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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1: 120) 원작에서 떠먹여주는 헤르만 헤세 스레!
1
별명 :
이름없음
작성시간 :
16-07-29 09:59
ID :
BLzr5NcT848fc
본문
솔직히....헤르만 헤세 책 보면

1.남자가 둘 나온다
2.둘은 무조건 미남
3.두 남자의 은은한 감정선이 독자들을 애타게 만든다
4.키스한다!!

대부분 이런패턴이라..예를들자면 수레바퀴 아래서나
데미안이나...나르치스와 골드문트..유리알 유희 같은거

그래서 세워본 헤세 스레야! 잘부탁해!
72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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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L8suowmPomX6

>>71 저기 복흑이 뭔지 물어봐도 될까??

73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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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LfBrs/jaFduQ

>>72
쉽게 말하자면 겉과 속이 다른 사람, 겉은 선한데 속은 악한 사람이라 생각하면 돼!!  내생각은 데미안이 싱클레어를 인도해주는 구도자 역할을 하는것 같지만 사실 싱클레어를 타락시키는 것 같다는 의미로 보면 될 것 같고!

74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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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ID :
BL4qktJLDBabc

>>73 고마워! 맞아맞아 타락시키는 느낌도 좋은 게 데미안 이름이 데몬이라 악마라는 해석도 있더라고! 데몬 데미안 진짜 최고 아니냐? 싱클레어 수도원 학생으로 이거 보고 싶다!

75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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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fBrs/jaFduQ

>>74 수도원학생이라니 그 분위기도 좋은것같아!! 뭔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떠오르기도 하구ㅎㅎ 진짜 데미안은 여러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망상거리가 많은게 너무 최고다ㅠㅠ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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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xT0F+KzpqA

헐 어떡해.... 나르치스랑 데미안 파고 싶어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둘이 심도깊게 대화하는 거 보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데미안은 조금 이단 취급을 받거나 이단취급을 받을 걸 알기에 자기 생각을 다 말하지 않는 게 포인트! 뭐 거기서 숨긴건 싱클레어한테 가서 말하겠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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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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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ExT0F+KzpqA

아니면 데미안이 자꾸 싱클레어 물들이려는 걸로 보여서 나르치스가 싱클레어 걱정하면서 좀 유심히보고 싱클레어 총수도 좋다 개좋다!

78
별명 :
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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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xT0F+KzpqA

싱클레어가 나르치스한테 선생님하는 거 완전 귀여울 거 같애ㅠㅠㅠㅠㅠㅠ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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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qgM8j1pC1o

>>78 나랑 똑같은 생각하는 레스가 있어서 진짜 놀랐다...나도 그생각 해봤어!! 난 데미안이랑 나르치스가 토론하는거 보고싶어 성직자와 악마적인 존재의 대립이랄까...데미안의 능력이라면 나르치스를 당황시킬수도 있지 않을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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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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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xT0F+KzpqA

>>헐 진짜? 완전 반갑다ㅠㅠㅠㅠㅠ 그치 그치 근데 데미안은 단지 성경에 반기를 들려는 게 아니라 해석의 다양성을 생각하는 건데다가 다 논리적인 이유와 말빨이 있으니까 나르치스가 반박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릴 거야. 나르치스가 논리적으로 반박할 말을 생각하는동안 데미안은 그저 미소지으면서 기다리고 있고. 나르치스는 꽤 진지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데미안은 나르치스와의 대화를 그냥 '대화' 정도로 한층 더 높은 철학적 관점에서 여러 생각들을 나누는 유익한 활동정도로 생각할 거 같다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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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ExT0F+KzpqA

또 그 싱클레어가 봤던 데미안이 수업시간 중에 그 초월적이던 표정, 어딘가 다른 세계의 것 같던 얼굴을 골드문트가 우연히 보고 데미안의 그것을 조각상에 담고싶어했으면 좋겠다 골드문트라면 할 수 있을 거야ㅠㅠㅠㅠㅠㅠ 골드문트가 자기 계획을 신나서 나르치스한테 얘기하면 나르치스는 골드문트를 몹시 걱정하지만 뭐라 말할 수도 없고 데미안 때문에 더 야윌듯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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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LkqfFY1daqw

>>81 이리저리 치이는 나르치스 너무 새롭다ㅋㅋ지금까지 자신과 대등하거나 우월한 상대는 거의 없었던 나르치스가 데미안과 싱클레어의 의견에 혼란스러워 하는거 너무 좋아ㅎㅎ근데 엄청 괴로워할것 같다. 아마 골드문트가 자신의 과거의 트라우마를 받아들이는 과정처럼 괴롭지 않을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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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LkqfFY1daqw

골드문트는 처음에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지만 오랜 방황 생활로 인해 기독교적 신앙에 속박되지 않고 자신만의 자아를 정립한 사람이니까 데미안의 의견을 흥미롭게 받아들일 것 같아!! 선악이나 원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갔다는 점에서 어쩌면 데미안의 사상에 가장 충실하게 잘 따른 사람이 아니었을까?
아니면 싱클레어와 골드문트의 만남도 보고 싶어. 좋은 친구가 되거나 아니면 서로에게 반감을 가지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아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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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A6ybzl1xYg

갱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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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Y8VckSsRDso

아 뒤늦게 들어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미싱클 너무 좋아.. ㅇ)-( 너무 설렜고 헣허허허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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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fQm3Risgvts

이거보고 나르골드뽕차서 책읽으러 갑니다. 덕심은 모든것에 깃들어있지 나르골드존좋!!!!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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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qyLRTRLwfDE

>>86 나르골드 좋지!
아아아 위에 데미싱클 연성한 레스더인데 요새 연성할 시간이 없네ㅠㅠㅠㅠㅠㅠ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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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b9mTgIR/Lrg

>>87 와 연성존잘님 찾아따.. 내가 레주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음? 그러니까 연성해주세요 ㅠㅠㅠ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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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b9mTgIR/Lrg

아 그리고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존대말 번역 잘된 출판사 어디 없니!! 위에서 자꾸 뭍히잖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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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jQ+Xs9ZBkKQ

썰 형식으로 풀어도 되려나....비축해둔거 좀 되는데 부끄러웟!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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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zbQBCk/M6tQ

>>90 당장 풀어줘!!너무 기대되잖아!!ㅠㅠ 잔뜩 풀어주세요 존잘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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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phSPJOAnrY+

>>90  헉 풀어줘 풀어줘!! 완전 보고싶어ㅠㅠㅠㅠ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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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8vRvKIJYOQ+

근데 나르골드 현대물도 재밌겠답ㅠ 서양배경 기숙성당 신부님 나르치스랑 신부 지망생 골드문트.... 골드문트 방황하는데 나르치스가 잡아주다가 골드문트 일탈해서 마약도 좀 하고 떽띠해진 골드문트는 나르치스랑 행쇼!!! 예아 골드나르!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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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6MkTuJVeO82

>>93 헉 현대AU 골드나르 너무 끌린다ㅠㅠ 미친 넘좋다ㅠㅠㅠ 골드문트 일탈 부분도 뭔가 퇴폐적인것 같다ㅜ뉴ㅜㅠ 골드문트랑 나르치스 결혼해ㅠ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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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TxGXuxnv3l6

>>93 인데 서양배경 골드나르 나르골드 풀어봐따

근데 읽은지가 오래되서 캐해석 고멘.. 필력 고멘.. 걍 욕망에차서 써봄..

 1도 모르지만 헤세씨가 독일인이니 1도 모르지만 독일배경으로 치고
기숙성당 신부 나르치스와 신부지망생 골드문트가 있음. 기숙성당은 골드문트같은 애들을 신부로 키우는곳임
원작에서 나르치스는 수습교사였지만 여기선 신부겸 선생님으로가자  나르치스는 젊은 신입신부로 얼마안됐는데
 특출한 외모와 실력으로 신도들과 후원금을 끌어들이는 사람이겠지 그러던중 골드문트가 아버지의 강한 압력에
 신부지망생으로 들어옴. 이땐 매우 순수하지만 나중엔 매우 세쿠시해질 예정임 그리고 나르치스와 폴인럽을 하겠짛ㅎ.
잡소리 그만하고 골드문트는 나르치스를 처음 본 순간부터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을것이다, 동경인지 사랑인지 헷갈리는 감정이
 골드문트의 심장을 때리겠지. 나르치스도 골드문트를 본순간 형용할수없는 무언가를 느낄거시다. 책에보면
나르치스는 자신에게 반한 사람들에게 욕정어린 시선을 받아와서 그걸 혐오한다고 나와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골드문트를 수업시간 내내 쳐다보고 그걸로 자기혐오에 빠지면 내가조타.
그리고 골드문트가는 나르치스가 자신을 싫어하는건지 고민할거다. 왠지 내 느낌상 나르치스는 관찰을 명목으로
스토킹을 하지않을까 생각한다. 선생이니 마스터키를 소유하고 있겠짛ㅎ헤헤 가서 무슨짓을 했을깤? 
무튼  골드문트는 처음으로 일탈을 함  거기서 술도 마시고 처음으로 여자끼고 논 골드문트는.zip

여기까지 쓰게따...힘듦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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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b9SRrY2DZeQ

>>87 >>95
아악 요즘 데미안 읽고있는데ㅠㅠㅠ 이런 존잘님들..!! 사랑해요슈ㅠㅠ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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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b9SRrY2DZeQ

>>32 헤세러<- 좋다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헤세러들..! 번역 민음사가 제일 낫지? 위 레스 보니까 수레바퀴랑 데미안은 민음사가, 나르골드(책 이름..)는 민음사에선 골드문트가 존댓말 쓴다던데..
그나저나 우리 학교 도서관엔 나르골드가 없다ㅠㅠㅠ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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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TxGXuxnv3l6

>>97 나르골드는 지와 사랑이라는 제목으로도 번역되있어 한번 찾아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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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BKf1HgWrtHk

수도원 AU로 데미안이랑 싱클레어가 키스하는 걸 목격해버린 나르치스 보고싶다(아무 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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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3V1wHjH8lhI

헤세 소설 등장인물로 가상 성우캐스팅 해본적 있는사람??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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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K+E7uHZhEBU

>>100 성우는아니고 목소리는 생각해봤다ㅋㅋ 누가 캐스팅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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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qMKcn3GQqRk

>>101 너무 주관적이라 안어울리수도 있어!
싱클레어-카미야 히로시
나르치스-후쿠야마 쥰
골드문트-이리노 미유 이런식으로만 생각해봤는데 뭔가 써놓으니까 다 매치안되네...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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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n4VFlaGaHfA

>>101 뭔가 내가 생각한것보다 다들 남자다운(?) 목소리들이다! 너레더 말대로 주관적인거지만 다들 목소리 넘 좋았어! 내 인물들 이미지가 소년쪽이 강해서 그런가봐 고마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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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b7YhCuN2Mc

나르골드 읽고 갱신! 연성해줘요 존잘님드류ㅠㅠㅠㅠㅠㅠ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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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woYXZ8f6mPg

헤세판 보면 데미안이라던가 나르치스와골드문트라던가 여러 떡밥이 재미있어서 보려고하는데 ...일단 첫시작은 데미안이없어서 나르치스부터하려고!또 뭐뭐봐야 재밌니.. ?(떡밥이라든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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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DnsB5iPAejE

>>105 수레바퀴 아래서!! 작품 자체가 떡밥이야ㅠㅠ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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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mDvKrEzbvs

세 수도원생들의 자유 독서 모임, 최근 나르치스가 가장 걱정하는 조합이었다. 여느 원생들 같았으면 탐구하고 싶은 욕구로 저들끼리 따로 모임을 만들었다는 데에 나름 좋게 봐줄 만도 했지만 나르치스는 도저히 그 모임을 좋게 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그 모임에 속한 원생에게 있었는데 싱클레어나 골드문트를 말하는 건 아니었다. 싱클레어는 학생의 풋풋함을 지닌 원생으로 그는 잘 이끌어주기만 한다면 그가 자신을 뛰어넘을 이가 되리란 걸 이미 통찰하고 있었다. 그에게는 무언가의 표식이 있었다. 나르치스는 그것을 단숨에 꿰뚫어 볼 혜안을 지닌 사람이었고 속으로 그 표식에 이름을 붙여 그를 부를 때마다 상기시키고는 했다. 골드문트의 경우 그는 수도원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소년이라 단언할 수 있는 원생이었다. 그 불타오르는 열의와 호기심, 사랑을 나르치스는 당연히 한 눈에 알아보았으며 그의 맑은 두 눈동자를 마주할 때마다 쓰다듬고 싶은 충동을 참아야만 했다. 그는 나르치스가 각별히 아끼는 원생이었으며 가까워지기 위해 계속 기회를 노리고 있는 원생이었다. 물론 이 사랑스러운 골드문트 또한 나르치스의 불안을 만들어내는 학생은 아니었다. 원인은 남은 한 명에 있었다. 그 둘보다 몇 살 많은 모임의 최연장자인 수도원생 막스 데미안. 나르치스는 상대방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지닌 사제였는데 그가 본 이 수도원생은 무한의 내면이었다. 그의 내면은 끝이 없었다. 감추어져 있는 것도 아니건만 수없이 쌓인 갖가지 장벽들은 그 끝을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 속을 알 수 없다기 보다는 그 속을 알 재량이 자신에게 부족한 기분이었다. 그를 꿰뚫어 보았을 때, 자신으로서는 그를 꿰뚫어 볼 수 없다는 걸 알았을 때, 그는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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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BL/mDvKrEzbvs

헉 잠깐만 얘들아 혹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 나오는 수도원장님 이름이 뭔지 알아?? 쓰고 있다가 심각한 난관에 봉착했다.....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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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DvKrEzbvs

나르치스는 교만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일종의 우월의식은 지니고 있는 사내였다. 그는 지성도 물론 탁월했지만 그의 속성 중 그보다 더 월등한 건 사람을 꿰뚫어보는 능력에 있었다. 그 능력은 특정 대상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었다. 수도원생들은 물론이고 동료 사제들, 수도원장 브리든까지도 그는 꿰뚫어보고 있었다. 오직 단 하나, 데미안을 제외하고. 물론 그가 그런 이유로 그 모임을 안좋게 여기는 건 아니었다. 나르치스는 감정과 이성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세계의 사람이었다. 개인적인 감정을 판단에 붙이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가 데미안을 경계하고 있는 것은 어떤 느낌이 아니라 분명한 근거에서 나오는 논리적인 행동이었다. 나르치스는 그를 파악하지 못했지만 그만큼 파악한 사람도 없었다. 수업할 때마다 그는 데미안을 한 겹씩 조사해가기 시작했으며 그가 데미안에 대해 아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건 다름 아닌 싱클레어였다. 둘이 미묘한 관계에 있다는 건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 데미안이 조금씩 자리를 옮겨 싱클레어의 앞자리에서 옆자리로 왔다는 걸 그는 파악하고 있었다. 둘이 수업중 대화를 통해 싱클레어의 내면이 한순간에 변화해간다는 걸 그는 똑똑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들어, 그는 언젠가 싱클레어에게서 데미안과 같은 것을 볼 지도 모른다는 예측을 하고 이를 깊이 고뇌하고 있었다. 데미안이 싱클레어에게 미치는 영향은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된다는 걸 그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독서모임을 발견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데미안과 싱클레어 둘이었으면 그도 이해를 했을테지만 상상치도 못한 골드문트가 거기 끼어 있었던 것이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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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DvKrEzbvs

아 몰라 걍 브리든이라고 한다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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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DvKrEzbvs

저 무엇이든 투명하게 받아들이는 어리고 해맑은 아이가 데미안의 영향을 받으면 어떻게 될지 그는 상상하는 것이 두려웠다. 그렇다고 선생이라고 강압적으로 학생들의 모임을 해체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그렇게 했다간 골드문트와 가까워질 기회를 잡는데 다시 한 참을 기다려야 하게 될 것이 뻔했다. 골드문트의 걱정에 그는 잠도 이루지 못했다. 여전히 흔들림없는 자태였지만 수척해져가는 얼굴에 골드문트가 말을 걸었을 때,

“ 나르치스 선생님 어디 아프신가요? 피곤해 보이세요.”

그는 기회가 왔었다는 걸 당시엔 깨닫지 못했다. 후에 그 반대의 상황과 마주하고서야 그는 이것이 골드문트와 자신이 가까워지게 되는 기회의 표징이라는 걸 뒤늦게 인지했다. 나르치스는 연한 미소를 입술에 만들고는 말했다. 

“ 나는 괜찮아. ”

눈앞에 사랑스러운 금빛의 머리카락이 있었다. 그는 손을 올렸다가, 중간에서 멈춰 그의 어깨를 살짝 잡았다.

“ 걱정해줘서 고맙구나 골드문트. ”

머리카락에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돌아서려던 나르치스는 그 금발에 올라오는 다른 손을 보자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줄 뻔했다.

“ 정말 괜찮으신가요? ”

막스 데미안이었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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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악 못해먹겠네 헤세님 왜케 존잘이세요 연성을 할 수가 없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 내가 진짜 이걸 연성하게 될 줄은 누가 알았겠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나도 몰랐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아 너무 힘들다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그래도 데미안과 나르치스라는 이쁜이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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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헉 연성존잘님이 왔다ㅠㅠ가뭄에 단비같은 연성이야ㅠㅠㅠ넘좋다ㅠㅠㅜㅜㅠㅠ
데미안이랑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크로스오버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너무좋아ㅠㅠ 데미안이랑 나르치스 관계가 내 망상이랑 넘 비슷해서 좋아 훌륭한 연성해줘서 진짜진짜 고맙구 너레더 내 사랑받아♡♡♡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당!!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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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나도 고마워ㅠㅠㅠㅠㅠㅠ네가 생각한 거랑 비슷했다니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뒷 이야기는 있는데... 사실 그거 쓰려고 쓴  거여서ㅋㅋㅋㅋㅋㅋ근데 일단 원작 좀 보고 하려고 나르치스의 골드문트 사랑을 본 다음 이어서 쓰려고ㅋㅋㅋ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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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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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ㅎ하 나르치스랑 데미안 크로스오버라니 너레더 사랑한다...♡♡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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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 싱클레어 갱신!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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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나르 파줘ㅠㅜㅜㅜㅜㅠㅜㅠㅠㅠ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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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수레바퀴 아래서 봤냐;; 데미안보다 한 열배는 이해잘되고 데미안이 키스신이 후반부에 있는데에 비해 중반부터 키스 들어가는거보고 학교에서 울뻔했다. 좋아서. 솔직히 초입자? 분들은 입문작으로 데미안보다 수레바퀴 아래서 추천한다. 진짜 헤세씨 문체때문에 한번볼때마다 머리아팠는데 나르골드랑 데미안보다가 이거보니까 마치 동화책읽는줄. 이해 개잘됨. 밍나 나르골드 데미싱클 하일한스 팝시다!!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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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맞아맞아 수레바퀴가 제일 이해가 잘되고 풋풋한 맛이 있지 그건 하일한스만이 아니라 초반에 한스한테 다가왔던 애 있잖아 누구더라? 암튼 걔도 좋고 그 연못 빠져 죽은 애랑 바이올린 못하는 애 서브컾도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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