮으려나요?
마치 코카콜라 마시는 펩시 직원이나
빅뱅 최고 외치는 SM직원 같은 느낌인데요, 그거?

그나저나 빅맥하니 햄버거가 먹고 싶네요. 햄버거는 버거킹이 짱이긴 하지만, 빅맥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거든요. 세계 공통의 음식이잖아요? 빅맥은. 빅맥지수란 말도 있듯이.
하지만 그보다 예전에 먹었던 수제버거가 더 먹고 싶어요. 스레지기는 과거에 호주에 1년간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매주 한번씩은 꼭 먹던 수제버거의 맛이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나요. 음, 고기도 원산지가 보장되고, 비법 소스에 싱싱한 야채와 살짝 구운 빵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소금 팍팍친 두터운 감자튀김에 뚱뚱캔 코카콜라를 한모금 마시면, 그만큼 맛있을 수가 없었거든요.

여러분의 인생버거는 무엇인가요? 혹은 기억에 남는 햄버거는?
>>85까지 한번 여러분의 인생 버거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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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7ROG86UUsjY

솔직히 롯데리X 새우버거가 짱이지
맘스X치의 싸이버거도 맛있고

스레지기님은 어떤 버거가 좋아요?

82
별명 :
★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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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bu3q//xOkw

>>81 저는 버거킹 와퍼, KFC의 징거버거, 맥도날드의 빅맥, 그리고 롯데리아의 데리버거를 좋아해요.
앞의 3개는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데리버거는 제일 싸서.
맘스는 스레지기가 사는 곳 주변에는 거의 없어서 먹을 기회가 거의 없네요. 맛있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부천역 자유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어느 가게의 수제버거도 좋아해요. 거기에 딸려나오는 감자튀김도 환상적으로 맛있답니다. 그리고 학생시절엔 학교 후문쪽에 있던 뉴욕버거도 가끔 가곤 했었어요. 6개월만에 사라져버렸지만.

음, 이래서 요새 스레지기가 뱃살이 느는군요. 슬퍼라.

8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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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7ROG86UUsjY

근데 솔직히 롯데리아에만 너무 매료되있어서
다른 버거가 막 매우 맛있다라는 생각을 안해봤어요 ㅋㅋ
다른 버거가 먹고 싶네요
치킨버거 맛있는 프랜차이즈 어딨을까요?

84
별명 :
★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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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anubu3q//xOkw

>>83 치킨버거라면 KFC가 제일 나아요. 파파이스도 있긴 하지만, 파파이스는 보기가 힘드니.
혹은 맥날의 맥스파이시도 괜찮구요.
하지만 가성비로는 맘스가 제일 낫다고 생각해요.

8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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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JX2aIL/r+w

머니머니 해도 싸이버거가 짱...

86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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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bU+yem1mp7s

맥도날드의 불고기버거가 가장 무난하면서 적당한것같음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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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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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bu3q//xOkw

새로운 사연이 들어오네요.

사연 신청자 >>92
사연 내용 >>95

음음, 잠시 광고 듣고 올게요.
여기는 수래다주 입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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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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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anubu3q//xOkw

'몸이 바뀌었어?'

그것은 꿈이었을까.
아니면 현실이었을까.

서로 다르게 살아온
서로 전혀 알지 못했던
그와 그녀의 이야기.
명작을 다시 만난다.

체인지

20년만에 새로 돌아온 명작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실제로 있는 영화입니다!)

89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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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bU+yem1mp7s

너의 이름은 인줄ㅋㅋㅋㅋ

90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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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7ROG86UUsjY

깨아아아슈고

91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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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7ROG86UUsjY

닉네임 재밌는 거였음 좋겠다

9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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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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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JzltE1LlBc

허세부리는 초딩

9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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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WYgqeZAyb2

가속

9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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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ddDKrN9jfw

ㄱㅅ

95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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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7ROG86UUsjY

하굣길을 지나가다 어떤 괴한에게 유괴를 당했는데 고JÁ킥을 날리고 겨우 탈출한 사연

96
별명 :
★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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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ubu3q//xOkw

음, 닉네임이 허세부리는 초딩? 정말 초등학생이신가?(웃음)

제가 겪었던 일을 보내봅니다. 제 일생 중요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친구들과 분식집에서 떡고치를 하나씩 사 먹고, 학원을 가기 전 집에 들러 교재를 챙기려 했어요.
그런데 문방구를 지나서 슈퍼 앞을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튀어나오더니 저랑 부딪쳤어요. 그러더니

"꼬마야! 너때문에 내 옷에 고추장이 묻었다! 이리 따라와!"

하면서 저를 막 끌고 가는거에요. 저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대로 끌려갔습니다. 뒤늦게 소리쳤지만 한 두명만 쳐다보고는 금새 고개를 돌렸어요.

사람이 없는 길에 이르자 그 아저씨는 무섭게 웃더니 제 머리를 한대 쥐어박았어요. 그러더니

"꼬마야. 너희 엄마한테 전화 좀 해라. 내가 지금 전화가 없거든?"

하면서 그러는 거에요. 저는 너무 무서워서 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이 시간에 일하시거든요. 그래서 전화를 안 받았어요. 그러자 아저씨는 화를 마구 내면서 저를 한대 더 쥐어박았습니다.

"아빠한테 전화 해!"
"저희 아빠는 외국 출장가셨는데요."

97
별명 :
★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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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ubu3q//xOkw

그 말을 하자 아저씨는 또 한대 쥐어박았습니다. 안 그래도 머리 나쁜데 더 나빠지면 어쩌려고.

"혹시 천국 간건 아니고?"

정말 외국 가셨는데. 아버지가 보내준 사진을 보여줄까 해서 사진집을 열려고 했는데, 그 아저씨는 전화기를 빼앗고는 등록된 전화번호 중 아무거나 찾아서 눌렀습니다. 그러더니 누군가와 통화를 했습니다. 할머니인것 같았어요.

"아, 할머니? 댁의 손자는 지금 내가 잘 돌보고 있어. 그러니까 돈만 주면 잘 보내주지. 1억쯤은 줘야 내가 마음이 좀 동할 것 같은데. 없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만들어야지! 이 할망구야! 말귀를 못알아듣나!"

정말 나쁜 아저씨였습니다. 할머니한테 소리지르고, 대출을 받으라고 하는 걸 보면 분명 그렇습니다. 엄마가 대출은 나쁜거라고 항상 그랬거든요. 외할아버지가 대출때문에 고생하셨다고 이야기 하면서.
아무튼 그 아저씨는 혼자 화를 내고, 저를 몇 번 쥐어박았습니다. 하도 맞다보니 억울해서 눈물이 다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아저씨가 한 대 더 때리면 고자킥을 날리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또 한대 때렸어요. 그래서 고자킥을 정말 날리기로 했습니다.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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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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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bu3q//xOkw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면서 슬금슬금 아저씨 뒤로 이동했습니다. 아저씨는 제 핸드폰을 붙잡고 또 어딘가에 전화를 하는 듯 했습니다. 배터리 아깝게 계속 쓸데없이 전화질 하는 걸 보니 더 화가 났습니다. 단순한 고자킥이 아닌 좀 더 아픈 걸 하고 싶었습니다. 주변에 뭔가 없나 살펴보니 마침 돌조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저씨 몰래 그것을 챙겼고, 아저씨가 고개를 돌렸을 때 돌조각으로 아저씨에게 똥침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고자킥도 날렸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악!"

똥침과 고자킥을 다 맞은 아저씨는 엄청난 비명을 질렀어요. 그리고 똥침한 부분에서 피가 조금씩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저씨는 앞 뒤를 양 손으로 잡으며 쩔쩔매다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저는 핸드폰을 챙겨서 도망쳤습니다. 다행히 아저씨는 바닥에서 몸부림치느라 저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 비명소리때문인지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려드는 것을 보고, 저는 집에 들어가 문을 꼭 잠그고 할머니께 전화했습니다. 할머니는 우시면서 저를 걱정하고 칭찬해주셨습니다.
나중에 엄마도 이야기를 듣고는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습니다.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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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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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anubu3q//xOkw

제일 좋았던 건 그 날 학원을 안 갔던 것입니다. 또 그 골목에 CCTV가 달렸고, 이제 경찰아저씨들도 자주 동네에 나타나서 마음이 안심됩니다. 그리고 저는 슬기롭게 유괴범에게 대처했다는 이유로 상을 받고 인터뷰도 했습니다. 이것을 수래다주 스레지기님께 보내봅니다. 문상을 받고 싶습니다. 스레지기님. 문상이 제일 좋아요.


아, 혹시 김모어린이 유괴미수 사건, 그건가요? 기억하기로는 그 때 그 유괴미수범이 크게 다쳐서 항문 파열에 고환파열되어서 올해 제일 불쌍한 범인이라고 들었는데, 아마 그 사건인가 보네요.
대단하네요. 허세부리는 초딩님. 이건 허세가 아니라 실제 무용담이네요. 하지만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절대 상대를 자극하면 안 됩니다. 상대를 자극했다간 어떤 짓을 당할지 모르거든요.
문상을 달라하셨으니, 문상 5만원을 보내드립니다. 유효기간 잘 확인하세요. 수래다주 라디오는 편의점 같은 곳이라 기한임박한 물건들을 주로 선물로 보내거든요.

100
별명 :
★e6mdKyG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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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anubu3q//xOkw

내일은 어떤 사연들이 올라올지 기대가 되네요.
생계곤란 아사직전 기기묘묘 수래다주 라디오!
오늘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할까 해요.

사연신청자와 사연은 >>110까지 받을거구요(레스 하나에 사연신청자 &사연을 적으면 됩니다)
그 사연들 중 3개를 뽑아서 읽어드리겠습니다.

노래 한 곡 듣고, 이만 가볼게요.
스레지기가 추천하는 추천곡입니다. 스레지기가 좋아하는 작품인
'슈타인즈 게이트-비익연리의 달링'의 OST인 '영원의 벡터' 들으면서 오늘은 가볼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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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L+UIvPS2Jng

검정고무신&옆에 않은 여자에게 짜증나게 해서 실수로 패드립을 날렸는데 그게 진짜였다니...미안해!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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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 만성변비충입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똥이 잘 나오지 않응 만성변비에 걸렸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런지 제 피부는 노란빛이 살짝 돌고 배 안에 무언가 들어있긴 하지만 잘 빠지지 않습니다...ㅜ.ㅜ
어느 날 변비가 너무 심해서 거의 8일 동안 똥을 못쌌습니다
거지같은 방정식이나 외우고 있는데 요놈들이 나오려는걸 보니 드디어 나오나보다 하고
즉시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충격을 먹고 기절한 느낌이 들더니
일어나보니까 병원 입원실이더군요...
옆에는 친구가 질질 짜고 있었고
대체 뭔일이냐 했더니
친구가 저에게 전화를 수시로 했는데
다 안받으니까 걱정되서 저희 집으로 왔나봅니다
친구는 어떻게든 (?) 저희 집으로 들어왔는데
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고 합니다
제가 똥을 싸고 기절을 해서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있었는데
변기 안의 똥이 무슨 아나콘다 만큼의 크기였고
제 엉덩이는....크흗ㅠ 더 이상 쪽팔려서 쓰지를 못하겠네요
열린 결말 (?) 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제 엉덩이는 지금 깔끔하게 나았답니다 ^^
현재 변비도 회복 중이어서 똥이 처음으로 잘나오네요 ㅠㅠ
진짜 제 인생 최악의 흑역사입니다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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